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밥의 민족(?) 조선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 의외로 풍족했던 조선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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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조선 임금들이 사랑했던 사슴꼬리
    -진짜 배달의 민족이었던 우리.. 조선시대부터 우리는 배달음식을 먹었다
    -(충격) 조선 사람들은 왜 돼지고기를 안먹었을까..?
    -냉장고도 없던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해산물을 먹었을까?
    -조선 양반은 원래 혼밥이 기본!
    잡지사 방송 | 매주 월~금 오후 7시30분~8시 CBS 라디오 표준FM 98.1MHz
    ※5/2 화요일 방송분
    #잡다한지식사전 #조선음식 #박광일

Комментарии • 111

  • @zapzisa
    @zapzisa  Год назад +26

    서론
    00:06 밥광일 선생님 등장 🍚
    02:05 식재료의 천국 한반도
    03:28 SNS를 안 하신 우리 선조들 😢
    본론
    04:41 왕들의 사슴꼬리 사랑 🦌
    06:54 배달음식의 시초 - 냉면
    09:14 배달음식의 시초 - 효종갱
    10:47 잡지사의 송대관 태진아
    11:21 돼지고기를 안 드셨다고요??
    12:36 돼지를 안 먹은 이유 🐷
    14:19 돼지고기, 소울푸드가 되다
    16:17 조선의 ‘회’ 문화
    17:01 왕을 위한 웅어청 & 밴댕이청 🐟
    18:56 귀했던 생선, 특히 귀했던 도미
    21:44 꿩 대신 닭? 닭 대신 꿩?
    23:26 양반들의 식생활
    25:36 새삼 고맙고 편리한 세상 😭
    26:46 조선 남성은 ‘혼밥러’였다
    결론
    28:04 지금의 한정식은 역적의 밥상?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Год назад +1

      나중에는 노비를 포함한 인권, 세금과 전쟁의 고통, 복지와 보건 같은 주제로 한 편씩 중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면 어떨까요? 그러려면 다른 보조적 초대손님도 있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무척 흥미로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간 많이 폄하 되거나 오해가 있었던 역사(한국이든 동아시아든)를 바로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준비기간이 걸릴 거 같지만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user-it4kz2ch7j
    @user-it4kz2ch7j Год назад +40

    우리고향 충남당진인데
    국민학교시절에 온동네 집집마다 까망돼지가 있었는데
    어느날 어느집에 하얀돼지가 있다는소문듣고 학교끝나면 매일 구경갔던 기억나네요ㅎㅎ

    • @Du_sagst_immer_zu_viel
      @Du_sagst_immer_zu_vie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토종돼지였죠.

    • @user-yo5rj5uv2u
      @user-yo5rj5uv2u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구경까지 가는 귀여운 모습이 떠오름니다 ^~^

  • @user-vj5hx2sj3z
    @user-vj5hx2sj3z Год назад +16

    조선시대는 계급사회 입니다.
    1) 말씀하시는 돔은 "돔베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요?
    경상도 특히 내륙 및 경상북도에서는 제사상에 생선을
    올리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특히 비린 음식은 제사상에 올리지 못 합니다(고등어).
    해서 동해에서 잡은 상어를 잡아서 뭉턱뭉턱 자른 다음
    그것을 구입하여 제사상에 올립니다.
    이것을 돔베기라고 합니다.
    제사날에는 뭉투기 크기(가로 세로 약 15CM 이상의 싸
    이즈)로 인해 집안사람들이 귀한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2) 간고등어는 나름 설명하는 바와 일맥상통하나, 염장의
    한 방법입니다. 염장은 냉장고가 없던 시절 오랜기간
    보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서 주로 어촌지역에서
    주로 활용되었으며, 이 염장을 통하여 내륙으로 운반
    이 가능해 지면서 내륙지방인 안동지역에서 독특한
    문화로 자리매김 내지 취급되었던 것입니다.
    3) 조선시대는 엄격한 유교주의적 계급사회로서 양반과
    상민 그리고 여성과 아이들이 엄격히 구분되었습니다.
    따라서 양반을 위한 독상문화가 발전되었고, 설명하
    신데로 일본 강점기를 통하여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집안머슴이나 여성들이 먹던 비빔밥 스타일의 식문화
    가 발전됩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여전히 일부 집안에서는 특히 생일밥
    상에서는 어른을 대접하는 차원에서 독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 독상문화는 일본으로 전달되어 일본 귀
    족층의 문화일부로 받아들여지는 아이러니칼한 모습
    을 보이고 있습니다(국가의원들 회의시 차문화 포함).

