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힘이 어느 때보다 약한 시기입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이구요. 예전엔 누구한테도 견제받지 않고 권력을 휘두르는데도 사람들이 잘 몰랐잖아요. 그리고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지금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잖아요. 위기의식은 저들도 느끼고 있는 중인걸요. 노무현을 죽음으로 내몰던 그 당시의 검찰과 언론 권력이 아닙니다.
저는 이 소설을 3번을 읽었는데요. 올해 이 소설을 읽으며 명준이가 진정 찾고자 했던 것은 광장과 밀실이 아닌 그것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이고. 사람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 배를 따라온 갈매기에서 은혜와 자기의 딸을 보게 되죠. 그리고 첨으로 명준은 활짝 웃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그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여. 남과 북을 오가며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건만 중립국을 가던 중에 왜 죽음을 선택한 것인가가 언제나 읽으며 궁금했거든요.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시밭길을 걸어도 함께 할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아닌가 싶어요. 그것이 없는 명준에게는 중립국도 의미가 없었던 거죠. 결국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삶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시민님의 마지막 말씀은 찌질이 진석사에게 뼈때리는 명언이다~!! "너무 큰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내친 말을 하고 있다. 하느님의 문서를 보고 온 사람들 처럼, '철학'이란 물건에서 배운 것이 있었다면 정말 알고 있는 것보다 목소리를 더 높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철학을 전공했다는 진석사.. 유시민님의 말씀 잘 새겨 듣길 바란다..!
분단국가로 살아온지 70년이 지난 현실에서도 아직 정리 되지가 못한 친일세력의 잔재에 무거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뜻 깊은 내용들 마음에 담습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가 생각이 나는 군요. 평행이 이루어져야 공작 음모 정치를 안할 건데~~ 박원순 시장님을 그리며.......
유작가님과 동시대의 사람이란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요. 자유론, 오늘은 광장, 다음주는 요? 엄청 기대가 되고, 알릴레요 북's 를 통해서 회춘합니다. 외국에 산 시간이 한국에 산 시간보다 많아지는 이 시점에 한국에서 읽었던 자유론, 광장을 지금 다시 읽어 보며, 지금은 동일한 책에 대한 깊이와 이해가 더욱 더 많이 겸손해 집니다. 한국에 가게 되면 유작가님과 차한잔 대접해 드리며 목소리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차가운 물에 담그기싫은 손을 담그고 설겆이를 하며 세분의 말씀을 정신없이 들었습니다. 한장면 한장면 영화를 보는듯 빨려들어가네요. 책읽는것을 좋아하지않은 부끄러운 1인으로 이런 방송은 저에게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다음 편이 넘 기대가 되며 담주가 설레이는 한주가 될듯합니다. 이렇게 두분 뵐수있어서 감사하고, 이런 코너로 만나게 된것도 감사합니다.💝
정치비평으로 돌아오시길 바랬던 사람들도 있을테고, 그저 유시민으로 돌아오시길 바랬던 사람들도 있을테고, 노무현재단 이사장님으로 돌아오시길 바랬던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유시민이사장님이 돌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의 배경은 조금씩 달랐을 수 있지만, 유시민이사장님이 돌아오기를 다들 바라신 분들이 여기 오신거잖아요?! 돌아오라는 마음에 응답해서 돌아왔잖아요. 그럼 그걸로 기뻐하고 좋아하고 반겨주면 안됩니까?!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했던 사람들이 정작 돌아오니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거. 그런거 진짜. 그거 질려서 유시민이 떠나버리면 얼마나 후회할려고 그러세요?!
