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와...이말 ㄹㅇ쌉공감....요즘 뭐 전부다 난 쩔고 넌 찐따 라거나 나 돈 존나많음 펑펑 폭죽 처럼 쏘고다녀! 이런 느낌이라 처음에는 신나다가 뒤돌면 까먹는 그런 내용들이라 남는게 없는데 1세대 랩퍼들은 진짜 마음속 깊숙히 뿌리 박아버리는 그런 노래가 더 기억에 오래 남음...
맞음맞음 MC스나이퍼는 가사도 진짜 끝내주고 곡도 미쳤음. 원래 랩을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서 랩을 더 못 듣는 이유가 정말 쓰레기같은 벌스랑 가사만 지껄여대는데 그게 랩이라고 어화둥둥하는게 싫어서인듯. 스나이퍼 봐라. 클래식계에서도 독보적임. 자기색깔 완벽하고 헐떡거리지도 않고.
MC SNIPER 형님 또한 대한민국 1세대 랩퍼중 전설중에 한분입니다. 다른 댓글들 처럼 가사가 한글과 영어 번역때문에 전부 전달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쉬운부분도 있죠. 하지만 한국 음악역사에 있어 길이길이 보전하진 길을 만드신분중에 한 분이십입니다. 미국처럼 총칼들고 쏴죽이고 하지는 못하지만 제이지 투팍과 같은 레벨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국내에서 비유하자면 MC SNIPER 형님과 VR 드렁큰타이거 투탑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예전엔 이런 정말 누굴까내리고 이런내용이 아니라 내인생에 그리고 친구 이런내용이었는데 그리고 까내리는내용도 그냥 세상을 차라리 비판하는거였지 사람을 비판하는내용은 많이 없었는데 그래서 뜬금없지만 방탄애들이 외국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진것도 이런느낌일듯 진심으로 인생에 대해서 가사들이 와닿고 다큐같은 찐으로 느껴지는 그른게 있으니까~
확실히 스킬은 상향평준화가 됐지만 당시의 최고가 지금의 최고보다 못하다고 하기 어렵고 가사의 깊이는 당시가 좋다지만 당시의 최하가 현재의 최하보다 낫다고 하기 어렵다. 돌고 도는 문화가 조금씩 발전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현재의 추세는 현재의 가요화 된 힙합일 뿐, 낫거나 못한게 아닌거고. 다시 시적 가사와 스토리텔링이 중심이 되는 시기도 돌아오겠지.
마지막에 했던말 공감됩니다. 지금은 와닿는게없고 그래도 나중엔 클래식이 되어있다는게 힙합은 아니지만 요새 추억무대로 00년 후반 10년 초반 아이돌 무대모음 이런게 나오는데 사실 그 때만해도 다 천편일률적이고 똑같다고했었는데 지금은 현재의 아이돌들과 비교하면서 그떄가 좋았다고 회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결국 음악하시는분들은 현재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고민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시다보면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에는 좋은평가를 받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옛날음악은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나 존x 멋짐", "니들 x나 쓰레기여서 나 따라올라고 허우적됨", "하지만 니들은 나처럼 플렉스 못함" "세상이 x나 구려서 우리는 힘들어", "우리는 기성세대에 피해자야", "나는 세상과 싸우는 전사"야 라면서 랩을 하지만 결국은 인터넷으로 배운 감정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아서랄까...질려서 못듣겠더라구요...
음.. 저 시대의 음악을 듣던 올드보이에겐 후세대가 평가하는 기술적이 플로우 훅 뭐 이런 것들이 좀 어섹하네요. 그냥 내 젊었을 때엔 저런 힙합이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더구나 MC스나이퍼의 가사는 시대를 평가하는 가사라..암튼 지금 세대도 듣기 좋은 노래면 휼륭한 뮤지션. 막걸리 땡긴다
진짜 이런 1세대 래퍼들 가사 보면 너무 좋아...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다니까 ...요즘 래퍼들은 돈,차,금,마약,여자 등등 디스하기 바쁘지
옛날 랩퍼들 노래를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제가 들어본거에서 디스나 욕하는건 없었어요.
그리고 가사를보면 먼가 스토리같은거도있었고...멋있었는데...
