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라고 다릅니까. 룬돼지 풍자하거나 정의로운 발언 하면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나, 상영관 안 내주고, 지원금 끊고, 별점 테러하고. 전문성도 아무런 커리어도 맞지 않는 노랑머리 변호사 아줌마를 한국영상자료원 이사로 앉혀놓질 않나... 기레기들과 친일매국노들이 조장해대는 혐중정서에 제대로 놀아나는 모지리 국민들이 자국의 똥은 못 보고 암묵적으로 돕는 셈이죠.
예전 홍등 붉은 수수밭 중국 영화는 정말 훌륭했는데 ...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아프고 대사 하나 하나에 깊은 철학이 몸서리 친다. 저 농부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오래된 철학자와 같은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것은 ... 살기 위해 더 많이 먹기 위해 발버둥 치는 우리가 부끄럽다. 이 영화를 본게 너무 감사하다.
저도 205년여전에 주재원으로 근무할때 북경 자전거 라는 중국영화를 보고 그때 당시 도시화 되가는 북경에 현실과 우리가 북경서 누리는 이면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참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못 보셨다면 추천 드림니다. 물론 상영금지였기 때문에 DVD로 보셔야 할듯 ,
저는 50대입니다. 2, 30대까지만 해도 일부러 마음 힘들게 하는 영화를 찾아보고는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조금이라도 슬픈 영화는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슬픈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보지 못하게 되어버린 거죠. 나이 탓도 있을 거라 여깁니다. 슬픔? 차가운 현실? 여전히 잘 외면하고 살던 차에, 이곳에서 이 영화의 리뷰를 보게 되었네요. 짧은 영상인데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끝까지 리뷰를 보았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를 못보겠더군요...어릴 땐 이불 뒤집어쓰고서라도 기를 쓰고 봤는데...이젠 기 빨려서 못보겠더라구요....근데 처절한 영화는 가끔 보게 되더이다..."고속도로 가족"인가..김슬기 나오는 영화..그거 처음에 힐링물인 줄 알고 봤는데....엄청 처절하더이다...ㅎㅎㅎㅎ나이 들어 가슴 답답해지는 독립 영화 볼 기회가 없었는데... 그거 보고 간만에 처절한 마음을 제대로 느껴봤네요...김슬기가 남편 정일우한테 제발 떠나달라고 처절하게 울면서 손발 비는 장면을 몇 번을 돌려서 봤는지...김슬기 연기를 감탄하면서 봤네요..
@@mimikkomi 저는 동물 농장 못 봅니다.... 특히 학대받고 버려진, 또는 개농장에서 구출 이런 거 보면 한 달 동안 멍하니 넋나간 사람처럼 지내게 되요. 예전에는 슬픈 것도 그냥 보고 지나가곤 했는데.... 지금은 쓰레기 줏어 먹는 길냥이만 봐도 우울증이 몰려옵니다.
서로를 아껴주는 그 모습 병아리가 닭이 되어가는 즐거움 밤중에 서로를 위해 옷을,따뜻한물을 가지고가는 그 밤.. 무자비하게 불어오는 태풍,감기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밤 집을 지어가는모습,연인을 위해 이루고 싶던 꿈.. 몸이 불편한 부인이 남편이 조금이라도 덜힘들길바라며 혼자서 몸을씻으려다 일어난 절망적인..현실 결국에 어떤 형태로든 찾아오는 힘없는 삶의 비극 그냥 세상이 존나 잘못됐음 쓸데없이 아파트나 건네주는 정부 먼지처럼 사라지는 모든것..사랑하는 연인,소중한 보금자리. 자식같던 병아리,동물들 왜..이런 비극을 주는거냐고 신에게 멱살이라도 잡고 묻고싶음
영상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저는 예전 영화 "대지"가 떠올랐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영화 대지에서의 중국 시골분위기가 아직까지 바뀐것이 거의 없네요. 중국의 농민공이 수억명이라던데, 중국의 사회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정말 오랜만에 잔잔하고 좋은 영화를 중국인들이 만들었네요. 상업성보다 작품성이 우수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말을 적게 하고 표정과 손, 몸으로 말 해줘서 감동이 더 했음. 다들. 갑자기 사고로 여주인공이 죽어 많이 본 단편소설의 결말을 보는 것 같았음. 마지막 자막이 이해 되지 않아 그 뜻이 뭔가 하고 영화배경을 검색해보고 여러가지를 알았음. 1. 주인공은 배우가 아니라 농부, 여주인공은 중국 유명 여배우, 주인공은 감독의 이모부, 출연배우 대부분 감독의 형, 이모, 사촌 등. 전문배우는 여주인공. 나머진 전부 아마추어. 원앙소리? 2. 마지막 여주인공을 중병으로 처리할 지 사고로 할 지 고민하다 사고사로 마무리. 중병으로 처리했으면 실망했을 듯. 너무 흔한 레퍼토리라... 3. 달걀을 삶아 마지막 씹어 삼키는 표정에서 더 슬펐음. 그들 부부의 희망이었는데 같이할 사람이 없어져 희망도 의미가 없어져 씹어 삼킨 듯 해서 내 인생인가? 4. 이용만 하던 셋째 형이 웬일로 아파트를 사주나? 왜 생각해주는 척 하는가? 자기들 밖에 모르는 돈에 환장한 놈인데? 사실은 청약자격 안되는 놈이 청약자격 되는 막내동생을 이용해 청약 받고 그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었음. 명의신탁. 어디나 돈가진 도적놈들은 법의 헛점을 잘 알아. 5. 마지막 자막은 농촌의 열악한 현실을 드러낸 것과 정책의 헛점을 비판한 것이 신경 쓰여 노동당이 빈민을 위해 아파트 청약 자격을 주고 주인공이 주변의 도움으로 아파트 입주해서 잘 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함. 6. 주인공이 죽었는지 어쩐지에 대한 내용이 자막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없음.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농약병이 나뒹군다는 화면이 있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음. 소주병이 영정사진 앞 밥상에 있어 참이슬이 중국에도 있나 했음. 농약병 색깔도 아닌 것 같고. 중국 농약병 색깔 맞나요? 어쨌든 감독은 죽은 것으로 처리하고 싶어 했으나 공산당이 무서워 알아서 판단하세요로 끝. 7. 200만 위안 투자해서 1억 위안 벌었다 함. 잘 되고 있는데 상영 내리는 법 있나? 강제로 내린 것임. 여기 댓글 이상한 놈들 있음. 개봉초기에는 모르다 입소문으로 흥행을 일으킬 찰라에 개봉관에서 사라지고 온라인에서도 사라졌다 함. 요거 때문에 결론 이상하게 낸 것이었는데 공산당의 가늘게 뜬 눈은 피할 수 없었음. TV 문학관의 잘된 국내 영화를 본 것 처럼 기분이 우울하고 슬픈 것으로 보아 잘 만든 영화. 다시 볼 영화로 저장했음.
