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타인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관념의 지배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그러나 진짜 그것의 바닥을 뜯어 본다면 뚱뚱함과 대머리와 단신, 장신, 예쁨, 못생김 이런 것들은 그저 남이 만들어 놓은 외형에 대한 주관적 가치 기준일 뿐이지 않을까요. 타인이 매기는 나에 대한 가치 기준은 그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나의 가치는 내 기준으로 내가 바닥부터 하나하나 나란 존재의 가치를 매기는 게 훨씬 사실에 부합하고 발전적인 일일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내 존엄의 정도를 두고 더하다 덜하다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나 자신도 내 존재를 함부로 평가할 수 없는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선하고 성실하게 사는데~~~ 가족도 좋고 부모도 좋고요~그냥저냥 잘살고 있는데~괴롭히는직원들 아이한테도 잘하고 마음이 워낙 선하고 착합니다 좋은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괴롭히는지 ~~그래도 결심을 하고 열심히 사는모습 좋습니다 마짐막 비행기 타는모습~~멋집니다~홧팅 잘보고 갑니다
푸시는 천성적으로 마음이 순하고 착해서 괴롭힘 마저도 별 의식 없이 받아 들이고 저 사람들이 왜 저러는 걸까 정도로 넘어가는 것 같네. 그런데 그게 너무 존경스러운게 보통은 그렇게 못하는 게 사람이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는 걸 싫어하는 게 사람이고 조금이라도 무시 당한다고 생각하는 게 사람인데.
가만 보면 푸쉬가 할 줄 아는게 많습니다. 자동차 수리도 할 줄 알고, 아이랑 놀아줄 줄도 알고, 상처받은 사람을 돌봐줄 줄도 암.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음.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지 못했으니 그냥 추측이긴 한데... 낸시가 새 남친이 생긴게 아니고, 푸쉬를 놓아준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듬. 리뷰 후반부에 보면 푸쉬는 그저 낸시를 위해 살고만 있는데, 이것도 어찌 보면 푸쉬가 낸시라는 테두리 안에 스스로를 가둔게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낸시가 새 남친 생겼다는 그야말로 극단적인 충격 요법을 썼고, 때문에 푸쉬가 처음으로 스스로 자신을 위한 판단을 하고 저 멀리 날아가는 첫 발걸음을 떼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함.
일리가 있는 듯. 쉽게 생각해보면 누구나 살면서 이성을 만났을 때 '아 이 사람은 나랑 만나면 불행하겠구나. 내가 이 사람한테 득보단 실이 되겠구나. 내가 놓아주는 게 이 사람을 위한 길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낸시가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함.
또 또 또 또.... 세상에는 오만가지 사람들이 다있고 이건 그걍 그중 한가지에 해당될 그저...스토리 영화임 그닥 뭔 큰 의미도 없는 영화임 그걸 갖구 또... 어떻게든 악착같이 두눈 두릅뜨고 뭔가 그놈의 "의미"라는걸 꼭 찾아내야지 뭔 깨시민이 철학자 샛길로 안빠지곤 못베기는 사람들이... 드글 드글.... 차라리 이걸갖구 영화로 만들면 그것들이 더 환장할걸 걍 영화다 영화 좀 제발들좀 고만해
@@hongfishjeonrado3318 또 또 또 또..... 세상에는 오만 가지 사람들이 다 있는데 철학자 나셨네... 고정관념을 깰려고만 하는 것도 고정관념이라고, 보는 시선에 따라 해석도 달라질 수 있는데 뭘 그리 딴지를 거는지...ㅋ 충분히 이입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구만 아싸 인생만 사셔서 공감대 형성이 들 되셨나....
마지막 장면은 처음으로 푸시가 다른 사람의 취향에 도전하는 모습이네요. 사랑은 닮아가는거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푸시는 자신의 것만을 나누었었죠. 푸시라는 이름의 여러가지 의미인 '겁쟁이, 쪼다'도 그런 의미에서 연결지점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푸시가 마지막까지 살을 빼거나 하지 않아서 좋네요. 그의 존재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니까요. 그 모습 그대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세상에는 보석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그걸 알아 볼 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죠. 세상의 사람들은 보통 남의 생각은 안 하죠.자기에게 이익이 되는지 된다면 그걸 이용하려 하기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남에게 음식을 대접 받으면 불편 하고 남에게 음식을 대접하면 편한 생각을 가지셨다면 당신은 주인공과 같이 선한 사람 입니다.
