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특성이 명확한데 왜 계속 쓸까 참 의문스럽더라고요. 애니메이션은 소재나 작화나 대사처리까지도 만화같지 않은, 실사 영화나 드라마같은 현실감이 뛰어난 작품을 만드는데 반해 실사 영화는 이게 영환지 만환지 헷갈릴만큼 소재나 개연성이 허술하고 만화처럼 말이 안되고, 스토리를 푸는 방식도 무슨 대사가 말풍선처럼 주구장창 듣는게 아니라 읽는 기분들 정도로 지루하고 생각을 안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처리하며 연기도 무슨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는건지 죄다 과장된 말투로만 채워져있어서 진짜 이상한 감독임... 만화를 영화처럼,. 영화를 만화처럼 바꾸어버리는 저주받은 재능의 감독임....
솔직히 다른 것 보다 기생 "식사"의 개념이 이해가 안 됨. 원작이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그냥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 "기생"을 생각해 보면 굳이 왜 인간이 먹는 것을 먹으면 되지 꼭 인간을 사냥해 다 먹지도 않으면서 증거만 모아가는지 모르겠음. 그게 제일 이상. 여하튼 킬링 타임용으로 적합하고 5, 6화 전개가 빠른 것은 좋았음.
같은 감독의 최근작인 선산이 같은 단점을 공유했었죠. 매력있는 캐릭터가 전혀 없고 회차수에 비해 이야기가 별 볼일 없다는것, 그 대신 다른 지점에 집착했다는 것까지 똑같습니다. 영상의 질적인 측면보다 내용이 핵심이었던 과거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려본다면 씁쓸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캐릭터는 구교환의 '설강우' 였습니다. 신파와 주요 기생수와의 연결 고리를 위한 캐릭터지만, 굳이 필요했나 싶은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원작의 신이치와 타미야 료코와 비슷한 관계를 위한 연결 고리지만, 원작은 그런 연결 고리가 없이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정수인이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의 성장을 김철민을 통해 그나마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캐릭터지만, 조폭 출신 도망자를 신분 세탁 엔딩인게... 이게 뭔가 싶은 전개였네요. 좋아하는 배우라 반가웠지만, 역할이 붕 떠버리니 너무 아쉬웠슴다 ㅠ
7:18 진짜로 이건 공감이 간다... 이런 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 캐스팅을 한데에는 다분히 의도가 보여 인어공주때처럼 권위있는 역할을 한답시고 너무 거들먹거리게 연기하는거하며 남자흉내를 내더라도 너무 허세충만한 꼰대같이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눈살을 찌푸리는 점들이 많았음. 프로파일러를 하던 여성이 전투요직 우두머리를 맡는다는 건 초등학생조차도 구상안할 스토리 정말 억누르고 있지만 이거 시즌2 제작쳐한다면 넷플릭스 구독 끊어버릴 생각임
연상호감독은 각본전개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것 같음. 등장인물들이 너무 스테레오타입이고 본인의 세계관설정이 너무 편향적이라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무리한 설정과 억지스런 전개로 극을 이끌어 감. 다른 사람이 본다면 각본단계에서 의문을 품을 만한 내용이 극에 담긴다는건 각본완성후 피드백을 받지않고 그대로 연출하는 것 같음
일단 연기야 어쨌든 설강우라는 캐릭터를 왜 넣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이 작품은 스핀오프임과 동시에 세계관확장의 성격이 강함. 엔딩신에서도 알수있듯이 그냥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원작의 인물들과 드라마의 인물들이 동시에 나오는 크로스를 염두에 둔 작품임 그래서 원작의 설정을 충실하게 지키면서도 미기와 신이치의 특성을 동일하게 가져갈수는 없었겠다고 봄. 하이디와 수인의 분리는 그래서 이뤄진거고. 문제는 미기와 신이치의 티키타카가 가장큰 인기요인임을 부정할수없고 하이디와 수인을 동시에 둘수없는 세계관에서는 설강우라는 캐릭터가 미기나 신이치의 역할을 할거라고 기대하고 넣었던것같음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만 봤던 사람입니다. 영상의 대부분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됩니다.. 5, 6화는 되어야... 음... 갑자기 맛있네... 정도로 느껴졌고,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 전개가 빨랐나?? 하고 의문이 들 정도로 불필요한 서사와 이야기를 잇는 다리가 많다 보니.. 전개가 빨라도, 빠르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묘하게도 적당한 속도감을 가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원작 스토리를 알고 본다면, 초반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마냥 설정놀이를 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또 원작을 모르고 본다면, 도대체 쟤네들은... 저기서 왜 그러는 거야? 하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이 잔뜩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간에 캐릭터 붕괴가 꽤 있었고, 어느 쪽이든 전하는 메시지가.. 앞서 이야기하신 한국적인 감성팔이기 때문에... 보는 내내 보기 힘든 구간이 꽤 있습니다. 저도 보고 나서는 볼만 하네.. 싶은데, 딱히 할 말이 없다 보니... 회자되거나 기억에 남지 않고, 잊혀진 작품이 되었다가 시즌2가 나온다면.. 음... 이런게 있었지, 하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또 재밌다고 소문나는 게 아니면, 저는 나온다고 하더라도, 안볼 것 같아요..
