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 대상으로 강연하시는건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찰나에 울컥해버렸네요.. 그리고 그 짧은 순간, 우리 신랑 얼굴이 떠올라버렸어요, "저 사람이 그냥 좋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에요 " 존재만으로 나에게 주는 행복..배우고 갑니다^^
그 사람의 목소리가, 배려해주는, 경청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좋았어요. 조언도 고마웠고요. 그저 그게 좋았을 뿐인데, 괴롭혔어요. 그땐 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하는 것에 막막함이 컸거든요. 인터넷 커뮤니티 하다보면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는 버릇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 분도 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인터넷 친구들에서 벗어나 수면 패턴도 제대로 챙기고, 보물같은 책, 사람들 많이 찾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랑은 그사람이 존재로써 그냥 좋고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없이 마냥 좋은게 사랑인거 같아요 혹시나 어디가 아플세라 배고플까 모이런거죠 애지중지 하는것도 있고 잘 보다듬어 주는것도 사랑이예요 강아지를 27마리 키워 봤는데요 이젠 못키우겠어요 보낼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제는 사랑도 행복하게 하고 싶네요 말씀 감사해요😊❤
음, 무조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먼저, 한 가지라도 매력을 느껴야 하고, 이후에 점차 신뢰감이 쌓이면서 안정기로 접어 들고 , 원래의 이상형이나 서로 다른 점들이 무의미 해지기 시작 하면서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 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불완전한 남, 녀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순수 하고 숭고한 소중한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 지는 것입나다. 첫 만남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구하려 한다면 그것은 이기심, 오만 일 뿐입니다. 비현실적 판타지 일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그것이 진짜 "사랑" 입니다. 결정사의 조건 보다도 더 강력한.
말씀하시는 내용은 사랑이라기보단 애정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같은 건 없어요. 그렇게 느껴질만하다면 그건 애정인 거겠죠. 우리가 생각하는 현상 중에 사랑과 가장 가까운 건 '이해' 같습니다. 타산지석 같은 그런 이해말고 상황이든 상태든 전체가 확 보였을 때 다가오는 이해, 그게 사랑 같습니다. 지나가다 한 줄 남겨봅니다.
애완동물이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내 옆에 오지도 않고, 애교도 떨지 않고 기쁨이나 행복의 가치를 줄 수 없을 때, 그리고 병원비도 많이 들며 아무데나 변을 놓고 사납게 으르렁 거린다면 아, 얜 더 이상 나에게 행복을 줄 수 없구나 하고 버리시나요? 그렇지 않죠.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강신주는 이런말을 하고 싶은거라 전 생각합니다.
계속 억박지르기식의 말투. 난 교회 목사도 이렇게 설교하면 그 교회 안가요. 경청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어 보여요. 차분히 논리 정돈해서 전달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무식하게 고래고래 강의 내내 고함을 지르세요? 물론 이런댓글 안달고 지나갈수도 있지만, 소리지르는거 들어준 댓가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혹시 잠깐이겠지 싶어 몇개 더 들어보려고 했더니 영상들이 다 이러네요.
![[책이벤트]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치지 마세요" 쓸모가 없기에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한 인문학. 강신주가 전하는 삶의 가치](http://i.ytimg.com/vi/DEJ9iEu2wIM/mqdefault.jpg)
![[책이벤트]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치지 마세요" 쓸모가 없기에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한 인문학. 강신주가 전하는 삶의 가치](/img/tr.pn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 대상으로 강연하시는건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찰나에 울컥해버렸네요.. 그리고 그 짧은 순간, 우리 신랑 얼굴이 떠올라버렸어요, "저 사람이 그냥 좋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에요 " 존재만으로 나에게 주는 행복..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부부^^
참 보기좋습니다
남편분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서로의 가치를 알아준다는것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강신주선생님 말씀이 딱
맞습니다
중요한 가치
감사합니다
아..나의 반려견..정말 그 존채로서 널 사랑해. 무지개 다리 건너는 널 어떻게 봐야 할까...
아... 나 너 진짜 사랑하는구나.....
내가 쓸모가 없는데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 사람의 목소리가, 배려해주는, 경청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좋았어요. 조언도 고마웠고요. 그저 그게 좋았을 뿐인데, 괴롭혔어요. 그땐 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하는 것에 막막함이 컸거든요.
인터넷 커뮤니티 하다보면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는 버릇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 분도 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인터넷 친구들에서 벗어나 수면 패턴도 제대로 챙기고, 보물같은 책, 사람들 많이 찾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랑은 그사람이 존재로써 그냥 좋고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없이 마냥 좋은게 사랑인거 같아요 혹시나 어디가 아플세라 배고플까 모이런거죠 애지중지 하는것도 있고 잘 보다듬어 주는것도 사랑이예요 강아지를 27마리 키워 봤는데요 이젠 못키우겠어요 보낼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제는 사랑도 행복하게 하고 싶네요 말씀 감사해요😊❤
나는 집사의 마음이었는데 상대방은 사냥꾼의 마음이었더라고요😂
음, 무조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먼저, 한 가지라도 매력을 느껴야 하고,
이후에 점차 신뢰감이 쌓이면서 안정기로 접어 들고 ,
원래의 이상형이나 서로 다른 점들이 무의미 해지기 시작 하면서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 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불완전한 남, 녀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순수 하고 숭고한 소중한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 지는 것입나다.
