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초보단계에서는 일단 심신안정과 릴랙스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가 목적이지만,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객관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는것은 화병의 원인이 되죠. 명상은 그런것이 아니라 화가 나거나 불안한 감정이 들때 우선 내 몸과 마음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캔을 해보면 90%이상이 쓸데없는 걱정거리 즉 번뇌, 망상인 경우가 많거든요. 이걸 알아차리는데 익숙해진 사람은 타인이나 어떤 사건, 사물을 바라볼때도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있는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정확히 이해하기 때문에 너도 이해할수 있게 되는거죠.
명상으로 생각을없애고 감정조절하는 것은 같은맥락입니다. 명상이도피처가되는것은 방향을잃은 명상입니다. 나의 정체성이 살아나서 무엇이 중요하고 판단기준을어떻게해야하는지 통찰하는힘이 생기게됩니다. 생활로연결되는 명상이 바른명상입니다. 내가 무엇을해야되는지 알게됩니다. 그래서 명상을하면 사람이 진실해지고 순수 투명해집니다. 마음이힘을기르는 것이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명상을 3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그당시에 수술도 하고, 몸도 좋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짜증이 나고, 나를 돌보는 수단으로서 명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짧게라도 명상을 즐기고, 순간 순간 힘든 시기에 딥브레싱하면서, 감정을 다스리기도 합니다. 결국은 내가 피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냐? 아니냐는 그것을 느끼는 본인만의 관점의 차이일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어떤사람은 현실도피로서 명상을 택하는것일수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신을 다듬는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일시적인 마음의 평화는 한계가 있더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으로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전자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명확하게 기쁨과 평화의 본성에 접근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 그 자체가 명상이 될 수는 없나?’ 하는 의문, ‘나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까? 깨어남의 절정은 어떤 삶의 모습인가?’등의 모든 의문에 답을 제시해주더군요. 2부는 실재 상담 내용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내면의 자유와 행복감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써놓았기에 강추해봅니다. 완독을 한다면 반드시 깨우치는 것이 있더군요.
교수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명상에 대한 접근에 공감합니다. 명상을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하는 것보다는, 명상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마음의 작동법을 이해하고, 긍정심리, 집중력을 높여 자신이 목표로 한 바를 더 집중해서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20살때 요가를 하면서 뭔가 감정적으로 해소도 되고 한결 가벼워진 경험을 겪게되어 요가지도자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오랜기간 강사로 일해왔는데요. 현타가 와서 지금은 그만 둔 상태입니다. 명상과 요가는 임시방편이구나.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도피처로 삼았구나 라는걸 알아챘거든요. 인생은 왜 나에게 같은 시련을 늘 줄까? 를 생각했더니 요가와 명상을 했기에, 도피했기에,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하지 못했기에 계속 같은 문제를 마주하게 됐던거였어요. 요가산업도 이와 비슷하게 현타가 왔던것이... 요가는 명상을 하기위해 그를 위한 몸을 만드는 작업인데요. 너무 아름답고 기괴한 아사나의 모습에 빠져들거나, 고가의 운동복과 고가의 레슨들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상류층들의 문화, 여유로움을 어필하는 sns같은... 진짜 패스트푸드같은 느낌), 그러다보니 요가를 통해 얻고싶은 회원님들의 니즈와 제가 회원님들께 전달하고자하는 게 많이 달랐거든요. 명상이요? 감정과 생각의 요동침을 고요히 만들 수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점들 또한 전 충분히 겪어봤기에... 명상은 항상 옳아, 항상 좋아! 하는게 아닌... 로써 적절히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명상을 통해 활성화되는 뇌의 부분들.. 저도 명상을 통해 많이 활성화되었다고 생각하고, 편도체같은 부분들은 활성화가 잘 안되는것같아요. 물욕도 사라지고, 흥미도 잃고요. 이건 이거대로 삶을 무료하게 만들죠. 우울함을 일부러 찾아서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도 느껴질만큼 '왜 사는가' 라는 생각도 더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더 명상을 하게되고요... 지금 바로 코앞일도 하지 않아놓고는요😂 ADHD를 위해 지금도 명상을 하곤 있지만, 게으름을 고칠 수는 없더라구요. 참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라 댓글 달았는데 너무 길었네여😅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조금 비슷한 계기로 명상을 시작했었어요. 요가명상은 아니지만 최초로 처음 알게 된게 느낌명상이라는것을 접하게 됐고 2년정도 모임하다가 그 단체에 나아가는 방향이 집단화되는거 같아 나와서 혼자 우려먹다가 최근엔 또 빼기명상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약간 빼기명상을 하면서 무력감같은게 조금 덜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옛날엔 세상에 치여서 생각도 너무 많고 부정적인 느낌에 너무 휩싸여서 인간관계도 원활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조금 그런 걸리는것들이 많이 줄여드니 정작 원동력이라고 해야할까요? 계속 내려놓 는 연습만하고 그러다보니까 살아있는듯한 시체같은 느낌? 그런게 있네요 무기력함이 내제 되어 있는데 어떻게 방향을 두어야 할지 지금도 여러 방향을 찾고자 진행중인거 같습니다. 님의 글이 동의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글 한번 써보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명상을 잘 하고 싶어요! 지금 이 순간 하루 하루의 행복에 사는 삶..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상류층만 가능한 사고방식 아닐까요? 하하 그래도 저는 명상을 하면서, 전혀 보고 싶지 않았던 제 마음의 부정적인 감정, 혹은 부끄러웠던 나의 과거도 스스로 마주할 수 있게 되어서 나란 사람 그 자체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수 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후에 내리는 사소한 선택들도 완전히 바뀌게 되고요.
전 명상의 핵심 원리와 이유가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더 명료한 판단과 선택을 하고, 그걸 실천으로 옮길 에너지도 더 확보 할 수 있구요. 요즘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분석뇌(신피질)을 많이 쓰고, 그러다보면 뇌파가 고베터파 상태로 되면서 고각도 각성상태가 됩니다. 일종의 투쟁-도주 같은 상태는 짧은 시간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려는 신체 반응인데, 그런 상태가 지속되고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면 치유와 회복기능이 켜지질 못해요. 그걸 담당하는 부교감신경계가 활동하려면 대뇌 변연계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이건 자율신경계 영역이고 불수의 근이라 우리가 의식 적으로 조절 불가능하다 보통 여겼던걸, 명상은 조절 가능한 호흡과 생각으로 우리 잠재의식 영역으로 바로 들어가 스스로 조절을 합니다. 그게 명상이예요. 요즘 eeg같은 뇌파측정 장치로 측정 가능한데, 고 각성상태의 뇌를 알파파상태 평화 치유 휴식 뇌파로 의식적으로 만들어 주면,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던 치유와 회복 기능이 켜지고 멜로토닌 세로토닌 같은 행복과 안정의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투쟁-도주 반응일때( 비상사태) 생존 안정 판단 중추인 편도체는 덜 활동하고, 아드레날린 코르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은 나오지 않으면서 평정과 평화 상태로 돌아게 되는 것이구요. 고각성 고베태 상태가 지속되면 몸은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불안장애 ADHD같은 증세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뇌가 가진 이런 기능들을 스스로 조절 가능하도록 훈련하는게 명상의 핵심 원리입니다. 공황장애 같이 자율신경계 실조증이나 교란 증세를 치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질 볼트테일러 교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가진 고성능 기기인 뇌 활용법을 과학시간에 알려주고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카이스트 명상수업 책의 내용처럼요.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하고 약도 먹고 별짓을 다해도 근본적인 마음과 생각이 바뀌지 않으니 그때 뿐이었는데 두달정도 명상을 배우고 혼자 하는데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감정이 똑같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내 감정이 보여 행동에 영향을 덜주고 반복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똑같이 해도 마음이 훨씬 덜힘들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심리상담과 병행해서 최면상담도 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정말 근원적인 해결은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 사랑하는법? 솔직히 지금도 나 자신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는데요 다시 풀어서 말하자면 스스로 살피고 돌보는일? 그게 치유의 핵심적인 최고봉인것 같습니다. ^^
@@24w25 책 읽으면 되어용. 책에 친절히 잘 설명되어 있어요. '에크하르트 톨레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명상 하는 법 추천 '마이클 A. 싱어 - 될 일은 된다' ---> 나처럼 명상 1도 안해본 사람이 명상을 해 나가는 여정. 공감이 많이 되니 추천합니당.
명상은 스트레스 관리 공황/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황/불안 증세를 다운시키는 효과는 자명하다고 많은 논문에서 나와있습니다. 명상이란 도구를 잘 사용하면 내 삶은 윤택해지고 활기차고 에너지가 충전되며 번아웃도 예방할수 있고 번아웃 증세도 호전되고 ...좋은점은 참 많은거 같습니다.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명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는점...명상은 종교와 관계없다는점...명상을 하지 않으면 고통스럽고 괴롭다는점 이로인해 명상은 필수 필수 인듯 합니다.
사람이 생각이 많아지게 되면 거기에 휘둘려지게 되고 이것이 생각관성때문인데, 이 관성을 줄이는 것이 바로 명상이죠. 처음엔 되게 어려워요. 흘러가는 생각을 모두 집중하거나 통제해야하니까요. 예를 들어 화가 났는데 그것을 어떻게 스스로 잠재우는지 생각해본다면, 누군가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면 화가 줄어듭니다. 화를 내도 관성이 점차 줄어들죠. 죄책감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누군가가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해야 죄책감의 생각관성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명상은 스스로가 그 생각관성을 줄입니다. 그것을 하고나서 사회적 관계속에서 본인이 누군가에게 감정적인 피드백에 대해 빚을 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회에서 누군가가 본인에게 감정적 빚을 질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과학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영역입니다.
