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인과 설강우 캐릭터가 정말 좋았음. 기생수 애니 영화 다 본입장에선 특별할게 없는건데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잘 만들었기에 원작 신이치와 오른손이와는 다른케미를 느낄수 있었고 수인의 우울한 과거의 서사도 좋았음. 그리고 15분이라는 제한시간때문에 쪼는 맛이 있음. 우글거리는 기생생물들 가운데 15분이라는 짧은시간은 언제나 안심할수없다는 긴장감을 주게함. 그리고 이정현 캐릭터의 경우 오바다라고 하는데 기생수가 자칫 너무 우울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빠지는걸 막아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어주고 또한 서사도 나름 괜찮았음. 신이치도 심장을 정통으로 맞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오른손이가 자신의 몸을 신이치와 동기화 되었듯이 죽어가는걸 살려주면서 동기화되었고 그때문에 뇌를 다 차지하지 못했다는 설정도 좋았음.
스포 스포 15분이라는 시간 덕에 쪼는 맛이 있었다는 것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드라마에서 수인과 하이디가 소통하지 못하고, 하이디가 등장하고 어떤 장면에서도 시간을(15분을) 확인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어떤 장면에서 15분이라는 제한시간 때문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는지 궁금하네요.
괴물이 된 남편이 죽는 순간 이정현의 표정연기가 그동안의 캐릭터를 다 말해준 것 같았음. 그렇게라도 남편을 곁에 두고 싶었던 마음과 이제는 남편이아닌 괴물일 뿐이라는 혼란스러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식었다가 뜨거워졌다가를 얼마나 반복해서 저런 캐릭터가 되었을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려가며 감정이 아닌 이성적 사고만하라고 자신을 다그치고 다그친 결과였는지를
솔직히 감독님이 부산행 이후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워서 기대를 하나도 안했었는데 1화보고 쭉 달렸네요. 다들 지적하는 팀장에 대한 반응이 공감은 가는데 오히려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캐릭터에서 오는 재미가 있어서 전 좋았고, 마지막 마사키도 이슈가 있지만 배우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즌2가 너무 기대되네요ㅋㅋㅋㅋ 어설픈 원작 따라가기가 아니라 너무 좋아요
최준경이 마지막 총 쏘는 장면에서 오른쪽귀가 스치는 장면과 처음 기생수를 만나 오른쪽귀가 잘리는 장면이 서로 교차하면서 혐오에서 믿음이라는 감정이 넘어가는걸 느낌 인간의 뇌를 가지고 언어를 할수 있는 침팬치는 인간이라고 부를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답하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이번주-h5n 나도 똑같이 생각했음ㅋ 가장 믿었던 남편은 기생수로 변해서 본인을 죽이려고 하다가 귀를 자름 가장 못 믿었던 기생수는 본인 목숨걸고 본인을 살려줌 트라우마가 귀라서 가짜 귀 달고 머리로 가리고 손에 흉터도 항상 가죽장갑으로 가리는데 자신에게 날아오는 촉수를 보고서도 목사 기생수로 시선을 돌리고 정체확인 후 총구돌림
원작은 애니가 아니고 만화책입니다. 애초에 만화책인 원작이 명작인 것이고, 애니도 거의 비슷하게 표현은 되었으나 그래도 부족합니다. 만화책을 보셔야 작품 안에 담긴 주인공이 느끼는 공포와 고뇌, 절망감, 무력감, 또 그것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과정. 기생수라는 제목이 과연 외계에서 내려온 기생생물을 뜻하는 것인가, 지구에 기생하는 인간을 뜻하는 것인가 등.. 철학적 메시지를 온전히 이해하실 수 있으니 원작 만화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6부작으로 비교적 짧은 회차인데 그 안에 작품 안에 녹여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모두 담으면서 너무 늘어지지 않게 속도도 좋았음. 그래픽도 사실 티저에선 별로 기대 안 했는데, 기생수 자체가 워낙 스피디하게 액션이 이뤄지다보니까 막상 작품 안에선 그렇게 거부감이 드는 느낌은 X 카메라 연출도 긴장감 있을 땐 긴장감있게, 액션에선 속도감 있게 잘 표현한 것 같음. 특히 마지막 신이치의 등장으로 한국의 세계관을 일본의 세계관과 사실상 완전히 연결시켜서 시즌 2가 너무 기대됨..
10:01 같은 생각했었는데 연상호감독 인터뷰보니 처음엔 실사 배우였던 소메타니 쇼타 섭외하려고 했었는데 영화 속 내용에서 10년?쯤 지난 배경 시간대라 외적으로 변했을거라 생각했고 소메타니 쇼타는 여전히 소년미가 느껴져 스다 마사키로 섭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개인적으론 아 감독이 진심으로 진지하게 시즌2에서 신이치까지 함께 가는 뭔가를 생각해뒀구나 느낌 근데 웃긴건 소메타니 쇼타가 스다 마사키보다 현실에선 1살 형 ㅋㅋ
6:13 외계인손 증후군은 우뇌와 좌뇌를 이어주는 뇌량이 끊어져 발생합니다. 언어중추는 보통 좌뇌에 있기 때문에 이 뇌가 보통 자아라는 표현을 하기때문에 뇌량이 있을때는 하나의 인격처럼 동작하지만 뇌량이 끊어지면, 각각의 뇌 반구가 인격이 있음이 드러납니다. 어떤 학자는 이런말을 했죠. “우리뇌가 각자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 좌뇌는 몹시 놀라고, 우뇌는 조용히 웃는다고..”
