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싫어하는거 이제 어느정도 알아서 배려 하려고는함.. 현재 입장에선 스스로가 너무 잘하고 있고 이제 많이 바뀌어주고 했으니 잘 부딪힐일도 없다 생각함. 한마디로 자기가 거의다 맞춰준다는 자신감을 가짐. 나름 웨이팅 덜해야 되는데ㅠ 라고 걱정해주는말 해준다던가 너랑 같이 보려고 나는솔로1화만 봤다 이런말 하는거부터 머리 아파도 예전같음 응쉴게! 할텐데 아니야 너 보고싶으니 나갈게 ~ 이런건 진짜 꾸준한 반복과 싸움을 통해 상대의 서운포인트 부분을 캐치해야지만 만들어 지는거임 근데 이나입장에선 할거면 끝까지좀 센스있게 신경써주지 이거임.. 머리 아파도 보고싶다고 해서 본거면 끝까지 아픈티 안내서 내가 귀찮게 아파도 만나자 은근히 강요하는거 같은 상황 안만들고 웨이팅 걱정해주는게 자기를 위한게 아니라 암때나 딴데 들어가고 싶어서 그런거 아냐? 란 생각으로 바뀌게 안만들었음 하는거고.. 안하니만 못한 배려에 계속 지침..진짜 애매하게 서운한데 너무 하나하나 다 서운해해서 남친 불편하게 만들기 싫어 괜찮은척 하는거부터 헤어지기 싫어서 나름 둘다 되게되게 안맞는데 노력하는것까지 불편하면서도 극도로 애매한 감정을 너무 잘나타냄.. 이나는 동화같은 사랑을 하고 싶고 감정적인 인물이고 현재는 극 이성적인 성격이라 이나가 서운해하는 포인트가 이해 안되는데도 학습형으로 맞춰주다 보니 당연히 허점이 생길수 밖에 없다고.. 답은 서로가 사랑주는 방식이 다르다는걸 인정 하거나 애초에 맞는 사람으로 바꿔 만나는건데 그게 쉽다면 다들 천년의 사랑을 했겠지.. 결국 연인도 인간관계라는말 . 결론은 이나가 현재를 조금 더 좋아하고 기대심리가 있는건 맞지만 현재도 이나를 싫어한다? 라고만은 할수 없는 미묘한 상황.
연애성향이 정반대인 사람끼리 만난 경우 이나는 연애에 모든걸 걸고 꾸준히 사랑 받는 느낌이 나야되고 현재는 각자 개인시간도 필요하면서 관계만 유지하면 되는건데 처음에는 이나가 현재한테 모든걸 주고 구속해서 현재가 지쳤는데 지금은 이나가 점점 풀어주고 크게 잡지 않지만 지쳐가고 있어서 곧 이별 할것 같은 느낌..
원래 성격이 예민하다거나 해서 저렇게 사소한거로 서운해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하나 둘씩 큰 서운함이 쌓였는데 그게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사소한 서운함도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방과의 관계가 평소에 만족스러웠다면 별 거 아닌 일로 넘겼을 테지만 이미 감정이 조금 상해있는 상태에선 저런 사소한 일들도 큰 일로 와닿더라고요
상대도 힘들겠지만 서운함을 느끼는 나도 되게 힘들어요.. 내가 너무 예민한가? 부터 시작해서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정말 맞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난 너무 속상한데 어떡하지? 하면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데 머릿속에서는 지워지지도 않음 그래서 솔직하게 말해서 상대가 사과하거나 달래주면 기분은 풀리는데 내가 너무 심했나.. 너무 예민했나 하면서 스스로 나쁜사람 되는 거 같고 그럼 미치고 팔짝팔짝 뛸 노릇
@@ozozoz-lIl 맞아요ㅠ 피곤하거나 애정결핍이다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스스로도 많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서운함을 의심하고 또 의심해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댓글로 적어놓은 거에요 :) 제 댓글에 공감이 안가셨더라도 사람마다 다르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user-yb8oi3rf2k 댓글보고 많이 공감 됐어요ㅠㅠ 여기 댓글 다 너무 예민하다고, 애정결핍이라고 해서 다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반성하게 되지만.. 저두 마성호님 처럼 연인에게 자주 서운해해서 그럴때마다 짜증내지 않고 예쁘게 말하고 있어요ㅎㅎ! 그러면서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면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스트레스없이운동하고 맞아요 ㅎㅎ 서운하다고 투덜거리기보다는 예쁘게 말해주고 상대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싸울 일도 적어지죠 :) 사람마다 서운함의 기준은 다르고 성숙한 부분도 있는 반면에 미성숙한 부분이 있기에 서로 맞춰나가는 게 연애라고 생각해요 예쁘게 연애해요 😊
잘 모르나본데, 이게 진짜 헤어지기 전의 시작임. 서로에게 할 수 있는 배려를 하기 시작하고, 그래서 몸과 마음이 편하긴 한데 상대 때문에 편하다기 보단 그냥 내 익숙한 것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편한거라 이대로 오래 가다보면 서서히 상대를 만나면 불편해지기 시작함. 그러다가 너 왜 변했냐 하면 '이게 원래 오빠가 사랑했던 내 모습이야'라고 얘기하게 되고, 그 동안 배려해줬던 모습이 디폴트가 되어버려서 더는 돌아가지 못 함. 연애하면서 이런 덫에 자주 빠지게 되는데, 이건 누구의 잘못이다기보다 우리 호르몬의 변화 도파민 - 옥시토신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도파민이 끝남으로써 끝나게 되는 거임. 즉, 인연이 아닌거지. 우리가 흔히 규정하는 참 된 사랑은 옥시토신 단계에서 서로 도파민의 설렘 그 이면에 이 사람에 대한, 이 사람의 인생과 목표 그리고 버릇과 투정에 대한 내 모든 포용과 연민이 시작되어야 바로 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음.
뭔 잔말들이 많아.. 그냥 이나가 훨씬좋아하는 감정이 큰데 하나하나 서운한게 너무많고 그걸 하나하나 말해주다보면 오빠가 힘들어하는걸 아니까 이나는 오빠를 좋아하고 자기를 만나는데 안힘들어 했음 해서 이나가 참으려고 노력하는건데 그 참는 과정이 스스로 좀 괴롭고 지치는거지. 그럼 그 서운함들 + 내가 스스로 지치기 까지 하니까 애정이 진짜 야금야금 매말라가고 상대방이 알아서 눈치채주길 바라면서 기다리는마음임. 솔직히 이게 서운하게한 남친이 잘못했다기엔 굉장히 에매하단걸 본인도 알기때문에 더 답답한 그런거지.
