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도암으로 고생하시던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발인하고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70이라는 짧은 생을 고통스럽게 마감하신 아버지가 이 노래의 가사는 잘 몰라도 좋아하셨던 게 생각나 들으러 왔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이제 제 곁에 없지만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이 노래는 제 곁에서 절 위로해줍니다 이 노래 가사처럼 하늘은 언제나 제 옆에서 아버지와 같이 제 편에 서줄거라 생각하고 아버지 아들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 제 아버지여서 고마웠습니다 아버지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내 나이 34 2년전 뇌종양 판정받고 2년동안 참 많은 걸 잃었다 친구도 잃고 돈도 잃고 오래 만났던 사랑도 잃고 지금 가진 것 이라고는 아픈 몸뚱아리 빚이 전부지만 1년뒤에 나 10년뒤에 내가 내 자신을 너무도 응원하고 있다 이겨내보자 제발 일어나보자 살아보자 매일 눈물 짓는 밤을 보내도 나는 나를 믿는다 씨발 하늘은 이제 내편이다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를 연발해 참희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 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 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이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의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 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의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를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은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기가막히게 지금 일요일 새벽입니다 2022 0220 2;26 고등학생때 mc스나이퍼를 알앗고 가사 하나하나 와닿앗는데. 지금 이렇게 들어보니 또 와닿네요 그리고 여기에서 보게되네요.. 토요일 어제 하늘로 가신 8년되신 할머니, 7년 되신 아버지 뵙고 왓고 오는길에 무슨 우연인지 예고없던 눈까지 내렷네요.. 그냥 오늘은 이런날인가 봅니다 ㅎㅎ 눇두리햇고 오늘은 몰래 혼자 좀 울엇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시고 항상 저 응원해주세요 이기적인 기도만해서 죄송합니다 우라엄마 고생안시키고 싶습니다
요새 많이 힘든데 이 노래 들으면 슬프다가 다시 기운이 나요,그 많은 가사 중 "떠날 것 들은 떠나가,아무리 끌어안아도 가."가 우선으로 들리고 그 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사업실패,실패로 인한 사랑하는 사람과 믿엇던 친구와 이별,앞으로의 행보. 무엇하나 생각햇을때 울분이 터지지않는게 없네요,그래도 내 인생이니 내가 힘내야겠죠.모두들 힘내요.
가사없이도 가사가 들리고 전주만으로도 소름이끼치고 하늘은 진짜 내편인듯한 ...남자친구가 좋아했고 그 남친이 남편이 되어서도 스나이퍼 행님은 내인생에 최고의 노래를 선물해 줬다고 하는 스나이퍼 행님♡ 스스로를 위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래들 멈추지 말고 끝까지 해 주세요^^ 지금까지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노래랑 bk love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10대때 그땐 가사 의미도 모르고 그저 노래가 좋아서였는데 지금 보니 가사가 정말 와닿네요 ㅜㅜ가사 진짜 잘지으신것같아요 음유시인이란 말이 정말 딱이네요! 우연치 않게 bklove 영상보고 바로 구독눌렀어요!!!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This is one of the 1st songs in Korean Hip-Hop i've listened (long long time ago). MC Sniper was my introduction to the best Korean rappers i've heard. Thank you so much! You can feel the passion and flow of MC Sniper. Awesome!
얼마전 5살 딸 아이가 아빠 차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고나서 이노래 좋다며 차만 타면 이 노래만 계속 틀어달라고해요. 다른 노래 나오면 바로 이 노래 틀어달라고.. 차 타면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이 노래만 틀어주면 울음도 그치고 도입부 시작하자마자 배경 음을 같이 으으음~하면서 따라 불러요. 집에서도 심심해하길래 유투브에 들어와 같이 보고있네요. 20대때 많이 들었던 노래라 옛날 생각도 나고. 덕분에 아련한 추억 떠올리며 몰랐던 노래도 많이 들어보고 있어요.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5일전 아버지 하나뿐인 저의 아버지 폐암 말기라고 판정 받았어요 그래도 하늘은 저의편 저의아버지 편되어주겄죠 아버지 사랑해 미안해 나이 39살에 사랑해 라는 말했어 아버지 아버지가 만드시든 옹기 만들고 꿉고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버지 아들이 해줄게 없네요 저도 직장이 변변하지 못해 39살에 충전소 일하고 고작 200만원 벌면서 아버지한테 많이 용돈못주고 10~20만원주고 미안해 아버지 살아계시는동안 지금보다더 아버지 눈감을때까지 후회없이 효도할게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가 없어 아버지에게 손주 안겨주고싶지만 여자가없어 그래도 효도할게 살아계시는동안 지긍보다더 아버지 엄마 사랑해
그냥 스쳐 지나가듯이 듣던 노래였는데 이제는 제게 너무나도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마음이 다치고 삶에 찌들어가는 50대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하며 살아가던 시간들 정말 오랜만에 어깨에 힘들어가는 이 기분은 뭘까요?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가끔이라도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_^
Verse 1) Yo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로 연발해 참히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로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의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 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에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Hook)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Verse 2)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에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의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 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짓에 멈추지도 않는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Hook)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찾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탑골힙합 다시 부르기] MC SNIPER - Better Than Yesterday (COVER)](http://i.ytimg.com/vi/eceG9y1Gfo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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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선데이, bk러브, cbmass,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로 조지고
마지막 1분전엔 룩셈부르크, 동전한닢으로 뽕뽑았던 80~90년대생들 행복해...
