윤종신 - 오래전 그날 (1993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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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тыс.

  • @sis5558823
    @sis55588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6

    24년 들으러 오신분...

  • @kmh923
    @kmh923 2 года назад +55

    30년 전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매일 들었던 노래. 지금은 오십대가 되었는데도 눈물난다.

    • @공병하
      @공병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와 같은 연배시내요 그때 노래가 참 낭만적이었죠

  • @woopernova
    @woopernova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안녕하세요 97년생 19개월 아들 둔 아빠입니다.
    고등학생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냥 그저 슬프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 곁에는 나만을 믿고있는 한여자라는 가사를 지금 들어보니 전혀 다른 감정으로 와닿네요
    대한민국 엄마 아빠 청년 모두 화이팅입니다

  • @ball1119
    @ball1119 2 года назад +163

    몇년전 회사 회식때였나.. 다 과 부장급들만 모여서 술한잔 하는 좀 무거운 자리였는데..
    그게 그날따라 회식분위기가 좋아서 2차 노래방을 가게됐지.
    그자리에서 제일 막내였던 나는.. 첫 곡을 이 노래로 불렀어..
    그냥.. 나이들도 다 있고.. 갑자기 술을 마시니까 왠지모르게 서글퍼지고.. 뭐 그런감정 있잖아.
    근데.. 이 첫 소절 ' 교복을 벗고 ' 나오자마자.. 울 과장님 부장님들이 미쳐 날뛰더라 그냥
    ' 아 이새끼 노래 고를줄 아네 ' ' 하 요 귀염둥이 ' 이러면서 그때부터 마이크 쟁탈전 벌어지더라?
    역시 한 시대를 풍미한 그 노래는 가슴속 깊이 언제나 남아있는거 같아.
    나 내일 드디어 부장단다.. 43살에...

    • @hosungyang8159
      @hosungyang815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햐..중1에 이 노래를 들었고 43살에 불렀다고? 그 때 이 노래를 들었고 알수는 있었겠지만 댓글은 좀 소설 스러운 듯..아님 말고..메롱

    • @맑고순수한아이
      @맑고순수한아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축하드립니다^^
      아...1년전 댓글이네요. 늦었네요.
      그래도 좋은 곡 선택하신거고.
      아이들 착하게 이쁘게 키워주세요^^
      축하를 늦게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 @영생
      @영생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래를 잘 하셨나보네요 신나는 노래가 아니라 슬픈노래라서 어설프게 부르면 회식 분위기 다 망칠 수 있는 선곡인데요 ㅎㅎ

    • @박형준-d2f
      @박형준-d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의 행복, 고됨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과장이시잖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날이 있기를 바랄게요

    • @샤코코
      @샤코코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장하다~!!

  • @hodeokrobinhwang1476
    @hodeokrobinhwang1476 2 года назад +62

    93년도 이 때 이 노래 들으며 친구에게 여자친구 고민 얘기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여자친구가 지금은 제 소중한 두 아들을 낳아주고 평생 함께 해주는 소중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 @신겸손
      @신겸손 2 года назад +4

      감동..

    • @하우두유두-y8x
      @하우두유두-y8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노로-g6u
      @노로-g6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혼 ㄱㄱ

    • @growrich777
      @growrich77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빤수를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 @뚜하-z2r
      @뚜하-z2r 4 месяца назад

      ​@@growrich77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 @윤혜령-g5d
    @윤혜령-g5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24년 어느오후~~옛 향기 맡으며 듣고가요~~♡

  • @naruhd
    @naruhd 4 года назад +119

    윤종신 노래는 지금의 40대를 위로한다. ㅠ.ㅠ

  • @heidip5528
    @heidip5528 5 лет назад +90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노래를 들으면서 그 때의 감성이 살아난다.

  • @금굳
    @금굳 6 лет назад +187

    박주연 이라는 걸출한 아티스트 덕분에 90년대의 가요의 노랫말은 세 네 수준이 높아졌다. 여자이지만 남자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김민우의 '입영 열차 안에서'도 그녀의 노랫말이다. 남녀가 서로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런 사회이길 꿈꾸며...

    • @김범수-t1z
      @김범수-t1z 4 года назад +7

      미안합니다.. 남녀가 평화롭지 못해요..

    • @Parabarabam
      @Parabarabam 4 года назад +22

      남자를 이겨먹어야만 남녀평등이 완성된다고 믿고 있는 그녀들이 있는한 평화는 오지 않을것입니다.
      그것은 정신질환이거든요.

    • @gogsas
      @gogsas 4 года назад +2

      @@Parabarabam ㄹㅇㅋㅋ 어림도없지 1등시민 킹한민국의 여자! 5등시민 좆한민국 한남

    • @강영아씨
      @강영아씨 3 года назад +3

      @@Parabarabam ㅋ 네 공정 정의 스럽네요 어이그

    • @스쿠데토
      @스쿠데토 2 месяца назад

      박주연편 아카이브 보고 왔어요

  • @허민철-n6y
    @허민철-n6y Год назад +41

    이시대 노래들은 어쩜 가사들이 다 한편의 시 같은지...