저도 명상을 합니다만 아침 하루 시작 전에 감정의 초기화 및 마음 세팅의 목적으로 명상을합니다. 예를 들어 명상시 마음의 기쁨, 슬픔과 같은 모든 감정들을 흩어버리고 감정의 평정심을 유지하려합니다. 이렇게 하면 무념무상의 상태?가 되며, 명상 후에는 비어 버린 감정에(평형상태의 감정에) 긍정의 기운을 적당량 채우며(얼굴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상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런 명상의 장점은 주변 환경으로 인해 감정의 영향을 받아도 적당량의 긍정마음으로 금방 돌아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명상을 해온 기간이 길지않아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명상이 단순 자기만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군요. 모두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더 질 높은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박사님 보는것 자체가 힐링기분 납니다.😊😊😊😊😊 제가 70인데 요즘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대유행 . 젓가락 사용과 명상을 모르면 지성인축에 못들어 갈정도로 하나의 동양문화 선호로 시작됐고 유행인것이 사실입니다 . 아마 20년은 족히 넘었지요. 그러다 보니 상업적 목적으로 하는 센터도 많긴하구요. 본래는 자신의 존재의실상을 알고자 하는 참선 수행방법 이었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제는 인성시대 입니다. 명상을 모르면 기계문명과기계문화속의 인간성 위기 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나름 수행하며 살았던 시기가 인생 최고의행운이자 축복인듯하네요. 달라이라마 존자님 두번 친견 했을때의 그 감동의전율은 설명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갑자기 눈물이 흐르네요.
명상은 그냥 참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통해서 좀 더 의식이 밝아진다면 사회를 바꾸고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생기고 실제 의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변화가 일정 이상의 수준이 넘어가게 되면 실제 사회에 일어나게 되는거죠.
명상은 뇌의 기능을 켤지 말지 스스로 결정할 수있는 운동법으로 보입니다. 뇌는 항상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뭔 가를 생각하고 운동하고 있거든요 명상을 통해 그중 우리에게 고통이 되거나 필요없는 생각들을 제공하는 부위를 켰다 껐따를 자신의 의지로 할 수있 도록 생각을 안할 수있도록 만드는 운동이라고 봅니다. 과거의 잘못으로 인한 또는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을 명상으로 해당 기능부위를 약화시켜 생각을 줄이거나 멈추게 해서 고통을 줄이고 거기에 사용될 생각의 에너지를 창의력으로 끌어 올수 있다던지 집중력을 높이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명상을 현실 도피보다는 현실 직시의 관점으로 활용합니다.! 즉 슬프거나 화나는 감정이 들 때 명상으로 이 감정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좋은 것 같아요. 그렇기에 저는 명상을 생각을 비우는 행위가 아니라 감정을 채우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이나 일, 금전 등의 이유로 불안함을 많이 느낄때 명상을 하면서 스스로를 달래요. 사실 지금 해결할 수 없는데,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서 불안감을 느낄때 명상을 하면 그래도 스스로 안정이 되고 다시 무언가 집중하고 시도하게 되더라구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해볼만한 것 같아요
살면서 나름 내 주관을 가지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그게 아니였더라구요. 자그마한 일에도 심박수가 130-140 펄펄 뛰더라구요. 인생에 너무 힘든 순간 명상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 순간 온전히 나에게만 나의 에너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저와 같이 외부에 자극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에게요!
박사님~ 존 카밧진이 숭산스님께 가르침을 받은 건 맞지만 전체 수행기간 중 일부에 불과하며, 마음챙김의 '수행법'은 한국 선불교(간화선)보다는 동남아의 남방불교 수행(위빳사나/관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문헌도 많지만 실제 선불교 수행법과 남방불교 수행법을 찾아서 비교해보기만 해도 마음챙김 명상이 어디에 기반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카밧진의 저서들을 보면 본인 및 마음챙김의 사상적 기반에 있어 숭산스님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나, 수행적 측면에서 마음챙김 명상의 원조가 한국 선불교 명상이라고 하기엔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명상이 상위계층의 소유물이 되고 있는 것은 저도 느끼고 있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필라테스, 요가 제대로 하려면 아마 한달 50만원 비용이 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필라테스하며 멍때리다가 어느땐 돈이 없어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건데 나만 누리고 있네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상의 목적이 이너피스를 넘어서 사람들, 세상과 연결감을 느끼기 위함임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로날드씨가 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명상에 대해 이해한 것 같지 않습니다. 명상은 오히려 현실도피가 아니라 전 세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해요. 부처님께서는 생로병사 이 자체가 고통이며 모든 것은 무상하며 변하기 때문에 고통이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이 갖고 태어날 수 밖에 없는 본질적인 괴로움입니다. 부처님은 이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서 명상을 제시하신 거구요. 어느 시대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한 괴로움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인간 개개인이 행복해야 진정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명상할때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말을 완전히 잘못이해하고 확대해석해서 현실도피란 얘기까지 나온 것 같에요. 편협하게 불교와 명상을 이해해서는 위험하단 걱정이 들어 남겨봅니다.
명상은 아무것도 안하기가 아닌 명상을 함으로써 어느 무엇도 할 수 있게 되는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두려움 빼기,집착 빼기,불필요한 생각 빼기가 어느순간 무한 잠재력과 하나되는 경험에서 나보다는 전체로 뻗어나가는 삶의 궁극적인 실천이 가능해지는 거 같아요 명상은 살아있는 나를 발견하는 참 좋은 훈련이라 믿어요~^^👍🏻👍🏻
모든 욕망을 없애기 위해 명상을 하는게 아닙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불교가 모든 욕심을 없애라고 말하는걸로 오해하는데 전혀 아니거든요. 원력을 세우고 노력하라고 강조하는 종교가 불교구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종교가 불교입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이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기쁨, 행복을 바랍니다
일시적인 마음의 평화는 한계가 있더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으로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전자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명확하게 기쁨과 평화의 본성에 접근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 그 자체가 명상이 될 수는 없나?’ 하는 의문, ‘나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까? 깨어남의 절정은 어떤 삶의 모습인가?’등의 모든 의문에 답을 제시해주더군요. 2부는 실재 상담 내용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내면의 자유와 행복감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써놓았기에 강추해봅니다. 완독을 한다면 반드시 깨우치는 것이 있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명상으로 마음의 고통을 많이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줄여주고 감사와 평온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것도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보다 명확하고 깨끗하게 본질을 보게 해주는 면도 있고 용기를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릴수 있다면 그 자체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천군만마가 되어주는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명상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완전한 명상가라기 보다는...요, 말씀하신 견해에 대해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1. 명상은 하려는 목적이 뭔가에 따라 그 방법도 과정도 결과도 다르다구 생각해요. 내가 왜 명상을 하지, 라는 질문부터, 철저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삶에서 철학, 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죠. 물론 이제 철학도 과학의 바탕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영역이 되었지만요. 명상하려는 이들 제각각, 나는 누구고, 왜 명상을 하려 하지? 에 따라 우리가 아는 명상은 수많은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2. 따라서, 명상의 철학에 따라 명상이 수단이 되는 사람 : 명상이 목적이 되는 사람으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해요. 3. 뭐니뭐니 해도 명상은 해봐야 안다고 하잖아요? 명상 = 실천수행! 그 과정에서 수단으로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명상으로 충분히 원하는 성과를 이루면 더이상 명상을 하지 않게 되거나, 작은 깨달음이 일어나 다른 방향으로 살아가는 듯해요. 예를 들어 아픈데 명상을 했더니 좋아졌더라, 우울했는데 나아졌더라, 그러면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 뭔가 튼실한 심신으로 할 일도 하고 욕망도 이루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을 실용명상, 이라 부릅니다. 4. 명상이 목적이 된 사람, 을 보통 수행자, 명상가, 구도자...라 부를 수 있지요. 명상이 기도와 다른 점은 그럼 또 뭘까요? 궁극적으론 둘이 하나가 되기 때문에 간절하고 절실하게 해탈을 구하며 명상을 하는 이들이 세계 곳곳에 있어요. 일시적 유행이나 인기로서가 아니라요. 한 예로 라다크나 티벳의 예비수행자들은 하루에 8시간씩 광야에서 상자집 안에 들어가 내내 집중 명상을 하며 본격적으로 출가 준비를 하는데, 그들의 명상은 거의 기도입니다. 또한 그들이 하는 기도명상의 주제는 모든 중생의 깨달음, 그들의 눈물에 가없는 자비를... 같은 것이라지요. 혹자는 아직 지구가 유지되는 이유의 하나를 이런 수도자들의 헌신과 기도 덕이라 한답니다. 그래서, 명상을 단지 처방, 도구, 자본주의 과학, 삶의 위안, 성장의 수단, 으로 대할 때와 우리들 삶의 목적인 깊은 성찰과 자기 발견, 자아실현을 위한 지극한 수련으로 다가가는 것은 이제 현대인들도 좀 구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명상을 수행명상, 심층명상, 이라 할 수 있겠지요. 좋은 영상 끝에 질문을 주셔서 부족하나마 나름 열심히 답해보았습니다. 누가 되지 않았기를요. 이 모든 순간에 감사 드립니다. 모두 따뜻한 밤!
