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분풀이 하지 마시고, 화도 내지 마시고 때리지도 마세요. 혹여 조절이 되지 않으면 사과하세요. 아이들은 언제나 항상 부모를 사랑하니까 용서해줄겁니다. 아이가...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먹고 산대요. 가슴이 기억하는 슬픈 어린시절은 평생의 족쇄가 되어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문제의 근본을 모르면.. 끝도 없이 그 아픔이 대물림 된다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많이 힘들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상담치료 받네요. 아버지 당신을 아직도 미워하고 원망합니다. 증오합니다. 그런데 왜 그럴수록 내 자신이 밉고, 당신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지요.. 이런 나를 알아차리고 살아가는게.. 노력해도 쉽지가 않네요. 모두에게 아픔은 다 무겁고 쓸쓸한 것인가 봅니다
상처 치유 안 하면 대물림 돼요~ 남편과 공감이 안 된다고 자식들한테 올인하고 감정적으로 기대는 엄마 때문에 힘들었어요. 내 우울감은 내가 나를 제대로 사랑하지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학가서 미친 듯이 심리학 책을 읽으며 원인을 알게 됐죠. 전문가분 말 처럼 내면 아이 발견 후 대처가 더 중요해요~ 잘못하면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커지거든요. 전 그 시간이 길었어요. 30대가 되고서야 이제 겨우 좀 추스리게 됐어요. 다들 내면 아이 잘 돌보시고 건강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입양되어 친부모 처럼 여기고살다가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나서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됐습니다.. 엄마가 많이 혼내고 때리셨는데 상처였어요. 엄마의 간섭에서벗어나겠다고 다른지역으로 갔는데 엄마는 저를 항상 찾았어요 사랑하지만 방식이 잘못되었을터... 일찌깅 성숙했고 저는 엄마의 심리가 궁금해 대화는 자주나누었어요.. 진심으로 궁금했습니다. 엄마가 나를 그냥 미워하는 거 같진않고 어릴적 무언가 있으실것 같다. ... 그리고 왜ㄱ그러신지 이해하게됬지만.... 그래도 상처가 씨어지진 않아요.. 그걸 같이 공감해줄 사람이 없거든요..제가 어릴때 받은 상처... 그렇게 엄마를 원망하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감정이 오락가갉 하다가 엄마가 가셨습니다.... 실감이나지않았고 ....원망 불안 슬픔 두려움 죄책감 그리움 등의 감정이 뒤섞여있습니ㅏㄷ. 저는 어떡해야하죠..? 제 인생에 엄마는 누구인가요. 엄마가 아무말도 없이 갔어요 엄마는 제생각을 할까요? 엄마......
나랑 정반대네. 난 아버지가 넌 노력하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은 내가 할수있는게 별로 없었음. 노력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기대에 못미친다는 생각으로 못난자식처럼 죄책감에 살고있다. 그래서 난 자식에게 사람의 능력은 다 다르고 나는 너랑 매일 볼수있으면 더 바랄게없다고 말해주고있다.
002편 보고 와서 보는데 어머니 과거가 너무 저랑 비슷해서...눈물나네요. 아들한테도 본인이 받은대로 하게 되는 거였구나.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 세상의 모든 부모와 자식들이 안됐고 안타까워요. 저도 제 주변 사람이나 훗날 아이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의 내면을 좀 더 잘 돌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화를 못참고 폭발합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나의 내면아이를 찾아보니 국민학교2학년때 일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분해서 그 선생찾아가서 따지고 싶습니다 그선생이 그때 자기 분노표적이 나였던건 아닌지ㅡ그당시 선생들촌지 차별 50년이 지나써도 아직도 분해요ㅡ 지금 죽었겠지?