예민충+가스라이팅 대박이넼ㅋㅋㅋ 잔말은 너가 하는거고 ㅋㅋㅋ 여자한테 맞추는게 연애냐 ㅋㅋㅋㅋ 이게 대한민국 한녀 수준이라니까 진짜 ㅋㅋㅋ 저건 맞춰가는 연애가 아니라 "맞춰달라는" 연애인거지 ㅋㅋㅋㅋ 아프면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게 연애인가 ㅋㅋㅋㅋ집에서 쉰다고 하면 또 바로 서운해하겠짘ㅋㅋㅋ그럼 남자는 아픈몸 이끌고 데이트하고??ㅋㅋㅋㅋ입장 반대로 여자가 아프거나 피곤할때 남자가 눈치껏 관계 가지고 싶어하면 뭐라고 할지 스스로들이 더 잘 알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저게 이기적이다 라는걸 언제쯤 알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그 마음가짐 자체가 정말 애 같은 마인드라는걸 언제쯤 알까 ㅋㅋㅋㅋ
항상 현재와 이나편은 긴장감의 연속이었는데 이번 편을 보니까 서로 배려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면서도 그만큼 이나가 현재에 대한 마음이 줄어든 것 같아 보여서 아쉬우면서도 원래 연애가 시간이 지나면 그런 모습들이 자연스러운거니까 괜찮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러다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지는...ㅜㅜ
저는 마음이 줄어든게 아니라 이전에 서운한거, 싫은 행동 다 알려주고 티냈다가 싸우고 헤어졌었으니까 최대한 그런거 숨기고 참아서 현재랑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걸로 보여요ㅠㅠ 하지만 현재는 상대방을 위한 노력(연락 꼬박꼬박해주기, 이동하는거 공유해주기, 먹고싶어하는 음식 즐겁게 먹어주기 등)을 하는게 안보이니까 이나는 이런부분은 내 서운한 감정을 죽이려고 기대하는걸 포기하는거라고 느꼈어요..ㅜ
이래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걸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여러 번 싸우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그 문제를 어떻게 고치려고 하다가 더 어긋나기 마련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왜냐하면 그 싸운 문제는 각자의 성향인 부분이 많은데 그걸 바꾸려고 하니 눈치보이고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렇게 일어나자마자 전화하는거 쉽지않은데.. 진짜 많이 좋아하는건데 저 마음을 접을 만큼 서운한게 많은게 마음아프다... 솔직히 내가 연애할때 이성문제 제외 거의 현재처럼 구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하늘 사진이나 먼저 끊는거 ,일어났다고 연락 안하는거 다 그럴수도 있겠지 생각함,,,,,
근데 저런 타입 여자인 친구 주변에서 한 명 봤는데 솔직히 정말 이해 안가는게.. 그 여자인 친구 남자친구 성격이 여자애랑 성격이 너무 다르단 말야 애정표현 방식도 다르고 이번 화도 보면 현재도 전화하면 1초만에 받고 같이 샤브샤브 먹으러 가고 나는 솔로 같이 보려고 기다려 주고 이런 배려나 고마운 것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전화 바로 끊거나 뭐 조금만 여자 입장에서 서운해 할 수 있는건 본인이 서운해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결국 점점 자기가 지쳐서 포기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 서로가 배려하고 맞춰가는 거지 그걸 본인한테 다 맞춰달라고 하면 도대체 남자보고 다 바꿔달라는 거임?
짧대 처음에는 이나가 예민하다 싶으면서 봤는데, 이번 편에는 현재가 너무 무심했음. 연인 간 사소한 서운한 걸 매번 말하는게 좋은게 아님. 그래서 이나는 많이 변해서 최대한 티를 안내려고, 참고 있는게 보이는데 현재 이놈은 왜 초반부터 지금까지 눈치가 없냐.. 저러다가 여자가 쌓인게 폭발해서 헤어진다..
이나가 남친 힘들게 안할려고 말 안하고 혼자 허탈하게 참고 있는데 그것도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이나처럼 다 참는게 성숙한거라는 뜻이 아니라, 저러다가도 못참고 얘기하면서 아 나는 딴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못참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깨달을 수도 있고, 이나 평소 방식처럼 말고 다른 방식으로도 얘기 해보면서 아 이때는 이런 식으로 말하면 싸우지도 않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구나! 라는걸 깨달을 수도 있고, 그냥 잠자코 지켜보면서 아 얘는 날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이건 나쁜 것도 아니고 다를 뿐이고 우리 관계에 큰 문제가 아니라면 억지 바꾸려고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구나 이런걸 깨달을수도 있음. 난 이나같은 애들보면서 해주고 싶은 말이 타인이 자기 자신도 아니고 1부터 100까지 0.1단위로 자기하고 다 맞을 순 없다는거. 그걸 바라고 그거 안된다고 서운해하면서 너무 내 입맛대로 휘두를려고 하지 말라는거..ㅠ 연애와 연인이라는 것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버려야됨. 상대가 나를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랑와는 다른 개체라는 걸 진심으로 깨닫는 날이 올거임.. 그때되면 덜 힘들겠지.. 그리고 이나가 20대 초반 어린 여자애(작품 설정상)라 맨날 서운하다 맞춰달라 할 수 있고 저걸 다 받아주는 남친도 20대 초반이라 가능한건데, 그게 정말 고마운 일이라는 걸 이나가 알긴 할까 싶었음. 근데 이번 화 보니 남친을 위한 행동도 이제 할 줄 아네 싶음. 짧대도 몇년됐고 그 사이에 나도 24살 됐으니까 이나도 세계관 안에서 성장 중인거겠지. 물론 저럴때 되게 공허한 느낌 드는거 정말 공감인데, 저러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음. 저 시기도 지나간다고 이나야.
연애와 연인에 대한 지나친 환상버리기.. 나와는 다른 개체라는 걸 진심으로 깨닫기... 그냥 받아들이기... 정말 마음을 울리는 말이네요ㅜㅜ 제가 딱 이나 처럼 사소한거에 많이 서운해해서 남자친구가 많이 지쳐하고 힘들어하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댓글 쓰신거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행복한 연애를 위해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이 시기도 다 지나가겠죠?
