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를 부숴버린 신병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자대에 온 지 2일 째. 부대 창설 이후 한 번도 없었던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신병에게 장갑차를 맡기자 벌어진 일.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신병 #장갑차 #군부대
일해라! 오인용데빌. 간식 주기. 멤버십
/ @team5p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좋아요548번째🥰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사연적어 보냅니다.
공군제대인데 육군특명받고 제대했네요.
훈련소시절 점호 딱2번밖에 안받았고 부대전입했을때 짬밥안된다고 유격받지 말고 하계휴양이나 깄다오라고해서 놀다왔네요. 이등병시절 유일하게
장군에게 말대꾸하고 하극상이라고 말하는 타부대장교에게 사회가길어요? 군대가 길어요? 라고 말했던 기억도 납니다.
부대내 헌병과 힘겨루기에서 승리해 헌병들사이에서도 언터쳐블로 불리었네요.
대미는 제별명이 민간인이었는데 이별명은 장군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하긴 말똥2개에게 장교는 장교사회가 있듯이 사병에게도 사병세계가 있다고 말하니 저에게 말똥2개가 짬뽕사준다며 회유했던 기억도 나네요. 암튼 그래서 제가 연예인 군생활 욕을 못합니다.
보다가 재미있어서 저도 한번 보내봐요 ㅎㅎ
맞을래죽을래 ㅋㅋㅋ
맞는게 정말좋은 선택처럼 느껴지네ㅋㅋㅋ
ㅋㅋㅋㅋㅋ
차라리 얻어 터지는게 낫지;;;;; ㅋㅋ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 박민석님은 진짜 조상님들이 도왔다고 밖에 말할 수 없겠네요. 징계 한 번 없이 무사히 그것도 에이스가 되어 전역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인생의 좋은 경험이 되었겠네요.
2년의 기간. 그 수고로움 덕분에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자긍심을 가져도 될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고생들 하셨고 현역분들에겐 항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긍심은 님이나 많이 가지세요
내 청춘 왜 거의 공짜로 가져가냐...
그것도 공평하지 않게...
똑같은 대한민국사람인데. 누구는 강제로 끌려가고 누구는 안가고...
@@gaudi8274 그럼 안가시면 돼지.. 누구의 비난글도 아니고 본인 고생하신거 힘들었지만 나쁜 경험은 아녔다시는데 왠 딴지신지...
다른 분들 앞에가서 대놓고 말해요...
@@gaudi8274 힘들지만 우리가 그렇게 의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네팔청년처럼 남의나라에서 학대받으며 노예처럼 살게되겠지요, 억울한 생각이 든다면 이나라를 지키기위해 미처 펴보지도 못하고 희생하신 전몰한 순국선열님들을 한번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gaudi8274 불공평한건 사실이죠..완벽한 사회 일처리라는게 존재한다면 저도 좋겠네요.그럴수 없음을 인정하는것도 삶에 지헤이고 그래도 더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거도 삶에 지혜아닐까요..그냥 개소리 함해봤습니다
첫번째는 그래도 1인분은 했고 지휘관들이 많이 알려주시고 많이 시키셔서 그럴듯 어찌 보면 믿고 시킨듯
저도 비스무리한 경험 해봐서 딱 보이네요
에거 세월지나서 나이 지긋이 먹으면 군복무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자부하게 됩니다.
그때는 아깝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이들면 생각이 바뀝니다.
부대 파괴(물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아는형님도 기갑장교(소령) 인데, 저런 사고는 의외로 흔하답니다. 그 형님이 경험한 사고중에는, 전차 포탄이 포신 내부에서 불발 되었는데, 그걸 모르고 차탄을 장전해서 포탄이 짜부러진 사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진짜 섬뜩하네;;
와 ㅈ될뻔했네요 진짜;;;
ㅓㅜㅑ...ㄷㄷㄷㄷ
누구라도 군대가고 싶었던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제가 복무하던 때가 병장이 만3천원이였나??? 물론 2년 아까운 시간이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선배님들이 제대한 지금은 후배님들이 나라를 지켜줬기 때문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는거죠. 거기에 저도 2년을 보탠 것이고... 품앗이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추운 겨울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 장병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사고없이 건강하게 제대하길 바랍니다.
