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알릴레오 구독자 입니다. 김남주 시인은 학교 다닐때도 아예 들어보지 못한 시인 입니다. 50분 영상이 5분처럼 끝나고 구글에 이런저런 대표 시를 찾아보았는데 돌멩이 하나, 벗에게 이 2가지 시가 참 깊게 다가왔습니다. 먹고사는 메세지에 꽁꽁 둘러싸인 이 세상에 잠식돼살다가 시를 접하고는 알수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한켠에 묻어두었던, 아니 아무렇게나 처박아두어 빛이 바래진 소중한 무언가가 끄집어진 느낌입니다. 분명 세상은 점점 살기좋아지고 있다는데 제 동년배들은 삶을 져버리는 생각을 품고살거나 이미 먼길을 떠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을 살아내기만 해도 잘하고있단 피동적인 스스로를 두드리는 시 였습니다..
김남주 시인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 행복했습니다~~^^ 김형수 작가님 표현을 빌리자면, 김남주 시인은 '머리'나 '가슴'이 아니 '온 몸'으로 노래하는 시인이라 민중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었지요. 요즘도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만든 민중가요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과 '죽창가' 가 많이 불려 지는 것으로도 시인의 시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2030세대들의 가슴에도 '악' 하고 파고들지 않을는지...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전남주 시인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하고있습니다! 1년동안 이상한 나라서 살아가고 있는 현시점서...ㅠㅠㅠ 오로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내년 총선을 승리하는데 충전 또 충전 합시다! 역사는 더디다,그러나 역사사 진보한다!
김남주님의 모든 시와 산문으로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감사합니다!! 돌아 가시기 전 광주 YMCA에서 민주 송년의 밤때 췌장암 투병중이실때 인터뷰가 아직도 생생 합니다.. 그때는 꼭 다시 돌아 오실꺼라 믿었습니다..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아드님 토일이(토일에는 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이유로 아드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찌 잘 컸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장례식, 서울 경기대에서 추운 겨울날과 김영남 민중가수의 추모곡 진혼곡도 가슴에 사무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땅에서 불합리한 모순과 싸우다 쓰러져 갔을까? 한국의 독립과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는 이런 피땀 위에서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들이 이런 노고를 반복적으로 후퇴시켜려 기도하고 있다. 어쩌면 독립과 민주주의는 아차하는 순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그런 존재일지도 모른다. 민주주의의 안정된 완성이란 없고 시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만 민두주의를 유지하게 하는 것 같다.
김남주 시인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시를 외우거나 깊은관심이 없었던게 나의한계였는데 이토록 뜨거운 피가흐르는 시인이였구나 그동안 나의 문학에 대한 얕음과나의 무식함을 깨닫습니다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시대에 살고 계시다면 김남주시인은 광화문 한복판중심에 서서 울분을 토할것 같습니다
김형수 시인님 책으로만 읽다가 여기서 이렇게 뵈니 반갑습니다! 김남주 시인이 쓰신 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에곡을 붙인 노래를 함께 부르며 80년대 그 고난의 시간을 겪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 노래를 불러야할 시대에 살고 있다는 현실에 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 김남주 시인이 살아 계시다면 어떤 시로 우리를 위로하고 다시 싸워갈 힘을 주실까요!
도울 김용옥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떻게 요즘같은 어두운 시기에 대학가에 대자보 한장 없다고... 모두 취업 관련 정보만 가득하고 교수들 시국 선언엔 전혀 관심도 없고..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개탄스럽다고...다 어른들 탓이고 그들도 나름 고민도 많겠지만 대학생을 둔 부모로서 참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김남주 시인께서 지금 이시대 청년 이셨다면..달랐을지..같았을지...
자극적인 콘텐츠들로 눈과 뇌가 지친 와중에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드려요!! 유시민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사유와 통찰, 조수민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오늘 초대손님인 김형수작가님의 해박한 지식과 시대에 대한 고민, 진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읽었는데 지금도 주변 사람들에 추천할만큼 책 정말 좋아요..!!!!!!
청소하면서 이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김남주 시인과 같이 학교를 다녔습니다. 과가 달랐고요. 우린 학교다닐 때 그분이 이렇게 유명한 분인줄 몰랐어요. 조용한 분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대학에 다니면서도 한번도 대화를 나눈적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몰라준 김남주 시인한테 미안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대학4학년 때 유신으로 일주일정도만 학교를 다녔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었고요 지금 같으면 수업시수가 부족해 졸업도 못했을 텐데 그때는 일주일 정도 다니고도 졸업을 무사히 했답니다.