부산행이라고 하기엔 그후에 저지른 똥들이 너무 많다. 이제는 연상호를 부산행의 연상호가 아닌 반도,염력,정이의 연상호라고 해야할것 같다. 특히 이번에 이 오그라드는 연기를 보니 반도의 이정현이 겹쳐보이며 오그라든 손으로 원작은 안이렇다고 이걸 내가 추천한 내 친구한테 부정하는 내 모습이 민망할정도였다
전 뭔가...전체적으로 원작에서 좋은부분만 이리저리 떼어다가 보기좋게 맞춘느낌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여주인공과 하이디가 동일한 목소리로 나온다는게 몰입도가 너무 떨어지더군요;; [목소리 관련해서는 기생충들 연기력도 너무 이상했던것같아요;;;] 그리고 최준경 팀장에 대한 서사도 좀 엉성했던것같아요, 만약에 최준경의 아이까지 기생수에게 변한 남편에게 당했다는 컨셉까지 갔다면 좀더 몰입도가 있었을것같은데...쫌;; 거기다 캐릭터가 육탄전에 능한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주인공들의 흐름에 이리저리 끌려다닌 느낌이라 별루같더군요.
오랜동안 발없는새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이번 영상만큼은 절반만 공감하고 절반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발새님은 드라마가 성에 차지 않는 다고 하셨지만 전 이 드라마가 당연히 발새님의 성에 차는 드라마가 아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목적이 다르니까요. 이건 기생수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들에게 기생수의 세계관을 연장하고 기생수를 더 볼수 있게 해주는 그런 드라마인겁니다. 한마디로 시그널 시즌2나 신세계2 같은거죠. 후속나오기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차라리 내가 만든다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공감하는건 배우선정부분인데 여주 2명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긴하네요 한명은 심심했고 한명은 과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여주인데 좀더 연기력 좋은 배우를 쓸수있었을텐데 굳이 신인치고는 좋은 연기력의 배우를 썼어야 했을까? 그리고 최팀장의 경우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더좋은 선택이 많았을만한 역인데 이정현이 너무 캐릭터를 과하게 설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전종서 정도가 어땠을까도 싶네요. 어찌되었던 처음보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평이한 평작정도의 드라마가 맞을수도 있습니다만 원작의 팬의로써 저는 대만족인 드라마 였습니다. 원작팬이라면 강추합니다. 아 그리고 돌아오셔서 고맙습니다. 건강챙기시고요. 항상 올라오는 영상마다 잘보고 있고 좋은영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아요 꾸욱 누르면서 응원하고 댓글답니다.
전 오히려잘 보지못한 여주를 선택한것에 점수를 주고싶어요 기생수와 함께 몸을 쓰는 기생수인간들의 이질감을 신인이였기에 더 그 질감을 잘 표현했다고 느낍니다 이정현씨의 연기가 확 튀고 거슬리긴 하지만 이게 만화의 원작이라는 설정을 가져왔다는것에 그냥 참고 보기에는 억지로 괜찮다고 혼자 세뇌시키고 보긴했어요 저도 님과 같이 발없는 새님의 의견에는 반밖에 공감... 아니 30프로밖에 공감하지못했어요 이건 세계의 연장선에 있던 작품인데 왜 원작의 오른손이와의 티키타카를 비교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었구요 기생수원작에서도 없어도 아니 안나왔어도 되는 인간들도 몇몇있었어요 이걸 문제삼으면 기생수는 필요한 인간배역으로 누굴 넣었어야하는가라는 작품의 구조자체를 바꿔야하는의미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연상호감독은 스피디한 액션을 중심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그나마 좋은작품이라고 평가받은감독이기에 이번에 나온 기생수 더 그레이는 너무 너무 만족한 드라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막판에 원작의 당사자가 등장했던것도 너무 좋았구요 기승ㅡ전ㅡ결 중에 전부분이 너무 질질 끌어서 그부분이 지루하긴 했지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비평도 너무 좋았어요 발없는 새님께서는 억까가 조금 많았다고 생각해요 필요에 의한 슬픔과 공감을 역시 한국식 억지감동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비약이라구도 생각하구요 우린 연상호식의 영화 부산행밖에 생각이 안나구 그작품말구는 다 성공하지못하고 별로라고 많은분들이 생각하지만 전 지옥이라는 작품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는 작품으로 부산행보다 더 좋게 봤어요 암튼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생각하는 기생수 ㅡ더 그레이는 이미 일본에서도 성공한 작품이구 좋은작품이라구 생각합니다
@@kim-xe3cl 많은 부분에서공감가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상호 감독의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연상호 감독이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감독인 만큼 선택과 집중만 잘하면 좋은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생수만 보아도 확실한 세계관과 주제의식이 있는 이야기거리를 무난한 이야기로 풀었지만 그 풀어내는 영상이 기가막힌거죠. 요리사로 치면 생각은 기발한데 레시피가 좀 약한데 웍질이나 칼질잘하고 맛은 잘본달까? 말하다보니 연상호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같은 감독이란 생각이 드네요 매니아적이고 좋아하는건 잘하지만 대중적으로 가려하면 망할수도 있는 그래서 오히려 대중적이지 않은영화가 더 좋은 평을 받는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주는 님의 말처럼 어쩌면 기생수에는 가장 적합한 여주였을지도 모르지만 과연 저배우의 다음작품이 괜찮을까하는 의심이 드는 무채색의 배우였기에 조금아쉬운거고요.
