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 생각보다 중요하고 꿀잼인 선사시대 04:50 수능 역사, 시작이 반이다! ✔️ 06:08 세계 역사인식을 바꿔놓은 한반도 주먹도끼 10:15 고고학 전공 미군이 주운 한 돌멩이 👊🏼 14:10 구석기 유물 판별법 17:44 일본 구석기 유물 조작사건 20:38 구석기와 신석기의 기준점 - 농사와 토기 22:07 88올림픽과 암사동 유적 🚜 26:36 빗살무늬토기가 보여주는 인류의 발전 28:58 잉여생산물을 만들어낸 위대한 존재
아슐리안형주먹도끼...가제트팔같은 만능. 전곡리유적자리가 찰흙이예요. 그게 아마도 충전재역할하면서 보호해준거같아요. 박물관 세워지기전 가봤거든요. 암사동유적지도 비 엄청 온 다음날 갔는데 구두자국이 남지않을 정도로 배수기능이 뛰어났어요. 기가 막힌 자리죠. 바로아래엔 한강.
빗살무늬토기의 무늬에 대한 견해로는 1. 태양의 햇살을 상징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어요. 그릇을 뒤집어서 놓으면 태양으로부터 햇살이 퍼져나오는 모습을 연상시키죠. 2. 비 내리는 모습의 상징이라는 설도 있어요. 농경문화로 접어들면서 비가 내리는 것이 점점 중요해졌기 때문이에요.
머리카락를 머리빗으로 빗으면 머리결이 빛나지요. 토기도 손으로 빗(빚)었으니 빗질을 하여 빛나게 해야 겄지요? 옛날에는 싸리 빗자루로 마당을 쓸면 저런 햇빛살 모양이 마당에도 그려지고 마당이 햇살로 가득하여 빛나지요. 저 토기도 그 싸리나무 빗자루로 쓸어 주어 빛나게 했나봅니다. 그래야 그안에 담긴 햇살먹은 그어떤 곡식 낫알들도 그 햇살 모냥 빛났겠지요. 결국 저 토기는 따스한 해알의 햇살을 가득 담았네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해알의 따스한 햇살을 많이사랑했나 봅니다 결국 빗(빚)살이 아니고 빛살 이군요.
즐감 했고요... 좋아요. 그러는 한편으로 아쉬운점. 경찰이나 검찰은 물증으로 말하죠. 고고학도 비슷한 성향이겠죠.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상상력이 결팝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농경중시죠. 농경을 인류문명의 시원으로 보는 학계 풍토입니다. 그럼 상상력을 발휘하여 고고학계에 질문을 드려보지요. "조개묻이" 조개묻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1. 당시 사람들은 주로 조개를 채집해 먹고 살았다. 2. 조개채집은 당시 생활의 극히 일부였을 뿐이다. 조개묻이의 기간이나 규모를 보노라면 1번 쪽으로 생각이 기울지요. 증거 물증주의에 폐단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면? 아무래도 조개채집은 극히 일부집단 또는 일부 사람들의 생활방식 이겠죠. '석기시대' 라는 표현 부터가 어폐가 있는 것이지요. 남아있는 유물이 돌맹이들 뿐이라 그런것일뿐. 사실 인류문화사 에서 석기시대란? 있을수 없는 것이라 봅니다. "목기시대" 라는 말씀이지요. 구석기인이든 신석기인이든 돌 보다는 나무를 많이 사용했을 것입니다. 고인돌을 볼때도 마찬가지.. 고인돌은 극히 일부 극상층 사람들의 장묘문화죠. 