나레이션이나 편집점 잡는 것 등등 다른 부분도 다 탁월하시지만 특히나 라이크어무비님 영화 선택이 진짜 취향저격임. 먼지로 돌아가다 리뷰하신 것도 그렇고 특히 버진마운틴은 다른 리뷰어의 영상은 찾아보기도 힘듦. 두 영화 다 제 기준에는 뭔가 분위기 같은 게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라이크어무비님 리뷰를 통해 소개된 영화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무지 진귀함. 거기에다 흥미롭기까지 함. 리뷰를 보자마자 '아! 이건 풀 무비로 무조건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리뷰어임.
@@legendhero5110 세상과 고립되어 무기력한 사람이 온전히 자유롭게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본인 의지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점에서 해피엔딩이라고 보는데요. 만약 저 여자랑 여차저차 해서 사귄다 이런 단순한 남녀간 애정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낸시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건 평생 남을 위해 헌신만 해 온 주인공을 위해 일부러 밀어낸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처음으로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되었고 비행기 안에서의 미소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결단했음에 대한 만족이 아닐까요. 자신이 만든 우물 안에 갇혀 살아오다가 드디어 세상을 향한 큰 한걸음을 내딛은 거라고 보여지네요.
@@lex6709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좋아지게 되는 건 불가항력이라고 함. 그 사실을 상대에게 전함에 있어 성숙한 소통을 할 건지, 무책임하게 연을 끊을 건지 등의 기로에 놓이는데 적어도 영화의 여주는 그러지 않았음. 솔직히 마음을 전해 줬고 죄책감을 느끼며 나쁘지 않은 이별을 함. 그걸 10련 혹은 10놈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사회성이 덜 됐거나 앞으로도 글렀거나.
그래도 좋은 사회인게 경찰이 말을 믿어주고 풀어주고, 아이아빠는 사과를 했군요.. 오해가 없는 사회는 만들수없어도 사과할수있고 오류를 바로잡는 사회는 만들수있다는것이죠. 모두가 잘생긴 엘리트로 태어날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하면서 조금이나마 적응해갈수 있는 사회인것이죠 감사합니다!
이거..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함. 요새 칼부림의 문제도 이와 연관됐다고 생각하거든요 . 고립된 감정을 풀어낼 길이 없어서 자신만 낙오자가 된거라 생각을 주위나 가족들 사회가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푸시에 대해 조금 더 접근하자면 그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죠. 그럼 몸이 망가집니다. 자기관리가 안되고 더더욱 밖에 나가는걸 두려워 합니다 . 이게반복이 되거든요 . 그럼 더 혼자 고립되는겁니다. 일베같은 애들도 문제점이 바로 이 부분이죠 . 스스로가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혼자라 생각하거든요 . 생각이 다르다고 다가가길 두려워 하는 우리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요 . 가장 중요한건 푸시처럼 그 애들이 집밖으로 나가란는거죠 . 혼자 있지말고 밖으로 나갈때 모든게 풀린다고 생각해요 . 그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우리가 그들을 이끌어내야죠 . 그게 정말 가치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
비뚤어지기 쉬운 상황에서도 심성이 너무 곱다 결말의 주인공의 미소는 분명 좋은 미래가 있을거라는 암시 같아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저런순수하고 따뜻한사람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도가고 미소가 절로지어지는 영화네요
저 남주는 분명 행복할겁니다.
넘 과몰입해서 눈물이 나네요. 꾸벅~~~❤
보다가 몇 번이나 울었습니다.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엔 착하면 손해본다고, 바보같이 잘해주지만 말라고 하는 세상이지만 푸시처럼 착하기만 한 사람을 잠시 영화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사랑은 위대하네요!