몇 년전에 봤던 ..샐리 호킨스의 ..내사랑..이란 영화가 연상되네요. 내사랑 극장에서 생각없이 봤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펑펑 정말 많이 울었던 영화였는데..이런 작품들은 몰입해서 봤다가 잘못하면 진짜 슬픔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을 수도 있어서..일부러 안보기도 하는데..이런 영화들이 진전한 영화죠.
영화보는 내내 남자 주연 배우 보고,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생각났었습니다. 시골에서 소작농으로 평생을 저렇게 일만 하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아내는 80년대초에 초등학교때까지 625때처럼 감자만 먹을 때도 있었다네요. 한때는 온 가족이 모여살던 그 마을에 어른들은 돌아가시고 자녀들은 다 서울로 상경하고,,, 시내에 나가면 외국인만 득실거리는 동네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중국하면 성조 때문에 큰 목소리를 많이 들어서 시끄럽다고 느꼈었어요. 그런데 배우들의 크지 않은 목소리에서도 서로의 의사가 잘 전달 되는 것도 그렇고 행동 하나하나 눈빛 하나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중국은 자신들의 사상과 다르다는 이유로 금지를 했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자연기 하시는 분의 처음 행동 남자연기 하시는 분의 베려와 아껴주는 마음이 말보다 행동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많은 대사는 없지만 무성 영화에서 그렇듯 무엇을 의도하는지 잘 보여 준것 같습니다.
중국에도 역시 의식있는 영화감독이 없는 것이 아니네요. 시진핑의 공산당이 그런 깨어있는 감독들의 활동을 감시하고 억압하기에 제대로 꽃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네요. 70년대 80년대 대한민국의 군부독재시절 한국 영화산업의 현실을 보는 듯 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고자 한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이 바로 하던대로만 한다는거죠. 한가지 아이템이 있으면 그걸 발전 시켜서 그 아이템의 극한의 효율까지 만들수 있는 나라지만 최초의 아이템을 만들수는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계속 기존 아이템을 울궈먹는 식으로 돌려막기 하니까 식상해질수 밖에요. 예전에 넷플에서 한창 한국의 영상컨텐츠들이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인기를 끈 이유는 소재의 효율을 극한까지 끌어낸 새로운 한국만의 능력에 감탄한건데 막상 시간이 흐르니 아 이 나라는 이 나라만의 특징이 없구나를 알게 되고 이젠 넷플에서도 시들시들 해졌죠. 한국도 세계가 단번에 알아볼수 있는 한국만의 소재를 만드는게 좋을꺼 같은데 시도하는 감독들이 없는게 아쉽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모든것은 의미가 없어지죠. 나레이션에서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울컥했습니다. 당나귀를 놓아준다에서 영상을 더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의미가 없고 가진것을 놓는다는것은 나조차도 의미가 없다를 의미하는 제 예전 모습이 떠올라서였을까요. 지금도 저는 예전을 돌아보지 않으려 합니다. 오랜만에 예전을 돌아보는 순간이였네요. 지금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편집본이 아닌 전편이 보고 싶어진 수작입니다. 그 어떤 명품코트보다
값진 길거리표 코트에 담긴 사랑의
의미에 가슴 한켠이 묵근해옵니다.
인루천옌 찿아서보세요 전 다운받아서 봅니다
전편 다 보고도 또 보러
왔네요
정말 명작 입니다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사랑
보는 내내 행복 했어요
남편이 강추해서 봤는데
다 보고 엄지 척 했답니다
@@soon1964
어디서 볼수 있나요?
넷플에는 없던데..
재품갑표담가슴묵근맛없재
꼭 보세요
감동입니다
중국상영 금지...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영화가 중국에서 나왔다니
마지막 두부부의 희망과 행복의 상징인 집이 불도저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네요 이런명작을 만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지역유지에게 계속 수혈해주는 장면.. 공산당 간부들에게 피 빨리는 중국 농민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것 같네요. 그런 장면들때문에 악마같은 중국공산당이 상영금지 때린듯합니다.