10대 사춘기 시절 봤던 만화 그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와 잔인한 장면 사람과의 관계를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80,90년대 일본 만화를 참 많이 봤는데 결국 안 좋은 작품이 됐나 보군요 사실 애니도 드라마도 안보는 이유는 원작의 식인 묘사 그리고 그 특유의 일본의 폐쇄적인 느낌 때문에 아직도 꺼리는 작품입니다.
최준경 팀장떄문에 너무 너무 거북한것이 많아서 전투신 스토리 라인 다 망처 버렸조 그래서 영화 기생수 바로 보고 체감 되는 부분은 cg가 좋넸 액션이 확실히 좋은데 하고 보고 있는데 느낀것이 기생수더 그래이는 다시봐도 최준경 팀장 케릭터의 설정 자체가 전체를 망처서 다 꼬인것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어요 동떨어진 먼치킨 최준경 팀장떄문에 그래이 팀 요원들이 활약을 해도 최신군장에 특수부대포스 뿜뿜인데 막상 샷건든 일반인 스럽고 그것 때문에 그 강하디 간한 기생수의 전투력 또한 샷건에 맥없이 쓸어 지는 좀비 같은 느낌이였어요 . 그것 뿐만 아닌 기생수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은 사람을 죽여라 먹어라 만을 수행하는것이 아닌 인간에 대한 탐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핵심인데 그런 것이 없다는것이 너무 너무 아쉽조.
연상호감독님이 한국영화나 드라마에 필요한 이유를 보여주는 드라마라 생각해요 한국에선 좀처럼 안하는 아니 못하는 sf 초능력 오컬트 괴수물 가리지않고 생각난건 걍하는 그 행동력이 참 좋은거 같아요 좋은 생각들로 만들지만 뭐랄까 그 완성도는 좀 떨어저도 일단 그것을 완성한다는게 대단하내요 이번 기생수도 외전급이니 기냥 저냥 볼만했내요
![와... 큰 거 왔다! 새로운 요원, 새로운 게임까지 공개..! 거기다 미친 반전까지..ㄷㄷ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식 예고편 총정리](http://i.ytimg.com/vi/NTBx-x17FY8/mqdefault.jpg)
![24시간 내내 자극적인 라이브 방송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미래 감옥.. [영화 스토리텔링]](/img/1.gif)
기생수와 인간이 티키타카 할 수 없는 설정을 만든건 대체 어떤 이유일까...?
연상호는 걍 애니메니터일때가 제일 나았지 실사극은 잘 만들어봐야 평작수준임. 부산행은 그냥 해외식 신파에 질려있던 찰나에 한국식 신파가 신선하게 먹혔던 로또였을 뿐임. 애니 기똥차게 만들던 연상호가 좀비물에서 신파를 넣을줄은 몰랐지ㅋㅋㅋ
마지막화 같이 메세지를 대사로 쏟아내는 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서사로 보여줘야지 대사로 다 표현하려니 손발이 오그라들고 너무 장황하게만 느껴짐. 인간의 조직이라는 주제를 6화에서만 서로 다른 장면으로 3번 이상은 대사로 쏟아내는;;
돌아오셨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항상 공감 백프로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아쉬운점.
1. 이정현이 이렇게 연기를 못한다고? 이건 감독 문제같습니다. 리뷰에서 말했듯이 여전사? 이정현 테크노전사로는 몰라도 영 아닙니다. 키도 158...
다른 캐스팅을 생각해보면, 스위트홈에서 좋은 액션연기를 보여준 42세 이시영(키 169), 혹은 마녀2에서 조현역으로 액션을 잘 소화한 30세 서은수(키 172), 상급자이자 올드우먼파워 67세 김성령 (키 168), 말이 필요없는 김옥빈 (키 167) 정도....
2. 연상호표 신파.....하지만 의외로 해외에선 신선해서 먹힐지도 모르니 한국인들 입장에서 호불호가...
3. 여성주인공으로 바뀜.
이건 외전이라 전혀 별개니 그렇다 치는데.....주인공 배경이 82년 김지영보는것같아서 좀...
다른건 몰라도 최준경 팀장이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음...혼자서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듯한 연기와 대사를 치고있어서...
거의 마녀의 조민수랑 막상막하임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잘하는분들인데 왜그런거임?ㅋ
디렉팅이 진짜 잘못된듯 원래 연기 잘하는 배우이신데
난 좋던데 왜난리?
@@gyuding 난 싫던데?
연상호 감독의 특성이 명확한데 왜 계속 쓸까 참 의문스럽더라고요.