  • @조선닌자핫토리
    @조선닌자핫토리 Год назад +33

    아니 이런 언더스탠딩만큼 꿀잼인 채널이 왜 이렇게 구독자가 적지 ㅋㅋㅋ

  • @Dubumental
    @Dubumental Год назад +10

    천명관 작가의 고래에서 왜 하필 이야기의 중심에 생선장수를 끌고 갔는지 의문이 풀렸습니다 주인공격인 금복도 덕장을 해서 때돈을 벌지요
    산골까지 넘어오면 젓가락질 할것도 없이 녹아버린 생선의 비릿한 짭쪼름함에 혀를 차면서도 생선장수만을 기다렸다는식의 구절을 참맛나게 이야기 하는 천명관은 정말 대단한 작가란걸 다시 상기하게 되네요

  • @haloism
    @haloism Год назад +15

    박광일선생님 여행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정말 훌륭한데...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참여할 수 없어서 아쉬워요. 방송에서 여행+설명 들으며 현장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다뤄주시면 유익할 것 같아요~♥

  • @tengjasea6418
    @tengjasea6418 Год назад +27

    박광일과 이강민의 조합 좋다!

  • @user-yc5uf7uc8o
    @user-yc5uf7uc8o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시골출신 중년인데
    토종닭은 낳는 알갯수가 많지 않아
    계란 섭취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아요
    저희 어릴때 소고기 돼지고기 먹는거
    그리 많지 않았어요ㅡ
    장에 가서 자주 육류 구매할 경제력은 안되어
    성계가 되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품앗이 할때
    잡아서 닭국 끓이곤 했던 기억이나요
    여름 삼이 귀하니 엄나무나 옻넣어서 고아
    먹기도 샜지만 닭국도 많이 끓여 가을 인부들에게
    대접했었는데 한마리로 여러 사람 먹어야사니
    국으로 사용했던것 같아요

  • @zarrior76
    @zarrior7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서양도 삼겹살 부위 제법 먹어요. 베이컨이 바로 삼겹살 부위로 만들어요

  • @MrRanegade1
    @MrRanegade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 할려면 일단 제대로된 유통망과 냉동 냉장 보관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 @user-ko2kt5jk5z
    @user-ko2kt5jk5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잘봤습니다 보는내내 배고파지더라구요 ^^

  • @user-yp8if9fc7t
    @user-yp8if9fc7t Год назад +9

    뭐든지 맛나게 엮어주시는 샘~최고👍

  • @Sehuny
    @Sehuny Год назад +9

    음식 이야기 재밌네요 ㅋㅋ
    돼지고기 안먹었다니 충격

  • @user-tk4cn6lr1u
    @user-tk4cn6lr1u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조선시대 중반에 생선회 먹는 문화 있어요..송어회가 있었네요.

  • @bkim6876
    @bkim687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닭이 더 맛있어서 꿩보다 높게 쳤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꿩은 원래 제사에 많이 올렸습니다. 격식이 높은 제사에는 사냥을 직접 해서 잡은 고기를 올렸는데 주로 사슴과 꿩이죠.
    그런데 계절이 맞지 않던가 직접 사냥을 하기 힘들면 집에서 기르는 닭으로 대신한 게 꿩 대신 닭입니다.

  • @user-zq8rm7km2e
    @user-zq8rm7km2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찐 재밌어요^^

  • @user-lc3si6zr7h
    @user-lc3si6zr7h Год назад +7

    악~~~ 두분 너무좋아!!!

