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부른 독서 열풍, 반짝 아니라 지속가능하려면? (2024.10.14/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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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30

  • @CVJtuake1F-x3i
    @CVJtuake1F-x3i 2 месяца назад +516

    당연히 반짝이지. 이일로 독서율이 몇배 증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100명이 반짝거렸다면 그중 10명은 지속될것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perry1055
    @perry1055 2 месяца назад +521

    채식주의자는 읽었고, 신간들 중에 난 '흰'을 주문했는데, 오늘 문자가 왔다... 인쇄소를 풀로 가동해도, 배송이 지연 될 거라고!!! 기다려도 상관 없다...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상을 받았는데, 며칠 기다리는 게 뭐가 대수인가??? 인쇄소 근무하시는 분들, 신나더라도 밥도 잘 챙겨 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일하시길 바란다...

    • @illilli525
      @illilli525 2 месяца назад +42

      저도 예스24 지연문자받음 ㅋㅋㅋㅋ 책엄청 사봤지만 이런적은 처음..😅

    • @휴락-k7p
      @휴락-k7p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저두요

    • @pepepetur
      @pepepetur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한강작가같은 애국자 책 사는데 돈들어가는거 하나도 안아깝다. 나오는데 시간걸려도 얼마든지 기다릴수있음.

    • @moony8026
      @moony8026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인문학과 문학이 다시 부흥하기를…!ㅎ

    • @꿈이룬자연인
      @꿈이룬자연인 2 месяца назад

      만만한게 인쇄사냐? 종이위 잉크는 금방이다. 오히려 공정상 제책사가 더 늦는게 주원인이다.

  • @hjjjhkfr
    @hjjjhkfr 2 месяца назад +296

    이렇게 기분좋은 신드롬은 처음이네 출판 신기록은 따논당상일듯

    • @폭풍저그양파
      @폭풍저그양파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시민들이 한강 말고 다른 작가들 책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 낙수효과가 있어야지.
      한강 책만 팔리면 도서업계에게 큰 도움이 안 될 거 같음. 인쇄소만 좋은 일이지.

    • @웅캉캉-z3y
      @웅캉캉-z3y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한강 작가 초판본들 20만원씩에 거래됨... 여기에 작가의 싸인이 들어간 초판본은 500이상에 거래되는 실정.. 책 출판 하면 작가가 싸인해서 지인들 에게 뿌리고.. 서점에서 사인회? 비슷한거 하는 관행 있음...

  • @여여로움
    @여여로움 2 месяца назад +398

    도서예산 삭감, R&D 예산 삭감, 처가재산은?

    • @suek7071
      @suek7071 2 месяца назад +41

      명품백 통과되고, 책선물은 버려지고..
      집권내내 독서량 0, 음주량은 측정불가 ..
      10%대 지지율 대한민국 부부정권이 낳은 문화/과학 삭감 예산책의 현실~!

    • @moony8026
      @moony8026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소방예산 삭감, 고교의무교욱예산 삭감

    • @kkkkk1411
      @kkkkk1411 2 месяца назад +23

      군 식비 특식 예산도 삭감

    • @switch9444
      @switch9444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국방드론개발비 삭감

    • @marinethe5841
      @marinethe5841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건 뭐 보수가 아니라 매국이네요

  • @cielbleu8232
    @cielbleu8232 2 месяца назад +298

    책읽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 @daduro5272
      @daduro5272 2 месяца назад

      꿈깨삼 ㅋ 일주일 지나면 당근에 뜯지도 않은책 겁나 올라옴

    • @Sodelightedthankstoyou
      @Sodelightedthankstoyou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부터 유투브 댓글좀 끊어라