83정비대대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88정비대대 출신입니다 반갑네요
1군지사네 ㅋㅋ
2군지사 56탄약 출신임. 9657이던가?
가물 하넹
71정비대대입니다 반가워요
우리의 희생으로 우리 가족들이 이웃들이 열심히 살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수고하시는 모든 장병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합니다~
닉네임도 그렇고 기계화사단 이야기도 그렇고, 지금은 사라진 불무리 기계화 보병사단인 거 같네요. 저도 2004년에 그곳 장갑차부대로 자대배치 받았었는데, 그 때 조종수들은 중요한 역할이라 고참들이 확실하게 대우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 잘했지만 훈련 나가면서 운전하던 중 졸아서 옆길로 새거나, 궤도를 작살내거나, 장갑차 탑승했던 인원들을 데리고 가야하는데, 인원들을 태우지도 않은채 그냥 램프 닫고 수십킬로를 달려갔다가 깨지기도 하고 아찔한 경우도 많았죠 ㅎㅎ
8사단(오뚜기)에 합병?된 부대네요..... 부대마크가 마스터카드 비슷하게 생긴 부대...
와 저도 04군번 공병대 출신입니다 반가워요
@@jbs7946 맞아요, 부대마크 ㅋㅋ
@@피카츄지나가던 반갑습니다^^!
공격!
저도 불무리출신입니다.
의외로 저런 사고 많이 일어납니다.
전차던 장갑차던 조종수 우측방 시야가 사각지대기때문애 선탑자가 봐줘야 합니다.
길거리 가로등 박은건 선탑자인 김중사도 잘못이 있네요..
그립네요. 전역한지 20년됐지만
군생활 재밌게했었는데...
부대가 사라져서 많이 아쉬움..ㅠ
저도 26사단인데 ㅠㅠ 근데 ..저게 차폭만 잘 인지한다면 사고는 잘안나더라구요 차폭때문에 고생하는 조종수가 많았음.. 저는 뒤에 선탑자가 병사여서 더군다나 후임이라 제 마음대로 조종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임들도 뭘 모르니깐 가만히 앉아 있고 ㅋㅋㅋㅋ 제가 다 알아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99-35기입니다 상무대
126기보대대 출신입니다
가끔 부대창고 정리하다가 26사 마크나 뱃지가 가끔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캬 첫번째 사연자님 멘탈짱이시네요 게다가 인복도 뛰어나고 ㅋㅋㅋ
그리고 두번째사연.... 외노자입장에서 욕나옵니다.. 에라이 손모가지 짤라가 효수해버릴놈!!!
미군이랑 비교하면?
제가 얼마나 오인용님의 군대 애니를 기다려왔는지 아십니까 ㅠㅠ 일단 추천부터 박고 감상하겠습니다 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화백님 ㅠㅠ
첫번째 에피소드는 웃기고 흥겨워 가볍게 볼 수 있었지만 두 번째 이야기는 쓰디 쓴 현실이라 갑갑하기만 하네요. 십대는 공부한다고 하고픈 거 못하고 보내다 잠시 대학가서 자유를 만끽한 후 99% 쓴 국가의 맛을 보는 군시절이라 ㅠㅠ. 이 땅의 젊은이들이 희생한만큼 대가가 지급되기를 바랍니다.
20대 초반에 나라 지키기 위해서 다녀온 28개월 감사했습니다. 가기 싫었지만 지나고 나니 나라 지킨게 자랑스럽네요.