@@스트레스없이운동하고 20대 초반에 연애 시작해서 저런 과정 다 거치고 나니 6년째 사귄 장기커플이 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서로 성숙해진것도 있고 알아간 시간도 길어지니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유 서로 삐그덕대는 시기가 다 있으니 화이팅하시고 같이 이겨나가시길 바래용💟
@@스튜냠냠 헉..! 6년이나 연애하시고 계시군요! 대단하셔요ㅠㅠ👍🏻 3개월 전에 댓글을 쓰고 나서 남자친구랑 헤어질뻔도 하는 큰 싸움도 하고 많이 울기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서로 잘 맞춰가면서 연애 잘 하고 있습니다ㅎㅎ😆 말씀대로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분도 행복한 연애 하세요~🫶🏻
일어나놓고 내연락은 안보고 핸드폰 하고있고 , 하늘 예쁘다는 말에 내 답장보다 인스타 스토리 문구가 더 정성스럽고 , 준팍이랑 같이 오는것도 말안해주고 , 준팍이 피부 더 좋다고 말했는데 자기가 더 이뻐 라고 해줘야지 ㅠ 이나는 현재 머리아픈거 일어나자마자 신경쓰고 했는데 그렇게 말 한거는 1도 신경안쓰고 샷 4개나 추가해서 먹고 이 모든걸 말안하고 넘어갔는데 현재는 이나가 서운해 할만한걸 다알아서 자기가 처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네 이쯤이면 이나가 점점 놓고있는듯 ㅠ
자고 일어났는데 자기 일어났다고 안해서 서운해 전화 먼저 끊는거 서운해 카톡 상태메시지 이별 노래인거 서운해 하늘 예쁘다고 말해줬는데 인스타 스토리에만 사진 올리고 나한테 안보내준거 서운해 친구 말 안하고 만난거 서운해 샤브샤브 먹고싶은거 티 냈는데 자꾸 다른거 먹자고 하는거 서운해 머리 아픈거 커피 때문인거 같다고 말했는데 데이트 하기 전에도 커피 마셨는데도 굳이 데이트 할때 또 샷 4번 추가 해서 먹고 머리 아프다고 말하는거 서운해
서로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오래 연애하면서 안 맞는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 처음에는 맞춰가려고 하는데 결국엔 그냥 포기하는 거..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바뀌질 않는데 이나처럼 서운한 걸 표현하는 게 서툰 사람은 자기자신을 달래면서 그냥 그래도 서로 사랑하니까 좋은 게 좋은거지 이런 식으로 매번 하루하루 삼키고 말게 됨. 게다가 이나는 현재랑은 조금 다르게 표현방식이 앵기는 스타일이라 사랑하고 나 지금 너 완전 짱 좋아해!!! 이런 식으로 직설적으로?? 누가봐도 느껴지게 겉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리 서로 똑같이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해도 현재보다 자기가 더 사랑한다고 느끼고 나아가서 연애에서 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어쩌면 그래서 서운한 걸 사소한 것일수록 더 말을 못하고 또 혼자 삼켜냄.. 말하면 또 싸울 게 뻔하고 현재는 아니 뭘 이런걸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게 두려워서 +현재가 우리 요즘 안 싸워서 너무 행복해 이렇게 말하니까 더더 이나는 사소한데 말하기에는 쪼잔하다고 느껴지는 건 그냥 넘어감. 내가 지금 딱 이나현재같은 연애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보는 내내 이나가 서운한 포인트들이 다 공감됐는데 댓글에 답답하다 그정도면 유아퇴행이다..? 뭐 이랬나 암튼 너무 상처,,, 본인들은 저런 걸로 애인한테 서운해보신 적 없으신가요ㅠㅠㅠㅠ 쪼잔한데 서운한데 눈치보다가 1000번 고민하고 한 번 말해서 싸우고 그 이후로는 싸울까봐 말도 안하고 물론 제 3자가 보면 답답해보일 수 있죠 근데 서운한 걸 어쩌라고 ㅅㅂㅠㅠㅜㅗ
ㅋㅋㅋㅋ 그러게요 유아퇴행이라는 사람들은 진짜.....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 것을 😅 극중 과장된 면도 있디만 저도 저런 면이 있어서 공감하면서 봤는데, 그냥 이나 같은 사람이랑 또 맞는 사람이 있겠죠? 상대가 바라는 방식의 사랑을 주는 것도 배려니까요. 이나는 또 이나 나름대로 서운한 점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말하는 방법을 배워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한테도 해당하는 말 ㅎ)
댓글 보다가 제 마음이랑 똑같은 댓글이 있어서 공감하는 글 쓰려고 들어왔는데 여기 댓글들 다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지...( ˃̣̣̥᷄⌓˂̣̣̥᷅ ) 저도 연인에게 서운한 점이 너무 많은 사람이기도 하고 바라는 점도 많아요ㅠㅠ 그렇지만 서운해도 "아 이 사람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겠다" 다짐 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서운한 느낌이 많이 괜찮아 지더라구요ㅎㅎ 일방적으로 무조건 내가 원하는 사랑을 바라기만 하는건 서로에게 건강하지 못한 연애라고 생각해서 많이 노력하는 중 이지만... 연인을 너무 좋아하다보면 쉽지 않네요😂
공감해요.. 연애는 단편적으로 볼수 없는데 항상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짧대라 좋아요. 이 영상 볼때마다 지친다 연애하기 힘들다 예민하다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음 그냥 서로가 성향이 안 맞는거고 그 성향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되는것 같음 서운한 행동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서운한 마음이 안 드는 행동을 해줬음 하는게 이나 마음임. 말을 하면 이 사람이 원치 않는데 내가 말해서 해주려는것처럼 보이는거니까. 근데 현재는 그렇게 생각안하구 좋아하니까 말하면 맞춰주는 타입이고. 그럼 말해주고 고쳤으면 된거 아니냐 하는데 말을 해준다는 것도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하면 하는 행동들이 있을텐데 그걸 현재가 먼저 스스로하는게 아니라 내가 말해서 알려준다는게, 이나에게는 이사람은 날 좋아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내가 이걸 다 얘기해줘야하는건가 싶은거임..그래서 저렇게 확인받고 싶어하능거고 이나는 자기가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큼 상대방도 드러내서 눈에 보이게 확인을 시켜주면그걸로 사랑을 더 확인하는 친구같음 감정이 풍부하기도 하고 보여지는 걸로 확인을 받고 싶어하기도 하고 자존감이 약해진 상태겠즤..
