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쓰신 말씀 전부 공감돼요.. 저런 상황 마주하면 울아가 냄새도 날텐데 나없는 동안 얼마나 짜증나구 힘들었을까..생각들더라구요. 저희 비니도 새벽에 잠을 안자서 넘넘힘들고 때론 제가 짜증낸적도 있었는데, 비니 떠나보내고 나니 아직도 그때 짜증낸 모습이 사진처럼 떠올라서 너무 후회되고 속상해요. 미니도 파이팅이지만 우리 좋은 미니어머님도 좀 힘들더라도 힘내세요!! 미니는 다 알아줄거예요!
아~ 이 심정 알아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이들고 치매가 있으니 저렇 더라구요 저희 강쥐도 넘 힘들어하고 안스러원 22년 살다 갔는데 수의사가 안락사를 2번이나 권했어요 그럴때 마다 그걸 아는지 품에 안겨 닭똥같은 눈물을 뚝 떨어뜨리고 나중엔 소리내어 고개를 들고 울더라구요 수의사도 그 모습을 보더니 못 하겠다고 그냥 조금더 수고를 하는게 어떻겠나 해서 도저히 진짜 사람으로써 못 할짓 같아 그 뒤로 일년반 더 살다 정말 편안하게 밥 먹고 목욕 시켜 털 말리는데 조용히 마지막 똥 오줌 싸고 눈을 감았어요 깨끗하게 갔었요 우리들 모습을 보는듯해 맘이 짠하고 슬펐는데 갈땐 깨끗히 품에 안겨 갔어요 견주님께서도 많이 힘드시겠었요 끝까지 잘 보살피시는것 같아 고맙고 감사해요 짠 합니다
진짜 너무공감가요.우리댕인 그래도 응아밟고그런건 덜한데..쉬야..조절을 잘못해서 침대나 방석에 그대로 싸거나..싸면서 패드쪽으로 갈때..나이들어서 너도 조절이 안되는구나 싶을때..진짜 매일 닦고 이불빨고 거실 마룻바닥 사이로들어가서 틈벌어지고 할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지만 얘는 또 어떨까싶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내새끼 나보다 이렇게 나이먹고 이런모습보면 정말 맘아파요
수고많으시네요 저도 강아지키운지 17년3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다리에 힘없어 똥도싸서 밟고 하루 목욕 두세번 기본 3년동안 고생 강아지 어릴때는재롱도 부리고 웃음도주었지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늙으니 어쩔수 없더리구요 죽으면 못해준게 마음에 남을까봐 최선을 다했지요 밖에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죽고나서 후회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끝까지 힘내시고 잘보필하세요 복받으실겁니다
에공~ 맘이 많이 아프시겠어요~ㅠㅠ 저희도 슈나 13년 5개월 키우다 똑같이 하고 갑자기 갔어요~ 제가 일을 하는지라 퇴근하고 들어오면 응가 밟고 밤새도록 걷다가 씻겨서 침대에 올려놓으면 그때야 떡실신 돼서 잦어요 아가 넷을 키웠는데 둘이 항상 병원을 많이 다녀서 하늘로 보내고 이제 사랑을 주려하니 치매가 와서 갑자기 하늘로 갔어요
실명견 키우는 견주입니당. 가아끔 저꼴보는데 저꼴보면 안빡치냐구요? 한개도 안빡칩니다. 지도 미안한지 지 침대에 코박고 누워있어요. 그럼 걍 쾌변했다고 오구오구하면서 청소해요. 가족이 아파서 실수한 것 때문에 화날 가족은 없어요😆 아마 미니견주님도 딱 무슨 마음일지 상상이갑니당!! 우리 힘내요💪🏻
우리 사람 과 같이 대우 해줘요. 우리 살만큼 살다가 치매,똥오줌 못가리면 어느누가 그 뒤치닥거리를 누구한테 부탁하겠어요. 수의사하고 상의하시고 이쯤에서 보내주는게 어떨지 싶어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치매라서 그렇치 노견도 충분히 이해할겁니다. 이별의 슬픔은 남아 있는자의 몫이예요.