애니메이션은 소재나 작화나 대사처리까지도 만화같지 않은,
실사 영화나 드라마같은 현실감이 뛰어난 작품을 만드는데 반해
실사 영화는 이게 영환지 만환지 헷갈릴만큼
소재나 개연성이 허술하고 만화처럼 말이 안되고,
스토리를 푸는 방식도 무슨 대사가 말풍선처럼 주구장창 듣는게 아니라 읽는 기분들 정도로
지루하고 생각을 안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처리하며
연기도 무슨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는건지 죄다 과장된 말투로만 채워져있어서 진짜 이상한 감독임...
만화를 영화처럼,. 영화를 만화처럼 바꾸어버리는 저주받은 재능의 감독임....
그리고 대사도 너무 구렸어요.
여러 번 엥? 하면서 봤습니다 ㅎㅎ
이정현이 분한 배역이 비주얼이나 성격 대사가 으와.. 너무 전형적인 캐릭터라 아예 드라마 전체에 대한 기대감 팍식. 칼머리 쿨녀 리더 작작해ㅋㅋ
연상호는 발전의지가 없는것 같음, 연상호 애니 좋아했고 부산행에서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이후로 대사 장황한 희곡 연출에 합이 안맞는 액션. 매번 똑 같음
원작을 너무 재밌게 봤구요...연상호라서 걸렀습니다.
넷플릭스 순위 바로 떨어지는 거 보고 안봐도 대충 뭐
그래도 레딧 같은 데 보면 마지막 신이치 카메오 때매 시즌 2를 기대하던데
내 생각엔 시즌2 나온다고 해도 분량 거의 없을듯
스포일러 주의
.
.
.
.
.
하지만 만약 오른쪽이가 부활한다면?
@@nofeetbird 앗? 오! 스게~~~
@@nofeetbird 저도 미기가 부활해서 시퀄같은 스핀오프가 나오길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희망회로인거 같습니다 형님 ㅋㅋ
원작팬이면 아쉬울수밖에 없음.철학적 메시지가 있으니까.
다만 모든걸 내려놓고 본다면 영상미 부터 꽤 만족도가 있음.
솔직히 원작을 존중하며 만든것 하나만해도 충분히 팬으로써 고마운 마음이 있음.
슬램덩크 더퍼스트와도 비슷하달까.
정작 이노우에가 감독을해도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고마운건 고마운거임.
두목 기생수 서사는 막판에 개나 줘버림 ㅎ 시장 목 딴다고 그 많은 사람들 경호원들 있는 공간에서 무려 적어도 50미터 전에 머리 변신 풀고 시장한테 닥돌 ㅎ
저도 4,5,6화는 재밌게 봤는데 아무리 봐도 중간에 어물쩍 넘어가는 개연성이랑 이정현님 연기는 아쉽더라구요
특히 뒤에는 나아지지만 1화 연기는 어색하고 안어울리는거 맞는데, 억빠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이게 pc노선의 장점인가 싶구요
이정현님의 연기는 전체 드라마에서 유독 튀는 톤으로 느껴져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 말미에 마지막 부분에서는 동기화가 끊겼네요. 너무 큰 스포일러가 도대체 무엇인지... 분명 만화 애니 영화 다 봤는데...(멍...) 설마 신....
네, 네, 네! 그거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다른 것 보다 기생 "식사"의 개념이 이해가 안 됨. 원작이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그냥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 "기생"을 생각해 보면 굳이 왜 인간이 먹는 것을 먹으면 되지 꼭 인간을 사냥해 다 먹지도 않으면서 증거만 모아가는지 모르겠음. 그게 제일 이상. 여하튼 킬링 타임용으로 적합하고 5, 6화 전개가 빠른 것은 좋았음.
저는.. 평론가님의 말씀도 이해가 가고 어떤부분은 인정까지도 하지만, 감독은 흥행으로 대답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업드라마나 상업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요.
문제는 이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 흥행으로 증명한 작품이 몇 안된다는게...
그것도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걸 언급했지만 나머지는 제 사견입니다 ㅎㅎ
영화 길복순에서 나오듯 요이땅! 하는 느낌은 못버리겠어요
이정현 배우의 디렉팅만 빼면 그래도 볼만했음..진짜 겉도는 캐릭터..
같은 감독의 최근작인 선산이 같은 단점을 공유했었죠. 매력있는 캐릭터가 전혀 없고 회차수에 비해 이야기가 별 볼일 없다는것, 그 대신 다른 지점에 집착했다는 것까지 똑같습니다. 영상의 질적인 측면보다 내용이 핵심이었던 과거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려본다면 씁쓸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인것같습니다.
저도 선산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연출은 다른 사람이 하긴 했지만...
2시간30분짜리를 여러편드라마로만든거같음
뭐난나쁘지는않았음
딱히시즌2를기다리지는않게됨
마지막에 그 녀석 나와서 개 소름... 연상호 연출중에 몇 안되는데 시즌2 기다리는 작품됨
마지막에 그 녀석이 나와줬다면 더 흥미로웠겠죠
그새끼혐한임
이정현씨가 연기한 캐릭터에 적응해야 하는 거 빼곤 좋았습니다. 후속편에 어떤 걸 기대하는지 모두 같은 마음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캐릭터는 구교환의 '설강우' 였습니다.