    • @cielbleu8232
      @cielbleu8232 2 месяца назад +9

      @@Sodelightedthankstoyou ㅋㅋㅋㅋㅋㅋㅋㅋ 찔리네요, 그래도 오늘 읽던 책 마저 읽었고 도서관도 자주 갑니다

    • @김홍열-f7n
      @김홍열-f7n 2 месяца назад

      @@cielbleu8232 착하네..바른말하는거보니..ㅋㅋㅋㅋ

  • @user-vy2sz8mj6m
    @user-vy2sz8mj6m 2 месяца назад +56

    5.18과 4.3을 위로하고 죽어가는 출판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축하보다 난 이분이 너무 고맙다~❤

  • @roiim2025
    @roiim2025 2 месяца назад +92

    한강작가님의 책을 시작으로 한강작가 아버님의 책, 한강작가님 책방에 큐레이션 된 책, 동료 작가님들의 책, 한강작가님이 좋아하셨던 책, 한강작가님이 해외에서 집필하셨을 때 읽었던 책, 4.3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또 다른 책... 이렇게 한강 작가님의 책을 시작으로 관심사가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독서인구가 늘면 좋겠습니다. 어제 동네 중고서점에 방문했는데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고 방문객들이 한강작가님 책은 구매 못했어도 우연히 발견한 또다른 관심사의 책을 구매해 돌아가시더라구요. ㅎㅎ 이것도 또다른 선순환이겠네요.

    • @pepepetur
      @pepepetur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맞습니다.그동안 블랙리스트로 생계수단 막힐만큼 핍박받고 괴롭힘 당했는데 이제 그동안 받았던 고통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된 대우받아야죠. 이런 귀한 애국자를. 한국의 보물을 국민이 보상해줘야해요

  • @mansuper621
    @mansuper621 2 месяца назад +157

    국짐만 안 뽑으면 됨.

  • @illililllliil
    @illililllliil 2 месяца назад +67

    와.. 진짜 문학의 불씨가 되살아나는구나🎉 멋지다! 책읽는 사회, 책읽는 시대가 오길!

  • @chayuwon
    @chayuwon 2 месяца назад +35

    반짝 열풍이어도 어때. 누군가가 한강 작가의 책을 읽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독서 인구가 생겼으니 좋은거고, 반짝 열풍에 가세한 사람들 중 1%만 독서인으로 남아도 지속적인 독서 인구의 유지라는 성과가 생겼으니 좋은거다.

  • @emma1001104
    @emma1001104 2 месяца назад +47

    작심 삼일도 좋습니다. 출판업계가 웃고 사람들이 책이란것에 관심을 가져주고 기념으로 사면 더 좋습니다. 노벨상 상금이 얼마니 이런것도 이야기꺼리이지만 국민들이 이렇게 관심 가져 주게 해준 한강 작가 고맙네요.

  • @universe278
    @universe278 2 месяца назад +124

    삭감한 예산 원래대로 돌려라
    열기는 식겠지만
    노벨문학상 계기로
    지역마다 축제처럼 도서전 이벤트 만들어 출판업계 살려봐라
    돈 빼먹을 궁리만 하는 정권이라 기대 1도 없지만

    • @이름-k8v6v
      @이름-k8v6v 2 месяца назад

      돈빼먹는단증거점

  • @Sjdj3847hdj
    @Sjdj3847hdj 2 месяца назад +150

    예산 삭감하고 다 어디에 쓰는거야 대체

  • @king-crab
    @king-crab 2 месяца назад +46

    어릴때는 꽤 읽었는데.. 나이들고는 한권을 제대로 못읽네요.. 한강님 덕분에 이참에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 @9ayanamiify
    @9ayanamiify 2 месяца назад +248

    돼지가 해외여행 1번 안가면 되는 예산이네😂😂

    • @문성환-d1q
      @문성환-d1q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 그들은 돼지야...

    • @003nirvana
      @003nirvana 2 месяца назад

      앞으로도 술먹는 돼지보다 더한 존재가 나타납니다. 어떤 파티를 청산하지 않으면!

  • @이진-o5h
    @이진-o5h 2 месяца назад +96

    김연아, 박태환, BTS와 같은 세대를 살고 한강님의 책을 원서로 읽을 수 있는 너무 즐겁고 고마운! 굥거니만 없어지면 금상첨화다.