다소 아쉬운 건 이정현 캐릭터가 너무 가볍다는거...원작의 경찰특공대 대장처럼 해주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서 경찰특공대보다 더 한 뜬끔없는 전투능력과 연약한 부부에서 단지 마트에서 남편이 기생수로 변했다는 약한 설정... 오히려 가족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설정이면 남편이 왜 빠르게 바뀌었는지를 마트 무차별 설정이 아닌 직업병처럼 '이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다'라는 직감으로 팀장급 서치능력과 합리적 판단의 능력으로써 캐릭터로 자리 잡았어야 했음... 예로 들면...원작에서 그 기자처럼...딸이 희생되는 것처럼... 이정현 팀장은 남편이 아님을 느꼈을때...자기 딸을 잡아 먹는 남편을 보고 '인간이 아니다'라는 남편을 사냥개로 쓰는 추가적인 요소가 있고 가볍지 않고 냉철하게 사건을 봐라보는 캐릭터야 했음
크.... 해석 좋다.... 원래 기생수 원작이나 애니 영화까지 너무 완벽해서 한국판 드라마가 뒤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기생수의 명성의 누가 되지 않을만큼 잘 나오기도 했고 기생수 설정 지키면서 잘 표현한거 같아 좋네여. 초반에 기생수 이해가 떨어지는 줄 알고 좀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기생수 더 그레이]의 설정들은 [기생수 리버시]에서 많이 차용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유사한 설정들이 꽤 보입니다 원작의 주요 설정에 리버시의 배경설정을 섞었다랄까? 원작자가 아닌 다른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이지만 리버시를 못보셨다면 한번 찾아보시면 유사한 설정들을 찾는 재미와, 또다른 세계관의 기생수 작품을 접하는 흥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듯 하네요
인간 사회의 머리가 돼야 한다는 기생수의 신념이 좋은 발상이었음. 190억 건물주 이정현 님은 처음엔 좀 튀는 캐릭터 같았는데... 사랑하는 남편을 눈앞에서 잃고 성격이 반전해서 모든 기생수를 잡아 족치려는 소시오패스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설정이라 나름 나쁘진 않았음....
이거 조금 보다 보면 왜 하이디는 미기처럼 입을 만들거나 하지 않고 활동시간이 적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어 1화의 하이디의 글까지 몇번 보면서 원작을 떠올리니 알겠는데 신이치를 미기가 부활 시키기 위해 원래 자리에서 떨어져서 심장의 상처를 회복 될 때까지 지혈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세포를 잘게 나누고 혈관을 통해 돌아와 융합하라는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여기서 너무 잘게 나눠진 세포들이 의식을 잃고 육신과 융합해 버려서 본래의 30%정도의 세포를 잃어서 활동 시간에 제약을 받게 되는 포인트가 기억이 나더군요. 하이디가 글로 적었을 때 처음엔 뇌로 분명이 들어 갔는데 숙주가 죽어간다는걸 알고 자상을 막기 위해 전신에 동기화를 해서 겨우 생존 시켰다는 글이 나오는걸 보고 우뇌를 포함한 머리의 40%정도만 차지하게 돼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1화를 본게 전부라 온전히는 모르지만 주인공도 육체적으로 하이디의 세포를 어느정도 흡수한것으로 생각 되는군요. 그래서 하이디의 활동시간이 줄고 주인공의 사고를 어느정도 공유하는 바람에 미기처럼 인간에 공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활동 시간에 제약을 받고 본인이 나올 때는 인격이 바뀌니 입을 굳이 만들 필요도 없었던 모양이고요. 다만 신이치의 경우 기생수 세포가 혈관을 따라 뇌를 거쳐 동화 돼서 공감 능력이 반쯤 억제 됐다가 되돌아온것을 보면 주인공은 뇌로 돌아오던 세포를 하이디가 어느정도 흡수하면서 막아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목표가 말살에서 생존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이것저것 원작과 대입하면서 보면 이렇지 않을까 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네요. 어서 2화를 봐야겠어요.
원작에서 신이치는 어머니의 모습을 한 기생수에 심장을 공격 당해 죽을 위기에서 오른손이(미기)가 심장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이(미기)의 세포가 섞이면서 인격이 조금씩 변하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 신이치의 기생수 이름은 오른손이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을 팀장으로 쓸려면 적어도 김혜수, 진서연, 이시영같은 피지컬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을 썼어야함. 이정현은 누가봐도 호미하나도 제대로 들 힘도 없어보이는데 이게 아무리 캐릭터라지만 너무하지 않냐. 연기라는건 꼭 행위가 아니더라도 존재자체만으로도 관객에게 설득력을 부여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자기남편이 기생수가 되었다지만 중간중간 표정아나 연기에서라도 쓸쓸한 뒷맛이라도 남겨야 하는데 어 넌 그냥 괴물 됐으니까 내남편 아님 ㅋ 요지랄하는게 진짜..