휘발성 강하고 자극적인거만 알려져서 그렇지 좋은 앨범 많아요
세대와 시대의 문제가 아니고 어느때나 질 떨어지는 결과물은 많습니다
인생에 깊이가 없고 무게감이 없으니까....
디스같은곡도있었어요 심의에걸려서방송에못나와서그렇지 대표적으로 데프콘님이 있겠네요
스나이퍼는 진짜...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래퍼 중 하나로 기록될 듯.
9:19 와...이말 ㄹㅇ쌉공감....요즘 뭐 전부다 난 쩔고 넌 찐따 라거나 나 돈 존나많음 펑펑 폭죽 처럼 쏘고다녀! 이런 느낌이라 처음에는 신나다가 뒤돌면 까먹는 그런 내용들이라 남는게 없는데 1세대 랩퍼들은 진짜 마음속 깊숙히 뿌리 박아버리는 그런 노래가 더 기억에 오래 남음...
스나이퍼 형님은 한국어 특유의 아름다운 운율같은 가사가 지분을 굉장히 차지하는데 영어로 번역하면 한계가 있으니 아쉬울따름…
조선랩 음유시인 원탑
저도 보자마자 같은생각을 했습니다. 가사가 한편의 시인데 뭔가 전달이 온전히 안될거 같은 느낌
요즘처렁 플로우로 때리고 가사는 정작 의미없는 랩이 아니라 충분히 음미할만한 깊이가 있는 가사와 그걸 자막 없이도 다들리게하는 딕션 그리고 기계음없이 장엄한서사가 느껴지는 비트가 삼박자를 이루어서 단순히 힙합노래하나가 아니라 여러장르를 함께듣는 느낌또한 있었죠
마치 한국 소설들이 노벨상에서 안타깝게 수상 못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네요ㅜㅜ 한글 단어의 그 뜻을 그대로 옮기기 힘들어서
ㄹㅇ
와 너무 와닿는다.
오래된 노래에서 클래식있는 가수들에게서 무언가가 느껴지는게 바로 그시절의 추억을 알게 모르게 불러 일으켜서라니..
20년전 내최애는 mc스나이퍼~ 아직도너무 잘하셔~
지금도 힙합 좋아하지만~ 스나이퍼 처럼 눈물나도록 좋은 가사는 아직 보지 못한듯~
음류 시인~♡ 내 20대가 그립다~
힙합에 한국적 느낌이 있어서 참 좋아...노래 들으면 내20대가 그립고.....
좋은 노래와 좋은 감상평. 출연진들의 진솔한 감상평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음악을 즐기고 이해하고, 받아들일줄 알며,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힙합계의 시인이지 스나이퍼형은 가사가 ㄹㅇ 국어 교과서에 나올법함
Mc스나이퍼도 언젠간 재조명되길... 우리 90년대에 잊혀지질않을 우리의 래퍼였음
플로우가 단조로워도 가사의 깊이가 다르다 그게 스나이퍼를 좋아하는 이유다
예전 젊은날 힙합은 결국 에미넴과 스나이퍼형의 곡만 기억에 남는다.
mc스나이퍼 비트들은 미국,남미,유럽,일본 그 어떤 나라의 힙합곡들하고도 다른 느낌이라서 좋음. 가장 한국적인 힙합
솔직히 스나이퍼님의 렙은 한국어로 들었을때 그 가치가 최고죠.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이분의 음악을 듣고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좋은 반응응 받으면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 ㅎㅎㅎ
두 분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참 좋네요.
본업에 진심이시고,
그만큼 더 열중하며,
전문적이시고,
진중하게 말씀하시는 부분들이나,
다른 이의 노래까지 존중하고 순수하게 즐기시는 부분까지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를 내다보시는 부분들도요 :)
잘 봤습니다.
음유시인이란 말이 괜히 붙어지는 수식어는 아니였죠 가끔도 이랩 저랩 들어보다보면 스나이퍼 형님처럼 아름답게 쏟아지는 랩같은 시는 .. 찾기 힘들더라구요
맞음맞음 MC스나이퍼는 가사도 진짜 끝내주고 곡도 미쳤음. 원래 랩을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서 랩을 더 못 듣는 이유가 정말 쓰레기같은 벌스랑 가사만 지껄여대는데 그게 랩이라고 어화둥둥하는게 싫어서인듯. 스나이퍼 봐라. 클래식계에서도 독보적임. 자기색깔 완벽하고 헐떡거리지도 않고.