다시말하면... 고인돌에 묻힌 사람들 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압도적이고 대부분 이였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유년기에 토끼를 기른적이 있어요. 칡잎이나 아카시아 잎을 따서 먹이고 왕고들빼기(씨앗동)을 꺾어다 주기도 하였지요. 눈처럼 하얀빛 토끼였어요. 물론. 토끼장에 길렀죠. 자. 먼 훗날에 토끼장 유적을 발견하고 칡잎과 아카시아잎을 알아냈을때... 유년기 이도연은 흰토끼를 길러서 잡아먹고 살았다. 여긴다면? 땡!!! 틀렸습니다. 산토끼 잡아 먹었어요. 당시는 들고양이나 유기견도 없었고 대개 민둥산이 많았어요. 따라서 넝쿨식물이나 키가작은 교목 잡목들이 많았지요. 나뭇순이나 산나물이 지천 이였지요. 산토끼가 된통 많았어요. 각각의 집에서 한해 겨울에 수십마리 내지는 수백마리 까지도 잡아먹었죠. 그래도 줄지를 않았어요. 집토끼 기르기? 그냥 취미였고 관상용 이였을 뿐이죠. 제가 본 옛 사료들에서... 고대인들의 "농경혐오" 성향을 볼수 있었어요. 기독교 바이블 볼까요? 실낙원... 왜? 쫓겨났죠? "나무 열매를 따먹은 죄" 입니다. 그것이 생명과든 석악과든. 출애굽기. 에집트의 농경문화가 환경을 파괴하고 재앙을 부른다고 본거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짓기위해 떠났을까요? 아니죠? 유목문화 민족입니다. 카인과 아벨. 야훼는 카인의 농산물을 열람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숲을 불태우고 땅을 황폐하게 하니까요. "대대로 거친 광야에서 농사나 지어라" 카인에게 내려진 처벌입니다. 마야문명.... 주거지가 강변 이던가요? '산상 도시건설' 신석기 사람들 특징이죠 물론 경작 했어요. 밭경작.. 계단식 밭을 만들어 옥수수를 심었죠. 그러다 망해서 떠났어요. 대규모 화전 경작으로 인한... 숲의 파괴. 생태파괴. 환경파괴... 이로인한 가뭄. 홍수. 벌레떼. 전염병.. 이는 일만년간의 반복패턴이죠. 지배층은 인신제물등 공포정치를 하고 하층민들은 전율하다가 들이받죠. 지배층은 무리를 이끌고 떠납니다. 피지배층은 뿔뿔이 흩어지고요. 그렇게 떠난 무리가 정착한 한반도. 대번에 지배층으로 자리잡죠. 노하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는 혈통을 지킵니다. (지배층 많아지면 다 죽는다!) 신라 골품제... 진골/성골/육두품.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농경인들의 지위는? 하층민이죠? 삼국시대 들어서 생겨난 풍속일까요? 아닐겁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농경이나 채집은 하층문화 라는 것입니다. 활들고 사냥하는 사람들이 상류층이죠. 뎀비면 활로 쏩니다. 못뎀벼요. 농자 천하지 대본야는... 춘추전국시대 이후에나 등장하는거죠. 그 이전에는 활이최고 였어요. 그런 까닭에... 공자의 논어에는 활이 여러번 언급되죠. 그러나 맹자에서는 활 안나옵니다. 약 100년 차이로 문화가 바뀐거죠. 신석기 유적에서 출토되는 돌 화살촉. 가야인들 유골에서도 파편이 발견 된다지요? 활문명 일까요? 농경문명 일까요? 활문명 입니다.