저는 우리아가.. 쇠약해져서 걷는게 힘들때도 꼭 화장실로 가려고 하고.. 결국 가는도중 참지 못하고 쉬를 해버리거나 하는 모습이 너무 딱하고 안쓰러워서..계속 기저귀 채워줬었어요 .. 노견이 되면서 정말 돈도 많이 들고 케어도 더 많이 세심하게 했어야 했지만 돈도 아깝지 않았고 절대 보내고싶지 않았지만.. 나중에 보내고 나서도 후회하지 않도록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주자 했었어요.. 그렇게 했어도..무지개다리 건넌지 4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밤에 잠을 못자 낑낑 거리던 아이를 참지 못하고 아주 잠깐 짜증내면서 안고 있던 엉덩이를 살짝 때린것이 후회가 되고 미안합니다. 정말정말 가슴 아프고 후회가 되더라구요..사람은 후회하는 동물이라더니.. 정말 보내고 나면 사소한 하나까지도 후회가 되고 왜 그땐 이렇게 못해줬을까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치매가 있는 노견을 케어한다는게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여지껏 아이와 같이 행복했던때를 생각하시면서..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 ..ㅠㅠ....
강아지들 생명도 짧은데 주인 잘만나서 집밥 먹고 산책하고 여행 데리고 다니고 이것만 해줘도 정말 잘한거예요 버려진 강아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몇일전에도 이추운 겨울에 서울 산에다 반려견들 잔뜩 버린거 뉴스에 나왔는데 저도 미니핀을 키우는데 2살입니다 제일 후회된게 애기때 배변교육하다가 제가 지쳐서 애기때 2달정도 너무 혼내킨게 정말 후회스럽니다 지금은 울강아지 화장실 문을 직접 열고 닫아요 얼마나 똑똑하고 기특한지 이쁨받고 지냅니다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슴살인 노견이랑 지내고 있습니다 깨빌랄해서 저랑 많이 같이 놀았는데 이젠 저를 너무 귀찮아해서 뽀뽀만 살짝살짝씨해요 ㅎㅎ;; 저런일 가끔있어서 “내가 귀찮게해서 복수하는거야?”하고 뒷처리 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걸 어쩌겠어요 ^^ 귀엽고 이쁜짓 많이 했던 또리도 똥을 여기저기 지리고 치매에 걸린 또리도 똑같은 내 소중한 또리 니까요…. 오늘 바로 무지개 다리건너도 웃으면서 먼저 가있아~ 나중에 갈께 하고싶은데 이글을 쓰는 제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ㅎㅎ….
저희집 노견도 17살까지 살다갔는데요 남은 2년동안 똥오줌을 못가려서 침대에서 와이프랑 저랑 같이 자는데 오줌을 자주 싸서 새벽에 일어나서 이불갈고 샤워하고 자곤 했어요 원래 너무 작고 점프도 못하던 아이라 쉬마려우면 와이프나 저나 새벽에 뽀뽀하고 귀에 킁킁 거리면서 깨우고 내려주면 쉬하고 와서 다시 올려라고 킁킁 거리며 신호 주던 아이인데 나이가 드니 눈도 잘 안보여서 애가 많이 힘들어했고 사실 저희도 좀 많이 힘들었어요 결국은 남은 몇개월은 정말 미안하지만 밤에만 기저귀 채워서 같이 잤어요 어느날은 화장실 간다고 오랜만에 깨웠는데 우리가 못일어나서 지가 침대에서 뛰어내리다가 ㅠㅠ 머리부터 쿵했는지 바닥에서 허우적 대더라구요 너무 미안했던적도 있었구요 ㅠㅠ 제가 진짜 중3때부터 지금 와이프랑 결혼하면서까지 키웠는데 와이프 바라기였어요 와이프도 없으면 못살정도였고 ㅠㅠ
8살 3녀석 6살 한녀석 4마리 키웁니다 항상 수시로 빌어요 산책 나가면 나이 먹은게 보여요 애기때는 날아 다녔다면 지금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보여요 그래도 나가는거 좋와해서 유모차 가지고 나갑니다 추워도 더워도 그리고 요즘은 스킨쉽 시도 때도 없이 해주고 뽀뽀도 수시로 사랑한다는 말도 수시로 그리고 속으로 신에게 빕니다 만약 이아이들을 데려 가야 하신다면 자는듯이 데려 가주시라고 고통없이 제가 ,있을때 데려 가시라고 비록 말못 하는 멍멍이로 태어났지만 그정도 소원은 들어 주실수 있지 않냐고요 아마 모든 견주 맘이겠죠
화가 난다기보단 일이 번거롭죠.ㅠ
목욕시키고 매트닦고 담요빨고 닭사온거로 백숙해서 조금 먹이고...
저는 미니가 밥 안먹을때가 젤 속상하고 화가나고, 밤에 잠 못잘때 짜증낼때도 있는데 곧 후회하곤해요.
미니 떠나보내고나서 그랬던거 속상하고 후회할게 뻔하니...ㅠ
힘내세요.~
맘이 참 따뜻한 분이 셔요.