공감...
빈지노 이센스 같은 명반 들어보세요
철학적으로도 깊이가 있어요
어릴적 힙합을 MC 스나이퍼 봄이여 오라 같은 곡으로 배워서 요즘 나온 랩을 못 들음ㅋㅋㅋ
@@癸卯-f1z 깊이 있는 작품은 유행을 안탑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연예인한다구 운동회때 나와서 춤추고 같이 야구부도했던 친구 정유~진짜루 유명한 랩퍼가 돼서 친구로서 기쁘네~~
어릴땐 마냥 무브먼트만 좋아해서 붓따베이비 엠씨스나이퍼님 이유도 없이 엄청 싫어했는데
30대 중반의 길로 들어서고 나이들어서 들어보니까 진짜 엠씨스나이퍼임 너무 좋은노래가 많네요
MC SNIPER 형님 또한 대한민국 1세대 랩퍼중 전설중에 한분입니다. 다른 댓글들 처럼 가사가 한글과 영어 번역때문에 전부 전달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쉬운부분도 있죠. 하지만 한국 음악역사에 있어 길이길이 보전하진 길을 만드신분중에 한 분이십입니다. 미국처럼 총칼들고 쏴죽이고 하지는 못하지만 제이지 투팍과 같은 레벨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국내에서 비유하자면
MC SNIPER 형님과 VR 드렁큰타이거 투탑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VS.
번역이 전부 전달 되더라도 한국사람이 듣는 그 감성까지는 전달이 불가능 할 거 같아요 ㅎㅎ 그 당시 한국에 살았더라면 우리와 비슷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역시 Better Than Yester day는 누구 귀에나 명곡이구나 ㅎㅎㅎ
무단 샘플링이라는 점만 빼면 완벽한 곡이죠!!
저도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leokenygud 어디서 헛소리야 500에 합의봤는데 ㅋㅋㅋㅋ
@@leokenygud 무단 샘플링 아닌데요?
@@leokenygud ?
@@neverring 무단과 합의의 뜻을 모르시는 겁니까?
이분들 패션 감각이 너무좋네
스나이퍼형님은 가사 한글로 밖에 안쓰셔서.. 한국어에 친하지 않으면 곡의 진또배기를 못 느끼지
예스예스 요 요 스나이퍼 스타일은 예스 예스 요 이게 한글인가요 ㅋㅋㅋ
@@씨익-q8z 쟤가 말하는건 벌스아니냐
그런걸로 치면 리쌍 노래의 개리가 쓴 파트의 가사가 진짜 영어가사가 거의 없음
솔직히 1세대하면 피타입님 빼놓을 수 없음...
피타입님 킬링벌스도 해주세요..!!
지도밖으로의 행군.투비.떠나는 너와 남은 나~~등등 숨은 명곡들이 너무 많아요~~!!! 붓다 베이비~~~~~~
스나이퍼 형이랑 타이거형은 뭐 그냥 국가대표 아닌가~~~ㅎㅎㅎ
가리온, 데프콘, mc스나이퍼, 버벌진트, 드렁큰타이거등등 한국의 Classic 1세대 당시엔 미국엔 전혀 못비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미국에 우탱 PE 투팍 비기가 있었듯이 한국에도 그냥 있었던거같음
스나이퍼 한국 힙합의 전설 레전드
better than yesterday는 힙합이라곤 1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뭔가 샘솟는 곡임...
나한테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최고의 래퍼 mc sniper !
와 mc스나이퍼를 외국사람이 리뷰해줄 줄은...
글루미썬데이 정말 미친곡이지. 너무좋아ㅜㅜ
크..스나이퍼 형님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
상대을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마인드 최고 👍 👍 이게 힙합이지
확실히 어린친구들이라 록키ost를 모르는구나
비트가 좋은이유를 알고들었음 더좋았을텐데
이거 격공
왼쪽 친구가 록키 얘기를 하는데 록키ost를 모를 수가 있나요??
ㅋㅋ 댓글러들 말하는거 같은데?