모든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로부터의 어떤 원인이 현재의 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하게 자기자신을 잘 관찰하고 똑같은 어리석음 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두번다시 돌아갈수 없습니다 과거의 기억때문에 미래를 망칠수는 없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혜롭게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더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 하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ㅜㅜ 저도 엄마 사랑은 받았는데 아빠가 엄하셨고 많이 맞고 자랐어요 딸인데도요.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빠에 대한 그때 분노가 아직 남아있는지 제 아이들에게도 제 맘에 안들면 소리 지르고 혼을 많이 냅니다 ㅜㅜ 아빠가 저 혼내실때처럼요. 그러고 싶지 않지만 맘에 안들면 분노가 치솟아요 미친사람처럼요 이제부터라도 제 내면아이를 스스로 달래주고 변화되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게 진실이 아닐수가 있다. 아버지가 날 사랑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엄마가 따뜻하게 날 대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등.. 정말 그럴까? 나는 아버지, 엄마의 대한 진실을 알고 있을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는 눈을 가지기 전까지는 만고 헛소리다. 성인이 된 지금도 타인에게 상처받을거고 그 찰나 찰나가 수많은 과거로 만들어 지는데 그 많은 나를 어떻게 다 치유를 하는가? 근본 원인을 알아야 한다.
내면의 나를 위로하고 부모님의 과거를 용서한다고 자연스럽게 내아이에게 나의 태도가 저절로 변하는 건 아닌 거 같음. 단지 분노를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는 힘이 생긴 거...멈추고 생각할 힘이 생긴 거...이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긴 거일 뿐-뭐 이것도 절대 쉽지 않지만-그 힘을 내가 스스로 쓰는 건 별개인 거 같음...
내면 아이 이해하고, 타인이 공감해줘도 치유 잘 안돼요. 결핍은 채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채우려 할수록 공허 합니다. 요즘 같이 살기 힘든 세상에서. 배우자가 이상적인 엄마나 아빠 같은 지지자가 될 순 없어요. 부모도 힘들었던 일을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순간부터, 사이가 틀어질 수 있어요. 큰 기대는 큰 실망을 낳기 때문입니다. 내면아이를 가진 애정 결핍자의 배우자는 그사람의 매니저나, 간병인 처럼 살아야 해요. 훨씬 높은 기준으로 잘 해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10년 넘어도, 주기적으로 반복돼요. 해결이 어렵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당뇨 같은 정신적인 관리질환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영원히 해결 할 수 없듯이 내면 아이를 말끔히 지우거나 성장 시키는 건 지독한 싸움입니다. 헌신적이고 든든한 배우자와, 개인의 노력에 의한 성취, 전문가의 올바른 가이드를 통해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알아차린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또 다시 힘들어집니다. 무의식이 된 기억은 지독한 놈입니다.
3년전에 쓴 댓글에 요새 답글이 많이 달리네 타인의 상처에 같이 공감해주는거 어렵지않지 누군가 내앞에서 힘들다어렵다했다면 나도 공감해줬을거다 그치만 나의 공감은 그냥 작은 위로일뿐이겠지 어느덧 그 작은위로를 받는것에 습관을 들이는 나약한 본인의 모습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 상처를 깨닫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는것은 결국 본인의 몫이고 타인의 공감이 큰 힘이 되어주질 못한다는걸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은 늘 상처를 주거나 받으면서 지속된다 그 상처속에서 성장하는 자와 무너져내리는자가 존재한다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것이야말로 가장 큰 비극이 된다 물론 너무 어린 나이이에 보호받아야할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은 것에 진심으로 위로를 보내고 싶다 허나 딱 거기까지~ 타인에게 얻을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 극복해야한다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다시 말해주고싶다
다 아는 방법이고 해봤는데 자꾸 제자리로 와서 다른 방법으로 시도중입니다.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하는 말은 잘 듣지 않아요. 햇님과 바람의 이야기처럼. 잘 읽어보면 약해지는 본인에게 하시는 말 같기도하군요. 그래서 유튜브채널에 들어가보니 goodgood 님 플레이리스트에 위로의 노래가 모여있는 리스트가 있더군요. 마음에 들어서 퐐로우합니다. 그리고 상처속에서 성장한자와 무너저 내린자라고 아직 단정지으시면 안되요. 인생은 다 바닥 갔다가 올라오고 올라오면 또 바닥가고 그걸 되풀이합니다. 본인의 경로가 궁굼하시면 생년월일시를 보내주시면 사주에 노력에 따른 성취가 있는지 없는지 봐 드릴께요. 괜찮으시다면요.^^ 갖고 태어나지않은 걸 너무 간절히 바라면 갖고태어난 복을 내려놓게 됩니다.