말달리자 추가 ㅋㅋ
마지막엔 베러덴이나 친구여 ㅋㅋ
ㅋㅋㅋㅋ인정이다
오~cbmass를 아시네,.,,일집은 모든곡이 레전드인데,,,,
@@etwa1110 이게 찐이지ㅋㅋㅋㅋㅋㅋ뒤까지 말안함 베러댄이 찐이다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 가정폭력 과 집안가난으로 병들고 초라하던 내시절에 이노래를 알게되었고 이노래 때문에 고통을 꾹참고 견뎌와서 어느덧 저도 30대가 되었네요
힘든분들 주저하지말고 다 힘내셨으면 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잘 견디신 그대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견디신 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냥 고아라고 하고 다니는데 사실 생물학적 부모는 살아 있다. 가스라이팅, 폭력 심해서 정신 차리고 벗어나니 어느새 30대네😢
저도 30대인데 상황이 똑같네요..살아주셔서 감사하고
같이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셨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30대중반인 나에게는 이런게 진짜 힙합인거 같다 돈자랑 자기자랑하는 것도 충분히 스웩이고 멋있지만 가슴이 울리는거야말로 진짜 힙합이아닐까 싶다
공감합니다. 그의 노래와 함께 훌썩 자라버린 ㅎㅎㅎ
스나이퍼형 힙팝은 웅장함이 더 간지인듯
그래서 제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이런걸 쳐다도 안봤다죠..
@@JOjh1025 쇼미에 저격형님도 나왔었죠
역시 레전드무대 보여주심
오 내이름이랑 똑같네ㅋㅋ
참 감정건드는 노래임 40대가 된지금도 들으면서 찡하네요
난 50대후반
😭
어제 식도암으로 고생하시던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발인하고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70이라는 짧은 생을 고통스럽게 마감하신 아버지가 이 노래의 가사는 잘 몰라도 좋아하셨던 게 생각나 들으러 왔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이제 제 곁에 없지만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이 노래는 제 곁에서 절 위로해줍니다 이 노래 가사처럼 하늘은 언제나 제 옆에서 아버지와 같이 제 편에 서줄거라 생각하고 아버지 아들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 제 아버지여서 고마웠습니다 아버지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힘내십쇼 ㅠ
아고 ㅠ.,...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ㅠㅠ
영존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를 보낸지 1년 반 정도 밖에 안돼서...이 글 보자 마자 눈물이 왈칵 나네요..
아버지 보내드리고 집에온날. 가슴속 커다란 구멍이 난 느낌. 그 느낌이8년째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도 우린 살아야 하잖아요. 위로받을수 있는 좋은 노래도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고..
이곡만 들으면 눈물이 나면서 동시에 내 편이 하나는 있는 것 같아 힘이남..... 정말 멋지다...
우냐?
형님 저물어가기엔 아직 이릅니다.
2022년에도 와서도 들으니 좋다. 고딩때 카세트로 듣던 엠씨스나이퍼, 원광대 대학로에서 2004년 공연때 부르던 이곡은 나의 추억이 많이 깃들여 있다.
감사합니다.
요즘힙합 좋은건 좋은대 이렇게 명곡은 솔찍히 없다 진짜 지금들어도 좋네 난 이시대 힙합이 진짜 예술그자체라 본다
10~20년 뒤엔 지금 힙합을 그렇게 느낄걸요
@@라쿤-g8y 아니요. 제가 지금 23살인데 절대 이런 감성은 안나올거에요.