신파와 주요 기생수와의 연결 고리를 위한 캐릭터지만, 굳이 필요했나 싶은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원작의 신이치와 타미야 료코와 비슷한 관계를 위한 연결 고리지만, 원작은 그런 연결 고리가 없이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정수인이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의 성장을 김철민을 통해 그나마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캐릭터지만,
조폭 출신 도망자를 신분 세탁 엔딩인게... 이게 뭔가 싶은 전개였네요.
좋아하는 배우라 반가웠지만, 역할이 붕 떠버리니 너무 아쉬웠슴다 ㅠ
구교환 씨도 그렇고 이정현 씨도 그렇고 배우가 아깝죠.
그래서 차라리 영화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
7:18 진짜로 이건 공감이 간다... 이런 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 캐스팅을 한데에는 다분히 의도가 보여 인어공주때처럼
권위있는 역할을 한답시고 너무 거들먹거리게 연기하는거하며 남자흉내를 내더라도 너무 허세충만한 꼰대같이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눈살을 찌푸리는 점들이 많았음. 프로파일러를 하던 여성이 전투요직 우두머리를 맡는다는 건 초등학생조차도 구상안할 스토리
정말 억누르고 있지만 이거 시즌2 제작쳐한다면 넷플릭스 구독 끊어버릴 생각임
가볍게 보긴 좋은데 딥하게 보면 뭔가 하나씩 빠진것 같더군요 그래도 .괜찮게는 봣습니다 ... 저번영상도 보고 했지만 다시 돌아온것만으로 저는 좋네요
애초에 연출력이 부족한 감독이잖아요. 오히려 그런 감독이 이정도나마 뽑아냈다는게 신기할 정도
원작은 손에 기생해서 의사소통이 가능했지만 더그레이는 얼굴을 공유하기 때문에 동시소통이 불가했던게 아닐까... 뇌도 입도 하나니까 이걸 소통가능으로 표현하는게 설득력도 없고 표현한다고 해도 멍청하게 보일 듯 ㅎㅎ
그렇죠.
그건 이해하는데 그렇다면 그 설정으로 뽑아낼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저는 그게 너무 부족했다고 생각해서 아쉬웠습니다.
연상호감독은 각본전개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것 같음.
등장인물들이 너무 스테레오타입이고 본인의 세계관설정이 너무 편향적이라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무리한 설정과 억지스런 전개로 극을 이끌어 감.
다른 사람이 본다면 각본단계에서 의문을 품을 만한 내용이 극에 담긴다는건 각본완성후 피드백을 받지않고 그대로 연출하는 것 같음
연상호감독은 특유의 만화적 감성을 좀 누르던가 아니면 마동석같이 그런 느낌을 중화 시켜주는 배우가 필요하다고 봄
잘만든 드라마는 결코 아니지만 원작의 메시지가 아쉽지만 비쥬얼만큼은 원작팬을 위한 서비스로 괜찮았던 드라마
전재밌게봤습니다. 이정현씨 연기에 호불호가있는듯한대 전 좋게봤습니다. 이미지상 튀어보일수있으나 배우가가진 이미지가 그리보여지게한것일분 연기는 믿고보는배우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만들 땐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부산행 흥행이 독이 된 건지 득이 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연기야 어쨌든 설강우라는 캐릭터를 왜 넣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이 작품은 스핀오프임과 동시에 세계관확장의 성격이 강함. 엔딩신에서도 알수있듯이 그냥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원작의 인물들과 드라마의 인물들이 동시에 나오는 크로스를 염두에 둔 작품임
그래서 원작의 설정을 충실하게 지키면서도 미기와 신이치의 특성을 동일하게 가져갈수는 없었겠다고 봄. 하이디와 수인의 분리는 그래서 이뤄진거고.
문제는 미기와 신이치의 티키타카가 가장큰 인기요인임을 부정할수없고 하이디와 수인을 동시에 둘수없는 세계관에서는 설강우라는 캐릭터가 미기나 신이치의 역할을 할거라고 기대하고 넣었던것같음
기생수 원작의 주제의식을 내레이션으로 시작하지만
인구 감소와 자연 보존이 느껴지던 원작과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만 봤던 사람입니다. 영상의 대부분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됩니다.. 5, 6화는 되어야... 음... 갑자기 맛있네... 정도로 느껴졌고,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 전개가 빨랐나?? 하고 의문이 들 정도로 불필요한 서사와 이야기를 잇는 다리가 많다 보니.. 전개가 빨라도, 빠르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묘하게도 적당한 속도감을 가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원작 스토리를 알고 본다면, 초반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마냥 설정놀이를 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또 원작을 모르고 본다면, 도대체 쟤네들은... 저기서 왜 그러는 거야? 하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이 잔뜩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간에 캐릭터 붕괴가 꽤 있었고, 어느 쪽이든 전하는 메시지가.. 앞서 이야기하신 한국적인 감성팔이기 때문에... 보는 내내 보기 힘든 구간이 꽤 있습니다. 저도 보고 나서는 볼만 하네.. 싶은데, 딱히 할 말이 없다 보니... 회자되거나 기억에 남지 않고, 잊혀진 작품이 되었다가 시즌2가 나온다면.. 음... 이런게 있었지, 하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또 재밌다고 소문나는 게 아니면, 저는 나온다고 하더라도, 안볼 것 같아요..