예전엔 이런 정말 누굴까내리고 이런내용이 아니라 내인생에 그리고 친구 이런내용이었는데
그리고 까내리는내용도 그냥 세상을 차라리 비판하는거였지 사람을 비판하는내용은 많이 없었는데
그래서 뜬금없지만 방탄애들이 외국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진것도 이런느낌일듯
진심으로 인생에 대해서 가사들이 와닿고 다큐같은 찐으로 느껴지는 그른게 있으니까~
크...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진짜 죽여주는 부분이다
이센스 킬링벌스 기원
9:18 시간 지나고 남는 건 사운드 보단 가사 한 줄이니까, 깊이 없는 음악은 결국 휘발성이 짙기 마련
총알보다 무서운 건 MC의 철학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님
랩퍼들의 한계는 결국 언어라고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저격형의 진가는 가사에서 나오지... 요즘과 다른 가사에 많은 걸 담고 있는 형이잖아...
와 중딩때 미쳐있던 mc스나이퍼ㅠㅠㅠ그립다ㅠㅠ
가사 진짜 잘쓰네요.
타블로의 드렁큰 프리스타일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타입도 한번 듣고 싶다, 한국어 고유
의 매력을 잘 보여줄듯
지키 핫산 헉피 마이크스웨거 프리스타일이랑 저스디스 도플갱음 들려주면 진짜 좋아죽을거같은데
도플갱음 ㄹㅇ 비기팍 라인 반응 보고싶다
으 힙찔이들 ㄷㄷ
모두 다 알지, 내 스타일은 간지
양대산맥 언제나 함께 할께
@@jingburgerger 지기펠라즈
스나이퍼 비트랑 랩 좋아서 매일 들었는데😊
Mc SNIPER better than yesterday my fav
이사람들 왤케 귀엽지.. 자꾸 보게되네 ㅋㅋㅋㅋㅋㅋ
옛날노래하니까 몽환의 숲도 어떤반응일지 궁금하네요
그 시절 셋중하나는 사용했다는 미니홈피 브금...
배치기/sunday2pm 등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당 ㅎㅎ
썬데이투피엠 아는 사람 오랜만이노
드디어....! 우리저격형 킬링벌스를 리뷰하신다!!
예전에 씨디사서 들었던 엠씨스나이퍼..띵곡진짜 많죠ㅎ
비케이러브는 진짜 가사 다 외워서 부를수있음 너무 조아 그때 나온음반 다 조아 외울정도로 엄청 들었지비
아니 근데 침착맨 언급이 왜 아무도 없짘ㅋㅋㅋㅋㅋㅋㅋ
MC스나이퍼의 이 엄청난 딕션과 평온한 음정임에도 감정이 뚝뚝 묻어나오는 가사가 외국인에겐 전달이 안되니까...
나는 가사없으면 뭐라하는지 안들리는 랩은 좀 싫더라... 요즘은 그래도 아이돌비슷한 래퍼들은 일부러 굴려서 가사가 들리기는 하는데...
음유시인 저 아름다운 가사를 영어로 비슷한의미로 번역이되는지 궁금하네
아...스나이퍼님. 제가 20년전에 정말 좋아했었어요. 노래방에서 BK러브 불렀는데...같이간 시키가..염불외냐구..ㅜㅜ
록키 ㅋㅋ better than yesterday에서 이야기 했어야죠 ㅋㅋ
쌈디 킬링벌스 보여주면 둘 다 지릴 듯
타이거는 전설이고 스나이퍼는 레전드 라는 말이 있더라..
Bk love is Phenomenal!
리쌍 또는 에픽하이 초기 앨범 들도 괜찮을거 같은데..(시청하시는 분들 생각은 다르신가요?ㅠ)
에픽하이 노래들은 가사가 하나같이 미쳤죠.
빈차,당신의 조각들 등등.
리쌍치고 한참 뒤에 나온 아수라발발타 앨범도 명반이죠
가사는 진짜 개리 가사가 리얼이라 생각합니다
나플라 RUN 리액션 해주세요 !!
거의20년전인데 행님!!~
going the distance 를 모르는 사람이 이젠 점점 많아지는구나..... 제목은 몰라도 음은 거의 다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
왜 이렇게 애기들이 전설을 평가하는 것 같은 느낌인거지.. 나도 이제 꼰!
Better than yesterday는 영화 록키에서 역전승 할 때 나오는 비트죠
Going the distance였었나
솔아솔아 푸른 솔아 라는 가사가 들어간 랩도 좋았어요.