한국 배우들 잘 모르는 일본인인 저한테는 이정현 완전 좋았어요. 한국에서의 이정현 이미지가 연기 평가에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생충들이 조직으로 활동하는게 한국인들의 주변의 맞추려 하는 국민성, 일본보다 종교가 많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일본보다 한국이 유행, 외모, 학력 등등 무리를 해서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맞추려는 문화가 있는것 같아서 그게 잘 반영 되는것 같아용
마지막 장면이 신의한수 원작팬으로써 마지막 장면하나로 이드라마가 완성됭 그전까지는 이게뭐지 만 계속 생각함 아예 다른영화라면 재미있었을텐데 하면서 봤음 하지막 마지막 장 면 하나로 같은세계관 한국버젼이 완성되어버림 같은시간대에 한국에서 일어난일 아마 그래서 원작작가가 좋아했을수도 원래의도는 시즌2 떡밥은 아니라고봄 그레이가 너무 흥행한다면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음
연상호 감독은 특이한게 애니감독땐 실사작처럼 연출하고 실사작에선 애니같은 연출을 함 그래서 이런 만화 원작 작품을 만드는데 메리트가 있어보이긴 함 근데 이정현 배우 이슈는 이정현 배우의 연기력이라기보단 캐릭터 자체가 좀 튀긴 함 그런 캐릭터 연출이 좀 연상호감독식 실사작의 애니같은 연출의 단점같음 너무 좀 애니 속 클리셰 캐릭터 같음 이쁜 여캐가 비쥬얼과 상반된 힘숨찐이고 쿨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자 리더 캐릭 이거 완전 ㅆ덕 애니 속 캐릭 연출이자너 ㅋㅋㅋ 이런 애니캐릭같은 연출이 꼭 연상호 감독 작품에 한둘씩 있음 그게 항상 좀 호불호 포인트가 됨 그치만 이번 기생수 더그레이 재밌게 봤고 시즌2 나왔으면 좋겠음 물론 반도처럼 세계관만 키우고 욕심만 그닥하지 작품성 자체가 떨어진 작품이 되진 말았으면 하고
이게 외국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처럼 대사의 톤이나 분이기를 모르니까 받아들여지는데 솔직히 나름 괜찮게 만든건 맞는데 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연상호만 만나면 이상해지는것 보면 감독 문제인듯. 원래 애니작가라서 그런지 잘 안변하네. 어색한 오버 연기가 사라지질 않음. 한국사람들이 비판하는부분도 맞는 부분이고, 외국에서 보기에 잘만든것도 맞는것같음. cg사용은 매우 잘했다고봄. 그런데 부산행처럼 뭔가 두근 거리는건 거의 없음, 연상호 감독 특징이기도함. 개인적으로 연상호 감독이 원래연기 잘하는 배우들 말 좀 들으면서 오버 연기만 좀빼면 한국에서도 비판없이 잘 받아들여질거라고봄. 그래도 반도 보다는 덜한데 이건 넷플릭스라서 스킵이 가능해서 항마력 필요한 부분들 잘넘기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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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리면 얼마나 팔림??
정수인과 설강우 캐릭터가 정말 좋았음. 기생수 애니 영화 다 본입장에선 특별할게 없는건데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잘 만들었기에 원작 신이치와 오른손이와는 다른케미를 느낄수 있었고 수인의 우울한 과거의 서사도 좋았음. 그리고 15분이라는 제한시간때문에 쪼는 맛이 있음. 우글거리는 기생생물들 가운데 15분이라는 짧은시간은 언제나 안심할수없다는 긴장감을 주게함. 그리고 이정현 캐릭터의 경우 오바다라고 하는데 기생수가 자칫 너무 우울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빠지는걸 막아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어주고 또한 서사도 나름 괜찮았음. 신이치도 심장을 정통으로 맞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오른손이가 자신의 몸을 신이치와 동기화 되었듯이 죽어가는걸 살려주면서 동기화되었고 그때문에 뇌를 다 차지하지 못했다는 설정도 좋았음.
스포
스포
15분이라는 시간 덕에 쪼는 맛이 있었다는 것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드라마에서 수인과 하이디가 소통하지 못하고, 하이디가 등장하고 어떤 장면에서도 시간을(15분을) 확인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어떤 장면에서 15분이라는 제한시간 때문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는지 궁금하네요.
@@zzzzpoutt 15분이라고 하이디가 말하고 그이외는 잠들잖아요..그런제한적인 조건자체가 긴장감을 형성하죠...그리고 너가 왜 이렇게 미약하지? 하고 느꼈잖아요 시간을 벌기위하여 연극하기도 하였고....
@@zzzzpoutt마지막에 설경희 기석이 집에 찾아왔을 때 3시간 잠들어있어야한다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건 뭔소리지 ㅋㅋ
무슨 이분은 다좋다고말하내 ㅋㅋ 수인 여배우분이 연기를 너무못해서 감정이입도 안되고...이정현 연기도 너무 최악이였음..걍 원작때로 팔로 하지 머리로하니까 cg도 엉망진창이고...연상호 감독 다움
@@아무개김-m5p 개재밌게 봤음 닥치고 시즌2 나오면 절대 보지마셈
원작따라가지않아 오히려 좋았다. 구교환 캐스팅 굿
솔직히 원작 따라가기엔 너무 짧음 6화 밖에 안됨
80%는 원작 + 20% 각색 = 기생스 더 그레이
원작 너무 따라가지않아서 시즌2에 이즈미 신이치랑 같이 나오는게 더 자연스러울듯
원작이 넘사벽이지~
이거 원작 스핀오프 아님?
괴물이 된 남편이 죽는 순간 이정현의 표정연기가 그동안의 캐릭터를 다 말해준 것 같았음. 그렇게라도 남편을 곁에 두고 싶었던 마음과 이제는 남편이아닌 괴물일 뿐이라는 혼란스러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식었다가 뜨거워졌다가를 얼마나 반복해서 저런 캐릭터가 되었을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려가며 감정이 아닌 이성적 사고만하라고 자신을 다그치고 다그친 결과였는지를
그렇게라도 옆에두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남편을
맞아요 다들 연기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 저는 이런 생각들때문에 좋았습니다
동감
맞아요 사실 납득하기 어려운 요상한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그 장면 보고 한번에 납득갔음...
시즌2빨리보고싶다 😭
한방에 다봄.. 정말 재밌었음~ 시즌2 얼른나와주길
솔직히 감독님이 부산행 이후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워서 기대를 하나도 안했었는데 1화보고 쭉 달렸네요. 다들 지적하는 팀장에 대한 반응이 공감은 가는데 오히려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캐릭터에서 오는 재미가 있어서 전 좋았고, 마지막 마사키도 이슈가 있지만 배우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즌2가 너무 기대되네요ㅋㅋㅋㅋ 어설픈 원작 따라가기가 아니라 너무 좋아요
이런 설명 상당히 좋은 영상입니다~ 꼭 필요한!!
