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전에 10년 가까이 알고지낸 인간관계들을 도려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찾아와서 정말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 하는거라고는 약먹고 자고 눈뜨면 담배만 태우다가 다시 약먹고 자고 이런일상에 반복이였어요 그때 우연히 래퍼카에서 이노래 후렴부분이 나오는걸 듣고 찾아서 들었을때 정말 당시상황이랑 너무 맞아떨어저서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마음에 와닿았고 바로 제 재생목록에 추가를 했었죠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강다리 위에서 많이 망설이고 있었는데 노래 재생목록에서 딱 이노래가 흘러나왔었어요 그리고는 참 신기하게 정말 가사 따라서 계속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한강위에서 어떡해야될지 몰라서 엉엉울면서 이노래를 몇시간이고 반복하며 듣다가 결국 집으로돌아왔었습니다 그후로도 힘들때마다 이노래를 듣고 어느정도 정신을 잡았던게 생각나네요 지금도 완치된건 아니여서 가끔씩 꼭 듣고있습니다 형님 19금 라이브 한다고 했을때 이노래가 제일먼저 떠오르더라구요 매번 댓글남길때마다 이노래를 꼬박꼬박 신청했었는데 라이브 듣다가 결국 그때생각이 나서 또 엉엉울면서 들었습니다ㅎㅎ 진짜 저에게는 인생을 다시 살 힘이되었던 노래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에 제가 아직 살아있는건 다 형님과 이노래 덕분입니다 살려주셔서 또 계속 살아 갈수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형님의 팬으로서 멀리서라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의 제가 살아있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MC sniper 형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 안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몇 글자 적어봅니다. 이 노래를 어제 최초공개 할 때 찾아와서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사이고, 꼭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곡이어서 정말 많이 기대했어요. 그리고 어제 이 노래를 듣고 오랜만에 조금 많이 울었어요. 내색을 안 했는데, 참 많이 힘들었나봐요. 쉼 없이 꿈을 쫓아가고 지금도 그 꿈을 쫓아가고 있어요. 29살이라는 어린나이도 많은 나이도 아닌, 이 나이에 꿈을 찾아가면서 살아가면서 힘든 날도 많았고, 기쁜 날도 많았어요. 그런데 한 요즘 1~2년정도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그로인해 아파한 나날이 길었어요. 혼자 다 극복하고 잘 견디어 낸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했나봐요.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이 터져버린 것을 보니, 며칠전에 커뮤니티에서 Where am I 라는 노래는 너무 아픈 곡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하신 글을 봤어요. 무슨 말씀인지 다 이해할 수 는 없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 노래 가사중에 ''눈물을 남몰래 훔치고 소리 내어 울지 않으려 이를 또 악물고 \\ 동생들 앞에선 축 쳐진 고개를 쳐들고 \\ 약해진 마음을 감추고 감추며 슬퍼도 웃음을 흘리고 \\ 웃고 있는 나는 과하게 술 한잔을 걸치고 \\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힘든 내 마음을 터놓고 \\ 능력이 부족한 나를 탓하며 현실을 잊으려 애써도 \\ 8년의 시간을 8분에 끝내니 모든 게 인과응보'' 이 부분이 참 많은 공감이 갔어요. 이 노래에서 '다시 뛰는 맥박' 에서는 '''술에 취해 살았지 마실수록 더 알았지\\ 어차피 혼자란 걸 절실히 깨달았지 \\ 그날 밤 취해 나는 취랩 형님을 만났네\\ 지옥까지도 함께 할 테니 걱정 말라는 외마디'' 이 가사에서 ''지옥까지도 함께 할 테니 걱정말라는 외마디'' 가 너무 아프고, 아팠어요. 나에게도 저런 사람이 한 사람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끝까지 믿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푸념이 길었네요. 올해 아홉수라 그런지 시련도 많고,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계속 꿈으로 행진 해야지 않겠어요? 나중에 또한 지나가겠죠.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맞다, 스나이퍼 형님은 제가 처음으로 힙합 음악을 알게 해준 가수에요! 오랜 팬은 아니지만, 음악 자주 찾아듣고 참 좋아합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수학자 이현석 두 손 모아 드림.
댓글 쓰려는데 눈물이 먼저 앞을 가리네요.. 29 참 애매한 나이인 것 같아요 어른아이라 표현해야 하나.. 저도 2년전 실연을 당하고 28살은 제 기억 속에 거의 없다시피 했던 한해였어요 현재는 조금은 안정됬지만 계획은 없는 그냥 열심히 일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아무튼 영상도 잘 보고 댓글.. 맘에 와닿아서 리플 달고 가보아요.
10살에 미국으로 이민와서20대에 인생 포기 했지만, 홀로 게신 어머니 위해 살다가 30대에 다시 도전해서, 변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행복하다고 자신을 설득 노력하다가 40대에 와서 형님 (같은 양띠 지만, 형님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 music을 발견 했다한국어 가 많이 모자라 지만, 너무 좋은 lyric들 매일 듣고 있어요 I appreciate you brother. You tell it like it is and tell it like it is a part of my life and struggles. You have a forever fan. -With much love and respect from the US.
