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독일] 독일 이민, 현실을 알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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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투자 영상만 만들다가 심심해서 또 독일 영상 하나 만들었습니다.
한국 미세먼지 사진을 보면 "하하하! 해외 잘 나왔다!" 라는 생각도 들고, "우아아악 나 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민 생각을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 중 유학생 또는 직장인들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호주, 홍콩/시ㅇ가포르 정도를 희망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퇴하면 동남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그 중 독일이 비자 허들이 가장 낮은 편이라서 독일 이민의 꿈을 꾸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 독일 이민의 장단점을 잘 인지하여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독일 생활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제가 여기 하도 오래 살고 언어가 잘 통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독일에 적응 못하고 괴로워하고 외로워하는 한국 분들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18년 독일 생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끌어내서 "현실" 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중 한독 문화의 차이점, 독일 취업 노하우 등 동영상들 많들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물론 저는 주식쟁이임으로 독일 영상은 1주일 1회 정도로 제한할 겁니다.
#독일 #독일이민 #독일취업 #독일문화 #독일장단점 #한국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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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독일] 독일 취업 노하우 A to Z](http://i.ytimg.com/vi/TmrDzkRCZ8Y/mqdefault.jpg)
![87. [독일] 독일 취업 노하우 A to Z](/img/tr.png)
자녀 있는분은 어느정도 추천, 그러나 젊은신분들 글쎄.. 너무 지루하고 역동적이거나 넓은 경력 선호자는 절대 비추합니다. 그리고 월급쟁이는 먹고는 살지 절대 돈을 벌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독일이 한국보다 재산을 모으기 훨씬 더 힘들고, 중산층의 삶을 유지하기도 훨씬 더 힘들어요.
독일이 소득세제를 개편하면서 최고소득계층의 세율을 인하하고 중간소득계층의 세율을 인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근에는 독일이 점점 미국처럼 중산층이 급격히 사라지고 빈부격차가 극단적으로 심해지는 과정에 있죠.
IT(경쟁력 있는 기술 분야 한정), AI관련 경력 직군은(영어만 잘 해도)한국보다 연봉 더 많이 줍니다.
30대 후반~40대 초반에 연봉 15만유로 이상 받는 한국 분들 종종 있습니다. 저 또한 한달에 2회 이상 헤드헌터들한테 연락 옵니다. 이직할 생각 없냐고...물론 세금 한국보다 많이 냅니다만... 자녀가 있는 경우 교육비가 적게 들어서 돈 모으기가 한국보다 용이 합니다. 그리고 생활물가 아주 저렴합니다.
월급쟁이는 어딜가나 부자가 될 순 없죠. 부자 될려면 사업해야지.. 아마 독일을 꿈꾸는 대부분은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을 좋아하는 정적인 분들일거같네요. 못생긴 아파트 빌딩만 보는 것과 예쁜 유럽의 집을 보며 사는건 다르니까.. 유럽을 다니기도 더 쉽고.
그거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아닐까요..?월급쟁이로는 잘버는노예 못버는노예로만 나뉘는거지ㅠㅠ
오랫동안 살고 계신 분 말씀이라 그런지 독일 현지 생활이 아주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주식 외에 이런 동영상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21년째 살고있는데 뼈때리는 내용이 많네요.. 말씀도 조리있고 재미있게 잘 하시구요. 완전 모범이십니다!
네 뼈는 때리라고 있는 겁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강환국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이스 오디세이 마렵네
제대로 된분석이네요. 독일에 18년사셨는대 한국사회도 넘 잘아시는게 신기..
30대초반에 독일와서 대학원다니고 결국 한국와서 취업후 삽니다. 10대때 독일와서 독일어를 잘하는게아니면 정말 살기힘들고 외로울겁니다. 독일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독일어를 잘 못하면 너무 힘듭니다. 환상만 갖고 오시기엔 날씨,고립감이 정말 큽니다..
재밌고 유익한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과 독일어를 유창하게 하고
두 나라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강환국님은 순수해보여요 솔직하게 늘 영상올려주셔서 감동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오늘 독일 뮌헨에 도착한 애가 첫번째로 하는 말이, 공기가 좋다! 입니다.
독일 첫번째 장점을 깨끗한 공기로 말씀하신 이유가 있네요 !!
시원시원한 설명 감사합니다.
작년1월에 들어온 40대 아재인데요, 1년정도 살아보니 장단점 분석이 딱 들어맞습니다 ㅎ
어떻게 살아야될지를 다시 고민하게 될줄은...