그냥 목마른 강아지들이 주인에게 물달라고 짖는정도의 ... 푸념이지요! 이런걸 서로 다 알고 보다듬어주고 안아주고 하소연도 하고... 하소연을 받아줄 그릇이 되기에.. 하소연, 푸념을 하는 거지요! 소중하게 다루라는 말씀으로 알고..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꼭 약속한가지 지켜주세요 아무리 어렵고 힘드셔도 저희을 버려두지 마세요 항상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을 이런 저런 이유로 정치쪽이나 생을 마감하는 큰 별들이 지고 보고싶어도 못보고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고 유 이사장님이한명숙 총리님 서울시장 연설에서 하셨던 말씀 저들은 항상 언제든 공격 할것이고 국민들이 지켜야 줄 것이라고요 그래도 못지켰습니다 이젠 정말 지키겠습니다 홍길동 임걱정 이되서라도요 이제 국민에게 약속 해주세요 저희 옆에게셔서 국민이 지켜드릴께요 유시만 작가님 사랑 합니다♡
나는 저분이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이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이방송이 지속되길 바라는 1인이다. 검찰공화국이 아닌 인문학적 소양이 극대화 되어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21세기 대한민국이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외부로 발산할수 있는 세상이 올것 같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의 기대치일뿐이다.!1 그래서 그런 꿈을 갖게 하는 유시민이 있어 행복하다.
제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지난번 책은 많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일단..이번건 넘 재밌게? 와닿아서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유작가님 해석은 정말 들을때마다 감탄사가 나올정도입니다! 아울러 변호사님이 왜 알릴레오의 적격 사회자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편이기도 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알릴레오 북's 76회] 유시민이 사랑한 보수주의자 '맹자'](http://i.ytimg.com/vi/qarIr8RjzbM/mqdefault.jpg)
![[알릴레오 북's 76회] 유시민이 사랑한 보수주의자 '맹자'](/img/tr.png)
![[알릴레오 북's 37회] 우리가 플렉스 해버린 이유? / 유한계급론 - 이주희, 오찬호](http://i.ytimg.com/vi/GfPa1iMNj_I/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알릴레오 북's 67회] '영국인 조르바' 조지 오웰 / 나는 왜 쓰는가 - 박홍규 편](/img/1.gif)
유시민 선생님, 우리도 "죽기 전에 부지런히 만나요. 네?"
^^ ~👍
멋진 말입니다...
유시민 작가님
유시민 이사장님
유시민 정치 비평가 그냥 다 좋습니다👍
요즘 윤서방파 정치검사들 정치판사들
때문에 정말 홧병이 낫질 않아요 ㅠㅠ
태태님 최고!!!
@@달에핀연꽃 ,
^
i realize it's pretty randomly asking but does anybody know a good site to watch new tv shows online?
@Sonny Ashton Lately I have been using Flixzone. Just search on google for it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유시민 작가님 다시 알리래오 방송하셔서 숨통이 조금 트이는 기분이에요. 책 애기 하셔도 좋고요. 자랑스럽고 고마우신 분. 우린 문재인, 유시민 보유국이다~~~~
.저번책 자유론도 너무 쉽고 잘 알아들을수있게 설명해주어 감사했어요~
우한 짜요~ 재인 짜요~ 문재인 대통령님 힘내세요~
노무현 노무현노무노무 딱 조타
@@조바이돈 요즘 일베들 대가리 많이 굴리는듯... 에라이..
@@랑렁-t8w 일베면 벌레답게 꿈틀거려야지.. 뭘 숨겨.. ㅋㅋㅋㅋ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기에 지금 나의 밀실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공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함께 행복합니다
딱
@@랑렁-t8w 좋다
웃기다
정치 스트레스로부터
쉼을 주시는 유시민 작가님 💖
북스 응원합니다~~👍
저도요.
차려놓은 밥상에 수져언고 갑니다💞
진짜.. 윤머시기 때문에 정치스트레스가 넘 커요... ㅜㅠ
유시민 이사장님 여러 방면으로 민주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유시민은 감동입니다!!!😍😍😍😍
맞아요, 맞아요~
이사장님, 조수진변호사님~ 오늘 두분다 멋지시네요 ~ 방민호교수님 반갑습니다.. 기대됩니다 ^^
속상한일이 너무 많아요.
이사장님 만큼 위안 받을곳이 없네요.
그래도..