진짜 그날 하루의 충만감과 행복감. 자신감이 명상으로 좌우될 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가장 신기한 경험은 제 자신과 긍정의 대화가 가능해 졌어요. 항상 응원받고. 함께 있는 느낌입니다. 좀 사차원스럽지만. 명상 해보세요! 경험하실 겁니다^^ 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자의식이 덜 깨어있을때 합니다. 집중 진짜 잘 됩니다^^
아직 명상 새내기인데요. 명상에 관한 여러 책을 읽고 생활속에서 끊임없이 명상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효과는 좋은것 같아요. 일단 잡념으로 낭비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고 집중력이 높아졌어요. 그리고 명상이 만족스럽게 진행된 날은 흰색이 아주 밝게 빛나는 흰색으로 보이고 모든것이 또렷이 느껴지는 듯한 그러니까 감각이 예민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어쨌든 삶의 질이 높아진것 같아서 뒤늦게 명상을 시작한것이 아쉬울 정도예요. 뇌과학이 아직 알아내지 못한 것들 중에 명상의 장점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거예요. 이런 면에서 과학자들은 겸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왜 명상을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신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랫동안 명상을 한 사람으로서 현실도피라기보다는 현실을 나의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대했던 것들이 ...있는 그대로 바라봐지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나가는 힘을 얻었습니다^^ 나자신과 주위관계도 더 좋아지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답니다 여러분도 제대로 명상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도 명상을 하시는군요! 저도 존카밧진박사님이 개발하신 MBSR을 했습니다. 박사님이 한국에 오셨을 때도 함께 한국에서 명상을 하기도 했구요. 정말 명상은 효과가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도 명상을 하라고 하면서 상담을 진행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명상은 뇌의 전두엽, 전전두엽, 편도체, 해마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집중력을 올려주고, 감정 조절 능력이 올라가며 기억력도 높아진다. 다만 이는 현실을 도피라는 수단으로서도 보일 수 있는데 현실의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내가 할 일에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서 명상을 활용하면 될 것 같다.
매회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SFN 갔던 해의 주제가 명상과 뇌였던 기억이 나요. 명상을 꾸준히 한 사람의 대뇌피질이 더 두껍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었고요. 저는 명상이나 이완요법이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과도한 스트레스 반응은 뇌의 해마나 여러 장기에 해를 끼칠 테니 저는 명상을 해보고 싶어요. 스트레스 반응이 줄면 덜 호전적인 감정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현실을 바꾸려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는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꼭 싸우려는 마음 상태에서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ㅎㅎ
명상 어느정도 오래 해본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중요한점 하나가 있는데요, 명상중 느껴지는 에너지는 명상 행위와 진보에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에너지로 몸에 막힌 부분, 감정 등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기(氣), 에너지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상에관한 공부를 깊게하면 할수록, 명상을 통해 알게 된 것들로 세상에 나아가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자주 보게됩니다.^^ "하루의 절반은 명상을 통해 나를 바꾸고 나머지 반절은 바꾼 나를 세상에 내보내라" . 나에대한 알아차림.내려놓음은 명상의 첫 발걸음일뿐이죠~~♡ 하지만 가장 어렵기도한듯해요.
저도 명상을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하는데 가끔 이게 현실도피인가? 그 순간을 받아들이기보다는 감정을 억눌러서 도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마음도 객관적으로 세상입장에서 제 모습을 보게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거짓일수도 있겠다라는 믿음이 심어진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명상에대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되면서 에너지를 받게되더라구요^^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실도피를 안하기 위해서 명상이 필요할거 같네요.. 요즘은 볼거리도 많고 그래서 내가 해야할 것과 생각해야할 것들에 집중하지 않으면 오히려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신과도 가볼까 생각했는데 명상이 이럴때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뭔지 해야할건 뭔지 선택과 집중을 하기위해 훈련이 필요할거 같네요...!
이런 관점 새롭고 반갑네요 명상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력이 커지고있구나 생각이들구요 보이지않는 정신과 영성, 감각적인 나에대한 논의가 활발해진다는것은 흐름에 필요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명상의 효과의 유무, 진위여부를 가리는 일이많은데, 그건 배고픈사람이 밥을먹는 행위를 했을뿐인데 허기가 얼마나 감소했는가 , 밥을 먹는행위가 허기를 가시게 하는데 효과적 행동인가를 놓고 이야기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배고프면 꼭 밥이 아니어도 되지만 밥을 선택했다는 효용을 두고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자체가 좀 아이런하다는 생각이들어요. 스스로에게 왜 무엇을 먹으려했었는지 본래의 이유를 물어야될일이라 생각합니다 명상의 효용성을 논하기전 왜 자신이 명상을 하려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의견 보태어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바랍니다 ^^
어두울명 생각상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게 감정을 들어내는 것 아닌가 싶어요. 감정을 배제하고 진짜 내가 하고싶은것을 알아채서 오히려 더 큰 성공에 이르는것 아닐까요. 감정에 휩쌓이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것이 효과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명상은 굉장히 좋은 점이 많습니다. 스스로를 객관화시키는 최고의 기술입니다. 사회 오피니온들이 많이 하여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면 명상이 더 일반화되겠지요. 이점에서 보면 자본주의와 상업화라는 비판은 좀 아니다 싶네요. 해보고 좋으니 여러 명사들이 하는 것이고, 이게 사회로 퍼져나가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명상의 진정한 문제는 그 부작용이랍니다. 상기증, 현실과의 괴리감, 그리고 깨달음에대한 지나친 환상 등이 그것입니다. 뒤의 두가지는 현실과 적절히 조절하면 별로 문제 안될 것 같지만, 상기증은 정말 문제가 됩니다. 특히 단전호흡이니 하는 호흡수련하는 사람 상기증으로 개고생하는 사람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하려는 명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유툽에 올려진 명상 그대로 따라하다가 상기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멍때리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창호기사같은 머리 많이 쓰는 사람도 상기증으로 고생하죠.
내 안의 작은 사회와 내면의 근육을 잘 키워야 세상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외부의 환경이나 자극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 정체되있던 상황에 명상을 만나고 몸으로 직접 효과를 느끼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운동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생님께서 이론적으로 명상에 대한 효능을 알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명상을 주제로 좋은 정보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 호흡명상을 합니다. 호흡으로 통해 동양에서 말하는 기라는것이 우리몸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단전에 마음을두고 호흡을 지켜보면 더많은 기를 얻을수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명상이라함은 마음정화?마음공부? 알아차림? 깨달음? 이런 마음을 중시하는 명상을 생각하고 행하고 있는데요. 제가하는건 마음이 1번이 아니라 몸이 1번이라는거죠. 마음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평온이 절로 찾아옵니다. 우리 건강관리를 위해 단순하게 종교와 연결 짓지말고 누구나 손쉽게 눈만 감으면 할수있는것으로 여겨져야하는데 고상하고 여유있는 엘리트들이나 하는것으로 여기고 그걸 돈벌이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해하고 특이한 사람들로 여겨지는게 아타까워요 ^^
명상을 하면 성격이 온화해지고 유순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자기 감정에 더욱 솔직해지고 투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명상 한다고 화안내고 항상 온화한 사람들을 보면 저는 명상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명상을 잘 한 것은 자기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는 것 입니다. 눈 감고 나를 느낄 때 몸이 아프면 운동을 해야하고 화가나면 화를 내는 게 좋은 명상이라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 나의 내면의 목소리와 하나 되는 작업인거죠~!
모든 물질은 전자기를 띠고 있으며 따라서 주파수 파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떠나 짧게는 내주변의 변화를 주며 깊은 관념과 생각의 주파수 파장이 매우 높으면 물질이 갖고있는 분자 원자구조를 바꾸어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은 방법과는 별개로 믿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마치 BCI방식처럼.