저 정도면 포기한거임 한 번 헤어지고 사귀게되면 똑같은 이유로 내가 예민하고 힘들어져서 자괴감 들게되던데 ㅎ_ㅎ 무조건 집착인 연애는 안했지만 상대방의 일상과 행동에서 '나'라는 존재가 안보이는게 느껴지면 여러번 말해봤어도 점점 포기하게 됨... 어떻게 나뭇잎 하나 안떼주고 헤어지지? 나는 지나가는 사람이 뭐 하나 티나게 묻히고있어도 신경이 가던데...ㅠ
서운한 감정이 들수 있지만 이게 서운할 일이 아니라는걸 자꾸 인식하는 연습도 필요한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그게 서운하다 느껴도 시간 지나면 안서운한 이유가 점점 자라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그 행동이 그냥 다름일 뿐이지 날 덜 사랑해서가 아님을 깨닫기 때문인듯 해요 친구만나러 가는데 말 안하는거 카톡에 바로 답장 안하는거 등등은 누군가에게는 '그게 왜 서운해?'라는 질문이 나오는 그냥 본인 성향일수 있거든요 이걸 꼭 내가 서운하니까 바꿔줘! 라고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는 맞춰줄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사람은 그냥 나랑 다른사람이라는걸 인정하고 인지하면서 그 사람 자체를 받아들이면 서운할 일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현재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한게 아니라 정말 그냥 성향이 다른 거니까 이런 부분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잘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어느쪽이든 이해됨 ㅠㅠ 현재이나커플을 꾸준히 봐와서 현재도 사람이니까 이나가 서운해하는걸 무조건 다 캐치할 수 없지만, 최대의 노력을 하고있고 특히 여자랑 거리두는 이런거ㅇㅇ 이나도 마찬가지로 사랑하는상대에게 스트레스 주기싫으니까 자기도 애는아니니까 어리광 부릴 수 없으니 참는 노력이 맴찢포인트들..그치만 더이상의 연애는 서로 불안해보이고 지쳐보임 ㅠㅠ (+배우연기 오늘도 최고..)
이나의 마음이 공감이 가는 사람으로서 이나가 서운해 하지 않는 방법은 현재의 모든 행동으로 사랑을 유추하지 말아야함. 물론 현재가 표현하는 방식이 이나가 받고 싶은(사랑받는다고 느껴지는) 표현이 아닐수도 있음. 가장 좋은건 서로가 어떨 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파악하고 서로가 원하는 걸 자주 해주면 좋은듯. (사랑의 언어 테스트등을 해서)
일어났는데 연락 안 하기, 전화 칼 같이 끊기, 프로필에 이별 노래 올리기, 친구 만났는데 말 안 하기, 샤브샤브 먹고싶다고 했는데 자꾸 다른 거 권하기, 커피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굳이 샷 추가 네 번해서 마시기(그리고 결국 머리아픔), 개빡치는데 요즘 너무 좋다고 말하기
노래나 인스타 이런건 정말 사소하고 이나가 예민하게 군거 같음 ㅇㅈ 근데 사람대 사람으로만 봐도 만나기로 햇는데 누구 대리고와 그럼 말 한마디는 해줘야지,. 일어났는데 왜 연락안해..?? 왜 해줘야 하냐니 그게 당연하냐니..???? 그게 당연하고 그런거 하는게 연애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서로 대해주는게 연애잖아..? 서로 너무 좋아서 사귀는거잖아 근데 왜 일어나서 연락 안하고, 만나기로 햇는데 누구 데려오면서 말을 안하고, 자꾸 야 야 거리고, 아프다고 해서 걱정하면서 말 해줬더니 앞에서 커피 샷추가해서 먹고 아프다 하기 < 이건 진짜 친구 사이에도 정떨어질 만한 일인데 애인이면 마음 찢어지지 내가 한말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싶지 않겟음?
반대로 이나도 마찬가지임 보고싶어서 만난다고 하는 현재의 말, 중간에 불평햇지만 결국 같이 샤브샤브 먹으러가준 현재 이런 작은 포인트 들에 고마워하고 소중히해야함 누가 더 어쩌네 하지만, 사실 둘이 똑같은거나 다름이 없음 정말 무심한 현재와, 그런와중에도 다정함을 못찾는 이나 항상 작은 것에 고마워할줄 알아야하고,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해할 줄 아는 사람들 끼리 만나서 연애하는게 맘 편한듯
한 쪽이 더 큰 사랑을 주는 연애를 하다보면 갑과 을이 명확하게 생기곤 하는데.. 이나x현재 상황 봐선 이나 마음이 더 큰걸 서로 알고 있었기에 이나가 더 맞춰주려 했고 참고 지내왔던 순간이 많았는데 이래저래 본인 복잡한 감정으로 인해 지친 것 같다 이건 서로의 문제라기 보단 감정의 크기차이가 너무 컸음으로 인해.. 근데 저런 상황이 나오면 보통 지쳐서 헤어지고 싶어하고 상대방은 이제야 편한 연애, 제대로 된 연애를 하게 된 것 같은데 왜 헤어지고 싶어하는지를 이해 못함
난 개인적으로 현재 입장이 공감이 더 되긴 함. 근데 그냥 사람마다 자기랑 맞는 사람 만나면 됨. 이나가 피곤하고 숨 막히게 느껴지는 사람은 이나보다 좀 더 둔감하고 무던한 사람 만나면 되고 현재가 답답하고 서운한 사람은 감정 캐치 좀 더 잘하는 섬세한 사람 만나면 됨. 누구 잘못이라고 말할 문제가 아님.
이나가 포기하고 있는게 보여서 맘이 넘 아프다 서운한걸 말하면 전처럼 현재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할까봐 그모습 보는게 힘들어서, 그러면 우리 사이가 또 틀어지는걸 아니까 혼자 참고있는거다 연애는 같이 함께 하는건데 이나는 혼자 하고있는거같다.. ㅠ 그렇게 이나는 현재를 하나씩 서서히 놓는것같다😢
* 내가 생각하는 서운함 포인트 * 1. 일어나서 핸드폰 보고있었으면서 내 연락은 답장은 커녕 읽지도 않고 있음 2. 통화 끊길 기다렸던것처럼 얘기 끝나자마자 칼같이 끊어버리기 3. 하늘 예쁘다고 ❤ 이모티콘 붙여서 애교섞인 말투로 말했는데 “ㅋ” 같이 친구한테나 쓸 말투로 답장하는거 4. 카톡 프로필 뮤직 이별노래로 설정해두기 5. 나한테는 ㅋ 쓰면서 대충 답장했는데 인스타애는 왜이렇게 예쁘게 적어두고 내가 하늘 예쁘다고 알려줬는데 나한테는 왜 사진 안보내줘? 6. 말도 안해주고 친구 만나러감(하다못해 만나서라도 나 만나러 왔다고 연락해주지) 7. 전화로 약간 서운한거 티나서 현재도 이상함을 느끼고 “자기야?” 라고 했지만 이나가 그냥 아니라하고 이따보자는말에 “네” 하자마자 더 물어보는거 없이 바로 끊어버리기(그리고 또 끊길 기다렸던 것 마냥 뚝 끊어버림 ㅠ) 8. 준팍온다고 미리 말도 안해줌 9. 자꾸 자기는 내 마음 눈치도 못채면서 센스있는척 행동함 ㅠㅠㅠ 준팍보고도 센스있게 행동하라하고.. 너나 잘하지 라는 마음들고.. 나는 속터지는데 자기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10. 샤브샤브 먹고싶다고 했는데 왜 자꾸 다른곳 가자고 해..? ㅠㅠㅠ 먹고싶다구!! 11. 나는 솔로 첫인상 고르는거 말 다 잘해놓고 왜 마지막에 정숙이라고 행 ㅠㅅㅠ 누구든 예쁘다고 하지마!! 12. 진짜 안싸우려고 나는 그냥 감정 숨기고 참고있는데 본인은 되게 잘하고있고 우리 사이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13. 커피 다 마셨냐고 치워주려고 손 내미는데 휙 치워버리는거 서운해 14. 내가 커피때문에 머리아픈 것 같다고 알려줬는데도 굳이 나랑 데이트하는 와중에 샷 4번이나 추가해서 먹고 머리아프다 하는거 서운해
근데 이나 마음 이해 못하고 이나가 전처럼 싸우는 게 아니라 서운한 마음 참고 있는 것도 몰라주면서 댓글로 마냥 연애 못하겠다ㅋㅋ 이러는 거 좀... 웃긴데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각자 연애상황도 다른고 연애관도 다 다른데 이나와 본인들의 다른 점도 이해 못하고 그냥 이나는 예민해 서운한 점도 많아서 피곤해 이러면 영상을 제대로 안 본 게 아닐까 싶음 더군다나 이나현재 서사도 있고 하니까... 오랜만에 이나현재 보고 있는데 댓글들이 참...