13:19 이 부분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원작에서 신이치가 기생물처럼 변하는 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서가 아니라 신이치 엄마한테 심장을 찔려 미기가 심장을 메꾸려고 신이치 몸과 섞여서 그런겁니다
이게 맞음
최준경이 마지막 총 쏘는 장면에서
오른쪽귀가 스치는 장면과
처음 기생수를 만나
오른쪽귀가 잘리는 장면이 서로
교차하면서 혐오에서 믿음이라는
감정이 넘어가는걸 느낌
인간의 뇌를 가지고 언어를 할수 있는
침팬치는 인간이라고 부를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답하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귀 라는 공통점으로 너무 확대 해석 하는거 아닌가요 ? 그런 의미 부여는 작가의 의도가 없었다고 봅니다
혹성탈출 시저 오마주
@@이번주-h5n 나도 똑같이 생각했음ㅋ
가장 믿었던 남편은 기생수로 변해서
본인을 죽이려고 하다가 귀를 자름
가장 못 믿었던 기생수는 본인 목숨걸고
본인을 살려줌
트라우마가 귀라서 가짜 귀 달고 머리로 가리고 손에 흉터도 항상 가죽장갑으로 가리는데
자신에게 날아오는 촉수를 보고서도
목사 기생수로 시선을 돌리고 정체확인 후 총구돌림
@@이번주-h5n전혀 확대해석인거 같지 않은데
원작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기생수 더 그레이도 너무 재밌었어요... 그래서 시즌2는 언제입니까!!!ㅠ
사즌1 머지막에서 원작에 주인공으로 스다마사키군이 나오면서 악수신이 마지막에 손을 계속 크루즈업하죠
솔짓히 시즌 2가 나오긴 힘들듯요
@@LaborS.F힘들기는 ㅋㅋ 스위트홈 오징어게임 지우학 다 2기 나오는구만 이거라고 못나올거 없음
5:30 만화 원작 보면 이해가 됨 ㅡ남주 도 죽을뻔 했을때 기생충이 자기몸의 일부를 때서 몸을 고치고 거기에 남주는 기존인간보다 힘과스피드가 월등하게 좋아지는 내용.
원작은 리스펙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는 연상호의 기생수가 만들어졌다.
사람 목 날아가고 몸 마구 찔러 죽는 판국에 "이 세상은 아직 살아갈만한 아름다운 세상이야"
김인권이 기생생물 쪽이라는것리 들어 나면서 인간임에도 기생생물 같은 인간과
기생생물이면서 인간편에 선 주인공의 대립선으로 누가 괴물인가 에 대한 의구심도 던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캬
80년대 원작에 이미 다 있던 이야기임
진짜 부연 설명 너무 좋네요
흑역사도 읽어보고 싶고
리메이크가 아닌게 진심 소름이었다.. 원작 봤어야 더 재밌으니 원작으로 애니보시고 보는거 추천
전작 배우 그대로 아닌게 아쉽긴하네
리메이크가 아니여도 원작 본사람은 기생수의 흐름을 알것같드라 ㅋㅋㅋ
원작은 애니가 아니고 만화책입니다. 애초에 만화책인 원작이 명작인 것이고, 애니도 거의 비슷하게 표현은 되었으나 그래도 부족합니다. 만화책을 보셔야 작품 안에 담긴 주인공이 느끼는 공포와 고뇌, 절망감, 무력감, 또 그것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과정. 기생수라는 제목이 과연 외계에서 내려온 기생생물을 뜻하는 것인가, 지구에 기생하는 인간을 뜻하는 것인가 등.. 철학적 메시지를 온전히 이해하실 수 있으니 원작 만화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연상호감독이 공개되기 직전에 한말 리메이크 작품이아니다. 작품내에서 정수인은 한국의 신이치가 아니다. 신이치는 일본에 있다.
보신분들은 무슨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저는 재밌게봤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면 신이치가 나오겠지요.ㅎㅎ
같은 시간에 한국상황을 만든거군요
이정현 연기 좋았는데.. 비판이 있군요
@@sophian4586 ㅋㅋ 광기표현하기엔 좀 약한느낌도 있었죠 워낙 체구도 작고 하다보니 몇몇신들은 이상한느낌 받을때도 있었어요
@@sophian4586전 이순신에선 잘어울리고 연기잘했다생각함
그리고 기생수에선 배역안맞고
연기 이상함
@@sophian4586 이정현이 연기를 못했다기보다는.. 연상호 작품에서 느껴지는거 있잖아요. 문어체로 대사를 써서 배우들이 연기 못하는 느낌 나는거.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게요:)
6부작으로 비교적 짧은 회차인데
그 안에 작품 안에 녹여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모두 담으면서 너무 늘어지지 않게 속도도 좋았음.
그래픽도 사실 티저에선 별로 기대 안 했는데, 기생수 자체가 워낙 스피디하게 액션이 이뤄지다보니까 막상 작품 안에선 그렇게 거부감이 드는 느낌은 X
카메라 연출도 긴장감 있을 땐 긴장감있게, 액션에선 속도감 있게 잘 표현한 것 같음.
특히 마지막 신이치의 등장으로 한국의 세계관을 일본의 세계관과 사실상 완전히 연결시켜서 시즌 2가 너무 기대됨..
좋은 분석입나다!!!
전 오히려 이정현 캐릭터 맘에 들었습니다. 남편을 잃어 흑화한 느낌을 잘 살린것 같습니다.