![[#에이팅] "아버지가 살아 돌아왔다...😧" 10년 만에 마주하게 된 아버지에 흐르는 신현준의 눈물😭 | #아빠는꽃중년 28회](http://i.ytimg.com/vi/V9_vcsgg3i8/mqdefault.jpg)
많은도움이됐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한테 분풀이 하지 마시고, 화도 내지 마시고 때리지도 마세요. 혹여 조절이 되지 않으면 사과하세요. 아이들은 언제나 항상 부모를 사랑하니까 용서해줄겁니다.
아이가...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먹고 산대요.
가슴이 기억하는 슬픈 어린시절은
평생의 족쇄가 되어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엄마.. 아빠.. 왜 날 웃지못하게 했어... 왜그렇게 날 질투하고 깍아내렸어.... 내가 빛나는걸 왜 싫어했어...... 2️⃣😢😢 나도 빛나고 싶은데 내 무의식이 엄마아빠고모 눈치를 봐.... 난 빛이고 사랑인데 왜 그걸 막아..😡 내안에 분노가 너무크네요..
그래서 문제의 근본을 모르면.. 끝도 없이 그 아픔이 대물림 된다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많이 힘들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상담치료 받네요.
아버지 당신을 아직도 미워하고 원망합니다. 증오합니다. 그런데 왜 그럴수록 내 자신이 밉고, 당신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지요..
이런 나를 알아차리고 살아가는게.. 노력해도 쉽지가 않네요.
모두에게 아픔은 다 무겁고 쓸쓸한 것인가 봅니다
본인을 가둔 철장의 열쇠가 결국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빨리 알면 알수록 삶이 훨씬 자유로워집니다
내인생이꼬이게된것을이제서알겠네요!70이넘어서야,휴~눈물이비오듯쏫아집니다,아직도누구에게도마음을열지못하겠네요!
상처 치유 안 하면 대물림 돼요~
남편과 공감이 안 된다고 자식들한테 올인하고 감정적으로 기대는 엄마 때문에 힘들었어요. 내 우울감은 내가 나를 제대로 사랑하지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학가서 미친 듯이 심리학 책을 읽으며 원인을 알게 됐죠. 전문가분 말 처럼 내면 아이 발견 후 대처가 더 중요해요~ 잘못하면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커지거든요.
전 그 시간이 길었어요. 30대가 되고서야 이제 겨우 좀 추스리게 됐어요. 다들 내면 아이 잘 돌보시고 건강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남편이 화를 잘내서 이영상 보게 되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고 남편의 내면아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화내는 남편이 측은하고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
남편이 너무좋은아내를 만나셨네요
부처시네요...
자각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훌륭하고 멋지십니다.
입양되어 친부모 처럼 여기고살다가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나서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됐습니다.. 엄마가 많이 혼내고 때리셨는데 상처였어요. 엄마의 간섭에서벗어나겠다고 다른지역으로 갔는데 엄마는 저를 항상 찾았어요 사랑하지만 방식이 잘못되었을터... 일찌깅 성숙했고 저는 엄마의 심리가 궁금해 대화는 자주나누었어요.. 진심으로 궁금했습니다. 엄마가 나를 그냥 미워하는 거 같진않고 어릴적 무언가 있으실것 같다. ... 그리고 왜ㄱ그러신지 이해하게됬지만.... 그래도 상처가 씨어지진 않아요.. 그걸 같이 공감해줄 사람이 없거든요..제가 어릴때 받은 상처... 그렇게 엄마를 원망하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감정이 오락가갉 하다가 엄마가 가셨습니다.... 실감이나지않았고 ....원망 불안 슬픔 두려움 죄책감 그리움 등의 감정이 뒤섞여있습니ㅏㄷ.