우연하게 갑자기 스나이퍼님 노래가 떠올라서 정주행중인데 요즘애들이 스나이퍼를 모른다는게 진짜 맘아프다 이런 명반들 들으면서 컸으면 사회가 좀 바꼈을려나 지금이라도 진짜 하나같이 다ㅏㅏㅏㅏ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가사 하나하나 너무 진심이 담기고 머시써ㅠㅠㅠㅠ스나이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유
올드하다 뭐다 말들 좀 그만해라 트렌디도 좋지만 클래식이 있기에 트렌디도 있는거다 지금 너내가 말하는 트렌디? 이제 정형화되서 트렌디해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클래식이 트렌디해보인다. 그리고. 난 클래식이니 올드니 잘 모르지만 스나이퍼는 그 감성이 따로 있다. 올드? 클래식? 아니 그냥 스나이퍼 그게 이사람이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가사입니다. 술이 오래가면 가치가 있어지듯이 나이가 들고 형님 노래를 다시 들으니 가사의 뜻을 다시 한 번 음미하게 됩니다. 삶이 정말 힘들고 지쳐갈때마다 형님의 노래를 다시 듣습니다. 그리고 다시 음미하고 제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참 괜찮았던 삶이었구나...더 괜찮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힘냅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나 여자. 눈물이 왜이리 나오나.. 20대땐 단순히 방송에서 나오는 유명 노래 몇개의 멜로디만 흘려들었는데.. 사십중반이 되어 엠씨스나이퍼의 찐 노래들과 가사를 접하고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힙합클럽에 가고 힙합을 듣는구나.. 이틀 연속 폭풍처럼 섭렵한 그의 노래들에 세상이 달라보이고 지금의 내 안 내 자신이 뭔가에 용솟음치는 기분.. 최근 모든 노래 가사, 음율, 배경음까지 이토록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음악이 있던가.. 밤새 듣고 또 듣는다. 여기 댓글들보니 수백수천번씩 들으며 위로받아왔던 청춘들이 다 모여있구나… 달려가야겠다 그의 콘서트로~
지금 나이 서른둘..늦지는 않았겠죠.. 이제서야 뛰는 맥박... 양 목장의 울타리 속에서 행복하게 살았던 지난 시간들.. 저..한 번 마음 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볼랍니다. 스나이퍼형님..좋은 음악 계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스나이퍼사운드 영원하라.. 저의 바램은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 “듣는” 입장에서 소외된 음악장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mi 원픽은 메탈입니다..그리고 쥬드 그대여 영원하라..)
뭔 노래를 욕나오게.잘 만들었냐.....내나이40중반 군 제대하고 알바할때 mc스나아퍼를 직접 봤고 당시 열정과 땀흘리는 모습이 멋있더구만 .....지금 회사에 중견간부이며 3아이에.가장으로 살고있는 내 마음을 이 노래의.음율과 가사가 내 심장과 맥박에 패고있으니 눈물이 흐르네....
진짜 유튜브 영상 다 보고있는데요 어떻게 모든 노래 가사가 다 공감이되고 가사를 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까요? 가사에 너무 집중하게 되네 옛날에 중딩때 들었을때는 진짜 중2병 같은게 좀 있어서 가사속의 고난 시련이 뭔가 간지인것처럼 이해하는척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나이되서 다시들으니 진짜 진정으로 모든 가사들이 뼈를 후비네
17년 전부터 잘 듣고 있습니다. 14년 전 사우스 사이드에서 처음 본 저에게 보드카 한 잔 주시며 군대 잘 다녀오라는 응원과 함께 해주신 포옹은 아련하면서도 생생한 추억이네요. 저도 나이를 먹어 이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지만 형님 노래를 들으면 풋내나던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가능하다면 언젠가 14년 전의 술 한 잔의 은혜를 갚고 싶네요.
요즘같이 인스턴트마냥 자극적이고 일회성으로 소비되고 마는 음악들이 주류인 음반 시장에 이런 슬로우 푸드같이 진국이고 세월이 지나서 다시 곱씹으며 들어도 감정이 요동치는 음악이 그립다, 스나이퍼의 거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특히 다뛰맥은 듣고 있는 4분여의 시간동안 잠시 현실을 떠나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한다, 이 코멘트를 빌어서 내 학창시절, 20대, 그리고 서른 둘이 된 지금 까지 힘이 들 때 옆을 보면 항상 버팀목 같이 자리 잡고 있는 mc스나이퍼의 음악, 그 음악을 만든 김정유란 사람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다시뛰는 맥박, 왜 아파했는지 이유도몰라, 지옥까지 함께할테니 걱정하지말라는 한마디, 이 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됐을까요? 몇주전 목을메고 자살을실패한 사람으로서 가사 하나하나가 제 가슴속을파고듭니다. 마지막에 행진이라고 외치는게 왜이리 눈물이날까요. 저도 다시뛰는 맥박.. 이 될 수 있을까요?