독일어 검색하다가 왔는데, 처음부터 정주행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올해부터 40대입니다.
정말로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주식 정보보다 더 좋아요. 이를 어쩌나 ㅎ
저희... 주식쟁이잖아요 이러시면 안됩니다
현식적인 스토리를, 이렇게 잼있게 연기까지 곁들여서 정말 잼있어요.
독일에서 학석사 졸업했습니다. 전부 다 공감입니다 그리고 연금 문제 10년이내 거의 확실히 터질겁니다. 석사 졸업해봐야 적당히 좋은 자리, 적당히 살만한 돈만 벌수있습니다. 날씨는 안 살아본사람은 모르죠 겨울이 얼마나 지옥같은지
그럼 한국 오셨나요?
겨울은 따듯한 곳으로 휴가 많이 가죠~
실내가 온돌이 아닌 나라는 겨울 다 엿같습니다~ 유럽 특유의 을씨년스러움이 더해져 겨울이 우울할 듯요~
위도때문에 겨울이 길다고 알고있네요
@@jlove5768 요즘 새 집은 독일도 다 온돌 있습니다 ㅎㅎ
해가 일찍 지는 게 너무 치명타임
한국은 교육이라는게 없고 유사교육이고 상식이나 지식을 머릿속에 그냥 넣어두는 단순한 지식이라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독일의 건전한 토론 문화 정말 부럽네요.
강환국님을 주식, 금융전문가로 유투브에서만 보는것도 좋지만 독일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잘 들려줄수 있는 패널로
공중파 tv에서 만나도 좋을것 같아요. 현재는 독일관련해서는 노잼캐릭터의 다니엘 정도만 한국인들이 티비에서 자주 만났는데
독일과 비교하여 적나라하게 한국의 문제점을 얘기해주거나 아니면 독일또한 이런 문제점을 가졌다 혹은 두 나라의
국민들이 간과하는 장점 이런것도 강환국님 이야기로 들으면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한국으로의 외국인 이민과 이에 대한
얘기도 앞으로 많이 화두가 될 것 같은데 독일의 난민문제나 이민 사례들을 예로 한국은 어떤 시행착오를 하면 안될지
이런 부분의 영상이 제작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강환국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당문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시원시원하고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넘 재밌게 시청했어요 ㅋㅋㅋㅋ
독일 이민에 대한 자료가 필요해 서치하던중 영상 보았는데 유쾌합니다.
독일에 34년 사는 저도 다시 배우게 되는 좋은 정리 고마와요.
그런데 할투님, 요즘은 한국에서 주식 투자등등 방송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주식과 투자 영상도 많이 보고 있어요. 구독과 좋아요로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는 말투에요ㅋㅋ 찰지게 하시네요ㅋㅋㅋㅋ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여기 있으면 저기가 천국같고 저기 있으면 여기가 천국같고.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외국인 근로자들도 한국생활 지옥같다면서도 자기네나라로 귀국하면 다시 한국 오고 싶어함. 왠지 그것과 비슷한 느낌.
진짜...정말 나만 알고싶은 채널이다... 이민 그룹 친구들이랑 공유할게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민 그룹도 있군요. 그들이 모두다 성공적으로 이민가는 그날까지!
진짜 인정합니다 저만 알고싶은 채널 진짜 공감합니다!
짧은 시간에 보편- 객관적으로 잘 정리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계층고착화 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이 아쉽네요.
이 개그코드..완전 제 취향입니다..
오픈포지션 많은 거 진짜 진실이에요. 취업난이 엄청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못 뽑아서 난리더라고요. 아마존 오실 분... 직장 동료를 찾습니다 😊
아 맞다 이 기회에 - 10.14에 프랑크푸르트 채용 박람회 합니다 - www.europejob.org 참조!!
현재 25개 기업 250여명 등록!!
저요!!
실례지만 아마존에서 어떤 포지션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마케팅 쪽은 구하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요. 영어는 문제없이 하지만, 독일 비자를 서포트받아야 하는 점 및 독일어 실력부족에서 경쟁이 좀 불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취업비자는 어떻게 되나요?
독일에서취업하고싶습니다.미국으로가려다가..미국과독일중 고민중입니다.