상영금지라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무려 9주가 넘게 개봉되었습니다. 이런 예술영화를 9주 이상 상영했다는 것은 부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상영금지 아니야. 제발 조선족 유투브 믿고 똥글 쓰지마 니가 좀 알아보고 써라
@@계피-o2o상영금지네여... 수고요
대댓들. 찾아보니 초반엔 저조해서 신경안썼다가 입소문나서 영화가 흥행되니 상영금지 시켰다네여. 이게 상영금지라고 안하면 무슨표현을 해야하는건가여?
중국의 두 얼굴을 보네요.
수준 높은 명작을 만든 문화력이 놀랍고
이런 명작을 상영금지한 정부의 무식함도 놀랍네요.
공산당이 그 나라에선 발전의 큰 걸림돌이죠.
@@T체돌 우리나라도 정치인들이 가장 큰 걸림돌이죠
삼성이 세계일류기업이고 민주 민주 민주만 떠들지만
광주반란질 조사도 못하게 하고 말도 못하게 하고
사기조작유공자놈들 모조리다 일급 비밀로 속이고 감추는 정부의 무식함에는 안놀라나여....
우리나라라고 다릅니까.
룬돼지 풍자하거나 정의로운 발언 하면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나, 상영관 안 내주고, 지원금 끊고, 별점 테러하고.
전문성도 아무런 커리어도 맞지 않는 노랑머리 변호사 아줌마를 한국영상자료원 이사로 앉혀놓질 않나...
기레기들과 친일매국노들이 조장해대는 혐중정서에 제대로 놀아나는 모지리 국민들이 자국의 똥은 못 보고 암묵적으로 돕는 셈이죠.
ㅋㅋ 문화 혁명으로 지들 문화재도 전부 없애 버린 민족임
몇천억짜리 모델들,배우들이 연기하는걸 봐도 코웃음도 안나오는데
어찌 이 영화는 눈물이 나게할까..난 이런게 진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원초적 감정을 건들이고 이야기하는 그런게 진짜라고 생각함..
건드리고
현대중국에도 위대한 예술가가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정말 가슴을 울립니다.
산이 울다 라는 작품도 좋아요 한번 보세요
@@경오조-d4y 머눈에는 머박에안보인다... 이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ㅋ
예술가도 돈은 벌어야 하는데 중국이 상영금지 시켰다는데에서 위대한 예술가란 있을 수 없습니다.따로 깨달을 필요가 없으실듯.
재마스크큰일만큼크고심각착각생각무턱대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비국롤빈각시집맛없재
그쥬? 하지만 중국에서는 방영금지를 당했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생활이 힘들고 어려워도 부부가 서로아껴주고 희생하는 모습에 너무 감동적입니다 결국에는 성하지 못한 다리로 죽음을 맞이한 부인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 물질과 자본만능주의의 사회에 가려진 황씨와 구잉의 진정한 사랑이 시청하눈 사람으로 하여금 내면의 원초적인 감정과 본능을 일깨워 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진짜 사랑을 하고 행복하게 먼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도 울면서 봤음
물질만능주의X
중공사회주의O
@@Kellibnv-k5p5v중국=공산주의+물질만능주의 ?
@@jack-gw3pt상영금지는 중국공산당이고 저들의 삶을 저렇게 만든건 물질만능주의가 맞다.
@@jack-gw3pt이거나 그거나 약육강식은 마찮가지.
예전 홍등 붉은 수수밭 중국 영화는 정말 훌륭했는데 ...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아프고 대사 하나 하나에 깊은 철학이 몸서리 친다. 저 농부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오래된 철학자와 같은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것은 ... 살기 위해 더 많이 먹기 위해 발버둥 치는 우리가 부끄럽다.
이 영화를 본게 너무 감사하다.
ㅋ ㅏ 붉은 수수밭 이야 진짜 대박 영화죠
공감 그 시절 중국영화들 진짜 감동적이었는데 비슷하네요 장이모우 영화들 많이 봤었는데
그 영화들은 홍콩이 영국령일때라 가능했던 겁니다.
맞습니다 여주인공 공리 예쁘고 연기도 잘하죠
@@thankyou9859 뭔소리임
중국에서 제작한 영화구만
등소평이 난 놈이라 가능했던거지
.. 너무나 슬프고 공허하고 안타깝고 간절하고.. 마음 한구석이 넘 저려오네요.. 자신에 가족 사랑하는 이들 자신에 핏줄 사랑스런 아이들.. 이들을 잃은 가족들 사람들 얼마나 고통스럽고 슬프며 한이 맺힐지 차마 말하기가 계속 목이 메여 어렵습니다..
당나귀(못난 황씨), 닭(불임 구잉), 수혈(지주수탈), 거센물살의 수로(중국 경제 발전흐름)...황씨 부부 같은 시대의 희생양이 중국이 잃은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헐;;; 아무생각없이 영화봤는데 그런의미가 있었는데;;;
꿈보다 해몽 😂😂
바로 보셨습니다.
중국에 주재원 근무 중이라서 중국극장에서 개봉 당시 풀버전을 봤습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이런 수작을 연출할 수 있는 중국감독에게 너무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정부의 상영금지 소식은 오늘에야 알았네요.
얘들은 잘만들면 다 상영금지…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205년여전에 주재원으로 근무할때 북경 자전거 라는 중국영화를 보고 그때 당시 도시화 되가는 북경에 현실과 우리가 북경서 누리는 이면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참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못 보셨다면 추천 드림니다. 물론 상영금지였기 때문에 DVD로 보셔야 할듯 ,
이제 그 감독 데려다가 애국영화 제작하게 만들겁니다.
그래서 1黨 독재가 안된다는 이유!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주인공 황씨가 서서히 구잉에게 마음을 열어가듯 서서히 뭉클함이 몰려오더니 구잉을 잃은 황씨의 슬픔이 느껴져 나중엔 가슴이 미어지게 아팠네요..참 좋은 영화인데 상영 금지라니 아쉽습니다.