@@나무늘보-e6d 추억보정임 괜히 그때가 그립다 이러는게 아님
지금30살입니다... 지금 힙합른 90.00힙합과는 분명히 다른 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90.00 힙합은 레전드입니다
전 아주 예전부터 이 생각했어요. 완전 공감입니다.
진짜 가사가 미친다
어렸을땐 그냥 이별에대한 이야기인줄알았는데
지금 보니 절망속의 절규가 맞는것같다
이곡은 돈으로는 절대 환산할수없는 엄청난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곡입니다.삶에 찌들어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잠시 이노래를 잊고 있었습니다.이곡을 써주신 스나이퍼 형님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스나이퍼형님의 노래는 '우리집' 이걸로 종결
내 나이 34 2년전 뇌종양 판정받고 2년동안 참 많은 걸 잃었다 친구도 잃고 돈도 잃고 오래 만났던 사랑도 잃고 지금 가진 것 이라고는 아픈 몸뚱아리 빚이 전부지만 1년뒤에 나 10년뒤에 내가 내 자신을 너무도 응원하고 있다 이겨내보자 제발 일어나보자 살아보자 매일 눈물 짓는 밤을 보내도 나는 나를 믿는다 씨발 하늘은 이제 내편이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세상 나빼고 졷밥입니다
꺄아아아아악!!!!! 어제 우연히 발견하고 정말 자다가 비명 질렀습니다 ㅜㅜㅜㅜㅜㅜ
정말 너무너무 팬이었습니다
지금 애엄마에 아줌마가 됐지만 20년이 지나도 오빠영상보니 또 다시 가슴이 뛰네요ᆢ정말 반갑습니다ᆢ
멋있어요 너무. 여전히ᆢ
정말 정말 너무 팬..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30대에 다시 들으니 가사 한 문장 단어 하나하나들이 더 가슴에 와닿네요ㅠㅠㅠㅠ 그 어떤 노래를 들어도 옛날 어느 순간의 장면들이 생각나는 것만 같고 ,, 쵝오
팬 한명 더 추가요!! ㅠㅠ
격공합니다
나도 정빈인데 이이름이 여자가 더많네
나도ㅜㅜ 2021년..나이먹기 시러요ㅜㅜ
개인적으론 요즘 플렉스랍시고 돈자랑, 인맥자랑, 여자 자랑 하는 가사나 단어만 잔뜩 있는 것보다 이런 가사가 훨씬 와닿는 것 같다.
엘제이 라는 힙합 유튜버가 이 노래 듣고 완전 영감 받아서 곡들 썼던데 이 곡 덕분에 좋은 유튜버도 생기네요.. ㅠㅡㅠ
그냥 미국 애들 쫓아가는거랑 진짜 예술이랑 차이라고 생각하면 됨.
맞는말이긴한데 무슨 이런 옛날 힙합곡마다 이런 댓글은 꼭 있냐? ㅋㅋㅋㅋ클리셰 지겹다
복붙마냥 ㅋㅋ
호기와 겉멋은 젊음의 특권이니 누리는것을 너무 나쁘게 보진 말자구요. 당신과 나. 우리가 모두 청춘을 지나왔으니까.
50이 다 되어가는 이 아줌마의 눈에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게 만드는 이 노래 한곡으로 요즘 힘든 시간들을 위로받고 갑니다. 어디 계시든 건강하시고, 꼭 다시 좋은 노래와 무대로 다시 볼 수 있기 희망해 봅니다. 오래된 늙은 팬으로부터~
나이를 먹어도 여자는 소녀의 감성이 남아있고 남자는 야수가 살아있다고 하더니 그러하군요
응원합니다 누나ㅡ 힘내세여
같은 감정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50다되가는 남자눈에도 눈물이 맺히게 만드는군요
그시절이 그리운날이네요...
40이넘은 저도 돌아가신 어머니도 이앨범을 계속 돌려듣던 팬이였어요ㅜㅜ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너무 멋진 가사다...
