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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4인가족 독일 이민 초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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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ноя 2021
- 8살과 4살 아이를 데리고 독일 이민을 떠날 때,
사실 아내와 디테일한 비용 견적을 하나하나 따져보진 않았어요.
"가서 생각해보자"
2019년 11월에 도착한 뒤 2개월. 펜데믹이 터집니다. 그냥 집에 눌러 앉아 까먹는 돈이 한두 푼이 아니었습니다. 재정 계획을 조금 더 규모 있게 준비했더라면, 이민 초기 줄줄 새는 유로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지 않았을까... 내심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시행착오 하지 마세요. 실제로 4인가족 이민에 꼭 필요한 재정만 추려서 정리해봤습니다.
눈으로 보기 쉽게 블로그에도 정리해두었어요.
뉴스대디 블로그 :
#asmr #멘토링asmr
![78. [독일] 독일 이민, 현실을 알려 줄게!](http://i.ytimg.com/vi/HPefA8pA2A0/mqdefault.jpg)
어처구니 없이 사라지는 돈이라는게 너무 공감돼요ㅜㅜ
몇 푼 있지도 않을 때는 그 돈이 나가는게 어찌나 억울하던지.. 그냥 처음부터 어느정도는 시행착오비용이라고 계산하고 시작하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너무 아까운데,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어디 하소연도 안 되는 그런 허망한 지출... 심장에 스크래치 쫙! 가죠 ㅠㅠ
독일의 겨울날씨는 상상 이상.. 한국사람들과 안맞아여 .. 일년에 반이상은 고통그 자체입니다. 이민반대 이삼년 경험해보는건 찬성임다
오랜만에 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달려왔어요. 역시 꿀보이스 !! 참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입니다 ㅜㅜ
아재님 안녕하세요~~~~! 그간 이사 + 취업 때문에 1년 간 올스톱이었어요 ㅎㅎㅎ 이제 위클리로 다시 찾아뵙고자 합니다 ^_____________^
저는 it종사자로 현재 독일 이민을 생각중입니다! 남편과 5세 딸이 있는데 이런 현실적인 내용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독일 노후보장 은퇴 후 연금 관련해서도 컨텐츠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ㅎㅎ 요즘 재무 상담 받고있는데 잘 습득한 후에 공유해보겠습니다 😄
우와 .. 저도 IT 종사자 인데 ... 혹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 취업 이 특히 궁금합니다.. , 언어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 지도요..
당신은 나의 존경과 존경을 즐긴다. 고향을 떠나 다시 시작하십시오. 인상적.
안녕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your kind comment in Korean, it's also impressive for me. I'll present more various stories not only my immigration story, but also broadcasting in Korea, K-culture and so on. Do U have anything you want to listen? ^_^
어제 갑자기 알고리듬으로 떠서 영상 몇개를 보기 시작했는데, 궁금한 부분을 가려운 곳 없이 상세히 말씀해주셔서 고마왔습니다. 채널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페어콘토는 매 달 자신 명의의 통장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수수료 제외하고는 매 월 생활비로 보전되는 돈입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이 예산 세우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일이민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고민 중인 1인입니다.
현실적인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당신의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결론: 1억이 없음 한국에서 살아라
4인가족 통째로 넘어올 때 기준입니다. ;-;) 다른 분들은 지혜롭게 준비하시길 권해드려요
저도 유럽 가봤지만 유럽은 여행으로만 가야 좋은거같애요
감사합니다 형~ 이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ㅎㅎ 그 동안 금액을 대략적으로라도 계산해보고 싶었는데 ~ 물론 기준은 다르겠지만 덕분에 어느정도 필요할지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인 가족이 이 정도니까, 1인 미혼으로 왔을 때 어림짐작 할 수 있지 않을까? 보고싶다 태식아~
@@newsdaddy 저도 보고싶습니다 형님~ 언넝 독일로 건너갈게요
영상 기다렸는데 일년만에 올리셨나봐요 - 앞으로도 좋은정보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 맞아요. 그간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ㅠ_ㅠ 이제 집도 구하고 직장도 구하고... 안정을 찾았어요 ㅎㅎ 일주일에 하나씩 업로드할게요!
안녕하세요. 정말 현실적인 내용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단신으로 사업자(GMBH, 엔지니어)로 입독하려는데 무비자로 입국한 후 독일 내 외국인청에 체류신청(residence permit)이 가능한가요?
한국에서 비자신청하고 기다리는 것 보다 수월한지요?