꼭 스포 댓글이 있네
배우들이 진짜 연기가 아닌 실체같아
몰입이 장난 아니네요
눈물난다 ㅠㅠ
여배우가 약간 김희애 이미지다. 늙어도 몸이 좀 불편해도 행복할수 있구나, 하는 영화이다.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는 동화속 이야기 인가?
@@K-pop-w3w 김희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op-w3w저는 늙은 정유미 느낌났어요😂
저도 매불쇼 정영진님 추천으로 왔습니다. 라이크어님 목소리 들으면서 보니...더 슬퍼서 못보겠네요....영상 감사합니다.
와.. 너무 마음찡해서 눈물날거같아요.. 이런게 진정한 사랑이지. 지금 내옆에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없이 혼자 남게되면 어떻게될까 하는 마음이 들어 너무 슬펐습니다. 정말 멋진영화네요
남주 배우분 실제로 농민이고 전문배우가 아닌감독의 실제 매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최대한의 현실묘사를 위해 매형에게 요청했는데...ㄷㄷ 연기 너무 잘해서 다들 놀랬다고..본인은 여주분이랑 목욕씬이 가장 힘들었다 하더라구여 ㅋㅋ
헐 진짜요? 아포칼립토랑 비슷하네요
네 저도 너무 감명깊게 봐서 검색을 해봤는데...매형인지 이모부인지 까먹었는데 아무튼 실제 친척이라고 하더라구요~ㄷㄷ
이모부네요.여배우분도 촬영 10개월 전부터 남주 집에서 생활하며 환경 익히고 사투리도 배우고 그랬다네요.
😂
진짜 너무 리얼함..
사랑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 영화속에서 황씨가 하는 행동이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깊히 감동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매우어렵습니다. 여자들의 태도는 저렇지않기때문입니다
공감이갑니다
사람들은 먼저 받기를 원하지. 기본적으로..
그러므로 황씨는 아름답다 숭고하다.
보다가 너무 가슴이 아린게.. 이세상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또한 허락치 않는 무서운곳이란것도 뼈져리게 느낍니다 그려..
그런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들도 세상에는 있습니다
풉. 배운거 없고 가난해서 저렇게 사는 것 뿐입니다. 가난 하다고 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거 아닙니다.
저런 세월 지낸 지금의 한국 농촌 노인들이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온갓 갑질, 텃세 , 왕따 시켜서 떠나게 만듭니다 .ㅋㅋㅋ
@@흰나미세상에 대한 정의를 그렇게 너무 쉽게 내리지마세요 가난=무식 이라면 가난도 상대적이기때문에 더 큰 부를 가진 사람들 입장에선 당신도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이 됩니다 실제로 그런사람들이 많고
여자 돈주고 사오는게 어디 순수????
행복한 결말을 바랬는데 허무하게 부인을 보내네요. 오래간만에 울림있는 영화를 봤네요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찌하여 상영금지란 말인가.. 이런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진짜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영화네. 어떠한 물질적 풍요보다 마음적 풍요가 더 값지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다.
중국이 비천한게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 비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네.
안타깝다 이런 명작이 하필....
코끝이시린
애절하고진심어린사랑과가난한농부의사랑이야기
하늘에서두분
행복햇음좋겠어요
농촌이 힘든 현실보다 두사람의 찐사랑이 그 힘든 현실을 해쳐나가는 동력이 된다는게 인상적이다 오히려 더 장려해야될 영화인듯
통찰력이 가히 타노스급이시네요..
와..이런 게 선함 영향력이군요 존경합니다 !!!
재농촌두사람들찐사랑맛없재
ㄹㅇ 그 어느 작품보다 살아갈 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네요
@@이효선-g4i 삼가고인의명복을빈다
어제 이걸보고 하루종일 마음한편이 아려와...이 뜨거운 염천에 더 뜨거운 눈물이 나오더군요. 오랫만에 아주 깊은 마음속 어딘가를 건드린 영화예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고 전편을 휴가때 보려고합니다.
아~~매불쇼 정영진씨가 추천해서 볼려구 했는데 이렇게 미리 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중국에서도 이렇게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수준 높고 스토리도 탄탄하고..마치 전성기 때의 일본영화를 보는듯합니다.그러나 이렇게 좋은 영화가 금지된 영화라니 안타깝네요.
장예모의 '인생' 추천합니다
중국은 80년대부터 세계적인 걸작들을 만들어냈죠. 89년에 극장에서 봤던 '붉은 수수밭'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예전엔 작품성 좋은 영화 많이 찍었어요 장애모 감독 의 붉은수수밭같은 뭔가 사색하고 생각할수 있는 영화도 많이 찍었는데 공산당이 간섭하고 되도않은 국뽕영화만 찍어대다 처 망한거지
중국 좋은 영화 많아요 요즘 중국 혐오 사상이 퍼져서 그렇지요...공리 배우 나오는 영화중 홍등도 좋아요
중국 영화 전성기는 80~2000년대였어요. 세계영화제 휩쓸고 다니던 때인데...
저는 50대입니다.
2, 30대까지만 해도 일부러 마음 힘들게 하는 영화를 찾아보고는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조금이라도 슬픈 영화는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슬픈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보지 못하게 되어버린 거죠.
나이 탓도 있을 거라 여깁니다.
슬픔? 차가운 현실? 여전히 잘 외면하고 살던 차에,
이곳에서 이 영화의 리뷰를 보게 되었네요.