저는 어떡해야하죠..? 제 인생에 엄마는 누구인가요. 엄마가 아무말도 없이 갔어요 엄마는 제생각을 할까요? 엄마......
처음 부분 영상을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나는 이유가 제 삶에서 이분과 같이 엄마에게 수용받지 못하고 사과 받지 못한 슬픔과 아빠에게 저의 소망과 기대를 밟힌 상처가 느껴져서 그런것 같아요 ㅠ 제 안에 울고 있는 내면아이와 같이 슬퍼해주고 다독여주고 안아줍니다 ㅠㅠ
나랑 정반대네. 난 아버지가 넌 노력하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은 내가 할수있는게 별로 없었음. 노력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기대에 못미친다는 생각으로 못난자식처럼 죄책감에 살고있다. 그래서 난 자식에게 사람의 능력은 다 다르고 나는 너랑 매일 볼수있으면 더 바랄게없다고 말해주고있다.
훌륭하시네요
어떻게 하면 할수있는지도 알려줘야하는데 그래도 좋은 부모님이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마음 한구석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희망이 있음은 부모님의 칭찬 덕분
훌륭한 부모가 되셨네요
생각해보면 참 불쌍하네요. 어렸을적 부모로 받은 상처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서 또 다시 그 행동을 되풀이하고 있다는점이...
@김예슬 저도 그게 궁금해서 사주철학을 공부해보니 그것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부모복 따로 자식복 따로 근데 아마 다 없는 사람이 유독 도드라져 보여서 그럴꺼에요
002편 보고 와서 보는데 어머니 과거가 너무 저랑 비슷해서...눈물나네요. 아들한테도 본인이 받은대로 하게 되는 거였구나.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 세상의 모든 부모와 자식들이 안됐고 안타까워요. 저도 제 주변 사람이나 훗날 아이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의 내면을 좀 더 잘 돌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많이 무뎌졌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이런 거 보면 마음이 아프고 눈물부터 나네요.... 우리 모두 힘내요
저도 화를 못참고 폭발합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나의 내면아이를 찾아보니 국민학교2학년때 일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분해서 그 선생찾아가서 따지고 싶습니다 그선생이 그때 자기 분노표적이 나였던건 아닌지ㅡ그당시 선생들촌지 차별 50년이 지나써도 아직도 분해요ㅡ 지금 죽었겠지?
맘이 아프네요 아들의 들러리 저도 옛 사람인데 공감되면서 맘이 엄청아려오네요 당신은 꼭 행복하고 사랑받아야할 분입니다 소중한 당신
제 부모님이 저를 우울하고 힘들게 만드신건 부모님도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해요.. 그 분들도 부모님의 행동이 되물림된거니까 저부터 이 영상을 보면서 바뀌어야겠단 생각이드네요
이것을 보고 눈물이 흐르는 나..내게도 울고있는 어린아이가 있나봅니다
2부 1,2,3편을 보면서 출연자분들이 나 같구나..하는걸 느꼈어요 내면아이가 존재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어떻게 치유해야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어떤 상처때문에 내가 분노하는지 아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엄마같다. 외동딸인 나는 너무 힘들다 이런 부모밑에서 태어났단 사실자체가.
우리 함께 변화를 만들어 봐요 할 수 있어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요 노력 해볼래요.
ㅔ
직장에서는 본인들이 편할려고 고의적으로 화를 내는 상사가 존재한다면 바로 퇴사하는 것이 답이다. 왜냐 화를 내면서 책임회피를 하는 그런직장은 발전을 못한다 . 고의로 화를내고 언성을 높이면서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직장문화가 있다..