형님의 음악은 진짜 원탑이네요 하루 일과 스트레스가 쌓여 업셋된 마음때문에 잠이 안오는 밤 분명 자려고 누웠는데도 긴장하고 있는 근육들 탓인지 몸이 뻐근한 밤 이어폰끼고 스카이폴 듣다보면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 자기전에 자주 스나이퍼형 노래를 듣습니다 저에겐 스나이퍼형의 모든 노래들이 진정제고 수면제면서 이완제에요
초등학교때 마법의성인 노래로 mc스나이퍼를 알게 되었고 23살인 지금까지 듣고있는데 내가 인생에서 잘한 일 몇 안되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하 이 분의 유튜브를 오늘 본 내가 진짜 하..🤦🏻♀️🤦🏻♀️ 더 빨리 보지 못한게 슬프지만 지금이라도 본거에 감사해야죠 ..ㅎ
3년정도 전에 10년 가까이 알고지낸 인간관계들을 도려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찾아와서 정말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 하는거라고는 약먹고 자고 눈뜨면 담배만 태우다가 다시 약먹고 자고 이런일상에 반복이였어요 그때 우연히 래퍼카에서 이노래 후렴부분이 나오는걸 듣고 찾아서 들었을때 정말 당시상황이랑 너무 맞아떨어저서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마음에 와닿았고 바로 제 재생목록에 추가를 했었죠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강다리 위에서 많이 망설이고 있었는데 노래 재생목록에서 딱 이노래가 흘러나왔었어요 그리고는 참 신기하게 정말 가사 따라서 계속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한강위에서 어떡해야될지 몰라서 엉엉울면서 이노래를 몇시간이고 반복하며 듣다가 결국 집으로돌아왔었습니다 그후로도 힘들때마다 이노래를 듣고 어느정도 정신을 잡았던게 생각나네요
지금도 완치된건 아니여서 가끔씩 꼭 듣고있습니다 형님 19금 라이브 한다고 했을때 이노래가 제일먼저 떠오르더라구요 매번 댓글남길때마다 이노래를 꼬박꼬박 신청했었는데 라이브 듣다가 결국 그때생각이 나서 또 엉엉울면서 들었습니다ㅎㅎ
진짜 저에게는 인생을 다시 살 힘이되었던 노래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에 제가 아직 살아있는건 다 형님과 이노래 덕분입니다
살려주셔서 또 계속 살아 갈수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형님의 팬으로서 멀리서라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의 제가 살아있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조언과 그분의 응원으로 살아가는데 따뜻한 물한모금 느끼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하루를 살아가길...또한 내일 하루 더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나이 마흔에 이노래를 듣고 힘든일을 견딤
사연읽다보니 맘이 먹먹해졌어요 ㅜㅡ 힘내욧
누나인지 형님인지 모르겠으나 힘네세요!!! 우리모두 언제나 화이팅...!!!!
이게 랩 인거다
오로지한글
영어써가며 씨부리는것보다
우리한글로 사람 마음
감성을울리는 스나이퍼
진정 존경 합니다
랩네임은 영어
@@yklngl6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말하면 진짜 틀딱같은거 알아?
첫무대 선지 벌써 20년지났고 장수하고 있으면 이미 성공한 래퍼지 뭘 더 원해 경력,경험,커리어만 따져도 국내에서 대장급인데
90년대초중반 이형 모르는사람없음
@@오즈만디아스 90년대 후반(?)인 96년생인 제 주변에도 저격형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한국 힙합의 역사이자 기록이자 몽상가, 혁명가 모든 수식어를 붙여도 되는 분이죠.
진짜 래퍼계의김광석이다
이분은 조금 올드해도
이게음악아닌가싶다
이사람 시인이잖아
듣는이에게 감정이 전해지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는게 음악의 힘 아닐까 싶음.
허세 돈자랑 이런게 아니라 진정성있는 뭔가..
그런면에서는 저한테는 저격형은 최고라고 생각들어요!
Mc snaiper들으니 김광석생각나 너무달앎음
진심 보면서 이 사람은 시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첫댓글이 제 맘이랑 제 생각이랑 완전 똑같아서 놀랬네요
@네골오 좃쇼미 8이나 듣고 딸치고 자렴..
음유시인 ㅇㅈ
내가없는 너의삶이 걱정돼
어후
벌써 18년째입니다
애가 둘 아줌마에요.
여전합니다.
저의 히어로는 언제나 응원합니다 mc sniper.
당신입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mc.Sniper..
앞으로도 오래오래 랩.힙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도 애가 둘 입니다 ~~ 같이 늙어가는 친구같은 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와 ㄷㄷ 댓글 달아주셨엉
내가 흔들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흔들렸지
내가 움츠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움츠렸지
인생을 관통하는 명언입니다 리스팩...
물리관통력 마법관통력
@@레이토마 아마도 아마도 물리저항 마법저항 무시할수 있는 카오스 관통력?