팟캐스트로 듣고 바로 책 주문했습니다. 고교시절 김남주 시인의 시는 그저 충격이었습니다. 유고작이 되어버린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시집을 보며 눈물 훔치던 때가 떠올랐고, 그 시절이 가끔 떠오를때면 오랫동안잊고 지내던 책장속 시집을 꺼내 보곤 했죠 반가웠습니다 그 이름 석자가. 그리고 김형수 작가님 감사합니다. 유시민 선생님. 조수진 변호사님 사랑해요 헤헤 (갑자기 ). 잘 읽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왔어요..구독을 하니까 매주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는 보지 못했어요..뉴스고 뭐고 다 보기 싫어서..이런 제 상태가 그들이 원하는 그런 거겠다 싶습니다ㅠ 뒤쳐졌던 거 챙겨 보고, 앞으로 나올 영상 함께 할게요 유작가님, 조변호사님, 제작진 여러분께..제가 이렇게 갈등하고 한눈 팔고 있을 때도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김남주는 태생이 절름발이 였구나. 상놈인 아버지는 오히려 나누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양반이었으나 행실은 천했고. 그러나 성별로 힘의 우위에 있던 아버지는 힘의 약자인 어머니를 팼고 그 어머니를 모시러 가는 어린 김남주는 혼란스러웠을 것이다.세상은 강자와 약자/자본가의 비자본가로 나뉘어 지는 듯하다. 자기를 낳고 길러주는 어머니는 구타하고 남들은 돕는 아버지… 자기의 아버지를 천것이라 비웃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친척들.김남주 시인 자체가 혼란과 모순 자체였네요.시인 김남주와 생활인 김남주가 모순 되듯이 ….:
대리운전 문제점,의문점,의혹: 생각나는대로 적고,다음에 또 생각나는대로 옮기겠습니다. 크게 전화기업체와 카카오같은 온라인업체로 나뉩니다. 카카오와 이수근대리가 그나마 좀 합리적이고, 전화기업체는 큰대리회사가 자체 어플을 갖고있는 경우와 로지처럼 대리회사와 프로그램업체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대리프로그램 회사와 대리업체가 다른 경우 문제소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대리회사가 자체 어플을 갖고 있고,이게 합리적으로 운영되는게 바람직하고,이게 기사와 손님 회사 모두가 사는 바람직한 길입니다. 작년말 공정위인가요?대기업 대리진출 이것은 첫째 고객 입장,그리고 기사와 회사입장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반영했어야 했습니다. 물론 대리법이 만들어져야지요.이것은 아직 먼일 같습니다. 국회의원이야 보좌관 기사 있고,크게 답답할게 없죠. 대리문제 상당부분은 손님과 기사오해,또 대리시스템에 대한 무지,손님의 갑질 횡포가 큰 부분입니다. 정확한 보험료 기사고지,관리비 없애기,기사 교육 기타등등 대리운전의 문제점은 너무나 많습니디. 가장 큰 문제는 대리회사나 프로그램업체 콜센터의 비합리 운영이 가장 크겠지요. 가장대표적인게 손님말만 듣고,기사확인 없이 콜을 안주거나 불이익을 주는 경우입니다. 손님들도 당연 대리시스템이나 대리문제점에 관심 가지고,대리 노조나 기사도 잘못된 현실을 바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지요. 결국 대리회사가 자체 프로그램이나 이플을 가지고,기사교육이나 합리적 운영하는게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기존 전화기 업체 프로그램은 많은 의문점이 있지요. 대리 프로그램 전혀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없이 과거 구시대적으로 하는곳도 있고,무자하고 당장 앞에 보이는 이익만 추구할려고,어떤 의문점도 있지요. 즉 프로그램 업체는 잘 모르니,무지하고 눈앞의 이익만 좇는 대리회사나 콜센터의 요구대로 나가다보니 문제입니다. 요금문제도 카카오만 탓할게 아니라,이 해결책은 카카오든 로지든 낮은 금액 콜은 기사가 안잡는게 해결책인데 이게 쉽지 않죠. 전화기 업체는 무조건 콜 잡는게 이득이란 식으로 기사들에게 주입하니,낮은 금액,외곽지 콜도 막잡지요. 물론 무지하고 멍청한 기사도 문제입니다. 위의 첫번째 문제 해결책은 기사에게 확인하고 손님 문제인지 제대로 확인하고 합리적 근거있는 결정을 하는것이고,그래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회사 손님 기사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그리고 문제 있다고 판단되면,그래서 앞으로도 문제 소지가 있어보인다면,그 손님 콜만 막는것. 즉 메모란에 그기사님 콜 받지 말라거나 손님에게 알리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빨리 배차한다고 반드시좋은가는 깊이 생각할일입니디. 많은 기사들이 왜 카카오로 몰리는지 고민도 하고, 중요한것은 정말 손님이나 기사가 원하는 사람이 와서 편하게 안전하게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강제배차해서 기사불이익 주고,기사탓만은 아닐 것입니디. 대부분의 대리 문제는 첫째 대리회사나 프로그램사의 문제에서 나온 것입니디. 아직도 구시대를 달리고 있는 대리회사들도 있어서 기사나 손님들이 참고 하시라고 글을 썼습니다..