짧은 영상인데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끝까지 리뷰를 보았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물 나오는 영화 못봐요 아무리 해피엔딩으로 끝난다해도
저도 나이 들수록 힘든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못 보겠어요.
특히 힘든 현실들을 직접 겪고 나니 더 그렇네요.
저는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를 못보겠더군요...어릴 땐 이불 뒤집어쓰고서라도 기를 쓰고 봤는데...이젠 기 빨려서 못보겠더라구요....근데 처절한 영화는 가끔 보게 되더이다..."고속도로 가족"인가..김슬기 나오는 영화..그거 처음에 힐링물인 줄 알고 봤는데....엄청 처절하더이다...ㅎㅎㅎㅎ나이 들어 가슴 답답해지는 독립 영화 볼 기회가 없었는데... 그거 보고 간만에 처절한 마음을 제대로 느껴봤네요...김슬기가 남편 정일우한테 제발 떠나달라고 처절하게 울면서 손발 비는 장면을 몇 번을 돌려서 봤는지...김슬기 연기를 감탄하면서 봤네요..
저도 50대초반인데 언제부턴가 맘이 힘든 영화는 못보겠더라구요
@@mimikkomi
저는 동물 농장 못 봅니다.... 특히 학대받고 버려진, 또는 개농장에서 구출 이런 거 보면
한 달 동안 멍하니 넋나간 사람처럼 지내게 되요.
예전에는 슬픈 것도 그냥 보고 지나가곤 했는데....
지금은 쓰레기 줏어 먹는 길냥이만 봐도 우울증이 몰려옵니다.
귀천없이 누구나 숭고한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을 잃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내용이 감동이네요 부부가 떠나고 모든것이 먼지처럼 사라지는 과정이 울컥합니다😢
아 영화 진짜 잘 만들었네요. 화면도 아름답고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흠잡을 데 없는 명작이네요.
이런 영화 너무 좋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묵직하고 나지막히
현실을 그려주는 영화..
개인적으로 넷플같은 자극적이기만 하고
그 특유의 필름때? 같은 느낌이 너무 싫음.
극 속 남자분 참, 진짜 좋은 사람이네...
너무 잘 만든 명작입니다. 장소, 시간, 삶의 형태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디에나 있을법한 가난한 삶 속에서도 사랑을 하고 행복을 맛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냈네요.
국가를 떠나서 정말 잘 만든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극적인 소재없이 그냥 오로지 순수한 사랑 그 자체
너무나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울게 될줄은 꿈에도 모르고 보다가 갑자기 폭풍오열했어요.
인간이 가장 인간다워서 아름다운... 사랑 그 이상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가장 아름다워서...에
겪하게 공감
노무노무 슬프다 이기
영화보고는 안울었는데 ...댓글보다가 눈물이 그냥 쏟아지네요...어우...
@@bsj9927 중국 내몽고 시골 현실이다 이기이기이기
60이 가까워 지닌까 인간의 마음내면의 아름다움 진실 사랑이 더욱더 값지고 아름답다는것 젊을때와달리 부자도부럽지않고 가난해도 절대함부로 생각하지 않는 마음이 서서히 생겨지는것 인간 내면의 마음을 알아가게 나이가 가르쳐준것 같습니다
풀 영상도 아니고 리뷰 영상 보고 이렇게 눈물 흘렸던적이 없었는데 너무 감동적이네요...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저런 사랑 하고 저런 사람 받고 갔어면 잘 산 인생이다 .길면 뭐하누 화려하면 뭐하누 저런 진심. 진정이 없는데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이렇게 잘 만든 중국영화가 있다니
정말 놀랍다
일말의 여유도 주지않고 가차없이 현실을 보여주는....
배우가 연기하고 있는 영화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전지적 관찰자가 된 듯 보았네요. 예고편만으로 눈물이 맺게 만드는 훌륭한 영화.
감독이 현실적인 부분을 높이려고 실제 농부인 매형분이랑 찍은거래요(연기 처음인데 잘해서 다들 놀랐대요) 구잉역의 여자분은 연기자분이래요
정말 마음이 아플 정도로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돈과 사상으로 망친 중국영화가 본받아ㅑ 할 명작입니다.
원래 중국인은 개인적으로 사귀고 정이들면 정말 좋은 사람 많아요, 정치인과 정치논리는 싫지만요.. 우린 일반인들이니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
중화사상이나 없애고 잘 지내잔 말을 하세요. 중국인들은 한국인과 다릅니다.
@@카이로스의시간 중화사상이 일반인들에게 어떤의미인가요? 한국인은 인반적으로 다른 나라에 가면 우리가 좋은거 얘기하는 경우가 없나요?
@@daae1612그거랑 많이다르지..중화사상은 중국이외 모든것을 아래로보는건데 이양반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세상 어딘가에 수없이 있어 왔을 법한 이야기라서 더 눈물이 납니다.
가장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영화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정말 사람이 태어나 산다는 것이 어떤것인지...참 좋은영화,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가슴이 짠하니 눈물이 나네요...
삶은 귀하고 아름답지만, 또한 힘들고 슬프기도 합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부부애를 잘 표현했네요.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아내와 가족들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저 어렸을때인 1970년대 시골 마을에도 저렇게 가난하게 살았던 분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풍요롭지만 매마른 세상에서 이 영화가 감동을 주는군요. 아침에 보고 오랫동안 여운이 남네요.
이영화 대박인듯... 비록 편집된 영상으로 보긴했지만... 감성적이면서도 잔잔하고 좋네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를 아껴주는 그 모습
병아리가 닭이 되어가는 즐거움
밤중에 서로를 위해 옷을,따뜻한물을 가지고가는 그 밤..