근데 시즌 2는 진짜 궁금해서라도 볼 것 같지 않나요? ㅎㅎ
@@nofeetbird ㅇ0ㅇ 누가 댓글을 달았지 했는데, 발없님! 야호!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서 차마 마냥 부정하기에는 또 어렵네요. ㅋㅋㅋ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시즌2... 는 정말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리뷰 너무 반갑네요~
부산행이라고 하기엔 그후에 저지른 똥들이 너무 많다. 이제는 연상호를 부산행의 연상호가 아닌 반도,염력,정이의 연상호라고 해야할것 같다. 특히 이번에 이 오그라드는 연기를 보니 반도의 이정현이 겹쳐보이며 오그라든 손으로 원작은 안이렇다고 이걸 내가 추천한 내 친구한테 부정하는 내 모습이 민망할정도였다
매력 개성 캐릭터 X, 이 부분 인정합니다
캐릭터들이 전혀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아요 특히 번외지만 이정현 연기는 너무 오글거기는 서양느낌
전 괜챃게 봤네요.
전 뭔가...전체적으로 원작에서 좋은부분만 이리저리 떼어다가 보기좋게 맞춘느낌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여주인공과 하이디가 동일한 목소리로 나온다는게 몰입도가 너무 떨어지더군요;;
[목소리 관련해서는 기생충들 연기력도 너무 이상했던것같아요;;;]
그리고 최준경 팀장에 대한 서사도 좀 엉성했던것같아요, 만약에 최준경의 아이까지 기생수에게 변한
남편에게 당했다는 컨셉까지 갔다면 좀더 몰입도가 있었을것같은데...쫌;; 거기다 캐릭터가
육탄전에 능한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주인공들의 흐름에 이리저리 끌려다닌 느낌이라 별루같더군요.
난 전소니,구교환 좋은뎅?
개인적으로 그냥 무난하게 봄
건강 항상 챙기시고. 천천히 올려주셔도 되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 말에 극 공감합니다 ㅎㅎㅎ
스위트홈 시즌2, 경성크리쳐, 황야도 모두 중도하차
그래도 이번 기생수는 꾸역꾸역 보긴 다 봤는데...그렇다고 꿀잼이라고 주변에 추천하긴 좀 그렇습니다^~^;;
같이 나오겠죠 또 나온다면 ㅋ
이정현을 왜....진짜 오글거리고 집중 방해함 ㅠㅠ
원작을 심하게 망쳐서….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기생된 사람들 연기가 ㅋㅋㅋ. 꽁트인줄알았어요 ㅋㅋ. 로보트인줄 ㅋㅋ 아 일본 실사판영화가 진짜 잘만들엇던거구나 생각들었어요 ㅋㅋㅋ
내가 크리에이터랑 소통하고 너무 설렜던.. 사람. 발새형. 왔구나.
외전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나름 볼만했습니다. 최준경 팀장은 정말이지 볼때마도 몰입 방해됨 ㅋㅋ
이래서 어떤 리뷰어가 히어로는 외관이 중요하다고 했구나 싶었음
특히 마트에서 남편과 다정히 장보다가, 갑자기 흑화해서 여전사가되는건 좀...
오랜동안 발없는새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이번 영상만큼은 절반만 공감하고 절반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발새님은 드라마가 성에 차지 않는 다고 하셨지만 전 이 드라마가 당연히 발새님의 성에 차는 드라마가 아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목적이 다르니까요.
이건 기생수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들에게 기생수의 세계관을 연장하고 기생수를 더 볼수 있게 해주는 그런 드라마인겁니다.
한마디로 시그널 시즌2나 신세계2 같은거죠. 후속나오기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차라리 내가 만든다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공감하는건 배우선정부분인데 여주 2명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긴하네요
한명은 심심했고 한명은 과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여주인데 좀더 연기력 좋은 배우를 쓸수있었을텐데 굳이 신인치고는 좋은 연기력의 배우를 썼어야 했을까?
그리고 최팀장의 경우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더좋은 선택이 많았을만한 역인데 이정현이 너무 캐릭터를 과하게 설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전종서 정도가 어땠을까도 싶네요.
어찌되었던 처음보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평이한 평작정도의 드라마가 맞을수도 있습니다만 원작의 팬의로써 저는 대만족인 드라마 였습니다. 원작팬이라면 강추합니다.
아 그리고 돌아오셔서 고맙습니다.
건강챙기시고요.
항상 올라오는 영상마다 잘보고 있고 좋은영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아요 꾸욱 누르면서 응원하고 댓글답니다.