이렇게 뵐수 있어서 넘 좋아요.
즐겁게 경청하며 또 정독하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검찰의 힘이 어느 때보다 약한 시기입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이구요. 예전엔 누구한테도 견제받지 않고 권력을 휘두르는데도 사람들이 잘 몰랐잖아요. 그리고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지금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잖아요. 위기의식은 저들도 느끼고 있는 중인걸요. 노무현을 죽음으로 내몰던 그 당시의 검찰과 언론 권력이 아닙니다.
노무노무 기분 딱 조타!
유시민 이사장님 방가방가요😅😄
유시민 이사장님
석열이 미친짓거리에 대해 한마디 해주세요
유시민님에게 마음의 평안을 느낍니다. 유시민님만 생각하면 뭔지 모르지만 뒤가 든든해요
그냥 다른 모습으로 나와도 ...이렇게 나오시는 것 만이라도 감사하고 좋으니 나오시기만 하시면 환영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알러뷰 유시민~^^
20대의 모습 부터~~~지금의 모습까지~~~응원합니다
대통령님
많이 좀 도와주세요
너무 고생하시는데..맘이..
뭔 고생 나랏돈 펑펑 써가며 해외여행만 하고 세금 써가며 시장만 다니며 먹방이나 하고 처오 처갓집 비리 범죄 방탄하고있는데 헐,,,, 정신 좀 차리시길
유 이사장님 볼때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말하는게 얼마나 좋은 깨달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희망.
@코카콜벳cccb01닷com 44
국민 수준 쫙 올려주세요.
나라도 작은데 그나마 반토막으로 갈라진 비애 안타까워요 종전ㆍ선언ㆍ동시에ㆍ통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시민 작가님 믿고보는 알릴레오..
품위있고 태도와 고급진 멘트 그리고 인생의 멘토..... 존경합니다❤️
오늘은 조수진변호사와 자리를 바꾸셨네요
오늘도 즐감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저 감격을 잊고 있었네요 "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문학과비평과목에서 배운 광장 ~~ 담론이 시작되는 곳. 광장
""인간은 광장에 나서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밀실로 물러서지 않고는 살지못하는 동물이다.""
덕분에 작품제목 표절 설정,
"광장과 밀실"~♡감사합니다
광장의 첫문장!!!!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저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는 문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3번을 읽었는데요. 올해 이 소설을 읽으며 명준이가 진정 찾고자 했던 것은 광장과 밀실이 아닌 그것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이고. 사람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 배를 따라온 갈매기에서 은혜와 자기의 딸을 보게 되죠. 그리고 첨으로 명준은 활짝 웃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그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여.
남과 북을 오가며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건만 중립국을 가던 중에 왜 죽음을 선택한 것인가가 언제나 읽으며 궁금했거든요.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시밭길을 걸어도 함께 할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아닌가 싶어요. 그것이 없는 명준에게는 중립국도 의미가 없었던 거죠. 결국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삶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느낌도 소감도 책을 읽은 듯 다가옵니다
책을 쓰는 건 사람이지만 신이 주신 선물 같습니다
그 중립국도 사실 자기가 원하던 이상이 아니여서
알릴레오 북's 오늘도 잘볼께요
유이사장님👍👍💛💛
유시민이사장님 언제나 기다려집니다
유시민님의 마지막 말씀은 찌질이 진석사에게 뼈때리는 명언이다~!! "너무 큰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내친 말을 하고 있다. 하느님의 문서를 보고 온 사람들 처럼, '철학'이란 물건에서 배운 것이 있었다면 정말 알고 있는 것보다 목소리를 더 높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철학을 전공했다는 진석사.. 유시민님의 말씀 잘 새겨 듣길 바란다..!
굿
유시민이사장님은 귀한존재~ 한국에 태어나게 해주신 신께 감사해요 💛
저두요~
동감합니다
동감에 함께합니다.