무자비하게 불어오는 태풍,감기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밤
집을 지어가는모습,연인을 위해 이루고 싶던 꿈..
몸이 불편한 부인이 남편이 조금이라도 덜힘들길바라며
혼자서 몸을씻으려다 일어난 절망적인..현실
결국에 어떤 형태로든 찾아오는 힘없는 삶의 비극
그냥 세상이 존나 잘못됐음 쓸데없이 아파트나 건네주는 정부
먼지처럼 사라지는 모든것..사랑하는 연인,소중한 보금자리. 자식같던 병아리,동물들
왜..이런 비극을 주는거냐고 신에게 멱살이라도 잡고 묻고싶음
무신론자지만 신이 있다면 인간에게 준건 생명 뿐, 결국 만들어가는건 인간들이지 않을까요
댓글이지만 소설 한편 보는것 같아요😊😅
@@hskim9646 재산을 처분하는 마지막끝맻음으로
닭알을 삶고 왜 바라보는지 이유도 알수없는채 바라보다
먹어서 없애는 그장면이 아직도 기억에남음
너무나 슬픈영화였음
중국 정부가 싫어할 것을 알면서도 이런 대단한 영화를 만들어낸 감독과 배우들, 대단합니다.
영상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저는 예전 영화 "대지"가 떠올랐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영화 대지에서의 중국 시골분위기가 아직까지 바뀐것이 거의 없네요. 중국의 농민공이 수억명이라던데, 중국의 사회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정말 오랜만에 잔잔하고 좋은 영화를 중국인들이 만들었네요. 상업성보다 작품성이 우수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펄벅의 대지 잊을수 없는 영화죵..
가슴이 아픕니다.
영화를 보면서 왠지 계속 끝이 불길할 것 같더니..
보는 내내 부디 두사람이 오래오래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먼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랬건만...
말을 적게 하고 표정과 손, 몸으로 말 해줘서 감동이 더 했음. 다들.
갑자기 사고로 여주인공이 죽어 많이 본 단편소설의 결말을 보는 것 같았음.
마지막 자막이 이해 되지 않아 그 뜻이 뭔가 하고 영화배경을 검색해보고 여러가지를
알았음.
1. 주인공은 배우가 아니라 농부, 여주인공은 중국 유명 여배우, 주인공은 감독의 이모부,
출연배우 대부분 감독의 형, 이모, 사촌 등. 전문배우는 여주인공. 나머진 전부 아마추어.
원앙소리?
2. 마지막 여주인공을 중병으로 처리할 지 사고로 할 지 고민하다 사고사로 마무리.
중병으로 처리했으면 실망했을 듯. 너무 흔한 레퍼토리라...
3. 달걀을 삶아 마지막 씹어 삼키는 표정에서 더 슬펐음.
그들 부부의 희망이었는데 같이할 사람이 없어져 희망도 의미가 없어져
씹어 삼킨 듯 해서 내 인생인가?
4. 이용만 하던 셋째 형이 웬일로 아파트를 사주나? 왜 생각해주는 척 하는가? 자기들 밖에 모르는
돈에 환장한 놈인데? 사실은 청약자격 안되는 놈이 청약자격 되는 막내동생을 이용해 청약 받고
그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었음. 명의신탁. 어디나 돈가진 도적놈들은 법의 헛점을 잘 알아.
5. 마지막 자막은 농촌의 열악한 현실을 드러낸 것과 정책의 헛점을 비판한 것이 신경 쓰여
노동당이 빈민을 위해 아파트 청약 자격을 주고 주인공이 주변의 도움으로 아파트 입주해서
잘 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함.
6. 주인공이 죽었는지 어쩐지에 대한 내용이 자막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없음.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농약병이 나뒹군다는 화면이 있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음.
소주병이 영정사진 앞 밥상에 있어 참이슬이 중국에도 있나 했음.
농약병 색깔도 아닌 것 같고. 중국 농약병 색깔 맞나요?
어쨌든 감독은 죽은 것으로 처리하고 싶어 했으나 공산당이 무서워 알아서 판단하세요로 끝.
7. 200만 위안 투자해서 1억 위안 벌었다 함. 잘 되고 있는데 상영 내리는 법 있나?
강제로 내린 것임. 여기 댓글 이상한 놈들 있음. 개봉초기에는 모르다 입소문으로 흥행을 일으킬
찰라에 개봉관에서 사라지고 온라인에서도 사라졌다 함. 요거 때문에 결론 이상하게 낸 것이었는데 공산당의 가늘게 뜬 눈은 피할 수 없었음.
TV 문학관의 잘된 국내 영화를 본 것 처럼 기분이 우울하고 슬픈 것으로 보아 잘 만든 영화.
다시 볼 영화로 저장했음.
정성껏 써 주신 해설 덕분에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살면서 돈과 아파트가 전부가 아닌 나를 위해주는 진심인 한사람만 있다면 인생을 산다는건 그리 나쁘지 않은건지도...
그러게요😊
댓글보고 감동받았습니다 ㅠ
진정한 사랑이 뭔지... 여운이 남네요 이런 영화가 상영금지라니 😢😢
아.. 정말 수작이네요. 연기 각본 연출 모두 너무 좋네요. 예전의 붉은 수수밭을 봤을 때의 충격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나 애틋하고 또 안타깝고....감동스런 작품입니다.
