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쫑이는 열 달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집에 입양될 때부터 있던 형이 사라진 남은 아이가 많이 힘들어해서..그 아이를 위한 유튜브와 여행을 계속 하고 있어요. 어쩜 저희보다 젤 가까웠던 형아를 잃은 상실감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서 매일 산책시키고 좋은 거 먹이고 있어요
저도 16살된 시츄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탯줄을 끊는다는것이 오른쪽 뒷다리를 끊어서 세 다리로만 14살때까지는 건강히 잘 자라주었는데 15살부터 양쪽눈 시력을 잃게 되고 폐수종 걸려서 매일매일 심장약 먹고 거기다 최근엔 고개를 축처진 상태로 바닥방향만 쳐다보고... 지금은 뒷다리가 1개가 힘이 부치는지 조금만 걷다가 털썩 주저앉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아프네요 강아지 키우는게 건강할때는 같이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는데 그런 강아지가 금새 노령이 되서 마지막에는 너무 아픈 모습만 보게되니 앞으로는 강아지 키우는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야겠네요
지금 아가는 어때요? 저희 쫑이는 떠난지 열달이 되었네요. 세 다리인 강아지 키우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16년이나ㅜ 감사합니다 쫑이가. . 아프거나 말썽부리지도 않던 쫑이가 치매를 앓으면서..기록용으로 유튜브에 매일 근황을 올렸는데 마침 동물티비에서 연락을 하셨더라고요.. 아픈 아이를 촬영할거냐 안좋은거 아니냐 걱정 많이 하셨는데 제 생각은 껍데기님처럼 '아무 생각없이 입양하지 마세요. 예쁘고 건강한 면만 있는 게 아닙니다' 라는 메세지를 주고싶어 촬영에 응했습니다. 두 마리를 키웠더니 남은 녀석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이를 위해 시간을 많이 보내고..쫑이의 기록용 유튜브에서 브이로그? 꼬몽이와의 일상? 으로 바꿔서 다른 기록을 해요 가능하시다면 유튜브든 블로그든 아가와의 일상을 기록하시기 강추합니다. 그 일상이 나중에 책이 되고 출간도 할 수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아가가 안 아프길..잘 이겨내고 사는 나날이 행복이기를 기도합니다
갑자기 떠서보니 지금 제상황이라ㅠ 18살 말티 두아이 둘다 치매네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우울증에 화병이 막오는거 같아요ㅋ 애기는 소풍 갔군요ㅠ 엄마 덕분에 잘지내다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이쁘게 보듬어 주셨네요 남은 아이 더건강하게 엄마랑 잘지길 바래요~~
천사같은 아이들의 시간을 신은 왜이리 조금만 주셨을까요. 저희아이들에게 제생명을 떼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3이나 키우는데 한아이는 심장병 한아이는 최근 구강암에 걸렸고 막내는 십자인대수술을 두번이나했네요 삼천이상의 돈을 썼지만 그냥 아이들이 많이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살다갔음 좋겠어요 요즘 자꾸 자는아이들을 바라보면 눈물이나네요 ㅜ
맞아요ㅜㅜ 쫑이는..열달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 갑자기 설사를 하길래 치우고 .제가 안고 있었는데 심장이 멎더라고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는데..ㅠㅠ .그래도 제 품에서 떠나서 너무 다행이었어요..그런데 남아있는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먹보가 밥도 안 먹고..6.7킬로에서 5.9킬로 까지 빠졌어요 그래서 이젠 남은 그 아이와 모든걸 같이 하려고요..유튜브도,여행도.. 꼬몽이까지 보내면 동물 단체에 후원만 하고 다시는 안 키우려고요ㅜ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희강아지푸들 "짱이"입니다..새벽4시 이제야 주사기로 죽과물을 먹이고 울부짖다 지져 잠들고 강아지 치매 검색해보면 혹시나 방법이 있을까 하다..