저는 감정변화가 심해서 명상 시도하다가 못하고(1분도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좋다더라~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초등학생 얘기를 보니 또 마냥 좋은 것 같진 않은것 같아요. 극적인 감정변화가 있는 아이라면 사회생활을 위해서 필요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처음보는 명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신선하네요 ㅎㅎ
오늘도 궁금한 곳 긁어주시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감정이 널뛰는 사람이나 휴식이 필요한 (저같은) 사람들에겐 자기 자신을 위해 명상이 큰 도움이 될 것도 같아요. 하지만 거부감 드는 쪽의 의견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기본적으로 분노라는 감정도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는 꼭 필요한 요소라 봅니다. ^^
100% 맞는말씀입니다. 마음챙김의 배신에서 나온 말에서 트레이닝을 해서 미래를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라 잘못된 빈부격차를 명상이라고 하는 또 다른 억압으로 침고무뎌디게 하는 그런건 진짜 명상의 목적 방향성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명상을 하면서 항상 맴도는 의문점이 있었는데요. 비우는 명상이던 빼기명상이든 느낌명상이든 그래서 결론은 내 안에 있는 모든 걸리는게 조금 줄여든 이후에 내가 어떤 이 순간을 살면서무엇으로 채워 갈 것인지 명상을 하면서 최종 목적이 내가 무엇을 위해 이 시간을 투자하는지에 대한 힌트나 가이드가 명확히 없는거에요. 무조건 비우라고 빼라고 느껴서 있는그대로 인정하라고 그냥 문제를 문제의식을 하지 않도록 존재임 상태로 연습을 하였지 내게 걸려있는 대인관계나 또는 "나" 라고 하는 틀을 벗긴 이후에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 내가 바라던 꿈 , 목표달성을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에 대한 가이드 라인 단계적으로 설명하거나, 풀어주는 설명은 아직까지 경험하지를 못했네요. 기후변화나 이러한 빈부격차를 개선하기 위해서 받아들이고 같이 움직여야 할껀 움직여야 하는게 백퍼 맞는데 , 그래서 그 책에 제목처럼 마음챙김의 배신이 너무 맞는말씀인거 같아요. 부유하지 않는데 부유한 사람처럼 여유를 갖고싶어서 겉 껍떼기만 그런척 하는 또하나의 방편이고 가면을 쓰이는 용도로 명상을 하면 정말 안되는거죠
마이클 싱어의 삶이 당신보다 더 잘안다에 보면, 글쓴님이 고민한 지점에서 한 발자국 더 나간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을 다 비우고 나면 결국 사랑과 통하고, 사랑은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고 싶어한다. 결국 우린는 사랑의 화신이 되고 신의 대리인이 된다(?) 대략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내용이 추상적이긴 하지만, 나름 감명이 있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오며가며 영상 자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사뭇 거리는 있지만 관련이 있을법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혹시 기회가 되시면 다뤄주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실제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국내에서 출간된 마이클 폴란의 를 읽어보면 소위 사이키델릭이라고 말하는 lsd, 살로시빈 등의 환각제와 명상을 비롯한 영성적 체험의 뇌과학적 접점을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많아서 짧은 지면에 요약하긴 어렵지만..간단히 말하면 사이키델릭의 약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기전과 명상을 비롯한 영성적 체험의 기전이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멍을 때리면 활성화 된다고 알려진 디폴트 네트워크 모드를 비롯한 자아의 인식에 관여하는 부위들의 혈류 감소나 활성 저하가 ‘다양하고 낯선 감각의 발생’ 또는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는 기분’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점을 토대로 펼친 저자의 주장을 간단히 쓰자면, 사이키델릭이라는 물질이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영성적 체험을 선물할 수 도 있겠다는 조심스러운 가능성을 피력하는데요..물론 저자의 훌륭한 글솜씨 덕에 설득력 있게 읽은 글이었지만 저는 장동선 박사님처럼 실제로 뇌과학 분야에 직접 종사하시면서 연구를 하는 분께서 보시기에 이런 것의 과학적 가능성과 연구의 실질적인 진척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영상 감사하고 길고 두서없는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흥미롭고 깊이있는 영상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유튜브 활동 화이팅입니다!!👍👍👍
동양에서는 생각을 비우는 것이고 서양에서는 트레이닝의 개념이다… 완전히 반대 되는 개념이었음을 배우고 혼란함이 많이 해결되었어요~ 서구 기독교에서는 묵상기도도 meditation 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국 기독교에서는 명상이란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명쾌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구독합니다~👍🥰
호흡명상 10년 동안 했었는데 결국 부작용이 옵니다. 처음에는 좋은데 결국에는 호흡조절하면서 산소농도도 떨어지고 부교감신경계가 이상해지면서 심장 두근거림이 생기고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무조건 안전하게 하는법: 1.호흡명상 하지마라. 그냥 자연스럽게 호흡하도록 내버려둬라. 2.그냥 내안에 초점을 맞춰라 아 이런생각이 드는구나, 아 내가 호흡을 하고있구나. 3.정해진 시간동안에만 해라. 일할떈 일에만 집중. 4.편한자세로 하되 자면 안됨 5.신기한 체험에 초점을 맞추지말것. 그냥 내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한 목적으로만 하라
장박사님 어제 인왕산 등산하면서 등산에 집중하느라 트랜스상태가 오면서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자아에 대한 과도한 인식'이 스트레스의 원인이자 세상에 대처하는 두뇌의 메커니즘 아닐까 생각들었습니다. 거울뉴런이 그 역할을 하는거 맞지요? 지속적인 성공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과거 자신 성공을 의식한다는거 자체가 집착에 가까운 행위 같더군요. 좋은 주말 되시길~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의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세상의 마음이 되게 하여 세상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좋은 물건도 쓰는 사람이 그 용도를 정하는 것에 따라 사람을 살리는 칼이 되고 죽이는 것이 되듯이 명상도 자기를 위해서 하면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명상 10년 넘게 하는 중..
명상이 과학적으로 효과가 크게없을수있지만 명상을통해 현실을도피하는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마음상태를 가다듬고 냉철한상태로 돌아와 자신의 길을 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마치 술취한상태로 걸어가는것과 술을 깬 상태로 걸어가듯이 명상을통해 몸을 릴렉스시켜서 자신이 하는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명상 수식관의 목적은 외부자극에 대한 반사적 행동을 멈추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고통의 원인이 되는 반사적 행동을 그만두고 제3의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죠. 원조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자기개발서에서 말하는 자극과 반응 사이. 그 공간을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끄집어내는 훈련 방법이라 봅니다. 집중력 좋아진다 이런건 부수적 효과로 보여요 . 명상 하기전에 내 목적을 파악하고 선택해야죠.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긍정적인 삶에 도움이되는 측면은 인정합니다. 다만, 명상이 너무 깊어지면 경험하게되는 신비체험이 위험하죠. 평소에 유사과학에 취약하거나, '시크릿'류를 믿는 신비주의자들은 사이비명상단체로 빠져듭니다. 명상 좀 한다는 사람들이 '양자역학','끌어당김의 법칙','우주','파동'이런거에 심취하기시작하면 답없더라구요,,,
![[#알쓸인잡]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10년 동안 224%나 증가한 알츠하이머🧠 미래를 잃어버린 이들의 이야기](http://i.ytimg.com/vi/qC_GqGB45E0/mqdefault.jpg)
현실도피는 피해야겠지만 순간적으로 함몰되고 격앙된 감정에서 잠시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화된 시각으로 현상과 나를 관찰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으로서 명상은 기능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상 초보단계에서는 일단 심신안정과 릴랙스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가 목적이지만,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객관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는것은 화병의 원인이 되죠. 명상은 그런것이 아니라 화가 나거나 불안한 감정이 들때 우선 내 몸과 마음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캔을 해보면 90%이상이 쓸데없는 걱정거리 즉 번뇌, 망상인 경우가 많거든요. 이걸 알아차리는데 익숙해진 사람은 타인이나 어떤 사건, 사물을 바라볼때도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있는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정확히 이해하기 때문에 너도 이해할수 있게 되는거죠.
오.정말대단하시네요전.딱명상에서나오면망각의자리로가니.더노력해야겠죠?😅
명상으로 생각을없애고 감정조절하는 것은 같은맥락입니다. 명상이도피처가되는것은 방향을잃은 명상입니다. 나의 정체성이 살아나서 무엇이 중요하고 판단기준을어떻게해야하는지 통찰하는힘이 생기게됩니다. 생활로연결되는 명상이 바른명상입니다. 내가 무엇을해야되는지 알게됩니다. 그래서 명상을하면 사람이 진실해지고 순수 투명해집니다. 마음이힘을기르는 것이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명상을 3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그당시에 수술도 하고, 몸도 좋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짜증이 나고, 나를 돌보는 수단으로서 명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짧게라도 명상을 즐기고, 순간 순간 힘든 시기에 딥브레싱하면서, 감정을 다스리기도 합니다.
결국은 내가 피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냐? 아니냐는 그것을 느끼는 본인만의 관점의 차이일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어떤사람은 현실도피로서 명상을 택하는것일수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신을 다듬는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일시적인 마음의 평화는 한계가 있더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으로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전자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명확하게 기쁨과 평화의 본성에 접근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 그 자체가 명상이 될 수는 없나?’ 하는 의문, ‘나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까? 깨어남의 절정은 어떤 삶의 모습인가?’등의 모든 의문에 답을 제시해주더군요. 2부는 실재 상담 내용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내면의 자유와 행복감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써놓았기에 강추해봅니다. 완독을 한다면 반드시 깨우치는 것이 있더군요.
교수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명상에 대한 접근에 공감합니다. 명상을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하는 것보다는, 명상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마음의 작동법을 이해하고, 긍정심리, 집중력을 높여 자신이 목표로 한 바를 더 집중해서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20살때 요가를 하면서 뭔가 감정적으로 해소도 되고 한결 가벼워진 경험을 겪게되어 요가지도자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오랜기간 강사로 일해왔는데요. 현타가 와서 지금은 그만 둔 상태입니다.
명상과 요가는 임시방편이구나.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도피처로 삼았구나 라는걸 알아챘거든요. 인생은 왜 나에게 같은 시련을 늘 줄까? 를 생각했더니 요가와 명상을 했기에, 도피했기에,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하지 못했기에 계속 같은 문제를 마주하게 됐던거였어요.
요가산업도 이와 비슷하게 현타가 왔던것이... 요가는 명상을 하기위해 그를 위한 몸을 만드는 작업인데요. 너무 아름답고 기괴한 아사나의 모습에 빠져들거나, 고가의 운동복과 고가의 레슨들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상류층들의 문화, 여유로움을 어필하는 sns같은... 진짜 패스트푸드같은 느낌), 그러다보니 요가를 통해 얻고싶은 회원님들의 니즈와 제가 회원님들께 전달하고자하는 게 많이 달랐거든요.
명상이요? 감정과 생각의 요동침을 고요히 만들 수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점들 또한 전 충분히 겪어봤기에...
명상은 항상 옳아, 항상 좋아! 하는게 아닌... 로써 적절히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명상을 통해 활성화되는 뇌의 부분들.. 저도 명상을 통해 많이 활성화되었다고 생각하고, 편도체같은 부분들은 활성화가 잘 안되는것같아요. 물욕도 사라지고, 흥미도 잃고요. 이건 이거대로 삶을 무료하게 만들죠. 우울함을 일부러 찾아서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도 느껴질만큼 '왜 사는가' 라는 생각도 더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더 명상을 하게되고요... 지금 바로 코앞일도 하지 않아놓고는요😂 ADHD를 위해 지금도 명상을 하곤 있지만, 게으름을 고칠 수는 없더라구요.
참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라 댓글 달았는데 너무 길었네여😅
명언이십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조금 비슷한 계기로 명상을 시작했었어요. 요가명상은 아니지만 최초로 처음 알게 된게 느낌명상이라는것을 접하게 됐고 2년정도 모임하다가 그 단체에 나아가는 방향이 집단화되는거 같아 나와서 혼자 우려먹다가 최근엔 또 빼기명상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약간 빼기명상을 하면서 무력감같은게 조금 덜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옛날엔 세상에 치여서 생각도 너무 많고 부정적인 느낌에 너무 휩싸여서 인간관계도 원활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조금 그런 걸리는것들이 많이 줄여드니 정작 원동력이라고 해야할까요? 계속 내려놓 는 연습만하고 그러다보니까 살아있는듯한 시체같은 느낌? 그런게 있네요 무기력함이 내제 되어 있는데 어떻게 방향을 두어야 할지 지금도 여러 방향을 찾고자 진행중인거 같습니다.