돌멩이 하나 김남주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 한 점 없고 답답하여라 숨이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던 날 친구와 나 제방을 걸으며 돌멩이 하나 되자고 했다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이내 가라앉고 말 그런 돌멩이 하나 날 저물어 캄캄한 밤 친구와 나 밤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자고 했다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박이다가 새날이 오면 금세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돌에 실릴 역사의 무게 그 얼마일 거냐고 그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 그 얼마일 거냐고 죽음 하나 같이할 벗 하나 있음에 나 그것으로 자랑스러웠다
윤석열은 자유를 말하는데, 김남주 시인의 자유라는 시를 한줄이라도 읽고 말하라. 자유 -김남주-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 땀 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 피 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 때 나는 자유 피와 땀과 눈물을 나눠 흘리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자유여, 형제여, 동포여! 외쳐대면서도 안으로는 제 잇속만 차리고들 있으니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제 자신을 속이고서.
날카로운 언어와 사고가 따로 분리될 수 있을까요? 김남주시인이 생각없이 나이브하게 자기보호도 못하고 무능하게 행동했다고 보는 유작가의 판단은 다소 무시감이 깔려있어 듣는 사람까지 서운하네요... 당시 기득부패권력에 그런 저항이 필요했다고 판단한 사람의 불가피한 몸짓이었겠죠.... 그래서 스스로 라는 정체성을 주장했던 것이고.... 아버지와 으로 동일시하여 껍데기양반에 저항하는 의병! 천부적 재능인 는 자기표상의 수단인 말로서 어쩔 수 없이 삐직삐직 삐져흘러나오고... 슬픈 인생입니다...이렇게라도 후세에 전해져 다행입니다...
뉴스보는 것도 괴로운 요즘 정치가 부재한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7080때는 때는 우리가 싸워야 하는 목적이 명확했다면 지금 시대는 심리적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검찰독재와 싸워야 하는 데 싸움은 지리멸렬하고 심리적 억압이 심해 스스로 자기검열을 통해 스스로 굴복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는 혁명이 어려운 이유가 우리가 싸울 대상이 결국 독재자와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노동자와 노동자의 대립이 결합되서 결국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하나의 대오로 뭉쳐서 저항할 수 없게 합법적으로 이간질을 당하면서 분열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봄이 다시 올까? 평등이 사라진 시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본주의 시대에 결국 우리는 또 다른 형태의 노예제에 편입된다는 걸 안다면 지금 20대는 더 가난해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에 또 다른 20대의 김남주가 생겨날까?
![광장의 첫문장을 아시나요? [광장] - 방민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알릴레오 북's 3회](http://i.ytimg.com/vi/_2AFFJTpLAY/mqdefault.jpg)
![광장의 첫문장을 아시나요? [광장] - 방민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알릴레오 북's 3회](/img/tr.png)
![[알릴레오 북's 20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힘 /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http://i.ytimg.com/vi/wbKegi3jSE4/mqdefault.jpg)
![[알릴레오 북's 97회] '악법'은 고쳐야 한다 / 소크라테스의 변명 - 김주일 편](/img/1.gif)
그들이 계셨고
그들이 애 써 주신 덕분에
우리들이 작금을 살 수 있음에
존경과 또 존경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030세대의 알릴레오 구독자 입니다. 김남주 시인은 학교 다닐때도 아예 들어보지 못한 시인 입니다. 50분 영상이 5분처럼 끝나고 구글에 이런저런 대표 시를 찾아보았는데 돌멩이 하나, 벗에게 이 2가지 시가 참 깊게 다가왔습니다.
먹고사는 메세지에 꽁꽁 둘러싸인 이 세상에 잠식돼살다가 시를 접하고는 알수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한켠에 묻어두었던, 아니 아무렇게나 처박아두어 빛이 바래진 소중한 무언가가 끄집어진 느낌입니다.
분명 세상은 점점 살기좋아지고 있다는데 제 동년배들은 삶을 져버리는 생각을 품고살거나 이미 먼길을 떠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을 살아내기만 해도 잘하고있단 피동적인 스스로를 두드리는 시 였습니다..
곧 시인 이신듯^^
50대이지만 완전 공감합니다.