울 정도로 슬프거나 감동이 있는 영화가 아닌데?
@@카우보이-l7w사람마다 감동의 자극도 다름.
바늘로 똑같이 찔러도 많이 아파하는사람, 별로 안아파하는 사람 처럼 마음도 마찬가집니다.
다름을 받아들여보세요
@@카우보이-l7w누군가에겐 그만큼 감동적일수도 있는거지. 누군가의 감상을 평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카우보이-l7w 평론가 납셨네 ㅋ
단골,꽤
저렇게 순박한 청년과 결혼해 이번달 결혼 11년차 입니다... 영화보는 내내 저희남편이 생각이 나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좋은 영화 리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선하고 진국인 분을 만나셨군요
잘사시길 바래요 ㅎㅎ
이집트 관광 어땠나요?
저도 과거에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사람에게 속고 치이다 보니 흑화해서, 지금은 악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 귀한 분을 볼 수 있는 분도 참 대단하심
님은 안 순박하신가요? 남편분ㅠㅠㅠㅠㅠ
저랑같네요. 뚱뚱하고 대머리 노총각 ㅠㅠ 주인공의 선한모습 본받고 갑니다.남피해주지않고. 조용히 혼자 살아갈삶이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솔직히 외롭네요.어쨋건. 모두들행복하시길😊
헬스장.등록하고 살 뺍시다
뚱뚱하면 살을 뺴면되고 대머리면 약먹어서 머리 기르면되고 뭐가 문제? 노력좀 합시다. 연예인에 재벌들만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아니에용
@@MBSPKWDrubio0204 절벽슴가녀도 뽕브라 하면 되고 팔뚝살 돼벅지 덜렁거리면 살 빼면 되죠. 굳 어드바이스.
우리는 모두 타인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관념의 지배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그러나 진짜 그것의 바닥을 뜯어 본다면 뚱뚱함과 대머리와 단신, 장신, 예쁨, 못생김 이런 것들은 그저 남이 만들어 놓은 외형에 대한 주관적 가치 기준일 뿐이지 않을까요.
타인이 매기는 나에 대한 가치 기준은 그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나의 가치는 내 기준으로 내가 바닥부터 하나하나 나란 존재의 가치를 매기는 게 훨씬 사실에 부합하고 발전적인 일일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내 존엄의 정도를 두고 더하다 덜하다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나 자신도 내 존재를 함부로 평가할 수 없는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가까운 집근처(중요함)의 짐에 가세요.
그리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운동하세요
확실히 달라집니다.
여자가 생기던지 근육이 생기던지 어쨋든 좋은것이 생깁니다. 보증합니다.
참선하고 성실하게 사는데~~~
가족도 좋고 부모도 좋고요~그냥저냥 잘살고 있는데~괴롭히는직원들
아이한테도 잘하고 마음이 워낙 선하고 착합니다
좋은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괴롭히는지 ~~그래도 결심을 하고 열심히 사는모습 좋습니다
마짐막 비행기 타는모습~~멋집니다~홧팅
잘보고 갑니다
나이 들수록 느낍니다. 진정성이 전부라는걸!
이집트 여행권은 푸쉬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되었네요^^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푸쉬의 미소^^
현실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모든이들이 이용해 먹고 괴롭힐텐데. 정말 착한 사람들이 없는 이유겠지요. 세상에 선한 사람들이 선하게 남을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현실이참 부끄러워요
별 내용 없는거 같은데 묵직하네요 영화가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공 연기 미쳤네요 ㄷㄷㄷ
푸시는 천성적으로 마음이 순하고 착해서 괴롭힘 마저도 별 의식 없이 받아 들이고 저 사람들이 왜 저러는 걸까 정도로 넘어가는 것 같네. 그런데 그게 너무 존경스러운게 보통은 그렇게 못하는 게 사람이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는 걸 싫어하는 게 사람이고 조금이라도 무시 당한다고 생각하는 게 사람인데.