    • @Rainday_Dust
      @Rainday_Dust 2 месяца назад

      박태환은 좀..
      사람 바꿔치기..

    • @Freetibet-rn1ep
      @Freetibet-rn1ep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박태환? 거짓말 잘하는 골프선수는 빼야지 ㅋㅋ

    • @에몽-v6k
      @에몽-v6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금메달 훨씬많이 받은 선수들은 자랑스럽지않으신가요? ㅠ

    • @HS-gm7se
      @HS-gm7s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박태환을 빼고 손흥민을 넣는게 알맞을듯 ㅇㅇ

  • @고맙습니다하하
    @고맙습니다하하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더 잘됐으면

  • @ggammbu
    @ggammbu 2 месяца назад +125

    지적허영에 빠지고 싶은 욕심이 충분히 자극되지 않을까 싶다...

    • @oqnfalll
      @oqnfalll 2 месяца назад +28

      지적허영도 너무 좋습니다. 책 사고 도서관 대출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출판계에는 큰 힘이 됩니다. 지적허영 독서 문화 대유행됐으면 좋겠네요.

    • @rowoon4288
      @rowoon4288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지가 안 읽는다고 책 읽는 사람들 폄하하고 앉았네 지적 “허용" 이러면서 ㅋㅋㅋ

    • @ggammbu
      @ggammbu 2 месяца назад

      @@rowoon4288 바보아냐.ㅎㅎ

    • @1y__r
      @1y__r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습니다😊

    • @이시은-k6x
      @이시은-k6x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제라도 책과 문학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건 분명 좋은 현상인데 굳이 그렇게 비꼬실 필요가 있나요?

  • @samgak-d7q
    @samgak-d7q 2 месяца назад +32

    TV 등에서 상품 으로 육류, 전자제품 등을 많이 주는데 앞으로는 도서 상품권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mall-n5t
      @mall-n5t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고 일수도 있겠네요....

    • @jaekyulee3757
      @jaekyulee375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럼 아마도 상품권 깡할걸요. 99% 깡해서 팔겁니다. 그돈으로 고기 사먹을겁니다.

    • @utjason369
      @utjason369 2 месяца назад

      깡한 도서상품권은 또다른 사람이 싸게 사서 사용하겠죠.

  • @이병재-p6x
    @이병재-p6x 2 месяца назад +103

    역사 외곡하는 보수가 빨리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길. ᆢ

    • @TV-jq9tv
      @TV-jq9tv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왜곡

  • @홍박사-c4b
    @홍박사-c4b 2 месяца назад +31

    독서의 계절 가을에 노벨문학상 딱 맞아 떨어지네

  • @1y__r
    @1y__r 2 месяца назад +7

    노벨상 수상 이후 벌써 책 3권을.읽었습니다 한강 작가님 덕에 제 독서 인생도 이제 시작이예요^^ 감사합니다!

  • @zsdaxc4567
    @zsdaxc4567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이럴때 학교나 평소 가정에서도 책 읽는 습관을 많이 들여야죠.
    애들이 책읽으려면 부모님도 책을 많이 읽어야함
    한국 독서율은 다른나라에 비해 매우 적은편 맞구요.
    책도 워낙 장르가 많으니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요령도 필요하다봅니다.미디어에서도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세요.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같은 예능 ㄱ ㄱ
    법적으로는 도서정가제도 항상 논란이죠.
    지금 문학상 받았으니 독서열풍이 불지만 책이 어렵기도해서 흥미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고 인기가 사그라들지 모르는데 좀더 독서습관과 사회환경도 많이 달라지기를.

    • @silver33412
      @silver33412 2 месяца назад

      학원을 줄여야 읽을 시간이 있지

  • @YoonSuh-s5x
    @YoonSuh-s5x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이걸 계기로 사람들이 독서를 많이 하고 사고력이 더 늘어나길...