댓글을 읽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퇴근하기 전인데 울림을 주는 댓글이었습니다.
정말 견디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치지 말고 나아갑시다!
전사 김남주 시인님, 통찰천재 유시민 작가님, 김형수님, 조수진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천벌은 없다. 응징해야 천벌이다. 탄핵으로 륜 응징!!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유시민 작가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알리시는 알릴레오 유시민작가님 감사합니다
👍👏🙇♀️🙇♀️🙇♀️🥰
오래오래
들을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
재외국민할미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우리에게도 이렇게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르고 살았으면 많이 아쉬웠을 우리의 멋진 시인 전사 김남주님을 알게되어 가슴 뭉클합니다.❤
⁰0😊😊😅😅😊😅😅😅😅😊😅
아 김남주! 아 유시민!
@@yunhosong1
1일 2
네 ㅈ..
1993년도 어느 문학기행에 참여했을 때 김남주 시인을 뵈었습니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 기억되어집니다.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내 젊은날을 일깨워 줬던,
김남주 시인을 불러주니,
옛 생각도 나고,
지금의 웃기는 사람들도 보면서,
김남주 시인, 참 고맙습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김남주 시인 너무 젊은 나이에 빨리 가셔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도 전남대 동문이지만 공대쪽이지만 김남주 시인 언급을 국문과. 교수님이 하신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국립대 교수님들 특히 인문대 교수님들 멋지셨습니다
김남주 시인
인간존재의 존엄함과 평등해야함을 날카로운 시로 외치고 있는 전사이자 시인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김남주 시인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 행복했습니다~~^^
김형수 작가님 표현을 빌리자면, 김남주 시인은 '머리'나 '가슴'이 아니 '온 몸'으로 노래하는 시인이라 민중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었지요.
요즘도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만든 민중가요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과 '죽창가' 가 많이 불려 지는 것으로도 시인의 시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2030세대들의 가슴에도 '악' 하고 파고들지 않을는지...
저는 60대여서 그런가 눈물이 날만큼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해설과 대화였습니다.
좋은책 집필해주신 작가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잘 봤습니다. 알릴레오 너무 좋습니다. 유작가께서 노짱님의 뜻을 받들어, 깨어있는 시민, 스마트 시민을 양성하는 채널입니다.
시인 김남주의 발견입니다. 교과서에서 들어본 이름이었는데 이번에 김남주평전 읽으며 많은것을 느꼈네요. 고맙습니다. 68년생 이택우올림
유시민 작가님 응원합니다 ^^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유시민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 👍😀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보석같은 방송~
도끼로 쿵~ 머리를
맞은 느낌^
감사합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저는 완전히는 아니고 꽤 공감하는 '끝물' 90년대 중반 학번.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 이 사회의 대들보인 산업화세대, 민주화세대, 그리고 문화세대 화이팅!
인생과 삶과 세상은 다양합니다. 이런 영상을 사람들이 많이 보면 정말 좋겠네요.
오늘 본방송을 놓쳐서 뒤늦게 시청합니다
민들레에 쓰신 유작가님 칼럼을 읽고
이 방송을 기다렸습니다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갑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작년에 봄과 가을... 시민 센터에 아내와 같이 가서 커피 한잔하고 그랬는데 올해 들어서는 한번도 못 갔네요..
올해도 한번 들러야 할 것 같네요...혹시 모르죠...작가님과 변호사님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으니...
모두들 행복하세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전남주 시인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하고있습니다!
1년동안 이상한 나라서 살아가고 있는 현시점서...ㅠㅠㅠ
오로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내년 총선을 승리하는데 충전 또 충전 합시다!
역사는 더디다,그러나 역사사 진보한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김남주전사님의 시와 노래, 글로 대학시절을 보낸 사람으로 귀쫑긋하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남주님의 모든 시와 산문으로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감사합니다!!
돌아 가시기 전 광주 YMCA에서 민주 송년의 밤때 췌장암 투병중이실때 인터뷰가 아직도 생생 합니다.. 그때는 꼭 다시 돌아 오실꺼라 믿었습니다..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아드님 토일이(토일에는 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이유로 아드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찌 잘 컸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장례식, 서울 경기대에서 추운 겨울날과 김영남 민중가수의 추모곡 진혼곡도 가슴에 사무칩니다.