?? 뭔소리야
사실 저도 얼마전에 그런 상사때문에 일을 그만뒀습니다. 저도 누구처럼 멘탈이 강하거나 부처도 아니고 저 역시 내면아이가 불안한 상태였었거든요. 이렇게 그만두면 나 스스로 포기하는거같다라는 생각보다는 나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그만뒀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많이 느끼고 깨닫게 되는것 같네요 저도 나자신을 너무 방치하고 버려둔건 아니였는지..
모든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로부터의 어떤 원인이 현재의 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하게 자기자신을 잘 관찰하고 똑같은 어리석음 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두번다시 돌아갈수 없습니다 과거의 기억때문에 미래를 망칠수는 없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혜롭게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더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 하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교수님과 모든 내면아이 친구분들 .고마워요.힘낼게요
정말 부모님이 딸이라고 편애하는게 얼마나 가슴 아픈지 공감되네요ㅠ 자신의 상처를 아들에게도 되풀이하네요ㅠ
저는 엄마한테 사랑을 받고 자랐는데, 아빠가 매를 들거나 폭력적이진 않으셨어도 존재 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내 안에 분노를 항상 갖고 있었는지 성인이 될수록 화를 잘 참지 못하고, 한번 부아가 치밀면 나도 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게 점점 더 심해지네요ㅠ
@@MoBeeRang 영상 보면서 제 모습에 그냥 넋두리 해 본것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을 남겨주시다니 읽으며 너무 힐링되고, 감동 받았습니다ㅠ
감사합니다!! 잊을때마다 님께서 남겨주신 글 읽으며 제 자신을 다독이고, 컨트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ㅜㅜ 저도 엄마 사랑은 받았는데 아빠가 엄하셨고 많이 맞고 자랐어요 딸인데도요.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빠에 대한 그때 분노가 아직 남아있는지 제 아이들에게도 제 맘에 안들면 소리 지르고 혼을 많이 냅니다 ㅜㅜ 아빠가 저 혼내실때처럼요. 그러고 싶지 않지만 맘에 안들면 분노가 치솟아요 미친사람처럼요
이제부터라도 제 내면아이를 스스로 달래주고 변화되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또 다시 다짐 다짐 합니다 내아이에게 절대 상처주기 싫어요 ㅜㅜ 되물림 하기도 싫구요 내마음에 불안도 점차 편안해지길 이유없는 공허함 우울감 ㅜㅜ 아이랑 좀더 애틋한 사이가 되고프네요
남일 같지 않아서 눈이 촉촉 해집니다.
근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제 내면아이가 상처받았던 어느순간에 시간이 멈춰버린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게 진실이 아닐수가 있다. 아버지가 날 사랑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엄마가 따뜻하게 날 대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등.. 정말 그럴까? 나는 아버지, 엄마의 대한 진실을 알고 있을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는 눈을 가지기 전까지는 만고 헛소리다. 성인이 된 지금도 타인에게 상처받을거고 그 찰나 찰나가 수많은 과거로 만들어 지는데 그 많은 나를 어떻게 다 치유를 하는가? 근본 원인을 알아야 한다.
내면의 나를 위로하고 부모님의 과거를 용서한다고 자연스럽게 내아이에게 나의 태도가 저절로 변하는 건 아닌 거 같음. 단지 분노를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는 힘이 생긴 거...멈추고 생각할 힘이 생긴 거...이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긴 거일 뿐-뭐 이것도 절대 쉽지 않지만-그 힘을 내가 스스로 쓰는 건 별개인 거 같음...
웃긴게...나는 부모에게 상처받고 잘대처를 못 했다고 생각하고, 자식은 그 상처를 이겨낼수 있다고...강하게 키운다고 상처주고 자식은 상처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아러니...자신이 또 분노로 상처로 가족을 괴롭히는 대상이 되니...