췟, 결계인가..,
음유시인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줄은 몰랐어 신청합니다
나무푸른 크.. 이노래도 좋죠
이 노래도..크으
크...
적극 지지합니다!
스나이퍼형 노래중 안좋은 노래가 잇을까요 ㅠㅠ
꼭 신나야하고 꼭 트랜디해야하고 꼭 멋있어야하냐 가사가 멋있고 가사에서 진심이 느껴지면 그게 최고아니냐
30대라 요즘 랩은 잘 모르지만
나에겐 최고의 래퍼...
시적인 가사
시적인 리듬
랩 자체가 스토리가 있는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 같음.
MC sniper 형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 안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몇 글자 적어봅니다. 이 노래를 어제 최초공개 할 때 찾아와서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사이고, 꼭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곡이어서 정말 많이 기대했어요. 그리고 어제 이 노래를 듣고 오랜만에 조금 많이 울었어요. 내색을 안 했는데, 참 많이 힘들었나봐요. 쉼 없이 꿈을 쫓아가고 지금도 그 꿈을 쫓아가고 있어요. 29살이라는 어린나이도 많은 나이도 아닌, 이 나이에 꿈을 찾아가면서 살아가면서 힘든 날도 많았고, 기쁜 날도 많았어요. 그런데 한 요즘 1~2년정도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그로인해 아파한 나날이 길었어요. 혼자 다 극복하고 잘 견디어 낸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했나봐요.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이 터져버린 것을 보니, 며칠전에 커뮤니티에서 Where am I 라는 노래는 너무 아픈 곡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하신 글을 봤어요. 무슨 말씀인지 다 이해할 수 는 없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 노래 가사중에 ''눈물을 남몰래 훔치고 소리 내어 울지 않으려 이를 또 악물고 \\ 동생들 앞에선 축 쳐진 고개를 쳐들고 \\ 약해진 마음을 감추고 감추며 슬퍼도 웃음을 흘리고 \\ 웃고 있는 나는 과하게 술 한잔을 걸치고 \\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힘든 내 마음을 터놓고 \\ 능력이 부족한 나를 탓하며 현실을 잊으려 애써도 \\ 8년의 시간을 8분에 끝내니 모든 게 인과응보'' 이 부분이 참 많은 공감이 갔어요. 이 노래에서 '다시 뛰는 맥박' 에서는 '''술에 취해 살았지 마실수록 더 알았지\\ 어차피 혼자란 걸 절실히 깨달았지 \\ 그날 밤 취해 나는 취랩 형님을 만났네\\ 지옥까지도 함께 할 테니 걱정 말라는 외마디'' 이 가사에서 ''지옥까지도 함께 할 테니 걱정말라는 외마디'' 가 너무 아프고, 아팠어요. 나에게도 저런 사람이 한 사람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끝까지 믿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푸념이 길었네요. 올해 아홉수라 그런지 시련도 많고,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계속 꿈으로 행진 해야지 않겠어요? 나중에 또한 지나가겠죠.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맞다, 스나이퍼 형님은 제가 처음으로 힙합 음악을 알게 해준 가수에요! 오랜 팬은 아니지만, 음악 자주 찾아듣고 참 좋아합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수학자 이현석 두 손 모아 드림.
저도 29인데 뭔가 되게 와닿는 말을 쓰셔서 감성에 댓글남겨요 기회만 된다면 같이 술한잔하고싶네요
박찬휘 이 댓글 보고, 이 시간이 되니 술이 진심 땡기네요, 서울 계신다면 시간이 맞고 기회가 맞다면, 진심으로 같이 술 한 잔 나누고 싶네요.
같은 29 쓴 맛들을 맛 보고 남들 몰래 담담히 넘기는 척 했던 또 한 사람으로써 응원의 댓글 남기며 저 또한 응원받는다고 힘 받아갑니다.
댓글 쓰려는데 눈물이 먼저 앞을 가리네요.. 29 참 애매한 나이인 것 같아요 어른아이라 표현해야 하나.. 저도 2년전 실연을 당하고 28살은 제 기억 속에 거의 없다시피 했던 한해였어요 현재는 조금은 안정됬지만 계획은 없는 그냥 열심히 일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아무튼 영상도 잘 보고 댓글.. 맘에 와닿아서 리플 달고 가보아요.
지나가던 29살 입니다. 원래 댓글 같은거 잘 안다는데..ㅋ 댓글에서 진정성이 많이 느껴지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앞으로 더 나은 미래와 더 성숙해져가는 앞날을 위하여 한발자국씩 움직여 봅시다. 91년 양띠 모두 화이팅 해요~!