저는 독일어2년전공했고,독일어를 쓰지않은지 17년됬습니다.다시하면 어느정도는 복구가될 것 같습니다..미국에서5년살다와서토익960받고,토플도100넘겨받았습니다..그러나38살인현재실직자가되었습니다...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외모도 귀여우시고 말씀도 재밌으시고 내용도 너무 알찹니다!!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날씨에서 빵터졌습니다. 딱 제 마음 ㅋㅋ 격어본 놈만 안다. 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정감 간다
전문적이면서 재밌고 정이 가네!!! 최고에요
매일 주식 영상만 보다가 흥미로운 주제이길래 눌러봤는데 입담이 어찌 그렇게 좋으신가요. 실제로 뵙고 형님으로 모시고 싶네요 ㅎㅎㅎ 재밌는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팬입니다!
와 진짜 말씀 넘 재밌게 하신다 ㅋㅋ 다 조곤조곤 말씀하시다가 독일단점 말씀하실 때 부터 조금씩 급발진하시는데 너무 재밌어여 ㅋㅋㅋ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
독일에 살다 영국 왔는데… 날씨와 음식 빌런은 여기였음… 아오.. 그나마 거긴 대륙이지 섬나라에서… 아오 .. 근데 하나 정말 독일보다 덜 미치겠는건 사람들의 유머와 인문학적 감성…. 독일사람들 보다 훨씬 코드가 뭔가 통하는게 있음.
16:25 문화차이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대학진학 독일에 관심있어 하는 아이때문에 덩달아 뜬금없이 독일이민 알아보는 중인데.. 강환국선생님을 보네요. 맞아 독일파였었지!
찐 정보에 무지 감사드립니다.
❤
심심해서 만드셨는데 넘 재미나는데요..ㅎ 주식영상은 제게 아직 어려워요..저도 프랑크푸르트 살아요. 얼마전 식당에서 뵈었는데 엄허나 실물이 더 카리스마 있으신 듯...가끔씩 심심해지셔서 이런 이야기도 해주세요...고급진 입맛 ㅋㅋ 저도 빈병모으러 갈래요..
오 식당에서 뵈었군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정말 독일음식은 영국음식에 고마워해야해요 걔네가 다 욕먹어 줘서 가려져있잖아요 근데 독일음식이 맥주 빼고 훨씬 더 별로
RP인베스트 고인물입니다. 부수익으로 달 2-300 고정입니다
ㅋㅋㅋㅋ
님 런던은 세계화되서 맛집 존나 많아요. 독일 임비스 이딴거랑 비교마셈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말씀을 참 재미있게 하시네요~ 독일 이민가게 되어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ㅎ 도움 많이 되었어요! 또 독일에 관한거 올려주세용!
혹시 가보시니 좀 어떠신가요??
ㅋㅋ
재밌네요~
정보는 귀에쏙!!
표현력이 리얼하시네.. ㅎ
정말 정성을 드린 내용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뇨 - 희한하게 많은 유튜버들이 느끼는게 - 대충 찍은 영상이 잘나오고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영상 클릭수는 저조합니다 ㅋㅋㅋ
살아보니깐 물가도 좀 비슷한거같아요. 저렴한데만 다니고 저럄한거만 사면 모르겠지만 독일 사람들 중에서도 좋은거 사고 좋은거 먹는사람 많잔아요. 한국에서 미국꺼 사듯이 독일에서도 외국제품 사고.. 그러면 한국에서 사는거보다 훨씬 비싸게 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운동할려고 훌라우프 사려해도 몇만원 하니깐요. 전기세나 수도세도 비싸고 집 밑에 엄청 돈 많이들어가요.
저 같은 경우도 NRW주에 중소도시 살아도 집값이 1qm 에 월세 2만원이니. 45qm 이면 거의 1000유로 되죠.
한 가족이 살려면 거의 월 150-200 정도 월세를 내야해요
취업 자리는 많지만 솔직히 무조건 취업이되는건 아니구요. 여기서 대학 졸업하고 한국돌아가는분 정말 많이봤어요. 취업이 안되서 일을 못해서 돌아가는게 아니라 일자리 자체가 한국보다 질이 않좋고 생활환경이 좋지않아서죠.
일반 직장들가서 세후 300 받고 집값 150나가면 생활환경은 한국가서 250 벌고 전세자금 대출로 사는게 훨씬 삶의 질이 좋을수 있겠죠. 그렇다 보니깐 대학나와서 석사하고 이 연봉에 여기서 힘들게 일해야되? 하고 많이들 돌아가더라구요.