5년 넘게(+ 몇년 더 되지만 디테일하면 여친님께 혼날까봐..) 연애중이면서도 아직도 늘 부족한 연애 하수입니다..현재가 이나 잘 받아주는 모습 보면서 “센스있게”를 얘기하는데... 제모습같네요반성합니다...여친님이 요즘 “너 노잼이야”라고 말씀 주실때가 있는데 오늘 깨달았습니다. 논쟁거리를 없앤다는 표면적인 행동 안에 서운한겅 티낼 타이밍을 다 그냥 짜른걱 뿐이었네요...다시 개차반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샌드백이 되며 유잼 연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함다 짧대...그리고 댓글님들...오늘 또 한수배웁니다...
@@hayden8689 오메 갑자기 20분이나 따봉눌러서 당황스럽네용 “너 노잼이야”라는걸 너무 대충 썼는데 너무 완벽하게 리액션만 하려다보니 저런 비슷한 상황들을 만들지는 않았나 싶은 생각에 적은 글이었어용 ㅎㅎ 아마 정말 쌉노잼이었으면 헤어졌어야 정상일텐데 제가 좀 돌아이 캐릭터라 예전에 비해 노잼이다, 변했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한것 같애요 ㅋㅋㅋ 그래도 답글까지 적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용!!
진짜 한사람을 이렇게까지 사랑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좋아해본 입장으로서 현재랑 이나가 딱 그사람과 나의 관계를 너무 잘 표현한것같음. 내가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찐사랑앞에서는 감정100이 될수밖에 없는것같음 이나에 감정이입을 하고 영상을 보니까 현재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너무 서운한느낌이든다 현재는 물론 이나 엄청 맞춰주는거 다 티가 나지만 이나는 그 맞춰주는 티가 나는게 현재가 불편해보여서 미안함과 서운함이 같이 느껴져서 서로 엄청 스트레스 받을것같음 결국엔 이나가 맘이 식는게 맞다. 내가 그랬으니까
이나 기분 안좋은 이유 1. 잘자 내사랑이라는 카톡에 좋아요 하나만 누름 2. 먼저 일어났으면서 연락도 안하고 그 와중에 전화를 너무 급하게 끊음 3. 하늘 봤냐고 묻는 애교 섞인 말투에 친구랑 대화하듯이 무심한 말투 4. 나가면서 말이라도 한번 해주지 5. 그래도 둘이 만나는 데이트에 친구 잠깐 온다고 언질 해줬어야 함 6. 커피 많이 마셔서 안 그래도 걱정하는데 들고 옴 7. 밥 먹고 카페 가서 또 그놈의 커피 마심 8. 이나 머리에 나뭇잎 안 떼어줌 (이건 나중에 알고 혼자 서운했을듯) 9. 머리 아픈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끝까지 커피 다 마심 10. “나 화 안났어” 가 아니라 “화난 건 아냐”라는 말은 화난 안났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다라는 뜻 이나 성격상 사소한 거라도 서운해하니까 대충 예상해봄
내가 딱 이렇게 헤어졌는데 ㅋㅋㅋㅋ 이런 게 연애라고 하면 앞으론 안 할래ㅠㅠ 너무 힘들어서 후유증 남음 서운해 하는 게 보여서 미안하다고 풀어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기분좋게 만났는데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하면서 서운해 하는 거 보고 있으면 나중엔 그냥 모른 척하고 싶어지더라 “항상 넌 갑이고, 난 을이야” 싸우면서 제일 많이 했던 말
해탈의 경지에 오르고 있다가 마음이 싸하게 식으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지'하고 헤어지자는 말 나오기 직전의 시기임. 다른 댓글들에도 내용 나와있는거 말고도, 커피 많이 마시면 머리 아프다고 걱정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걱정하는 사람 앞에서 샷 네번추가해서 굳이 굳이 먹는 모습.. 그럼 머리 아프다고 찡얼대지 말던가......진짜 속으로 정 싹 떨어짐
하늘 사진 올린 게 문제가 아니고 나한텐 미쳤어ㅡㅡㅋ 이렇게 성의없이 답장해놓고 인스스는 사진첨부해서 멘트 적어 올린게 서운한거임ㅠ 그리고 커피마셔서 머리아픈것같다했는데 데이트중에 또 4샷 넣어서 커피 마시고 머리아프다 이러고 있어.. 현재가 저러면 이나 입장에선 내 욕심에 아프다는 사람 굳이 끌고 데이트하는 느낌이라 더 같이 있기 싫어졌을 거라고 생각ㅜㅜ 애초에 나만 만나고 싶어하는 관계라는 거에 많이 지쳤을 텐데
전남친이 퇴근한 거 말 안하고 잘 때도 말 안하고 자고 계속 그래서 한달동안 참다가 열받아서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정작 지는 왜 헤어지자고 하는지 모르던데 이나 완전 공감됨 다 사소한거라서 쌓여서 열받는건데 또 하나하나 말하는게 존나 속좁아보임.. 이거 이해 못한다는 사람은 연애하면 안됨
지금 제 상황이 이나랑 너무 닮았서 공감되네요..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지만 전과 달라진 모습이 너무 섭섭하드라고요ㅠ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연락도 안 와있고, 전화 했는데 바로 받는 거 보면 폰 하고 있던건데 나한테 연락 한마디 없는 거 너무 서운하죠.. 저도 이나처럼 그 사람의 이미 바뀌어 버렷고 고쳐지 않을 행동을 놓아버렸어요 그렇게 하니깐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고요
아 뭔가 이나가 현재한테 집가서 푹쉬라고 할때 현재가 평소와 다른걸 느끼고 화났냐고? 물어보는장면때 너무 저의 모습과 비슷해서 숨이 막히는 느낌?? 그냥 항상 현재 이나 커플나오면 현재한테 감정이입이 너무 돼요!! 너무 비슷해서 상황이 이래서 현재 이나커플을 기다리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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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코드가 안돼요 끝났나요?