멋지네요. 역시대한의건아
군대에 있을땐 별 생각 없었지만 전역하고 사회 생활 할수록 2년치 연봉이 아깝고 비참하다는 생각 들던데 한녀들은 2년동안 놀고 여행할동안 한남으로 태어난 죄로 20대 초반의 2년이라는 큰 시간을 노예로 살았다는게
전 21개월도 힘들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전 군을 가지못하지만 감사합니다. 군에서 훈련받고 가족과 떨어져지낸적은 없지만 쪼매날때부터 군에서자라서 많이보고 듣고 살았습니다 ㅎㅎㅎ 🦊님의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8개월 ㄷㄷ
가슴에 와닫는 말이네요.
외노자는 2년간 자신의 선택으로 고생을하고 몇천만원이라는 보상을 얻었고
한국청년은 2년간 자신의 선택과 상관없는 의무라는 법으로 뼈빠지는 고생을해도 수중에 남는건 고작 몇만원이었으니까요
전역한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필자는 02군번) 2년간 군생활에 과연 내삶에 무슨 좋은영향력이 있었냐고 물어보면
그닥 없는거 같아 참 아쉽네요 ㅎㅎ
계급이 깡패라는 좋은경험을 하잖아요
장석조감독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불무리. 기계화사단 26사단이네요...^^
지금은 없어져서 그런지 같은 부대 사람으로서 정말 반갑네요. 시기도 비슷하게 갔고 ㅎㅎ
오늘도 재밌는 얘기 감사해요~!!감독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5년 26기갑수색3중대입니다 공격
공격! 04년 4월 정비대대 입니다. 반갑네요 ~ ㅋ
없어졌나요?10년3월 군번인데
거기서 신병교육진행 하였는데
13년 6월 27전차입니다 공격
05년 4월 방공 1중대 전역 했습니다.
첫번째 제보자 분은 군생활을 좀 더 디테일하게 파고 들어보면은 꽤나 드라마틱할거 같네요
그도 그럴게 역대급 폐급으로 군생활 시작해서 에이스로 군생활 마무리한거 보면 크고 작은 에피가 많을거 같습니다 ㅋ
두번째 제보자 분은... 어찌 보면 남들은 예비군이나 민방위 되고서야 처방받을 빨간약을 이등병때 삼켜버리셨군요
그래도 이렇게 제보를 하시는걸 보니 무탈하게 군생활을 마치신거 같아 다행이다 생각듭니다 ㅎ
내가 군인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이유는 나 또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이었기 때문이다. 군인이었던 우리들은 대부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반대하지만 만약 해야만 하는 날이 온다면 반드시 참전해 대한민국의 안녕과 무궁한 영광을 위해 싸울 각오가 되어 있다.
그런데 요즘 보면 누가봐도 부당하게 군면제 받은 국개의원들 포함 정치인들과 일부 재벌들이 멸공 멸공 외치며 사회적 긴장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것 같아 몹시 언짠하다.
그들이 진짜 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경이 있다면 주댕이로 놀리지말고 20살 꽃다운 나이에 청춘을 받쳐 조국을 수호하는 군인들의 안위와 대우향상 복지개선에 힘 써주는게 그들의 역할이라고 본다.
지금 이시간에도 조국을 수호하고 계신 국군장병 후배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멸공 발언에 왜 기분이 나쁜가요? 사회적 긴장이야 우리의 적이 누군지 확실히 하는거니까 당연한거고, '분열'이라.. 흠.. 우리나라가 공산주의자가 이렇게 많다는걸 알고갑니다. 참고로 전 14군번 군필입니다 충성 ^^7
@@09Captain_YoonGun 우리같은 군필들에겐 멸공이야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죠... 지금 당장이라도 북이랑 전쟁이나면 가족들을 위해 친구들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목숨걸고 나가 싸울테니까요... 하지만... 전쟁은 안나는게 가장 좋겠지요
근데 본인이 미필이거나... 자식들이 미필인 전쟁나면 가장 먼저 도망갈 확률이 높은 국개놈들이랑 몇멏 돈좀 있는 기업가라는 놈이 멸공 멸공 거리면서 비아냥 대는게 불편하단 이야기입니다. 그런것도 안불편하시다면 님은 진짜 성인군자시겠군요...