  • @김현경-w9k
    @김현경-w9k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내 20대때 이노래듣던 그 시절...다시 돌아갈수없어 슬프고 가슴 아픈만큼 그때 같이했던 너희들과의 아름답던 시간 ...죽을때까지 간직할게❤

    • @이영자-u2t
      @이영자-u2t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시절 친구들과 애뜻한 마음 나이드니 더욱 그리워
      집니다

  • @dongwoonseo1223
    @dongwoonseo1223 3 года назад +124

    영혼을 울리는 명곡중에 하나 입니다. 밤이든 맑은 날이든 혼자있을때 들으면 감성을 폭발시키는 호소력있는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이노래 들으면서 차분히 영혼을 달래고 있는 1인....

  • @one.601
    @one.601 7 лет назад +49

    지혜야.. 너가 나인지 내가 나인지도 모를만큼
    너를 사랑했고.. 그 시절의 내게 있어 넌 과분할 만큼 축복이자 전부였다.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로 살고 있겠지만..내가 널 그리워하는 만큼 넌 더 행복하길 바랄게. 많이 사랑했다.

  • @인영최-i6o
    @인영최-i6o 2 года назад +16

    1993년.. 박주연님이 작사하고 윤종신님이 작곡한 가수 윤종신님의 오래전 그날이에요.. 이 곡도 발표된 지 30년이 지나도 명곡이네요.. 그죠?
    제 감성을 말랑하게 부드럽게 어루만져요..

  • @yeoulman
    @yeoulman 6 лет назад +233

    94년 정말 더웠던 여름... 훈련소식당에서 이 음악이 흘러 나왔을때... 일순간 정적이 흐르고, 동기들 모두 창밖을 멍하니 쳐다보던 그때가 떠오른다...

    • @아구찜-f3g
      @아구찜-f3g 5 лет назад +6

      ㅜㅜ.

    • @user-bv5hc7zb6i
      @user-bv5hc7zb6i 4 года назад +18

      그리고 김일성이죽고 부대는 난리가 났었겠지...?

    • @yourdaum1
      @yourdaum1 4 года назад +4

      엇..저랑 같은 시기에... 정말 더웠죠.

    • @임희석-f4y
      @임희석-f4y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94년도에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훈련 받았네요. 이 노래 들으며 입대했었는데...... 그 때가 참 그립네요...... 동기들도 다 들 잘 사는지.....

    • @나이스샷-z7k
      @나이스샷-z7k 4 года назад +10

      94년 6월 군번입니다
      논산 훈련소때 김일성죽고
      데프콘이었죠
      윤종신 노래는 애틋하게 눈물나네요

  • @user-money
    @user-money 2 года назад +25

    큰아이가 군대를 가고 여친과 헤어졌음을 둘째를 통해 알게 됐는데 그 여자아이를 위해선 당연한 것이고 우리 아이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분단 국가에서 태어나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현실에 그저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나 21살 때 우리 동기들이 군대 가서 보내던 편지에 아픈 마음들이 있었다는 것도 아이를 군대 보내고서야 어렴풋이 알게 되네요. 군장병들에게 감사를 그리고 사랑을 보냅니다

  • @io3107
    @io3107 8 лет назад +103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그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살아갈까? 아련해지는 곡이네요..
    세월이 흘러도 추억은 깊어지네요..

  • @호랑-b8w
    @호랑-b8w 4 года назад +90

    이때의.. 이 목소리의.. 감성은 절대 따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sangkyunkim7169
    @sangkyunkim7169 9 лет назад +74

    시위를 벗어난 살과도 같이, 잠시 그렇게 지그시 감았을 뿐인데. 문득 눈들어보니 20년이란 겁의 세월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그 겨울밤 내 조그만 차안에서 그녀와 같이 듣던 이노래..,,
    지금은 내 두아이의 엄마로 나의 사랑스런 아내로.
    사랑합니다

    • @이동규-f9c
      @이동규-f9c 6 лет назад +4

      너무 예뻐요

    • @이은-g4u-y3f
      @이은-g4u-y3f 5 лет назад +3

      부럽네요 추억이있던분과 결혼하다니 행복하세요

    • @rnaster2243
      @rnaster2243 5 лет назад +1

      1겁은 쌀 한가마에 들어있는 쌀알의 갯수를 의미합니다. 불교 용어.

    • @saberlight7954
      @saberlight7954 2 года назад +1

      @@rnaster2243 불교에서의 겁은 천지가 개벽하고 또 다시 한번더 개벽하는 그 사이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처음 오프닝 배경설명에서 오래전 머나먼 은하계에서는 이라고 나오지요?