님의 글이 동의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글 한번 써보았습니다.^^
공감합니다. 20대때 요가는 안했지만웨이트나 스트레칭 많이하고 명상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때 많이 깨달았지만 되게 이후로 희미하게 살고있어요ㅋㅋ 원하는것도 딱히없고 그냥 하루하루 순간적인 행복에 삽니다.
인생도 어떻게 보면 임시방편이고 도피처 아닐까요 😂
칼이든 인생이든 명상이든 모든 도구는 쓰기 나름이죠..
자신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게끔 쓰면 좋은거고 잘 못쓰면 나쁜거지 도구자체에 옳고 그름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저는 그래서 명상을 잘 하고 싶어요! 지금 이 순간 하루 하루의 행복에 사는 삶..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상류층만 가능한 사고방식 아닐까요? 하하
그래도 저는 명상을 하면서, 전혀 보고 싶지 않았던 제 마음의 부정적인 감정, 혹은 부끄러웠던 나의 과거도 스스로 마주할 수 있게 되어서
나란 사람 그 자체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수 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후에 내리는 사소한 선택들도 완전히 바뀌게 되고요.
전 명상의 핵심 원리와 이유가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더 명료한 판단과 선택을 하고, 그걸 실천으로 옮길 에너지도 더 확보 할 수 있구요.
요즘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분석뇌(신피질)을 많이 쓰고, 그러다보면 뇌파가 고베터파 상태로 되면서 고각도 각성상태가 됩니다. 일종의 투쟁-도주 같은 상태는 짧은 시간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려는 신체 반응인데, 그런 상태가 지속되고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면 치유와 회복기능이 켜지질 못해요. 그걸 담당하는 부교감신경계가 활동하려면 대뇌 변연계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이건 자율신경계 영역이고 불수의 근이라 우리가 의식 적으로 조절 불가능하다 보통 여겼던걸, 명상은 조절 가능한 호흡과 생각으로 우리 잠재의식 영역으로 바로 들어가 스스로 조절을 합니다. 그게 명상이예요. 요즘 eeg같은 뇌파측정 장치로 측정 가능한데, 고 각성상태의 뇌를 알파파상태 평화 치유 휴식 뇌파로 의식적으로 만들어 주면,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던 치유와 회복 기능이 켜지고 멜로토닌 세로토닌 같은 행복과 안정의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투쟁-도주 반응일때( 비상사태) 생존 안정 판단 중추인 편도체는 덜 활동하고, 아드레날린 코르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은 나오지 않으면서 평정과 평화 상태로 돌아게 되는 것이구요. 고각성 고베태 상태가 지속되면 몸은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불안장애 ADHD같은 증세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뇌가 가진 이런 기능들을 스스로 조절 가능하도록 훈련하는게 명상의 핵심 원리입니다. 공황장애 같이 자율신경계 실조증이나 교란 증세를 치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질 볼트테일러 교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가진 고성능 기기인 뇌 활용법을 과학시간에 알려주고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카이스트 명상수업 책의 내용처럼요.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하고 약도 먹고 별짓을 다해도 근본적인 마음과 생각이 바뀌지 않으니 그때 뿐이었는데 두달정도 명상을 배우고 혼자 하는데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감정이 똑같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내 감정이 보여 행동에 영향을 덜주고 반복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똑같이 해도 마음이 훨씬 덜힘들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혹시 명상 어디서 배우셨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그는 떠났다
gone spirit
저는 심리상담과 병행해서 최면상담도 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정말 근원적인 해결은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 사랑하는법? 솔직히 지금도 나 자신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는데요 다시 풀어서 말하자면 스스로 살피고 돌보는일? 그게 치유의 핵심적인 최고봉인것 같습니다.
^^
@@24w25 책 읽으면 되어용. 책에 친절히 잘 설명되어 있어요.
'에크하르트 톨레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명상 하는 법 추천
'마이클 A. 싱어 - 될 일은 된다' ---> 나처럼 명상 1도 안해본 사람이 명상을 해 나가는 여정. 공감이 많이 되니 추천합니당.
명상은 스트레스 관리 공황/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황/불안 증세를 다운시키는 효과는 자명하다고 많은 논문에서 나와있습니다. 명상이란 도구를 잘 사용하면 내 삶은 윤택해지고 활기차고 에너지가 충전되며 번아웃도 예방할수 있고 번아웃 증세도 호전되고 ...좋은점은 참 많은거 같습니다.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명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는점...명상은 종교와 관계없다는점...명상을 하지 않으면 고통스럽고 괴롭다는점 이로인해 명상은 필수 필수 인듯 합니다.
사람이 생각이 많아지게 되면 거기에 휘둘려지게 되고 이것이 생각관성때문인데, 이 관성을 줄이는 것이 바로 명상이죠. 처음엔 되게 어려워요. 흘러가는 생각을 모두 집중하거나 통제해야하니까요. 예를 들어 화가 났는데 그것을 어떻게 스스로 잠재우는지 생각해본다면, 누군가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면 화가 줄어듭니다. 화를 내도 관성이 점차 줄어들죠. 죄책감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누군가가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해야 죄책감의 생각관성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명상은 스스로가 그 생각관성을 줄입니다. 그것을 하고나서 사회적 관계속에서 본인이 누군가에게 감정적인 피드백에 대해 빚을 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회에서 누군가가 본인에게 감정적 빚을 질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과학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영역입니다.
저도 명상을 합니다만 아침 하루 시작 전에 감정의 초기화 및 마음 세팅의 목적으로 명상을합니다. 예를 들어 명상시 마음의 기쁨, 슬픔과 같은 모든 감정들을 흩어버리고 감정의 평정심을 유지하려합니다. 이렇게 하면 무념무상의 상태?가 되며, 명상 후에는 비어 버린 감정에(평형상태의 감정에) 긍정의 기운을 적당량 채우며(얼굴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상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런 명상의 장점은 주변 환경으로 인해 감정의 영향을 받아도 적당량의 긍정마음으로 금방 돌아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명상을 해온 기간이 길지않아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명상이 단순 자기만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군요. 모두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더 질 높은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박사님 보는것 자체가 힐링기분 납니다.😊😊😊😊😊
제가 70인데 요즘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대유행 . 젓가락 사용과 명상을 모르면 지성인축에 못들어 갈정도로 하나의 동양문화 선호로 시작됐고 유행인것이 사실입니다 .
아마 20년은 족히 넘었지요. 그러다 보니 상업적 목적으로 하는 센터도 많긴하구요.
본래는 자신의 존재의실상을 알고자 하는 참선 수행방법 이었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제는 인성시대 입니다. 명상을 모르면 기계문명과기계문화속의 인간성 위기 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나름 수행하며 살았던 시기가 인생 최고의행운이자 축복인듯하네요.
달라이라마 존자님 두번 친견 했을때의 그 감동의전율은 설명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갑자기 눈물이 흐르네요.
명상은 그냥 참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통해서 좀 더 의식이 밝아진다면 사회를 바꾸고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생기고 실제 의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변화가 일정 이상의 수준이 넘어가게 되면 실제 사회에 일어나게 되는거죠.
명상은 뇌의 기능을 켤지 말지 스스로 결정할 수있는 운동법으로 보입니다.
뇌는 항상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뭔 가를 생각하고 운동하고 있거든요
명상을 통해 그중 우리에게 고통이 되거나 필요없는 생각들을 제공하는 부위를 켰다 껐따를 자신의 의지로 할 수있 도록 생각을 안할 수있도록 만드는 운동이라고 봅니다.
과거의 잘못으로 인한 또는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을 명상으로 해당 기능부위를 약화시켜 생각을 줄이거나 멈추게 해서 고통을 줄이고 거기에 사용될 생각의 에너지를 창의력으로 끌어 올수 있다던지 집중력을 높이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명상을 현실 도피보다는 현실 직시의 관점으로 활용합니다.!
즉 슬프거나 화나는 감정이 들 때 명상으로 이 감정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좋은 것 같아요.
그렇기에 저는 명상을 생각을 비우는 행위가 아니라 감정을 채우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게되시다니부럽네요.저는딱명상에서나오면제자리로망각되어버리니😢😢😢
저는 시험이나 일, 금전 등의 이유로 불안함을 많이 느낄때 명상을 하면서 스스로를 달래요. 사실 지금 해결할 수 없는데,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서 불안감을 느낄때 명상을 하면 그래도 스스로 안정이 되고 다시 무언가 집중하고 시도하게 되더라구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해볼만한 것 같아요
살면서 나름 내 주관을 가지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그게 아니였더라구요. 자그마한 일에도 심박수가 130-140 펄펄 뛰더라구요. 인생에 너무 힘든 순간 명상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 순간 온전히 나에게만 나의 에너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저와 같이 외부에 자극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에게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라는 말이 있잖아요. 명상을 어시스트 정도로 사용해야지 맹신은 금물이다 라는 메시지 같네요. 명상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꾀하여야지 생활은 엉망이면서 명상만 한다고 모든게 좋아지는건 아니니까요. 모든것은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사님~ 존 카밧진이 숭산스님께 가르침을 받은 건 맞지만 전체 수행기간 중 일부에 불과하며, 마음챙김의 '수행법'은 한국 선불교(간화선)보다는 동남아의 남방불교 수행(위빳사나/관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문헌도 많지만 실제 선불교 수행법과 남방불교 수행법을 찾아서 비교해보기만 해도 마음챙김 명상이 어디에 기반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카밧진의 저서들을 보면 본인 및 마음챙김의 사상적 기반에 있어 숭산스님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나, 수행적 측면에서 마음챙김 명상의 원조가 한국 선불교 명상이라고 하기엔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명상이 상위계층의 소유물이 되고 있는 것은 저도 느끼고 있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필라테스, 요가 제대로 하려면 아마 한달 50만원 비용이 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필라테스하며 멍때리다가 어느땐 돈이 없어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건데 나만 누리고 있네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상의 목적이 이너피스를 넘어서 사람들, 세상과 연결감을 느끼기 위함임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상위계층은 다 죽어야합니다. 탈중앙화 비트코인이 세상의 경제를 바꿀것이다. 중앙은행은 망해야한다.