@지상의 고양이과 작은 맹수 와.. ㅜㅜ
@@dboong 해석을 보니까 가사가 진짜 미친 수준이네 ㄷㄷ
@@dboong와....너무 슬프네
@@dboong갓벽한 해석
내가 10대땐 mc스나이퍼가 그저 노래가 멋있으니까 좋았다 그런데 30대가 되어 스나이퍼의 노래를 들으니 가사를 읽으며 노래를 느끼게 되는구나 왜 별명이 음유시인인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당신이 10대때 듣던 아티스트가 당신이 30대가 되어서도 노래를 해주는것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__98__ 이거 진짜 ㅋㅋㅋ 다시 볼 수 있는게 영광일 정도...겜하면서 이거랑 마법의성 무한반복함
@@mengshs 맞습니다..
음유시인은 조덕배님이 탑인듯
댓글이 너무 공감되서 댓글 달려고 했는데 내가 적은 글이네ㅋㅋㅋ
어릴땐 그냥 막연히 사랑노래 이별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들어보니 가사가 전혀 다르게 와닿네... 심지어 기도문처럼 느껴진다.
마음이 거룩해짐
스나이퍼 가사쓰는 능력은 진짜 넘사인듯..
가사가 하나 하나 다 시인듯...
요즘 힙합과 레벨이 다르다....
진짜 영원한 팬입니다.
어린 나이엔 이 한 없이 깊었던 가사의 무게를 온전히 느끼질 못했는데, 서른줄을 여유있게 넘어서고 듣게 되니 참 절절한 가사로서 한줄 한줄이 이렇게까지 와닿을 줄이야
진짜 이 말 공감돼요. 전 내일모레 30인 사람인데 10대때 들었던거랑 지금 듣는거랑 느낌이 완전 달라요 ㅠㅠㅠ 내 감수성 다 죽은줄알앗는데 ㅜㅜㅜㅜ 살아있었어
진짜 힘들수록 더 와닿는 스나이퍼 노래들 그땐 몰랐지 띵곡인걸
10대일땐 그냥 친구들한태 자랑할려고 막부르던 노래였는데 지금은 노래가 제가슴를때리네요 ㅠㅠ
어릴땐 그저 반항과 삐뚫어진 마음에 .. 유일하게 엠씨스나이퍼님 노래들으면서 무작정 외우면서 노래방 가서도 부르곤 했는데.. 33세가 되어버린 지금 .. 이노래를 다시들으니 참 묘하네요 뭉클 하기도하고.. 으... 가사를 곱씹어보게됩니다.
공감합니다 ㅎㅎㅎ 어제 better than yesterday 부터 해서 나이먹고 들으니 너무너무 마음에 와 닿아요
형노래듣고 별거 아니지만 소녀가장이랑 소년가장 한달에 3만원씩 후원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창걸 멋지세요!
생각은 누구나 쉽지만 실천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따봉이십니다~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오 하트다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
인정이요
크.....
이분은 그냥 시인입니다 자기가 잘할수있는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있고 그걸 음악으로 충분히 표현하는 힙합계 몇안되는 분입니다 뛰어난 분들이 많다한들 이분만의 느낌은 절대 흉내내지 못할것입니다
시인이 아니라 래퍼입니다
@@AABCDEF 비유적 표현입니다 그만큼 가사를 잘쓰신다는겁니다
@@Whisky_day 네 래퍼네요
@@AABCDEF 사실 경계가 애매한 분임
@@인생-m4d 아뇨 가수 래퍼입니다
경계란 없습니다
전주만 듣고 소름돋는거 실화냐...
이 노래는 진짜 농담이 아니고 가슴이 웅장해지는 노래임 사운드가 엄청나고 웅장해짐
전주가 영화 글루미선데이 일로나를 위하여 라는 ost임
가슴이 웅장해졌다..
오바 그만
@@gyshdgeu4700 꺼져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를 연발해
참희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 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 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이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의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 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의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를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은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너무 슬퍼지네요... 자살찬가라고 불리는 노래를 베이스로한 노래라 자살한 동생 생각에 많이 우울해집니다. 인생 자기 맘대로 끝내지는 마세요. 남은 사람 중 누군가는 너무 아파요. ㅜㅜ
본인이 행복 해지기 위해 남의 고통을 당연히 생각지 마세요
기가막히게 지금 일요일 새벽입니다 2022 0220 2;26
고등학생때 mc스나이퍼를 알앗고 가사 하나하나 와닿앗는데.
지금 이렇게 들어보니 또 와닿네요
그리고 여기에서 보게되네요..
토요일 어제
하늘로 가신 8년되신 할머니, 7년 되신 아버지 뵙고 왓고 오는길에 무슨 우연인지 예고없던 눈까지 내렷네요..