  • @맑은샘물-i7b
    @맑은샘물-i7b 6 лет назад +16

    그때 뛰어가서 너잡고 울며불며 매달리고 싶었는데 너무 염치없고 미안해서 아무것도 못한 내가 너무 밉다... 1년이 지나도 그 새벽에 우성아파트 정류장에서 후들후들거리던 두 다리와 멀어지던 니 뒷모습이 어제일처럼 생생해.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한다. 내가 이렇게 무능해보여도 너 정말 많이 사랑하는건 진심이야....이 노래 들으면 너가 미치도록 보고싶어

  • @ikhyuncho4649
    @ikhyuncho4649 4 года назад +33

    가수 윤종신하면 딱 떠오르는곡..
    첫소절부터 먼가 아련한 느낌..
    놀면 뭐하니에서 너무 짧게 나와서
    다 들으러 왔어요. 잘 듣고 갑니다

    • @bluedghuf4093
      @bluedghuf4093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련해지는ᆢ
      그래서 더 명곡인듯ᆢ

  • @bearje75
    @bearje75 5 лет назад +63

    정말 순수함이 느껴지는 노래

  • @krystalli2447
    @krystalli2447 5 лет назад +16

    19살 후반 성인이 되기 한달 전 , 난 널 만났어
    그 누구보다 제일 행복했었던 우리였는데..
    내 인생에서 정말 못잊을 나의 첫사랑아..
    지금은 애아빠가 되있는 널 생각하면..한편으로는 참 축복하고 한편으론 많이 슬프다 .. ^^ 항상 건강하고 잘지내 ....!

    • @taekjinchung971
      @taekjinchung971 Месяц назад

      어떤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부럽네요. 난 학창시절에 여자 못만나고 뭐했는지.....ㅠㅠ

  • @ITGIRL
    @ITGIRL 4 года назад +68

    윤종신님은 노래가 아닌 인생을 알려주는거 같아 참 좋다,,

  • @주현숙-e4d
    @주현숙-e4d Год назад +5

    처음 노래듯고 머리가띵~
    가슴이 너무 시리고아팠던... 우리시대의감성쵝오였죠 오랫만에 들으니넘아름다워요 윤종신 님다시
    노래 하셨음 합니다...

  • @Perseus_03
    @Perseus_03 4 года назад +176

    2020시즌에도 들으러 오시는분?
    언제나 들어도 명곡이네요 ㅎ..

  • @phj10018
    @phj10018 11 лет назад +44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는 나의 첫사랑... 처음이라.. 사랑할 줄 몰라서 서툴고 조심스러웠고 소극적이었던 것 같아. 그땐 미안했어!

  • @박대장-k2e
    @박대장-k2e 4 года назад +96

    중학교 청소시간에. “교복을 벗고”가사가 시작할때부터 맘이 콩닥거렸는데 벌써 25년전이네요. 세월이. 그렇지만 종신님의 감성은 언제 들어도 따뜻함과 애틋함과 그리고 그리움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 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 @user-to1gm6dw7m
      @user-to1gm6dw7m 3 года назад +4

      동갑내기 ㅋ

    • @이소연-x9e
      @이소연-x9e Год назад +3

      중학교때 첫소절 교복을벗고~가사시작
      에 너무나도 설렜던 이노래 지금들어도 너무좋아명곡이야

  • @lopezjuana7761
    @lopezjuana7761 10 лет назад +124

    나 태어나기도 전 노랜데 이런노래 진짜 좋아..요즘엔 이런노래가 잘안나오는듯..해봐야 아이유가 이번에내주고.. 아이돌도 좋지만 이런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짐

    • @노영17
      @노영17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나 만17 세 ㅠㅠㅠ

  • @juliakweon5711
    @juliakweon5711 7 лет назад +18

    나보다 오래된 노래네........ 요즘 아이돌에 노래보다 이 노래가 훨씬 좋은듯....... 요즘 아이돌 노래는 무슨 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하겠는데 이 노래는 윤종신님의 발음도 좋고 음색도 좋고 가사도 좋고 노래도 잘부르시는 윤종신님이 불러서 더 노래가 좋아졌네요........

  • @신선대만수르-y9y
    @신선대만수르-y9y 28 дней назад +3

    군대 가기 전에 정말 많이 듣던 노래. 너무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가고 싶다.

  • @j.w5967
    @j.w5967 2 года назад +27

    나의 중고등시절 노래네..
    시간이 흘러 이제는 아재가 되어
    다시 듣게 되는구나..
    세월이 정말 빠르다...

  • @sungsang521
    @sungsang521 9 лет назад +365

    처음... 이노래를 들어본 족 없이 그저 "교복을 벗고~ "란 가사가 우스갯 개그 소재로 많이 쓰여 윤종신이 부른 어느 느끼한 노래인가 부다 했는데...어는날 처음으로 완곡을 들은후 이곡을 부를때마다 울컥해서 노래 따라부르기가 쉽지 않네요...정말 명곡입니다..