진짜 가사.. 너무 아름답고 위로되고 힘이된다.. 옛날 대학교 축제때 스나이퍼 형님 한 손에 캔맥 들고 랩하시던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 사랑해요
우울증이 심할때 자살 시도를 하고 다시 하려했을때 수없이 들으면서 다시 살아보자라고 생각하던 음악이죠 아직까지 힘들때마다 듣고 힘내고 있습니다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와진짜 독보적이네
old드한 감성 과 가사를
너무도 듣기 좋게하는게
능력아니냐
10살에 미국으로 이민와서20대에 인생 포기 했지만, 홀로 게신 어머니 위해 살다가 30대에 다시 도전해서, 변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행복하다고 자신을 설득 노력하다가 40대에 와서 형님 (같은 양띠 지만, 형님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
music을 발견 했다한국어 가 많이 모자라 지만, 너무 좋은 lyric들 매일 듣고 있어요
I appreciate you brother. You tell it like it is and tell it like it is a part of my life and struggles. You have a forever fan.
-With much love and respect from the US.
눈물이 나요.행복인건지,위로를 받아서인지..
결국 난 삶에대한 답을
나에게서 얻은게 아닌 남에게
던졌구나
이제 이노래로 다시 나에게
던져서 움켜쥐어야지 내인생
우연하게 갑자기 스나이퍼님 노래가 떠올라서 정주행중인데
요즘애들이 스나이퍼를 모른다는게 진짜 맘아프다 이런 명반들 들으면서 컸으면 사회가 좀 바꼈을려나
지금이라도 진짜 하나같이 다ㅏㅏㅏㅏ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가사 하나하나 너무 진심이 담기고 머시써ㅠㅠㅠㅠ스나이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유
올드하다 뭐다 말들 좀 그만해라
트렌디도 좋지만
클래식이 있기에 트렌디도 있는거다
지금 너내가 말하는 트렌디?
이제 정형화되서 트렌디해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클래식이 트렌디해보인다.
그리고.
난 클래식이니 올드니 잘 모르지만
스나이퍼는 그 감성이 따로 있다.
올드? 클래식?
아니 그냥 스나이퍼 그게 이사람이다
비난글 없는데 왤케 화내시는거임??
자격지심이지 뭐
그냥 구리다고하는사람이 많은게 아쉬워서그렇죠뭐
@@hj7583 내가 자격지심을 가질 이유가?ㅋㅋㅋㅋㅋ음악종사자도 아니고ㅋㅋㅋ
@@TV-ol5ku 글을 다보고 말을하셈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mc스나이퍼님
계속 음악해주세요
요즘 힙합 가사 원리
1. 머니스웩팔이
2. 부모님팔이
3. 플렉스팔이
4. 내가 제일잘해 내가 제일 쎄
Mc스나이퍼는 전투민족. 시인. 펑크족약간의 피가섞인것같에요
5. From the bottom
요즘 랩퍼분들은 미국스웩을 따라가다보니..ㅎㅎ뭐 시대에 따라 흐르는것이깐욯ㅎ(전 그래도 1세대 힙합이 좋아욯ㅎ 적절한 은유..)
So Sniper. 41살 골수팬입니다. 노래 듣고 울뻔했네요. 상상마당에서 JimBeam 마시는 모습을 또 볼수 있을지...
스나이퍼형님땜에 다시 한번 뛰고 있습니다. 내 가슴속에 잊혀졌던 나의 꿈들이
형님 노래 들으며 다시 한번 도약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나이퍼 사운드 영원했으면 합니다.
삼십대라 그럴수도 있지만 전 트렌디하게 외힙 쫒아가며 나오는 요즘힙합보다 이런게 반갑네요
요즘국힙 싫다는건 아닌데요
처음모습 느낌 그대로 여기까지 이어오신 스나이퍼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노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속 또하나의 장르로 정착됐음 합니다 누자베스 같은분 처럼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가사입니다. 술이 오래가면 가치가 있어지듯이 나이가 들고 형님 노래를 다시 들으니 가사의 뜻을 다시 한 번 음미하게 됩니다. 삶이 정말 힘들고 지쳐갈때마다 형님의 노래를 다시 듣습니다. 그리고 다시 음미하고 제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참 괜찮았던 삶이었구나...더 괜찮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힘냅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시간이 흐르고 힙합도 많이 변하고 새로운 스타도 많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가장 좋아하는 분이고 힙합이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나 여자. 눈물이 왜이리 나오나.. 20대땐 단순히 방송에서 나오는 유명 노래 몇개의 멜로디만 흘려들었는데.. 사십중반이 되어 엠씨스나이퍼의 찐 노래들과 가사를 접하고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힙합클럽에 가고 힙합을 듣는구나.. 이틀 연속 폭풍처럼 섭렵한 그의 노래들에 세상이 달라보이고 지금의 내 안 내 자신이 뭔가에 용솟음치는 기분.. 최근 모든 노래 가사, 음율, 배경음까지 이토록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음악이 있던가.. 밤새 듣고 또 듣는다. 여기 댓글들보니 수백수천번씩 들으며 위로받아왔던 청춘들이 다 모여있구나… 달려가야겠다 그의 콘서트로~
이노래들으며 일하며 받은 상처 이악물고 버티고 견뎌서 성장했습니다.. 정말 그떄생각하며 이노래들으니 눈물나려하네요.. 첫 직장 첫시말서 쓰고.. 정신 나가버린걸 이노래로 찾아왔습니다 이악물고 버텨 더욱발전하여 인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스나이퍼 형님..