빗살무늬 토기에 빗살이 어떤 상징을 표현 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데 전혀 근거 없는 추론입니다. 인류가 토기를 제작하기 이전에 나무,풀잎,줄기 등을 엮어서 그릇으로 사용하다 토기로 옮겨지면서 나무의 질감이나 문양을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토기의 발달 과정을 보면 빗살무늬가 먼저 만들어지고 민무늬가 후대에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대나무 광주리를 보면 잘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ㅠㅠ
한반도 선사시대 구신석기인들은 일본의 조몬인과 같은 사람들 입니다. 일본도 도래인이 조몬인을 정복한 것처럼 한반도에서는 그 이전에 단군족이 토착족인 조몬인같은 빗살무늬인을 정복한 겁니다. 웅녀족의 전통과 홋카이도 아이누인의 곰 축제가 유사한것을 보면 직감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02:10 생각보다 중요하고 꿀잼인 선사시대
04:50 수능 역사, 시작이 반이다! ✔️
06:08 세계 역사인식을 바꿔놓은 한반도 주먹도끼
10:15 고고학 전공 미군이 주운 한 돌멩이 👊🏼
14:10 구석기 유물 판별법
17:44 일본 구석기 유물 조작사건
20:38 구석기와 신석기의 기준점 - 농사와 토기
22:07 88올림픽과 암사동 유적 🚜
26:36 빗살무늬토기가 보여주는 인류의 발전
28:58 잉여생산물을 만들어낸 위대한 존재
참으로 말씀 찰지게 재미나게 하십니다. 즐겁게 잘 보고있습니다. 두 분선생님들
어느날 문득 팟빵에서 발견후
1회부터 죽~~
듣다 넘 재밌어 몇번을 들었어요
각 출연 샘들 얼굴이 궁금해
유투브로도~~
감사드립니다~🩷
박광일 선생님의 패션은 오늘도 심플이즈 더 베스트! 멋드러진 초록색 니트네요. 😊
제가 빗살무늬토기의 암사동 사는데 서울 사람들조차 암사동을 잘 몰라요 😢😢😢 어디? 처음 들어봤어.라며...
자기가 자주 가거나 유명한 곳 아니면 아무래도 동네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죠. 저는 암사동은 아는데 강동구 끄트머리에 있어서 사람들 관심 밖에 있을 수 밖에 없더군요. 그나저나 면목동에도 유적이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캠핑 하러 연곡 많이 가봤는데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 다음에 가면 아는 척 해봐야겠어요~~ 유익하고 또 마지막엔 교훈?적인 메세지도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구독은 당연하고 매일 들으러 올께욧!!
박광일 선생님 청산유수시네요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듣고 있습니다! 은은한 재미 깨알같은 포인트들도 웃겨요 ㅋㅋ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잡지사 화이팅!❤
남편이 사학 전공자라서...(현재는 전혀 다른 일을 함)
박물관 가면 이것저것...해주는 얘기를
해주는대로 그냥 들어서 대충은 아는 스토린데...
역시~~전문가의 얘길 들으면서 더 궁금한 걸 백과 사전도 찾아보고~~재밌게 들었습니다
정말 알찬 강의~~감사합니다.
이강민 님 웃음소리 넘 좋네요 ㅎㅎㅎ
너무재밌고 유익해요
정주행중입니당ㅎㅎ
박광일슨생님 거북목 걱정되어요!
석기시대에는 돌보다는 나무가 가공이 쉽기때문에 돌을 다듬어 사용한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나무를 다듬어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다만 나무는 썩기때문에 지금까지 남아 있는 유물이 거의 없죠..
승리의 VICTORY!
그제 구독했습니다
이런 좋은 방송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방송들도 정주행 중입니다
요즘 지상파 볼것도 없어요
재밌어요
물수제비에서 진짜 육성으로 터졌네요 예능보다 더웃김
면목동이 석기시대유적지인 걸 처음 알았어요.
새로 안 사실 듣는 재미로 듣습니다.
와우~^^
저 면목동에 사는데 면목동에도 선사시대와 관련된 부분이 있군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광일 선생님 잡지사 방송 가끔 복습하는데 이 편도 다시 들어도 재밌어요. 특히 미군이 주먹도끼 발견한 장면이요. 일반 사람도 아니고 미군, 거기에 고고학까지 전공했던 사람이라니 뭔 일이 되려면 시작부터 우연이라도 딱딱 들어맞는군요.
고롱이 미롱이 귀엽네
내가 던진 수많은 물수제비 돌 중에 하나가 저런건 아니었을까...
아는만큼 보이는군요 ㅎㅎ
그렇져~!