미니어머니! 참 좋은사람이예요
이러니까 지구가 아름다워요
냥이가있고 댕댕이가있고 미니와 미니어머니같은 분들이 살고있는 지구가 참 예뻐요
생각만해도 ..눈물이나네요 그래도미니는 엄마가있어서 행복했었고 지금도행복합니다
에고 쓰신 말씀 전부 공감돼요.. 저런 상황 마주하면 울아가 냄새도 날텐데 나없는 동안 얼마나 짜증나구 힘들었을까..생각들더라구요.
저희 비니도 새벽에 잠을 안자서 넘넘힘들고 때론 제가 짜증낸적도 있었는데, 비니 떠나보내고 나니 아직도 그때 짜증낸 모습이 사진처럼 떠올라서 너무 후회되고 속상해요. 미니도 파이팅이지만 우리 좋은 미니어머님도 좀 힘들더라도 힘내세요!! 미니는 다 알아줄거예요!
에휴...공감합니다 얼마나 힘드시고 지치실지 키워본 사람들은 그저 다 이해가 돼요... 힘내세요 미니 어머니~~
약해진 아이 모습보면 속상하기보단 너무 막막하고 슬프고 미안해지죠ㅠ.ㅠ
회사도 가야하고 애도 봐야하는데 생활패턴 엉클어지면 새벽에 못자는 아이 끌어안고 울기도 했습니다. 나중엔 그게 어찌나 후회되던지...근데 뭐든 떠나보내면 사소한거 하나도 다 미안해지고 후회되더라구요..미니 더 안나빠지게 건강히 엄마옆에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미니야~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응원한단다~
맞아요 저도 19살 반려견이 있는데..하루 하루 약해지는 아이를 보면 짠하고 ..가엽고..이별이 가까워 오는구나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이연희-t1r
우리아이는 한달전 16살에 떠나보냈는데 ...
못해준건만 생각나네요
외출때마다 현관앞에서 배웅 마중하곤 그랬는데
허전해요
정이 무섭네요
꼬라가 짧으면 신생아용 기저귀 채우시고 기적귀 안빠지게 해주는 옷 있어요
전 제가 출근해야 할때는 그거 해줬어요
저도 18년 키우고 보냈는데 정말 못해준거만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대단하세요 저두힘들게아픈아이보면서
지금많이생각안하려구하는데두
매번보고싶구해요
힘내시구. 멋잇엇다우리견주님!!
저도 그래요 ㅠ ㅠ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치우는게 문제보다..
우리아이들은 이제 팔다리를 쓰지못해요😢 내가 아픈게 더 낫지... 가슴아파요
더 길게 말하고 싶지만 ...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맞아요~~저두 18년차 푸들키우는데 초기치매에
뒷다리가 힘이 없으니 응가할때 주저앉아서 모든 활동을 반려견 컨디션에 맞추고 있죠 종종 나두 저리 늙어 갈텐데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들곤하죠
개도 치매가 옵니까
공감합니다
18살 강아지랑 살고있어요
뒷다리에 힘이 없어서 응가할때 주저앉고
밥먹을때도 주저앉아서 잘 못먹어요
그래서 그때마다 허리를 감싸주면 힘이 받히는지 응가도 잘싸더라구요
내가쓴줄 알았네
2년차치매라 제가 힘들어요
@@핫쵸-k1j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치매 만 2년인데 이젠 이게 맞나 싶어요.....
미니야 힘내자! 사랑이 넘치는 보호자님 존경하고 축복합니다 ! 올라오는 영상 매번 보고 늘 본받고 있네요 지금의 나의 애기도 노견이되겠죠 ..생각만해도 맘이 짠하네요 ..
엄마가 맘이 얼마나 아플까 아 보고있으니 내눈이 뜨거워진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 ㅉㅉ 가엽은 애기야
아~ 이 심정 알아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이들고 치매가 있으니 저렇 더라구요 저희 강쥐도 넘 힘들어하고 안스러원 22년 살다 갔는데 수의사가 안락사를 2번이나 권했어요 그럴때 마다 그걸 아는지 품에 안겨 닭똥같은 눈물을 뚝 떨어뜨리고 나중엔 소리내어 고개를 들고 울더라구요 수의사도 그 모습을 보더니 못 하겠다고 그냥 조금더 수고를 하는게 어떻겠나 해서 도저히 진짜 사람으로써 못 할짓 같아 그 뒤로 일년반 더 살다 정말 편안하게 밥 먹고 목욕 시켜 털 말리는데 조용히 마지막 똥 오줌 싸고 눈을 감았어요 깨끗하게 갔었요 우리들 모습을 보는듯해 맘이 짠하고 슬펐는데 갈땐 깨끗히 품에 안겨 갔어요 견주님께서도 많이 힘드시겠었요 끝까지 잘 보살피시는것 같아 고맙고 감사해요 짠 합니다
눈물샘 터트리는구나...