지금 나이 서른둘..늦지는 않았겠죠..
이제서야 뛰는 맥박...
양 목장의 울타리 속에서 행복하게 살았던 지난 시간들..
저..한 번 마음 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볼랍니다.
스나이퍼형님..좋은 음악 계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스나이퍼사운드 영원하라..
저의 바램은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 “듣는” 입장에서 소외된 음악장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mi 원픽은 메탈입니다..그리고 쥬드 그대여 영원하라..)
ㅠ 이런 대단한 곡 써놓고도 또 자존심 상해서 안불러주시는 줄 알았어요. 스나이퍼 노래 다 좋아하지만, 뭔가 더 진짜 감정 들어간듯한 이런 느낌.. 정말 좋았어요.. 많이 기다렸는데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자러가자 포함)
참 댓글들보면 다들 너무 내마음들 같아서 눈물이리난다
사람마음이 다들 똑같다
지금 노래로 내뱉은 스나이퍼오빠도
다 상처받고 힘들고 근데
다 같은 마음이 있고 상처받는 사람인데 왜 사람 사는 세상이 이리
힘들까요..
오늘도 힘내러 들으러왔습니다
엠씨스나이퍼님 그냥 앨범에서도 감동이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 라이브로 본 감동은 더 크네요. 음악도 유튜브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 노래를 욕나오게.잘 만들었냐.....내나이40중반 군 제대하고 알바할때 mc스나아퍼를 직접 봤고 당시 열정과 땀흘리는 모습이 멋있더구만 .....지금 회사에 중견간부이며 3아이에.가장으로 살고있는 내 마음을 이 노래의.음율과 가사가 내 심장과 맥박에 패고있으니 눈물이 흐르네....
와 진짜 특유의 멜로디와 가사 너무 좋아요 ㅎㅎ
일생태어나면서 스나이퍼 님 한번 직접 보는게 소원입니다.. 이별의숲 한소절이라도 같이 불러보면 소원이 없겠네요;;
오래오래 계속 해주세요..^^
당신만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시적인 가사들이 마음을 움직이는게
진짜 유튜브 영상 다 보고있는데요
어떻게 모든 노래 가사가 다 공감이되고 가사를 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까요? 가사에 너무 집중하게 되네
옛날에 중딩때 들었을때는 진짜 중2병 같은게 좀 있어서 가사속의 고난 시련이 뭔가 간지인것처럼 이해하는척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나이되서 다시들으니 진짜 진정으로 모든 가사들이 뼈를 후비네
ㄹㅇ.. 저도 학교다닐땐 몰랐는데 성인되고 저리 치이고 여기 치이고 하다보니 가사가 이해가 됨..
스나이퍼의 진짜 주옥같은노래..
인생..신청합니다.
한가정의 가장이며..저희자식과 부모님을 생각하게되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힘들때면 혼자 조용히 차에서 들으며 눈물을 훔치곤 하네요..
gloomy sunday!도 기대해봅니다!! 스나이퍼 forever!
17년 전부터 잘 듣고 있습니다.
14년 전 사우스 사이드에서 처음 본 저에게 보드카 한 잔 주시며
군대 잘 다녀오라는 응원과 함께 해주신 포옹은 아련하면서도 생생한 추억이네요.
저도 나이를 먹어 이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지만 형님 노래를 들으면 풋내나던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가능하다면 언젠가 14년 전의 술 한 잔의 은혜를 갚고 싶네요.
한번만나서 무슨생각하고 사는지들어보고싶다
머리속에 어린아이와 노인이같이있을거같아
좋은 비유입니다..
그 와중에도
'내가 없는 니 삶이 걱정된다' 는 부분이
이 곡의 포인트.. 눈물샘 자극
요즘같이 인스턴트마냥 자극적이고 일회성으로 소비되고 마는 음악들이 주류인 음반 시장에 이런 슬로우 푸드같이 진국이고 세월이 지나서 다시 곱씹으며 들어도 감정이 요동치는 음악이 그립다, 스나이퍼의 거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특히 다뛰맥은 듣고 있는 4분여의 시간동안 잠시 현실을 떠나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한다, 이 코멘트를 빌어서 내 학창시절, 20대, 그리고 서른 둘이 된 지금 까지 힘이 들 때 옆을 보면 항상 버팀목 같이 자리 잡고 있는 mc스나이퍼의 음악, 그 음악을 만든 김정유란 사람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진짜쇼미1할때 심사위원으로나와서 로꼬와함께했던무대가 7-8년전이라니....진짜그당시에도 와추억이다하면서 너무좋게들었엇는데 요번에나온신곡다시들으며 회상하니 참 새롭고 다른느낌이고 스나이퍼만의 갬성이 훅오네요...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학창시절노래방에서 마지막곡을 베럴덴예스털데이로 끝내곤했는데...ㅋㅋㅋㅌㅋ항상응원합니다🙏🙏🙏
진짜 라이브 끝판왕이다..