    • @franceair5114
      @franceair5114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고력 바라지도 않음 승질이나 안냇으면

  • @user-ro76vzr3v
    @user-ro76vzr3v 2 месяца назад +23

    노벨상 받은 작가의 작품인데 반짝이든 뭐든 성능확실하네 까고 싶으면 지들도 노벨상 받든가

  • @fantasticfarm007
    @fantasticfarm007 2 месяца назад +27

    근데 한강님 책은 일단 무조건 소장하여야 할 것 같다. 시간 날때 읽어야지~~

    • @silver33412
      @silver33412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 나중에 중고가 꽤 되겠지

    • @fantasticfarm007
      @fantasticfarm007 2 месяца назад

      @@silver33412 그건 아니고

  • @Antifragile4
    @Antifragile4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최고!

  • @박성홍-h9v
    @박성홍-h9v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책 올시간만 기다리고있습니다..
    기다려 서라도...영광을 같이 가겠 습니다.

  • @박영지-z3w
    @박영지-z3w 2 месяца назад +8

    MBC 좋아요

  • @linearcurvelap
    @linearcurvelap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한 달 후에도 신드롬일까.... 2016년 맨부커 상 받았을때 읽어본게 다행이다.

    • @문성환-d1q
      @문성환-d1q 2 месяца назад +7

      계속 갑니다. 우리가 매년 노벨상을 받는 나라라면 모를까....

    • @silver33412
      @silver33412 2 месяца назад

      @@문성환-d1q반대 아님 ㅋㅋ?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반짝은 맞아. 모든 산업이든 직종이든 이런 큰 사건이 있으면 반짝은 하게 되어있지.
    하지만 한강의 노벨상 이전과는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일 거임.
    일단 김연아키즈 박세리키즈 기억하지??
    그동안 한국에서는 책쓰는 사람이라면 성공 혹은 돈많이 버는 직종과는 결을 달리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물론 소수의 성공 작가들 빼고.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노벨상 혹은 세계적 작가의 탄생이
    아주 비현실적인 일이 아님을 증명했기에 김연아키즈 박세리키즈 들이 양산된것처럼
    한강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어린 학생들도 더 많이 나올거고
    부모들도 작가 소설가에 대한 아이들의 꿈을 과거보다 더 응원해 줄 것으로 본다.
    하여 이 붐이 가라 앉더라도 한강 이전의 침체기보다는 조금 더 나은 출판계가 될것이고
    요즘은 기획출판 말고도 뜻만 있으면 누구든 책을 쓸수 있고 출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기에 진입장벽도 낮아진 만큼 과거보다는 한결 나아질 것 같다.

  • @Go-jx8jj
    @Go-jx8jj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문해력키워야할 자들이 책을 읽어야할텐데...

  • @suek7071
    @suek7071 2 месяца назад +8

    명품백 통과되고, 책선물은 버려지고..
    집권내내 독서량 0, 음주량은 측정불가 ..
    10%대 지지율 대한민국 부부정권이 낳은 문화/과학 삭감 예산책의 현실~!

  • @준성김-t8c
    @준성김-t8c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윤석렬이 회식한번 안하면 되겠네

  • @DoerHan
    @DoerHan 2 месяца назад +54

    도서정가제 이후에 작은 서점들 다 죽었는데, 폐지가 되어야죠.

    • @jaekyulee3757
      @jaekyulee3757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어차피 폐지되도 온라인서점때문에 동네서점은 경쟁력이 없어서 살아나지 못합니다.

    • @최경민-b4j
      @최경민-b4j 2 месяца назад +2

      @@jaekyulee3757그렇다고 서점/ 온라인 둘다 할인 재한하는게 맞음? 그거는 아닌거 같은데

    • @gegePark-t8y
      @gegePark-t8y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뭔 소리야 도서정가제 작은 상점들한테 더 장점이 많은 거 아님? 작은 상점이 대형서점만큼 할인 할 수 있음?