    • @zapzisa
      @zapzisa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로이님 :)

  • @mss0130
    @mss0130 Год назад +9

    미처 몰랐던 숨은 음식 관련 이야기들... 잼있게 잘 들었네요. ㄳ~

  • @brandonann9283
    @brandonann928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렸을 때 꿩고기를 많이 먹긴 했씁니다.. 시골에서..........

  • @YK-ef5rs
    @YK-ef5rs Год назад +7

    이게 방송이다

  • @user-dt6yt1pz9i
    @user-dt6yt1pz9i Год назад +12

    돼지나 닭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다른 관점의 접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돼지도 그렇고 닭도 그렇고 요즘에 흔희 보는 종은 현대에 유럽 특히 영국에서 육종으로 개량된 품종이고 우리나라 토종 돼지 닭은 진짜 먹을 게 없는 종 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user-ty3pk8dh6w
      @user-ty3pk8dh6w Год назад +5

      제가 기억하는 돼지는 70년대후반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지금의 수입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토종 돼지 흑돼지는 다 키우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수입돼지는 흑돼지보다 짧은시간에 성장을하고 흑돼지보다 크기도 더컸죠
      그러니 수익성면에서 배가되니
      그래서 돼지를 수입해 기르기 시작했고
      지금은 흑돼지가 제주도에 만남아있죠
      닭도 마찬가지임
      토종닭은 외래종보다 크기는 훨씬크지만 발육에있어 성장이늦고 달걀을 낳는데 있어선
      생산적이지 못해 외래종을 수입해
      기르게된 첫째이유였죠
      그리고 그당시 외래종 달걀은 전부
      힌색이었음 80년 후반부터 지금의달걀
      색으로바뀌어음

  • @user-gu4kv7zl3o
    @user-gu4kv7zl3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 조상님덜은 음석에 진심이셨네요. 와~

  • @user-tl7et4nk5w
    @user-tl7et4nk5w Год назад +7

    다음 주는 불고기인가요? 기대되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changminju5573
    @changminju5573 Год назад +4

    웅어회가 아니라 금강하구지역 강경, 웅포에서 우어회라고 불립니다.
    4월과 5월에서만 회로 맛 볼수 있습니다.

  • @charliesong7087
    @charliesong7087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너무 좋은 RUclips를 지금 알겠됐네요. 오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zapzisa
      @zapzisa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응원 감사합니다😊

  • @user-jo9qm4fm7l
    @user-jo9qm4fm7l Месяц назад +2

    의외로 재밌어요 ㅎㅎ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Год назад +5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양반의 반찬가지수 같은 질문에 답을 못하신 부분, 그리고 독상을 한 이유 등도 언급이 됐다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하실 말씀도 다 못하신 거 같은데 한 편 정도 더 늘려야 할 거 같네요.

  • @kychoi2653
    @kychoi2653 29 дней назад +2

    원래 옛날 집엔 독상용 개다리 소반이 여럿 벽에 걸려 있었다죠.

  • @kychoi2653
    @kychoi2653 29 дней назад +1

    간잽이는 최근에 생긴 직업인 듯. 원래 구포 포구에서 즉 바닷쪽에서 간 치던 사람들이 있었고 안동등 내륙에서는 간을 하는 사람이 존재 할리 없었는데. 간고등어 홍보하면서 새로 만든 직업. 즉 생 고등어를 냉장/냉동으로 공수해 와서 안동에서 간치는 역을 최근에 하게 된 듯 싶네요. 냉장과 교통이 발달하고 나서.