다시뛰는 맥박,
왜 아파했는지 이유도몰라,
지옥까지 함께할테니 걱정하지말라는 한마디,
이 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됐을까요?
몇주전 목을메고 자살을실패한 사람으로서
가사 하나하나가 제 가슴속을파고듭니다.
마지막에 행진이라고 외치는게
왜이리 눈물이날까요.
저도 다시뛰는 맥박.. 이 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다!
형님의 음악은 진짜 원탑이네요
하루 일과 스트레스가 쌓여 업셋된 마음때문에 잠이 안오는 밤
분명 자려고 누웠는데도 긴장하고 있는 근육들 탓인지 몸이 뻐근한 밤
이어폰끼고 스카이폴 듣다보면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 자기전에 자주 스나이퍼형 노래를 듣습니다
저에겐 스나이퍼형의 모든 노래들이 진정제고 수면제면서 이완제에요
타이거jk와 함께 유일하게 좋아하는 랩퍼...
나이 먹어서라고 하기엔 요즘 랩퍼들하곤 뭐랄까.....달라..
일단 가사부터 멜로디까지...사람의 마음을 때려.
요즘 자꾸 채널와서 첨들어보는 노래들 찾아들어요. 요즘힙합들보다 뭔가 예전 느낌을 자꾸 듣고싶어져요. 넘 좋네요 ㅎㅡㅎ 가슴뜨거워지는 노래같아요 행진~ 행진~ 행애앵 찐~ ㅠㅡㅠ 넘 좋음
스나이퍼는 진짜 시인이다.
가사가 정말 감정을 잘 드러낸다
와.......형님 노래는 왜 항상 마음을 후드려 패십니다 나의 우상 영원한 나의 히어로 형님의 팬으로서 감사합니다
역시 형님은 벙거지 모자를 쓰셔야 간지난다 말이에요 항상 노래가사가 인생의 철학이 담겨있어 잘듣습니다
형님 항상건강하세요 고향 아우 국이올림
내가 이노래를 듣고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이노래 듣고 힘든시절 생각하며 힘을내는 노래. 감사합니다. 스나이퍼 형님
보통 노래에선 멜로디를 듣지만 저격 형님 노래 랩 힙합은 가사를 곱씹게됩니다 정말 저 자신을 많이 위로해주고 조언해주며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주었죠...
너무 힘든 시기인데 들으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스나이퍼 형 나쁜 기억이든 좋은 기억이든 다 잊고 좋은 노래 많이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팬인데 벌써 23살이네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진짜 최근 곡 중 명곡이다... 린포체와 더불어... 이런 가사가 진짜 정유형답지..
힙합 그이상 스나이퍼는 항상 누군가의 삶을 대신해서 글로 시로서 랩으로서 그들을 위로 한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가사가 공감되고, 몸으로 와닿습니다
정말 인생이 힘들때 형님 노래 잘 듣고있습니다. 요즘 많이 힘드네요.
Where Am I, 인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50에도 유일하게 잘듣는 래퍼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시한소절을 대신 누군가가 읽어주는 느낌이죠. 멋지십니다!
노래 듣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옆에서 같이 힘들어 해주고 위로 해주는 느낌입니다.
엠씨스나이퍼를 진짜 싫어하던 시절도있었는데 나이먹고보니 그의 음악에대한 진심과 가사들이 오히려 더 트랜디 해보이기까지하네...
다시한번 학교다닐때 들엇던 노래들을 찾아 듣고있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듣기 편하고
감정이입 잘되네요
요즘 래퍼들 랩 듣다가
들으니 힐링 된다
파워리프팅 시합준비중에 체중조절이 잘 안되어서 사우나에서 3시간 동안 있어야 했습니다. 그 때 이 노래로 버틸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체급 1위를 하게 되었네요. 항상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건승하십쇼 형님!
와 다시 뛰는 맥박 꼭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생각하는 스나이퍼의 숨겨진 명곡 중 하나
역시 목소리 천재♡우울할때 '할수있어'를 들음 엄청 의지가 생겼는데 이 곡도 그러네요.오빠의 노래는 책임감의 무게가 있는것같인요
맘 한켠에 인연이라는 파편에
베이고 찢겨 봉합이 된 상처가 남겨있어
이제는 맘 편해 이극적인 작별에
건네는 인사말조차도 더는 들을 수 없어
인생을 관통하는 가사...
스나형은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
가사가 하나하나가 머리에 박히는데
계속듣다보면 이노래가 어떤한 내용인지
알게되는데 후엔
라~라~라~라~라~라~ 이 부분이 모든 가사가
녹아있는 느낌처럼 들이네요
젊은날이 꿈 그리움 같은..