그냥 오늘은 이런날인가 봅니다 ㅎㅎ
눇두리햇고 오늘은 몰래 혼자 좀 울엇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시고 항상 저 응원해주세요
이기적인 기도만해서 죄송합니다 우라엄마 고생안시키고 싶습니다
요새 많이 힘든데 이 노래 들으면 슬프다가 다시 기운이 나요,그 많은 가사 중 "떠날 것 들은 떠나가,아무리 끌어안아도 가."가 우선으로 들리고 그 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사업실패,실패로 인한 사랑하는 사람과 믿엇던 친구와 이별,앞으로의 행보. 무엇하나 생각햇을때 울분이 터지지않는게 없네요,그래도 내 인생이니 내가 힘내야겠죠.모두들 힘내요.
갑자기 생각나네 이 노래가 최애곡이라 그냥 무심히 듣다가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이 구절 듣고 이해한 순간 소름이...
20대에 저런 가사가 나왔음 ㅋ
무슨 뜻인가요?
@@opengangbangstyld 죽은 그녀를 따라 죽으려해도 하늘은 내가 죽는것도 못하게한다 그런 뜻으로 느껴집니다
와...그러고보니 이 부분 가사 ...와... 20대에 이런 가사를 소름..
지금 2021년 다시 들어도 정말 좋은 노래죠!!!
88년생 제 나이 지금껏 멜론 플레이리스트 1순위 입니다. 비가 오는날에도 햇볕이 짱짱한날에도 너무나 듣기좋은 질리지 않는 노래입니다.
안녕 친구!
형이라 불러 이자슥아.
누나양
@@iOiioii0i 누나 안녕
@@ddp9012 안녕 ☀ 🤗 😄 😊 😁 🙌
이제와서 형님의 노래를 다시 한곡씩 새기고 있는데 예전 철없을때 들었을때의 감정이 생각 나고 지금 30대에 듣는 감정과 교차하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영원히 힙탑은 형님입니다.
요새 문신몇개하고 욕지르면서 랩한다고 나대는 랩퍼들이랑 끕이 너무 다르다....갓갓...
20대때 정말 많이 들었어요 ^^
힘 떨어졌을때나 기운내서 힘차게 일하고 싶을때 들으면 힘나고 넘 좋더라구요 ^^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들어도 참 좋은 곡입니다...
노래가 21년에도 전혀 질리지 않는게... 가사를 외침에 듣는이가 그감정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여!!~~ mc 스나이퍼는 힙합에 한 획이였고 아직도 그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
정말 제목처럼 그녀를 보내는 우울한 일요일이 되었네요 마음이 들쑤시고 아파요 RIP
풋.
@@사탄-n6k 쿨찐
@@kimmonke ㄴㄴ걍찐따임
이준경님 말씀은..또 하나의 스타를 보내어서 그런가봅니다.
5개밖에 안되는 댓글에 쓰레기가 두마리나 되네
어릴땐 떠나간 연인을 향해 부른 노래같았는데 나이들고보니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같기도 하네요
제일 소중한 사람이 떠났음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얼마나 깊게 생각했으면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을까요 늘 감탄합니다 저격형님
가사가 특정인이아니라서좋아요 떠나간이
헤비메탈충이었던 나를 힙합도 듣게 만들어 준 곡.
레코드 가게가 남아있던 시절 집으로 가는 길 스피커에서 이 곡이 나오는데 지나칠 수가 없었고 그대로 서서 끝날 때까지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진짜 미친듯이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말해주신 상황이 뭔가 영화속 장면같네요
힘들때마다 생각함ㅋㅋ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이거진짜 힘이 됨
2021년에도 와서 들으실분 소리질러!!!
끼야!!!!!!!
호우!!!!!!
ㄷㄷㄷㅈ
끼야아아악
호우~!!!이예ㅔㅔㅔㅔ♪
크...... 30대가 되어 다시 한번 가사를 곱씹어 보니.... 예전에 듣던 그 느낌과는 또 다르네요. 40대에 들으면 또 다른 철학이 느껴지겠죠?ㅎㅎ
추억여행 오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88년생 파이팅~~!!
약 20년전 중학생때 공중파 녹화방송 때 첫무대로 라이브로 이공연을 봤었네요...
