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길입니다. 오랜만에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하하 저희는 현재 동쪽으로 동쪽으로.. 하바롭스크까지 무사히 와있습니다. 걱정했던 중앙아시아의 도로, 몽골의 추위, 동시베리아의 눈 모두 무사히 지나와 이곳까지 잘 왔습니다. 이젠 미루어둔 편집과 업로드를 다시 시작합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헬름슈테트-마린보른 검문소를 지남으로써 진정한 의미로 구소련 권역에서 벗어난다는 큰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서구권에 진입한 바로 그 순간에 좀도둑하고 조우한다는게 마치 오늘날 국제정세를 보는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ㅋㅋ 헬름슈테트는 일부러 가지 않는 이상 접근성이 정말 쉽지 않은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볼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여행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오~ 삼평이네 패밀리 오랜만에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헬름 슈테트" 굳이 우리나라로 치면 '철원' 정도 되는 곳인가요? 우리도 언젠 가는 DMZ잔해를 감상하며 유럽을 기차 타고 가는 날이 있겠지요? 다시 한번 정성이 깃든 영상 감사합니다 국내 입국 한 뒤에도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남녀가 유별하고 부부가 유별하니 여행 관심사가 다르겠으나,,세상 일반 사람들은 모르는 분단의 비극을 남녀불문 잘 알고 있는 한국인들이기에,, 이번 영상에서 비추어진 동서독 장벽의 역사,,영상을 멈춰가며 장면 하나하나 관심 있게 잘 봤습니다. 다른 댓글의 말씀들처럼 한동안 영상이 안올라와 궁금하던차,,,”아~찾으로 나서야하나~” 하고 있었는디유~~^^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지난번 조수석 잠금장치 여쭤보았는데요. 떠나기 전에 도난경보기는 꼭 설치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효과를 보셨군요. 그리고 다른 잠금장치 또는 무엇을 해야할지요. 걱정이예요. 서유럽에선 안전한 캠핑장에 머물려고 생각하는데요. 캠핑장 아닌 주자장에 주차할 때가 걱정되네요.ㅜㅜ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였어서.. 핸들 잠금 장치도 러시아에서 구입하고, 한국에서 외부등 6개, 사람이 접근 시 알람 이 울리는 장치, 모든 창문에 알람 장치, 차량 도난 방지용 스티커들.. 등을 구입해서 갔습니다. 여행하며 짬짬이 장치하려고요. 결론은 모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하 제가 게을러서 그랬기도 하고 경각심이 점점 줄어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하지만 준비해서 나쁠 거는 없겠죠. 서유럽의 어지간한 크기의 도시에서는 캠핑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마음이 편안해져서 여행하기도 좋더라고요. (완전 일반 차량으로 보이는 것은 제외)
올리시는 영상이 한동안 뜸하길래 내심 걱정했었는데, 다시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긴 여행길에 어디 아프진 않으신지, 부부간 사랑 싸움을 좀 심하게 하신 건 아닌지 등등...ㅎㅎ 한가지 궁금한 건 내비게이션을 두 개 설치하셨던데, 어떤 앱을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캠핑카로 유라시아 여행을 가는 게 로망이거든요.
저희는 매우 잘 있습니다.^^ 감기에 고생하기도 했지만요. 네비는 러시아에서는 주로 얀덱스맵을 사용했고요. 그 외 나라에서는 구글맵을 사용했어요. 가끔 휴대폰 두 대를 거치했던 이유는.. 하나는 네비로 사용하고 또 하나는 네비를 넓게 보며 제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시베리아를 통과할 때는.. 하나는 목적지로 설정. 또 하나는 주유소 검색용으로 사용했었고요. 하지만 얀덱스맵에서는 목적지 설정 후에도 목적지까지 주유소들을 안내해 주는 기능이 있어서 지도를 넓게 보는 용도로만 사용했습니다.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러시아 건너오시면서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 하바로브스크면 이제 금방 배로 건너오시겠네요 . 아무쪼록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 하시길 빕니다. 유럽에서 차를 배로 보내는 방법도 있을 텐데요. 다시 러시아 길을 오신 것을 보면 시간이 넉넉해서 기름값을 쓰는것이 오히려 머리 무겁지 않다고 판단하셨거나, 아니면 그냥 여행의 일정상 돌아오는 편을 선택하셨거나, 다른 이유가 있으셨는지요? 저는 아직 출발 4~5년전이라 동해항을 출발해야 하나 아니면 배를 유럽쪽으로 미리보내야 하나를 조금 고민하고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유라시아 횡단을 위한 여행 경로는.. 여행자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유라시아를 캠핑카 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었어요. 러시아도 모두 횡단해 보고 싶었고, 유럽에 가보고 싶었던 곳들도 경로에 포함시키고 싶었고, 튀르키예를 거쳐 조지아도 가보고 싶었고, 중앙아시아의 역사적인 도시들도 가보길 원했고.. 또 몽골도 달려보고 싶었고요. 그래서 유라시아 한 바퀴를 캠핑카로 둘러보게 되었네요. 마지막 3,000Km 정도는 불가피하게 동시베리아를 두 번 달리게 되었지만요. 그래도 동시베리아의 다른 계절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유럽 캠핑카 여행만이 목적이었다면 배로 오고 가는 것도 고민했겠지만.. 전 유럽 여행만이 목적이 아니어서 배편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유럽 아닌 다른 유라시아 대륙의 국가들도 꽤나 흥미로워요.^^
안녕하세요 구름길입니다. 오랜만에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하하
저희는 현재 동쪽으로 동쪽으로.. 하바롭스크까지 무사히 와있습니다.