    • @최경민-b4j
      @최경민-b4j 2 месяца назад

      @@gegePark-t8y작은 상점들에게 장점이 별로 없음 할인폭 5~10프로 제한해서 쌓여만 있는 안팔리는 책 떨이쳐서 팔지도 못함 그래서 그냥 중고책이라고 해서 팔아버림ㅋㅋ 그랬더니 도서정가제 개정할때 중고책에도 수수료 먹이려고 함ㅋㅋ 그냥 ㅂㅅ같은 법임

    • @baby_gomxy
      @baby_gomxy 2 месяца назад

      ​@@gegePark-t8y 작은 서점 살린다고 시행한게 도서정가제인데ㅋㅋㅋㅋㅋ 소비자랑 대형서점이 피해보죠

  • @lotuwha5577
    @lotuwha557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인쇄소 기사님 땀까지 흘리며 바쁘고 힘들어 보이지만 기분은 좋아보이심~^^

  • @easternfleet
    @easternflee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젊은 층의 독서층 유입이 가장 중요하지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70~80년대에 대학생을 중심으로 문학이나 예술을 중심으로 한 독서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가
    사회적 통제로 믿을만한 뉴스가 드물었던 시절에 진실에 가까이 가기 위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나 숏츠 SNS는 쉽게 접할 수 있고 눈길을 끌긴 하지만
    그것들은 겉만 번지르르 하거나, 조작과 가식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은 알고 있지요
    진실에 대한 갈망은 언제나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독서는 젊은층들의 진실을 찾는 방법 중 하나로 여전히 위력을 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 @eunjee-chuck
    @eunjee-chuck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3권 구매완료~~ 😊😊
    진짜 오랫동안 책을 멀리 했는데... 이런 기회에 읽어보네요~~😊😊

  • @DARCY_FIX
    @DARCY_FIX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다행이 한강작가님을 좋아해서 책들이 집에 있네요.
    다시금 읽어봐야겠습니다

  • @소리국민의
    @소리국민의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와우......축하 합니다

  • @youljjjj
    @youljjjj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부모부터 책을 읽어야 아이들아 따라읽겠죠👍

  • @기쁨충만-g6d
    @기쁨충만-g6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열기가 계속 이어지길 가을은 독서에 계절 ❤

  • @MrWibette
    @MrWibette 2 месяца назад

    반짝이지. 반짝반짝. 작가님 감사합니다. ❤❤❤

  • @준성김-t8c
    @준성김-t8c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작가들의 땀과 노력을 날로 먹으려고 하지말자 정가는 지켜져야 합니다

    • @문성환-d1q
      @문성환-d1q 2 месяца назад

      독자에게 뭐라하지 마세요. 진짜 날로 먹는 사람들은 대형서점입니다.
      그래서 말도 안되게 싸게 팔아도 대형서점은 남아요.

  • @jaekyulee3757
    @jaekyulee3757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도서정가제가 폐지된다 한들...
    오히려 대형 온라인서점들의 횡포때문에 출판사들은 어려움을 겪을겁니다.
    도서정가제 있던 시절전에 온라인서점에서 30%~40%할인 해서 팔때... 출판사는 공급가를 책값의 30%~40%에 납품했죠.
    그러다보니 책값이 점점 상승하게 되고 결국은 소비자는 똑같은 금액에 책을 구매하는거죠.
    예를 들면 이거죠. 책이 한권 나왔는데 1만원입니다. 온라인서점에서 7천원에 팝니다. 출판사는 서점에 4천원에 납품하죠.
    단가 안나오죠. 책값을 올립니다. 1만5천원으로 그럼 서점에서는 10500원에 팔죠. 결국은 소비자는 비슷한가격에 구매하는겁니다.