상식적으로 북이랑 전쟁나면 우리나라랑 서민들의 삶은 풍비박산 그 자체입니다. 북이랑 전쟁나도 별상관 없는놈들이랑 이익보는 놈들이 멸공멸공 해대는게 불편하다 이겁니다.
625때 전쟁으로 누가 이득을 봤었지요??? 그리고 제2한국전쟁특수를 누가 가장 바라고 있을까요??? 님께서 제2한국전쟁 일어나면 뭐 이득보시는거라도 있으신가요???
전쟁일어나면 우리같은 서민은 열에 3~4명은 죽을겁니다. 그 피비린내 나는 와중에 전쟁으로 이득보는 쪽본과 그 하수인당놈들이 멸공멸공 거리는게 너무 불편해서 그런건데 제 논리가 이상한가요?
나도 멸공인 사람입니다. 진짜 보수가 멸공멸공해야 안불편하지 가짜매국보수놈들이 멸공멸공하는건 불편한걸 어떻합니까???
@@09Captain_YoonGun쪽바리 때려잡고 역사청산하자는 말도 기분 안 나쁘시죠? 뭐 그런 겁니다..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아요. 정치적으로 입지가 불안정하면 북한 꺼내면서 멸공 멸공 하는겁니다. 어지간하면 "북풍"이라는 용어가 생겼겠나요. 용어는 잘못이 없죠. 다만 그 용어를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갈라치기 전문가분들이신게 문젠거죠.
@@09Captain_YoonGun왜 "멸공"에 기분나쁜지 글에 다 나와 있는데 뭘보고 글을 쓴건지. 글좀 다시 잘 읽어보세요
내 청춘의 가장 화려했던 황금기를 2년넘게 나라에 바쳤지 백써서 안가는놈 편한데 가는놈들 있었지만 나는 백도없고 돈도없어서 그냥 병으로 만기전역을 했는데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자랑스럽고 떳떳하기도 하다 다들 하는걸 나도 했으니까...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후배 장병들아 부디 건강하게 제대하기를 바란다
다들이라니 한녀들은 안하는데
지금 50대 중반입니다.
저도 20대 때에는 군생활 기간이 엄청 아까운시간으로 생각했죠...
전 입대 전부터 각종일을 하면서 꽤많은 수입을 벌던터라..
하지만 나이가 먹고 보니 군시절이 없었다면
사회생활에서 힘들고 지칠때 큰 보탬이 되더라고요..
보람찬 하루을 끝마치고서~~
암요... 겸허해야죠... 삽으로 맞아도 겸허해야 할 사고였습니다. ㅋㅋ
포천의 간판까지 때려부시고... 참 화려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중대장님이 육사수석이라.. 크흐~~~
글구.. 두번째 이야기는... 그렇기에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며 지낸답니다. 이 땅의 모든 현역장병님들과 예비역 분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편히 잘수 있습니다. ( _ _ )
저도 군대 보직이 k200 장갑차 조종수 였는데
사수가 의병제대를 훈련을 앞두고 갑자기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사수를 달고
첫 영외훈련을 나갔는데 가뜩이나 산속 왕복 2차선이 엄청 좁았고 거의 중앙선을 물고 가다 싶이 한지라 반대쪽 차량에 치일까 겁이 난 저는 점점 차량이 오른쪽으로 쏠리고 있던것이었죠 그마저도 통제해줄 선탑 간부님의 목소리가 차내 무전기가 폐급이였던지라 아예 들리지 않아 저의 감으로 조종하던중 장갑차의 폭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인지 주차되 있던 포터 민간차량을 쳐버렸었죠 그마저도 차량을 치고도 얼타는 바람에 그냥 쭉 가버려서 뺑소니가 되버렸고 전 훈련복귀후에 영창을 가는게 아닌지
전전긍긍 하면서 울먹거리고 있었죠 물론 민간차량 피해 보상은 보험으로
처리 되었고 저는 따로 영창을 가진 않고 일주일간 자숙, 진급 1회 누락 등등 가벼운 처사로 넘어갔었던 그런 해프닝이 있었네요
힘들고 억울할수 있는 2년이지만 그선배들의 후배들의 2년들이 모여서 지금우리가 맘편히 지낼수있습니다~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값진 2년입니다~
감독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용~!