저런 상황을 저도 겪었죠....
아이에게 짜증을 낸적이 있어요
지금....너무 가슴아프고 후회돼서 미칠것 같아요....
아......눈물이 안멈춰져요....
지금 곁에 없어 미안하단 말도 할 수가 없네요....
아이도 알 겁니다
오히려 화를 안 내셨으면 아이가 더 외로웠을 겁니다
저두요.
어쩔수없었어요 그당시엔 ㅠ 넘 힘들죠 사람도
ㅠㅠ 토닥토닥
제가 눈물나네요 자책마세요 이해되는걸요 사람이든 개든 치매는 참으로 슬픈 병이네요
저도 반려견과 함께 하는 입장이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그래도 좋은주인 만나서 다행이예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우리 아가 삐삐도 이랬어요.
몇달을 밤잠을 설치고 피곤해 했습니다.
가끔 잠 좀 자자고 짜증냈던것이
보내고 나니까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고
더 잘해줄걸 하는 마음에
지금도 미니보면서 많이
웁니다.
오늘은 미니가 .혹 하늘나라~.
?
애착이간는데
짐 울집 강아지가 ~첨에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새벽에 많이 울었는데 같이 잠못자고 외출도 못나가고 신랑 딸 잇음 잠시나가고 정말 이해가고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가끔 정신돌아오면 장실가서 쉬아하고 응가하고 ㅠ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우리 아이들
왠지 슬프네요..:저히 애기두 벌써 10살인데..부디 별탈없이 우리 곁에 오레 도록 함께 있어주길....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끝까지 사랑으로 돌봐 주세요 우리 강아지 푸들도 16세입니다 지금 다리의 관절도 오고 시장도 안 좋아요 병원에 2주 동안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한 가족인데 끝까지 돌보며 책임질 겁니다 미미 엄마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도 19살 말티즈 치매 노견과 지내고 있는데 배변을 못가리니 밖에 나갔다 오면 바닥이 엉망이라 나가는 것 조차 무섭더라구요.. 우연히 애견 기저귀도 있다는걸 알고 기저귀 채우고 있는데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
요즘 미니보면서 먼저보낸 내새끼 생각 마니나요 자꾸 울디오 보는거 같아 눈물이나네요 그때는 속상하고 그랫지만 가고나니 더잘해줄걸 옆에 계속있어줄걸 옆에서 숨쉬고 있는거 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했는지 지금은 내새끼 냄새한번 맡아봤으면ㅠㅠ
사람이나 강아지나 늙는다는건 슬픈일 같아요 어쩌겠어요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죠 가족이니까
화 내시면 절대 안되요
저 아이도 집사님 고생하시는거 다 알거에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부디 힘내세요
저도 냥이 키우는데 치매는 아니고 방광염 걸려서 한두달은 고생해봐서 알아요
자기 의지에 상관없이 아프고 힘들어서 화장실 잘 가리는 아이인데 배변 실수하고
그랬거든요
애처롭고 불쌍하고 가슴아프고
해줄수있는건 뒷처리밖에없어요
우리둘리는 20년같이살았는데 산책하루두번
하고 치매는안오고 유방암 체장염
으로 하늘나라갓네요
일년동안 입퇴원 반복하다 일주일에한번씩 약타다먹이다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가슴아팠네요
노령견4마리 키우는데
하루에 똥,오줌 치우는데 엄청납니다 ㅠㅠ 15살4마리 정말힘든데 또 하늘간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한마리 키우는데도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4마리 정말 보통 정성 아니면 힘들죠
@@봄이오는중 그러게요 15년동안 어케 키웠지 생각이...ㅠㅠ
진짜 너무공감가요.우리댕인 그래도 응아밟고그런건 덜한데..쉬야..조절을 잘못해서 침대나 방석에 그대로 싸거나..싸면서 패드쪽으로 갈때..나이들어서 너도 조절이 안되는구나 싶을때..진짜 매일 닦고 이불빨고 거실 마룻바닥 사이로들어가서 틈벌어지고 할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지만 얘는 또 어떨까싶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내새끼 나보다 이렇게 나이먹고 이런모습보면 정말 맘아파요
우리 애기는 아직 두살인데 이런 영상들 보면 벌써부터 막 걱정되고 슬프네요…ㅠㅡㅠ
새벽에 짖고 울고 ㅠ 집을 비우면 똥칠하고 (응가하다 다리 힘풀리는거에요 그래서 엉덩이나 발에 뭍혀 다닌거에요 ..) 애기 잘못이아니에요 ㅠ 자기도 우리없이 응가묻음 울고 짖어요 (찝찝하거던요) 배변실수 한번도 한적없는 아이에요 ㅠ 빨래도 기본 하루 두세번은 해요 저희집 강아지는 이제 17살이에요 집을 부모님이 비울상황이면 동생이나 제가 출동해요 가족이니깐요~^^우리에게 여태 행복을 준아이에요 . 우리가족이 지켜줄거에요 우릴 점점 잊어가는데 우린 여전히 너를 사랑해..❤️😁
우리도 저래요. 화나기보단 안쓰러워요. 지는 똥범벅으로 있어야하니깐요.