  • @wakkunaable
    @wakkunaabl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간만에 소설을 읽어보니 좋다
    읽는 몰입감도 즐겁습니다

  • @황성희-j8r
    @황성희-j8r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열풍이 줄어들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음

    • @문성환-d1q
      @문성환-d1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소름......나와 같은 생각.....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ㅎ

    • @황성희-j8r
      @황성희-j8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문성환-d1q ^^

    • @amorffatti
      @amorffatti 2 месяца назад

      1달안에 중고 책 나옴

    • @오리온-b3w
      @오리온-b3w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 사람특 기다리다ㅜ유행 바껴서 절대안함

    • @moony8026
      @moony802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도 서점가서 직접 사고싶어서 예약은 안함

  • @khan347757
    @khan347757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일년에 1권도 안 읽는나 그냥 장식용으로 책을산다 유튜브나 어디서 권하면 산다 이번 노벨문학상 때문에 한강작가님 책 전부 다 구매완료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오네요^^ 좀 읽어봐야겠네요

  • @회색청춘
    @회색청춘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한강 작가의 작품중 초판을 소지한 사람들은 진짜 책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 @Opheliabuckingham
    @Opheliabuckingham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예산삭감 안들어간곳이 어디냐..

  • @sunconsecutivewin8687
    @sunconsecutivewin8687 2 месяца назад

    반짝이 아니니 국민 독서 수준 많이 높아졌습니다!!! 사회분위기 조성될듯 허네요 이 계기로!👍👍👍👍👍👍

  • @ttbb15
    @ttbb15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줄인 도서관 예산 다시 살려주세요.
    신드롬이 아닌 장기 유행이 되어서 책읽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Iluvus17
    @Iluvus1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좋은 현상

  • @밍밍뚜뚜
    @밍밍뚜뚜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도서정가제 때매 사람들이 책을 안사봅니다

  • @보라해-m2w
    @보라해-m2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소년이온다 몇해전에 읽었는데
    수상후에 다시 읽었어요.
    다른책도 읽고 싶어 주문완료..

  • @user-0246surjeuwmqp
    @user-0246surjeuwmqp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책 많이 읽어라~정신건강에 매우 좋다

  • @manhole1052
    @manhole1052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하루에 1시간~~ 지하철 출.퇴근시간 (30분씩) 일주일에 1권은 거뜬히 읽습니다. 그렇게 하면??
    1년에 50권 입니다.
    책을 나눠서 조금씩 읽으면?? 힘들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고 ~~ 재밌습니다 .
    그냥 자기가 관심가는 분야에 책을 읽으면~~ 재미도 느끼고 좋아여. 독서에 정도는 없습니다 .
    가장 돈이 적게 들고... 효율적인 취미가 독서 입니다.

  • @sojaegun
    @sojaegu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시적이어도 대딘한 현상이다!

  • @휴가중입니다
    @휴가중입니다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더 빨리 찍어달라!!!!!!!!!!!!!!!!!!!!!!!!!!!!!!!!!!

  • @김경희-n9z
    @김경희-n9z 2 месяца назад

    출판사가 잘되면 좋겠어요.
    저도 두권 예약.
    오랜만이 책 기다리는 마음. 두근두근

  • @dongskims
    @dongskims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책은 책만의 감성이 있지.. 이건 전자책으로 백 날 채워보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스륵스륵 넘어가는 종이 책의 질감이며, 흰 바탕에 글자만 봐도 자연스럽게 잠에 들어 수면제인 마법의 물건

  • @이름없음-q1e
    @이름없음-q1e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발 작품 이야기를 해라 경제 효과 이야기 말고
    돈에 미친 나라야

  • @Ripple-pp3wg
    @Ripple-pp3wg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제 시작일것😊

  • @NiceOri
    @NiceOri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작은 땅의 야수들, 밝은 밤, 내가 거기 가도 될까요 읽어보세요 몹시 재밌습니다

  • @richh4267
    @richh4267 2 месяца назад

    추카추카 ,,, 대한민족의 영광

  • @do_jja
    @do_jja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소년이 온다랑 작별하지 않는다 중 뭐 먼저 읽는 게 입문하기 쉬울까요?