백명의 위인들은 진짜 다시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을것같아요
잘생긴 얼굴이 마스크에 가려졌네요 퍼득 나아서 좋은방송 계속 해주세요 힘내세요 유익한 방송 늘 잘보고 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
춘천 중도의 중요성도 한번 소개해주세요
인문 과학 유튜브채널 같은 경우 책도 출판하던데 잡지사도 책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얼 잡지로 나오면 대박일 것 같아요!!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대신 '주먹도끼 구석기 토기 신석기'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이케 재밌는 콘텐츠가 실시간 조회수가. . .
그려요
우리
천천히 가자구요
누가 누가 오래가나~~!
그러게요. 100만 가야죠 ❤
빗살무늬토기가 태양빛을 상징한다에 1표! 편집장님 아푸지 마세요
박광일 선생님, 습관적으로 자주 하시는 표현.ㅎㅎㅎ
그러쳐어~
고고학자 멕길대 고고학 ph.d
충남대 유용욱 교수님 강의를 가까이 듣고싶어요~~~역사이전이면 더욱 기대 합니다
아슐리안형주먹도끼...가제트팔같은 만능.
전곡리유적자리가 찰흙이예요. 그게 아마도 충전재역할하면서 보호해준거같아요. 박물관 세워지기전 가봤거든요.
암사동유적지도 비 엄청 온 다음날 갔는데 구두자국이 남지않을 정도로 배수기능이 뛰어났어요. 기가 막힌 자리죠. 바로아래엔 한강.
우린 만들지 않습니다.팩트네요.
미사리는 다 파헤쳐 졌겠죠 아파트 지을려면 땅을 파야 되는데
햇빛살~
인도도 그렇지만 그 동쪽은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온난습윤 지역이라서 침식 작용으로 석기가 있어도 다 훼손되겠네요. 오히려 저렇게 무사히 발견된 게 용할 정도입니다.
영절을 추가해서 모두 5~6절까지!
마스크 쓴 모습이 가수 이적이랑 완전 똑같네요.
주먹도끼는 손잡이부분이 둘글고 전면이 다 날카롭게 떼어져있고 끄트머리가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뭔가를 찍을수있게되어있고 응회암이라 꽤 묵직해요~
빗살무늬토기의 무늬에 대한 견해로는
1. 태양의 햇살을 상징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어요. 그릇을 뒤집어서 놓으면 태양으로부터 햇살이 퍼져나오는 모습을 연상시키죠.
2. 비 내리는 모습의 상징이라는 설도 있어요. 농경문화로 접어들면서 비가 내리는 것이 점점 중요해졌기 때문이에요.
👍👍👍
석기로 추정되는 돌을 주워서 보관중인데 어디로 연락하면 될끼요?
빙하기에 돌을
갈기시작했어요
그렉보웬에게 국가에서 훈장이라도 드려야 할듯
참고로 중국동해안과 한반도 서해안은 1만년전 빙하기때만해도 육지로 붙어 있던 평원지역이었음. 고조선 비파형동검이 중국 동해안에서 발견되는 이유도 그런이유라고 볼 수 있음. 본래 황해평원에 거주하던 인구가 해안선이 올라오면서 점점 서쪽과 동쪽으로 흩어진거라고 볼 수있음.
일본하고도 연결되어있었음
간빙기 해수면 상승은 1만년전 이고 비파형동검이 발견되는 중국 조양 십이대영자 문화 시기가 기원전 10세기 이후인데 먼 개소리야
@@미제드론 해수면이 하루아침에 60m 100m 가 올라오는것이 아닌다 조금씩 침식 되면서 뭍이 바다에 잠식되면서 거주지 후퇴가 이루어지는거고 멍청한놈 ㅉㅉㅉ
물수제비 잘 던지는 사람들은 저런돌 안던지고요... 5cm 내외 얇고 넙적한 돌이 물수제비 잘떠집니다...
주먹 도끼. 중량천에서 발견해 신고한적있는데~~~~아마도 한탄강쪽에서부터 흘려들어온듯.....
90프로는 너무 적게 잡았지!
제목에 낚여서 계속 보고 있읍니다 .ㅎㅎ
머리카락를 머리빗으로 빗으면
머리결이 빛나지요.