장갑차의 덩치로 벽을 부순것이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역시 장갑차든 자동차든
이 수동 스틱이 치고 나가는 맛이 있습니다~
2번째편은 정말 안타깝고 마음아프지만 정말 제가 그분이셨어도 무거운 마음과 함께 휴가를 나갔을 거 같아요..... 알고보니 저런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나는 포상휴가를 받아 나가는 것이 정말 생각이 많아 질거 같아요...
바쁘신 명절에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한파에 운전 조심하세요
감독님 업로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 벽뽀게신 분 처음에 칠단기어 넣을때부터 너무 무슨일 터질게 뻔히보여 이를 악물고 안돼애 안돼애 하며 봤어요 ㅋㅋㅋㅋㅋ 두번이나 큰 사고 쳤는데 믿고 일을 맡긴 간부도 대단하네요. 저도 병일때 두번이나 같은 실수헸는데 믿고 끌어준 간부님 있어서 나중에 잘 풀렸었는데.... 동질감 느끼고 갑니다.
난 시속 1키로 속도로 외벽을 깨버렷지 ㅠ
20사단이시네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나라 최강 전력의 기계화사단이었죠.. 훈련나갈때 전차와 장갑차 행렬을 보면 가슴이 웅장해졌었죠~ 제가 있을땐 장갑차가 길가에 주차해좋은 경차를 밟고 지나갔었던 사고가 있었죠. 그 때 무전으로 욕이 난무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뭔 20사단이야 26사구만 ㅋㅋㅋ
@@이명박근혜_A 수기사랑 26사 둘다 포천에 있습니다 수기사단은 가평에서 포천까지 있고요
불무리는 26사임
60여단 출신 인가보네요 ㅋㅋㅋ
@@쏜농장 맞아요~~ 60여단 107기보출신입니다 ㅋㅋㅋ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장감독님.. 댓글쓰고 추천부터 박고시청합니다
운전병들 모두 안전운전… 제발 대형 운전 조교 하묜서 운전 안되는 애들 진짜 그냥 시간만 지났다고 보내는 경우 허다하니까 자대 간 신병은 진짜 혼자 어디 가지도 못하겠지만 저렇게 짧은 거리 절대로 불편하고 바쁘더라도 혼자 보내지 마세요ㅠㅠㅠㅠ
갑옷거인이냐? ㅋㅋㅋ 장갑차로 벽 부순거 진짜 레전드네
개인적 관점으로만 보면 국가에 병역의무 2년을 바친다는것이 정말 많은 손실을 가져올수도 있지만 군가 가사처럼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내가 지킨다'가 왜 2년을 바쳐야하는지 그리고 이걸로 보람을 느껴야하는지 설명해주는거같네요. 어쩔수없죠 아직 전쟁중인 국가에 살고있고 그나마 다행히 저흰 남쪽인거에 감사해야죠 ㅎㅎ
20대 화려한 순간을 국가에서 가져 갔다고도 생각할수 있지만 난 내 인생에 2년을 나에게 투자 했다고 생각 합니다. 더럽고 힘들고 아니꼬와도 다시올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
역시 오인용은 군대썰 영상이 최고 !!!
일러스트 중간중간 디테일이 마~
살아있눼
불무리수리수리님 반갑습니다.