로날드씨가 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명상에 대해 이해한 것 같지 않습니다. 명상은 오히려 현실도피가 아니라 전 세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해요. 부처님께서는 생로병사 이 자체가 고통이며 모든 것은 무상하며 변하기 때문에 고통이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이 갖고 태어날 수 밖에 없는 본질적인 괴로움입니다. 부처님은 이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서 명상을 제시하신 거구요. 어느 시대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한 괴로움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인간 개개인이 행복해야 진정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명상할때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말을 완전히 잘못이해하고 확대해석해서 현실도피란 얘기까지 나온 것 같에요. 편협하게 불교와 명상을 이해해서는 위험하단 걱정이 들어 남겨봅니다.
명상의 효과와 의도는 좋지만, 무엇이든 돈이 된다면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라고 생각해요!
영상 끝날때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라는 말로 마무리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당 :D
영상 하나가 책 한권만큼이나 풍부하네요 너무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사람들의 번아웃 힘듦이 멍때림 명상에대한 니즈가 되는거 아닐까해요.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無 가 되고 싶거든요 😁😁😁
명상은 아무것도 안하기가 아닌 명상을 함으로써 어느 무엇도 할 수 있게 되는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두려움 빼기,집착 빼기,불필요한 생각 빼기가
어느순간 무한 잠재력과 하나되는 경험에서
나보다는 전체로 뻗어나가는 삶의 궁극적인 실천이 가능해지는 거 같아요
명상은 살아있는 나를 발견하는 참 좋은 훈련이라 믿어요~^^👍🏻👍🏻
모든 욕망을 없애기 위해 명상을 하는게 아닙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불교가 모든 욕심을 없애라고 말하는걸로 오해하는데 전혀 아니거든요.
원력을 세우고 노력하라고 강조하는 종교가 불교구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종교가 불교입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이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기쁨, 행복을 바랍니다
일시적인 마음의 평화는 한계가 있더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으로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전자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명확하게 기쁨과 평화의 본성에 접근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 그 자체가 명상이 될 수는 없나?’ 하는 의문, ‘나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까? 깨어남의 절정은 어떤 삶의 모습인가?’등의 모든 의문에 답을 제시해주더군요. 2부는 실재 상담 내용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내면의 자유와 행복감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써놓았기에 강추해봅니다. 완독을 한다면 반드시 깨우치는 것이 있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명상으로 마음의 고통을 많이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줄여주고 감사와 평온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것도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보다 명확하고 깨끗하게 본질을 보게 해주는 면도 있고 용기를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릴수 있다면 그 자체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천군만마가 되어주는 느낌입니다.
명상을 통해 힘을 기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세상에게 뭐라도 좀 해볼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거겠죠. 장교수님 뇌과학 시작하신 계기가 감동적이었는데 연구하신 공부하신 것들 나누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9:34 부분 완전 공감이에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명상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완전한 명상가라기 보다는...요,
말씀하신 견해에 대해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1. 명상은 하려는 목적이 뭔가에 따라 그 방법도 과정도 결과도 다르다구 생각해요.
내가 왜 명상을 하지, 라는 질문부터, 철저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삶에서 철학, 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죠.
물론 이제 철학도 과학의 바탕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영역이 되었지만요.
명상하려는 이들 제각각, 나는 누구고, 왜 명상을 하려 하지? 에 따라 우리가 아는 명상은 수많은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2. 따라서, 명상의 철학에 따라 명상이 수단이 되는 사람 : 명상이 목적이 되는 사람으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해요.
3. 뭐니뭐니 해도 명상은 해봐야 안다고 하잖아요? 명상 = 실천수행!
그 과정에서 수단으로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명상으로 충분히 원하는 성과를 이루면 더이상 명상을 하지 않게 되거나,
작은 깨달음이 일어나 다른 방향으로 살아가는 듯해요. 예를 들어 아픈데 명상을 했더니 좋아졌더라,
우울했는데 나아졌더라, 그러면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 뭔가 튼실한 심신으로 할 일도 하고 욕망도 이루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을 실용명상, 이라 부릅니다.
4. 명상이 목적이 된 사람, 을 보통 수행자, 명상가, 구도자...라 부를 수 있지요.
명상이 기도와 다른 점은 그럼 또 뭘까요? 궁극적으론 둘이 하나가 되기 때문에 간절하고 절실하게 해탈을 구하며
명상을 하는 이들이 세계 곳곳에 있어요. 일시적 유행이나 인기로서가 아니라요.
한 예로 라다크나 티벳의 예비수행자들은 하루에 8시간씩 광야에서 상자집 안에 들어가
내내 집중 명상을 하며 본격적으로 출가 준비를 하는데, 그들의 명상은 거의 기도입니다.
또한 그들이 하는 기도명상의 주제는 모든 중생의 깨달음, 그들의 눈물에 가없는 자비를... 같은 것이라지요.
혹자는 아직 지구가 유지되는 이유의 하나를 이런 수도자들의 헌신과 기도 덕이라 한답니다.
그래서, 명상을 단지 처방, 도구, 자본주의 과학, 삶의 위안, 성장의 수단, 으로 대할 때와
우리들 삶의 목적인 깊은 성찰과 자기 발견, 자아실현을 위한 지극한 수련으로 다가가는 것은
이제 현대인들도 좀 구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명상을 수행명상, 심층명상, 이라 할 수 있겠지요.
좋은 영상 끝에 질문을 주셔서 부족하나마 나름 열심히 답해보았습니다.
누가 되지 않았기를요.
이 모든 순간에 감사 드립니다.
모두 따뜻한 밤!
진짜 그날 하루의 충만감과 행복감. 자신감이 명상으로 좌우될 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가장 신기한 경험은 제 자신과 긍정의 대화가 가능해 졌어요. 항상 응원받고. 함께 있는 느낌입니다. 좀 사차원스럽지만. 명상 해보세요! 경험하실 겁니다^^
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자의식이 덜 깨어있을때 합니다. 집중 진짜 잘 됩니다^^
아직 명상 새내기인데요. 명상에 관한 여러 책을 읽고 생활속에서 끊임없이 명상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효과는 좋은것 같아요. 일단 잡념으로 낭비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고 집중력이 높아졌어요. 그리고 명상이 만족스럽게 진행된 날은 흰색이 아주 밝게 빛나는 흰색으로 보이고 모든것이 또렷이 느껴지는 듯한 그러니까 감각이 예민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어쨌든 삶의 질이 높아진것 같아서 뒤늦게 명상을 시작한것이 아쉬울 정도예요. 뇌과학이 아직 알아내지 못한 것들 중에 명상의 장점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거예요. 이런 면에서 과학자들은 겸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왜 명상을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신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랫동안 명상을 한 사람으로서 현실도피라기보다는 현실을 나의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대했던 것들이 ...있는 그대로 바라봐지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나가는 힘을 얻었습니다^^ 나자신과 주위관계도 더 좋아지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답니다
여러분도 제대로 명상을 해보세요^^
명상하면서 참는게 아니고
나아가고 개선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해 이용된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도 명상을 하시는군요! 저도 존카밧진박사님이 개발하신 MBSR을 했습니다. 박사님이 한국에 오셨을 때도 함께 한국에서 명상을 하기도 했구요.
정말 명상은 효과가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도 명상을 하라고 하면서 상담을 진행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명상은 뇌의 전두엽, 전전두엽, 편도체, 해마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집중력을 올려주고, 감정 조절 능력이 올라가며 기억력도 높아진다. 다만 이는 현실을 도피라는 수단으로서도 보일 수 있는데 현실의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내가 할 일에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서 명상을 활용하면 될 것 같다.
방편이 생기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한 일 아닐까요? 혼자 해결해야 할 일과 함께해야 하는 일은 늘 있는 법이니까요.
어떤 쪽으로 수용할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이고, 그로 인한 책임도 자기 몫이죠. 모든 것의 근본은 자신의 믿음에서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신체는 이완하고 잡념을 내려놓으면서 동시에 원하는 대상에 집중하니 스트레스가 줄어들며 집중력이 높아져 원하는 성과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동시에 이 성과를 내기 위해 피로하게 만들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지 않으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유쾌한 뇌과학자 컨셉.. 좋아요.
피부가 참 고운 미남자 과학자님.. 부러워요.
명상하되..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삼지는 말아라.
오히려 명상으로 힘을 얻어서 더욱 과감하게 현실을 개혁하라.. 좋아요. 유익했어요.!!
매회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SFN 갔던 해의 주제가 명상과 뇌였던 기억이 나요. 명상을 꾸준히 한 사람의 대뇌피질이 더 두껍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었고요. 저는 명상이나 이완요법이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과도한 스트레스 반응은 뇌의 해마나 여러 장기에 해를 끼칠 테니 저는 명상을 해보고 싶어요. 스트레스 반응이 줄면 덜 호전적인 감정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현실을 바꾸려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는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꼭 싸우려는 마음 상태에서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ㅎㅎ
명상을 꾸준히 한 사람이 대뇌피질이 두꺼워 졌다는 소린가요? 아니면 대뇌피질이 두꺼운 DNA를 갖은 사람이 명상을 꾸준히 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가요?