몰입하는데 딱히 문제 없었어서 비난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느낄 순 있어도 그게 많은사람들이 느낀 어색함을 무효화시킬순 없죠
이정현배우가 연기한 전작들 잘 봤지만
이번엔 어색했음
디렉팅문제든
캐스팅미스든
케릭터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연기가 어색함 ;
욕하는건아니고 손가락발가락이 좀오므라지는것같아씀 먼가되게어색함
이정현때문에 보기 힘들던데
10:01 같은 생각했었는데 연상호감독 인터뷰보니 처음엔 실사 배우였던 소메타니 쇼타 섭외하려고 했었는데
영화 속 내용에서 10년?쯤 지난 배경 시간대라 외적으로 변했을거라 생각했고 소메타니 쇼타는 여전히 소년미가 느껴져 스다 마사키로 섭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개인적으론 아 감독이 진심으로 진지하게 시즌2에서 신이치까지 함께 가는 뭔가를 생각해뒀구나 느낌
근데 웃긴건 소메타니 쇼타가 스다 마사키보다 현실에선 1살 형 ㅋㅋ
방금 전편 다봤는데 기생수 원작을 안본입장에서 굉장히 재밌게 봤음. 단점 한가지만 꼽자면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이정현의 배역이 안어울리는점 이건 개인적으로
이정현의 연기력 문제라기보단 캐스팅과 캐릭터 설정자체가 문제였다고보임. 감독이 이정현을 배우로써 너무 선호하는듯.......
저도 연기보단 안어울리는옷을 입은 느낌..
너무 재밌음 ㅋㅋ
아! 맞다 정이! 진짜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멋졌다 김현주!! 다시 봐야겠다
스포없는 감상평을 얘기하자면, 그냥 같은세계관 아예 다른작품임. 그렇기에 그냥 프리퀄정도로 생각하고 본다면 나름 볼만함. 원작에서 볼수없었던 해석이나 장면들이 있기때문에. 막 엄청 기대하고 볼만한건 아니지만 원작에 누를끼칠정도의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함. 걍 쏘쏘했다.
까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걱정했는데~~
난 잼있던데~!!!
요즘 한국 드라마가 잘 나가고,
잘나가는 이유 분석에서 한국 관객 수준 어쩌고.. 하는
항목을 거론하는 유튭 영상들이 돌아 다니니까
자기가 무슨 전문가나 되는 줄 아는 시청자들이 많아졌음.
존잼이여씀
6:13 외계인손 증후군은 우뇌와 좌뇌를 이어주는 뇌량이 끊어져 발생합니다.
언어중추는 보통 좌뇌에 있기 때문에 이 뇌가 보통 자아라는 표현을 하기때문에 뇌량이 있을때는 하나의 인격처럼 동작하지만 뇌량이 끊어지면, 각각의 뇌 반구가 인격이 있음이 드러납니다.
어떤 학자는 이런말을 했죠.
“우리뇌가 각자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 좌뇌는 몹시 놀라고, 우뇌는 조용히 웃는다고..”
13:18 설명이 좀 잘못된거 같이여,오래 생활해서가 아니라 엄마한테 찔려서 죽기 직전 상황에서 미기가 신이치 살릴려고 하다가 세포 일부가 심장에? 융합되서 감정이 무뎌진걸로 알고있어여
주인공이 죽을만큼 다친걸 고치느라 힘을 많이 써서 뇌를 장악하지 못했다는 설정이 좋았음
우연히 밈으로 보다가
넷플로 보고 재밌어서 밤새 봤네요
잘본 작품 ㅎㅎ
마지막에 악수할때 오른손 클로즈업 한걸로보아 미기를 보여주는거같음 소름돋았음
재미있음!! 역시 연기를 잘함!!!
처음에 약간 어색한 느낌은 금방 적응됨
개인적으로 3화부터 급격히 재밌어지고
마지막 6화때 누워서 발박수침
다소 아쉬운 건 이정현 캐릭터가 너무 가볍다는거...원작의 경찰특공대 대장처럼 해주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서 경찰특공대보다 더 한 뜬끔없는 전투능력과
연약한 부부에서 단지 마트에서 남편이 기생수로 변했다는 약한 설정...
오히려 가족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설정이면 남편이 왜 빠르게 바뀌었는지를 마트 무차별 설정이 아닌 직업병처럼
'이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다'라는 직감으로 팀장급 서치능력과 합리적 판단의 능력으로써 캐릭터로 자리 잡았어야 했음...
예로 들면...원작에서 그 기자처럼...딸이 희생되는 것처럼...
이정현 팀장은 남편이 아님을 느꼈을때...자기 딸을 잡아 먹는 남편을 보고
'인간이 아니다'라는 남편을 사냥개로 쓰는 추가적인 요소가 있고 가볍지 않고 냉철하게 사건을 봐라보는 캐릭터야 했음
크.... 해석 좋다.... 원래 기생수 원작이나 애니 영화까지 너무 완벽해서 한국판 드라마가 뒤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기생수의 명성의 누가 되지 않을만큼 잘 나오기도 했고 기생수 설정 지키면서 잘 표현한거 같아 좋네여. 초반에 기생수 이해가 떨어지는 줄 알고 좀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
私も面白かったと思う。シーズン2が楽しみ。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1화에서 나가떨어질뻔했지만 그후부턴 잼있게 잘봣다..시즌2 해줘!
확실히 다른 내용으로 다른 재미을 줬음. 잘 만든 드라마임. 근데 마지막에 신이치가 나오면서 어떤 내용으로 또 찾아올지 궁금하네... 다시 첩보 드라마처럼 될 것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내용이 될지 아니면 애니처럼 미기와 신이치 콤비처럼 재미요소를 많이 넣을지 궁금함
리메이크가 아니고 스핀오프이기 때문에 핵심 설정 자체가 바뀌어버린다면 모를까 원작과 같지 않은게 이상하다고 할 순 없죠
시즌 2빨리 보고싶다
이 영화를 보고 이정현씨가 이렇게 예뻤었나 하고 다시 보게 되었는데,,,??
와우.... "뇌의 흑역사"라는 학자의 저술 작품을 통해, 기생수 더 그래이를 정리해 주셨군요.