토기도 손으로 빗(빚)었으니
빗질을 하여 빛나게 해야 겄지요?
옛날에는 싸리 빗자루로 마당을 쓸면
저런 햇빛살 모양이 마당에도 그려지고
마당이 햇살로 가득하여 빛나지요.
저 토기도 그 싸리나무 빗자루로
쓸어 주어 빛나게 했나봅니다.
그래야 그안에 담긴 햇살먹은
그어떤 곡식 낫알들도
그 햇살 모냥 빛났겠지요.
결국 저 토기는 따스한 해알의 햇살을
가득 담았네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해알의 따스한
햇살을 많이사랑했나 봅니다
결국 빗(빚)살이 아니고 빛살 이군요.
일본은 구석기 유적이 발견 안될걸로 아는데 최근에 다시 발견 되었나요?
그냥 원스 어폰 어 타임 하면 되겠네여😊
최양락씨 폼 미쳤다
세계 최초 벼농사 유적이 대한민국 충북 청주시 소로리에 남아있습니다. 1만2000년전에 벼농사를 지은 우리 조상들입니다. 이런게 역사책에 빠져있다는게 매우 의도적입니다.
오늘날 재배벼와 별 연관없는 순화벼 + 벼농사를 한 논 흔적 없음 오케이??
재배했다는 증거는 아직 아니예요 채집 일 가능성이 높죠 농사의 증거가 나와야죠
한반도 역사는 35000년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
지금은 고분자 화합물 시대
미군들이 발견한 유적 엄청 많을듯 ㅇㅇ특히 고고학은 미군들 눈썰미가 엄청 뛰어남
보웬이란 분, 고고학전공이었어요.
10여년 전 튀르키예의 괴베클리 테페에서 11,600년 전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농업과 토기의 사용을 신-구석기 시대로 구분하는 것은 '지난 날의 정설'이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선사시대 유적은 서해안 바다 밑에 많이 있다고 추정해 봄.
나 이런 프로 좋아해 고창 고인돌유적지를 가봤는데요. 지금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류 한국문화의 뿌리가 이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거북선유물 조작사건 유명합니다.
거북선유물이라기보단,
왜란 당시에 쓰였던 포를 발굴했다는
조작사건이었죠.
합금의 조성이 포로 쓰기엔 부적합해서
이견이 있었지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국보로 지정했다가,
취소하고, 그 번호는 결번으로 남겨졌던.
즐감 했고요... 좋아요.
그러는 한편으로 아쉬운점.
경찰이나 검찰은 물증으로 말하죠.
고고학도 비슷한 성향이겠죠.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상상력이 결팝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농경중시죠.
농경을 인류문명의 시원으로 보는
학계 풍토입니다.
그럼 상상력을 발휘하여 고고학계에
질문을 드려보지요.
"조개묻이"
조개묻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1. 당시 사람들은 주로 조개를
채집해 먹고 살았다.
2. 조개채집은 당시 생활의 극히
일부였을 뿐이다.
조개묻이의 기간이나 규모를 보노라면
1번 쪽으로 생각이 기울지요.
증거 물증주의에 폐단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면?
아무래도 조개채집은 극히 일부집단
또는 일부 사람들의 생활방식 이겠죠.
'석기시대' 라는 표현 부터가 어폐가
있는 것이지요. 남아있는 유물이
돌맹이들 뿐이라 그런것일뿐. 사실
인류문화사 에서 석기시대란?
있을수 없는 것이라 봅니다.
"목기시대" 라는 말씀이지요.
구석기인이든 신석기인이든 돌 보다는
나무를 많이 사용했을 것입니다.
고인돌을 볼때도 마찬가지..
고인돌은 극히 일부 극상층 사람들의
장묘문화죠. 다시말하면...
고인돌에 묻힌 사람들 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압도적이고 대부분 이였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유년기에 토끼를 기른적이 있어요.