ㄱ글 에서 토카인 이런 좋은데가 있었네요
5:21 "우리 잘 안 싸우잖아 예전에 비해서" 이 말을 들은 이나는 '역시 나만 참으면 우리 관계는 평화로워지는구나'라는 생각에 서운한 점들을 더 얘기 못하게 될 거예요...🥺
헐..그렇네요..!! 통찰력 무엇
@@성이름-b3g 혹시 정중히 엠비티아이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entj입니다
ㄱ글 에서 토카인 때문에 쉴틈없네요
솔직히 이나도 상황을 다 모아놔서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라서 답답해 보이지만, 상황 하나하나 자체는 서운할 만한 것들 맞음 ㅋㅋㅋ 너무 이해가는 커플
5:03 여기 이나 표정연기 정말 대박… 사랑이 좀 식은 걸 너무 잘 표현함 … ‘ㅎㅎ….’ 이 표정임
배우분들 연기 너무 잘하심.. 영상보다보면 진짜 감정표현 대박이다 생각드는 부분 있음
뭐라 할 수도 없는 사소한 서운함을 진짜 잘 표현혔다
뭐가 서운한건지 모르겠는 1인
남자가 존나 잘해주는거 같은데
@@ridjdrksk9800 너 estj지
🇧🇷🇧🇷
@@ridjdrksk9800 나도 ㅋㅋㅋ여잔데 뭐가문젠지모르겠어 엄청잘해주는거같은데
@@ridjdrksk9800 사람마다 다른거지 머
서로가 싫어하는거 이제 어느정도 알아서 배려 하려고는함.. 현재 입장에선 스스로가 너무 잘하고 있고 이제 많이 바뀌어주고 했으니 잘 부딪힐일도 없다 생각함. 한마디로 자기가 거의다 맞춰준다는 자신감을 가짐. 나름 웨이팅 덜해야 되는데ㅠ 라고 걱정해주는말 해준다던가 너랑 같이 보려고 나는솔로1화만 봤다 이런말 하는거부터 머리 아파도 예전같음 응쉴게! 할텐데 아니야 너 보고싶으니 나갈게 ~ 이런건 진짜 꾸준한 반복과 싸움을 통해 상대의 서운포인트 부분을 캐치해야지만 만들어 지는거임 근데 이나입장에선 할거면 끝까지좀 센스있게 신경써주지 이거임.. 머리 아파도 보고싶다고 해서 본거면 끝까지 아픈티 안내서 내가 귀찮게 아파도 만나자 은근히 강요하는거 같은 상황 안만들고 웨이팅 걱정해주는게 자기를 위한게 아니라 암때나 딴데 들어가고 싶어서 그런거 아냐? 란 생각으로 바뀌게 안만들었음 하는거고.. 안하니만 못한 배려에 계속 지침..진짜 애매하게 서운한데 너무 하나하나 다 서운해해서 남친 불편하게 만들기 싫어 괜찮은척 하는거부터 헤어지기 싫어서 나름 둘다 되게되게 안맞는데 노력하는것까지 불편하면서도 극도로 애매한 감정을 너무 잘나타냄.. 이나는 동화같은 사랑을 하고 싶고 감정적인 인물이고 현재는 극 이성적인 성격이라 이나가 서운해하는 포인트가 이해 안되는데도 학습형으로 맞춰주다 보니 당연히 허점이 생길수 밖에 없다고.. 답은 서로가 사랑주는 방식이 다르다는걸 인정 하거나 애초에 맞는 사람으로 바꿔 만나는건데 그게 쉽다면 다들 천년의 사랑을 했겠지.. 결국 연인도 인간관계라는말 . 결론은 이나가 현재를 조금 더 좋아하고 기대심리가 있는건 맞지만 현재도 이나를 싫어한다? 라고만은 할수 없는 미묘한 상황.
와 ...경험자이신가요? 분석 잘하신 듯
대박..
와...
이 댓글이 제일 공감되네요 !!
이거다...
연애성향이 정반대인 사람끼리 만난 경우
이나는 연애에 모든걸 걸고 꾸준히 사랑 받는 느낌이 나야되고 현재는 각자 개인시간도 필요하면서 관계만 유지하면 되는건데 처음에는 이나가 현재한테 모든걸 주고 구속해서 현재가 지쳤는데 지금은 이나가 점점 풀어주고 크게 잡지 않지만 지쳐가고 있어서 곧 이별 할것 같은 느낌..
ㄹㅇ요...결국 어느한쪽이 지쳐서 이별통보할 조짐이 ...