저희 개도 저렇게 해놔요 ㅜㅜ 저도 몇번을 똥을 치웠네요 맞아요 똥싸놓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애기가 밥을 안먹을때가 제일 속상하고 화나요 먹다 남긴거 버리는 사료가 더 많아요 여아용 애견 기저귀라도 채워놓으세요
소형도 벗겨지더라구요..미니핀아이들은 어찌 채우는지...털도짧고 허리 가늘고 꼬리도 짧아 기저귀가 지탱하질 못하드라구요..아이가 못걷고 누워있음 채우려나...
미니는 사료끊은지는 2년 가까이 되구요.ㅠ다른거 이것저것 먹인답니다
우리 인생 여정도 이와 같은 순 이겠죠
맘이 아픕니다
수고많으시네요 저도 강아지키운지 17년3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다리에 힘없어 똥도싸서 밟고 하루 목욕 두세번 기본 3년동안 고생 강아지 어릴때는재롱도 부리고 웃음도주었지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늙으니 어쩔수 없더리구요 죽으면 못해준게 마음에 남을까봐 최선을 다했지요 밖에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죽고나서 후회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끝까지 힘내시고 잘보필하세요 복받으실겁니다
우리 아가도 11살인데 6년동안 에디슨병
치료꾸준히받아 살고있는데 살이빠져서
저래요 잘걷지도 못하고
저거보고 우리 깡이 생각에 눈물이...
고생하시겠지만 힘내세요
견주님 ㅠㅠ
힘내세요 우리에게 웃음 많이준 그때생각하면서 끝까지 힘내봅시다
왠지 맘이 넘아파 눈물이 나요
사람이랑 하나도 다를게 없네요 우리생을보는듯 하네요
치매는 사람이든 개든 혼자두지말아요ㅠㅠㅠ 물론 밖에 나가서 장도보고 일도해야 하는건 맞지만 진정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래선 안되는게 맞죠...ㅠㅠㅠ
친엄마 치매걸렸는데 혼자 집에 두고 나갈거 아니잖아용...
사람이든 개든 치매는 정말 슬픈거같아요
에공~ 맘이 많이 아프시겠어요~ㅠㅠ
저희도 슈나 13년 5개월 키우다 똑같이 하고 갑자기 갔어요~
제가 일을 하는지라 퇴근하고 들어오면 응가 밟고 밤새도록 걷다가 씻겨서 침대에 올려놓으면 그때야 떡실신 돼서 잦어요
아가 넷을 키웠는데 둘이 항상 병원을 많이 다녀서 하늘로 보내고 이제 사랑을 주려하니 치매가 와서 갑자기 하늘로 갔어요
저희 댕댕이도 15살 시츄 올해 12월12일날 무지개 다리로 갔는데요 잠자다가 가버려서 ㅠㅠ 어찌보면 건강하게 생마감하눈것도 주인의 복인거 같아요 힘내시고 남은 시간 행복하게 해쥬세요
아 이미 무지개 마을로 갔나봐요 ㅠㅠ
저두 겪었던 일이랍니다. 똥받는 기저귀 체우고 나서는 집 치우는 일 없었네요. 우리 강아지 제리는 21살에 별이 되었답니다.
똥기저귀 만드는거 가르쳐 드리고 싶네요. ㅠㅠ
올해 저두 미니핀 16년 키우고 4월1일 보냈어요
너무도 그립고 만지고 십고 그래서 지난주보다 더 안좋아졌네요
안쓰러워요
맘 잘알지요
미니는 축복받았어요
좋은 보호자님 만나
보는 내내 먹먹하지만 맘이 따듯해져요
저도 19살 사랑이와 함께하는 보호자예요
우리 함께가 그래도 너무 행복해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몫이니...
할수있는 한 정성을 다하고 싶은 맘은 같은거 같아요
어린 시절에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고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준 만큼 떠나기 전에 돌려줄 시간을 우리에게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받은 만큼 줄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해요. 얼마든지 똥사고 지저분하게 하더라도 조금 더 함께 해주길 바란다. 우리 강아지.