이동영상을 봤는데 너무나 똑같네요..앞으로 이렇게 얼마나 살수있을까?겁도나고 슬프기도 하고 ..2주간 지켜보는것도 너무 힘드네요..사람도 힘들고 강아지도 힘들고..정작 본인은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 하는생각에 오늘도 지켜보면서 그냥 어서 빨리 고통없는곳으로 가서 뛰어놀아라...하는 마음이 드네요..16년간 가족같이 지내고 언제나 늦게 들어가도 반겨줬는데..이제는 그러지 못하니 가슴이 말도 못하게 아프네요..지금 다만 소원이 있다면 짱이가 제발 고통없이 있다가 제곁을 떠나가 주기를 바랄뿐입니다..힘들어하는 모습을 도저희 볼수가 없네요.. 저는 말못하는 짐승이 사람보다 더 불쌍한거 같네요.. 영상이 꽤지난거 같은데 넉두리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주절주절 대네요.. 쫑이도 부디 고통없는곳에서 뛰어놀고 있기를 간절히 바랄께요
댓글이 자꾸 지워져서..어쩌면 여러번 올라갔을지 모르겠지만 노파심에 다시 댓글 남겨요 아가 짱이가 떠나면 짱이 맘님도 또 막 미안해지실거예요 아직 짱이가 잘 있다면 . 조금 더 엄마 옆에 있길빌어요.. 일, 이 년 까짓거 별거 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길게 느껴졌을까요..ㅜ저는 진짜 하루를 바쁘게 살던 사람이라 가끔 쫑이가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아가 이름이 쫑이였어요?ㅜ 그러셨구나 쫑이는 작년 3월에 좋은 곳으로 떠나버렸어요..제가 안고 있는 제 품에서요. 그러고 나서 참 신기한 메세지들을 주더라고요ㅜ 남은 아이는 남은 아이대로 우울증에 빠지고ㅜㅜ 다시는 안 키우려고요..지금 있는 꼬몽이한테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쫑이 보낸 다음처럼 후회하지 않으려고요 아가들의 생이 너무 빠르고 짧네요ㅜ
@@주현영-m2j 그건 견주분이 너무 오냐오냐 키운거랍니다 징징대면 혼내주고 반복하시면 강아지도 견주님 뜻에. 복종한답니다 제가 보면 너무 견주님이 힘드신것같아요 강아지들은 서열 눈치 다 알잖아요 견주님이 다 받아주시니 강아지가 자기 원대로만 하려는거랍니다 늘 서열은 사람이 먼저 강아지는 견주님에게 복종 입장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요즘 버릇없는 문제견이 많아지는건 견주님들이 오냐오냐 사랑으로 다 받아주니 그래요 ~
개한테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 있대요 ㅋㅋㅋ 부모들이 자식한테 동물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동물보호 교육은 커녕 얕잡아보게 가르치니 인성이 덜 형성되고 그러한 인성으로인해 인간한테도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많고 자식 인성의 약70프로는 부모의 영향 입니다 나이들어 자식이 봉양 안해주면 누굴 탓하겠어요
@@흰다미 맞아요. 쫑이가 저런 시간이 오래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작년 3월 제 팔에서 두 번 울더니 숨을 멎었어요ㅜ 더 길게 있었어도 됐는데ㅜㅜ 쫑이가 떠나고 신기한 경험도 많이 했고 쫑이 덕분에 제 유튜브를 통해 새로 알게 된 인연들도 많아요. 참 고맙고 예쁜 아이였어요. 저 아이를 끝까지 품에 안고 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시츄를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쫑이는 엄마랑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그 기억을 잃어버린게 맘이 아프지만ᆢ 쫑이가 어느날 엄마를 그윽하게 바라본다면 행복했다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있는거예요.
시추엄마시구나 ㅎ시추는 넘 예뻐요♡♡매일 매일 '제 이름은 쫑이예요'를 얘기해줘요. 잊어버리지 않았음 해서요. 쫑이로 사는 게 행복했기를 바라는데 쫑이도 그렇겠죠?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가랑 행복한 주말 되세요^^
에구. 쫑아. 기운내자. 쫑. 엄마. 대단하네요
아녜요. 가족이니 해야하는 일인걸요♡
고맙습니다
@@주현영-m2j 견주님~~쫑이 목에하고있는거 구매처좀알수있을까요? 저희집에도 딱17살 치매온 시츄가있는데 어느날부터 목을잘못가누더라구요..