@@joedrtic0032 제가 이해하기로는 명상을 많이 한 사람이 대뇌피질이 두꺼워진다고 말하는거같네요
변화를 위해서는 호전성이 필요합니다.
이 말씀이 생각나네요. "세상을 바꾸려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날드 피셔는 명상자체에 대한 비판은 없네요. 이걸 악용하는걸 지적하는거지. 그래서 결국 명상에 대한 효능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고
명상 관련 영상 감사합니다. 어쩌면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조금이나마 덜 고통받기에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명상 어느정도 오래 해본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중요한점 하나가 있는데요, 명상중 느껴지는 에너지는 명상 행위와 진보에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에너지로 몸에 막힌 부분, 감정 등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기(氣), 에너지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상에관한 공부를 깊게하면 할수록, 명상을 통해 알게 된 것들로 세상에 나아가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자주 보게됩니다.^^
"하루의 절반은 명상을 통해 나를 바꾸고
나머지 반절은 바꾼 나를 세상에 내보내라"
.
나에대한 알아차림.내려놓음은 명상의 첫 발걸음일뿐이죠~~♡ 하지만 가장 어렵기도한듯해요.
아름다운 얘기네요.명상을 통해 저는 점차 침착해지고 과욕을 놓아주게 되는데 남겨주신 글을 보니 저도 조금씩 그렇게 하고있구나 싶네요.
저도 명상을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하는데 가끔 이게 현실도피인가? 그 순간을 받아들이기보다는 감정을 억눌러서 도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마음도 객관적으로 세상입장에서 제 모습을 보게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거짓일수도 있겠다라는 믿음이 심어진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명상에대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되면서 에너지를 받게되더라구요^^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실도피를 안하기 위해서 명상이 필요할거 같네요.. 요즘은 볼거리도 많고 그래서 내가 해야할 것과 생각해야할 것들에 집중하지 않으면 오히려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신과도 가볼까 생각했는데 명상이 이럴때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뭔지 해야할건 뭔지 선택과 집중을 하기위해 훈련이 필요할거 같네요...!
이런 관점 새롭고 반갑네요
명상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력이 커지고있구나 생각이들구요
보이지않는 정신과 영성, 감각적인 나에대한
논의가 활발해진다는것은 흐름에 필요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명상의 효과의 유무, 진위여부를 가리는 일이많은데, 그건 배고픈사람이 밥을먹는 행위를 했을뿐인데
허기가 얼마나 감소했는가 , 밥을 먹는행위가 허기를 가시게 하는데 효과적 행동인가를
놓고 이야기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배고프면 꼭 밥이 아니어도 되지만
밥을 선택했다는 효용을 두고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자체가 좀 아이런하다는 생각이들어요. 스스로에게
왜 무엇을 먹으려했었는지 본래의 이유를 물어야될일이라 생각합니다
명상의 효용성을 논하기전 왜 자신이 명상을 하려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의견 보태어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바랍니다 ^^
명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재밌었고, 현실 도피가 아닌 스스로 마음과 생각을 정제하는 시간을 잠깐씩 갖는 멍상은 좋은 것 같네요🥰
어두울명 생각상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게 감정을 들어내는 것 아닌가 싶어요. 감정을 배제하고 진짜 내가 하고싶은것을 알아채서 오히려 더 큰 성공에 이르는것 아닐까요. 감정에 휩쌓이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것이 효과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명상은 굉장히 좋은 점이 많습니다. 스스로를 객관화시키는 최고의 기술입니다. 사회 오피니온들이 많이 하여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면 명상이 더 일반화되겠지요. 이점에서 보면 자본주의와 상업화라는 비판은 좀 아니다 싶네요. 해보고 좋으니 여러 명사들이 하는 것이고, 이게 사회로 퍼져나가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명상의 진정한 문제는 그 부작용이랍니다. 상기증, 현실과의 괴리감, 그리고 깨달음에대한 지나친 환상 등이 그것입니다. 뒤의 두가지는 현실과 적절히 조절하면 별로 문제 안될 것 같지만, 상기증은 정말 문제가 됩니다. 특히 단전호흡이니 하는 호흡수련하는 사람 상기증으로 개고생하는 사람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하려는 명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유툽에 올려진 명상 그대로 따라하다가 상기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멍때리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창호기사같은 머리 많이 쓰는 사람도 상기증으로 고생하죠.
견디는 것 또한 유의미하다 생각합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
책의 저자는 허세와 진정한 명상의 의미에 대한 차이를 분명히 하고 싶은 분이네요. 호감가는 지식인이네요.^^
너무 재미있는 주제였어요.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라 (적극적 행동)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명상을 통한 수용)
보통 사람들이 현실도피가 될정도로 명상에 빠질수나 있는건지 가능하다면야 술로 현실도피하는거보다는 차라리 났지 않나...
세상이 지옥이든 아니든. 지구가 멸망하든 멸망하지 않든. 개인의 욕망과 집착은 필연적으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주변 공기마저 탁하게 만들므로...
명상의 실력과 깊이를 떠나 책읽기 처럼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라 봅니다.
박사님의 영상은 현재를 살아가는 저에게 정말 많은생각을 하고 또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요새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영상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안의 작은 사회와 내면의 근육을 잘 키워야 세상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외부의 환경이나 자극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 정체되있던 상황에 명상을 만나고
몸으로 직접 효과를 느끼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운동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생님께서 이론적으로 명상에 대한 효능을 알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명상은 좋다고 해서 하려고는 하는데 바로 효과는 잘 없어서 쉽게 포기하게 되는거 같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
명상은 내 자신의 깊은 내면의 신성ᆢ신을
만나게 되는 길을 찾는 것ᆢ
내가 깨닫고ᆢ깨지면ᆢ그 마음과 행동으로 세상을 각성는것ᆢ이라고 봅니다.
이런 채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상을 주제로 좋은 정보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 호흡명상을 합니다. 호흡으로 통해 동양에서 말하는 기라는것이 우리몸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단전에 마음을두고 호흡을 지켜보면 더많은 기를 얻을수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명상이라함은 마음정화?마음공부? 알아차림? 깨달음? 이런 마음을 중시하는 명상을 생각하고 행하고 있는데요. 제가하는건 마음이 1번이 아니라 몸이 1번이라는거죠. 마음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평온이 절로 찾아옵니다. 우리 건강관리를 위해 단순하게 종교와 연결 짓지말고 누구나 손쉽게 눈만 감으면 할수있는것으로 여겨져야하는데 고상하고 여유있는 엘리트들이나 하는것으로 여기고 그걸 돈벌이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해하고 특이한 사람들로 여겨지는게 아타까워요 ^^
저번에 명상관련 영상을 기다리겠다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즐겁게 시청하겠습니다
명상을 하면 성격이 온화해지고 유순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자기 감정에 더욱 솔직해지고 투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명상 한다고 화안내고 항상 온화한 사람들을 보면 저는 명상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명상을 잘 한 것은 자기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는 것 입니다.
눈 감고 나를 느낄 때 몸이 아프면 운동을 해야하고
화가나면 화를 내는 게 좋은 명상이라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 나의 내면의 목소리와 하나 되는 작업인거죠~!
화날때마다 화를 내야할까요?
명상을하면 화가올라오는일이 줄어들겠죠
감정이 잘 다스려지는게 명상의 효과라고
봅니다만..
모든 물질은 전자기를 띠고 있으며 따라서 주파수 파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떠나 짧게는 내주변의 변화를 주며 깊은 관념과 생각의 주파수 파장이 매우 높으면 물질이 갖고있는 분자 원자구조를 바꾸어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은 방법과는 별개로 믿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마치 BCI방식처럼.
Dr Joe Dispenza 책에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어요!!
저는 감정변화가 심해서 명상 시도하다가 못하고(1분도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좋다더라~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초등학생 얘기를 보니 또 마냥 좋은 것 같진 않은것 같아요. 극적인 감정변화가 있는 아이라면 사회생활을 위해서 필요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처음보는 명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신선하네요 ㅎㅎ
항상 웃음지며 말씀을 하시니 참 평안해집니다.. 감사해요.
참 명상은 마음은 몸의 정욕이 일시적임을 알게하고 마음은 순환으로 끝이 없이 성장함을 알게하므로써 지금의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려주어 행동하게 된다
I have meditated for about 10years. I can say it works.
공감합니다.
I agree with you.
저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자가 되는 게 삶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선생님 영상들을 보아하니 저의 행복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요
이 채널이 더욱 더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궁금한 곳 긁어주시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감정이 널뛰는 사람이나 휴식이 필요한 (저같은) 사람들에겐 자기 자신을 위해 명상이 큰 도움이 될 것도 같아요. 하지만 거부감 드는 쪽의 의견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기본적으로 분노라는 감정도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는 꼭 필요한 요소라 봅니다. ^^
교수님 균형잡힌 관점에서 너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 맞는말씀입니다. 마음챙김의 배신에서 나온 말에서 트레이닝을 해서 미래를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라 잘못된 빈부격차를 명상이라고 하는 또 다른 억압으로 침고무뎌디게 하는 그런건 진짜 명상의 목적 방향성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명상을 하면서 항상 맴도는 의문점이 있었는데요. 비우는 명상이던 빼기명상이든 느낌명상이든 그래서 결론은 내 안에 있는 모든 걸리는게 조금 줄여든 이후에
내가 어떤 이 순간을 살면서무엇으로 채워 갈 것인지 명상을 하면서 최종 목적이 내가 무엇을 위해 이 시간을 투자하는지에 대한 힌트나 가이드가 명확히 없는거에요.