걱정했던 중앙아시아의 도로, 몽골의 추위, 동시베리아의 눈
모두 무사히 지나와 이곳까지 잘 왔습니다.
이젠 미루어둔 편집과 업로드를 다시 시작합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거의 다와 가네요
남은 구간도 무사히 복귀 하시길 바랍니다^^
유럽은 워낙 좁은길이 많다고 해서 주행이나 주차에 불편한 나라가 어디셨는지요?
삼평이 정도면 무난하던가요? 아니면 불편사항은 어떤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고생 하셨군요. 좀만 더오면 되듯합니다.
건강하게 귀국하셔서 청국장 드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
너무 뵙고싶었습니다.^^~잘지내고 계신지요? 영상 잘보겠습니다.ㅎ
다시 시작하신다니 이제 빠른 영상 업로드 기대 합니다.
@@gaja2491 네. 끝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동안 영상이 업로드 안되서 걱정했는데 무탈하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남은 여정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겠습니다.~ 저희는 매우 잘 있습니다^^
끝까지 안전귀환 기원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세요!!!
예썰~ㅎ 이제 정말 여행이 끝나가네요...
와 구름길님 오랜만에뵈요
건강하게 열심 여행중이시네요 92년도
장벽 무져진 시기 일겁니다 94년도 🇩🇪 독일여행 동서독 장벽
2019년도 다녀 왔네요
😊😊😊계속됀 행복여행 하세요😊😊
네. 오랜만입니다.^^
독일 여행을 많이 가보셨네요. 저희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영상도 행복하게 찾아뵙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 오시나요? 어여쁜 마눌님이 여행에 지치신듯 하는것조차 부럽 부럽습니다.... 영상이 자주 올라왔음합니다~이제..자주 뵈어요^^
지금은 블라디보스톡에 잘 도착해서 캠핑카 통관 마치고 배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돌아가면 더 자주 업로드할게요.^^
치타에서 함께한 시간들 소중히 간직할게요~🥰 그리고 먼훗날 우리 또 만나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반가웠어요.^^ 민지영TV의 멋진 두 분! 앞으로의 여정들 저희도 응원 드리며.. 영상 속에서나마 뵙겠습니다. 하하
민지영TV는 구름길보다도 더 뭉게뭉게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동서독 분단의 현장 장벽과 검문소 생생하게 보입니다 훌륭합니다 최고예요 👍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상이몽 두분 넘웃겨요ㅎㅎ
서유럽 안전안전 또 안전 입니다
아하. 웃음을 줄 수 있다니..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매우 안 웃긴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하 좋네요.
간만에 영상을 봤습니다. 조만간에는 재작년 영상이 올라오겠어요... 어쨋든 무사 건강히 여행하십시요.
으흐흐. 재작년 영상이 혹여나 올라가더라도 용서해 주시옵소서.ㅎ 네 끝까지 무사하겠습니다.~
한참 기다렸습니다. 소식들으니 좋네요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제 좀 긴장하면서 여행 하시겠네요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타지에 나갔으니 조심 또 조심.^^ 끝까지 안전하게 여행하겠습니다.~
계속 같이있다보면 꼴뵈기 싫어지는데 큰 위기오면 서로 의지하고 서로 고마워짐~ 무엇보다 안전여행하기길👍
하하.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큰 위기가 안 와도 서로 더 의지하고 고마워해야 하는데... 하하
많이 기다렸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적지도 당시의 흔적을 그대로 보존한 선진국들 보면 철학이 담겨있네요 우리나라 같음 충혼탑에 콘크리트로 발라 버리고도 남았을텐데..