구슬프게우는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똑같을까요 그래도쫑이는 관리를너무잘해주시나봐요 야위질않았네요ㅜ대단하세요..케어하는게 지칠때도있지만 같이 힘내요~ 지금은 살아있다는것만으로 안도감을주네요
@@김닭발-l1e 안녕하세요? 펫츠 오앤피 검색하시면 돼요^^ 수의사님들이 하시는데래요. 저희 휠체어도 거기서 맞췄어요
@@김닭발-l1e 엄청 먹이려고 하고 있어요. 17치매면 저희 쫑이랑 같겠네요ㅜㅜ 힘내세요
눈물이 나서 못보겠어요..ㅠㅠ지금은 무지개다릴 건너 마음껏 뛰어놀고 있을 쫑이 보고싶네요
고맙습니다
쫑이는 열 달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집에 입양될 때부터 있던 형이 사라진 남은 아이가 많이 힘들어해서..그 아이를 위한 유튜브와 여행을 계속 하고 있어요. 어쩜 저희보다 젤 가까웠던 형아를 잃은 상실감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서 매일 산책시키고 좋은 거 먹이고 있어요
노화로 눈도 멀고 걷지도 못하고 치매로 고생했던 우리 아기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네요. 댕댕이별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랍니다.
아가도 그랬군요ㅜㅜㅜ 저도 아직 이 영상을 보면 눈물이 나요ㅜ 아가들 지금 잘 놀면서 기다리고 있겠죠? 오래 머물러 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떠나더라고요ㅠ
우리강이지도 쫑이인데 치매라고 병원에서 듣고 오는길이에요 마음이 안쓰럽네요 우리 쫑이들아 힘내자
치매ㅠ 초기엔 밤에 잠을 안 자던데
아가 어때요?
저도 16살된 시츄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탯줄을 끊는다는것이 오른쪽 뒷다리를 끊어서 세 다리로만 14살때까지는 건강히 잘 자라주었는데 15살부터 양쪽눈 시력을 잃게 되고 폐수종 걸려서 매일매일 심장약 먹고 거기다 최근엔 고개를 축처진 상태로 바닥방향만 쳐다보고... 지금은 뒷다리가 1개가 힘이 부치는지 조금만 걷다가 털썩 주저앉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아프네요 강아지 키우는게 건강할때는 같이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는데 그런 강아지가 금새 노령이 되서 마지막에는 너무 아픈 모습만 보게되니 앞으로는 강아지 키우는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야겠네요
지금 아가는 어때요? 저희 쫑이는 떠난지 열달이 되었네요. 세 다리인 강아지 키우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16년이나ㅜ 감사합니다
쫑이가. . 아프거나 말썽부리지도 않던 쫑이가 치매를 앓으면서..기록용으로 유튜브에 매일 근황을 올렸는데 마침 동물티비에서 연락을 하셨더라고요.. 아픈 아이를 촬영할거냐 안좋은거 아니냐 걱정 많이 하셨는데
제 생각은 껍데기님처럼 '아무 생각없이 입양하지 마세요. 예쁘고 건강한 면만 있는 게 아닙니다' 라는 메세지를 주고싶어 촬영에 응했습니다.
두 마리를 키웠더니 남은 녀석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이를 위해 시간을 많이 보내고..쫑이의 기록용 유튜브에서 브이로그? 꼬몽이와의 일상? 으로 바꿔서 다른 기록을 해요
가능하시다면 유튜브든 블로그든 아가와의 일상을 기록하시기 강추합니다. 그 일상이 나중에 책이 되고 출간도 할 수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아가가 안 아프길..잘 이겨내고 사는 나날이 행복이기를 기도합니다
@@주현영-m2j 결국 무지개 다리건넜네요....