유시민 따봉 . 광장 제목과작가만 알고 시놉만 얄팍하게 알았는 데 세분의 토론에 넘쳐흐르는 지식과 소감 넘넘 좋아요 고맙습니다
유시민 너무 반갑고 이케만 보아도 위로가 되네요
유시민이가 오니까 비가 그칩니다 ㅠㅠ
정신적지주 유시민,볼매 조수진,
천상의 조화임돠!!!
광장과 밀실을 넘나보아야겠어요.
광장초판을 가지고나와주신교수님두 감사합니다.^^
분단국가로 살아온지
70년이 지난 현실에서도
아직 정리 되지가 못한 친일세력의 잔재에 무거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뜻 깊은 내용들
마음에 담습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가
생각이 나는 군요.
평행이 이루어져야 공작 음모
정치를 안할 건데~~
박원순 시장님을 그리며.......
'알릴레오 북스'를 여러차례 다시 듣기 하고있는 저를 보면서 알아차렸습니다.
수준 높은 토론의 필요함을 저의 내적 자아가 얼마나 갈망하고 있었는지를.
두 분께 '책빚' 까지 지게되는군요.
깨어있는 시민으로 샬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꼭 갚겠습니다♡♡♡
알릴레오 북’s👍👍👍👍👍
유시민 이사장님 뵙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인문학 토론해주시니 금상첨화이고 유익합니다.
이 시대의 현인 유시민. 현실정치를 논하라
알림설정 필수요
기다렸어요~이 시간!!
이 시간은 온전히 내 것^^
유시민 이사장님
존경합니다
티비에서 못뵙고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시민삼촌 웃는얼굴이 넘 행복해보여 보기 좋아요^^
you 시민 도 행복할거같아요^^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신 유시민 이사장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남자와 여자가 더불어 살기도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사는게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는 나날들 입니다.
작가 유시민+변호사 조수진+국문과 교수 방민호
알릴레오 북's.... 이것은 문과들만의 파뤼
3
ㄷ
ㄷ.66.66
ㄷㄷ
ㅌ6
66ㄷ6ㄷ.6
💙행동하는 지성 유시민이사장님💙
존경합니다 지지합니다🙆
이가을!책 읽을 여유조차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ᆢ읽는것보다는 듣는시대에 지식의 보고인분들이 설명과느끼는 독후감까지 ᆢ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유이사장님!
공감해요
ㅇㄱㅇ
유시민 이사장님 .당신은 대한민국에 소중한 보물 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유작가님과 동시대의 사람이란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요. 자유론, 오늘은 광장, 다음주는 요? 엄청 기대가 되고, 알릴레요 북's 를 통해서 회춘합니다. 외국에 산 시간이 한국에 산 시간보다 많아지는 이 시점에 한국에서 읽었던 자유론, 광장을 지금 다시 읽어 보며, 지금은 동일한 책에 대한 깊이와 이해가 더욱 더 많이 겸손해 집니다. 한국에 가게 되면 유작가님과 차한잔 대접해 드리며 목소리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36:30 조변호사님의 이의 있습니다 부분 정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관련하여 유시민 이사장님의 말씀도 정말 좋아서 끄덕이면서 봤네요! 알릴레오 북스 응원합니다~!
우리 광장은 불완전하다
but,
각자 밀실의 시간이 깊어질수록
광장은 불완전할지라도
숨을 쉬게 되지 않을까
너무 멋진말이에요^^
♬
사!랑!해!요! 유!시!민! ㅎ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다시 돌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차가운 물에 담그기싫은 손을 담그고 설겆이를 하며 세분의 말씀을 정신없이 들었습니다. 한장면 한장면 영화를 보는듯 빨려들어가네요. 책읽는것을 좋아하지않은 부끄러운 1인으로 이런 방송은 저에게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다음 편이 넘 기대가 되며 담주가 설레이는 한주가 될듯합니다.