    • @kephas7772
      @kephas7772 7 лет назад +8

      하물며 동시대의 또래들은 당시에 들었으니 어떻겠습니까...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었어도 제 친구 중 하나는 입에 달고 싶을정도로 윤종신의 이 노래와 '너의 결혼식'을 노래방 가면 래퍼토리로 불렀죠. 다른거로 바꾸랬더니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 근데, 윤종신씨는 중1때 그것도 옛날 일제식 모자를 쓴 교복을 입은 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교복자율화로 인해 안입은 세대입니다.(교복 자율화는 1983년부터 시행해서 학군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우리 학군은 1988년까지 고3(1970년생)에 한해 끝까지 시행했었습니다.) 근데 패단은 빈부격차에 따라 유명브랜드에 대한 선호 현상 등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전 영화 '고교 얄개'의 그 교복을 입었으면 했었다는..선생님들도 교복을 선호하셨고...

    • @보름달-n4d
      @보름달-n4d 6 лет назад

      대림우드

    • @즐라도광주한복판에서
      @즐라도광주한복판에서 4 года назад

      @@kephas7772 이 양반 나랑 몇살 차이 안 나넹?
      난 72년생인뎅~ ㅋㅋㅋㅋㅋ

    • @machinekim646
      @machinekim646 3 года назад

      @@즐라도광주한복판에서 근첩

  • @chahong_
    @chahong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2024년 들으러 오신분~~~~😊

    • @너굴쓰-k5l
      @너굴쓰-k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유

    • @bringbackzekaela
      @bringbackzekael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굴쓰-k5l 저도 왔습니더

    • @서동욱-u1m
      @서동욱-u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들 교복을 보니 갑자기 이 노래 생각나서 들어옴

    • @wonder5695
      @wonder56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항상 이 댓글 있는 듯 ㅎㅎ

    • @JAYHAWK_602
      @JAYHAWK_6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난 만날수 있을테니. 아.. 정말 마음을 서글프게 한다..

  • @신참-g8m
    @신참-g8m 8 лет назад +167

    중1때 엄마 졸라서 산 마이마이 카세트.. 꼭 녹음 있는 걸로 사달라해서 라디오 듣다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녹음해서 듣곤 했었죠..
    이노래 처음 듣고 녹음하려고 몇날며칠 라디오 듣고 듣고 하다.. 깨끗하게 녹음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거 같았었는데
    처음에 간주가 없이 시작되서 녹음하기 애먹었었거든요 ㅋㅋ

    • @yeohaenggi81
      @yeohaenggi81 3 года назад +1

      하...마이마이
      친구들 다 외제 카세트였는데...
      하도 카세트 타령 하니
      마이마이 사오셨는데
      입이 댓바리 튀어 나왔었는데
      어린맘에 아버지한테 서운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 @michelledavies571
      @michelledavies571 3 года назад +1

      갖을 수 없었던 그 마이마이!
      커다란 카세트 옆에 앉아 좋아하는 곡 녹음해서 마음을 전하던 그때...
      그게 낭만이었다고 하고 싶다.

  • @연임-z6n
    @연임-z6n 3 года назад +28

    눈물 주루룩...
    윤종신 보이스컬러와 딱~!
    너무 좋다🧡

  • @보라꽃-w6i
    @보라꽃-w6i 9 лет назад +70

    그때 그시절...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 @박준범-u8d
    @박준범-u8d 2 года назад +12

    2022 다시와서 듣고갑니다. 언제 들어도 추억돋는 노래예요.

  • @으이구망쪼야망쬬
    @으이구망쪼야망쬬 8 лет назад +26

    노래를 듣다보면 젊은시절 회상을 하며 가슴아픈 명곡이네요..

  • @User-xd4wo
    @User-xd4wo 4 года назад +14

    예전엔 이 노래가 첫 사랑을 떠 오르게 하는 노래 인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 들으니 지금 내 사랑 내사람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노래 였네요. 추억을 거름 삼아 지금 내 옆에 분께 더 감사드립니다.

  • @citylee3302
    @citylee3302 2 года назад +35

    정석원의 미친 멜로디 박주연의 미친 가사 그리고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윤종신의 목소리까지 이시대 최고의 명곡이다 22년 4월 어느날 또한번 감동 받고 갑니다

  • @wanwan771125
    @wanwan771125 4 года назад +3

    고등학교시절인데, 당시 여자친구가 이 노래를 불러주면 정말 좋아했어요. 세월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고, 서로 다른 대학을 가고. 저는 군대를 가고. 그렇게 서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여자친구와 함께 했었던 시간의 냄새, 기분, 공간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저도 이젠 40대 중반인데, 다시 한번 꼭 봤으면 싶다가도 너도 나처럼 본인의 가정과 그 주어진 삶에 충실할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린 나이때의 그 풋풋했던 감정들은 그때 그 시절에 뭍어두고 현재 주어진 서로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언젠가는 한번쯤 스쳐라도 지나가겠죠. 서로 몰라보고 지나치더라도. ㅎㅎ

  • @jungrim327
    @jungrim327 Месяц назад +2

    오늘은 아침부터 이 노래가 계속 생가나네 93년 딱 교복벗고 성인된 그때 세상이 다 내 것 같던 모든게 다 좋았던 그때 50대 모든게 다 힘들다...