그땐 어려서 이해가 잘 안됐는데 기가막히게 지금 그때 느꼈던 뭔가 강렬했던 전율이 되살아나면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지금 한 20번연속 듣고있네요ㅎㅎ 멋지십니다 형님!!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
'팔아 곁으로, 나의 편' 수정 바람
@@auser-c2d 어휴
@@auser-c2d 싫어
@@auser-c2d '인'
@@auser-c2d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사는게너무힘들어...위로받고싶을때면항상듣는노래입니다..오늘은유독힘든날이네요..모든걸포기하고싶을만큼힘든날..저는 이노래로..위로받습니다..늘 감사합니다..
아 진짜 존나 멋있다 형....
형이 하늘은 나의 편이라고 랩 할때, 가사랑은 반대로 인간에게 시련을 주는 하늘에다가, 좆까. 나는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라고, 외치는것 같아.
오늘도 힘낼게요 형.
오 맞아맞아 공감요 👍
형님 노래는 전주만들어도 아직도 심장이 뜁니다.
젊은 시절 함께했던 노래기에..
늘 좋은 노래들려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처음 듣고 노래가 멋있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두아이에 아빠가 되니 듣고있으면 눈물 나요
부모님이 언제나 자식편 이시죠
이것은 이것대로 멋이있는거고 저것은 저것대로 멋이 있는거다 어떤게 낫다고 보기보단 결국은 취향아닐까요?
확실한건 난 저격형쪽이라는거,,
동감합니다.
이게 바로 힙합이지 !! 스웩이 별거인가..폭풍처럼 몰아치는 이게 바로 힙합 레젼드다
2021년에도 들으시는 분들 손!!
진정한 욕 하나 없이 거추장거리 다 빼고 담백함을 담아내는 당신은 진정 다이아몬드같은 우리나라 최고의 랩퍼 mc스나이퍼 노래는 가슴으로 진동 감정 눈물을 이끌어내는 그 묘한 매력이 폭팔함! 파워속의 부드러움이랄까?
노래하는 시인이 진짜 래퍼지
2021 5월 가정의달입니다
캬 가슴에 와닫는 맞는말이다
음유시인
어릴 때는 그저 좋은 노래였는데 지금 들어보니 왜이리 울컥하게 되는 걸까.. 마음 속에서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쓰담쓰담 하는 것 같다
엘제이 라는 힙합 유튜버가 이 노래 듣고 완전 영감 받아서 곡들 썼던데 이 곡 덕분에 좋은 유튜버도 생기네요..ㄷㄱ
섬 근무시절 언덕에 오르면
밤하늘을 보며 mp3 무한반복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인줄 알았던
꿈이 있던 시절...
깊고 웅장하고 슬픈데 아름답고 가슴 시리게 먹먹하네요..ㅠ
스나이퍼님의 랩과 가사에는
사람의 인생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사람이 이런 가사를
쓸수가 있지?
정유형님은 역시 매우 어둡고
초상집같은 곡이 너무 어울림
단 우울증 주의 ㅋ
와 진짜 미쳤습니다! 요즘 이노래 들으면서 일하면서 버텨요 피쳐링 없이 이렇게 좋은랩은 찾기 힘든거같아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뜨끈한 국밥에 소주 한잔을 마시면서 들어도
갓 따낸 오크통에서 나온 위스키를 과일안주를 곁들여서 얼음이 찰그락 거리는 잔에 따라 마시면서 들어도 어울리는 그런 음악
우울하면서도 상쾌한 벅찬 새벽공기를 마시는 듯한 그런 음악 걍 좋다..
전주만 들어도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떠올라 소름이 돋고 눈이 시큰해집니다.
더불어 아직까지도 폐부를 찌르는 정유 형님의 목소리와 발음..
신청 된다면 떠나는 너와 남은 나, where am i도 듣고 싶습니다.
where am i 는 진짜 요청많았는데 저격님이 개인적으로 아픈노래라 올리기 힘들다고 하셨어용ㅜㅜ
오..떠나는너와남은나 아직도듣는최애곡인대ㅋㅋ
안젤라 그렇군요.. 그 시절 정유형님의 처절한 감정이 너무나 잘 전달되어 다른 유명한 곡들보다도 더 손에꼽는 명곡인데 말이죠
(심지어 앨범에 있는 해당 음원이 듣기에는 썩 음질이 좋지않게 들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와... 저 기아팬인데 제가 젤 좋아하는 응원가가 되었어요. 너무 멋진곡이에요!!!
외처라 최강기아!!! 너무 좋음
2021년이 되도 이노래는 질리지 않아.. 👍
81년 아재 21년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나름 힙합 좋아하고 역사. 이론 공부도 해봤지만 요즘 친구들의 힙합은 도저히 무슨말 하려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스나이퍼는 정말 최곱니다
아재아니세요 저 83인데
우리 아직 청춘입니다!