칡잎이나 아카시아 잎을 따서 먹이고
왕고들빼기(씨앗동)을 꺾어다 주기도
하였지요. 눈처럼 하얀빛 토끼였어요.
물론. 토끼장에 길렀죠.
자. 먼 훗날에 토끼장 유적을 발견하고
칡잎과 아카시아잎을 알아냈을때...
유년기 이도연은 흰토끼를 길러서
잡아먹고 살았다. 여긴다면? 땡!!!
틀렸습니다.
산토끼 잡아 먹었어요.
당시는 들고양이나 유기견도 없었고
대개 민둥산이 많았어요. 따라서
넝쿨식물이나 키가작은 교목 잡목들이
많았지요. 나뭇순이나 산나물이 지천
이였지요. 산토끼가 된통 많았어요.
각각의 집에서 한해 겨울에 수십마리
내지는 수백마리 까지도 잡아먹었죠.
그래도 줄지를 않았어요.
집토끼 기르기?
그냥 취미였고 관상용 이였을 뿐이죠.
제가 본 옛 사료들에서...
고대인들의 "농경혐오" 성향을 볼수
있었어요.
기독교 바이블 볼까요?
실낙원... 왜? 쫓겨났죠?
"나무 열매를 따먹은 죄" 입니다.
그것이 생명과든 석악과든.
출애굽기.
에집트의 농경문화가 환경을 파괴하고
재앙을 부른다고 본거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짓기위해 떠났을까요? 아니죠?
유목문화 민족입니다.
카인과 아벨.
야훼는 카인의 농산물을 열람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숲을 불태우고 땅을 황폐하게 하니까요.
"대대로 거친 광야에서 농사나 지어라"
카인에게 내려진 처벌입니다.
마야문명....
주거지가 강변 이던가요?
'산상 도시건설' 신석기 사람들 특징이죠
물론 경작 했어요. 밭경작..
계단식 밭을 만들어 옥수수를 심었죠.
그러다 망해서 떠났어요.
대규모 화전 경작으로 인한...
숲의 파괴. 생태파괴. 환경파괴...
이로인한 가뭄. 홍수. 벌레떼. 전염병..
이는 일만년간의 반복패턴이죠.
지배층은 인신제물등 공포정치를 하고
하층민들은 전율하다가 들이받죠.
지배층은 무리를 이끌고 떠납니다.
피지배층은 뿔뿔이 흩어지고요.
그렇게 떠난 무리가 정착한 한반도.
대번에 지배층으로 자리잡죠.
노하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는 혈통을 지킵니다.
(지배층 많아지면 다 죽는다!)
신라 골품제... 진골/성골/육두품.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농경인들의 지위는? 하층민이죠?
삼국시대 들어서 생겨난 풍속일까요?
아닐겁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농경이나
채집은 하층문화 라는 것입니다.
활들고 사냥하는 사람들이 상류층이죠.
뎀비면 활로 쏩니다. 못뎀벼요.
농자 천하지 대본야는...
춘추전국시대 이후에나 등장하는거죠.
그 이전에는 활이최고 였어요.
그런 까닭에...
공자의 논어에는 활이 여러번 언급되죠.
그러나 맹자에서는 활 안나옵니다.
약 100년 차이로 문화가 바뀐거죠.
신석기 유적에서 출토되는 돌 화살촉.
가야인들 유골에서도 파편이 발견
된다지요?
활문명 일까요? 농경문명 일까요?
활문명 입니다.
왜 이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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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왕조만이역사다그래서선사라고한다
청동기또는철기시대다그시대가왕조가시작되었고왕조는그때부터문자가생기고기록을하기시작했다
기억 난다 타제 마제
빗살 무늬는 미끄럼 방지 아닌가?
알면 뭐 하나 !
박혁거세는 지금의 중동아시아 스키타이에서 온 왕족이라는 설이 DNA조사로도 증명이 된듯하고 그렇다면 그 이전에도 이미 페르시아 등과 교류가 있었다는걸 의미하지않나
일제식민사관을 스승으로 두고있는 한국 역사학계는 고조선 마저도 신화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개혁이 필요합니다
식민사학거두 이병도는 왜 풍납토성은 간과했을꼬... 오늘날 하남위례는 그때의 위레성이 맞는지.