신선하게 잘 정리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10:21 시즌2는 안나올거 같네요. 기생수 더그레이는 리미티드 시리즈로 제작되어서 1기가 끝이에요
절대라는건 없습니다
@@siwodoui 아니 절대라는 건 있어 네 희망사항을 왜 쳐적고 그래
@@ffkldjf11 할아버지 좀 주무세요 인력 갔다 오시느라 피곤하실텐데
@@siwodoui 할머니 어서 좀 죽으시고 무덤에 드러누우세요. 폐지나 줍느라 몸 많이 상하셨을텐데
더러운 게 얻다대고 대댓글을 처달고 있어
@@ffkldjf11어우 역해
드라마를 다 보고 나니 시즌2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수 더 그레이]의 설정들은 [기생수 리버시]에서 많이 차용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유사한 설정들이 꽤 보입니다
원작의 주요 설정에 리버시의 배경설정을 섞었다랄까?
원작자가 아닌 다른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이지만 리버시를 못보셨다면 한번 찾아보시면 유사한 설정들을 찾는 재미와, 또다른 세계관의 기생수 작품을 접하는 흥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듯 하네요
원작은 오른손이랑 티키타가가 핵심인데 그게 없어서 아쉬움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외전이나 스핀오프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작품 안에 일본 주인공이 따로 나오니까요.
연상호감독이 오랜만에 제대로된 작품 만들었음😊
재밌었음. 액션씬 좋고. 연기는 좀 아쉬운데 하루 만에 6화 다 봤음.
난 이정현 연기 때문에 봤다..이정현 케릭터 너무 맘에 들어. 난 약간 튀면서 싸이코틱한(그러면서 정의로운) 그런 케릭터 너무 좋더라구
아직 드라마는 못 봤지만 원작을 너무 감명깊게 봐서 시즌2가 나온다면 신이치도 좀 비중있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정현 '캐릭터'가 아쉬운게
인간을 잡아먹을 정도로 엄청 쎈 종족이 이정현에게 도망쳐다님ㅋㅋ
말이 되냐구 ㅠ
기생수 파트 1,2는 소메타니 쇼타아닌가요? 스다 마사키의 원작 기생수는 뭔가요??
일본편과 다르게 배우를 스다 마사키로 한거같고 마지막에 오른손을 클로즈업 한걸로 보아 똑같이 미기인거 같습니다
@@보라연-n1k 원작배우라길래 스다 필모 여기저기 찾아보고 했는데요..ㅎ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연상수 감독에게 아쉬운점....1시즌 마지막 장면에서 신이치가 악수를 청하면서 오른손을 내밀때 클로즈업된 오른손등에서
눈이 딱 열렸어야 기생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한거다. 그래야 이전 기생수 원작이나 영화를 안 본 사람들도 더 기대하게 만들었을텐데...
오른손이는 더이상 외부에 나오지않는걸로 원작에서 마무리됫는데 먼 개소리여
기생수 작품 이해 못한건 님일 수도..
본인이 이해 못하신듯...
원작 다시 보고와라
마지막 장면에 신이치 나오고 개소름 끼친 1인!!! 저와 같이 느끼신분 없나요????
근데 그 일본배우가 아니던데 다른사람이던데...
원작만 참고하고 왜 스토리가 소재와 흐름만 비슷하지 내용은 다를까했는데 마지막에 신이치가 등장하면서 알았음. 세계관자체가 일본 한국분류해서 시즌2가 나온다면 합쳐지겠구나..
인간 사회의 머리가 돼야 한다는 기생수의 신념이 좋은 발상이었음. 190억 건물주 이정현 님은 처음엔 좀 튀는 캐릭터 같았는데... 사랑하는 남편을 눈앞에서 잃고 성격이 반전해서 모든 기생수를 잡아 족치려는 소시오패스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설정이라 나름 나쁘진 않았음....
원작재현을 애초에 안하려고 햇던 드라마라 굳이 원작의 교휸도 따라갈 이유가 없엇음 ㅋ
내말이이거임 리메이크가 아니라 주제만 기생수인거지 다른영화인거지
연상호감독이 만약에 기생수가 한국에 떨어진다면? 이라고 만든거임.
이게 맞다!
고러티@@WelcomeToSummonersRift
시즌2 내놨으면
제가 볼땐 이즈미 신이치와 미기의 합이 한국 더그레이판에선 정수인과 설강우로 표현된거 같아요
정수인의 하이디는 냉철하고 결단력 있는 판단이지만 설강우는 인간의 감성적인 면과 겁이 있는 판단
이렇게 원작의 오른쪽이와 주인공(신이치)를 두 존재로 나눈게 아닌가 싶네요
원작만화에서도 고토처리하고도 기생수들은 남아있다고 표현하고있죠 다만 조용히 숨어있거나 동화되어있다고 엔딩에 나옴
마지막 진짜 개소름 돋았고 시즌2 너무 기대됨
근데 소메타니 소타가 아니고 굳이 스다마사키가 나온건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둔거같음 일본내에서는 남자탑배우급이라
이거 조금 보다 보면 왜 하이디는 미기처럼 입을 만들거나 하지 않고 활동시간이 적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어 1화의 하이디의 글까지 몇번 보면서 원작을 떠올리니 알겠는데 신이치를 미기가 부활 시키기 위해 원래 자리에서 떨어져서 심장의 상처를 회복 될 때까지 지혈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세포를 잘게 나누고 혈관을 통해 돌아와 융합하라는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여기서 너무 잘게 나눠진 세포들이 의식을 잃고 육신과 융합해 버려서 본래의 30%정도의 세포를 잃어서 활동 시간에 제약을 받게 되는 포인트가 기억이 나더군요.