사연의 내용을 보니
딱 제가 근무한 대대네요. 양주,포천 ASP 등...
군번은 15년이상 차이가 나겠지만요.
부대가 해체되어 아쉬워요
20사단이네 ㅋㅋㅋㅋ
저기요 10년 군번 당신이 전설이였다구요?ㅋㅋ
제가 조만간 작가님한테 제 이야기 보내겠습니다~
제보자 분의 2년도, 우리의 2년도 모두 귀하죠. (저도 04년도부터 2년 2개월 군생활 했습니다.) 근데 한국보다 사정이 어려운 나라에서는 군대 2년이 문제가 아니라 기아와 굶주림에 어린이도 죽어 나가잖아요. 그래도 다행히 한국에서 태어나서 2년 정도 나라 지킴이 활동한 세월이 의미없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너무 억울해 하지 마시고 다들 화이팅이요.
한국여자로 태어났으면 꿀 빨면서 살 수 있었을텐데 아까운건 맞음
ㅇㅈ하는 바입니다
장갑차 조종수로 복무하고 늘 조종하면서 저 자신과 장갑차에게 쌍욕했던 기억밖에 안납니다. "아 이거 왜했지, 아 이거 주행거리도 못채우면 휴가도안주네" 이러면서...
영내 7단은 조금 신선하네요. 저라면 절대로, 감히, 못했을겁니다. 7단이라고 표현한거보면 구형인 K200모델일텐데 본부중대에 있던 저는 A1을 몰고다니는 전투중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심지어 부대자체가 A1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 걱정은 안했었지만 그냥 200 배정받은순간 약간은 멘붕이 왔었습니다.
어쩌면, 상무대에서 동기가 마지막 조종연습날 200을 고른 이유가 있었던걸까요? A1과 200 둘중에 자유롭게 타라고했는데 손맛이 좋다며 200을 고른 동기덕분에 A1보다는 200을 1~2번 더 조종을했던 기억이 나긴합니다.
군대썰 기다렸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첫번째 이야기 양주에있고 지금은 사라져서 합병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기보사단이면 26사 불무리사단이네요 저도 11년도 군번에 26사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감독님 설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무리 이제는 사라졌죠. 전투력도 충분한 기계화 부대였는데 통합되버리는 바람에 사라졌는데... 안타까운 부대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 그 2년이 트라우마로 남아 밤마다 꿈으로 찾아오고, 또 세월이 지나서 40을 넘으면 그 꿈에서 어느듯 고참이 되어 있더군요. 고참이 되어 무료히 제대날짜만 기다리다 깨곤 합니다. 깨어나면 아직 사회에서 이등병 신세인 저를 한탄하곤하죠. 죽은후 염라대왕이 인생의 2년만 간직하고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라고 하면 저는 주저없이 군생활 2년의 기억만을 간직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바친 값있는 기간이었으니, 그 가치는 저만이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장석조 감독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또 가족분들과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사연인데...
아직도 사기꾼에 너무 관대한 우리나라...
솔직히 살인보다 사기가 더 죄가 무거울 수 있다고 본다.
경우에 따라 피해자는 엄청난 절망과 비루함을 겪으며
언제 빛을 볼 지 모르는 암담한 삶을 이어나가야 하므로.
장갑차 운전하면서 부대벽도 부수고 사고친 사람은 안됐지만 듣고보니 우습네요.
오늘도 재미난 이야기 감사합니다.
필승 ~! 저는 전차조종수였습니다 조종수입장에서 등에서 땀났네요 이번이야기는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일병때 처음으로 K9조종수로써 훈련에 나갔는데 훈련장소 대문을 부숴먹고 대대장님께 쌍욕이라는 쌍욕 다 들어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하하.. 그래도 군기교육대나 영창 없이 다시 한번 믿어주셨고 문제 없이 전역한 기억이 있네요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것은
돈으로 책정할수없는
영웅적인것입니다
우리아들도 지금군인인데
말끝마다 내가원해서 군대왔나 끌려왔지 합니다
아빠는 현역으로 안되는것을
신검받을때 시력측정하는 표시
다외워서 신검받다
너무 눈이안좋아 걸렸는데
판정관한데 꼭 현역가고싶다 애원해서 갔다 해도
뭐하러그랬나하며......