  • @북두칠성-c9b
    @북두칠성-c9b 4 года назад +17

    봄이되고 새학기 되면 아직도 머릿 속에 가장 먼저 뜨오르 곡.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나도.

  • @박성준-f8f
    @박성준-f8f 3 года назад +24

    이건 진짜... 요즘 20 30 세대들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노래인것 같아요.
    다만 유행을 못탄다는게 흠일뿐,,,,

  • @yarnysh
    @yarnysh Год назад +20

    2023년 7월 장맛비 내리는 날에 첫사랑을 그리며 듣고 있습니다
    공감하시면 손!!!

  • @서은영-m1c
    @서은영-m1c Год назад +10

    윤종신 노래를 처음으로 차분하게 듣는데 마음이 항상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첫소절 듣는데 마음이 울컷 했지만 ...... 잘 듣고 갑니다.

  • @서희-j9x3s
    @서희-j9x3s 8 лет назад +24

    너무도 슬프고 아련하게 아픈 노래죠. 명곡입니다^^

  • @orora-y1m
    @orora-y1m 3 года назад +15

    이솔로몬님 선곡이어서 들으러 왔네요
    좋은 노래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랩니다
    이솔로몬님!! 화이팅~~~~

  • @케이가디언
    @케이가디언 7 лет назад +35

    예전 윤종신의 목소리는 정말 부드러운 미성이였죠... 다시 들어도 좋은 명곡.....

  • @땡큐-e8o
    @땡큐-e8o 4 года назад +12

    사람은 추억에 산다... 이 말이 와닿습니다.. 이런 노래를 들을때마다...

  • @nunengmom
    @nunengmom 2 года назад +4

    라디오를 틀고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이 노래 들으며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흘렸던 기억이 난다.
    19살 예비대학 때 만난 첫사랑과의 이별은 이 노래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

  • @올곧은-n9w
    @올곧은-n9w 8 лет назад +137

    17살 딸애가 좋다고 자꾸 듣네요~좋은 노래는 세대를 가리지 않나봐요~~

    • @GrooveGravy
      @GrooveGravy 7 лет назад +10

      명곡은 이유가 있지요.. 60년대 나온 비틀즈 노래들이 지금도 좋은것처럼

    • @KIA_Fighting_no.1
      @KIA_Fighting_no.1 7 лет назад +10

      따님이 노래를 아시네요

    • @무현사랑6974
      @무현사랑6974 4 года назад +1

      장인어른 ㅎㅇ

    • @EL-wr7ok
      @EL-wr7ok 4 года назад

      서정표일식 조리사 미친놈

    • @무현사랑6974
      @무현사랑6974 4 года назад

      @@EL-wr7ok why? 어째서.?

  • @Akaps3321
    @Akaps3321 Год назад +4

    2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를 두고 입대하고 두 달 정도 지났을 때.
    첫소절을 듣고 얼마나 눈물 났는지 모른다.
    여전히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눈물을 계속 삼켰었던 그 순간이 떠오른다.

  • @20Beauties
    @20Beauties 3 года назад +21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 옛날 생각이 나네요...

  • @HJ-ss5yt
    @HJ-ss5yt 4 года назад +36

    첫소절 한마디 들을때부터 소름돋았다 역시 가수는 가수구나 윤종신의 노래는 말로 다하지 못하는 감성이 있다

  • @박선희-v8k
    @박선희-v8k Год назад +4

    예전부터도 유행하는 노래를 잘 모르고 잘 부르지도 듣는것도 안하지만 첨 들었을때부터 꽂혀서 이때까지 가끔 찾아듣는 인생의 몇곡중 하나 특별한 사랑도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냥 너무 좋은 노래~

  • @카레이서박-f1f
    @카레이서박-f1f Год назад +1

    첫사랑을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살다가 이노래땜에 강제로 다시끄집어내어 회상한다..넌 잘살고있을까.. 이미 인연이 끝난지 21년이 지났지만 이노래가사는 늘 그때 그시간그추억 공간을걷게한다
    잘살길바란다 나도 가정꾸려잘살고있으니

  • @바우-k1f
    @바우-k1f 8 лет назад +123

    아마.. 이노래 첨 들은게 93년 가을이였지... ? 군대시절 추계 공사진지로 삽질 종일 하느라 지친 상태에서 육공트럭 타고 오다가우연히 틀어진 차량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가슴속 깊이 저미는 가사와 음이란.. 23년이 지난 지금도 애틋해지네 .... ^^

    • @seungheelee7544
      @seungheelee7544 6 лет назад +1

      93년 훈련 복귀 행군때 새벽에 이노래 부르면서 힘든거 잊었던 기억이 나네요.

    • @lalavelk5042
      @lalavelk5042 6 лет назад +1

      육공트럭..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

    • @jino7985
      @jino7985 6 лет назад

      어렸을때 이민 갔다가 첨으로 한국에 왔을때 들었던 이 노래. 그때 노래방이란 것도 첨 가봐서 가사도 잘 모르면서 불렀던 노래. 25년도 넘어서 다시 들으니 훌쩍 불혹의 나이가 되버렸네요. 왠지 이유없이 슬픔.