첫 만남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구하려 한다면 그것은 이기심, 오만 일 뿐입니다.
비현실적 판타지 일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그것이 진짜 "사랑" 입니다.
결정사의 조건 보다도 더 강력한.
그냥 좋아하는게 사랑이다 이건 맞는 말인듯
근데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이유는 하는 행동이 객관적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런 존재가 나를 사랑해주니까 키우는거 같은데ㅎㅎ
교수님 건강해보이셔서 다행이네요.. 체중만 좀 더 늘리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디 아팠었나요? 너무 마르셨네요
니가있어 내가 버텼음을
니가 나로인해 산것이 아니고
너로 인해 내가 살아낼수있었구나..
이제 나는 너의 아름다움을
추억해야되는구나....
미안하고 고맙다. 사랑한다
영 원히
아프구나 사랑해서 아팠구나
말씀하시는 내용은 사랑이라기보단 애정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같은 건 없어요. 그렇게 느껴질만하다면 그건 애정인 거겠죠. 우리가 생각하는 현상 중에 사랑과 가장 가까운 건 '이해' 같습니다. 타산지석 같은 그런 이해말고 상황이든 상태든 전체가 확 보였을 때 다가오는 이해, 그게 사랑 같습니다. 지나가다 한 줄 남겨봅니다.
내가 원하는 사랑이 바로 이거
예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이렇게 사랑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찰나라서 더아름다운거
@@jasonlee6107캬… 대답이…….. 너무 아름다운..
나 ‘내편’을 너무 사랑하나보다...
개 고양이도 안락사할 경계선이 있듯이 문제는 강아지도 눈치를 보고 고양이도 눈치가 있는데 인간은 그 눈치까지 없어서 잘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더 바라고 나중에 바람까지 피고 뒷통수 치기 때문에 검은 머리 짐승은 키우는게 아니라는 말이 나옴
무조건적인 사랑
저는 딸을 존재만으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존재 자체로 쓸모가 없는데도 사랑하는게 찐사랑이다? 애완동물도 외로움을 채워준다거나 기쁨, 행복을 가져다주는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요? 어떤 형태로든지 이익을 주니 함께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애완동물이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내 옆에 오지도 않고, 애교도 떨지 않고 기쁨이나 행복의 가치를 줄 수 없을 때,
그리고 병원비도 많이 들며 아무데나 변을 놓고 사납게 으르렁 거린다면
아, 얜 더 이상 나에게 행복을 줄 수 없구나 하고 버리시나요?
그렇지 않죠.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강신주는 이런말을 하고 싶은거라 전 생각합니다.
존재자체로 행복을 준다는 뜻이죠
물질적 가치가 있는게 아니구요
당연히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냥 어느순간 얘가 숨쉬고 있는 그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운 적이 있었는데 그런 비슷한 느낌이지않나..
서유석님 독도는 잘있나요?ㅋ😢😮😅
우리는 그것을 쾌락이라고 합니다.
결혼정보회사의 시대에 참...
긴 강연의 일부만 발췌해서 올린 쇼츠니 계속 격양되어있는건지 앞뒤의 어떤한 맥락때문인지 알수없어요 단편만 보고 단정짓는게 점점 심해지는듯
가성비라는 단어 정의를 좁게 한정짓고 꿰맞추네요 가치에 대한 인식이 필요함
계속 억박지르기식의 말투. 난 교회 목사도 이렇게 설교하면 그 교회 안가요. 경청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어 보여요. 차분히 논리 정돈해서 전달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무식하게 고래고래 강의 내내 고함을 지르세요? 물론 이런댓글 안달고 지나갈수도 있지만, 소리지르는거 들어준 댓가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혹시 잠깐이겠지 싶어 몇개 더 들어보려고 했더니 영상들이 다 이러네요.
이양반은 맨날 왜 화가나있어?
글쎄요..과연 반려동물을 위해 생명도 내놓을 수가 있을까요? 대신 죽을 수가 있나요? 저는 그냥 애완용일 뿐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반려동물 안 키워보셨나봐요ㅎㅎ
알겠는데요 왜이렇게 화가 났어요?
선생님 말하는거 못알아먹는 사람 없으니까
차분히 얘기해보세요
대다수의
머리가 '꽃밭'인 사람들이
저 생각을 제대로 이해 할 리가
없다는 걸 아니까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그러니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대다수가 그래요 대다수가...
머리 달고 있다고 해서
꼭 그게 사람인 건 아니더라구요.
@@StormshieId ㆍㆍㆍ 꽂 밭 ㆍㆍ ㅋㅋㅋ
화내고 짜증내면서 얘길 해야하나 쇼츠 1분 보는데도 불편
최소 10분짜리를 쇼츠만 보니까 불편하시죠… 맥락이라는게 있는건데
이 정도 강조 표현이 불편할 정도면...
김제동급 말도 안되는 헛소리하고 있네. 가성비가 왜 없어? 심리적 욕구를 채우는데 가성비 제일 좋은게 애완동물이라 키우는건데... 인간은 애초에 가성비가 없으면 하지 않는 이기적 동물이란 것을 톨스토이는 1800년대에 간파하고 인생론에 풀어 놓았음.
맞는말인데...말투가 왜 이래요?? 싸우자는건가??? 듣다가 짜증이ㅡㅡ;;!!
근데 왜 좋은말을 화내면서 하세요? 가성비 떨어져요... 불쾌함..
쉬운 다아는 예기를 열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