가만 보면 푸쉬가 할 줄 아는게 많습니다. 자동차 수리도 할 줄 알고, 아이랑 놀아줄 줄도 알고, 상처받은 사람을 돌봐줄 줄도 암.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음.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지 못했으니 그냥 추측이긴 한데... 낸시가 새 남친이 생긴게 아니고, 푸쉬를 놓아준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듬. 리뷰 후반부에 보면 푸쉬는 그저 낸시를 위해 살고만 있는데, 이것도 어찌 보면 푸쉬가 낸시라는 테두리 안에 스스로를 가둔게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낸시가 새 남친 생겼다는 그야말로 극단적인 충격 요법을 썼고, 때문에 푸쉬가 처음으로 스스로 자신을 위한 판단을 하고 저 멀리 날아가는 첫 발걸음을 떼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함.
일리가 있는 듯. 쉽게 생각해보면 누구나 살면서 이성을 만났을 때 '아 이 사람은 나랑 만나면 불행하겠구나. 내가 이 사람한테 득보단 실이 되겠구나. 내가 놓아주는 게 이 사람을 위한 길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낸시가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함.
사실 스스로를 가둔게 아니라 사회인식이 그를 가둔거라 볼 수 있죠
또 또 또 또....
세상에는 오만가지 사람들이 다있고 이건 그걍 그중 한가지에 해당될 그저...스토리 영화임
그닥 뭔 큰 의미도 없는 영화임
그걸 갖구 또...
어떻게든 악착같이 두눈 두릅뜨고 뭔가 그놈의 "의미"라는걸 꼭 찾아내야지 뭔 깨시민이 철학자 샛길로 안빠지곤 못베기는 사람들이...
드글 드글....
차라리 이걸갖구 영화로 만들면 그것들이 더 환장할걸
걍 영화다 영화 좀 제발들좀 고만해
@@hongfishjeonrado3318 또 또 또 또.....
세상에는 오만 가지 사람들이 다 있는데 철학자 나셨네...
고정관념을 깰려고만 하는 것도 고정관념이라고, 보는 시선에 따라 해석도 달라질 수 있는데 뭘 그리 딴지를 거는지...ㅋ
충분히 이입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구만 아싸 인생만 사셔서 공감대 형성이 들 되셨나....
그럴듯한 영화해석이네요. 공감가요.
먼가 씁쓸하면서 푹빠져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저와같은 삶을 사네요....저또한 주인공과 별반차이 없네요.거울을 보는거같았습니다.....슬프네요......나중에 아니 조금후에 이글이 저를 맘편히 해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주인공이랑 별반 차이나지 않게 살아가고 있읍니다 저보다 주인공은 더 심성이 곱네요
전 장난감에 사무쳐
살고있습니다.다들 그나이 먹도록 여자는 안만나고 나이가 몇인데 장난감만 끼고사냐 그러지만 저의 버팀목이자 그나마 제가 숨쉬는 원동력이네요.나에겐 그것또한 생명줄일수있는데.....누군가에겐 그저하찮은 철없는 어른일테지만.....
나랑 비슷한 삶을 사사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God bless you! 화이팅!
너무 자신의 단점만 생각하며 살지 마세요. 조금씩 용기를 가질때 마다 아니..용기를 가질려고 시도할 때 마다 실패가 나를 포기하게 만들어도 다시 용기를 내보세요. 반드시 나에게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는 마법을 느끼게 될겁니다. 꼭 자신에게 용기를 잃지마세요.
마지막 장면은 처음으로 푸시가 다른 사람의 취향에 도전하는 모습이네요.
사랑은 닮아가는거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푸시는 자신의 것만을 나누었었죠.
푸시라는 이름의 여러가지 의미인 '겁쟁이, 쪼다'도 그런 의미에서 연결지점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푸시가 마지막까지 살을 빼거나 하지 않아서 좋네요.
그의 존재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니까요.
그 모습 그대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이런 리뷰는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임?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저런 생각을 하다니.. 책을 많이 읽어야 됨? 전공도 궁굼하고
맞아요.사람바꾸는게 쉽지않음.외모부터,성격까지.