무조건 비우라고 빼라고 느껴서 있는그대로 인정하라고 그냥 문제를 문제의식을 하지 않도록 존재임 상태로 연습을 하였지
내게 걸려있는 대인관계나 또는 "나" 라고 하는 틀을 벗긴 이후에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 내가 바라던 꿈 , 목표달성을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에 대한 가이드 라인 단계적으로 설명하거나, 풀어주는 설명은 아직까지 경험하지를 못했네요. 기후변화나 이러한 빈부격차를 개선하기 위해서 받아들이고 같이 움직여야 할껀 움직여야 하는게 백퍼 맞는데 , 그래서 그 책에 제목처럼 마음챙김의 배신이 너무 맞는말씀인거 같아요. 부유하지 않는데 부유한 사람처럼 여유를 갖고싶어서 겉 껍떼기만 그런척 하는 또하나의 방편이고 가면을 쓰이는 용도로 명상을 하면 정말 안되는거죠
마이클 싱어의 삶이 당신보다 더 잘안다에 보면,
글쓴님이 고민한 지점에서 한 발자국 더 나간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을 다 비우고 나면 결국 사랑과 통하고,
사랑은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고 싶어한다.
결국 우린는 사랑의 화신이 되고 신의 대리인이 된다(?)
대략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내용이 추상적이긴 하지만, 나름 감명이 있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몸이
아파서 명상 시작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스스로 바라봅니다
.제가 기독교의 부정적인 측면을 떠올릴때 느끼는 지점하고 비슷하네요. 잘못을 제대로 따져보거나 뉘우치지 않고 그냥 기도하고 회개하는것으로 퉁치는듯한 느낌을 주변에서 몇번 받은적 있거든요
교수님을 보면 알수있네요. 명상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불만과 불평에 힘을 많이쓰며 명상에 빠져있는 사람은 그렇게가고. 공감과 교류에 힘쓰는 교수님은 이런 이야기로 다른 에너지를 가진 말을 건네는 군요. 고맙습니다
요새 제일 애정하는 채널 중 하나입니다. 장동선 박사님 싸랑합니데이~
요즘엔 액티브한 명상도 있습니다.상위계층만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삶을 개선시키고 힘듬 속에서 희망을 찾고 개척하기 위해 하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 나를 찾고 내면을 들여다 보기위해 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고베타파 상태의 스트레스 도주-투쟁 반응의 집중은 수렴적 집중이고 (쫒아오는 호랑이, 하나의 문제 해결)
알파파 상태의 집중은 확산적 집중 입니다. 그래서 더 연결된 느낌이고 전체를 파악 할 수 있어요.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다양한 접근으로 생각 또한 다방면으로 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 보고선 바로 구독 눌렀어요!!! 좋은 정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장동선 박사님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오며가며 영상 자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사뭇 거리는 있지만 관련이 있을법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혹시 기회가 되시면 다뤄주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실제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국내에서 출간된 마이클 폴란의 를 읽어보면 소위 사이키델릭이라고 말하는 lsd, 살로시빈 등의 환각제와 명상을 비롯한 영성적 체험의 뇌과학적 접점을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많아서 짧은 지면에 요약하긴 어렵지만..간단히 말하면 사이키델릭의 약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기전과 명상을 비롯한 영성적 체험의 기전이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멍을 때리면 활성화 된다고 알려진 디폴트 네트워크 모드를 비롯한 자아의 인식에 관여하는 부위들의 혈류 감소나 활성 저하가 ‘다양하고 낯선 감각의 발생’ 또는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는 기분’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점을 토대로 펼친 저자의 주장을 간단히 쓰자면, 사이키델릭이라는 물질이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영성적 체험을 선물할 수 도 있겠다는 조심스러운 가능성을 피력하는데요..물론 저자의 훌륭한 글솜씨 덕에 설득력 있게 읽은 글이었지만 저는 장동선 박사님처럼 실제로 뇌과학 분야에 직접 종사하시면서 연구를 하는 분께서 보시기에 이런 것의 과학적 가능성과 연구의 실질적인 진척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영상 감사하고 길고 두서없는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흥미롭고 깊이있는 영상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유튜브 활동 화이팅입니다!!👍👍👍
초월 명상의 마지막 깨달음의 순간(싯다르타가 깨달은 순간)의 경험이 LSD 복용했을 때랑 많은 부분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사님이 한 번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스티브 잡스도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이 LSD를 복용했을 때라고 하더라고요
집중력, 창의력 향상이 명상의 중요한 효과들 중 하나이니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동양에서는 생각을 비우는 것이고
서양에서는 트레이닝의 개념이다…
완전히 반대 되는 개념이었음을 배우고
혼란함이 많이 해결되었어요~
서구 기독교에서는 묵상기도도 meditation 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국 기독교에서는 명상이란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명쾌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구독합니다~👍🥰
재미있네요. 명상의 방향성은 개개인이 설정하는 것에 따라서 천차만별이 될 것 같네요.
명상에서 언급되는
뇌 부위인 DMN (Default Mode Network)
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용
ㅋㅋㅋ 대학원 과제 하다가 지금 마음챙김명상 뭔가?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되었다는 것도 맞는듯. 이걸 연구하려면 나도 배워야 할텐데 어디가 오리진일까를 고민하고 있다가.. 보게 되었네요. 저는 과제가 급한지라.
호흡명상 10년 동안 했었는데 결국 부작용이 옵니다. 처음에는 좋은데 결국에는 호흡조절하면서 산소농도도 떨어지고 부교감신경계가 이상해지면서 심장 두근거림이 생기고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무조건 안전하게 하는법: 1.호흡명상 하지마라. 그냥 자연스럽게 호흡하도록 내버려둬라. 2.그냥 내안에 초점을 맞춰라 아 이런생각이 드는구나, 아 내가 호흡을 하고있구나. 3.정해진 시간동안에만 해라. 일할떈 일에만 집중. 4.편한자세로 하되 자면 안됨 5.신기한 체험에 초점을 맞추지말것. 그냥 내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한 목적으로만 하라
저랑 완전 똑같네요. 저도 부교감신경계 이상해져서 몇년째 고생중입니다... 사실 명상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행위들은 많기 때문에 (ex.명상록, 촛불바라보기 등등) 굳이 호흡명상을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맞습니다.공감합니다. 부작용이 왜 생기는지 잘 알아야 하더군요
웜호프? 호흡법 시도 해봤는데
머리에 산소 부족한 느낌이랑 콧구멍이 부르르 떨렸는데
그냥 호흡은 자연스럽게 놔둬야겠네요
장박사님 어제 인왕산 등산하면서 등산에 집중하느라 트랜스상태가 오면서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자아에 대한 과도한 인식'이 스트레스의 원인이자 세상에 대처하는 두뇌의 메커니즘 아닐까 생각들었습니다.
거울뉴런이 그 역할을 하는거 맞지요?
지속적인 성공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과거 자신 성공을 의식한다는거 자체가 집착에 가까운 행위 같더군요.
좋은 주말 되시길~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의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세상의 마음이 되게 하여 세상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좋은 물건도 쓰는 사람이 그 용도를 정하는 것에 따라 사람을 살리는 칼이 되고 죽이는 것이 되듯이 명상도 자기를 위해서 하면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명상 10년 넘게 하는 중..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최근에 명상을 시작했는데 이게 뭔데 내 생각과 행동과 시각을 바꾸는지 궁금해서 찾게 되었어요.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명상이 과학적으로 효과가 크게없을수있지만 명상을통해 현실을도피하는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마음상태를 가다듬고 냉철한상태로 돌아와 자신의 길을 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마치 술취한상태로 걸어가는것과 술을 깬 상태로 걸어가듯이 명상을통해 몸을 릴렉스시켜서 자신이 하는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띵~ 하면서 표정해맑으신거 넘재밌네요ㅎㅎ😂😂
명상하거나 명상 강의 영상 들은 지
3년쯤 됩니다. 그런데 가끔 드는 의문이
명상훈련 해서 개인적으로는
이로울 지 몰라도 사회적으로 이로운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어느정도 답이 되는 것 같아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의식과 마음을 설명할수 있나요.
의식은 인식하는 놈 마음은 그 놈이 생각, 감정, 지식, 경험 등등을 믹서해서 만들어낸 총합적인 결과 그 것을 몸과 뇌. 그리고 우주에 저장해 놓은 나의 정보입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명상을 해서 잡 생각이 사라지게 되면 어느순간 내가 없어진 느낌이 듭니다. 그 순간을 잘 활용을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해서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창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 ~^^ 감사해용
가끔 명상을 하고 나면, 잠 잔 것보다 개운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마음챙김의 원리와 DMN와의 상관관계 그리고 관려 뇌파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상 수식관의 목적은 외부자극에 대한 반사적 행동을 멈추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고통의 원인이 되는 반사적 행동을 그만두고 제3의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죠. 원조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자기개발서에서 말하는 자극과 반응 사이. 그 공간을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끄집어내는 훈련 방법이라 봅니다. 집중력 좋아진다 이런건 부수적 효과로 보여요 . 명상 하기전에 내 목적을 파악하고 선택해야죠.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긍정적인 삶에 도움이되는 측면은 인정합니다.
다만, 명상이 너무 깊어지면 경험하게되는 신비체험이 위험하죠.
평소에 유사과학에 취약하거나, '시크릿'류를 믿는 신비주의자들은 사이비명상단체로 빠져듭니다. 명상 좀 한다는 사람들이 '양자역학','끌어당김의 법칙','우주','파동'이런거에 심취하기시작하면 답없더라구요,,,
춤추는게 취미인데...
팬데믹 시대에 춤추지 못해서 정말 힘드네요.
즐거운 취미를 할 수 없으니 명상을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 꾸준히 하는게 어려워서 잘 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적당히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명상을 하면 어디 좋다, 돈 된다더라 이런건 명상이 아닙니다 명상 그자체가 되어야지 명상이 수단이 되면 부작용이 생기는 겁니다 명상이 삶이 될때 변화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