기운내세요~지금까지 평생 행복과 사랑을 준 아이 잖아요~
내친구도 올해 열살되고 나서는 노견치매 영상을 많이 보는데 눈물도 나고 각오도 다지고 별생각이 다드네요. 무섭기도 한데 잘해내는 다른 견주들보면서 나도 야무지게 할생각입니다.
내친구가 치매에 거린다면ㅠ
넘 맘 아프네요
모르고 한거긴한데 넘 슬프네요 ㅠㅠ
사는동안은 최선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실명견 키우는 견주입니당. 가아끔 저꼴보는데 저꼴보면 안빡치냐구요? 한개도 안빡칩니다. 지도 미안한지 지 침대에 코박고 누워있어요. 그럼 걍 쾌변했다고 오구오구하면서 청소해요. 가족이 아파서 실수한 것 때문에 화날 가족은 없어요😆 아마 미니견주님도 딱 무슨 마음일지 상상이갑니당!! 우리 힘내요💪🏻
정말 애 똥싸 뭉갠거로는 하나도 화안나요..안먹을땐 화나서 뭐라하기도 하지만 곧 후회하죠..
가슴이먹먹해집니다~
저희집에도이런아이들이세마리나있습니다.
그래도난끝까지지켜줄겁니다~나중에맘아픈것보다지금이견딜수있을것같아서~
우리 사람 과 같이 대우 해줘요.
우리 살만큼 살다가
치매,똥오줌 못가리면 어느누가
그 뒤치닥거리를 누구한테 부탁하겠어요.
수의사하고 상의하시고
이쯤에서 보내주는게 어떨지 싶어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치매라서 그렇치 노견도 충분히 이해할겁니다.
이별의 슬픔은 남아 있는자의 몫이예요.
에구구 ㅜ고생이 많으십니다. 복받으실거예요.
가슴아파요.ㅜㅜ
우리 강아지도 그랬어요 .. 한 2년을 외출도 편히 못하고 잠도 잘 못잤지만 그립네요 그때가..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14살 푸들 키우는 견주라 마음이 짠하네요… 그치만 힘들고 냄새나도 괜찮아 내 옆에 오래오래만 있어줘…
감사하고 힘내시고 ㅜㅜ
힘내시길바래요 ㅠㅜ 나중에 떠나면 더잘해줄걸 매일을 후회한답니다
왜 그렇게 나만보고 대가없는 사랑을 주고 왜 그렇게 수명이 짧은거야 너무 슬프다.. 애기 건강하길 견주분도 힘내세요!
개는 천사들이 키우는 동물이군
맞아요ㅜㅜ
저희도 늘 이랬어요..
아이를 잃고 쾌적한 공간을
얻은 기분인데.. 늘 그리워요..ㅜ
왜자꾸눈물이나는지요ㅠ힝ㅠ힘내세요미니야진짜이렇게사랑받으니,꼭꼭!!
저희 아이도 8살이지나고 나면서 아프기를 자주하네요. 심난하고 속상하답니다. 안쓰러워서 앞으로도 걱정되구요
힘내세요 지금은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고나면 더잘해주지 못한것들만 생각납니다 응원할게요
안쓰럽고 가슴아파요
미니 견주님 정말 마음이 따뜻한분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18년 적은 세월도 아니고 마음이 찡하네요.
힘내세요. 강지도 더 나빠지지 않길 바래요.
우리 아이도 그래요...일도 못다니고
온통 아이에게 집중하고 있네요..
우릴 행복하게 해주었던 소중한 아이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구요...그러니 좀 더 우리곁에서 있어주렴....
떠나고 나니 모든게 후회투성이고 아무리 허공에 대고 울부짖고 소리쳐봐도 내가할수있는건 없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미니랑 지금 이케라도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되요 그냥 옆에서 함께 해주면 ~~~
며칠전에 16살 우리아가 보냈어요 다신 안키울거에요 바로 지난주까지도 바닥에 똥오줌치우며 지냈는데 하루 몇십번 해도 좋으니 내옆에서숨만 쉬고 있음좋겠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감당이안되요 다신 강아지 안키웁니다..
누구나 생명이 있다면
격는일 사는날까지
화이팅
우리 강쥐도 2년반을 저러고 살다 갔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지금이라도 아팠던 얼굴이라도 보고 싶네요.
아ㅠㅠ 쉽지않아요...잘압니다ㅠ 미안하고 속상하고...그래도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하..가슴아프네요 ㅠㅠ 저희집은 삼댕인데.. 생각만해도 눈물이나네요ㅠ 힘내세요 미니야 힘내~!!