좋은 방송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저는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라는 책을 7, 8년전쯤 읽었는데요. 어떻게 이토록 글이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김형수라는 작가는 도대체 누구지.... 그런데 오늘 이렇게 알북에서 뵙는군요..^;;^
유튭에서 제~~~~일 재밌다 ~~ 시민님의 알릴레오는 삐쭉삐쭉 성질나있는 분노를 위로해줍니다 ~~ 🥰🥰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때로는 유머스럽게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다정다감하게 세상을 사랑하는 작가님의 모든 모습을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응원합니다 소개해주신 책..꼭 읽어보겠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땅에서 불합리한 모순과 싸우다 쓰러져 갔을까? 한국의 독립과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는 이런 피땀 위에서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들이 이런 노고를 반복적으로 후퇴시켜려 기도하고 있다. 어쩌면 독립과 민주주의는 아차하는 순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그런 존재일지도 모른다. 민주주의의 안정된 완성이란 없고 시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만 민두주의를 유지하게 하는 것 같다.
응원합니다
열불나고 화가 치미는 요즘 유시민, 김어준땜에 숨쉬고 삽니다 ~ 이재명대통령 되는날을 꿈꾸며~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나도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진정한 리얼리스트였으며 혁명가로서 두려움 없이 일관된 삶의 모습으로 젊은 시절 자괴감과 부끄러움, 약간의 부채의식을 느끼게 할 정도로 치열한 모습이었던 김남주시인...
알릴레오 항상 응원합니다. 유작가님도 늘 그랬듯이 응원합니다...
김남주 시인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시를 외우거나 깊은관심이 없었던게 나의한계였는데 이토록 뜨거운 피가흐르는 시인이였구나 그동안 나의 문학에 대한 얕음과나의 무식함을 깨닫습니다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시대에 살고 계시다면 김남주시인은 광화문 한복판중심에 서서 울분을 토할것 같습니다
김형수 시인님 책으로만 읽다가 여기서 이렇게 뵈니 반갑습니다!
김남주 시인이 쓰신 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에곡을 붙인
노래를 함께 부르며 80년대 그 고난의 시간을 겪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 노래를 불러야할 시대에 살고 있다는 현실에 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 김남주 시인이 살아 계시다면 어떤 시로 우리를 위로하고 다시 싸워갈 힘을 주실까요!
유시민선생님 조수진변호사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는 자주뵙기를!😊
남주형 생가를 게하로 쓰고있습니다. 남도여행 하시는분들 많이 애용해주세요.
사람들이 윤정권치하의 삶이 너무 지쳐서인지 뉴스도 유튭도 잘 안보는 요즘입니다
유작가님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요즘 뉴스보는거 너무 괴롭고 진보 유튭도 울화통 터지는 소식밖에 없어 듣기가 겁이나네요.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김남주 시인 말로만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인님은 돈키호테 같은 캐릭터 였군요~ 캭 뒈지나 버려라 겁보야.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알릴레오 덕분에 김남주시인을 다시 만나서
정말 감사합니다
91년생인데 김남주시인은 이름만들어봤지 시로는 접해보지못했어요ㅠ 문학보다 다른분야 책읽는게 좋아서그랬는지.. 김수영,신동엽시인의 생애와 시는 잘알면서 김남주시인은몰라서 부끄럽네요. 책 잘읽어볼께요!
안치환의 노래 물 따라 나도 가면서를 즐겨 듣는 중이라 더더욱 김남주시인이
좋습니다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려 가지
노랫말이 얼마나 이쁜지...
조국은 하나다 그런
뜨거운 시도 있고요
도울 김용옥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떻게 요즘같은 어두운 시기에
대학가에 대자보 한장 없다고...
모두 취업 관련 정보만 가득하고
교수들 시국 선언엔 전혀 관심도 없고..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개탄스럽다고...다 어른들 탓이고
그들도 나름 고민도 많겠지만
대학생을 둔 부모로서 참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김남주 시인께서 지금 이시대
청년 이셨다면..달랐을지..같았을지...
유작가닝!!!!홧~팅
아아아아아 유시민 작가님 너무 좋다 진짜..
정말 잘 들었습니다. 김남주 시인이 우리를 일깨워 주네요. 현실이 너무 괴롭지만 담벼락에라도 대고 외치겠습니다. 나쁜놈들 꺼지라고
여기서 다시 김남주 시인을 만나게 되어 기쁘네요.
제가 대학 시절 부터 좋아했던 노래 이자 시인 '벗에게'를 제일 좋아합니다
다시 한번 전사이자 시인이었던 김남주를 생각합니다.
’착하고 여리고 아름다운 사람은 사익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분노를 터트리면 화산이 된다.그러니 얄팍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인간들은 뒷통수에 총 맞은 것같이 무섭지‘
알릴레오 듣고
김남주 평전 샀습니다
늘 좋은 책 알려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윤석열 3년을 어떻게 더참고 기다리냐 열받아 울화통
😡 더러운 부패범죄를 철저하게 숨기고 깜빵에 안가려고 검수완박을 밀어붙혔던 더러운 더불어 돈봉투당 범죄자세뤼들!!!! ㅋㅋㅋㅋㅋㅋㅋㅋ 😉😉😉🎉🎉🎉🎉🎉
3년? 안됩니다. 안된다고요. 올해 해결되어야 하는데...