늘 정독하고 있습니다 ㅎ
우리나라도 남북이 자유롭게 오고 가는 좋은 시절이 오게 되면,
휴전선 부근을 잘 보존하지 않을까 싶어요. 기대도 되고요.
정독까지 해주신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 멋지신분~!!! 드디어 새 영상이왓네요 하하
멋지시 분~ 하하 좋네요.
영상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헬름슈테트-마린보른 검문소를 지남으로써 진정한 의미로 구소련 권역에서 벗어난다는 큰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서구권에 진입한 바로 그 순간에 좀도둑하고 조우한다는게 마치 오늘날 국제정세를 보는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ㅋㅋ
헬름슈테트는 일부러 가지 않는 이상 접근성이 정말 쉽지 않은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볼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여행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 꼼꼼히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량 충격 경보음을 들이니 가슴 철렁했지만.. 공교롭게도 막 서방 유럽에 발을 내딛는 순간 그런 일이 발생하니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됐었어요. 웃긴 일은 아닌데 웃음이 나더라고요. 하하
오랫만입니다ᆢ
네. 업로드가 늦었죠.ㅎ
아니. 왜이렇게 영상을 안올려 주시는거에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하시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 농담입니다.ㅎ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좀 올려주세요.^^
기다려주시고 영상도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와우 감사합니다.^^
하하하. 열심히 여행하며 노느라 그렇게 됐습니다.^^ 이제 여행도 끝나가니 편집에 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조아요구독반갑습니다
😀 감사합니다 😁
뭔일 있는줄 알았네요.
여행기 영상 자주 좀 올려주세요.
네. 이제 다시 편집 편집!ㅎ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기다렸어요~ ㅎ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안전 또 안전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업로드하려 부단히 노력하지만..
꾸준히는 올리겠습니다.ㅎ
여행 마지막 단계겠군요. 남은 여행도 잘 하시고 한국에 무사히 들어오시길...
네. 이제 여행이 끝나가네요. 남아있는 짧은 기간도.. 이제까지와 같이 무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도자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워야 국민이 평안하고 평화를 이룰수 있습니다.지금 한국이 전쟁 위기에 있는 상황이 왜 왔을까요..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과거의 교훈도 중요하지만.. 지금 한국의 상황이 너무 한쪽 방향인 것 같아 불안하네요.
대륙도 바다도 품어야 하는데..
오~ 삼평이네 패밀리 오랜만에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헬름 슈테트" 굳이 우리나라로 치면 '철원' 정도 되는 곳인가요? 우리도 언젠 가는 DMZ잔해를 감상하며 유럽을 기차 타고 가는 날이 있겠지요? 다시 한번 정성이 깃든 영상 감사합니다 국내 입국 한 뒤에도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삼평이네 패밀리~ 잘 있습니다.^^
헬름슈테트는 예전 국경에 완전히 붙어있는 마을이었어요. 우리와 다르게 예전 동서독 장벽 주변에는 소도시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우리의 DMZ는 너무 거대하죠.ㅠ
네. 한국 돌아가서도 맹활략? 하겠습니다.ㅎ
한국인들 정말 보기 힘든 헬름슈테트에 갔다 오셨네요 ㅎㅎ
평소에 동서독 장벽에 관심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저희의 여행 길목에 헬름슈테트가 있었어요.^^
@@guruumgil 고생 믾이 하셨습니다. 거기 말고도 예전 무기공장도 있구 역사에 관심있다면 볼 게 많은 동네지요 ㅎㅎ
@@MPooower201 언젠가 다시 가봐야겠네요. 혼자서요.ㅎ
오! 드디어!!
네! 드디어!!