  • @user-pw7fv6iy5d
    @user-pw7fv6iy5d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밴댕이 진짜 맛남

  • @user-ps7dt1or3o
    @user-ps7dt1or3o 23 дня назад +3

    꿩! 지금도 시골 가면 봄에 장끼 우는 소리 들림니다
    내농장 저녁무렵에
    순찰하니 꿩 새끼들이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꿩은 1부 다처졔로 힘센 장끼가 여러마리 까투리를
    거느리며 살고있습니다
    꿩 수컷 장끼는 역사에서 고구려 귀족 모자에 나타나고 한국전쟁 시기 USA ARMY(미군)이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 박제로 많이 수출하였습니다
    ㅡ충남 청양 농장경영 2024년 8월 16일ㅡ

  • @user-bh1nk7qw5w
    @user-bh1nk7qw5w Год назад +9

    가축화가 가장 늦게된
    짐승이 '돼지' 라고 해요
    사람과 먹이를 공유하는
    경쟁 상대여서...
    우리 인간과 비슷한
    식문화로 인해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좋다고..
    지금은 장기이식에서도
    큰 공을 세우고 있지요.

    • @user-bt3tu9nk1u
      @user-bt3tu9nk1u Год назад +2

      소,말,닭,개 이런가축은 5,000년동안 키워왔던 가축입니다
      우리나라 동물중에 두글자 동물은 외부에서 들어온 짐승들입니다

    • @justine5804
      @justine5804 Год назад +1

      ​@@user-bt3tu9nk1u그런 비밀을 있었다니

  • @user-eo9xe8cz5t
    @user-eo9xe8cz5t Год назад +8

    삼겹살등 돼지고기 폭발적 수요는 일본이 한국에서 돼지 안심, 등심만 가져가고 남은 것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거라고 황교익씨가 알려줬을 때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돼지 머리까지도 ㅋㅋ

  • @bookgold8347
    @bookgold8347 Месяц назад +1

    창호지에 구워 먹던 불고기 진짜 맛있었는데

  • @user-pu4fq2lf6e
    @user-pu4fq2lf6e Год назад +7

    일부 양반이나 풍족했지
    춘궁기란 말이 왜 나왔겠수?
    민요에도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라는
    슬픈 구절 있는데

    • @user-go9eb1om5g
      @user-go9eb1om5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간의 반론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아는 조선 역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일제 강점기 때가
      전란등으로 인해 민초들이 살기가 굉장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조선 후기 순조 때 세계적인 대기근으로 인한 흉작 때를 제외하고는 조선백성들은 하루에 두 세끼를 꼬박꼬박 드셨었고 찬도 상당히 다양했다는 기록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일본은 민초들이
      가장 살기 좋은 시대가 에도 막부인데 그 호시절에도 일본 민초들은 대부분 하루 한끼를 먹었고 심지어는 육고기도 안 먹었으니 조선이 일본에 비해서는
      훨씬 다양한 음식이 발달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 @user-pu4fq2lf6e
      @user-pu4fq2lf6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go9eb1om5g 조선이 전란때, 대기근때만 제외하고는
      삼시 세때를 챙겨먹었다구요?
      참 어이없네!
      영정조때도 실학자 아무개가 며칠을
      굶었단 글을 남겼고 조선시대 내내
      찢어진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소이다
      역사 공부 다시 해보시오
      국뽕도 병ㅈ이오

  • @ba4694
    @ba4694 14 дней назад

    11:30 16:19 17:01 17:37 21:52 22:49 23:27

  • @sksskdi
    @sksskdi Месяц назад +5

    현재 우리 문화라고 하는것들이
    사실 알고보면 딱히 역사가 길지 않구나
    진짜 식민지 생활이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준거 같음

  • @user-qk7ei6gz4r
    @user-qk7ei6gz4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60년대만해도 시골에선 여성들만 식당에 오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 @lee9419
    @lee9419 10 дней назад +1