@@일상생활-w3l 네ㅠㅠ 쫑이덕에 좋은 분들 많이 만났고 꼬몽이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남은 아이는 더 잘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직 쫑이 영상보면 울컥울컥 해요ㅜ
갑자기 떠서보니 지금 제상황이라ㅠ 18살 말티 두아이 둘다 치매네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우울증에 화병이 막오는거 같아요ㅋ 애기는 소풍 갔군요ㅠ 엄마 덕분에 잘지내다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이쁘게 보듬어 주셨네요 남은 아이 더건강하게 엄마랑 잘지길 바래요~~
@@판도라-o1w 그러셨군요. 저도 화를 많이 냈었어요
근데 보내고 나니 너무 미안한 일 밖에 없더라고요ㅜㅜ
아가 돌봐주시느라 힘드시죠? 끝까지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들 시간이 긴 듯 해도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힘 내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15살된 아가 키우는데 하루하루 몸이 야위어 가는걸 보는게 맘이 아프네요 쫑이도 아리도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아가도 몸이 안좋은가봐요ㅜ 대신 아파 주고 싶은데 아님 응, 아니 딱 두마디만 해 주면 좋을텐데ㅠㅠ
아리맘님 힘내세요
강아지를 처음 키울 때는 이것까지 생각 못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픈 애를 굳이 올리자는데 허락한 이유는.. 이것까지 감안하시고 입양하셨으면해서예요ㅜ
저도 첨 겪어봤는데ㅜㅜ 남은 아이도 이제 노견이 됐네요ㅜ
천사같은 아이들의 시간을 신은 왜이리 조금만 주셨을까요. 저희아이들에게 제생명을 떼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3이나 키우는데 한아이는 심장병 한아이는 최근 구강암에 걸렸고 막내는 십자인대수술을 두번이나했네요 삼천이상의 돈을 썼지만 그냥 아이들이 많이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살다갔음 좋겠어요 요즘 자꾸 자는아이들을 바라보면 눈물이나네요 ㅜ
그쵸ㅠ잘 해준다고 해도 늘 미안하고 그렇더라고요 아가들은 어때요? 많이 힘드시죠? 저희도 또 쫑이 동생으로 키운 꼬몽이가 노견이라 후회하지 않으려고 매일매일 운동시키고 같이 다녀요ㅜ
영상 볼 때마다 쫑이가 너무 그립네요
아가들이 안 아프기를 같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쫑아 아프지 말고 저녁에는 편하게 잠도 자고 기운도 냈으면 좋겠다 ㅠㅠ
고맙습니다♡ 꿀잠자길 기도할게요
좋은 밤 되세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어둠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좋은 반려인과 행복했던 기억만 갖고 강아지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길 바랄게 쫑이야
고맙습니다. 지금쯤 친구들하고 잘 놀고 있을거예요
보이고 들리는게 얼마나 좋을까요..
잘 있을거라 믿어요..보고싶지만 이담에 만날거라 믿고 있어요
하..우리애도 올해18살 시츄예요.네..치매견이죠.4년전에 아주초반에알아차리고 추천영양제먹이며 서서히 왔는데 소화장애가 각종영양제 소화하는것도 무리가될수있다해서 약을끈고 전반적인 건강을 선택했죠.다행이 잦은구토 위경련.피부 다 좋아졌지만 치매는 하루하루 나빠집니다.발작증세같은건 없지만 촛점없이 멍때리고 방향감각 무뎌지고 . . 우리아이도 점점심해지겠지요..영상보니 우리아이같아 맘 아퍼 하소연..주절거려봅니다. 힘내시고. .쫑이도 힘내렴.화이팅!!!
18살이면 정말 사랑으로 잘 키우셨네요. 맞아요ㅜ 치매는 점점 아이를 갉아먹더라고요. 쿠싱도 있는 아이라 8년전에 비장 떼어내고 6년전에 교과서 수치 2년 판정 받았었는데 다행이 아직 옆에 있어주네요. 제발 현희님 아가도 저의 쫑이도 아파서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치매견은 키워본 사람만 알아요ㅜㅜㅜ
남의일 같지않네요
울강아지도 저럴수가 있겠죠 ㅠㅠㅠ😢😢😢
14살인데
잘배우고갑니다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
쫑이야 얼마전에 새로운 친구 백곰이라고 올라갔을거야. 너가 똘똘하고 착하니깐 백곰이 잘 챙겨주라 ㅎㅎ 나중에 내가 하늘나라가면 맛난 간식 챙겨줄게❤
아 또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그랬던 아이가 떠난 게 벌써 10개월이 되네요.