후기 신석기인들은 우리와 매치가 되지만 70만년전의 구석기인은 한국인은 커녕 현생인류조차 이닙니다 이것까지 수록되다면 중국을 능가하는 신세계 인류공정이 될 것입니다
빗살무늬 토기에 빗살이 어떤 상징을 표현 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데 전혀 근거 없는 추론입니다.
인류가 토기를 제작하기 이전에 나무,풀잎,줄기 등을 엮어서 그릇으로 사용하다 토기로 옮겨지면서 나무의 질감이나 문양을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토기의 발달 과정을 보면 빗살무늬가 먼저 만들어지고 민무늬가 후대에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대나무 광주리를 보면 잘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ㅠㅠ
총균쇠에 보니 일본에서 세계최초의 토기가 출토됐다고 하던데 그게 조작된 유물인가요?
인류, 국가의 역사 = 조폭의 역사.
이 관점을 빼고 야그하면 안됩니다~~~
빗살무늬토기의 바닥은 왜 뽀족할까?
만들기도 불편하고 사용하기도 불편한데
그렇게 만들라해도 못만들겠구만
땅속에 박아놓고 쓰기편하다고?
상상력이 한참 부족한 설명임
바닥이편평하면 만들기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그낭놓고쓰도 되고 바닥에 파넣고 쓰도되는데
돌갈아서 도구로 쓰던 원시인들이 손잡이나 도자기 형식이 금방 툭 하고 떠오를까요? 흙을 빚어 오목한 그릇을 만들어 구워서 그 안에 뭔가를 저장했다는거 자체만 해도 엄청난 발전이죠. 그러다 불편한것들을 하나씩 개선하는게 자연스런 흐름이겠죠.
@@-peh2188 바닥이 뾰족한 토기를 만드는것과 평평한 토기를 만드는것 어느것이 수월할까요?
또 사용하는데있어서도 어느것이 편했을까요?
그들이 그렇게 만든 이유를 찾아내야합니다
노래기사의 삼천궁녀도 없애야한다.
타제석기, 마제석기라는 용어에서 뗀석기, 간석기로 넘어간것은 북한과 역사교류를 시작하면서 바뀌었습니다. 북한은 한자용어보다 순 우리말 용어를 더 선호했거든요.
암사동 주민 헐래벌떡 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반도 선사시대 구신석기인들은 일본의 조몬인과 같은 사람들 입니다. 일본도 도래인이 조몬인을 정복한 것처럼 한반도에서는 그 이전에 단군족이 토착족인 조몬인같은 빗살무늬인을 정복한 겁니다. 웅녀족의 전통과 홋카이도 아이누인의 곰 축제가 유사한것을 보면 직감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도 옛날에는 조몬인들이 살았었다고...고인돌 유적의 서양인 추정도 조몬인??? 아닐까 라고 하던데요
ㅋㅋ 마고할미가 세운 걸로 하자 그럼 ㅋㅋ
사실 단군 할아버지가 잡으신 터는 요동지방, 만주, 산둥반도 쪽입니다.
그건 청동기 북방인 기준이고 남방인 계통은 신석기때 중국 사천쪽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삼한을 먼저 이루고 있았습니다. 청동기문화가 우월해 신석기인 삼한을 정복한것이지요. 현재 한국인은 사실 북방인 30프로 남방인 70프로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사도 모르는데 선사시대를 어찌 아노
고인돌 유적이 선사시대 아닌가요?... 무식해서 죄송ㅋㅋ
일본에 구석기가있었다고요? 주작으로 밝혀지지않았습니까?
요즘 왜 마스크 하시나요
가야토기의 불꽃 무뉘는 빛살무니 토기를 부여한것
가야의 조상은 빗살무니 토기를 만든 신석기인으로 이땅의 토박이다 가야토기가 뚝 떨어진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