회사 야근이나 워라벨도... 직업마다 다른게.. 당연히 강요는 안하지만 책임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시간제 근무나 파트타임 아니고서야 자기업무에 데드라인이 있고.. 그러면 남들보다 느린 외국사람으로선 쉽지않은걍우가 많죠. 몸쓰는 일 하면 땡하면 집에가 되고요.
아무튼 제가 6년간 느껴본 독일은 이렇네요
그쵸 워라벨 좋지만 자기몫 해놓고 가야지 안짤리죠
저는 독일 아닌 핀란드의 알토대학에서(제일 좋은 공대임) 석사했지만 결국 한국행했어요.
말씀하신게 맞아요.
직장의 질적 측면에서 한국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지금 한국의 중견기업 다니는데 꽤 만족하는 중입니다
겨울도 스키 스노우보드 겨울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부쪽에 살면 너무 좋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이태리가 가까와서 겨울시즌내내 스포츠하고 좋습니다.
흥미 진진합니다. 컨텐츠가 점점 다양해지네요^^
오늘부터 훨씬 더 다양해 질 겁니다. 80번 영상 보세요 ㅎㅎㅎ
입이 고급이라 맥주 1유로.ㅋ
이 입담과 센스 어쩔거임.ㅋ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ㅎ
독일 유학왔다가 정착해서 15년 살아보니 한국이 제일 좋습니다 유학은 추천 이민은 반대입니다 난민정책 실패후 연금 감축등 선진국에서 멀어진 느낌입니다. 저렴한 고기 소세지 이유가 있겠죠? 전 독일에서 저렴한 고기 소세지 절대 안사먹습니다.
말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웃겨. 근데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
한국말 너무 재밌게 잘 하시는데 10살에 가셨다니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정말 잘 봤네요~~ 감사해요~~ 꾸벅^^
오오 영광입니다!! 제 영상을 봐 주시다니!!
해와 맛있는 음식만으로도 전 독일보다 한국이 좋습니다.
백퍼 공감~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독일 이민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진짜 재미있게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독일에 로망이 있는 만27세(92년생) 고졸후 일만하고살아온 남자입니다. 내년까지 b1취득하고 독일워홀갈예정입니다. 좋은정보와 희망을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언어공부 열심히하겠습니다.
B1만 하고 오면 밀려요. B1이면 정말 생존 독일어 수준 ㅋㅋ b2이상 추천합니다.
Ausbildung 자리 잘 찾으면 충분히 독일어도 배우고 직업교육 받아 정착할수 있습니다. 고졸이라면 특히 독일 추천합니다.
좀 더 사이즈가 커져서 '강환국의 독일 채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거주 5년차 입니다. 장단점이 거의 비슷하네요. 여긴 겨울이 더 지옥입니다.
진짜 너무공감...
생전 처음 겨울에 계절병에걸려
호흡곤란왔었음...ㅋㅋㅋㅋㅋ
계절병이란게 어떤건가요? 궁금..
@@unsanggy2979 독일 겨울이 한국의 일조량 보다 극히적습니다 제 체감상으로는 한국에 반도안됩니다
그러다보니 해를 못쬐서 우울감도 확늘어나고 독일이겨울이 또 산소분포도가 많이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신문에서 읽었는데
그거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다던지 우울증이극도로 심해진다던가 무기력증 증상은 여러가지에요 이명에 심한두통까지 호소하는사람들도있고요
한국에서온 이민자나 학생들 대부분이 겨울에 계절병호소를 많이해요 한국보다 환경이 달라서
저같은경우는 그정도가 너무심해서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큰이유가 될정도입니다 다른이유도많지만...
정주행중. 싱가포르에서 생활중인데 일부분 동감이되네요. 감사합니다.
90년도 독일유학을 했을당시도 생필품물가가 한국보다 싸다는거에 놀랐는데(1막=400원, 식빵이 99페니히)..당시도 주로 알디 이용
그 식빵이 아직도 49센트 합니다...
개똥이 나오는순간 빵터졌네요 ㅋㅋㅋ
독일마저 연금이 불안하다면 한국의 수십년 뒤는 진짜 ㅎㄷㄷ;;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독일은 연금기금이 없어서 당연히 한국보다 훨씬 불안합니다.
문제는 독일어.
독일어를 정말 온전히 C1~C2 레벨을 할줄알아야함.
시험 성적이 아니라 진짜 실력으로다가.