그간 남아있던 아가는 펫로스 증후군?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빠져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ㅜㅜ
지금도 쫑이가 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 싶어요ㅜ
에휴 마음이 짠하네요 ㅠ
매일 울고 끌어안고 화내다 울고ㅜ 그래도 오래오래 옆에 있었음 좋겠어요
엄마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떠난 쫑이도 너무 보고싶지만 남은 노견 꼬몽이도 걱정이네요.. 형아 보내고 우울증이 심했었어요
이제 좀 나아지긴 했는데 나이가 많으니ㅜㅜ슬슬 걱정이 돼요
너무 슬퍼서 눈물줄줄난다ㅠㅠㅠ세상 모든 댕댕이들 안아프고 오래살면 좋겠어 우리집 댕댕이항테 내 삶 반절 주고싶어 ㅠㅠㅠ
쫑이는 작년 3월 5일 제 품에서 숨을 멈췄어요. 그리고 남은 아가가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계속 데리고 다니고 여행 데리고 다녀요.. 그 아가도 벌써 열 네살이니.. 더 잘 해주려고요
아! 눈물나요 우리안나와 니이가 같네 쫑아 ~~~아프지마
에고~눈물나네요
더이상치매가진행되지않고~저렇게만있어줘도고맙겠는데~세월을피해갈수없으니안타깝네요
맞아요ㅜㅜ 쫑이는..열달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 갑자기 설사를 하길래 치우고 .제가 안고 있었는데 심장이 멎더라고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는데..ㅠㅠ
.그래도 제 품에서 떠나서 너무 다행이었어요..그런데 남아있는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먹보가 밥도 안 먹고..6.7킬로에서 5.9킬로 까지 빠졌어요
그래서 이젠 남은 그 아이와 모든걸 같이 하려고요..유튜브도,여행도..
꼬몽이까지 보내면 동물 단체에 후원만 하고 다시는 안 키우려고요ㅜ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많은 아이들 별나라로 보내 봐서
넘 눈물 나고 맘이 아프네요 ㅠ
쫑아 힘내~견주 분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지금 아가 밥먹이고 있는데 너무 예뻐요. 이런 아이와 이별이란 상상도 안 되지만 사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힘내 쫑아… 꼭 건강해야되!…
고맙습니다.요즘 쫑이 힘든 시간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낼이면 좋아지겠지 기대하먼시 아가랑 지내고 있어요
@@주현영-m2j 제발 내일이면 괜찮아지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쫑이도!)
@@buemsulee9079 고맙습니다. 수액 맞으러 지금 병원왔어요
이 위기만 잘지내면 괜찮을거라 믿어요
@@주현영-m2j 꼭 괜찮아질것입니다! 힘내세요!!
@@buemsulee9079 고맙습니다ㅠ
눈물나여 우리집 큰아덜 지금 상태가 마니 안좋아서 걱정이거든요 밥도 안먹고 ㅜㅜ
지금아가는 어때요? 저희 쫑이도 요즘 밥을 안먹어서 병원을 가니 췌장염이네요ㅠㅜ
우리마리랑 너무똑같이 생겼네요
현시간 18살 작녁만해도 애법뛰어다녔는데 지금은 다리힘이없어 계속 끙끙거려요
이별앞두니 너무 두렵네요
17세면 와...가족이네..
그쵸~ㅠ
그럼요 가족이죠.. 아가들 엄마랑 억지로 떼어지고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태로 어떤 집에 입양되었다면.. 가족이 되어주고 아껴줘야죠
작년에 치매로 저렇게 고생하다 떠난 우리 여우 생각나서 눈물나네요😢
아가도 치매였어요? 여우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ㅜㅜ 저도 쫑이가 치매로 힘들어해서 쫑이를 매일 기록하려고 유튜브를 했다가 동물티븨에서 연락을 받아 찍게 됐어요. 아가들이 안 아프고 행복하기만 하다 떠났음 좋겠는데ㅜㅜ
고맙습니다
@@주현영-m2j 작년에 떠난 여우는 치매가 떠나기 직전에 2주 정도 왔고요.. 지금 함께 있는 꿈이는 작년 10월부터 치매로 고생하고 있네요~ 노견만세! 치매도 만세!!