    외국엔 쌈장, 깻잎이 없어서

  • @user-lm7fe7dw3q
    @user-lm7fe7dw3q Год назад +8

    잡지사 재밋게 잘듣고있습니다
    정말 고마운방송이네요
    오늘 내용중 궁금한게생각나서 질문하나 하지요
    냉면이 겨울음식이라는 말들을 하시던데 개인적으로도 그럴수밖에 없었을꺼라여깁니다만 에 나오는 냉면은 1891년 5월말부터 한여름에도 자주 즐긴걸로 나오는데 이 냉면은 뭘까요? 식당이아니라 여염집에서 냉면대접받은 내용까지 있던데? 말씀하신대로1910년 제빙기의 도입이 여름음식으로좀더 확산하는계기가됐을꺼라는건 동의 합니다
    근데 에 나오는 냉면도 에 나오는냉면도 모두 겨울이 아닌데 더구나 지금의 서울지역인데 우리가아는 냉면의상식이 잘못된건가요 ?
    이북에서 시작된음식일꺼라는점과 주로 겨울에 먹었을꺼라는것은 납득가는바입니다

    • @zapzisa
      @zapzisa  Год назад

      오 궁금하군요 기회 될 때 선생님께 여쭤보겠습니다 :)

    • @user-lm7fe7dw3q
      @user-lm7fe7dw3q Год назад

      @@user-ov5zm5rz3v
      어잌쿠 친절하신분이 계셨네~^^
      답변고맙습니다 참고가되네요 동치미로 시작됐을꺼라고 예상되니 육수의 시원함정도에 여러차원이 있었겠네요

    • @user-ct7yt9kl9b
      @user-ct7yt9kl9b Год назад

      서빙고 동빙고

  • @user-fr5ou4bp7w
    @user-fr5ou4bp7w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중국은 소고기보다 돼지와 오리를 선호했죠..고려조선은 여자와 돼지를 조공했죠..조공물량이 부족해서 조선에서는 돼지고기 섭취를 묵시적으로 금기시했죠..그 역사가 쪽팔려서 돼지가 한약에 맞니 안맞니 했고..돼지가 사람과 먹는걸 공유하는 관계로 사육을 금한게 이슬람이고 결국 돼지고기 섭취도 금했다죠..

  • @user-husuabi
    @user-husuab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래댓글의 내용중 오해금지. 돼지고기를 않먹은게 아니고 적게 먹은 것.

  • @Challenger2040
    @Challenger2040 Год назад +15

    한국에서 먹는 돼지고기는 냄새가 없죠. 미국에서는 신선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냄새나는 돼지고기가 있더라고요. 삼겹살도 한국에서 먹는 것이 확실히 더 맛있어요. 살과 비계의 비율도 좋고요. 미국에서 사는 삼겹살은 지방부위가 훨씬 많아요.

    • @myoungkim1680
      @myoungkim1680 Год назад +3

      서구권에선 그런 냄새를 말 그대로 고기냄새라고 당연시 여기더라는.

    • @user-gh3ye2kf9h
      @user-gh3ye2kf9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나라가 냄새에 민감하다고 피터님이얘기했죠 ㅎ

    • @trex1448
      @trex144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국 고기라는게 없어요. 어느가게, 지역, 급을 샀는냐가 중요하지, 미국 되지고기라는 일정된건 없어요.

    • @user-bw6ko9lo8i
      @user-bw6ko9lo8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수퇘지 암퇘지 거세 차이죠

    • @sangwon80park
      @sangwon80par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도 미국산 돼지고기 많은데

  • @user-dc3st7zh7d
    @user-dc3st7zh7d Год назад +4

    조선시대 식생활이라면 양반의 식생활이겠네요. 신분 낮은 사람들은 각자도생 식생활이었겟죠. 그시대 육식은 대부분 사냥한 고기네요. 그래서 하층민들의 육식은 개고기나 민물고기 위주 였겠네요. 80년대 까지도 하루 3끼를 전부 고기반찬으로 먹게 될 줄은 몰랐고 70년대까지는 냉장고가 부잣집에만 있었으니 조선 시대 백성들은 아마 기록에 남길만한 식생활에피소드조차 었었겟네요.
    그래도 하층민을 없었던 사람 취급하는건 너무 했다 싶고 전통밥상은 20개 차려야 한다는 것도 양반의 전통만 전통이라는 의식이 아닐가요. 양반의 밥상을 차릴려면 노비가 필수 였을 텐데 신분제를 전통이라 할 수는 없쟎아요.