    • @비둘기-w8g
      @비둘기-w8g 5 лет назад

      두돈반? 육공에서 라디오가 나온다구요?

    • @나은동산
      @나은동산 5 лет назад +2

      난독증셑히들 많네
      추억얘기하는데
      문재앙셑히들이니?
      육공트럭타고가다 우연히 틀어진 차량이라잖아

  • @행복추구-q5n
    @행복추구-q5n 4 года назад +18

    그때도, 지금 들어도
    참 좋다.

  • @최성규-u1i
    @최성규-u1i 4 года назад +8

    난생 처음으로 가수한테 감사했다. 이런 노래를 작곡하고 불러줘서

  • @kremlin9898
    @kremlin9898 4 года назад +3

    오랜 시간 사모했는데
    잘 지내시나
    스무살이 되었을 때
    예전에 살던 곳 버스 정류장에서 보았네
    엄마를 닮아 참 많이도 변했더라
    그래도 마음이 변치 않았던 건
    첫 사랑이라 그런게 아닌지
    그대의 모습은 항상 내 가슴에 있네
    6학년 때의 얼굴, 여드름.....
    내, 다음 생도 거부하는 입장이라
    그래도 아름다웠던 시절의 마음은 잊지 않으리.....

  • @budweiser3278
    @budweiser3278 Год назад +12

    이 시대 감성이 너무 좋아요...

  • @보고싶은별이
    @보고싶은별이 4 года назад +9

    통기타 배우느라 다시 듣게 되었는데 여전히 감성을 흔들리게 할만큼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련한 노래가사가 귀를 행복하게 하네요~~

  • @박성혁-t1d
    @박성혁-t1d Год назад +5

    군시절 이노래 들으며 참 눈물도 많이 흘렸었는데..삼십년이 지났어도 이노랠 들으면 먹먹하네요..

    • @suwarth77
      @suwarth77 Год назад

      아다새끼ㅋㅋㅋ

  • @엄문섭-y1c
    @엄문섭-y1c 4 года назад +10

    같은 시대를 살았던 한사람으로 눈감으면 맘 한구석 짠해지는 것이 나만 그럴까요?

  • @TV-qs4ev
    @TV-qs4e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5

    2024년 6월 들으러 오신분

  • @키륵키륵-o9q
    @키륵키륵-o9q 2 года назад +5

    고등학교 다닐때 들었던 노래인데...이제 벌써 내나이가 40이넘어버렷네 ㅠ

  • @thebty
    @thebty 2 года назад +2

    오후 11시 49분 아이들은 잠들고 퇴근 후 옷으로 둘러쌓인 방한구석에서 컴퓨터로 혼자듣는 이노래는 꿈많고 설레이던 대학시절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 @명화임-x3y
    @명화임-x3y 3 года назад +4

    이 노래를 들으면 나의 그 시절이 영화처럼 지나가네요 누구나 한번쯤 가져봤을 그때 그 감정이 새록새록 다가옵니다.

  • @cyj1999
    @cyj1999 2 года назад +2

    종신님 이 노래가 젤 좋다 풋풋한 느낌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날거 같네요

  • @유산소-z6h
    @유산소-z6h 8 лет назад +25

    아 새벽에 인데 감성 자극하고 있어 진짜...

  • @카스텔라-c8c
    @카스텔라-c8c 7 лет назад +1

    20대때 듣는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10대때와20대때 젊은 시절 이 그립습니다 그때 그시절 이 그립습니다 30살이 넘어 가면서 너무 시간과 세월이 너무빠른것 같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 @수호지호
    @수호지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2024년 들어 오신분~~ 전 80생 입니다

  • @민돌스
    @민돌스 2 года назад +4

    윤종신의 목소리와 노래가사.. 마치 추억속 아름다운 흑백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기분이듭니다..

  • @yuria-i3f
    @yuria-i3f 4 года назад +2

    윤종신이란 가수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 윤종신씨의 노래인지 모르고 처음 듣고서 정말... 정말 파릇파릇한 20살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 지금도 가끔 들으면 과거가 자연스레 생각나는...

  • @yangakasheep
    @yangakasheep 8 лет назад +16

    준아야 너무 보고싶다~ ㅎㅎ무슨말을 해도 부끄러울 거 같네.. 니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 @민재-t1l
    @민재-t1l 3 года назад +4

    솔로몬 오빠가 선정한 노래라고 예고에서 떠서 보러 왔는데 ㅠㅠ 넘 조아요 ㅠㅠ 오빠가 부르면 얼마나 조을까여?? 오빠 기대하구 있을게여어 ㅠㅠ 오빠 홧팅!! 사량해여어어어❤️💕💓

    • @orora-y1m
      @orora-y1m 3 года назад +2

      저두요~ㅎ

    • @gnagnalee2078
      @gnagnalee2078 3 года назад +1

      윤종신씨 보담 훨나아요
      종신씨께 죄송하지만.....