그래도쫑이는 엄마를기억
할것입니다 엄마최고라고
가엾은쫑이 대단한엄마 ^^
고맙습니다 저를 기억 못해도 가끔 정신이 들면 행복했던 시간만 기억이 났으면 좋겠어요
요즘 좀 힘들어하네요..그래도 끝까지 포기안하고 지키려고요
제발치료제가나왔으면좋겠어요
맞아요ㅜㅜ치료제로 나왔던 약은 쫑이를 더 힘들게 했었어요ㅠㅠ 오늘로 떠난지 122일 째네요ㅠ
저희 집에 반려견이랑 같은 증상이네요….둘째 입장도 같구요 너무 같아서 … 사람도 반려견도 치매는 정말 가슴아픈 일인거 같아요
맞아요ㅜㅜ쫑이는 치매오고 신부전 오더니 췌장염까지 왔어요ㅠㅠ 아가가 제발 안 아프길 기도했는데..요즘 매일 병원서 수액맞아요..아가는 지금 어때요?
에고 . . 개도 아무나 키우는게 아니다 . .
맞습니다. 저도 많이 느껴요. 입양하실 분들이 꼭 보셨으면 했어요. 이런 경우가 내 경우가 될 수 있으니 이것까지 생각하고 입양했으면 해서요...
저희강아지푸들 "짱이"입니다..새벽4시 이제야 주사기로 죽과물을 먹이고 울부짖다 지져 잠들고 강아지 치매 검색해보면 혹시나 방법이 있을까 하다..이동영상을 봤는데 너무나 똑같네요..앞으로 이렇게 얼마나 살수있을까?겁도나고 슬프기도 하고 ..2주간 지켜보는것도 너무 힘드네요..사람도 힘들고 강아지도 힘들고..정작 본인은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 하는생각에 오늘도 지켜보면서 그냥 어서 빨리 고통없는곳으로 가서 뛰어놀아라...하는 마음이 드네요..16년간 가족같이 지내고 언제나 늦게 들어가도 반겨줬는데..이제는 그러지 못하니 가슴이 말도 못하게 아프네요..지금 다만 소원이 있다면 짱이가 제발 고통없이 있다가 제곁을 떠나가 주기를 바랄뿐입니다..힘들어하는 모습을 도저희 볼수가 없네요..
저는 말못하는 짐승이 사람보다 더 불쌍한거 같네요..
영상이 꽤지난거 같은데 넉두리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주절주절 대네요..
쫑이도 부디 고통없는곳에서 뛰어놀고 있기를 간절히 바랄께요
댓글이 자꾸 지워져서..어쩌면 여러번 올라갔을지 모르겠지만 노파심에 다시 댓글 남겨요
아가 짱이가 떠나면 짱이 맘님도 또 막 미안해지실거예요
아직 짱이가 잘 있다면 . 조금 더 엄마 옆에 있길빌어요.. 일, 이 년 까짓거 별거 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길게 느껴졌을까요..ㅜ저는 진짜 하루를 바쁘게 살던 사람이라
가끔 쫑이가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앞도 잘 못볼때가 잇구 밥물그릇 위치 바꾸면 못찾아요 허공향해 짖고 흠칫 놀라고 뒷걸음질 그걸 몇시간 반복 어제는 처음으로 이영상처럼 발작증세ㅜ
아ㅜㅜ 아가도 인지장애가 있는가봐요ㅠ 저희 쫑이는 밤에 잠을 안 자고 계속 돌아다녔었어요 그러다가 못 보고 못 걸으니까 패들링을 하더라고요ㅜ
아가가 덜 힘들었으면..아가 보호자님도 덜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ㅜ
ㅋ 2년전 죽은 우리 시츄랑 증세가 똑같네요. 18살까지 살다가 갑자기 16살때까지는 나름 쌩쌩하던 녀석이 죽기 몇개월전에 저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참 그때 마음이..