맨낼 수작수작 어그로만 끌리다 찐 수작을 영접했습니다 ! 좋아요 꾹!!!!!!!!!!!!!!!
실존하는 사람이면 친구가 되어주고 싶군요.. 공감대가 많이 느껴진다는...
조건 없는 사랑을 나눠 주고 마지막엔 자신에게도 사랑을 주는 엔딩인가요?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네요
푸시 진짜 멋지네.. 따뜻한 마음.. 그게 진정한 보물이지.
이런 분들 주위에서 보면 괴롭히지 맙시다
사람을 바꾸는 것. 정말 정말 힘든 일입니다.
참 좋은 사람 푸시가 많은 사람들을 바꾸고 마지막엔 자신도 변화하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푸시같은
사람 만나서
평생 잔잔하게
살고 싶다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 실제같은 배우들 흔히 일어날거같은 일들 그러면서 잔잔하게 따스한
실제로 저런 착한 사람은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해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만 저런 사람을 등쳐 먹으려는 악인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큰 눈물이 흘르데 나와 다른 푸시 모습에 정말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구나. 나는 내가 봐도 정말 나만 알고 나만 위할줄 알지 배려도 그닥 크지않고... 세상엔 나보다 푸시같은 이들이 필요하지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세상에는 보석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그걸 알아 볼 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죠.
세상의 사람들은 보통 남의 생각은 안 하죠.자기에게 이익이 되는지 된다면 그걸 이용하려 하기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남에게 음식을 대접 받으면 불편 하고 남에게 음식을 대접하면 편한 생각을 가지셨다면 당신은 주인공과 같이 선한 사람 입니다.
나이 70에 영화보며 눈물 훔쳣네. 에이 참 ...
누구나 꿈꾸는 순수한 사람이 어딘가엔 잇을거라 믿으며
뻔한 스토리에 액션영화도 사랑영화도 아닌게 간만에 잔잔하게 잘 봤습니다. 주인공이 착해서 잘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2015년 15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남자연기상 (버진 마운틴)
2015년 14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남우주연상 (버진 마운틴)
댓글보니 다들좀 그렇네요ㆍ
푸시를 보면 우리사회 우리이웃의 모습은 아닐까요
더 배려하고 따뜻하게 대해줘야 할 이웃입니다
나레이션이나 편집점 잡는 것 등등 다른 부분도 다 탁월하시지만 특히나 라이크어무비님 영화 선택이 진짜 취향저격임. 먼지로 돌아가다 리뷰하신 것도 그렇고 특히 버진마운틴은 다른 리뷰어의 영상은 찾아보기도 힘듦. 두 영화 다 제 기준에는 뭔가 분위기 같은 게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라이크어무비님 리뷰를 통해 소개된 영화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무지 진귀함. 거기에다 흥미롭기까지 함. 리뷰를 보자마자 '아! 이건 풀 무비로 무조건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리뷰어임.
AI에요
아쉬움이 남네요 😂
남주랑 남주 부모님 모두 해피엔딩 원했는데...
저는 가장 최고의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식 전개가 아님
@@우앙청심환-n8r 결국은 선물받고 이별통보하고 떠났는데 왜해피엔딩인지 설명좀요 ㅎㅎ 저는 남주가 이집트를왜가는지도잘모르겠네요;;
@@legendhero5110 세상과 고립되어 무기력한 사람이 온전히 자유롭게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본인 의지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점에서 해피엔딩이라고 보는데요.
만약 저 여자랑 여차저차 해서 사귄다 이런 단순한 남녀간 애정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앙청심환-n8r 님말씀들어보니 이해가되네요...ㅠㅠ 친절한답변 너무감사합니다
드디어 알에서 깨어나와 자신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군요 ^^
아~~~ 영화의 메세지 파악을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에 저런 맑고 고운 사람이 있을까요............자식이 저런다면 진짜 부모는 피 눈물 쏟을것 같은데..........마음 아프네요. ㅠㅠㅠㅠ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네..
요즘 자극적인 영화가 너무 많은데 이런 잔잔한 영화도 너무 좋습니다
넘넘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
보신 분들, 어디서 시청했나요?..미리 감사합니다.