제발 제발 누가 좀 해결해주세요.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제발
@@jmy771 올해안에 더불어 돈봉투당 범죄자세뤼들 ㅋㅋㅋ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자극적인 콘텐츠들로 눈과 뇌가 지친 와중에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드려요!! 유시민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사유와 통찰, 조수민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오늘 초대손님인 김형수작가님의 해박한 지식과 시대에 대한 고민, 진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읽었는데 지금도 주변 사람들에 추천할만큼 책 정말 좋아요..!!!!!!
현재 민주주의, 자유를 외치는 국회의원 중 군사정권 때 나라를 위해 피흘리고 땀흘린 사람이 있긴 한가 싶네요. 전 이렇게 영상으로만 봐도 답답하고 힘든데 실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매일 좌절감을 느끼셨을지 ㅜㅜ
청소하면서 이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김남주 시인과 같이 학교를 다녔습니다.
과가 달랐고요.
우린 학교다닐 때 그분이 이렇게 유명한 분인줄 몰랐어요.
조용한 분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대학에 다니면서도 한번도 대화를 나눈적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몰라준 김남주 시인한테 미안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대학4학년 때 유신으로 일주일정도만 학교를 다녔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었고요
지금 같으면 수업시수가 부족해 졸업도 못했을 텐데 그때는 일주일 정도 다니고도 졸업을 무사히 했답니다.
김남주 시인의 시를 기억하고 있는 1인입니다.
지금은 돋보기쓰고 봐야하지만
김남주평전 구입하러 서점에 가겠습니다.
팟캐스트로 듣고 바로 책 주문했습니다. 고교시절 김남주 시인의 시는 그저 충격이었습니다. 유고작이 되어버린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시집을 보며 눈물 훔치던 때가 떠올랐고, 그 시절이 가끔 떠오를때면 오랫동안잊고 지내던 책장속 시집을 꺼내 보곤 했죠 반가웠습니다 그 이름 석자가. 그리고 김형수 작가님 감사합니다. 유시민 선생님. 조수진 변호사님 사랑해요 헤헤 (갑자기 ). 잘 읽겠습니다.
그의 안목과 예술성에 못 미쳐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동지애 그리고 정의로운것에 대한 갈망은 늘 지니고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김남주 시인을 너무 오래 잊고 있었네요.
평전 책을
읽고 싶어 집니다.
김남주 시인이 무슨 작품을 남겼는지 방송보면 알겠죠? 유시민 작가님, 김형주님, 조수진 변호사님 잘 부탁드려요.❤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무등산 시골 촌넘이 광주에 유학와서 처음 소풍갔던 기억 무등산 중봉
짝짝짝
와.. 보기드문 고퀄의 콘텐츠 너무 좋아요~ 일주일에 두 번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한번은 너무 감질맛 나요~ 특히 유시민 작가님의 약간 비틀어보는 관점이랄까, 정말 흥미로워요~ㅎㅎ
시인 김남주, 잊을 수 없는 이름ㅠ
지금 정치인들 특히 민주당. 유시민 이사장 지금 가장 배워야할 정신아닌가요. 김남주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김남주 시인을 만나 가슴 뭉클하고 찡하는 느낌과 지금의 상황에 울분을 느끼는 한사람으로 집회에서 목청높여 부르고있는죽창가의 의미를 다시 마음으로 새기게됩니다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무등산 가본지 오래네....
네...김남주 시인..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오늘 방송 덕분에 더 궁금해졌어요. 바로 구입해서 읽어볼께요.
선정적이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지식전달의 중요한 보고. 알릴레오 북스
다시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평전 구매했습니다.
죽창가를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오랜만에 찾아 왔어요..구독을 하니까 매주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는 보지 못했어요..뉴스고 뭐고 다 보기 싫어서..이런 제 상태가 그들이 원하는 그런 거겠다 싶습니다ㅠ
뒤쳐졌던 거 챙겨 보고, 앞으로 나올 영상 함께 할게요
유작가님, 조변호사님, 제작진 여러분께..제가 이렇게 갈등하고 한눈 팔고 있을 때도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그당시 전남대 영문과 ㅎ.
김남주는 태생이 절름발이 였구나.
상놈인 아버지는 오히려 나누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양반이었으나 행실은 천했고.