4일전에 이별한 내 얘기. 누가 여기다 적으래? 하.. 싯팔
원래 성격이 예민하다거나 해서 저렇게 사소한거로 서운해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하나 둘씩 큰 서운함이 쌓였는데 그게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사소한 서운함도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방과의 관계가 평소에 만족스러웠다면 별 거 아닌 일로 넘겼을 테지만 이미 감정이 조금 상해있는 상태에선 저런 사소한 일들도 큰 일로 와닿더라고요
상대도 힘들겠지만 서운함을 느끼는 나도 되게 힘들어요.. 내가 너무 예민한가? 부터 시작해서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정말 맞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난 너무 속상한데 어떡하지? 하면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데 머릿속에서는 지워지지도 않음 그래서 솔직하게 말해서 상대가 사과하거나 달래주면 기분은 풀리는데 내가 너무 심했나.. 너무 예민했나 하면서 스스로 나쁜사람 되는 거 같고 그럼 미치고 팔짝팔짝 뛸 노릇
@@user-qe2weq51e 맞는 말씀입니다 ㅋㅎㅋㅍㅋㅋ̆̈ 저도 저 영상처럼 서운함을 자주 느끼진 않아요 중간 중간 서운함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제가 말한거는 어떤 이유로든 서운함을 느끼게 되면 어떤 생각들이 드는지 적어놓은거에요 ㅎㅎ
@@ozozoz-lIl 맞아요ㅠ 피곤하거나 애정결핍이다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스스로도 많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서운함을 의심하고 또 의심해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댓글로 적어놓은 거에요 :) 제 댓글에 공감이 안가셨더라도 사람마다 다르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니가예민함
@@user-yb8oi3rf2k 댓글보고 많이 공감 됐어요ㅠㅠ 여기 댓글 다 너무 예민하다고, 애정결핍이라고 해서 다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반성하게 되지만.. 저두 마성호님 처럼 연인에게 자주 서운해해서 그럴때마다 짜증내지 않고 예쁘게 말하고 있어요ㅎㅎ! 그러면서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면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스트레스없이운동하고 맞아요 ㅎㅎ 서운하다고 투덜거리기보다는 예쁘게 말해주고 상대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싸울 일도 적어지죠 :)
사람마다 서운함의 기준은 다르고 성숙한 부분도 있는 반면에 미성숙한 부분이 있기에 서로 맞춰나가는 게 연애라고 생각해요
예쁘게 연애해요 😊
와....이나 연기 쩐다 하고싶은말 존나 많은데 꾹 참는게 내가 다 느껴지고 나까지 불쾌해지는 감정을 느낌. 곧 헤어질 거같은....나만 그런가
솔직히 남자가 잘못이라기보단 익숙치않은거고 그걸 여자가 서운한걸 말해주면 바뀔여지가 보이는데 혼자 끙끙하면서 남자한테 스트레스 주는건 옳지않다고봄
@@가나다라-i8w 근데 저건 너무 눈치없고 배려없는거 아닌가요; 카톡답장 성의없이 보내놓고 스토리는 카톡보다 정성들이고 데이트에 갑자기 친구는 왜데려와서 괜히 쫓아내는것마냥 신경쓰이게하고 샤브샤브 먹기로해서 가는데 멀다해서 괜히 눈치보이는데 자꾸 가까운 식당 메뉴 다 읊으면서 얼른들어가서 먹고끝내려는것처럼하고 묘하게 계속 기분 상하고있는데 눈치1도없어서 우리요즘 안싸운다느니 행복한게 이상하다느니 머리아프다그러고 아,,,, 혼자꽁하는게 아니라 사소한걸로 싸우기싫어서 참는건데 어쩜저렇게 눈치가없지
@@가나다라-i8w하나하나 말하기엔 너무 사소한것들이라 쪼잔해서 어케말함 ㅠ
@@angry_kitten 와 난 왜저러지 그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angry_kitten 다른 댓글보세여 같은 여자라도 여자가 이해안간다 저런남자 만나고싶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냥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거지 누가 잘못됐다라고 정의하는건 러시아 북한 중국같이 한가지 사상만 강요하는거랑 같은거임
진짜 내 모습같아서 소름돋는다 ;; 난 항상 애인 입장에서 혹여나 서운할까 다 신경쓰고 배려하고 내 사랑보여주는데 상대는 아무생각없이 당연한듯이 여기면서 나한테 정성 안들일때 괜히 짜증나고 나혼자 해서 뭐하냐하는 마음..
잘 모르나본데, 이게 진짜 헤어지기 전의 시작임. 서로에게 할 수 있는 배려를 하기 시작하고, 그래서 몸과 마음이 편하긴 한데 상대 때문에 편하다기 보단 그냥 내 익숙한 것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편한거라 이대로 오래 가다보면 서서히 상대를 만나면 불편해지기 시작함. 그러다가 너 왜 변했냐 하면 '이게 원래 오빠가 사랑했던 내 모습이야'라고 얘기하게 되고, 그 동안 배려해줬던 모습이 디폴트가 되어버려서 더는 돌아가지 못 함. 연애하면서 이런 덫에 자주 빠지게 되는데, 이건 누구의 잘못이다기보다 우리 호르몬의 변화 도파민 - 옥시토신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도파민이 끝남으로써 끝나게 되는 거임. 즉, 인연이 아닌거지. 우리가 흔히 규정하는 참 된 사랑은 옥시토신 단계에서 서로 도파민의 설렘 그 이면에 이 사람에 대한, 이 사람의 인생과 목표 그리고 버릇과 투정에 대한 내 모든 포용과 연민이 시작되어야 바로 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음.
명쾌하시네요
뭐라노
굿
진짜 별거도 아닌걸 거창하게 말하네
세라토닌...
뭔 잔말들이 많아.. 그냥 이나가 훨씬좋아하는 감정이 큰데 하나하나 서운한게 너무많고 그걸 하나하나 말해주다보면 오빠가 힘들어하는걸 아니까 이나는 오빠를 좋아하고 자기를 만나는데 안힘들어 했음 해서 이나가 참으려고 노력하는건데 그 참는 과정이 스스로 좀 괴롭고 지치는거지. 그럼 그 서운함들 + 내가 스스로 지치기 까지 하니까 애정이 진짜 야금야금 매말라가고 상대방이 알아서 눈치채주길 바라면서 기다리는마음임. 솔직히 이게 서운하게한 남친이 잘못했다기엔 굉장히 에매하단걸 본인도 알기때문에 더 답답한 그런거지.
아 정답
예민함
안서운해하면 되잖아
딱히 서운해할일도 아닌데 혼자 예민해서 서운해놓고 더좋아해서 그런다고 가스라이팅질
예민충들
예민충+가스라이팅 대박이넼ㅋㅋㅋ 잔말은 너가 하는거고 ㅋㅋㅋ 여자한테 맞추는게 연애냐 ㅋㅋㅋㅋ 이게 대한민국 한녀 수준이라니까 진짜 ㅋㅋㅋ
저건 맞춰가는 연애가 아니라 "맞춰달라는" 연애인거지 ㅋㅋㅋㅋ
아프면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게 연애인가 ㅋㅋㅋㅋ집에서 쉰다고 하면 또 바로 서운해하겠짘ㅋㅋㅋ그럼 남자는 아픈몸 이끌고 데이트하고??ㅋㅋㅋㅋ입장 반대로 여자가 아프거나 피곤할때 남자가 눈치껏 관계 가지고 싶어하면 뭐라고 할지 스스로들이 더 잘 알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저게 이기적이다 라는걸 언제쯤 알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그 마음가짐 자체가 정말 애 같은 마인드라는걸 언제쯤 알까 ㅋㅋㅋㅋ
한번헤어진 커플은 또 싸우고 헤어지기싫어서 서로 서운한거조차 티를 안내는게 너무슬프다..ㅠ
머리에 붙은 나뭇잎이 끝까지 가는 거 진짜 이 에피소드를 함축해 놓은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이거지…
아 이해완료 !