진짜 군대는 가고싶은 사람만
가야한다
러시아 군인꼴안날려면
선배 군인님들이 그렇게 지켰기 때문에 지금 네팔보다 잘 사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었고 무사히 제대했지 않습니까?. 87년 3월 제대 당시 4,800원 월급 받은 선배가,,,
ㅋㅋ 이런 고문관 이야기도 재미납니다.
고생 많으셨네.
장석조 감독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재미난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양주 포천 나오는걸보니 26사단 불무리부대에 계셨던 분 사연은 처음들어보는데 같은부대였던 분의 이야기라 반갑네여 선배님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20대의 5/1을 군이라는 곳에서
저는 당시 병장 월급만 대충기억나...
일만 얼마였는데 기억이 이게다라....
지금 생각하면 참.....
그당시에 1억을 준다 해도 안갑니다.
지금도 변함 없구요.
그당시에 세상에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장감독남보다
조금 빨리 갔다 와서...
98이면 점호나 침상이 불편하지 않을 시기라...
한국에서 태여났으니 뭐....
요즘 인터넷에 보면 이상한 기류가....
칭찬을 못할망정.... 말 줄입니다....
질 보고 있습니다.
집안 잘 지키시고...
말이 이상하지만
큰일 없이 지내시란 말을....
제주기 없어.....,,;; ㅡㅡ;;
아무튼 줄입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 복 왕창입니다
정말 대단한데 양반인데 어떻게 저런 용기가 생기지?
2년 헛된 시간이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저도 그렇고 그시간이 있기에
지금처럼 모든 나의 지인들이 잘살고 있는겁니다
자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공격~
123기보 02년 06월 군번 입니다..
전우님들 많으시네요~ 첫번째 이야기와 2번째 이야기 모두 대대에서 벌어진 일 같네요...
저는 PX병으로 빠져서 나름 꿀빨았지만... 그대로 처음 배치 받은 곳이 2중대라.. 정감이 더 가네요~
지금은 오뚜기사단에 들어갔지만 여단이 불무리라죠??
지금도.. 가끔 그 부대 생각이 나네요..
123기보 모든 전우님들 고생하십시요~ 공격~~!
중대장님 전광판이나 벽 부숴 화가나셔도 고의아니라 더 뭐라안하고 넘어가시는 좋은분이네요.
자주포조종수 였는데.. 군생활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상무대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ㅋㅋㅋㅋ 개추억
반갑습니다 ^^ 231포병대대입니디
부대 안부숴봤으면 웃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승!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백군, 젊은 시절에 2년을 군대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서글풀 수도 있지만 자네같은 군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후방에 있는 나같은 늙은이는 편안하게 지낼수 있는 걸세. 매우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 게다가 군의 인생에 있어서 그 2 년은 생각하기에 따라 매우 값진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일세.
아 겁나 기다림 ㅠ ㅋㅋ
나두 기다림
좋은 상사 분 만나서 호 강 하며 군 생활 하셨네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패기 넘치는 20대시절에😁
국방의무로 억지로가야했던 군대😭😭😭
지금은 민방위도 아닌 47살의😄
아저씨지만 군생활
힘들고.외롭고.눈물나던시절은
술한잔속에 추억으로 남았네요🍻🍻🍻
너와네가 아니면 누구지키랴~~~🇰🇷🇰🇷🇰🇷
대한민국 국군장병들 힘네세요🎇✨🎆👍👍👍👍👍
근데, 전차 장갑차 조종수 가 쓰는 헬멧?은 다른 특별한 기능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소음 때문에 저런 특수?한 헬멧을 쓰는 것 같은데....