괜찮아 애기야
이런 너에 행동에도 엄마는
아무렇지 않아 애기 너가 아픈게
우선이실거야
힘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보는 사람도 안쓰러운데 동거인 분들은 얼마나 가슴아플지...
ㅜㅜ 이쁜미니 엄마 힘들겠지만 건강만하렴~
대단하셔요ㅠㅠ
괜찮아요...저희 아이도 저러다 아예 누워서 똥오줌 다 받아내고 갔는데...그래도 아기가 있을때가 행복이예요. 똥기저귀 갈고 장판 갈아도 아이만 다시 와준다면 다 괜찮을것같아요..
맘아프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우리아가.. 쇠약해져서 걷는게 힘들때도 꼭 화장실로 가려고 하고.. 결국 가는도중 참지 못하고 쉬를 해버리거나 하는 모습이 너무 딱하고 안쓰러워서..계속 기저귀 채워줬었어요 .. 노견이 되면서 정말 돈도 많이 들고 케어도 더 많이 세심하게 했어야 했지만 돈도 아깝지 않았고 절대 보내고싶지 않았지만.. 나중에 보내고 나서도 후회하지 않도록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주자 했었어요.. 그렇게 했어도..무지개다리 건넌지 4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밤에 잠을 못자 낑낑 거리던 아이를 참지 못하고 아주 잠깐 짜증내면서 안고 있던 엉덩이를 살짝 때린것이 후회가 되고 미안합니다. 정말정말 가슴 아프고 후회가 되더라구요..사람은 후회하는 동물이라더니.. 정말 보내고 나면 사소한 하나까지도 후회가 되고 왜 그땐 이렇게 못해줬을까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치매가 있는 노견을 케어한다는게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여지껏 아이와 같이 행복했던때를 생각하시면서..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 ..ㅠㅠ....
하늘간 우리 애기도 딱 그랬는데....
온집안을 묽은 똥을 싸고 밟고 다녀서 다 치우느라 고생좀 했지~ ㅋ 그래도 한번도 미운적 없었고 그렇게라도 지금도 있어주면 좋겠어요~
가여운 자식 😢
복 받으실거예요!
고맙습니다!
저두18년키우고
2년을.누워서.뼈만남고.욕창까지
본인이너무괴로워해서
의사선생님.권유로
애기을위해서라도
보내줘야한다는말씀에
알락사로.편히보내줬어요.몇년이지나도
보고싶고.그립습니다
그래도 참고 잘해주세요
무지개다리 건너고나면 못해준건만 생각나서 가슴이 미칩니다
운전하다가 생각나서 울고 시도때도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허구헌날 웁니다ㅠㅠ그러니
힘내시고 애쓰세요~~
얼마나 서로 힘들고 마음이 아팠을까요?
...존경스럽습니다. 🙏
모든동물은..치매가온다....진짜쉽지않은케어다!!대단함.😊
강아지들 생명도 짧은데
주인 잘만나서 집밥 먹고 산책하고 여행 데리고 다니고 이것만 해줘도 정말 잘한거예요
버려진 강아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몇일전에도 이추운 겨울에 서울 산에다 반려견들 잔뜩 버린거 뉴스에 나왔는데
저도 미니핀을 키우는데 2살입니다
제일 후회된게 애기때 배변교육하다가 제가 지쳐서 애기때 2달정도 너무 혼내킨게 정말 후회스럽니다 지금은 울강아지 화장실 문을 직접 열고 닫아요 얼마나 똑똑하고 기특한지
이쁨받고 지냅니다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견주분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에고.. 힘내셔요! 정말 할말이 이것 뿐 이지만… 응원하고, 감사하고, 또 응원합니다
슴살인 노견이랑 지내고 있습니다 깨빌랄해서 저랑 많이 같이 놀았는데 이젠 저를 너무 귀찮아해서 뽀뽀만 살짝살짝씨해요 ㅎㅎ;; 저런일 가끔있어서 “내가 귀찮게해서 복수하는거야?”하고 뒷처리 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걸 어쩌겠어요 ^^ 귀엽고 이쁜짓 많이 했던 또리도 똥을 여기저기 지리고 치매에 걸린 또리도 똑같은 내 소중한 또리 니까요…. 오늘 바로 무지개 다리건너도 웃으면서 먼저 가있아~ 나중에 갈께 하고싶은데 이글을 쓰는 제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ㅎㅎ….