네 외국인들 중에서는 B1 시험 붙고 C1 레벨로 말하는 애들이 꽤 많은데... 한국은 99% 확률로 반대더라고요 ㅋㅋ C1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모든 동영상이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약1년전에 함부르크에서 일주일간 여행을 간적이있는데요, 생필품 물가가 그렇게 싸진 않았던 기억이라서요. 형편이 넉넉친않은 중에 음악 유학을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독일내에서 물가가 저렴하면서 치안등 거주하기좋은 지역을 몇군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음악적 접근성등으로 베를린을 추천받았는데, 베를린을 제외하고서라도 어떤도시가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일단 베를린이 물가가 좀 저렴하기는 합니다. 놀것도 많고요.
www.zeit.de/wirtschaft/2019-11/mietpreise-steigerung-mietspiegel-wohnungsnot-gemeinden
물가라는게 사실 거주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위 사이트에서 한번 각 도시 임대료 살펴 보시고요, 구동독 지역은 대체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환국 감사합니다! 도움됐습니다~~
우와 18년이나 사셨군요. 그래서 발음에 독일어가 묻어 있으시군요. 구수해서 좋습니다.
설명을 아주 잘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프푸 살아요! 공감되는 부분 아주 많습니다. 저도 노후 준비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혹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려요!!
갑자기 추천동영상에 뜨길래 영상들 다 봤는데,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너 몇살이야 에서 빵 터졌어요 푸하하하
실제 필요한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15년 정도 살았습니다만
독일으로 이민가면 적응하기에 괜찮을까요?
미국 문화와 독일 문화가 많이 다르나요?
또한 독일으로 대학을 가고 이민 가려면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미국에서 적응이 잘 되셨다면 독일도 잘 될 겁니다 ㅎㅎ 원래 적응의 90%는 개개인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대학 절차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독일 유학생 네트워크" 라는 페이스북 그룹에 아시는 분들 많습니다.
겨울은 거의 밤이라 든데....우울증 걸린다고 ,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이런 느낌....
너무 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 가게돼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
저는 지금 지구반대편에 Brasil 살고있어요
또 가족이 프랑크푸르트 살고있고요 !!
한국이 좋아요 ....저도 독일 10년 살았지만 다시가기 싫어요
어떤 요인이 가장 싫나요
@@user-xs7ez3vh9q 우울하다 환경이 ( 독일하면 처음 생각나는 단어 전차군단 . 아우슈비츠 )
저도 공감 👍 독일 살기는 무난한데 그냥 너무 재미없는 나라
기술만 갖고있어도 먹고 살수 있다니 좋네요. 독일,영국,미국 같은 선진국들은 그런게 좋은거 같아요.
예 부자가 되진 못해도 대충 먹고 사는데는 별 지장 없습니다.
@@강환국 IT 개발자들은 연봉이 높다고 하던데.. 먹고살고 주말에 여행다니고 여가 생활 즐기기에도 별 지장 없을까요? 한국은 그렇게 하려면 모든게 돈인데.. 독일은 어떤지 궁금 합니다.
@@ahjoo86 뭐 그 여행과 여가의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는 하지만 여기 살면 다 보통 그정도 살기는 합니다.
@@강환국 ㅇㅇ 근데 우리나라는 기술만 딱 있으면 먹고사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단게 팩트 ㅋㅋㅋ
@@pieceoftrashscreamerfilipi2304
기술은 기본에 영업력, 그리고 잘 빨아야함,
은 개구라고 기술만 있으면 한국도 먹고 살만함.
갑질이 ㅈ같은거지 ㅜㅜ
주식투자계의 라이브 아카데미 ㅎ 사..사랑합니닼ㅋㅋㅋㅋㅋ 진짜 나만 보고 싶어 ㅜ
감사합니다 ㅋㅋㅋ
2020년 4월 5일 시청함. 헬조선 외치는 분들은 빨리 짐싸서 독일가세요. 부탁 드립니다. 지옥에서 왜 사십니까.
독일 정착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착 파이팅!
32살이고 플랜트 배관 작업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독일로 이민 가고 싶은데 "최소"한 재산을 어느정도 모아놓고 이민 가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이민 가서 배관공으로 취업하는데 문제는 없을련지요?
1. 배관공을 하려면 아무래도 영어가 잘 안 통할 것 같으니 독일어를 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수요는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재산: 아마 처음 1년 정도는 언어 + 정착에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 오시면 월세 + 언어 + 생활비 하는데 최소 월 1,000~1,500유로는 쓸거 같네요. 그거 12 곱하면 12,000~18,000유로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비자 받을때 독일에서 요구하는 금액(은행에 있다고 증빙해야 함)이 있는데, 그게 최소 체제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금액이 얼만지는 저도 잘 모르는데 제가 위에 적은 금액과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겁니다.