내면 아이 이해하고, 타인이 공감해줘도 치유 잘 안돼요. 결핍은 채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채우려 할수록 공허 합니다. 요즘 같이 살기 힘든 세상에서. 배우자가 이상적인 엄마나 아빠 같은 지지자가 될 순 없어요. 부모도 힘들었던 일을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순간부터, 사이가 틀어질 수 있어요. 큰 기대는 큰 실망을 낳기 때문입니다. 내면아이를 가진 애정 결핍자의 배우자는 그사람의 매니저나, 간병인 처럼 살아야 해요. 훨씬 높은 기준으로 잘 해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10년 넘어도, 주기적으로 반복돼요. 해결이 어렵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당뇨 같은 정신적인 관리질환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영원히 해결 할 수 없듯이 내면 아이를 말끔히 지우거나 성장 시키는 건 지독한 싸움입니다. 헌신적이고 든든한 배우자와, 개인의 노력에 의한 성취, 전문가의 올바른 가이드를 통해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알아차린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또 다시 힘들어집니다. 무의식이 된 기억은 지독한 놈입니다.
치유방법이 너무 추상적이고
국소적이네요.
저런 국한적 어릴적 사건 몇개가 치유된다고
성인이된 내가 화를 내는 진짜 원인이 치유되고 없어질까?
내말이요
우리시대
대부분의 딸들이 가진 상처
그렇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대부분의 딸들이 엄마인게 참 힘듭니다
늘 난 결혼 안할거구 절대 자식 안낳을거야 노래했는데. .
내 내면의 치유가 안된 상태에서
부모가 되고 나니 지금도
두렵고 힘듭니다
세삼 자식이 정말 힘듭니다
눈물이 났어요 ㅜㅜ 너무 공감되서 ㅜㅜ 잘해나갈수 있겠죠
내가받고싶었던 사랑만큼 줄수있다면 참 좋을텐데.. 사랑을 주는 방법도 배워야한다고 느껴요. 원하는만큼 사랑을 줄수있으면 좋을텐데..ㅎㅎ
출가의미알겠다
대물림 안하다
나이에 맞게 배워야하는게 있는데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뭐지 이거 보니까 방탄 럽유어셀프랑 inner child 생각남...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속이 상할 때나 자신에게 말을 걸어야겠다너는 지금도 잘 하고 있어너는 소중한 사람이야너에게는 내가 함께 있잖아너 주변의 것들로 힘들어하지마너는 잘 해낼거고행복하게 살거야힘내~
남편 괜찮은 분이다
저도 혹시나 제가받은 상처른 나중에 되풀이할까봐 너무 무섭네요.. 안그럴수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같이 치료받는 느낌 이네요... ㅜㅜ
김현정씨 오랜만에 화면으로 뵈니 너무반갑네요 ㅎㅎ
예젙 광끼에서 진달래 역으로 나오셨을 때 통통튀는 연기 정말 좋아했었어요
치유되고 회복되어 더 행복을 누리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지분이 말표현을 정확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모가 달라져야지
그래서 대부분의 신혼부부들도 싸우죠 이런이유때문에 그러니 친정이나 시댁은 개입하면 안되요 이들은 어찌보면 가해했던 사람들이잖요 그러니 둘이잘해결 해야지요 상담을 받던지.
너무 좋은 프로그램
이제야 보내요
9:25
정말 탁월합니다~^^
하필이면 오빠랑 싸운 날에 이 소재가 올라온 유트브가 소름 끼친다. 내 대화들을 엿듣고있었던걸까? 남 감시하는게 소름끼친다.
저도 아빠 소리치며 이유없이 계속 화냈는데 갑자기 이거떴어요ㅋㅋㅋㅋㅋ뭐지 우연이겠죠
마이크녹음하는것아닐지요
자비
남편멋져..
12:47
다 내 잘못이고 나한테 앞으로 득이되는 좋은일이구나라고생각하면 상처가안됩니다.
만약 당신이 림들고 지치고 우울하다면 '마이오이시스'를 해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내면아이 전문가 선생님 얘기 들어줄때 리액션 너무 가식적인데..? 훌훌 얘기하고 싶다가도 쏙 들아갈듯...