멋진 영화 잘 보고 갑니다~
평생 본적 없고 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모습을 한 천사.
좋은영화 오늘도 따뜻한감성 느끼고갑니다.선한마음이 다른사람한테는 보이는 법이지요 선한이들에게는..
낸시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건 평생 남을 위해 헌신만 해 온 주인공을 위해 일부러 밀어낸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처음으로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되었고 비행기 안에서의 미소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결단했음에 대한 만족이 아닐까요. 자신이 만든 우물 안에 갇혀 살아오다가 드디어 세상을 향한 큰 한걸음을 내딛은 거라고 보여지네요.
진짜 바람난거면 10련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우울증까지 있던 여자가 그런 큰생각을...그건아닌듯 하네요
이런 이해불가의 어처구니 없는 댓글에 추천이 많다는건 이 세상의 여자들이 굉장히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속 여성도 마찬가지죠.
@@lex6709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좋아지게 되는 건 불가항력이라고 함.
그 사실을 상대에게 전함에 있어 성숙한 소통을 할 건지, 무책임하게 연을 끊을 건지 등의 기로에 놓이는데
적어도 영화의 여주는 그러지 않았음. 솔직히 마음을 전해 줬고 죄책감을 느끼며 나쁘지 않은 이별을 함.
그걸 10련 혹은 10놈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사회성이 덜 됐거나 앞으로도 글렀거나.
슬픈장면 없이 눈물나네요..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는 좋은 결말도 좋고, 마지막의 표정이 영화 졸업의 마지막 표정과 비슷하네요. 다양한 감정이 섞인연기. 오마주 느낌? 잘봤습니다.
낸시의 먹튀는 어이없지만
영화 자체는 좋은 것 같아요
잘봤어요🎉
참 따뜻한 영화이군요.
그들의 사랑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07 주인공 이름에서부터 흥미진진해지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각각의 관계가 끝맺음이나 이어짐 없이 결국 단절되는 듯한 느낌으로 끝나는게 참 김빠지고 허무하기도 하고 사실적이기도 하고.. 주변에 하나같이 괴롭히는 사람들 천지고 그 안에 순수한 꼬마와 먼저 다가와준 여자와의 끝맺음이 많이 아쉽네 허헝 ㅜ
부모가 선한 분들이라 주인공도 착한듯ᆢ 푸시의 앞날이 행복하기를~~😅😊
제가 감명깊게 본 영화네요. 너무 좋은 여운과 울림을 준 영화입니다.^^
항상 무표정한 얼굴이었던 푸시가 살짝이나마 웃으니 정말 보기 좋네요.
왜? 현실엔 푸시같은 착하고 맑은사람은 없을까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푸쉬가 늘 푸쉬만하더니...풀 하는 장면으로 끝.... 사람은 변하면 죽는다는데...푸쉬는죽고 풀로 다시태어나니 보기좋았어요
너무 좋네요
음, 영화 후반부와 엔딩 부분이 좀 아쉽네요. 그래도 라이크어무비님 영화 추천은 어딘가 색다른 게 있어서 좋아요.
엄청난 영화네요!!잘 봤습니다
푸시 착하다ㅠㅠ 착하고 순수해❤
그래서 그런가 영화의 느낌이 착한느낌이예요.재밌게 잘봤어요
자막 직접 쓰셨나요?
오타가 몇개 있어서요~
편집 정말 잘하시네요~
잔잔한 이런 영화 너무 좋음. 푸시의 자아 찾기가 드디어 시작됐구먼요. 영화지만 주인공에게 응원의 박수를 !!!
왜케 눈물이...
조용히 선하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
푸시 아저씨 넘 사랑스럽다ㅠㅠ❤
오늘 가입(?)했어요
와~~~다들 띵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이웃이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그런 세상인데
아직도 따뜻한 사람들이
있구나 비록 영화지만
그래도 좋은 사회인게 경찰이 말을 믿어주고 풀어주고, 아이아빠는 사과를 했군요.. 오해가 없는 사회는 만들수없어도 사과할수있고 오류를 바로잡는 사회는 만들수있다는것이죠. 모두가 잘생긴 엘리트로 태어날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하면서 조금이나마 적응해갈수 있는 사회인것이죠 감사합니다!
