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 제가 을 책으로도 봤는데요. 거칠게 요약하면 그말도 맞지만 좀더 디테일이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부분은 책의 서문격에 해당하는 내용이고요. 참고로 '역경이 우리를 성장시킨다'는 교훈도 섞여나와요. 근데 제 생각에 진짜 탁월한 부분은, 대표적으로 양육비의 뒤집힌 U자형 곡선, 그리고 라나디베라는 사람의 농구지도법의 사례로 들어나는 부분이에요. 뒤집힌 U자형 곡선은 부모의 재산과 양육에대한 영향을 그래프로 표시했을때 부모가 돈이 많아서 아이를 더 잘 키울수 있는 구간, 별 영향이 없는 지점, 거기를 지나면 오히려 교육에 해로운 구간이 나타난다는 거에요.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마이너스로 작용한다는거죠. 라나디베는 스포츠 지도 경력 없이 딸의 농구팀 코치를 맡아 최약체였던 팀을 결승까지 올려놨어요. 집중했던 부분은 무식한 체력훈련이랑 관행적으로 허용하던(그치만 막아도 규칙 위반은 아닌) 패스를 집중 마크하는거였어요. 웬만큼 경험있고 재능있는 아이들이었으면 이런 방식을 납득하지 못하겠죠.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관행을 깨면 욕먹기도 하고요. 실제로 그런 아이들한테는 패스랑 팀웍같은걸 가르치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이런 전략 마치 히딩크가 생각나지 않나요? 결국 강자는 골리앗처럼 마침 거인병이라 시력이 나쁜 약점이 아니라도 '크고 강하다는 사실 자체'가 필연적으로 약점이 되는 지점이 있고, 약자는 약자 위치에 있기때문에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는 거에요. 잃을게 없기 때문이죠. 효율 차이는 있지만 어떤 전략이든 연습하면 강해지기 마련인데, 강팀은 동시에 상대적으로 낯선 전략과 맞서야 한다는 불리함도 생기고요.
이 강사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분이군요 1. 골리앗은 시력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 - 다윗의 외모를 정확하게 보고 표현했지요 2. 무기든자는ᆢㅋㅋㅋ 그 당시 장군?들이 아주 신뢰하는 부하장수에게 자신의 무기를 들게했지요 사울왕도 요나단도 훗날 다윗왕도 무기든자들이 있었지요 3.국가간 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할 전투에 앞도 못보고 움직임도 둔한 자를 대표로 세웠다?? 4.가드족속 자체가 골리앗같은 거대체형 5. 용사 라는 표현을 앞도 못보는 사람에게 붙인다?? 6. 장신들 중의 몇사람의 경우를 가지고 근거 없는 확대 해석 So, 저의 결론!! 성경책만 주의깊게, 똑바로 읽어도 이런 엉터리 강연 안한다.
쉽게 말해 주먹을 보자기가 이기고, 보자기를 가위가 이기고, 가위를 주먹이 이기는 것처럼, 골리앗이라는 계획에 다윗이라는 무기가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본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무기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전략으로 이기는 것이란 말같기도 하고요. :)
말콤 글래드웰과 같은 분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김미경학장님 덕분에 듣게 되었어요
강연의 의미는 '다윗은 생각보다 약하지 않았고 골리앗은 생각만큼 강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고난이나 역경등이 보기에는 커다래보여도 의외로 극복하는게 그리 어렵지않다.' 라는걸까요?
살바 제가 을 책으로도 봤는데요. 거칠게 요약하면 그말도 맞지만 좀더 디테일이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부분은 책의 서문격에 해당하는 내용이고요. 참고로 '역경이 우리를 성장시킨다'는 교훈도 섞여나와요. 근데 제 생각에 진짜 탁월한 부분은, 대표적으로 양육비의 뒤집힌 U자형 곡선, 그리고 라나디베라는 사람의 농구지도법의 사례로 들어나는 부분이에요. 뒤집힌 U자형 곡선은 부모의 재산과 양육에대한 영향을 그래프로 표시했을때 부모가 돈이 많아서 아이를 더 잘 키울수 있는 구간, 별 영향이 없는 지점, 거기를 지나면 오히려 교육에 해로운 구간이 나타난다는 거에요.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마이너스로 작용한다는거죠. 라나디베는 스포츠 지도 경력 없이 딸의 농구팀 코치를 맡아 최약체였던 팀을 결승까지 올려놨어요. 집중했던 부분은 무식한 체력훈련이랑 관행적으로 허용하던(그치만 막아도 규칙 위반은 아닌) 패스를 집중 마크하는거였어요. 웬만큼 경험있고 재능있는 아이들이었으면 이런 방식을 납득하지 못하겠죠.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관행을 깨면 욕먹기도 하고요. 실제로 그런 아이들한테는 패스랑 팀웍같은걸 가르치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이런 전략 마치 히딩크가 생각나지 않나요? 결국 강자는 골리앗처럼 마침 거인병이라 시력이 나쁜 약점이 아니라도 '크고 강하다는 사실 자체'가 필연적으로 약점이 되는 지점이 있고, 약자는 약자 위치에 있기때문에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는 거에요. 잃을게 없기 때문이죠. 효율 차이는 있지만 어떤 전략이든 연습하면 강해지기 마련인데, 강팀은 동시에 상대적으로 낯선 전략과 맞서야 한다는 불리함도 생기고요.
말콤이 다윗은 더 열심히하라고 했는데 .... 기력이 없어요. 포기하는 것보다 실업을 받아들이는 게 더 무서워.....
말콤 책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고, 통찰력 있어서 좋아요!!
이 강사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분이군요
1. 골리앗은 시력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 - 다윗의 외모를 정확하게 보고 표현했지요
2. 무기든자는ᆢㅋㅋㅋ
그 당시 장군?들이 아주 신뢰하는 부하장수에게 자신의 무기를 들게했지요 사울왕도 요나단도 훗날 다윗왕도 무기든자들이 있었지요
3.국가간 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할 전투에 앞도 못보고 움직임도 둔한 자를 대표로 세웠다??
4.가드족속 자체가 골리앗같은 거대체형
5. 용사 라는 표현을 앞도 못보는 사람에게 붙인다??
6. 장신들 중의 몇사람의 경우를 가지고 근거 없는 확대 해석
So,
저의 결론!! 성경책만 주의깊게, 똑바로 읽어도 이런 엉터리 강연 안한다.
yymmss98 응 너보다 저 사람이 더 똑똑혀~
응안해 너보단 내가 똑똑? ㅋㅋㅋ
yymmss98 사막 잡신 믿는 인간이 지능을 언급하니 얼마나 웃긴가 ㅋㅋ
응안해 사막 잡신?도 못믿는 주제에 ㅋㅋㅋ
yymmss98 너 혼자 열심히 믿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