뼈때리는 팩폭에 공감하고 갑니다
진짜 교육 하나만 봐도 가고싶네요
거기 의료기술 수준은 어떤가요?
특히 치과 기술요
한국은 기술이 좋다고 알고있는데
근본적으로 이해하는게 아닌 암기위주라 저는 신뢰를 그리 많이 안해요
거기는 서양인들이라 근본원리를 분석적인지
우크라이나는 매우 분석적이라던데
그래서 실력이좋다고 해서
그 나라 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알디 최고죠 ㅎ 아 음식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켈크하임에서 1년가량 거주 경력이이 있는데 ㅋㅋㅋ 음식으로 정말 고생 했어요 ㅋ
그래도 그 근처에는 한국 음식점/식품점 꽤 있는데요 ㅋㅋ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그래도 힘들더라구요 ㅋ
Guten Tag!
Kann ich hätte mein Arbeitsplatz?
ich lese Deutch, englisch,日本語und Auxiliary nurse,babysitter,altzleute cares,
i can cook well! especially all countries style~kann ich arbeiten?!
Als was wollen Sie denn genau arbeiten?
ich möchte alle Kuche machen!^^
제가 미국에서 Media Studie를 전공하는 대학생인데 독일에서는 제가 같고있는 학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취업이 자유로운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에쎈에서 태어나서 만 5세에 한국에 왔습니다.
Kintergarden만 다닌거죠..ㅎ
와서 독일어에 관심 없다가 2년전부터 관심이 생겨서 공부하고 있고 어학연수 1년 계획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복지랑 교육제도가 좋아서 이민 생각했었는데, 독일여행 다녀오고나서 그 생각은 한국에 계속 사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의 “빨리빨리”문화랑 밤문화, 입맛이 한국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반대인 독일에서의 생활은 많이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독일에서도 한식을 해 먹을 수 있겠지만 비용이 감당하기 힘들겠죠??
어학연수는 그래도 계획있으니 준비하고 있기는 한데, 30대 중반을 넘어서 가다보니 얼마나 흡수를 잘 할 지가 걱정인데 잘 할 수 있을거라 믿고싶습니다ㅠㅠ
예, 그 나이에 가시면 독일에 적응하기 만만치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영상 마지막부분에서 질문이 생기는데요 그럼 독일에서는 계층이동이 어떻게 이뤄지죠? 평범한 독일직장인이 세금이 높아도 주식시장에 투자해서 여유로운 삶이 가능한거죠?
계층이동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됌. 영국이랑 비슷함 로열패밀리 즉 카이저가 옛날 1900년대에 abolish 됫을 뿐 그 후손들은 아직도 상류층이고 독일에서 젤 많은 이민자, 터키계도 그 부분은 터치 못 함.
저는 독일 대학교(콜렉)입학 예정자입니다. 독일 대학 졸업 후 진로가 투자은행,컨설팅 쪽인데 어떤 대학 어떤 학과를 나와야 유리할 지 어떤것들을 준비해야 할 지 알 수 있을까요?
경영학이 나쁘지 않겠죠. 가장 명성이 높은 만하임, 프랑크푸르트, 쾰른 이런데 가셔서 성적을 매우 잘 받으시고, 방학 떄 관심 있는 곳 인턴을 시도하셔야 합니다. 영어 + 독어 당연히 잘해야 하고요.
IB, 컨설팅, 로펌이 소위 독일에서도 커리어에 관심이 있는 엘리트들이 가는 길이라 입문이 가장 어렵습니다. (맥킨지 다니시다가 5년 후 나오면 스타트업 임원, 10년 넘게 일하다 나오면 중견기업/대기업 임원 가능 경우 꽤 있습니다)
BWL 하세요.
외국에 살다 지금은 이탈리아 생활2년차고 외국인과 같이 살아요. 독일은 한 번 아는 친척집 여행 가봤는데 독일이 이탈리아와 비슷한 것은 한국보다 물가가 훨 싸다(특히 내가 사는 남부 시실리 물가는 엄~~청 쌈) ㅎㅎㅎㅎ, 느리다, 사회보장제도 한국보다 잘되어 있다(근데 좋은 사회보장제도 악용하면 후에 내는 세금만 올라가고 잔머리 쓰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다는), 여가 시간 많다, 근데 한국인한테는 좀 지루하고 느린 것 같아요.