저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도 드문데
거기서 실연이라니...
이거..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함. 요새 칼부림의 문제도 이와 연관됐다고 생각하거든요 . 고립된 감정을 풀어낼 길이 없어서 자신만 낙오자가 된거라 생각을 주위나 가족들 사회가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푸시에 대해 조금 더 접근하자면 그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죠. 그럼 몸이 망가집니다. 자기관리가 안되고 더더욱 밖에 나가는걸 두려워 합니다 . 이게반복이 되거든요 . 그럼 더 혼자 고립되는겁니다. 일베같은 애들도 문제점이 바로 이 부분이죠 . 스스로가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혼자라 생각하거든요 . 생각이 다르다고 다가가길 두려워 하는 우리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요 . 가장 중요한건 푸시처럼 그 애들이 집밖으로 나가란는거죠 . 혼자 있지말고 밖으로 나갈때 모든게 풀린다고 생각해요 .
그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우리가 그들을 이끌어내야죠 . 그게 정말 가치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
네 님도 편향된 방송만 보시지 마시구 힘내세요
이 채널 주인장님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 것 같네요. 좋은 영화들이 많아서 마음이 치유가 됩니다.
일단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네요 잘봣습니다
여자친구 조차도 본인의 의지가 아닌 다가온 존재였지만 정작 이 이집트 여행만큼은 자신의 행동으로 떠났다는 점 주인공이 드디어 나 자신을 찾은 장면이 인상깊네요
넘 마음 이쁜 남자 네요. 남자로서 부럽습니다. 영화 캄사요 ❤
풀영상 보고 싶은데 유료사이트를 둘러봐도 없네요..ㅠ
세계 최강의 군대라는 네이비 씰에서 척추를 다쳐 자기방에서 두문불출하는 아들을 둔 애비로써 공감이 많이 갑니다.
문득 낸시가 밀어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푸시는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격이 있어요
먼가 끝나니 세상이 끝난기분이네요 ㅜㅜ 좀더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감독이 밀당 천재인듯
와 너무 좋네요 캐릭터 연기 스토리 👍
세상은 착한선인을 바보라 칭한다
본인은 똑똑한 줄알지
정작 이런 사람들이 사기에 잘빠지는거 ㅋㅋ
정말 좋은 영화네요.
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사심없이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는 영화는 첨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영영 그를 응원할 것 같다 ㅎㅎ 근데 부모님, 사랑하는 아들내미 이름을 왜 그렇게 지으셨어요;; 이집트 간 김에 개명좀 하렴 푸시..야ㅜㅜ
진짜 착한사람인데 오해와 편견이 정말 무서운 세상 같네요....
마음과 정신이 선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타인과 세상에 괴롭힘이나 이용을 당하지 않고,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이 찌든 세상에 그런 생각은 턱도 없고 헛된 꿈이라는거 아는데...그래도 꼭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좋은영화 감사^^
보는내내 그 순수한 마음에 미소가
마지막 장면에서 드디어 첫발을 내딛네요. 제 마음이 다 벅차오릅니다.
너무 좋다...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정말 좋은 사람이네. 부모님들이 사랑으로 키운 아들이야. 근데 왜 이름이 푸시...
너무 좋은 영화네요
생각나는 한 사람도 있구요.
이렇게 잔잔한데 감동은 크게 밀려오네요
이영화를 어디서 볼수 있죠?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이거 어디서 볼수있나요?? ㅠㅠ
이런 영화 좋아하는데
예쁜영화 잘보았어요~
정말 멋지고 착하네요
고립은 이제 전 세계적인 현상인가봐요. 오늘도 배우자에게 또 감사합니다
어디서 볼 수 있죠? 도무지 찾을 수가 없음.
너무좋아 ㅠㅠㅠㅠ
푸시의 작은 시리얼 그릇보고 놀람
대체어디서봐써요 자막잇는거찾기가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