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주행 연비가 진짜 저질인 것 만 빼고 아직까지는 쓸만하네요 차뽑자마자 언더코팅했고 (특히 휠하우스 언더코팅유무는 완전 다른차느낌, 쇼트엔진교체시 3일동안 렌트카로 동일모델 3.5 장거리 여행해봤었는데... 완전히 다른차를 타는 느낌이더구요... 하체소음이 크게 들렸음) 신차 출고후 15년 넘게 운행해서 200킬로 이상은 자제중입니다 (노인네 하체부실걱정되서 ㅋㅋ) 촬영은 못했는데 잠깐 GPS 220KM 까지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차 나올때까지 버텨볼려구요 타이어가 V패턴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CC+) 라서 고속주행시 특유의 타이어 공명음이 있어서 VQ엔진 소리가 뭍혀버리네요 CC+ 가성비 좋습니다 지금은 CC2도 나왔지만 겨울에 눈내렸을때 스노우 타이어 비슷한 그립감이 최대 강점이고 단점은 타이어 사이드월이 부드러워서 공기압을 조금 더 넣게 되더구요
차를 오래타는 편이라서 익숙함때문인지 나름 정이 가네요 93년도부터 신차로 운전 시작했는데 이차가 세번째 신차 특이하게 세피아를 두번 뽑았네요 초보시절 세피아가 제 목숨을 살려준적이 있어서... 고마워서 ??? 운전도 잘 못할때 강원도 산길 커브길을 진입했는데 유턴수준의 코너가 ... 핸들을 순간 돌렸는데 운전석 두바퀴로 코너를 통과 조수석 두바퀴가 쿵하고 떨어지더군요 서울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운전석쪽 앞뒤 타이어에 혹이 여러개 진짜 무식하게 운전하던 시절이었네요 97년 두번째 세피아는 1.5 DOHC 수동 ABS (당시에는 나름 좋은 옵션) 12년 운행하다 차를 2대 주차하기가 불편해서 대학생에게 싸게 넘겼는데 (아버지랑 와서 돈이 없다고 사정 사정 하길래... 맘이 약해져서) 웃긴게 보름후 그 학생 블로그에 들어가 봤더니 차 넘긴후 열흘만에 드레그 하다가 폐차... 씁쓸... 누군가에게는 아끼는 차가 누군가에게는 장난감이 될수도 감사합니다 ^^ 건강 조심하세요
차가 떨린다면 일단은 휠발란스 문제 일 것 같네요 아주 드물게 타이어 불량일 수도 타이어가 둥근모양이라서 잘몰랐는데 접합된 부분은 특별하게 무겁다고 하네요 그래서 회전하는 방향으로 무거운 부분이 떨어진다고 차량출고시 타이어 불량으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얼라인먼트 전문가분이 불량판정 내려줘서 한국타이어에서 무상 교환 받았네요 (선릉 동양 얼라인먼트) 일산 킨텍스 타이어 프로점이 얼라인먼트 진짜 잘보더군요 저도 거기서 휠발란스 잡았습니다 근데 조금 비싸게 받는 듯 대신 직원들 기술이나 서비스 마인드는 100점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면 주행시 불안함이 느껴지고 직진 주행시 핸들을 살짝 잡으면 쏠림 현상이... 얼라인먼트 볼때 문제있는 하체쪽 활대, 로어암 교체하면 직진성도 좋아지고 코너링이 엄청 좋아집니다 타이어도 중요한게 18년동안 금호타이어 사용했는데 코스트코에서 미쉐린 CC+ 장착했는데 완전 다른 세상 (참고로 코스트코는 얼라인먼트는 안봐주고 휠발란스만... 코스트코 휠발란스 기계가 비싼 기계인 듯...일산 킨텍스 타이어 프로점과 같은 기계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5만이상 주행해서 별로인데 조만간 미쉐린 CC2 장착할려구요 장착후 일산가서 얼라인먼트만 볼려구요 거기는 휠발란스 가격이 비싸요 어짜피 코스트코랑 같은 장비쓰는 듯 코코는 장착시 휠발란스 포함 15000킬로 마다 무료 위치교환 펑크시 타이어 탈착후 불빵꾸 비슷하게 때워주는 듯 (지렁이 심으면 AS없어짐, 반드시 스페어 타이어 장착해야... 펑크수리도 무료 무제한) 기분인지는 몰라도 코코는 타이어에 질소를 주입하는데 승차감이 좋아지는 느낌
시내 주행 연비가 진짜 저질인 것 만 빼고 아직까지는 쓸만하네요
차뽑자마자 언더코팅했고
(특히 휠하우스 언더코팅유무는 완전 다른차느낌, 쇼트엔진교체시 3일동안 렌트카로 동일모델 3.5 장거리 여행해봤었는데... 완전히 다른차를 타는 느낌이더구요... 하체소음이 크게 들렸음)
신차 출고후 15년 넘게 운행해서 200킬로 이상은 자제중입니다
(노인네 하체부실걱정되서 ㅋㅋ)
촬영은 못했는데 잠깐 GPS 220KM 까지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차 나올때까지 버텨볼려구요
타이어가 V패턴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CC+) 라서 고속주행시 특유의 타이어 공명음이 있어서 VQ엔진 소리가 뭍혀버리네요
CC+ 가성비 좋습니다
지금은 CC2도 나왔지만
겨울에 눈내렸을때 스노우 타이어 비슷한 그립감이 최대 강점이고
단점은 타이어 사이드월이 부드러워서 공기압을 조금 더 넣게 되더구요
세월이 지나도 VQ 엔진 특유의 사운드 하나는 정말.. 추억속 자동차들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댓글 남기고 갑니다. 엔진 컨디션도 훌륭해 보이네요. 오래오래 가꿔가며 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를 오래타는 편이라서 익숙함때문인지 나름 정이 가네요
93년도부터 신차로 운전 시작했는데
이차가 세번째 신차
특이하게 세피아를 두번 뽑았네요
초보시절 세피아가 제 목숨을 살려준적이 있어서... 고마워서 ???