가장 빛나야할 나이
인생에 다시 도전하고 시작할 나이
20년 발돋음 20년 도약준비
힘내세요
저격형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라이브로 다시금 듣게 되다니,,오늘은 행복하게 하루를 마감하네요^^
이병건과 주호민의 은밀한 유혹 킹데마르 갓작님도 저격이형 좋아하실 줄이야,, 🤭
울어라, 이해해줄 사람없으니, 홀로 울어라
울어라, 곁에 있어줄사람 없으니, 홀로 울어라
울어라, 날 방치해버린 사람들과 세상을 원망하며 울어라
울어라, 뜨거운 눈물을 만들어 감싸안고, 통곡하며 울어라
히햐......이거지 이거야.
내가 그동안 잊고 있었구만...
내 학창시절 절절이 듣던노래인데..
울컥한다 증말.
옛날 노래가 들어도 질리지않은 이유가
이런거ㅜ
남희석 왈: 어디 스타일 렙인가요? 스나이퍼: 예 전 충북 제천 스타일의 렙을 합니다...자신만의 렙을 하는 스나이퍼...멋집니다
이런게 진짜 명곡이고 힙합이지. 해외힙합도 그렇고 특히 국내힙합 언제부터 겉멋만 들어서 스웨그 지랄 떨며 돈 자랑하는게 힙합이냐? 진짜 힙합은 아무말이나 내뱉는게 아닌 철학과 신념이 보여야 된다 엠씨 스나이퍼 개인적으로 다듀보다 훨씬 좋아한다..
쇼미더머니가 그 경향에 결정타 날림 ㅋㅋㅋㅋ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 그립네요
가사없이도 가사가 들리고 전주만으로도 소름이끼치고 하늘은 진짜 내편인듯한 ...남자친구가 좋아했고 그 남친이 남편이 되어서도 스나이퍼 행님은 내인생에 최고의 노래를 선물해 줬다고 하는 스나이퍼 행님♡ 스스로를 위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래들 멈추지 말고 끝까지 해 주세요^^ 지금까지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노래랑 bk love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10대때 그땐 가사 의미도 모르고 그저 노래가 좋아서였는데 지금 보니 가사가 정말 와닿네요 ㅜㅜ가사 진짜 잘지으신것같아요 음유시인이란 말이 정말 딱이네요!
우연치 않게 bklove 영상보고 바로 구독눌렀어요!!!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포스 지렸다.... 요즘랩퍼들 범접할수없는 포스....
이곡은 명곡반열에 들었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일관성있는 당신의 음악이 너무좋다
This is one of the 1st songs in Korean Hip-Hop i've listened (long long time ago). MC Sniper was my introduction to the best Korean rappers i've heard. Thank you so much!
You can feel the passion and flow of MC Sniper. Awesome!
35살에서도 듣는다 정말 뭐라 표현할말이없음
87토끼띠 모여랏
ㅇㅇ우리고2때노래였나
최고
토끼입니다
모엿다 스나이퍼 이름도 참 찰지게 잘지엇어
얼마전 5살 딸 아이가 아빠 차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고나서 이노래 좋다며 차만 타면 이 노래만 계속 틀어달라고해요. 다른 노래 나오면 바로 이 노래 틀어달라고.. 차 타면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이 노래만 틀어주면 울음도 그치고 도입부 시작하자마자 배경 음을 같이 으으음~하면서 따라 불러요. 집에서도 심심해하길래 유투브에 들어와 같이 보고있네요. 20대때 많이 들었던 노래라 옛날 생각도 나고. 덕분에 아련한 추억 떠올리며 몰랐던 노래도 많이 들어보고 있어요.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뜬금없이 사라진 그 28살 아이가 생각나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친구와 손 꼭 잡고 꽃길에 뛰어놀길.......
힘들때 들어도 슬플때 들어도
기분좋을때 들어도
언제나 들어도
강렬한 매력을 보이는 노래
울부짖듯 내밷는 한마디한마디가
지금 서른살 내가슴에 박힌다.
어릴적 그저 노래방에서 따라불렀지만
가사 하나하나가 이제야 와닿다니..
힙합계의 음유시인...
가사내용이 시같아서 뭔가 더 슬픈거같음ㅠㅠ
왜일까? 곡중 '서울땅은 내것이 아닌 설자리를 주지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를발견 이대목에서 자꾸 울컥하게 된다.