  • @제노비오-d4t
    @제노비오-d4t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빤짝이여도 노벨문학상인데 괜찮아요.

    • @문성환-d1q
      @문성환-d1q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반짝일 수가 없습니다. 노벨문학상이기에 영원합니다.
      흥미나 이슈로 이런분위기가 형성된게 아니라
      억만금을 줘도 못 가질 세계적인 명예의 상이기에
      그 자긍심은 영원히 지속 됩니다.

    • @silver33412
      @silver33412 2 месяца назад

      @@문성환-d1q웃기고 있네

  • @falLimlub-ce8is
    @falLimlub-ce8is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등학교 무상교육비도 거의 없애는 수준으로 삭감한다는데 확실한 정보인가요?
    안그래도 가정경제도 위태위태한 이시국에 교육비예산을 삭감하면 서민들 죽으라는건가요? 국민들이 확실히 알수 있게 취재좀 해주세요

  • @igosro83
    @igosro8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5천만부 갑시다

  • @hiroquet36
    @hiroquet36 2 месяца назад

    독서라는 활동이 현대인에게 돌아오려면 '게으를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세상이 필요합니다.

  • @하경서재
    @하경서재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윤대통령은
    몇 권의 책을
    읽었을까?
    김여사는 몇 권
    읽었을지 궁금하네?

  • @파인트리-h8p
    @파인트리-h8p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강작가님 보니까 무명작가인줄 알았는데
    이미 문단에선 유명한분이었다는것
    이번을 계기로 문학에 많은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ruddhr
    @ruddhr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보문고에서 주문완료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 @은하철도-e6q
    @은하철도-e6q 2 месяца назад

    독서의 습관만 들인다면 넷플릭스 드라마, 예능보다도 문학작품 한편이 훨씬 중독성 있고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될텐데...그런 게 좀 아쉬움. 활자들이 상상 속에서 장면으로 펼쳐져 생생하게 그려지는 그 쾌감을 한번만이라도 맛들이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음.

  • @youngflower23
    @youngflower2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인쇄소 ㆍ서점 잘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성 한분이 수백명 정치인보다 낫다

  • @bamboo2659
    @bamboo2659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반짝이 아니죠.. 노벨평화상 작가 책들은 가정집에 하나하나씩 구비해서 자랑용으로 영구박제죠.. 그 책은 수십년이 지나도 책장에 있을것이고.. 그 후대도 볼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반짝이 아닙니다

    • @silver33412
      @silver33412 2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말은 그냥 중고 가치가 올라간다는 소리네

    • @bamboo2659
      @bamboo2659 2 месяца назад

      @@silver33412 그게 아니죠 자손 대대로 책장에 꼽혀진 책을 언젠가는 보겠죠 가정집에 대표적으로 하나씩 꼽혀있으면 이게 더 중요하죠 후대에게 알리는거.. 바로앞을 보지말고 멀리보세요

  • @makesmoon3258
    @makesmoon3258 2 месяца назад

    반짝 열풍이라도 좋습니다
    반짝 하는 순간 또 다른 별들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 @나다가-r6t
    @나다가-r6t 2 месяца назад

    디올과 서결이 명품과 양주값만 줄여도 충분하다

  • @자연미인-h3c
    @자연미인-h3c 2 месяца назад

    앞으로 아파트를 지을때는 아파트내에 의무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해야한다ᆢ어려서부터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ᆢ

  • @luckytiger6503
    @luckytiger6503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노벨 시상식 때 다시 출판사들 바빠진다

  • @BBQ01
    @BBQ01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속 방법으로 한강작가가 추천 도서 목록 직접 발표해 준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꾸준히 지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 @shul8615
    @shul8615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너무 좋다 🥹

  • @아둥바둥-v8c
    @아둥바둥-v8c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노벨상 받은 책이란 타이틀이면 최소 몇년은 가겠지 😮😮

  • @evs-g4q
    @evs-g4q 2 месяца назад +3

    E-book 사지... 해적판까지 왜...