    • @user-nadaungemonde
      @user-nadaungemonde Год назад +1

      그렇죠. 양반의 밥상이야 당연히 기거하는 하인들이 차려줬고 마찬가지로 제사상도 안방마님과 며느리의 지시로 하인들이 준비하고 차리고 했죠. 그래서 과거에는 노비들이 차렸던 제사상을 이제는 며느리들이 직접 차리려니 힘든거죠.

    • @user-cx1og2qm3x
      @user-cx1og2qm3x Год назад +1

      ​​​조선시대 반가에서는 양반부인들이 주로 상차림을 했어요 그들이 쓴 요리책도 있고요 대표적인게 음식디미방과 규합총서와 반찬등속이죠 각각 경상도와 서울과 충청도의 양반부인들이 만들기도 하고 직접 다른책에서 본것들을 기록을 한것도 있고요 어쨌는 조선시대에는 대부분 양반가의 부인들이 음식도 만들면서 살림을 했다고 보아야죠 그리고 남자 양반들 중에서 직접요리해서 요리책을 남긴 남자들도 두명정도가 있는데 그게 바로 경상도의 양반 김유가 그랬고 서울의 양반으로 규합총서를 기록한 빙허각 이씨의 시동생 서유구선생도 있었죠

    • @user-cx1og2qm3x
      @user-cx1og2qm3x Год назад +1

      조선시대에는 왕 양반 평민 천민에 따라서 반찬 올리는 첩수가 일단은 다 달라요 게다가 왕은 12첩이 아니라 왕에 따라서 다다르겠지만 5첩도 안될때가 있었데요 물론 국가적인 상황에 따라서요

    • @user-zz7eu7ji4d
      @user-zz7eu7ji4d 25 дней назад

      ​@@charliec538이인간 뭘 알지도 못하고 나대기만하네~!

  • @user-vo3ml2kw9v
    @user-vo3ml2kw9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전에 혼밥은 가실날 머지 않으신분이 혼밥드셨죠.
    독상

  • @igniz2002
    @igniz20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40 이야기 듣다가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문은 어떻게 했단 말입니까???
    전화가 있었을리 만무 하잖아요, 주문 앱이 있었을리도 없구요!?

  • @user-hz6ui2ui5u
    @user-hz6ui2ui5u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조선시대에 얼마나 많은 요리책이 있었는데요.
    수도 없이 많은 레시피가 전해지고 있네요.
    ㅎ~ ~

  • @user-nq5my1xy3b
    @user-nq5my1xy3b Год назад +2

    "한양은 아마도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호텔, 여관, 찻집이 없는 수도일 것이다."

  •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Месяц назад

    ❤❤❤❤

  • @naturalhouse8232
    @naturalhouse8232 Год назад +4

    업로드 시간 기가막히다. 5분전 저녁먹고 , 나는 배고프지않다.

    • @zapzisa
      @zapzisa  Год назад +3

      조선인의 밥상은 못참쥬

  • @Michaelcoffee
    @Michaelcoff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한국은 모든걸 장으로 담가 먹었어요 ㅋㅋ

  • @user-xs9jf6uz8i
    @user-xs9jf6uz8i 3 дня назад

    임금과 양반을 위했던 나라
    일반 백성들은 굶어 죽은 사람들이 허다했다는데...

  • @fcem2642
    @fcem264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전통이 전해진게 없네

  • @user-gr4yj8fe3t
    @user-gr4yj8fe3t Год назад +4

    어이그 인간들아 저들은 양반지주 중에서도 상등급이다

  • @user-ve6yh9mw6w
    @user-ve6yh9mw6w Год назад +3

    회(膾)자에서 월(月)은 달월이 아니고 육달월이라 합니다. 얘기한대로 고기 육(肉)을 나타냅니다. 글자 모양은 같아도 달월이 아닙니다.
    먹다가 남겨 넘겨주는 밥상은 대궁상이고, 밥을 대궁밥이라 했습니다.