스나이퍼형님 감사합니다.
2021년 어느날에
어릴때 많이 들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들어도 너무 좋네요
마음을 이렇게 달래준다면 돈을 얼마나 써도 아깝지 않다. 어릴때 듣던 것과 나이들어서 들으니 또 다르네. 명곡은 명곡이다.
2:46 부터 최애 부분
서서히 절정으로 가는거 진짜 개웅장하네
힘들때 마다 듣는 곡.
"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언제 들어도 소름 이 노래는 100년이 지나도 촌스럽지않을듯 … 좋은노래 많이 만들고 불러주세요!!
The best of the best. All best wishes to you, M.C. Sniper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5일전 아버지 하나뿐인 저의 아버지 폐암 말기라고 판정 받았어요 그래도 하늘은 저의편 저의아버지 편되어주겄죠 아버지 사랑해 미안해 나이 39살에 사랑해 라는 말했어
아버지 아버지가 만드시든 옹기 만들고 꿉고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버지 아들이 해줄게 없네요 저도 직장이 변변하지 못해 39살에 충전소 일하고 고작 200만원 벌면서 아버지한테 많이 용돈못주고 10~20만원주고 미안해 아버지 살아계시는동안 지금보다더 아버지 눈감을때까지 후회없이 효도할게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가 없어 아버지에게 손주 안겨주고싶지만 여자가없어 그래도 효도할게 살아계시는동안 지긍보다더 아버지 엄마 사랑해
힘내세요 하늘은 아버지편일겁니다 쾌차하시길
최대한 길고 많은 시간 투자해 추억쌓으시길..
힘내세요! 잘 될거에용!!!
저희 아버지도 비슷하신데... 항암치료 하시고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보호자 분이 잘 챙겨먹어야 아버지도 잘 챙겨드시는거니깐 꼭 밥 잘 챙겨드세요!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
과거도 그랬고 지금도 미래도 마찬가지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
2022년도 새해 전투력 키우며 어떤 무언가를 다짐하기 좋은 노래 2022년도 나의 편 모두의 편 기회가 되는 해기를
가장 작살나는 소절을 댓글로 적고 싶은데 가사 하나하나가 다 개작살나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띵작입니다 형님
모든 가사를 쓰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신진원 크
진짜네;;;;;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캬...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20대에 이 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었듯 2021년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길
정유행님. 한 해가 끝나갑니다. 늘 좋은음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 행복하십쇼 응원합니다.
2024년에도 들으신분👍
오늘부터 일 일
저요
훗3빠..😊
훗4빠
그냥 뭔가 너무 잘풀리는 삶인데 한번쯤 짚고싶더라고
와.... 가사의 무게감이 진짜 클래스가 다르다 ㅋㅋㅋㅋㅋ 그냥 문학 시 작품으로도 인정 받을거 같다....
이등병때 처음 듣고 힘듦을 이겨내게 해줬고,
이후에도 어떤 중요한 일 하기전에 이 곡 들으며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 이라고 되뇌면서 마인드 컨트롤 함.
솔아솔아, 글루미 선데이, BK Love 하나같이 한 번에 빠져들었고, 지금도 우연히 들리면 가만히 듣게되는데...
솔아솔아랑 bklove 전부 불러주심11
그냥 스쳐 지나가듯이 듣던 노래였는데 이제는 제게 너무나도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마음이 다치고 삶에 찌들어가는 50대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하며 살아가던 시간들
정말 오랜만에 어깨에 힘들어가는 이 기분은 뭘까요?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가끔이라도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_^
mc 스나이퍼의 곡은 감정선을 건들이는 무언가가 있음..
Verse 1)
Yo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로 연발해
참히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로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의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 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에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Hook)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Verse 2)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에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의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 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짓에 멈추지도 않는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Hook)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찾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고맙읍니다,,
올해안에 거짓말같이 10만가서 작은 콘서트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저격형님 사랑합니다.
진짜엠씨스나이퍼노래 가사는 전부 명언임
우울할때마다 듣는 노래..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라는 가사가 진짜 하늘은 나의편이 아닌 하늘만은 나의편이길 바라는 분노의 포효같은 표현이라 더 공감감..
공감합니다.
전지금 들으면서 과거에 잠기고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지금이 교차되면서 진짜 표현할수없는 감정이 북받치네요...^^
음악이란게 참 대단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