그리고, 장갑차 조종수도 전차 조종수 처럼 커버올 착용하나요??
헬멧에 장갑차 내부망 외부망 전환하면서 사용하는 무전기능이 있습니다.
장갑차 내부에 999k달려있고요.
설 연휴에 덕분에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연휴 잘 보내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나라를 지키는 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있는 일.
그 때는 힘들고 불만도 있었으나 지나고보니 내 인생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었습니다
9:33 와.. 여기부터 뭔가 띵했다
두번째 사연은 참으로 짠하네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워지기도 하고요.....
참으로 그 네팔 사람을 보면 누구는 생계를 위해 낯 선 우리나라까지 와서 죽어라 일해서 돈 모아놓은거 다 사기당해서 날려먹고......
또 누군가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군대라는 곳에 끌려가 2년 이라는 시간을 빼앗기고.....
형님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파이팅 하십쇼 응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해군 이야기도 다뤄요???
첫번째분 자살이나 탈영안하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3:28
맞을래 뒤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사단 출신인데 말로만 듣던 아이언테일 관성 드리프트 주인공이 여기 있었군요
내가 가장 잘생기고 밝게 빛나던 20살 그시절의 2년을 군대에서 보낸게 좀 안타깝다.
우리나라가 통일이 됐더라면 이렇게 강제징집으로 황금같은 20살에 청춘을 군대에서 보내진 않을텐데..
와 사연에 제가 살던곳이 두군데나 나오네요 ㅜㅜ 아버지가 포천1기갑에서 야전 생활하시다 상무대에서 기계화학교 교관,주임원사로 전역한 군인가족이에영 아 저는 21사 05군번 155포차운전병 출신입니다
나의 젊은날, 2년하고도 반년을 바친 군생활이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기억합니다.
반갑습니다.
93년 군번 장갑병 조종수 출신입니다.
사연처럼
말년에 훈련중 대민사고도 있었고요
벌써 30여년 전이네요^^
불무리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근무했습니다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군생활 관련 에피소드를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두번째는 동의하기어려움. 물론 각자의생각이다를수있지만 군대를 끌려서갔다는 뉘앙스...
다그렇게생각한다면 군대가 돌아갈수가 없음.
10:20 에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이 뭔가요?
26사네요. 05년에 123기보대대에서 장갑차조종수였는데..지금은 사라진 사단이지만 여기서보니 반갑네요.
공군 기동타격대 소대장 할 때 차륜형인 KM900 장갑차릂 운용하다가 중위 때 전체 군에서 도입 전 신형 장갑차 테스트하면서 올라가 본 게 K200 장갑차인데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죠.
석조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독님!
첫번쩨 사연은 전설적인 폐급인데 ㄷㄷ
와 예전에 저런 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지금은 궤도차량이 차장이나 지상유도없이 혼자 기동하는건 상상도 못합니다.
올한해 건강하시고 댁네 두루 평안 하세요
감사합니다. 청주마녀님 댁네 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자요^^❤
네팔인.. 정말 너무 안타깝다
부디 극단적인 생각하지말고
돈 다시 되찾아서 조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었으면
좋겠다.
불무리수리수리님 닉네임도 그렇고... 양주 나오는것도 그렇고.. 혹시 26사단 기갑수색대 아닌가요? 저도 거기 06 군번인데 ㅎㅎ
장석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team5p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예전 오인용
에서 연예인지옥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던 뿌뿌와공구리 그아이들이 이젠 대학졸업반 입니다.
장석조감독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업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26사단 출신이신가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너도 다른사람들의 병역의무로 편안하게 보낸 세월이 있었고 앞으로도 편안하게 보낼 예정으므로 마치 혼자만 억울한듯하지 말고 분단국가에 태어난걸 어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