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난용품, 군용 전쟁물자 '방불'…직접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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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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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경주 지진 이후로 지진이 났을 때 필요한 비상물품을 사놓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지진 대비가 보편화된 일본에선 다양한 비상물품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고석승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생존배낭이라고 일본에서는 아예 물건으로 팔아요. 지진발생시 이 가방만 들고 나오면 3일은 버틸수있는 장비가 다 들어있죠.생존배낭이 없으면 건물이 무너지고 나면 그다음 필요한게 현찰입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슈퍼등에서 카드등 통신장비가 안되서 현찰밖에는 통용이 안되요. 구호물품이 오는데는 며칠 걸리기도 하고 건물 지하에 갖혔을때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품이 절실해집니다.지진발생시 1분내에 필요물품을 챙겨서 나와야하는데 미리 꾸려놓지않고는 불가능하죠.평소에 생존배낭과 현찰을 미리 꾸려놓는것도 생존 전략이기도 합니다. 72시간을 맥스로 두는 이유는 그후에 구조나 구호물품이 도착하기 때문이죠. 또, 라면은 물과 연료와 짜서 몸이 물을 더 소모하게 하므로 구호물품으로는 적합지 않습니다. 초컬릿바나 양갱. 사탕,유통기한이 긴 통조림류 등 고열량 제품이 유용하죠.
turn Flip 라면 사리는 좋아요!! 탄수화물이거든요 그리고 라면스프는 정말 사람이 굶게되면 소금이라도 먹어야해요 그럴때를 대비해서 몇개정도 구비하는것도 좋아요
지진을 경험해 보면 전시상태와 비슷하니까 지금을 기준해서 생각하면
냉장고에 뭔가 있으면 아무것도 살필요가 없지만
일본보다 한국이 더 정책이나 보급품도 늦게 내려오고
질서보다 서로 큰소리지르다가 싸움 나겠지요.
대피나 사고능력도 식량이 2-3일치가 있어야 견뎌내고
나와 내가족들을 지키기위해선
준비한 자만이 살아남는건 회사나 사회나 전시는 똑같습니다.
비아냥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실제 94년 북한이 서울 불바다 발언할때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 슈퍼에 있는 물건 싹쓸이해서 사재기 했던 장면이 뉴스에 나오던데...일본 동북부 대지진때 사람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서서 편의점서 받아먹는거 보고 배울 점은 있다고 느꼈으나 우리나라 사람에게 기대하기 힘든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쟁나면 이마트 코스트코 물건 싹쓸이하는 장면 볼만할듯...
미리 사재기해서 이때다하고 암표매매하듯 윗돈 얻어서 파는 사기꾼도 있을걸요?
예비군이나 민방위뛰면서 과연 전쟁, 재난 대비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죠.^^
조선족
@@Maybach-b8z 니같이 이분법적으로 세상 보면서 자신과 틀리다고 다른 집단을 몰아붙이는 애들이 나라망치는 지름길임ㅋㅋㅋ 실제로 사회학적으로 제노사이드의 과정중에 니가 하는게 정확히 똑같이 들어가있음
여윽시 일본 비상용품 하난 정말 잘만들지!! 나머진..?
별내용 없네 인터넷에 전투식량 파는데 요즘 전투식량은 줄 땡기면 김나오고 5분정도면 한끼 완성됩니다
오 꿀팁
내용 많은데?
낚시갈때 자주 먹어봤는데 말입니다.
장점은 부피도 적고 조리가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대부분 비싸고 양적고 맛없고 짜다는 것이지요.
@@dio0726 장점을 덮을만한 단점이네 ㅋㅋㅋ
부질없음. 집 무너지면 저런거 아무리 사둬봤자 남이 집어가 먹게 되게된다.
출퇴근길에 지진이 되면 일본 동북부 대지진때 도쿄시민들처럼 줄서서 편의점음식 구입을 기다리게 되는 수도 있다.
장기보전식은 라면, 참치캔, 생수만 꾸준히 사두고 순환률을 위해 꾸준히 소비하다지만.
1인당 1일 라면 3봉지 정도 드는데..1인이 견딘다는 가정하에 30일을 견디려면 90봉지를 집 창고에 보관해야한다는 이야기임.
재난대비훈련하고 싶으면 집에 전기, 가스, 수도 다 끊고 살아보면
전쟁이 장기화되었을때 도끼하나 들고 가서 산에서 나무를 해서 바깥에 아궁이를 만들어 솥에다가 밥을 먹어야 할 수도 있음.
개인수준에서 전쟁이나 재난을 대비한다는건 쉽지 않다. 군대에서 전투식량 유통기한되면 왜 소비시키는지 생각해보길...
지진나도 한끼만 먹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예로 들어서 한신대지진처럼 자고 있는데..지진이 났다거나...동북부지역에 퇴근하기 직전에 지진나면 그냥 길바닥에서 노숙해야하는데..전투식량을 들고 다니는 회사원은 평소에 미친놈 취급받기 딱 좋지...
우리나라는 지진보다 서울의 경우 북한 미사일/장사정포 포격맞을 지역이고...남북한끼리 전쟁은 어림잡아 한 달 잡아야 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말씀드린거임. 포격맞으면 전기나 수도가 끊길 위험이 큰 지역이고 이런 대비책 잘 안되어있는 곳이 많음.
일반 지진같은 재난은 집에 된장, 간장, 고추장, 북어 이런거 많이 있는 집안이라면 굳이 전투식량 안사둬도 꽤 견딤.
다른건 몰라도 수도나 가스 끊기면 기존에 집안에 있는 음식 바깥에 꺼내서 아궁이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자체 발전기가 있어서 동력을 가동시키는 집이 아니라면...그게 힘드나 아파트든 주택이든 그런 집 갖추고 사는 집 본적이 없음.
보통은 72시간 생존 배낭을 꾸립니다.
B.O.B라고 하죠.
3일 버틸 수 있는 식량이면 됩니다.
전쟁나면 빨리 죽는게 고통 덜할듯
ㅋㅋㅋ 재난시 생존하려는게 인간의 생존심리이자
욕구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