그동안 궁금했었는데 어느새 하바롭까지 오셨다니 다행이면서도 반갑네요~~
아울러 서유럽 여행중 삼평이 알람이 몇번이나 울렸을까 궁금해지는군요~~ㅎㅎ
소식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은 출발 장소였던 블라디보스톡에 와있어요. 앞으로의 영상에서.. 삼평이 알람이 얼마나 울렸을지? 빨리 편집해 보겠습니다. 하하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무슨 일이 생긴건가 걱정했었는데 별일 없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저희는 무탈하게 잘 있습니다. 이렇게 답글로나마 안부 인사 드립니다.~^*
헬름슈테트라는 도시는 처음 들어보는데 흥미롭네요. 여러 번 느낀 건데 마나님께서 성격이 무난?하신 듯 ㅎ. 그렇다고 구름길님이 별나다는 뜻은 아닙니닿ㅎ. 호기심 많고 똑똑한 구름길님 화이팅~~😅
가는 길목에 호기심 가는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아내가 이제 다시는 장벽 같은 곳은 안 간데요.ㅎ
정확히는 서독-서베를린 연결 고속도로의 동독내 구간 시작점이었죠...동독구역내에서 서베를린에 들어가는 지점에 반대성격의 국경 검문소가 운영되었죠..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1월 19일 오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 에서 봤습니다 ㅎㅎ
아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캠핑카 통관 마치고.. 배편 기다리느라 아직도 블라디보스톡에 있어요.
남녀가 유별하고 부부가 유별하니 여행 관심사가 다르겠으나,,세상 일반 사람들은 모르는 분단의 비극을 남녀불문 잘 알고 있는 한국인들이기에,,
이번 영상에서 비추어진 동서독 장벽의 역사,,영상을 멈춰가며 장면 하나하나 관심 있게 잘 봤습니다.
다른 댓글의 말씀들처럼 한동안 영상이 안올라와 궁금하던차,,,”아~찾으로 나서야하나~” 하고 있었는디유~~^^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으러 나서시기 전에 저희가 나타나서 다행이네요. 하하
영상 꼼꼼히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오랜만 이예요..^^ 화이팅입니다
차량 경보기 어떤 제품인가요?
네. 화이팅^^
경보기는 이지카라는 브랜드입니다.
지난번 조수석 잠금장치 여쭤보았는데요. 떠나기 전에 도난경보기는 꼭 설치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효과를 보셨군요. 그리고 다른 잠금장치 또는 무엇을 해야할지요. 걱정이예요.
서유럽에선 안전한 캠핑장에 머물려고 생각하는데요. 캠핑장 아닌 주자장에 주차할 때가 걱정되네요.ㅜㅜ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였어서.. 핸들 잠금 장치도 러시아에서 구입하고, 한국에서 외부등 6개, 사람이 접근 시 알람 이 울리는 장치, 모든 창문에 알람 장치, 차량 도난 방지용 스티커들.. 등을 구입해서 갔습니다. 여행하며 짬짬이 장치하려고요.
결론은 모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하 제가 게을러서 그랬기도 하고 경각심이 점점 줄어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하지만 준비해서 나쁠 거는 없겠죠.
서유럽의 어지간한 크기의 도시에서는 캠핑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마음이 편안해져서 여행하기도 좋더라고요. (완전 일반 차량으로 보이는 것은 제외)
@@guruumgil 이탈리아(로마?)에서 카운티 캠핑카를 분실하신분이 계시다고 들었어요. 걱정되더라구요.(작년에 이분들께서는 다시 캠핑카 준비 하셔서 유라시아 횡단 가셨더라구요.)
@@JenyCarTravel 그런 대도시.. 관광객이 많은 곳에는 언제나 관광객을 노리는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속편하게 캠핑장이나 보안요원이 주차장 추천요.ㅎ
올리시는 영상이 한동안 뜸하길래 내심 걱정했었는데, 다시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긴 여행길에 어디 아프진 않으신지, 부부간 사랑 싸움을 좀 심하게 하신 건 아닌지 등등...ㅎㅎ
한가지 궁금한 건 내비게이션을 두 개 설치하셨던데, 어떤 앱을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캠핑카로 유라시아 여행을 가는 게 로망이거든요.
저희는 매우 잘 있습니다.^^ 감기에 고생하기도 했지만요.