이렇게 두분 뵐수있어서 감사하고, 이런 코너로 만나게 된것도 감사합니다.💝
1..2회 밀의 자유론 아껴가며 들었어요
책 이야기에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신 이사장님
바라보며 나도 흐뭇~했어요
기다리는시간^^ 유시민 작가님^^ 이렇게 다시 소통해주셔서 감사감사
유시민 오빠님😁일주일에 한번씩 뵙니
넘 좋아욤~조수진님두요💙
유시민님 그대 계셔서
한번씩 크게 웃어며 행복합니다
읽지 않는 시대, 보는 매체를 이용해, 읽다를 읽혀짐으로, 보여짐으로라도 떠먹여 전하고픈 저 간절한 시민의 주름진 눈가 위의 눈빛에 난 그저 좋아요 한표 뿐!
님의글도너무아름답네요ᆢ감동
이사장님.조변호사님.
미칠것 같은 세상사에 위안받고 삽니다.
언제나처럼 좋은 작품 기대해 봅니다.
건승하십시오.
청년시절 이 책을 읽고 느꼈던 감동이 이제 어렴풋합니다. 알리레오 북스를 통해 '광장'이 다시 깨어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좋아요.
유이사장님 방송에서 뵙고 듣고하니 너무반갑고 좋아요
유시민선생님
예전처럼 TV에서도 자주 뵙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좋아요 눌러놓고 알림 설정하고 엠투로..
한국인이면 필독 1위의 소설, 한국인의 갈등의 본질이자 전쟁의 잔인함 앞에선 한국인의 불행이 유전되어 있는 자화상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하지만 극복해야하고 극복하고 있는 한국인을 꿈꾸게 하는 내마음의 책이었다.
이 방송에 깊이있게 공감하기 위해서 책사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광장' 넘 기대돼요
정치비평으로 돌아오시길 바랬던 사람들도 있을테고, 그저 유시민으로 돌아오시길 바랬던 사람들도 있을테고, 노무현재단 이사장님으로 돌아오시길 바랬던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유시민이사장님이 돌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의 배경은 조금씩 달랐을 수 있지만, 유시민이사장님이 돌아오기를 다들 바라신 분들이 여기 오신거잖아요?!
돌아오라는 마음에 응답해서 돌아왔잖아요. 그럼 그걸로 기뻐하고 좋아하고 반겨주면 안됩니까?!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했던 사람들이 정작 돌아오니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거. 그런거 진짜. 그거 질려서 유시민이 떠나버리면 얼마나 후회할려고 그러세요?!
그냥 목마른 강아지들이 주인에게 물달라고 짖는정도의 ... 푸념이지요!
이런걸 서로 다 알고 보다듬어주고 안아주고 하소연도 하고...
하소연을 받아줄 그릇이 되기에..
하소연, 푸념을 하는 거지요!
소중하게 다루라는 말씀으로 알고..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나도 유시민 작가처럼 ‘십대 이십대에 읽은 책 다시 읽기’ 해봐야지. 책을 좋아하는데 더 많이 좋아하게 해주는 알릴레오 북스 사랑해용
선택하신 책과 너무 잘 맞는 교수님들을 초대손님으로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가슴이 뜨거워 지는 방송을 만들어 주시다니...너무너무 감사합니다. 58분이 너무 짧다고 느껴져요..너무 잘 보았습니다. 최고최고!!
유시민선생님의 광장론 멋집니다. 광장과 밀실은 다른게 아니다. 둘은 하나일수도있다. 분리할수없다. 광장과밀실이 하나라는 담론은 공간의해석이시지만 결국 인간의 의지와 관계가 핵심이다라는 말씀같습니다. 방선생님의 광장이제대로 되어야 밀실도 있다는 해석도 좋습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읽고
이해하고자 했고
사회인식을 키우게 해줬던
광장과 작가 최인훈, 넘넘 반갑네요
청춘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장 첫 문장은 기억 못하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집에 가서 첫 문장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일 하는 중이라 무소음으로 .....
이 분위기 좋아요 정말좋아요♡
마음의 안식처가 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처음 접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시간내서 읽어보려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잘보고있습니다.