  • @mjin2672
    @mjin2672 8 лет назад +29

    윤종신, 20세기 최고의 뮤지션이자 21세기 최고의 엔터테이너. 항상 건강하시길..

  • @알래스카-r8p
    @알래스카-r8p 3 года назад +4

    지금들어봐도 박주연씨는 진짜 언어의 마술사같다 어떻게 저런가사가 나오는지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나온곡인데 21년 2월에 들으면서 옛 추억에 다시 빠져든다

  • @psyo123
    @psyo123 9 лет назад +260

    진짜 불쌍한 남자노래는 윤종신을 따라잡을 이가 없다

    • @민준현-o1o
      @민준현-o1o 5 лет назад +5

      🤣🤣🤣

    • @민준현-o1o
      @민준현-o1o 5 лет назад +6

      너의 결혼식이 masterpiece.. 🤣🤣🤣

    • @최산-o3r
      @최산-o3r 4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

    • @sanginahn3254
      @sanginahn3254 4 года назад +4

      윤종신이 측은하게 생겨서 더 잘 어울리지

    • @박지철-q1b
      @박지철-q1b 3 года назад +2

      슬프게 불쌍한 노래는 윤종신
      찌질하게 불쌍한 노래는 김형중

  • @minkim1408
    @minkim1408 4 года назад +17

    미경아 행복하게 잘 살고있지?
    네 딸이 벌써 23살이 됐겠구나...
    니가 엄마가 된 나이가 스물 하고 셋이었지...
    니가 지워지지 않아 난 아직도 그대로야...
    이제 흰 머리도 히긋히긋한데...
    아프지 말고 늘 행복하길 바래
    이 노래 들으며 너와 캠퍼스를 거닐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냥 오늘은 니가 너무 그립네...

  • @270gemma
    @270gemma 10 лет назад +31

    예전에도 참 슬프게 들렸었는데..오늘들으니 더 맘이 짠하니 아립니다..노래제목처럼 오래전그날이 생각나고 그사람이 그리움되어 가슴을 적시는 까닭일까요?
    오래전 그날은 추억할수 있을뿐 그때의 내가 될수는 없는 까닭에 그리움이 방울방울 눈가를 흐르네요..

  • @녹스-m2o
    @녹스-m2o 2 года назад +2

    누구나 한번쯤은 품고 사는 사랑의 상처가 공허함보단 추억으로 남아주길 먼 훗날에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처럼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어주길

  • @치링치링치리링-f7j
    @치링치링치리링-f7j 7 лет назад +214

    고등학교 1학년때 ...
    미치도록 돌아가고싶다
    어쩌다보니 40이네

    • @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6 лет назад +20

      40밖에 안되놓고 100세시대에.... 요즘 40대도 청년취급 받습니다.

    • @yschoi4997
      @yschoi4997 6 лет назад +7

      저도 40대인데 정말 돌아가고싶네요.
      미치도록 그리운 내 학창시절

    • @이지금-e7e
      @이지금-e7e 6 лет назад +24

      @@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저분은 순수했던 때로 돌아가고싶다는거잖슴... 40때 가치관이랑 고1가치관이 같겠습니까..

    • @j770502
      @j770502 6 лет назад +6

      이노래 나도 고1때인데 난 왜 42살이지?

    • @K_ang_h_s
      @K_ang_h_s 6 лет назад +13

      내나이 20인데 나도 교복입을때가 이렇게 그리운데 얼마나그리우실까

  • @이경화-x2k
    @이경화-x2k 2 года назад +3

    나이가 불혹을 넘어가니 종신님의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알 것 같습니다..노장 파이팅^^*

  • @jj-ws7pf
    @jj-ws7pf 3 года назад +5

    아 정말 가사가 오래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한감동이 잇네요 이 노래는 정말 .. 최고네요

  • @꾸쉬꾸쉬-vj2rc
    @꾸쉬꾸쉬-vj2rc 5 лет назад +2

    중학시절 이 노래를 처음듣고 큰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참 좋은 노래임을 느꼈고 아이를
    키우는 지금 아팠던 사랑이란 감정은 남의 얘기같지만 그래도 좋네요. 젊은날 뭘 모르고 모든게 처음이라 늘 아팠던 감정. 아팠던 시간도 좋았던 기억도 이젠 다 추억이란 이름으로 빛바래져가네요.

  • @zeraglobal1171
    @zeraglobal1171 7 лет назад +5

    저에겐 타임머신같은 노래이지요...벌써 이십사년이라니...명곡이네요...그리고 참 아름다운 기억들이였네요.....잘 있는거지.....^^

  • @김보용-k2i
    @김보용-k2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가사 처럼 되어있는 지금의 나의 잠못드는 밤이군요 그때가 그립지만 ....