독일 갔을 때 실업자 수당이나 자녀 양육비 보조금...이런 것은 부러웠어요. 근데 평일 아침에 카페테리아 같은 곳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보고 놀람, 빈병이나 플라스틱 수거 자동화 기계 슈퍼마다 있었는데 가격을 쳐주니까 좋고 재활용 문제까지 해결 되는게 보기 좋았어요. 그것만 해도 용돈 생길 듯. 이탈리아 사람들은 은퇴하면 감세가 되는 휴양지 다른 나라로 가서 사는 이들 늘고 있어요. 연금에 따르는 세금과 각종 세금으로 수입의 45%~ 60% 가 세금으로 나가고 관공서 일처리가 신속한 IT 자동화가 아닌 수작업 속도와 정치구조 문제로 사람들이 지친 듯해요. 사회 계층 현상도 독일과 비슷하게 느끼고 소수 부유층에 중하, 빈곤층이 늘어나는 모습. 먹거리 싸고 신선하고 음식 다양하고 맛좋은 음식에 보상감 느낌 ㅎㅎ. 예술적 감성들이 넘치다 못해 나르시스트처럼 느껴지는 사람들 많음ㅎㅎㅎ, 한국인 여성의 내 나이 치곤 내가 닫힌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오니 나와 비슷한 사고 정서는 이탈리아 외각 도시에 사는 60대~80대 이탈리아 할머니들과 비슷함 것 같아요 ㅎㅎㅎ
4050. 중년은. 이민및 취업이 어렵나요? 한국서. 기술자격증을 소지했다는 가정하에. 어떤지요?
너무 유용한 채널!
저도 어떤 전공으로 갈지 어떤 방식으로 갈지는 아직 없지만 이민을 간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주변에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더 흥미롭게 들었어요. 저는 이미 옮기기에 쉽지 않지만..
교육시스템과 물가는 정말 탐이 나네요 !!
'독일' 키워드를 보자마자 추천해 두었습니다 💕 ㄲㄲ
@@sharonkim5427 감사합니다!!
야밤에 뜬금없이 이민가고싶단 생각에 보게됐는데 재밌고 유익하네요~
2년전 영상이지만 이제서야 본 제가 좀 아쉽네요ㅠㅠ
궁금한 게 있어요!
말씀 들어보면 독일의 일반인들은 부자가 되진 않지만 적당히 살고 적당히 행복하게 적당히 하고 싶은 거 하는 삶인 것 같은데요
한국은 지금은 이걸해서 저걸해야 먹고 살아 지금은 돈 모아야 노후가 편해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 같거든요.. 그럼 결국은 나이들어서 하고 싶은 걸 하는데(어느정도 부로써 성공했다면)
독일은 퇴직하고 나이가 들면 어떻게 생활을 영위하나요?
근데 상류층 진입은 어차피 한국에서도 무리 아닐까요ㅎㅎㅎ 저도 독일 10년차이지만 11월2월3월4월ㅠㅠ으웩...... 날씨문제 아무리 이야기해도 한국 사는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치명적인 문제인 지 절대 모를 겁니다.
상류층 진입에 대한 개념이 유럽과 한국은 달라요. 한국은 한국전쟁이후 다 시스템이 망가져서 계급이런건 돈을 중심으로 된 개념이고 돈이 많으면 계급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유럽에서는 아무리 돈 많아도 상류층에선 외국인이라면 안 껴줍니다. 벼락부자도 안 껴줍니다, ㅎㅎ 취향, 문화 다 따지고 본인의 벨류인지 보는 눈들도 잇습니다
@@nojive131ㄴㄴㄴ!! 한국도 최정상급은 다 따짐. 학벌 집안(이름 있는 가문이라던지) 재산 인맥… 등등등
독일이 확실히 먹을거 사면 게르만인종 1회 분량이라 배터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거기에서 사업비자 좀 영상 찍어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아는 사람중에 독일로 20대초반에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까지 받으셨습니다. 거기서 좋은 사람을 만나 애까지 낳았구요. 그런데 거기서 직장도 못구하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박사학위까지 받으신분이 직장을 못구해서 한국으로 들어왔다는게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독일이 직장 가지기가 힘든가요?
음... 박사니까 오히려 취업시장이 더 좁아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계 쪽은 자리가 정말 적고 기업은 특정직 아니면 박사가 필요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분이 어떤 전공을 했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철학이나 고고학 박사 수요가 많은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업습니다 ㅋㅋ
@@강환국 그분 전공이 철학입니다. ㅎㅎ 그렇군요.