그러나 성별로 힘의 우위에 있던 아버지는 힘의 약자인 어머니를 팼고 그 어머니를 모시러 가는 어린 김남주는 혼란스러웠을 것이다.세상은 강자와 약자/자본가의 비자본가로 나뉘어 지는 듯하다.
자기를 낳고 길러주는 어머니는 구타하고 남들은 돕는 아버지…
자기의 아버지를 천것이라 비웃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친척들.김남주 시인 자체가 혼란과 모순 자체였네요.시인 김남주와 생활인 김남주가 모순 되듯이 ….:
유시민님 정말 현명하시고
똑부러지는 이시대에 현자이십니다ㅡ
이놈에때는 언제올가요
국민을 위한 국민만을 생각하는 날~~~그날이
꼭오기를 염원합니다
80년대 후배들과 야만의 세상을 바꾸려고 하던시기 농부의밤 이란 시 를 읽으며 충격받았던 ㅡ어느새 70대 노년에 들어서 아쉬움이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다
나 84학번에 광주를살아온 사람으로 김남주는 불꽃
20대로서 위로와 응원을 받는 대목이에요
10:18
2부에 나오겠죠(아니려나..) 아직 평전을 읽지 못..
세 분의 평을 기다립니다
우크라이나 후원 광고 정말 보기 싫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굥과 우크라이나 생각하면 연민의 마음도 없어지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정치분석 방송에도
자주 출연좀 해주세요 🤗
사랑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
예전에 나는 유시민 빠였다. 항상 옳은 말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진실을 교묘히 왜곡해 국민 속이는 선동꾼이라는 것을 알고 과감히 유시민을 버렸다.
이제는 유시민 정체 알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 그럴듯한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ㅜ 30:54 😊ㅜ
😊ㅜㅜ
ㅡㅡㅡ😊ㅡㅡㅡㅡ
ㅡㅡ ㅏㅡㅡㅡㅡㅡㅡ ㅡㅡ
ㅡ
ㅡ2ㅡㅡㅡㅡㅡ므ㅡㅡ ㅡㅡㄷ즈는
..
오늘에 필요한 인물. 제 2, 제 3의 김남주가 생겨나길 기원합니다.
'전사 시인'이 드문 시대지요
30년 전 동생이 툭 던져놓고 간 시집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이제야 꺼내 읽습니다
죄에 대한 벌과 잘한것에 대한 축복이 3대를 간다한다. 죄에 대한 벌이 질병과 고난으로 오고 유전되는것이 원죄인것 같다.
능럭의 크기가 다르고 장단점이 있기에 평등보다 공평이란 단어가 더 맞는것 같고,
할수 있거나 해야할 사람이 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 죄가 될것이다.
대리운전 문제점,의문점,의혹:
생각나는대로 적고,다음에 또 생각나는대로 옮기겠습니다.
크게 전화기업체와 카카오같은 온라인업체로 나뉩니다.
카카오와 이수근대리가 그나마 좀 합리적이고,
전화기업체는 큰대리회사가 자체 어플을 갖고있는 경우와 로지처럼 대리회사와 프로그램업체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대리프로그램 회사와 대리업체가 다른 경우 문제소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대리회사가 자체 어플을 갖고 있고,이게 합리적으로 운영되는게 바람직하고,이게 기사와 손님 회사 모두가 사는 바람직한 길입니다.
작년말 공정위인가요?대기업 대리진출 이것은 첫째 고객 입장,그리고 기사와 회사입장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반영했어야 했습니다.
물론 대리법이 만들어져야지요.이것은 아직 먼일 같습니다.
국회의원이야 보좌관 기사 있고,크게 답답할게 없죠.
대리문제 상당부분은 손님과 기사오해,또 대리시스템에 대한 무지,손님의 갑질 횡포가 큰 부분입니다.
정확한 보험료 기사고지,관리비 없애기,기사 교육 기타등등 대리운전의 문제점은 너무나 많습니디.
가장 큰 문제는 대리회사나 프로그램업체 콜센터의 비합리 운영이 가장 크겠지요.
가장대표적인게 손님말만 듣고,기사확인 없이 콜을 안주거나 불이익을 주는 경우입니다.
손님들도 당연 대리시스템이나 대리문제점에 관심 가지고,대리 노조나 기사도 잘못된 현실을 바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지요.
결국 대리회사가 자체 프로그램이나 이플을 가지고,기사교육이나 합리적 운영하는게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기존 전화기 업체 프로그램은 많은 의문점이 있지요.
대리 프로그램 전혀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없이 과거 구시대적으로 하는곳도 있고,무자하고 당장 앞에 보이는 이익만 추구할려고,어떤 의문점도 있지요.