하이디가 글로 적었을 때 처음엔 뇌로 분명이 들어 갔는데 숙주가 죽어간다는걸 알고 자상을 막기 위해 전신에 동기화를 해서 겨우 생존 시켰다는 글이 나오는걸 보고 우뇌를 포함한 머리의 40%정도만 차지하게 돼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1화를 본게 전부라 온전히는 모르지만 주인공도 육체적으로 하이디의 세포를 어느정도 흡수한것으로 생각 되는군요.
그래서 하이디의 활동시간이 줄고 주인공의 사고를 어느정도 공유하는 바람에 미기처럼 인간에 공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활동 시간에 제약을 받고 본인이 나올 때는 인격이 바뀌니 입을 굳이 만들 필요도 없었던 모양이고요.
다만 신이치의 경우 기생수 세포가 혈관을 따라 뇌를 거쳐 동화 돼서 공감 능력이 반쯤 억제 됐다가 되돌아온것을 보면 주인공은 뇌로 돌아오던 세포를 하이디가 어느정도 흡수하면서 막아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목표가 말살에서 생존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이것저것 원작과 대입하면서 보면 이렇지 않을까 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네요.
어서 2화를 봐야겠어요.
기생수가 어디든 들끊는 개판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식물원 나들이 봄소풍 조지는게 너무 짜쳤지만.."좋든 싫든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회와 시대를 관통하는 깔쌈한 메세지는 좋았던 듯
존잼!!! 애니는 거부감들어서 안봤는데 웬걸 너무 재밌게봄
이정현님 역활이 카리스마 있어 더 재밌게 봤는데~~
이정현 카리스마 하나도 없던데..ㄹㅇ
총들고있는 모습도 어색하고
체구도 작고 ..
졸라 멋있었음
원작에서 신이치는 어머니의 모습을 한 기생수에 심장을 공격 당해 죽을 위기에서 오른손이(미기)가 심장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이(미기)의 세포가 섞이면서 인격이 조금씩 변하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 신이치의 기생수 이름은 오른손이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배우는 훌륭한 배우지만 이번엔 특이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애쓰신게 너무 어색했음. 평범한 느낌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아쉬움.
맞음 어울리지 않는 옷 느낌으로
그래서 연기가 어색하거나 배역이 안 어울린 느낌
물론 기본 연기력은 있어서 후반갈수록 위화감은 없어졌지만
살짝 맛이 간 느낌이라 오히려 잘한연기라고 보네요 왜저리되는지도 중간에 나오고
여기서 비판하는사람들이 살짝맛이간연기하는거랑 그이유가 드라마에 나오는데도 모르고 비판하는건 아님. 그살짝맛이간연기가 어색하긴함
감독이 원했데요
광기가 있는것 같은 오버연기 를 감독이 원했데요
03:00
상모돌리기..한국전통문화를 담르려했다는건 좀 ㅎㅎ;
기생수 애니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 기생수도 너무 재밌어서 한번에 다봄ㅋㅋㅋ
여성을 팀장으로 쓸려면 적어도 김혜수, 진서연, 이시영같은 피지컬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을 썼어야함. 이정현은 누가봐도 호미하나도 제대로 들 힘도 없어보이는데 이게 아무리 캐릭터라지만 너무하지 않냐.
연기라는건 꼭 행위가 아니더라도 존재자체만으로도 관객에게 설득력을 부여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자기남편이 기생수가 되었다지만 중간중간 표정아나 연기에서라도 쓸쓸한 뒷맛이라도 남겨야 하는데 어 넌 그냥 괴물 됐으니까 내남편 아님 ㅋ 요지랄하는게 진짜..
ㅎㅎ 배우선택의 첫번째가 관객의 캐릭터 이미지 수긍이죠~ 뭐 우리나라 형사영화에 여형사가 대부분 안믿어지는거처럼~그래서 정수인의 케릭터는 믿어지는 여성 케릭터이죠 하이디때 뺴곤 유약했으니까요 ㅎㅎㅎ 그나마 이정현이 과거부터 연기적으로 쎈편이라 타협을 하긴했네요 ^^ 진득하게 보긴했지만 전반적으론 사실 만족스럽진 않아서 드라마가 개인적으로~ ㅎㅎㅎ
@@kangdongha 정수인은 개인적으론 정말 잘 골랐다고 봅니다.
그냥 유지태같은 사람을 썼어야됨 ㅋㅋ 마동석같은 피지컬에 키도 크고 개그보단 카리스마 넘치는 남배우 쓰는게 훨씬 나았을 듯 그게 좀 애매한 것 같으면 이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김혜수같은 배우를 썼어야함
@@Rightnwise 유지태 ㅇㅈㅋㅋ
바질란테에서 개쩔었어
@@Rightnwise 유지태 찰떡이네 ㅋㅋ 팀장을 도대체 여자로쓴이유가 뭐이
재미있었음 이정현 말이 많은데 원래 저런 연기 스타일이긴함... 어떤 영화를봐도 비슷함...
안맞는 옷이었던 느낌
애초에 이정현도 자기가 잘맞는 사랑스럽거나 수다쟁이같은 역할의 옷을 입으면
연기 자연스러움
@@jhl3534맞네 안맞는옷
시즌1은 깔끔하게 잘끝낸것같음. 이정현배우 뭐라뭐라하는데 나는 크게거리낌 없이봄.
시즌2기대합니다
한국 배우들 잘 모르는 일본인인 저한테는 이정현 완전 좋았어요. 한국에서의 이정현 이미지가 연기 평가에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생충들이 조직으로 활동하는게 한국인들의 주변의 맞추려 하는 국민성, 일본보다 종교가 많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일본보다 한국이 유행, 외모, 학력 등등 무리를 해서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맞추려는 문화가 있는것 같아서 그게 잘 반영 되는것 같아용
내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정현의 케릭터 중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됐습니다
가수의 삶이 녹아 있는 케릭터랄까요?