그 마음은 키워본 사람은 잘 알죠ㅜ 처음엔 아이를 이해 못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해를 못한게 미안하더라고요ㅜ
쫑이 떠난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요. 2년전 3월 5일에 떠났으니까요ㅜ
아가도 18살에 떠났군요ㅠㅠ 지금쯤 자유롭게 뛰어다닐거예요♡ 고맙습니다
개들도 사람처럼 수명이길었음좋겠다 7살에 폐암으로무지개다리건넌 내프로필민이야 보고싶다
맞아요..저랑 30년 살자고 약속했는데ㅠㅠㅠ 첫 강아지가 7살에 편평상피암으로 떠났거든요ㅜ
왜 이렇게 강아지의 시간은 빠르게 흐를까요ㅠ 민이처럼 예쁜 아가도 저의 첫 강아지 몽이도..그리고 쫑이도ㅠ
저희강아지도 믹스견 15살됬는데 얼마전부터 새벽에 구석에 끼여서 못나오고있네요 ㅠㅠ 똥오줌도 실수를 하고요...ㅠㅠ
맞아요 쫑이는 9살때 비장종양 수술하고 귀가 안 좋아지고는 14살부턴 잘 못 들었어요. 똥오줌 실수도 잦아졌구요
그래도 10살 때 교과서 수치 2년 판정 받았는데 18살까지 살아줬어요.. 아가들 생이 너무 짧아서 맘 아파요
같은 견종에...같은 이름이네여 생각나네여 우리집강아지도
아가 이름이 쫑이였어요?ㅜ 그러셨구나
쫑이는 작년 3월에 좋은 곳으로 떠나버렸어요..제가 안고 있는 제 품에서요. 그러고 나서 참 신기한 메세지들을 주더라고요ㅜ
남은 아이는 남은 아이대로 우울증에 빠지고ㅜㅜ
다시는 안 키우려고요..지금 있는 꼬몽이한테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쫑이 보낸 다음처럼 후회하지 않으려고요
아가들의 생이 너무 빠르고 짧네요ㅜ
우리개 발작증상과 똑같아요ㅠㅜ 13살요
아 진짜요? 힘드시겠어요ㅜ 아가도 치매인가요? 저 패들링이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이라더라고요ㅜㅜ
치매 초기엔 약도 듣는다던데 아가는 어때요?
아 보낸지 4개월됐는데 못보내겠어요~~
저도 그 맘 알아요
근데 책을 보니까 어떻게든 사인을 보낸대요
전..네잎 클로버를 그렇게 많이 본 게 처음예요..지금은 보려해도 안 보이는데
아가가 뭐든 사인을 보낼거예요
지금 저희 애기랑 상태가 너무 같아요..
ㅜㅜ 그러시구나ㅜ 밤에 안 자죠? 쫑이도 밤새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시간도 그립네요
동물티븨 찍을 때 만 해도 조금은 걸었었는데ㅜㅜ
벌써 떠난 지 일년이되었어요ㅜ
안쓰럽다~
그러게요ㅠ 저 착핫 아이가 저를 배려한건지 작년 3월에 떠났네요
잠 안자도 좋으니..매 시간 안약넣고 약먹이고 아무것도 안 해도 좋으니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ㅜ
저희 아이 노령이라 하루하루 기운이 없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거면댕냥에서 나온 "힘이난댕" 먹이고는 어릴때처럼 팔팔해 졌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노견에게도 보약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노견에게 꼭 "힘이난댕"을 먹여 주세요~
저희 두 와가 다 먹이는데ㅜ 효과는 전 잘 모르겠어요ㅜㅜ
좋다니까 더 먹여볼게요ㅜ
치료제출시됫어요
제다큐어
알아요ㅜ 쫑인 중증이라 제다큐어 먹고 너무 힘들어했었어요ㅠ
노견있는데 음 ㅠ 걱정되네요 우리집개도 !7년안데 신경쓰야겠네요
그러시구나ㅜㅜ 쫑이는 떠난지 일년 됐어요
좀 더 참을 걸 더 잘 해줄걸 ㅜㅜ후회되네요
7살이면 아직 아가예요
남은 아이도 벌써 14살인데 아직은 거뜬하거든요
병으로 중심 잃고 힘들어할때
사각철장 안에 아님 울타리쳐서
포근한 방석을 놔주세요
좀 진정될수있구요
견주분이 간간이 꺼내서 만져주시고 놀아주시고 다시 철장이나 울타리 안에 넣어 노시는게
강아지 심신 안전할것같네요
철장을 치웠어요ㅜ갇혀 있으면 꺼내줄 때까지 울어요ㅜ 계속 철창에 몸을 부딪치고.. 산소방도 설치하려다 네블라이저만 코에 대주는거로 바꿨어요. 갇혀있는걸 아나보더라고요.