즉 프로그램 업체는 잘 모르니,무지하고 눈앞의 이익만 좇는 대리회사나 콜센터의 요구대로 나가다보니 문제입니다.
요금문제도 카카오만 탓할게 아니라,이 해결책은 카카오든 로지든 낮은 금액 콜은 기사가 안잡는게 해결책인데 이게 쉽지 않죠.
전화기 업체는 무조건 콜 잡는게 이득이란 식으로 기사들에게 주입하니,낮은 금액,외곽지 콜도 막잡지요.
물론 무지하고 멍청한 기사도 문제입니다.
위의 첫번째 문제 해결책은 기사에게 확인하고 손님 문제인지 제대로 확인하고 합리적 근거있는 결정을 하는것이고,그래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회사 손님 기사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그리고 문제 있다고 판단되면,그래서 앞으로도 문제 소지가 있어보인다면,그 손님 콜만 막는것.
즉 메모란에 그기사님 콜 받지 말라거나 손님에게 알리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빨리 배차한다고 반드시좋은가는 깊이 생각할일입니디.
많은 기사들이 왜 카카오로 몰리는지 고민도 하고,
중요한것은 정말 손님이나 기사가 원하는 사람이 와서 편하게 안전하게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강제배차해서 기사불이익 주고,기사탓만은 아닐 것입니디.
대부분의 대리 문제는 첫째 대리회사나 프로그램사의 문제에서 나온 것입니디.
아직도 구시대를 달리고 있는 대리회사들도 있어서 기사나 손님들이 참고 하시라고 글을 썼습니다..
김남주 시인의 생가를 다녀오고 집으로 가는길에 ㅡ영원한 이땅에 전사 김남주!
돌멩이 하나
김남주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 한 점 없고 답답하여라
숨이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던 날
친구와 나 제방을 걸으며
돌멩이 하나 되자고 했다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이내 가라앉고 말
그런 돌멩이 하나
날 저물어 캄캄한 밤
친구와 나 밤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자고 했다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박이다가
새날이 오면 금세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돌에 실릴 역사의 무게 그 얼마일 거냐고
그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 그 얼마일 거냐고
죽음 하나 같이할 벗 하나 있음에
나 그것으로 자랑스러웠다
유작가님 ?안녕하세요
요기 와서 유시민님 얼굴이라도 봐야 사는데 숨통이 트이는 느낌
윤석열은 자유를 말하는데,
김남주 시인의 자유라는 시를 한줄이라도 읽고 말하라.
자유 -김남주-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
땀 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
피 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 때 나는 자유
피와 땀과 눈물을 나눠 흘리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자유여, 형제여, 동포여! 외쳐대면서도
안으로는 제 잇속만 차리고들 있으니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제 자신을 속이고서.
날카로운 언어와 사고가 따로 분리될 수 있을까요? 김남주시인이 생각없이 나이브하게 자기보호도 못하고 무능하게 행동했다고 보는 유작가의 판단은 다소 무시감이 깔려있어 듣는 사람까지 서운하네요... 당시 기득부패권력에 그런 저항이 필요했다고 판단한 사람의 불가피한 몸짓이었겠죠.... 그래서 스스로 라는 정체성을 주장했던 것이고.... 아버지와 으로 동일시하여 껍데기양반에 저항하는 의병! 천부적 재능인 는 자기표상의 수단인 말로서 어쩔 수 없이 삐직삐직 삐져흘러나오고... 슬픈 인생입니다...이렇게라도 후세에 전해져 다행입니다...
그 시절 김남주의 평전은 대중문화로써 가치가 어느정도 인지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요?
김남주 시인의 시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는
어떤 분들은 "죽창가"로 알지만
원 제목은 "노래" ~
(동학농민혁명) 을 마음에 품고 쓴 글이라지만
날카로운 죽창의 이미지를 지우고
다시 새겨보면 얼마나 아름다운 글인가
뉴스보는 것도 괴로운 요즘 정치가 부재한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7080때는 때는 우리가 싸워야 하는 목적이 명확했다면 지금 시대는 심리적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검찰독재와 싸워야 하는 데 싸움은 지리멸렬하고 심리적 억압이 심해 스스로 자기검열을 통해 스스로 굴복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는 혁명이 어려운 이유가 우리가 싸울 대상이 결국 독재자와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노동자와 노동자의 대립이 결합되서 결국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하나의 대오로 뭉쳐서 저항할 수 없게 합법적으로 이간질을 당하면서 분열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봄이 다시 올까? 평등이 사라진 시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본주의 시대에 결국 우리는 또 다른 형태의 노예제에 편입된다는 걸 안다면 지금 20대는 더 가난해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에 또 다른 20대의 김남주가 생겨날까?
읽을책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