같은영화
다른해설
적절한요약분과
담담하면서 애정어린 해설자분의 잔잔한음성이 너무좋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조회수가 많은거겠죠~
구잉 이 첫날밤에 오줌을 지려 이불이 벗었는데도 개의치않고 따뜻하게 불을 지쳐주는 황씨. 이게 진짜 사랑이다
돈에 미쳐 살아가는 현대인이 배워야할 참 사랑이지
전편 꼭 다봐야겠어요. 스며들어 눈물이 나게 만드는 영화네요. 부부가 사막에 앉아 있는 씬이나 마지막에 혼자 앉아 있는 씬이 너무 아름다우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인루천옌 隐入尘烟
배경이 70년대인줄 알았는데 요즘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제대로 된 중국 영화라서 한번 더 놀랐다....
1870년대 수준
훌륭한 영화에 어이없는 감상평입니다.
나도 차가 나오기 전까지
6 70년대 인줄 ㅋㅋㅋ
중국 대도시 이외 지역의 현실이죠!
훌륭한 감상평.
너무 감동적입니다.... 눈물 많이 흘렸어요. 이런 게 진짜 사랑이죠.
몇 년전에 봤던 ..샐리 호킨스의 ..내사랑..이란 영화가 연상되네요.
내사랑 극장에서 생각없이 봤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펑펑 정말 많이 울었던 영화였는데..이런 작품들은 몰입해서 봤다가
잘못하면 진짜 슬픔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을 수도 있어서..일부러 안보기도 하는데..이런 영화들이 진전한 영화죠.
내사랑. 모르고 있던 영화인데. 댓글보고. 찾아서 봤는데. 먹먹하면서 아름다운 영화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저도 보면서 내사랑 생각났어요.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가... 요즘 이런 영화를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찡해 지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중국정부에서 막은거보니 너무 현실적이였나보네요
중국이나 한국이나 정부비리나 언론은 공통점이네요
최근에도 매매혼 시키려는 부모 봤네요. 얘가 똑똑하고 이제 스무살인데 그애 회사까지 가서 엎고 ㅜㅜ 그래서 인연끊고 타지서 살다 2ㅡ3년인가 지나고 가족들하고 화해했어요. ㅜ
이시대의 연인들이 보고
깨달아야하는 영화
어떠한 이기심도 없이
그 사람을 온전히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삶은 무엇인가 자문을 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영화보는 내내 남자 주연 배우 보고,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생각났었습니다.
시골에서 소작농으로 평생을 저렇게 일만 하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아내는 80년대초에 초등학교때까지 625때처럼 감자만 먹을 때도 있었다네요.
한때는 온 가족이 모여살던 그 마을에 어른들은 돌아가시고 자녀들은 다 서울로 상경하고,,,
시내에 나가면 외국인만 득실거리는 동네가 되었다고 하네요.
자본사회속에서 오래전 내 가슴속에 흔적도 없이 지워져버린 , 애뜻함이 이번 순수영화로 짧지만 강렬하게 지펴지네요 고마워요 라이크어무비님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두 부부가 서로 위하는 장면에서 미소가 지어졌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려다 상영 못한 영화... 중공에서 그렇거나 말거나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왜 상영을 못하는지... 우리나라에서 하는 것도 눈치봐야 하나?
우선 중국하면 성조 때문에 큰 목소리를 많이 들어서 시끄럽다고 느꼈었어요. 그런데 배우들의 크지 않은 목소리에서도 서로의 의사가 잘 전달 되는 것도 그렇고 행동 하나하나 눈빛 하나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중국은 자신들의 사상과 다르다는 이유로 금지를 했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자연기 하시는 분의 처음 행동 남자연기 하시는 분의 베려와 아껴주는 마음이 말보다 행동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많은 대사는 없지만 무성 영화에서 그렇듯 무엇을 의도하는지 잘 보여 준것 같습니다.
영화 속 부부의 사랑을 보면서
결혼은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사랑 만들기를 시작하는 의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결혼 후의 사랑이 찐사랑일지도...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부모나 조부모가 맺어준 인연으로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잘 살아갔나봅니다.
편집본을 시작부터 보는것만으로도
코끝이 시큼하기 시작하더니 둘 사이가 갈수록 애뜻해지고 서로를 의지할 수 밖에 없고 행복할 때 결말이 두려워 눈물을 글썽이게 한다.
그 외로움 공허함 슬프다
그 옛날시절 4세대 5세대 감독 작품이라고 한국영화와 수준차이를 내던 중국영화의 영광스러운 연출을 향수하게 해준 작품이네요
이 영화를 소개시켜준 라이크어무비님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며 내 안에 얼마 남지않은 순수를 일캐워 주는 보석같은 작품입니다.
영화 보면서, 감격 감동.. 으로 눈물을 흘렸어요.
아름다운 영화인데... 결말이 좋았으면 했는데... 아쉬워요.
.
영화 너무 잘 봤어요. 처음부터 없었던 것과, 항상 같이 했던 것이 사라지는것. 둘 다 혼자가 되는건데, 차라리 계속 혼자 인게 나은건 아니겠죠? 천국과 지옥은 너무 가깝게 있네요.
김주환 교수님이 말하는 오리지널 결혼과 사랑을 보여주네요
연애는 인류사에 드라마와 소설이 만들어낸 것이다.
딱 이거네요
김주환 교수님의 말씀이 이영화를 보니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네요
매불쇼 정영진 추천으로 찾아봄.
영화 보려다 너무 슬퍼서 못보겠다 ㅠ
이런 진실을 말하는 영화가 부끄럽다고 상영금지를 하다니! 우리도 공감할 부분이 많고 우리나라 농촌 문제도 있고 이런 솔직함이 얼마나 호소력이 있는지도 모르고....