안 그래도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좁은데 갇히긴 싫은것 같아요ㅜ
@@주현영-m2j
그건 견주분이
너무 오냐오냐 키운거랍니다
징징대면 혼내주고 반복하시면
강아지도
견주님 뜻에. 복종한답니다
제가 보면 너무 견주님이 힘드신것같아요
강아지들은
서열 눈치 다 알잖아요
견주님이 다 받아주시니
강아지가 자기 원대로만 하려는거랍니다
늘
서열은
사람이 먼저
강아지는 견주님에게
복종 입장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요즘 버릇없는 문제견이 많아지는건
견주님들이
오냐오냐 사랑으로 다 받아주니 그래요 ~
@@올라-v2v ㅋㅋ 전 힘들지 않아요. 정신이 온전한 아이면 야단을 치겠지만 치매라..분리불안도 온 아이라 그냥 둘 수가 없어서요ㅠ
@@주현영-m2j
와 너무 힘들겠네요
강아지 하늘나라갈때까지
견주분이 괜찬다니
강아지에겐 다행이지만
견주분이 남이 봤을때
고생이신것같아서요
암튼
행복하시길~
@@올라-v2v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한테도 저런 봉양을 하니 부모님에겐 얼마나 더 잘할까요?
개한테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 있대요 ㅋㅋㅋ
부모들이 자식한테
동물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동물보호 교육은 커녕 얕잡아보게 가르치니 인성이 덜 형성되고
그러한 인성으로인해 인간한테도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많고
자식 인성의 약70프로는 부모의 영향 입니다
나이들어 자식이 봉양 안해주면 누굴 탓하겠어요
@@사랑해영원히어로 글의 맥락이 없 네요
개 팔자가 상팔자 라더니
우리 아이 나이가 많아 하루하루 힘이 빠지는게 보이고 매일 누워 있으려고만 했는데 이거면댕냥 "힘이난댕" 영양제 먹이고나서는 눈에 생기도 생기고 활동성도 좋아졌네요. 노령견 영양제 정말 필수 인거 같아요.
힘이 난댕도 먹여보고 다 했는데.. 요즘 쫑이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시간을 거스를 순 없나봐요.그래도 조금 더 오래 옆에 안 아프고 있어주길..간절히 바랍니다
팩트채크: 개랑 인간은 가족이 될수없다 어떻게 개가 사람 자식이 되냐? 엄마? ㅎㅎ 에휴 할짓없는인간들 천지! 개는 재산일뿐 존엄한존재가 아니다!!
지랄하지 마시고요 발닦거 잠이나 자쇼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거 참 맞춤법 엄청 거슬려요
개보다 나를 바라봐 주세요 내가 훨씬 잘났으니까요
안락사가 필요한 경우 아닐까 싶네요.
아뇨. 밥을 잘 먹고 본인이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면 안락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ㅜ
저상황에 안락사는 아니죠 말을 함부로하시네
@@흰다미 18년 기른 강아지 3주전에 죽었습니다. 함부로 하는 말 아닙니다. 강아지 키워보신적 없으시죠?
@@흰다미 맞아요. 쫑이가 저런 시간이 오래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작년 3월 제 팔에서 두 번 울더니 숨을 멎었어요ㅜ 더 길게 있었어도 됐는데ㅜㅜ 쫑이가 떠나고 신기한 경험도 많이 했고 쫑이 덕분에 제 유튜브를 통해 새로 알게 된 인연들도 많아요. 참 고맙고 예쁜 아이였어요. 저 아이를 끝까지 품에 안고 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주현영-m2j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얼마전 뇌척수에 문제가 와서 앞다리가 힘이 없어요ㅠㅠ 사람도 강아지고 안 아플 수는 없나봐요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구요ㅎㅎ
쫑이도 주인님을 끝까지 간직할거에요~
이런 프로는이제그만할때가 된거같다 온국민을 개고양이판으로 만든다 북한주민들 굶고 죽어가는데는 신경도 안쓰고 살게한다. 나도 참고로 18살 진돗개키우는중이지만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 개고양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