이렇게 뵙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
죽기전에 부지런히 만나요..라는 문장에 노무현 대통령님 지키지 못한 우리들 마음이 겹쳐집니다..
이사장님 뵈니 위로가 됩니다.~^^
좋아요.좋아요.
유시민 작가님의 얘기라 더 좋아요ㅎ
문학작품 얘기는 가슴 뛰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꼭 읽어야겠어요ㅎ
너무 반갑습니다
그냥 미소짖는모습과 어깨들썩 거리듯 숨 쉬는것만 보아도 좋아요...응원합니다...사랑합니다 💜
유시민 선생님이 "인생을 헛 살았나?" 라고 하신다면..
저는 할말이 없네요.. ^^
기대됩니다, 정말.
이사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죽기전에 부지런히 만나요..네?
은혜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했던 말은 아닌것같은데...명준에게는 죽을때까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슬픈 기억이 되었군요...
세 분 덕택에 지식의 늪에 풍덩 빠져봤습니다~~^^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꼭 약속한가지 지켜주세요
아무리 어렵고 힘드셔도
저희을 버려두지 마세요
항상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을 이런 저런 이유로
정치쪽이나 생을 마감하는 큰 별들이
지고 보고싶어도 못보고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고
유 이사장님이한명숙 총리님 서울시장 연설에서 하셨던 말씀
저들은 항상 언제든 공격 할것이고
국민들이 지켜야 줄 것이라고요
그래도 못지켰습니다
이젠 정말 지키겠습니다
홍길동 임걱정 이되서라도요
이제 국민에게 약속 해주세요
저희 옆에게셔서 국민이 지켜드릴께요
유시만 작가님 사랑 합니다♡
조 변호사님의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진행과 유시민 이사장님의 찔림이 우리의 찔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깨어나게하는 시민들에게 적적한시기에 훌륭한
유시민에 알릴레오, 문학으로 잠을깨운다,
건강한 프로그램 진행에 찬사를 보냄니다,
이런분이 나의나라 대통령이 되어주길 큰기대를 해봅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
본방사수 고고 최인훈선생님의 광장 꼭 읽어보겠습니다
알릴레오 응원합니다~ 유작가 네임에 잘맞는 컨텐츠!
나는 저분이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이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이방송이 지속되길 바라는 1인이다. 검찰공화국이 아닌 인문학적 소양이 극대화 되어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21세기 대한민국이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외부로 발산할수 있는 세상이 올것 같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의 기대치일뿐이다.!1 그래서 그런 꿈을 갖게 하는 유시민이 있어 행복하다.
와~ 저와 같은 생각이네요.^^
소중하신 분들 아프시면 안돼는데.. 칸막이 하고 하셔요 걱정돼서...
우리나라에 검사 와 기자는 특권층으로 걸맞게 책임도 지우자 검사가 증거를 숨기거나 왜곡하는 행위와 기자가 가짜뉴스 보도하면 10년이상 징역과 10억이상 벌칙금 부과하는 입법이 필요하다 의원님들 일좀 하시요 .
대학 강의를 듣는 느낌입니다. 너무도 귀한 시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참 유익하면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방송이다.
이런 방송을 만들어주신 유이사장님께 감사하다.
무궁한 발전있으시길.
이제 자유론 읽기 시작했는데 바쁘다바빠
저두보러왔어요 시작하시져~~~~~^^ㅎㅎㅎ
저는 유시민님 보면
마음이 애잔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에
(전실수라고생각치않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매몰차게 대하지 말아주세요.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행복하고 마음이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민형! 형은 정말 최고야!
유시민님의 해설 탁월합니다.
의미하는 바까지 이해하게 합니다!
방민호님 해설도요^^
책을 통해 조수진님이 느낀 문제의식도.....^^
제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지난번 책은 많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일단..이번건 넘 재밌게? 와닿아서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유작가님 해석은 정말 들을때마다 감탄사가 나올정도입니다! 아울러 변호사님이 왜 알릴레오의 적격 사회자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편이기도 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