운전도 잘 못할때 강원도 산길 커브길을 진입했는데
유턴수준의 코너가 ...
핸들을 순간 돌렸는데
운전석 두바퀴로 코너를 통과
조수석 두바퀴가 쿵하고 떨어지더군요
서울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운전석쪽 앞뒤 타이어에 혹이 여러개
진짜 무식하게 운전하던 시절이었네요
97년 두번째 세피아는
1.5 DOHC 수동 ABS
(당시에는 나름 좋은 옵션)
12년 운행하다
차를 2대 주차하기가 불편해서
대학생에게 싸게 넘겼는데
(아버지랑 와서 돈이 없다고 사정 사정 하길래... 맘이 약해져서)
웃긴게 보름후 그 학생 블로그에 들어가 봤더니
차 넘긴후 열흘만에 드레그 하다가
폐차... 씁쓸...
누군가에게는 아끼는 차가
누군가에게는 장난감이 될수도
감사합니다 ^^
건강 조심하세요
06년도에 뽑아 아직까지 타고 있습니다.
전 2.3인데 확실히 3.5가 잘나가네요.
잘 봤습니다.
3.5엔진이 디튠으로 성능을 낮췄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연식도 있고 해서 얌전하게 운전중입니다
올해로 16년 타고 있네요
안전운전하세요
@@백마탄환자-q2w 네 님도 안전운전하세요.
2.3 넌아트입니다.. 2.3도 가속할때 엔진 소리가 너무 좋아요..!ㅎ 3.5도 기회가
되면 타보고 싶습니다
저도 첫차로 물려받았는데 하차감 빼곤 만족합니다..
신차때부터 타서 그런거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ㅋ
개깡패ㄷㄷ
저는 110 만 되도 핸들이 미친듯이 떠는데 얼라이먼트 문제 일까요ㅠ 동일차종 동일연식 입니다 .. 고속에선 무서워서 90 이상을 안밟네요 슈퍼맨 될까봐
차가 떨린다면 일단은 휠발란스 문제 일 것 같네요
아주 드물게 타이어 불량일 수도
타이어가 둥근모양이라서 잘몰랐는데
접합된 부분은 특별하게 무겁다고 하네요
그래서 회전하는 방향으로 무거운 부분이 떨어진다고
차량출고시 타이어 불량으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얼라인먼트 전문가분이 불량판정 내려줘서 한국타이어에서 무상 교환 받았네요
(선릉 동양 얼라인먼트)
일산 킨텍스 타이어 프로점이 얼라인먼트 진짜 잘보더군요
저도 거기서 휠발란스 잡았습니다
근데 조금 비싸게 받는 듯
대신 직원들 기술이나 서비스 마인드는 100점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면 주행시 불안함이 느껴지고 직진 주행시 핸들을 살짝 잡으면 쏠림 현상이...
얼라인먼트 볼때 문제있는 하체쪽 활대, 로어암 교체하면 직진성도 좋아지고 코너링이 엄청 좋아집니다
타이어도 중요한게
18년동안 금호타이어 사용했는데
코스트코에서 미쉐린 CC+ 장착했는데
완전 다른 세상
(참고로 코스트코는 얼라인먼트는 안봐주고 휠발란스만... 코스트코 휠발란스 기계가 비싼 기계인 듯...일산 킨텍스 타이어 프로점과 같은 기계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5만이상 주행해서 별로인데
조만간 미쉐린 CC2 장착할려구요
장착후 일산가서 얼라인먼트만 볼려구요
거기는 휠발란스 가격이 비싸요
어짜피 코스트코랑 같은 장비쓰는 듯
코코는 장착시 휠발란스 포함
15000킬로 마다 무료 위치교환
펑크시 타이어 탈착후 불빵꾸 비슷하게 때워주는 듯 (지렁이 심으면 AS없어짐, 반드시 스페어 타이어 장착해야... 펑크수리도 무료 무제한)
기분인지는 몰라도 코코는 타이어에 질소를 주입하는데
승차감이 좋아지는 느낌
@@백마탄환자-q2w 이렇게나 길게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얼라이먼트 한번 손 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광복절 휴일 잘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얼라이먼트도 그렇고 디스크+브레이크패드 고착일수도 있어요
제차 임프가 그랬는데 파킹걸고 리프트 띄워서 앞바퀴 굴렸을때 누가 잡고있는것마냥 꿈쩍을 안하더라고요
디스크 교체하고 얼라이먼트 잡고 바로 고속 핸들 떨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