전 오히려잘 보지못한 여주를 선택한것에 점수를 주고싶어요 기생수와 함께 몸을 쓰는 기생수인간들의 이질감을 신인이였기에 더 그 질감을 잘 표현했다고 느낍니다 이정현씨의 연기가 확 튀고 거슬리긴 하지만 이게 만화의 원작이라는 설정을 가져왔다는것에 그냥 참고 보기에는 억지로 괜찮다고 혼자 세뇌시키고 보긴했어요 저도 님과 같이 발없는 새님의 의견에는 반밖에 공감... 아니 30프로밖에 공감하지못했어요
이건 세계의 연장선에 있던 작품인데 왜 원작의 오른손이와의 티키타카를 비교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었구요 기생수원작에서도 없어도 아니 안나왔어도 되는 인간들도 몇몇있었어요 이걸 문제삼으면 기생수는 필요한 인간배역으로 누굴 넣었어야하는가라는 작품의 구조자체를 바꿔야하는의미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연상호감독은 스피디한 액션을 중심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그나마 좋은작품이라고 평가받은감독이기에 이번에 나온 기생수 더 그레이는 너무 너무 만족한 드라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막판에 원작의 당사자가 등장했던것도 너무 좋았구요 기승ㅡ전ㅡ결 중에 전부분이 너무 질질 끌어서 그부분이 지루하긴 했지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비평도 너무 좋았어요 발없는 새님께서는 억까가 조금 많았다고 생각해요
필요에 의한 슬픔과 공감을 역시 한국식 억지감동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비약이라구도 생각하구요 우린 연상호식의 영화 부산행밖에 생각이 안나구 그작품말구는 다 성공하지못하고 별로라고 많은분들이 생각하지만 전 지옥이라는 작품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는 작품으로 부산행보다 더 좋게 봤어요 암튼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생각하는 기생수 ㅡ더 그레이는 이미 일본에서도 성공한 작품이구 좋은작품이라구 생각합니다
@@kim-xe3cl 많은 부분에서공감가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상호 감독의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연상호 감독이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감독인 만큼 선택과 집중만 잘하면 좋은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생수만 보아도 확실한 세계관과 주제의식이 있는 이야기거리를 무난한 이야기로 풀었지만 그 풀어내는 영상이 기가막힌거죠. 요리사로 치면 생각은 기발한데 레시피가 좀 약한데 웍질이나 칼질잘하고 맛은 잘본달까? 말하다보니 연상호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같은 감독이란 생각이 드네요
매니아적이고 좋아하는건 잘하지만 대중적으로 가려하면 망할수도 있는 그래서 오히려 대중적이지 않은영화가 더 좋은 평을 받는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주는 님의 말처럼 어쩌면 기생수에는 가장 적합한 여주였을지도 모르지만 과연 저배우의 다음작품이 괜찮을까하는 의심이 드는 무채색의 배우였기에 조금아쉬운거고요.
부산행이 오히려 독이 된 감독인거 같네요.
엄청난 원작에서 대부분의 컨셉을 따왔는데도 이렇게 k쓰레기 드라마로 만들어내는것도 능력이다 진짜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없었던 드라마
다 필요없고 발없는새님의 새 영상이 유튜브 피드에 뜨는 것만으로도 너무 놀랍고 행복하다.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행의 연상호! ㄴㄴ 염력의, 반도의 연상호다!!!
마지막에 여러분도 저와 같은 바람을 가지셨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떠있길래 볼까 말까 했는데 걍 중간에 나온 새벽에 저주나 함 더 봐야지
미기..방어를 부탁한다..
신과함께 영화판도 원작 망쳤다고 욕하면서도 재미는 있네 하면서 봤지만 이건 도저히 재미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기생수 IP로 이렇게 만드는것도 연상호 능력임 ㅋ
와 발없는새 진짜 오래만이네 ㅎ
아 시원하네~~ 새님이 까주길기다렸음 캐릭터 설정 잡은거 부터 연기...하.... 이정현 이작품 한해서는 진짜 최악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재밌던데요
발 없는 새님
왜 오랜만 인것 같은지...
자주 활동 부탁 드려요.......
영상 잘봤어요.....
연상호잖아 ㅋㅋㅋㅋ
멀 기대하겠어 ㅋㅋㅋ
지옥 겁내 좋았는데; 뜨기도 많이 떴고
전 간만에 재밌게 봤네요. 국내에선 무참히 까이지만, 넷플릭스 시청률에선 세계 1위… 재미짐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모든 배우가 다 연기가 다른작품에서 보던 수준이 아니던.. 주인공은 첨 보는데.. 너무 국어책 읽고... 그냥 저냥 볼만은 햇지만 뭔가 보면서 계속 아쉬움이 떠오르는..
10대 사춘기 시절 봤던 만화 그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와 잔인한 장면 사람과의 관계를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80,90년대 일본 만화를 참 많이 봤는데 결국 안 좋은 작품이 됐나 보군요 사실 애니도 드라마도 안보는 이유는 원작의 식인 묘사 그리고 그 특유의 일본의 폐쇄적인 느낌 때문에 아직도 꺼리는 작품입니다.