아기들 갈때까지 곁에서 지켜줄수있다는거 그거만으로도 이별의 슬픔을 조금은 덜수 있는듯 ㅠ
힘내세요
아가 지금 저러지만 젊고 예쁜시절이 그래두 이뻐 지금도. 치매와도 건강하게 행복해.
미니야....힘내...보호자님도끝까지미니랑함께하는모습...존경스럽습니다..
아이고 수고 하시네요
우리 초코도 똑같애 어요
정말 힘들었거든요
올 1월 달에 영원히 헤어졌죠
지금은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어요
수고가 많으시네요ㆍ사랑없이는 절대 못 하지요ᆢ아가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ᆢ
애기 사랑하시는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더 마음아프네요...
아ㅡ눈물나고 가슴아파요ㅠㅠ
말못하는 녀석의 고통을보며 어찌해줄수없을때ㅠㅠ
결국,
2주전에 떠나보냈는데
떠나기전 하루전 힘을내주며
마지막 선물처럼
산책 동행해줬던 녀석
제품에 안겨 떠나던
스스르 감아버린 예쁜
눈망울이 아른거려 눈물이나네요ㅠㅠ
힘들지만사랑으로감싸주세요
한때는나의친구이자애인이자반련견이었잔아 힘내시고
당신천사입니다
힘내세요 울댕댕이가 어릴땐 웃음과행복많이줬잖아요 아쉬움없는나날이되시길
언젠가 저에게도 다가올일 입니다...마음이너무아프네요..미니 많이사랑해주세요
견주님~
미니야 사랑해 계속 버텨야해 👍❤️
마음따뜻함을 느끼는 영상입니다
마지막까지 잘 보살피실분이시네요
저희 스무살강아지도 치매가심했는데 세탁기가 매일 이불빨래하느라 바빴죠. 시력도없으니 나중엔 아기범퍼침대안에서 생활했어요 보고싶다내동생
저희집 노견도 17살까지 살다갔는데요 남은 2년동안 똥오줌을 못가려서 침대에서 와이프랑 저랑 같이 자는데 오줌을 자주 싸서 새벽에 일어나서 이불갈고 샤워하고 자곤 했어요 원래 너무 작고 점프도 못하던 아이라 쉬마려우면 와이프나 저나 새벽에 뽀뽀하고 귀에 킁킁 거리면서 깨우고 내려주면 쉬하고 와서 다시 올려라고 킁킁 거리며 신호 주던 아이인데 나이가 드니 눈도 잘 안보여서 애가 많이 힘들어했고 사실 저희도 좀 많이 힘들었어요 결국은 남은 몇개월은 정말 미안하지만 밤에만 기저귀 채워서 같이 잤어요 어느날은 화장실 간다고 오랜만에 깨웠는데 우리가 못일어나서 지가 침대에서 뛰어내리다가 ㅠㅠ 머리부터 쿵했는지 바닥에서 허우적 대더라구요 너무 미안했던적도 있었구요 ㅠㅠ 제가 진짜 중3때부터 지금 와이프랑 결혼하면서까지 키웠는데 와이프 바라기였어요 와이프도 없으면 못살정도였고 ㅠㅠ
8살 3녀석 6살 한녀석 4마리 키웁니다 항상 수시로 빌어요 산책 나가면 나이 먹은게 보여요 애기때는 날아 다녔다면 지금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보여요 그래도 나가는거 좋와해서 유모차 가지고 나갑니다 추워도 더워도 그리고 요즘은 스킨쉽 시도 때도 없이 해주고 뽀뽀도 수시로 사랑한다는 말도 수시로 그리고 속으로 신에게 빕니다 만약 이아이들을 데려 가야 하신다면 자는듯이 데려 가주시라고 고통없이 제가 ,있을때 데려 가시라고 비록 말못 하는 멍멍이로 태어났지만 그정도 소원은 들어 주실수 있지 않냐고요 아마 모든 견주 맘이겠죠
이별은 꼭 격어야만 하는겁니다
주인이 힘들까요 아니면 강아지가
힘들까요....사랑한다면 빨리
하늘나라로 보내주는것도 강아지
입장에서 행복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야되요 반려견은 우리의 가족이지요 치매걸렸다고 버리면 죽으라는것밖에 ㅠ 첨 데리고왔을땐 끋까지 사랑해주고 영원하자는거니 수고스러워도 미니 잘 보살펴주세요 나도 우리애 끝까지 보듬아 줄랍니다 사랑하니까요^^
18년동안이나 함께 한 가족이 야위어 가는 보는 모습을 보는건 정말 슬픈 일이에요😢.. 미니 견주님께서 그래도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주시니 긴 시간 동안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ㅎㅎ 미니도 견주님도 행복하시길❣️❣️❣️
아가야 기운내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