  • @빡치네아
    @빡치네아 4 года назад +4

    92-94년동안 양산에서 부산으로 통학하던 빨간버스에서 매일아침보던 여학생...소피마르소랑 닮았는데.. 그때 그 공간의 설렘을 26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네

  • @mikeycho5078
    @mikeycho5078 3 года назад +5

    마산 교방동 주영이는 잘사나 몰라
    18살 삐삐도 없고 휴대전화기 도 없던 시절
    지금 세월이 흘러 멀리 타국에 있지만 옛 생각에
    좋은 추억 주었서 감사해

  • @아훅슈웅
    @아훅슈웅 8 лет назад +23

    오늘 이 노래의 가사대로 한 하루였다..새학기가 시작되고 일상에 찌들어서 슬픈계산이 없었던 그 시절을 만나려고 근 10여년만에 스무살때 자취하던 대학가를 가봤다..아직도 내가 살던집은 그대론데 난 너무나도 변했고 가게들과 학생들만 변했더라..여전히 16학번 학생들은 가사처럼 나또한 10여년전에 그랬듯이 분주하게 약속이 많고 설레어 보이더라..거기서 이 노랠 듣는데 너무 울컥해서 힘들더라..난 지금 왜 이렇게 다른 사람이 된 걸까..그때의 꿈이랑 그때의 인연들,사랑 다 어디로 간거니..단 하루라도 돌아갈수 있다면...

    • @likeachem-engin9504
      @likeachem-engin9504 6 лет назад +1

      아훅슈웅 추억에 너무 빠져있지말아요. 모두 지나간 추억이 즐겁기도 아쉽기도 하겠죠 . 저도 10년 전의 대학 신입생 시절이 그리워요.
      그렇다고 지금의 자신을 미워하진 마세요
      앞으로 더 좋아질테니까 화이팅

  • @꾸꾸-z9z
    @꾸꾸-z9z 5 лет назад +11

    아직도 못 잊는 내가 너무 싫다. 다시 돌아 오길 내심 기대 했는데 여친이있더라 그때로 다시 돌아 간다면 더 잘해 줄 자신있는데 이미 늦은 거 같아 슬프다

  • @운동화-p8w
    @운동화-p8w Год назад +5

    나이 50넘어서 들어도
    가슴이 저리네요

  • @junghyonkim6237
    @junghyonkim6237 5 лет назад +359

    남편이 좋아하던 노래.
    하늘나라에서도 가끔 듣나?

    • @시크릿-x9b
      @시크릿-x9b 5 лет назад +14

      Junghyon Kim 슬프네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 @즐라도광주한복판에서
      @즐라도광주한복판에서 4 года назад

      ㅠ0ㅠ 아흐흑~ 꺼이~

    • @김-i2u
      @김-i2u 4 года назад +11

      담담하게 말하시는게 괜히 제가 다 아련하네요..ㅠㅠ

    • @yeoning2
      @yeoning2 4 года назад +1

      ㅠㅠㅠㅠㅠㅠ

    • @비니-f5t
      @비니-f5t 4 года назад +14

      남편 없이 외롭겠네요...외로우면 어떻게 나랑 한번?

  • @jiojoung
    @jiojoung 8 лет назад +70

    하 세월 정말 무섭다 그리고 무정하다 ㅠㅠㅠ 그리운 그 세월 잠시라도 돼 돌릴수는 없을까???

    • @크로우
      @크로우 8 лет назад +2

      공감돼내요....

    • @박세진-t4s
      @박세진-t4s 8 лет назад +5

      그리워하며 생각했던 지금도 언젠가 그리워지겠져

    • @MrAing4
      @MrAing4 8 лет назад

      캬~~정답이네요

    • @용원-c4z
      @용원-c4z 8 лет назад

      흐른 만큼 더더욱 감사하는 종신노래 그땐 그랬죠 정말좋은노래

    • @macamaqq
      @macamaqq 8 лет назад

      나는용용 ㅢ

  • @배야배야-w7d
    @배야배야-w7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몇십년만에 다시 들어본다. 노래 첨에발매됫을때 흥얼거렸는데 벌써 50이 되어 버렸내 세월이 야속하다..ㅜ

  • @윤동현-o4p
    @윤동현-o4p 8 лет назад +118

    13년 전 노래인데 너무 좋다 최신노래보다 좋일듯

    • @georginayap5768
      @georginayap5768 8 лет назад +21

      23년*

    • @얏호-h6x
      @얏호-h6x 8 лет назад +5

      13년전이면 클릭비가 카우보이 부르던 시절임 ㅋㅋ

    • @TV-lk4pi
      @TV-lk4pi 8 лет назад +1

      윤동현 나태어날땐데?

    • @녹차보이
      @녹차보이 8 лет назад +1

      강수민 카우보이ㅋㅋ 사람들이 물을때면 나 카우보이요

    • @김훈-c2c
      @김훈-c2c 7 лет назад +1

      그래요...저도 나이가 드니 빼기가 안되더라구요... 23년이네요. 나 대학생때...

  • @박로지-c9x
    @박로지-c9x 3 года назад +2

    오랜만에들어본노래에인생과추억이그림처럼.‥
    이만큼지났다는시간들이참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