사실 더 씽의 소재를 갖고 왔다고 하던데 2000년대 들어와서 보게 된 이후로 이 영화가 더 보기 편하더군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가 나오기 전까지는 극장영화 리뷰는 어려우시겠네요
범죄도시4는 해야죠 ㅎㅎ
이왕이면！！！ 그렇죠．
믿거 연상호라고 생각합니다. 발새님이랑 전 취향 감상이 비슷해서 더욱 안 봐도 되겠다 싶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극장영화 리뷰도 기대중 이네요
데드풀과울버린도 리뷰 계획이 있으신가요 ??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연상호 작품은 기대가 안됨
불량식품이 맛은 있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냉소적으로 변해서 오셨네요. 돌아오셔서 반가웠는데 계속 올리시는 영상들 보니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마저 이러시는군요. 한 번 생각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왜 저런 쓰레기작품에 대해 혹평은 삼가해줘야 하는건데?
재밌었음.구교환 캐릭터는 좋던데요
이야..이형은 여전히 가차없어 😂
다들 재밋고 잘만들었다고 떠들기만 했는데 코믹스 애니 일본 실사화 다본 사람으로선 초반부에 같은 세계관 이라고 설명이라도 해주던지 이건 뭐지하고 봄.. 마지막에나 가서야 신이치 나오면서 알았음 그리고 기생수를 다들 복붙한듯 거의다 비슷해서 별로 고어한 장면도 너무 약함 인랑처럼 개판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아쉬운 드라마였음
애콜라이트... 기대되십니까
당연히요!
근데 이정재 씨의 헤어스타일이... ㅠㅠ
최준경 팀장은 진짜 너무 투머치했음 이정현 배우의 잘못이라기보단 디렉팅이 좀 아쉬움 톤다운 하거나 복장이나 좀 바꾸지
자기 몸뚱이보다 커보이는 총을 무반동으로 쏴제끼는데
디테일이 너무 아쉬움
안보려 했는데 마지막 신때메 봐야겠어요
만화책을 본 저로써 1화 보면서 ??? 왜?
그치만 그냥 볼만하다는것도 사실
잉? 돌아오셨네?
연상호 감독의 실력은 거품같아요 영화가 모두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데
반갑네요
최준경 팀장떄문에 너무 너무 거북한것이 많아서 전투신 스토리 라인 다 망처 버렸조 그래서 영화 기생수 바로 보고 체감 되는 부분은 cg가 좋넸 액션이 확실히 좋은데 하고 보고 있는데 느낀것이
기생수더 그래이는 다시봐도 최준경 팀장 케릭터의 설정 자체가 전체를 망처서 다 꼬인것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어요 동떨어진 먼치킨 최준경 팀장떄문에 그래이 팀 요원들이 활약을 해도 최신군장에 특수부대포스 뿜뿜인데 막상 샷건든 일반인 스럽고 그것 때문에 그 강하디 간한 기생수의 전투력 또한 샷건에 맥없이 쓸어 지는 좀비 같은 느낌이였어요 .
그것 뿐만 아닌 기생수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은 사람을 죽여라 먹어라 만을 수행하는것이 아닌 인간에 대한 탐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핵심인데
그런 것이 없다는것이 너무 너무 아쉽조.
요약: 연상호가 연상호했음 한마디로👎👎👎👎👎👎👎👎💩💩💩💩💩💩💩💩💩
요약:졸작
지들이 만들고 한번 쭉 객관적으로 안보나?
그놈에 서사타령 ㅋㅋㅋ
진지하게 이딴 게 재밌다고 느끼면 뇌 어딘가에 하자가 있는 것 같은데...
연상호감독님이 한국영화나 드라마에 필요한 이유를 보여주는 드라마라 생각해요 한국에선 좀처럼 안하는 아니 못하는 sf 초능력 오컬트 괴수물 가리지않고 생각난건 걍하는 그 행동력이 참 좋은거 같아요
좋은 생각들로 만들지만 뭐랄까 그 완성도는 좀 떨어저도 일단 그것을 완성한다는게 대단하내요
이번 기생수도 외전급이니 기냥 저냥 볼만했내요
동의합니다. "연상호라서" 가능한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넷플릭스도 계속 같이 작업을 하는 거겠죠.
최준경 캐릭터가 별로였음.
난 좀 지겨웠음
재밌게 봤는데 아쉽네요~ㅎㅎ
오래간 만입니다.....
발없는새님이 원작을 좋아하셔서 성에차지 않으신듯..난 잼있게 봤음 연상호 작품중 부산행다음으로 잼있었음..애초에 원작에 대해서 대충 스토리만 아는정도..캐릭터, 배경등 클리셰범벅이지만, 단 6화만에 서사에서 시즌결말까지, 눈이즐거운 액션까지..마무리도 나름 깔끔해서 대중성있게 잘만듬.
ㅎㅎㅎ😅
이러니 구독자가 안 늘지...
이제 믿고 거르는 감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