어릴땐 엠씨 스나이퍼 좋아햇는데 요즘은 타이거 제케이를 더 듣게 되더라
몽환의 숲 들려줘도 좋을 듯 가사가 진국이라
하늘은 나의편 쉿 뭉환의 숲 누구보다 남들보다 빠르게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한국말을 알고
한국말 그대로 느낀다면 더 좋을겁니다.
깊이 있는 평 잘 봤습니다.
레전드
유남쉥~♡
확실히 스킬은 상향평준화가 됐지만 당시의 최고가 지금의 최고보다 못하다고 하기 어렵고
가사의 깊이는 당시가 좋다지만 당시의 최하가 현재의 최하보다 낫다고 하기 어렵다.
돌고 도는 문화가 조금씩 발전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현재의 추세는 현재의 가요화 된 힙합일 뿐, 낫거나 못한게 아닌거고.
다시 시적 가사와 스토리텔링이 중심이 되는 시기도 돌아오겠지.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빠젔네
Gloomy sunday 진짜 mp3에 넣고 매일 듣고 다니던 곡인데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계속 생각나는 가사에요ㅜ
나플라 물어 또는 도끼 버벌리힐스나 그외 명곡 리엑션 해주세요!! 언제나 잘보고 있슴다
또는 루피, 블랙넛, 오케이션어떠십니까!!
향후 넌리엑트 따라잡을듯
삐빅. 곧 저격형님이 방문하실 영상입니다!
머드 쇼미 2차 리액션 존버합니다....ㅠ
마지막에 했던말 공감됩니다. 지금은 와닿는게없고 그래도 나중엔 클래식이 되어있다는게 힙합은 아니지만 요새 추억무대로 00년 후반 10년 초반 아이돌 무대모음 이런게 나오는데 사실 그 때만해도 다 천편일률적이고 똑같다고했었는데 지금은 현재의 아이돌들과 비교하면서 그떄가 좋았다고 회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결국 음악하시는분들은 현재 자기가 할 수 있는대로 고민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시다보면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에는 좋은평가를 받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나이퍼의 '오른손과 왼손' 숨은 명곡임
크으....아직도 개간지
9:17 이게 팩트같음. 항상 제이퐉 비와이 씨잼 수퍼비 재키와이 내가 좋아하는 래퍼들 음원을 듣고 있어도 기억에 남는건 추억인듯함. 싸이월드에 도토리로 MC스나이퍼곡 고르고 있던 내가 생각남.
하늘은 나의편 쉿 뭉환의 숲 누구보다 남들보다 빠르게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타블로 myk 프리스타일 리뷰하는거 꼭 보고싶네요
constant consistent를 인상적인 독특한으로 해석하셨네요...? 내가 잘못 들은건가
봄이여오라 는 아직도 아련하다
가사 정말 잘썻지 스나이퍼형님 라이브는 물론
음유시인 ❤
내 스나이퍼 최애곡은 인생 이다
요즘 힙합은 모든 연령 성별 인종을 초월한 울림이 없기 때문임
옛날음악은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나 존x 멋짐", "니들 x나 쓰레기여서 나 따라올라고 허우적됨", "하지만 니들은 나처럼 플렉스 못함"
"세상이 x나 구려서 우리는 힘들어", "우리는 기성세대에 피해자야", "나는 세상과 싸우는 전사"야 라면서 랩을 하지만
결국은 인터넷으로 배운 감정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아서랄까...질려서 못듣겠더라구요...
음.. 저 시대의 음악을 듣던 올드보이에겐 후세대가 평가하는 기술적이 플로우 훅 뭐 이런 것들이 좀 어섹하네요. 그냥 내 젊었을 때엔 저런 힙합이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더구나 MC스나이퍼의 가사는 시대를 평가하는 가사라..암튼 지금 세대도 듣기 좋은 노래면 휼륭한 뮤지션. 막걸리 땡긴다
산이 갑시다
스나이퍼형님 솔직히 예전 몸매사진보여줘야되는거 아니가여?
인생
YDG도 한번… pls
*힙합이 뭔지도 몰랐을때인데 저 해석이 맞는게 그 시절이 그냥 회상된다고 할까? 스나이퍼노래나 스나이퍼사운드노래는 플레이리스트에 있었던 시절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