    • @shiahlee3083
      @shiahlee3083 2 месяца назад

      모지리들 있으니 이용해먹는거임

  • @SHKim-uv4wo
    @SHKim-uv4wo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글판으로 총500만부 그리고 해외에서는 총5000천만부 판매 예상입니다.

  • @대한민국국민-c5k
    @대한민국국민-c5k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는 좀한가 해지면 사려고 기다림니다

  • @lovelove0613
    @lovelove0613 2 месяца назад

    용산 이전 안하고 동네 작은 책방 지원했으면 그것이 미래 국가경쟁력.

  • @이선호-c8q
    @이선호-c8q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당연히 지속되겠죠 허나 정부가 도서 예산을 삭감한다면 들고 일어 설 겁니다.. 200만은 훌쩍 넘을지도

  • @퓨시카
    @퓨시카 2 месяца назад +4

    학창 시절에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침 튀겨가면서 얘기하시던 선생님들,
    살아계셔서 이 소식 듣고 계시나 몰라~ㅋㅋㅋㅋ

  • @viriya2569
    @viriya2569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람같지않은 윤건희 일당들의 혐오럽고 천박하 짓거리에 지쳐있다가,
    노벨상 수상 발표를 계기로 정말로 훌륭하고도 사람다운 작가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깊이 발견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진정 기쁨과 위안을 느끼는 것같아요.

  • @sonhakkim1232
    @sonhakkim1232 2 месяца назад +2

    ㅋㅋㅋㅋ 반짝 아님... 한번 읽으면 다른 작품 찾게 됨...

  • @제이-s3m
    @제이-s3m 2 месяца назад

    걱정마세요~~~대기자 줄서있습니다. 이참에 그동안 접었던 독서벽을 되살려보렵니다.

  • @그란데헤이즐넛
    @그란데헤이즐넛 2 месяца назад

    흰 읽고 싶다..

  • @행호할캥홍
    @행호할캥홍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나라에서 백만부

  • @mink9066
    @mink9066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년 서울국제도서전에 한강 작가 초청해주세요~~~!

  • @ygj7590
    @ygj759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바하지마라 ㅋㅋ
    솔직히 한국 사람들 종특임
    어떤거 화제되면 확 올랐다가 확 꺼지는거 하루이틀이냐
    순리대로 흘러가게 둬라
    요즘같은 시대에 독서하는 사람은 절대 더 늘어나지 않는다
    그런 것 보다 작가라는 직업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지

    • @vstories9019
      @vstories9019 2 месяца назад

      응 그래서 니가 어벤져스 인기끌때 지금까지 매일 영화 복습하는구나?

    • @user-hc8wg7wp6f
      @user-hc8wg7wp6f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

  • @Funkgroove-eu6xs
    @Funkgroove-eu6x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주말에 채식주의자 CGV에서 영화 볼거임

  • @케인리
    @케인리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체계적인 지원과 이번 열기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얘기죠! 짐승들이 아니라면 노벨상 받았는데 이어지겠죠! ㅎㅎ

  • @S에이아이-p2u
    @S에이아이-p2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부지원 대폭늘려라

  • @jh76543
    @jh76543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책을 꾸준히 안 읽는 사회인데 이러한 붐이 계속 가겠나.
    책과 가까워지는 의식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
    젊은 사람들은 대학 졸업 한 후에 책을 멀리하기 시작하고 중년들은 먹고 살기 힘든데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지하철 안에서 책 읽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고 스마트폰 들고 웹툰이나 읽는 시대라 잠깐 유행 지나가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거다.
    무슨 분야든 평소에 자신이 관심을 가진 주제에 관한 책을 찾아 꾸준히 탐독하는 습관이 있어야 지금 거의 죽어 있는 출판업계가 살아난다.
    출판업계도 출판하면 망하는 전문적인 도서 발행을 꺼리고 그저 돈 될만한 쉬운 내용을 찾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출판의 폭이 좁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