6화마지막에 신이차노오고 지렸자너~
리메이크라기보단 말그대로 원작의 세계관 확장이네~
리메이크가 아니기때문에 ㅋㅋ 2에서 진짜 주인공이 나올거같네요
전소니 연기 좋았음 ^^
마지막 이즈미 신이치데스 ...소오름쫙
아ㅋㅋㅋ 진짜 적당히 재밌어야지
조온나게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수인이랑 강우의 공통점이 둘다 어찌됐든 조직이랑 떨어진거
마지막 장면이 신의한수
원작팬으로써 마지막 장면하나로 이드라마가 완성됭
그전까지는 이게뭐지 만 계속 생각함
아예 다른영화라면 재미있었을텐데 하면서 봤음
하지막 마지막 장 면 하나로 같은세계관 한국버젼이 완성되어버림
같은시간대에 한국에서 일어난일
아마 그래서 원작작가가 좋아했을수도
원래의도는
시즌2 떡밥은 아니라고봄
그레이가 너무 흥행한다면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음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 시즌2도 기대함
마지막 신이치 나올때 진짜 소름이 돋았다... ㅋㅋㅋㅋㅋㅋ
연상호 감독은 특이한게 애니감독땐 실사작처럼 연출하고 실사작에선 애니같은 연출을 함
그래서 이런 만화 원작 작품을 만드는데 메리트가 있어보이긴 함
근데 이정현 배우 이슈는 이정현 배우의 연기력이라기보단 캐릭터 자체가 좀 튀긴 함
그런 캐릭터 연출이 좀 연상호감독식 실사작의 애니같은 연출의 단점같음
너무 좀 애니 속 클리셰 캐릭터 같음 이쁜 여캐가 비쥬얼과 상반된 힘숨찐이고 쿨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자 리더 캐릭
이거 완전 ㅆ덕 애니 속 캐릭 연출이자너 ㅋㅋㅋ 이런 애니캐릭같은 연출이 꼭 연상호 감독 작품에 한둘씩 있음
그게 항상 좀 호불호 포인트가 됨
그치만 이번 기생수 더그레이 재밌게 봤고 시즌2 나왔으면 좋겠음
물론 반도처럼 세계관만 키우고 욕심만 그닥하지 작품성 자체가 떨어진 작품이 되진 말았으면 하고
최준경은 스파6의 주리같은 캐릭터임. 딕션이 안맞아서 그렇지 일본 성우로 바꿔 들으면 이정현이 어떤 연기를 하려고 했는지 알게됨. 실사로 하기 매우 어려운 캐릭터인데 표현 잘했다고 생각함. 딕션이 문제.
이정현 너무 좋앗음
난 원작도 본지 오래됐고 일본 실사판은 안봐서 그런지 한국판 꿀잼으로 봤음
이정현도 멋있었고
@@jhl3534 그냥 내 생각 얘기 한건데
그쪽생각은 따로 쓰세요.
그쪽은 절대 모를 내 생각인데
억지 부리지 말고
@@jhl3534 그러니까요.
근데 님이 첨 쓰신게 이런생각에서 나온 댓글이 아니어서 대댓 남겼어요
저사람이좋으면걍좋은거지 뭔 개소리를 길게늘어놓누
좋댄다
원작 만화책을 보면 마지막에 신이치의 손에 아직 오른쪽이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있다는 식' 보다는 '있을수도 있다는 식'이었죠.
원작에 충실 하면서도 , 캐릭터의 변화를 줘서 좋앗음 풀 악셀 밟으며 정 주행 했더니 , 스트레스가 어디 갔는지 사라져 버렸음
기생수 원작중 정말 기억에 남는장면이 엄마가 기생생물에 지배되었는데도
전투중에 모정으로 아들을 도운건데 권해효배우의 그런장면이 묘사될거라 예상했는데 좀 아쉬웠어요ㅠ
전개상 어쩔수 없어 보였지만
너무 허망하고 슬프게 마감을 해서 게속 생각나는것 같아요
난 재밌게 봤음 ❤ 여주인공 너무 매력있어
이게 외국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처럼 대사의 톤이나 분이기를 모르니까 받아들여지는데 솔직히 나름 괜찮게 만든건 맞는데 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연상호만 만나면 이상해지는것 보면 감독 문제인듯. 원래 애니작가라서 그런지 잘 안변하네. 어색한 오버 연기가 사라지질 않음. 한국사람들이 비판하는부분도 맞는 부분이고, 외국에서 보기에 잘만든것도 맞는것같음. cg사용은 매우 잘했다고봄.
그런데 부산행처럼 뭔가 두근 거리는건 거의 없음, 연상호 감독 특징이기도함. 개인적으로 연상호 감독이 원래연기 잘하는 배우들 말 좀 들으면서 오버 연기만 좀빼면 한국에서도 비판없이 잘 받아들여질거라고봄. 그래도 반도 보다는 덜한데 이건 넷플릭스라서 스킵이 가능해서 항마력 필요한 부분들 잘넘기면 괜찮음.
드라마 치고는 좀 애니스러운 연기가 많긴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일본어 더빙으로 보니까 좀 나았음... 일본 애니 실사화 보는 기분으로다가
상호형 돌아왔구나
군더더기없고 깔끔하니 캐스팅 좋고 개꿀잼인데?
패러사이트 잡아달라는 의뢰를 해결하기위해 가면라이더가 한국에 왔네
ㄹㅇ 도판트 다 잡은 듯 ㅋㅋ
대부분 6부작이라는 짧은 내용으로 인한 세계관 설명 부족이 단점인데 다르게 생각하면 실사화로 이정도 완성도면 나쁘지 않다고 봄 애초에 애니랑 실사화랑 분량으로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고 일본판 실사화랑 비교하면 괜찮은듯?
원작 그대로 따라했으면 실망했을듯
일본에서 기생생물들이 난리 치는 시간에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비슷한일이 일어났는걸 표현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