@@fxanXnan1Xn1 제가 심지어 맞춘 겁니까 ㅋㅋㅋㅋ
@@fxanXnan1Xn1 앗 철학 ㅠㅠ
독일 치안상태는 괜찮나요?
그리고 최근에 무슬림 난민들이 많이 유입되었을건데 사회문제는 많이 안일으키나요?
아직은 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좀 피해야 할 동네들은 있습니다...
너무웃겨요진짴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너무유익하고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
잘 보고있습니다. 독일 거주중인데 매 달 나가는 월세가 부담되어 부동산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 관련 영상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하 부동산. 최근독일인들이 만나면 부동산 얘기만 합니다 ㅎㅎ 핫 토픽이죠.
일 년간 독일에서 언어를 배웠구요. 이미 다 잊긴 했지만 다시 배운다면 좀 수월하겠죠? 문제는 나이가 많아요. 은퇴 이민이라고 해얄까요?
남편과 둘인데 노년은 독일서 보내려고 하는데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중이에요. 취업이 가능할까요?
한국인이 해외이민을 떠나는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되었다.
지금은 막연하게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무작정 유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거의 없다.
과거에는 한국을 떠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이민을 많이 갔지만
막상 가서 살아 보면 아시아계 이민자의 삶은 이래저래 차별을 받는 비주류의 삶일 뿐이다.
그래도 과거에는 온갖 차별을 받더라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해외에서 사는 것이 더 나은 점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대한민국에서 한국인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기꺼이 포기하고 떠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오히려 과거에 해외로 이민을 떠났던 사람들과 그 자녀들이 요즘에는 한국으로 역이민을 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은 불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해외로 도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국제결혼이나 해외취업을 제외하고 굳이 해외로 이주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한국인이 한국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한국에서는 한국인이 인종적 주류라는 점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태어난 교포2세들이 한국에 와서 충격을 받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인이 다수파이고 사회의 주류라는 것을 태어나 처음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교포2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다시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한국의 미세먼지 때문에 한국을 떠난다면 독일의 인종차별은 한국인에게 좋은가?
한국은 한국 나름의 문제가 있고, 독일은 독일 나름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독일이 어떤 점에서는 한국보다 나은 나라일 수는 있어도
모든 면에서 독일이 한국보다 나을 수는 없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는...
치안, 의료, 정보통신, 대중교통, 민원처리, 공공서비스공급 등
한국에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한국의 수많은 장점들을
해외에 살면서 뒤늦게 느끼는 교민들이 많다.
결국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고 해외로 떠날 정도의 사람이라면 해외에서는 더 살기 힘들다.
직업으로 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특히 30대 후반 40대 초반부터. 그나이에 한국에 일자리라 해봐야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제 막 시작해야만 한다면. 기껏해야 노가다 편돌이 이런데 전전긍긍하거나 폐지나 줍는게 최선이겠죠.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늦은나이에 경력, 기반 없으면 한국은 그냥 헬입니다.
해외에는 캐셔만 해도 먹고 삽니다. 한국과 비교가 안되요
한국이 해외 선진국과 비비려면 우선 취업시장 문호, 고용율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제 지인중에 60대 지긋하신 분 있는데 나이때문에 실업자 되셨다가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증 생겨 돌아가시겠다고 하셨는데 폴란드 노가다꺼리 생겨서 돈은 안되도 불러주니까 거기 가셨습니다. 한국은 그냥 답이 없어요. 나이 40줄부터는 기피대상입니다. 제일 어이없는게 IT에서 신입이 40대 이상이면 안받는데 그 이유가 반말을 못해서랍니다 ㅎㅎ 여기 미국은 어떤지 아십니까? 55세에 개발자 신입 시작한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물론 독일도 나이는 유연한 편이라도 들었습니다. 한국은, 멀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살기 제일 엿같은 큰 이유중 하나가 사람들 인성이 쉣임. 개념없고 트집잡고 오지랍에 갑질에 맨날 얼굴은 빨래판 긁고있고, 이런사람들 매일 마주하고 살다 암걸릴바에 해외나가 사는게 제일 편함. 어지간한경우 인종차별은 드물고 있더라도 물리적으로 영향없으면 쌩까면 그만임
역시 좋은 콘텐~~쯔
말씀하시는게 재밌고 유머러스하세요~
군더더기 없는 설명 짱!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