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 엄니 따라가면, 없는 살림이라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면서 주전부리 사먹진 못하고.. 푸성귀 좀 사고, 배추 다듬어 버린 것들 주워담아 오면서도 .. 꼭 강아지,토끼, 오리 같은애들 파는 곳은 졸라서 구경하고 오곤 했었는데.. 똥범벅된 찰창안에 갇힌 녀석들보면서 불쌍하기도 하고, 놈들 보면 좋아서 꼭 들렀는데 .. 😌[🐕][🐇][🐈][🦆]
대한민국 최 전성기 시절이 바로 이때가 아닐까 싶다. 취업률 높아 공무원이 비인기 직업군이었고 물가도 낮았으며 내 집마련도 쉬웠던 시절. 게다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도 적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던 시절. 지금은 취업하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높으며 집마련은 꿈이 되어버림. 피터지는 경쟁 속에 사람간의 정도 사라지고 사기꾼만 넘쳐나며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불안이 더 큼
그 때에 비하면 지금 엄청 잘사는데도 왜 삶이 팍팍하게 느껴질 까?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졌냐에 있지 않고 지금 현재 나가 갖고 있는 것에 자족하고 감사 할 때 비로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올바른 말씀 입니다
이심전심
삶매풍요보다🌿
마음을 조금씩 비우매🌿
태평성대 삶을살고🌿
나보다힘든주위를돌아보매
참고, 노여워말매.🌿 매사에감사하자. 내쇼날 GROSS해피네스😃
빈부는 상대적인 개념이니까요.
예전에 비해 양극화가 극심해진 데다 각종 SNS로 늘 자신과 남을 비교하게 되는 형국.
양극화 줄이는 게 민주주의의 최대 경제 목표고 그걸 싫어하는 자들이 수꼴들이죠.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떤 시대이던간에 인간의 모든 문명은 상대적입니다
대학졸업후 첫 입사후 영상이네 점심시간 식사후에 남대문시장 구경삼아 돌아다니던 옛추억이 새롭네요 그 시절 그 장소 그립네요
와 롯데 백화점 본점... 롯데월드 변한게 없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네
이제 알았나 보시네 ㅋㅋ
예전 영상들을보면 옛날것이니 탑골이니
터부시해도 현재 서울의 기본인프라는 이미 1975년 전후로 갖춰짐
나에 유년시절에 향수를
강하게 불러오네요 직접날것
그대로에 영상을보니 나에
눈을쿠게뜨고 가숨을활짝
열고보매.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손잡고간시장
"그래그래' 맞아맞아 " !! _ **
귀한영상 아주 소중히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연! 구독좋아요 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저 수많은 상점들이 정말 예비 재벌이라는 말 부끄럽지 않게 다들 지금은 상당한 재산가들 되었을 겁니다.
저 곳에 자리 잡은 것 만으로도 좋은 것이죠.
그렇게 멀지 않은 과거라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진짜 좋았던 시절
과거를 컬러로 보네 내과거는 흑백으로만 기억되는데
13:46 롯~ 백화점
반포 뉴코아 같네요 ㅋㅋ 롯 ~ 백화점이 아니라
지금의 압구정갤러리아백화점 west자리인 한양쇼핑센터인데요 반포 뉴코아가 아니라~
남대문로 3가 24-1 문화칠기사 에서 교자상 들고 날~아다닐때 입니다 [c동 d동 자유상가에 갇다주러] 도깨비지하상가에서 캔맥주.양담배 구입 남대문극장옆 병맥주와 북어파무침.돼지곱창철판볶음 오성룸싸롱 아~~ 기억이 새롭습니다 서독제과 [춘천이 고향인 미쓰김] ,서울공예사, 남문공예사, 잊을수가 없습니다
89년 영상이면 군입대 2년전이고 97년 IMF가 터지기 전까지 내 인생 최고의 황금기였던 20대 시절.
초딩때인데 87년도에 아버지가 프레스토 사셨을때 동네분들 다오셔서 고사지내고 잔치했던 생각 나네요 ㅋㅋ
ㅋㅋㅋ 87년도에도 그 정도였노??? 86년도 한반대 다닐때,대학1년에 대우차 르망인가 타고다닌 친구놈있을때 그닥 대단한거로 안보였는데...
90년대 초반만해도 운전면허따면 집안 기쁨이던시절
마이카 시대 80년대 중반부터 본격 시작
저당시 꼬꼬마 시절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재래시장에 엄니 따라가면, 없는 살림이라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면서 주전부리 사먹진 못하고..
푸성귀 좀 사고, 배추 다듬어 버린 것들 주워담아 오면서도 .. 꼭 강아지,토끼, 오리 같은애들 파는 곳은 졸라서 구경하고 오곤 했었는데..
똥범벅된 찰창안에 갇힌 녀석들보면서 불쌍하기도 하고, 놈들 보면 좋아서 꼭 들렀는데 .. 😌[🐕][🐇][🐈][🦆]
대한민국 최 전성기 시절이 바로 이때가 아닐까 싶다.
취업률 높아 공무원이 비인기 직업군이었고 물가도 낮았으며 내 집마련도 쉬웠던 시절.
게다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도 적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던 시절.
지금은 취업하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높으며 집마련은 꿈이 되어버림. 피터지는 경쟁 속에 사람간의 정도 사라지고 사기꾼만 넘쳐나며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불안이 더 큼
looking at the puppies make me feel so sad, but we've come a long way
염병하네~
0:51 그와중에 노 길이 실화? 길이는 둘쨰치고 무게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그곳은 평안하시죠~눈물나게 보고싶습니다 ㅜㅜ
이때는 삼성전자카파시계 카이저시계 시닉스시계도 있었어요
나레이터는 유강진씨인가요? 이젠 더 이상 들어볼 수 없게 된 아름다운 우리말입니다.
유강진씨 아니고 아나운서인듯..
@@highfive2580 유강진씨도 나레이터로 더 알려졌을 뿐 원래 아나운서입니다. 다만 목소리가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해요.
👍
읎는게 읎다~
우와 화질...저시대 카메라로 어떻게 저런화질을 만들수있었을까요
영화필름을 사용한 듯.
와.....나 4살때 남대문 시장이라니...
12:32초..이태원 설마 사고 난 그 장소 아니겠죠...경사 좁은골목..
kbs화이팅 해라..
명동롯데인거같은데여~^^
80년대 새벽에 남대문시장돌고 출근했어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지만
과거도 먹는건 풍족했는데 돈이 없어서못먹었지~
저때는 매대만 깔아도 밥 벌어 먹고 살아뜸
나래이션 왜이렇게 끝말을 흐리는거야..
화면에 나오는 분들 거의다 현재 고인되셨다
고작 35년전인데 노인이면 노인이지 고인 까지 된 사람은 얼마 없을듯
🥘🥘🥘🥘🥘
'한복'만 안입었지 시골분들은 죄다 흰 옷만 입었네.
역시 '백의민족'
영상 음향이 꼭 북한 거 같다. ㅋㅋ
일단 아나운서 목소리부터가 추억의 음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