구잉이 떠나던 상황에 눈물이 쏟아졌고,
구잉과 황씨가 떠나고 함께지은집이 허물어질때 정말 많이 슬펐습니다
내가 이렇게 온전한 사랑을 못하는 이유를 돌아보게 하네요.. 구잉이 품속에서 따뜻한 물을 건네줄 때.. 울컥했네요..
중국에도 역시 의식있는 영화감독이 없는 것이 아니네요.
시진핑의 공산당이 그런 깨어있는 감독들의 활동을 감시하고 억압하기에 제대로 꽃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네요.
70년대 80년대 대한민국의 군부독재시절 한국 영화산업의 현실을 보는 듯 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고자 한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개인적으로 훌륭한 배우를 보는 큰 기준 중에 하나가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막판 쯤 됐을 때 그 배우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면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 관점에서 봤을 때 두 배우는 정말 엄청난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기자들의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이 멋지네요
빈부격차의 찐현실 내용과 배려와 기다려주는 사랑 감동이네요
중국영화 검열만 없으면 한국영화 넘는다는말이 헛말은 아니네요
한국영화는 한때 중국 영화보다 훨씬 못했렀어요. 장예모삼독 등등 거장들 많아요
중국영화는 검열때문에 망하는게 아니에요. 내수만용만 만들어도 대박치기 때문에 국뽕영화만 줄창 만들어서 망하는거임
@@쫌매 국뽕영화를 장려하는 국가의 압력도 무시못하죠. 검열 및 장려 육성 등의 국가개입을 의미하는 문맥인 듯
정말 좋은 영화네요 ❤
휴...하이라이트만 보는데도 마음이 아려오네요... 이런 수작을....참 이해안되고 한심한 나라입니다.....
남편 너무 착하다.
그러니 꾸잉도 마음연거지
때리고 욕했음 저러지 못했을듯..남편이 사준 코트 계속 입고있는거봐ㅜㅜ개뭉클
여자가 귀해서 그래
초반 몇분 보다가 왠지 대작일 거 같아서 영화 전체를 보고 왔네요. 너무 잘 만든 작품입니다.
소개영상만으로도 아름다운 두 부부의 가슴 아픈 사랑이 절실히 느껴져서 한참을 앉아 생각했습니다.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영화는 점점 식상해져가는데..
이런 날것의 영화를 만드는 중국 영화 수준을 보면서 감탄하게 됨..
좋은 시나리오에 좋은 감독 좋은 배우.. 굉장함..
한국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이 바로 하던대로만 한다는거죠. 한가지 아이템이 있으면 그걸 발전 시켜서 그 아이템의 극한의 효율까지 만들수 있는 나라지만 최초의 아이템을 만들수는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계속 기존 아이템을 울궈먹는 식으로 돌려막기 하니까 식상해질수 밖에요. 예전에 넷플에서 한창 한국의 영상컨텐츠들이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인기를 끈 이유는 소재의 효율을 극한까지 끌어낸 새로운 한국만의 능력에 감탄한건데 막상 시간이 흐르니 아 이 나라는 이 나라만의 특징이 없구나를 알게 되고 이젠 넷플에서도 시들시들 해졌죠. 한국도 세계가 단번에 알아볼수 있는 한국만의 소재를 만드는게 좋을꺼 같은데 시도하는 감독들이 없는게 아쉽네요.
전세계에서 중국 한국 영화 문화수준차이는 어떨까 중궈야?
중국 상영금지 영화임 중국에 이런 영화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대부분 공산당이 시키는 선전 영화만 만들거나 매년 똑같은 손오공 천녀유혼만 찍어내는게 중국의 현실이지 예술영화는 우리도 많아 관심을 안가져서 그렇지 그러니 이런 헛소리도 하지
결말이 왜이렇게 안타까운건지ᆢ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와 진짜 놀랐네...다큐가 아니고 영화라니~ 진짜 잘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모든것은 의미가 없어지죠. 나레이션에서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울컥했습니다.
당나귀를 놓아준다에서 영상을 더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의미가 없고 가진것을 놓는다는것은 나조차도 의미가 없다를 의미하는 제 예전 모습이 떠올라서였을까요.
지금도 저는 예전을 돌아보지 않으려 합니다. 오랜만에 예전을 돌아보는 순간이였네요. 지금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슬퍼 계속 울음이 납니다
슬퍼하지 마세요~다음생에는 행복한 삶이 있겠죠~~
세상은 너무 선한 사람에게는 가혹한 곳이라는 걸 또 한 번 느끼고 갑니다.
중국에 이런 감성 어린 영화가 있다니....놀랍습니다.
와~~~~
찐영화다.
다큐인줄~
어쩜 배우들이 이렇게 자연스러울수가..
그리고, 정말 슬픈 영화네요
보면서 감독님 대박 존경합니다. 이거 목숨걸고 연출하셔야하는데ㅠ 연기 대박. 넘나 현실적이라...씁씁하네요ㅠㅠ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주인공과 조연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자연스럽네요.
마치 현지인으로 캐스팅한것처럼요.
가슴이 울리는 좋은 영화언 것 같네요. 꼭 전편 찾아봐야겠습니다.
또 보고 또보는 중인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옵니다.
이 감독 .배우들 중국에 썩히기 아까워요 😢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중국에 이런 감독이 있는다게 놀랍네요.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좋은 영화 소개 고마워요~^^
“태어나 한번도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황씨”
첫장면 보고 오열 했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네요.
울지마 바보야~~
희망을 가져요~~~!
ㅋㅋㅋㅋ
에이.. 울다가 웃었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