잘못 들으면 비꼬는것처럼 들릴 수도 있을듯...
초기 불교에서 고민하던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엔딩 노래 이름 뭐에요
치료하시는분 말 따라하시면서 우는소리로 말하는거 되게 약올리는거같이 들리네요 ㅋㅋ 후으웅~~슬퍼써여~~우으흐흐응~~~ㅠㅠㅠㅠ
Jack Blair 우는 소리로 추임새 넣고 대답하고 우으으으음~ 신음소리 같고 넘 무서워요... 교주 같다고 할까.... ㅎㄷㄷㄷ 소오오오름~
아지매 노란머리핀이 컨셉인가요? 나는미미미
아삭아삭하네 지 지식한테 화풀이하는 부모의 모습은...
전영재
댁도 특정 불특정인에게 화를 내고 화풀이를 하고 있다는 거
어지간히 징징거리네~ 어린시절에 상처없이 큰 인간이 얼마나 있것냐? 주변에 나를 알아줘라 내고통을 이해하라 백날 떠들어도 소용없어 변해야할건 너 자신이지~
사람마다 키가 다르고 얼굴이 다르듯이 마음의 모양이나 크기도 다르단다.
맞는말 .... 포용하는것도 니몫이란 표현을 격하게하신편이지 틀린말은 아니조
주변사람들이 자기마음을 토로할때 이런생각이든다면 그랬구나 그렇게 느꼈구나 라고만 말하세요 남들 병들어요
3년전에 쓴 댓글에 요새 답글이 많이 달리네 타인의 상처에 같이 공감해주는거 어렵지않지 누군가 내앞에서 힘들다어렵다했다면 나도 공감해줬을거다 그치만 나의 공감은 그냥 작은 위로일뿐이겠지 어느덧 그 작은위로를 받는것에 습관을 들이는 나약한 본인의 모습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 상처를 깨닫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는것은 결국 본인의 몫이고 타인의 공감이 큰 힘이 되어주질 못한다는걸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은 늘 상처를 주거나 받으면서 지속된다 그 상처속에서 성장하는 자와 무너져내리는자가 존재한다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것이야말로 가장 큰 비극이 된다 물론 너무 어린 나이이에 보호받아야할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은 것에 진심으로 위로를 보내고 싶다 허나 딱 거기까지~ 타인에게 얻을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 극복해야한다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다시 말해주고싶다
다 아는 방법이고 해봤는데 자꾸 제자리로 와서 다른 방법으로 시도중입니다.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하는 말은 잘 듣지 않아요. 햇님과 바람의 이야기처럼. 잘 읽어보면 약해지는 본인에게 하시는 말 같기도하군요. 그래서 유튜브채널에 들어가보니 goodgood 님 플레이리스트에 위로의 노래가 모여있는 리스트가 있더군요. 마음에 들어서 퐐로우합니다. 그리고 상처속에서 성장한자와 무너저 내린자라고 아직 단정지으시면 안되요. 인생은 다 바닥 갔다가 올라오고 올라오면 또 바닥가고 그걸 되풀이합니다. 본인의 경로가 궁굼하시면 생년월일시를 보내주시면 사주에 노력에 따른 성취가 있는지 없는지 봐 드릴께요. 괜찮으시다면요.^^ 갖고 태어나지않은 걸 너무 간절히 바라면 갖고태어난 복을 내려놓게 됩니다.
ㅋㅋ 쇼를하네 그런다고 마인드가 바뀌냐 무슨 부처 수행자도 생긴대로 살아라 연기하는게 티난다. 어색어색
않해봐서 님 모르심 치유분명 됩니다 님이 그렇게 가식적으로 사셔서 이런말 나오는것 같아요 타인을 존중하는 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필요없는것이라고해서 함부로 판단하는건 안됩니다
효과 있어요. 정말. 안 해보시고 말씀 하시지 않으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