  • @user-jo5zg2xn6t
    @user-jo5zg2xn6t Месяц назад +1

    😂😂

  • @diamolee559
    @diamolee559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 생선회 최초 기록이 고려말기 임.

  • @Jaeseongvonchoi
    @Jaeseongvonchoi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열하일기에도 보면 청나라 놈들은 밥을 무슨 간장종지에 담아준다고 디스하는 내용 있다죠

  • @hklee497
    @hklee49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외국인 들이 자국에서 돼지고기를 (삼겹살))먹지않는 이유~~ 쌈장과 참기름 장이 없어서? 더블어 숯불 화로가 없어서유... 부여 민물회 현재 우어회 라고 합니다. 봄 이 오는 지금이 제철음식 입니다😊😊

    • @kreuben2801
      @kreuben28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름 많아서 바베큐 힘들어서임

    • @user-cm8qu7js5x
      @user-cm8qu7js5x 15 дней назад

      종교적이유아닌가요?

  • @user-bt3tu9nk1u
    @user-bt3tu9nk1u Год назад +2

    돼지는 외부에서 들어온 짐승이라서 몰라서 안먹었을겁니다~
    반만년동안 함께했던 동물들 이름은 모두 한글자입니다~
    개,소,닭,말,꿩,매,범,곰,삵

    • @zapzisa
      @zapzisa  Год назад +2

      오호 재밌네요ㅎㅎ 예전엔 돼지를 ‘돝’이라 불렀다고 들은 것도 같습니다 🙂

    • @xtreemsjyu
      @xtreemsjy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돼지는 도야지(도+아지/강아지,망아지)의 약자고 원래 돼지는 "도"라는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돼지는 강아지와 망아지랑 같은 명칭이죠.

    • @manggua4989
      @manggua49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여에도 돼지이름을 딴 저가라는 관직이 있고 삼국사기에도 돼지 얘기가 많이 나오고 고구려에 맥적이라는 돼지고기 요리가 있었습니다.

  • @user-bb3nj9qz5l
    @user-bb3nj9qz5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금강변에서 먹었다던 웅어는 민울고기가 아니야
    산란을 위해서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오는거지 지방사투리로 우여라고 한단다

  • @user-go9eb1om5g
    @user-go9eb1om5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박광일 선생님의 해설을 혼자
    듣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나중에 유시민 선생과 알쓸신잡 3를 진행한다면 굉장히 유익한 방송이 될 것입니다

  • @user-bg4sv8ql1q
    @user-bg4sv8ql1q Год назад +1

    요즘방송보면 이것도 저것도 임금님한테 진상했다고 하더만 다 거짓말 인가요?

  • @user-xu6oq9go2p
    @user-xu6oq9go2p Год назад +1

    일제시대 돼지 종자 바뀜

  • @chanokim
    @chanok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박광일씨의 문제는 국사밖에 모른다는 것. 무슨 근거로 기록이 풍부하다, 재료가 풍부하다 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유럽의 나라와 중국 일본과 비교하면 음식의 기록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찬품단자도 그냥 음식재료만 주욱 나열한 것이고, 수백년동안 음식에 대한 책도 대여섯권을 넘지 못합니다. 그리고, 돼지나 닭 등의 가축을 키워서 고기를 먹는 것도 거의 없다시피했고, 18세기가 와서도 사냥을 해서 잡는 짐승을 먹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생선은 일반적인 음식이 아니라 귀하게 먹는 음식이었고 먹었다고 해도 말린 생선 정도였습니다. 정말 동시대의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참담할 정도입니다. 박광일씨는 국사만 보고,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니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겠지요. 학자는 객관적인 눈으로도 봐야합니다. 물론 박광일씨는 학자가 아니라 그냥 방송인이지만요.

    • @user-mn4jl4sl5l
      @user-mn4jl4sl5l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박광일 선생. 역사작가이죠?글고 음식자료 기록이 별로 없다고 방송에서 말하던대요?

  • @user-eg1mf3lm8l
    @user-eg1mf3lm8l Год назад

    돼지는 충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