안녕하세요! 원칙적으로 무비자 입독 후 체류신청은 '조건을 갖추면' 모두 가능해요. 그 조건은 각 분데스, 도시마다 상이합니다. 따라서 입독하시려는 도시의 Ausländerbehörde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사업자비자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조건을 확인하시어 그걸 갖추신 후 신청하시면 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살 집이 기본적으로 있으셔야 하는 건 공통입니다. 사업자로 오신다는 게 어떤 형태인지 모르겠으나, 여기 오셔서 사업을 하실 경우 외국인청 뿐만 아니라 독일 상공회의소(Handelskammer)의 사업타당성 심사까지 통과하셔야 해요. 그 정도 프로세스를 염두에 두시고 알아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뉘른베르크 살기 좋은가요? 뮌헨 살기 너무 비싸서 이사 고민 중에 있어요...St. Johannis 동네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살기 좋다, 라는 개념이 너무 추상적인 듯 해요. 대도시보다 한적할 순 있으나 집값이 뉘른베르크도 만만찮아요!
유로를 번다고 해도 혼자 일해서는 4인 가족 생활비를 내기에는 힘들 수도 있겠네요. 소득세가 세전소득의 절반정도라고 하던데요.
월세가 제일 커요. 월급 벌면 월세로 다 나가고 조금 남은 재정으로 생활비 하죠 ㅎㅎ 킨더겔트가 아이 2명에 월 400유로 정도 나와서 그게 단비랍니다😊
@@newsdaddy 뉴스대디님 감사합니다. 한국도 최근 오년동안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저같은 평민은 집사는건 꿈을 꾸기도 힘들게 되었네요. 그대도 독일은 월세가 일반적인 주거 형태라고 하니 저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600유로의 단비가 생기겠네요
또 하나 궁금한것은 어학비자로 입독해있는 이민자에게도 킨더겔트를 주나요?? 어학비자인 경우는 킨더겔트를 안준다는 이야기를 본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어학비자는 안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newsdaddy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 독일 이민 생각하는 4인 가족입니다. 내년에 10살. 7살되는 아이 둘이 있습니다. 엄마인 제가 현재 회사에 육아휴직을 내고 어학비자를 발급받고 가고자하는데요.. 첫째 한국 학기 1학기는 끝내고 입독을 할 계획인데...일단 독일은 9월에 학기가 시작된다고 했을때 제가 먼저 몇 달전 입독하여 집을 구하고 안멜둥을 한 후 아이들 학교를 구하는게 가능한가요? 아이들이 그때는 아직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중인데 아이들 안멜둥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안멜둥 후 학교에 연락을 취해서 독일 공립학교 자리를 알아보는게 순서인지요??
안녕하세요. 집 구하는 건 일반적인 Mietobjekt를 구하시긴 어렵고 가구 갖춘 안멜둥 가능한 집을 계약하셔서 안멜둥 하시면 될 겁니다. 학교에는 이메일 넣고 직접 아이와 찾아가시면 오라는 데가 있을 수 있지만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사립학교를 보내는 분들, 가톨릭 사립학교를 보내는 분들까지 실로 가치관에 따라 옵션이 다양합니다. 아이들 학교는 한국 학교 등록과는 상관 없이 여기에서 다닐 수 있으나 한국에 부모의 독일에서의 수입원 증명(재직증명서), 아이 현지학교 재학등록증 등을 번역공증 및 영사관 확인 등 받아서 한국 학교에 제출하셔야 할 겁니다.
@@newsdaddy 아~ 한국 학교에도 제출해야 되는 서류가 있군요..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뉴스대디님은 아이들이 바로 학교나 어린이집을 가지 못했을텐데 대기하시는 기간이 어느 정도 소요 되었는지요?
블로그 운영안하시나요? 안들어가지네요.ㅜㅜ
본업 하느라 블로그를 닫아놓았었어요. 재정비 후 자료 공유할게요!
유럽은 이민은 가지마세요.
그냥 한달살기나 여행이 딱 좋아요
독일로 이민오지 마시오...나중에 후회 많이 합니다.
왜 당장 후회안하고 나중에 후회하나요
@@user-dv8nm6go3g11년째 독일거주. 밝고 상쾌하고 건조한 겨울날씨 ..다양한 음식재료,식당 . 여가즐기수있는 인프라.. 점원들의 친절한 스마일 없는곳. 그리고 ..한국말의 그 즐거움은 한참 나중에 깨달습니다. 독일어는 삶의 즐거움을 없애는 언어같음 ㅋㅋ 독일말 할때마다 괴로와여 치매올것같아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