라이브 흐름이 좋네요 유서 들으면서 생각과 마음을 정리했다면 이번 곡 들으면서 앞으로 달려가기 위해 엔진이 피스톤 운동을 하는 느낌이 생기네요 촬영하느라 수고하셨고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던시기에 유일하게 힘이되어준 노래입니다 노래들으면서 펑펑 울었었는데....ㅜㅜ
죽을때 까지 제 마음속 최고의 랩퍼는 저격형님입니다....👍
들을때마다 벅차올라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인데 오늘은 정말 비교도 되지않네요; 야밤에 소름돋는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스나이퍼형님은..최고다..형님랩은..몇만번을들어도..계속듣습니다..사랑해요.형님..
글루미썬데이 좀 제발 다시 불러주세요
지금 목소리로 부른 글루미썬데이 듣고싶네요
ruclips.net/video/MFPedxj45Ag/видео.html
여기가시면 중간에 글루미썬데이 조금 부르십니다 ㅎㅎ
이 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는건 어릴 때 듣던 그 음악을 10년이 지나 다시 듣는 것 때문인가 곡이 좋아서인가
1,2,3 ~ 집과 성장했던 팬들 중 한명입니다. 귀호강이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난리/음과양/동행/김치한조각/puregal 너무너무 듣고싶습니다.
넘어질 고비고비마다 항상들었던 그노래이네요... 우리 모두 화려하게 날아요. 할수있어요.
멋있네요. 진실한 마음이 담겨있는 가사속에 다시뛰는 맥백의 의지가 절절합니다.
정말.. 내 시절 그 자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형님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많은 작품을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같이 갈거라 믿었던 그들의 등돌림으로 지금까지 고통스러워 하는 형님 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노래가 노래방에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다....ㅜㅜ 그와중에 형님 쓰고계신 모자 존예입니다.....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좋아하는 노래인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희입합 앨범 솔아설이 부터 팬입니다. 모든 노래가 토해 내는 듯한 래핑 그렇게 묵묵히 아직도 좋아합니다. 개취로 민초의 난의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본인과 주위 그리고 서민 들의 민초들의 삶을 노래 하시는 모습이 참 좋고 멋집니다.
힘들때마다 듣는 고마운 노래입니다 🙏
스나이퍼 형 항상 힘이 되는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전드는 그냥 그자리에 있어주기만해도 됩니다 스나이퍼 영원하라
초등학교때 마법의성인 노래로 mc스나이퍼를 알게 되었고 23살인 지금까지 듣고있는데
내가 인생에서 잘한 일 몇 안되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하 이 분의 유튜브를 오늘 본 내가 진짜 하..🤦🏻♀️🤦🏻♀️
더 빨리 보지 못한게 슬프지만 지금이라도 본거에 감사해야죠 ..ㅎ
노래가사가 내 마음같아서...혼자 청승 맛게 소주한잔
하는데 이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힘네볼게요...근데 너무 힘이드네요..
참 슬픈 목소리와 가사라서.. 그래서 좋아합니다 우린 계속 살아가겠죠
음원도 들어봤지만 이 노래는 이 동영상이 최고인듯 너무 좋음 첫부분 너무좋음
할수있어는 시적인 가사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인상깊었다면 다시뛰는 맥박은 저격형 삶을 얘기하는 것으로 의지를 보여주는 것같아서 인상 깊네요
라이온킹 기념으로 하쿠나마타타 가시져
이거다
이형은 음악으로 영화한편 만들어버림..음악도 연기를 한다는것을 보여줌 표현력과 몰입감이 어느 래퍼들하고도 비교할수가없음
이런적이 있었지.운동도 ....슬럼프
모든게 시련...아버지의 죽음.
15년의 우울증. 이젠 화가나네....
친한지인들 전부정리하고...그들은 소주친구들박에 않되었지.비로소 알게된 나의삶
그들을 버리기엔 너무힘들고 눈물에 몇날몇일
인생초기화!인생재부팅!
나의삶의 모토를 바꾸는중이야.
너의노래가 나의 소주친구가 되니 좋으다.
기분짱좋아!난 해바라기 사랑을해.
동창회장이란 친구들의 큰 벼슬을 받고 나는 순항중이야.너처럼
진심을 담은 목소리..
형은 시를 읊는 래퍼..
아직이 아닌 여전히 건실한 스나이퍼..
힙합에 정답이 어딧겠어 올드니 트랜드니..
내 귀에 즐겁고 내 마음을 건드는 이런 힙합이 난 너무 좋은걸...
Dis is Mc Sniper 한곡한곡 마다 음유시인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어서 너무행복합니다.
자러가자 임펙트가 너무 강력해서 그렇지 진짜 개 명곡
제목은 다시 뛰는 맥박 이라면서 나한테는 심장마비를 선사하는건 뭔가요? 랩듣고 이렇게 울컥해본게 처음이네
형님이제서야 댓글다네요 너무늦어 죄송합니다 어찌 가사들이 제가매일하는 혼잣말과 같을까요....인간관계도 내가흔들리니 주변이흔들리고 멀어지고 사랑도잃고 미치벌을받는거같은기분.... 메일 소주잔에 소주를채우고 형님의 가사를 안주삼아 오늘도 하루를보냅니다..이런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
맘이 아픕니다.
강하게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