네비는 러시아에서는 주로 얀덱스맵을 사용했고요. 그 외 나라에서는 구글맵을 사용했어요. 가끔 휴대폰 두 대를 거치했던 이유는.. 하나는 네비로 사용하고 또 하나는 네비를 넓게 보며 제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시베리아를 통과할 때는.. 하나는 목적지로 설정. 또 하나는 주유소 검색용으로 사용했었고요. 하지만 얀덱스맵에서는 목적지 설정 후에도 목적지까지 주유소들을 안내해 주는 기능이 있어서 지도를 넓게 보는 용도로만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답글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guruumgil
2:09 지금 한국 물가 폭등해서 식당 백반이 1만원 이고 갈비탕이 1만5천원 정도 해요... 우리 한국 사람도 이제 유럽 선진국 반열에 올랐어요~~ ^^*
지금 그 청국장 가격을 검색해보니.. 9,000원 이네요. ?분명 기억에는 떠나올 때 7,000원 이었는데! 하하
구름길님 영화감독 같으세요.
말만 들어도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러시아 건너오시면서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 하바로브스크면 이제 금방 배로 건너오시겠네요 . 아무쪼록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 하시길 빕니다. 유럽에서 차를 배로 보내는 방법도 있을 텐데요. 다시 러시아 길을 오신 것을 보면 시간이 넉넉해서 기름값을 쓰는것이 오히려 머리 무겁지 않다고 판단하셨거나, 아니면 그냥 여행의 일정상 돌아오는 편을 선택하셨거나, 다른 이유가 있으셨는지요? 저는 아직 출발 4~5년전이라 동해항을 출발해야 하나 아니면 배를 유럽쪽으로 미리보내야 하나를 조금 고민하고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유라시아 횡단을 위한 여행 경로는.. 여행자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유라시아를 캠핑카 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었어요.
러시아도 모두 횡단해 보고 싶었고, 유럽에 가보고 싶었던 곳들도 경로에 포함시키고 싶었고, 튀르키예를 거쳐 조지아도 가보고 싶었고, 중앙아시아의 역사적인 도시들도 가보길 원했고.. 또 몽골도 달려보고 싶었고요.
그래서 유라시아 한 바퀴를 캠핑카로 둘러보게 되었네요. 마지막 3,000Km 정도는 불가피하게 동시베리아를 두 번 달리게 되었지만요. 그래도 동시베리아의 다른 계절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유럽 캠핑카 여행만이 목적이었다면 배로 오고 가는 것도 고민했겠지만.. 전 유럽 여행만이 목적이 아니어서 배편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유럽 아닌 다른 유라시아 대륙의 국가들도 꽤나 흥미로워요.^^
진짜 오랜만이네 ㅋㅋ
요즘 한국도 물가가 장난아니기 때문에 청국장 7000짜리 많이 없어 ㅋ
들어오면 울동네에 맛난 청국장집에 데리고 갈께 ㅎ
자주 좀 올리세요 ㅋ
1년 사이에 한국이 많이 변했나 보네요.ㅎ 한국 가면 바이크 타고 청국장집에서 만나시지요.^^
서방
대박 ㅡ 저와 비슷한 시기에 분단에 대한 고민을 한 세대인듯 해요
얼릉 파리 벼룩시장으로 고고씽 하셔야 겠어요 ㅋㅋㅋ
유럽의 겨울은 참 혹독해요
태양도 없고
비는 참 우중충하게 내리고
뼈마디가 뭔가를 느끼는 계절인것 같네요
서방이란 단어가 요즘 핫한 젊은이들의 단어는 아니죠.ㅎ
파리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들도 벼룩시장투어해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가끔은 그 혹독한 유럽의 겨울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사람을 사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독일은 자체분단국가
우리나라는 미국 소련이 협정하여 분단
지금은 소련이 없기때문에 통일은 힘들다
소련은 휴전협정시 참여했던 국가가 아닙니다만
한국에서 계획이 따로 있으신가요?
벌써 1년이 흘렀네요..
한국 돌아가면 일상의 생활에 적응해야겠지요. 그리고 또 긴 여행을 꿈꾸면서요...
유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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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5월쯤 계획중이라 몇일전부터 1년전 여행 시작 할때 영상 몆일째 보고 있는데 건너뛰고 어제 영상 보니 타임머신 타고 간것 같네요ㅎㅎ
이제 거의 여행 가이드 수준 되신거죠?ㅎㅎ
아무쪼록 두분 건강히 여행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구독 쪼아요 꾸욱~~
내년 5월, 이제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준비하는 것도 행복이었던.. 1년 전 그 영상 속의 제가 생각나서 미소 짓게 되네요.^^
준비 잘 하셔서 멋진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여행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ㅎ
도적놈들 대부분이.........난민 출신이나 이민자들이 대부분입니다........조심해야 할 겁니다.
일생일대의 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해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