무슨뜻이져?
홀리몰
@@skyyeon제 생각에는 답장을 안 하거나 데이트에 친구를 데리고 오거나 등 사소한 서운함을 숨기려는 이나를 현재가 끝까지 캐치 못 해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매개체 같네요 반박 시 당신들의 말이 맞습니다
항상 현재와 이나편은 긴장감의 연속이었는데 이번 편을
보니까 서로 배려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면서도 그만큼
이나가 현재에 대한 마음이 줄어든 것 같아 보여서 아쉬우면서도
원래 연애가 시간이 지나면 그런 모습들이 자연스러운거니까
괜찮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러다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지는...ㅜㅜ
극상 이나 같은 스타일이 연애할때 감정흐름이 딱 저렇게 가는거같아요.. 첨엔 애증적으로 괴로운데 나중에 안싸우고 편해지면 마음이 점점 떠나는..
서로 배려하는거 아니에요.. 이별준비 중인거지..
제가 보기에는 이나가 마음이 줄어들었다기보다는 현재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ㅠㅜ
아침에 카톡 안 온 것도 하늘보고 자기에게 먼저 연락한 게 아닌 인스타에 먼저 올린 것도 등등 신경 쓰이는 게 많지만 일부러 덮어두려는 느낌.... 그러다 언젠간 지치겠죠...ㄸㄹ
저는 마음이 줄어든게 아니라 이전에 서운한거, 싫은 행동 다 알려주고 티냈다가 싸우고 헤어졌었으니까 최대한 그런거 숨기고 참아서 현재랑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걸로 보여요ㅠㅠ 하지만 현재는 상대방을 위한 노력(연락 꼬박꼬박해주기, 이동하는거 공유해주기, 먹고싶어하는 음식 즐겁게 먹어주기 등)을 하는게 안보이니까 이나는 이런부분은 내 서운한 감정을 죽이려고 기대하는걸 포기하는거라고 느꼈어요..ㅜ
이래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걸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여러 번 싸우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그 문제를 어떻게 고치려고 하다가 더 어긋나기 마련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왜냐하면 그 싸운 문제는 각자의 성향인 부분이 많은데 그걸 바꾸려고 하니 눈치보이고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렇게 일어나자마자 전화하는거 쉽지않은데.. 진짜 많이 좋아하는건데 저 마음을 접을 만큼 서운한게 많은게 마음아프다... 솔직히 내가 연애할때 이성문제 제외 거의 현재처럼 구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하늘 사진이나 먼저 끊는거 ,일어났다고 연락 안하는거 다 그럴수도 있겠지 생각함,,,,,
여자가 포기하면 끝난거… 헤어지기 직전은 아니고 그 직전 바로 전 단계인듯.. 이제 다 포기 했는데 아직 변하겠지.. 아니겠지 하는 그 마음에 조금 서운함은 남은 상태 ㅠ 여기서 완전 포기해버리면 화도 안나고 서운한 감정조차 들지 않음 ㅋ큐ㅠ
그건 남여 다 같지 안나요?
어느 한쪽이 포기하는순간 끝인거지
@@keihoito1881 맞아유 근데 저분은 작중 여자 상황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런 타입 여자인 친구 주변에서 한 명 봤는데 솔직히 정말 이해 안가는게.. 그 여자인 친구 남자친구 성격이 여자애랑 성격이 너무 다르단 말야 애정표현 방식도 다르고 이번 화도 보면 현재도 전화하면 1초만에 받고 같이 샤브샤브 먹으러 가고 나는 솔로 같이 보려고 기다려 주고 이런 배려나 고마운 것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전화 바로 끊거나 뭐 조금만 여자 입장에서 서운해 할 수 있는건 본인이 서운해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결국 점점 자기가 지쳐서 포기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 서로가 배려하고 맞춰가는 거지 그걸 본인한테 다 맞춰달라고 하면 도대체 남자보고 다 바꿔달라는 거임?
@@우비-l8o옳소
짧대 처음에는 이나가 예민하다 싶으면서 봤는데, 이번 편에는 현재가 너무 무심했음. 연인 간 사소한 서운한 걸 매번 말하는게 좋은게 아님. 그래서 이나는 많이 변해서 최대한 티를 안내려고, 참고 있는게 보이는데 현재 이놈은 왜 초반부터 지금까지 눈치가 없냐.. 저러다가 여자가 쌓인게 폭발해서 헤어진다..
2:49 혜지 오랜만에 나와서 말없이 줍줍하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다 이나현재 커플 드디어 나왔어ㅠㅠㅠ🤍 계속 나와주세요!!ㅠㅠㅠ
센스있게
현재 전역해서 이나현재 스토리 다시 진행하는거 너무 조아... 솔직히 이 커플 스토리로 짧며든 사람들 많을듯... 그게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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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남친 힘들게 안할려고 말 안하고 혼자 허탈하게 참고 있는데 그것도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이나처럼 다 참는게 성숙한거라는 뜻이 아니라, 저러다가도 못참고 얘기하면서 아 나는 딴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못참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깨달을 수도 있고, 이나 평소 방식처럼 말고 다른 방식으로도 얘기 해보면서 아 이때는 이런 식으로 말하면 싸우지도 않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구나! 라는걸 깨달을 수도 있고, 그냥 잠자코 지켜보면서 아 얘는 날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이건 나쁜 것도 아니고 다를 뿐이고 우리 관계에 큰 문제가 아니라면 억지 바꾸려고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구나 이런걸 깨달을수도 있음.
난 이나같은 애들보면서 해주고 싶은 말이 타인이 자기 자신도 아니고 1부터 100까지 0.1단위로 자기하고 다 맞을 순 없다는거. 그걸 바라고 그거 안된다고 서운해하면서 너무 내 입맛대로 휘두를려고 하지 말라는거..ㅠ 연애와 연인이라는 것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버려야됨. 상대가 나를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랑와는 다른 개체라는 걸 진심으로 깨닫는 날이 올거임.. 그때되면 덜 힘들겠지..
그리고 이나가 20대 초반 어린 여자애(작품 설정상)라 맨날 서운하다 맞춰달라 할 수 있고 저걸 다 받아주는 남친도 20대 초반이라 가능한건데, 그게 정말 고마운 일이라는 걸 이나가 알긴 할까 싶었음. 근데 이번 화 보니 남친을 위한 행동도 이제 할 줄 아네 싶음. 짧대도 몇년됐고 그 사이에 나도 24살 됐으니까 이나도 세계관 안에서 성장 중인거겠지. 물론 저럴때 되게 공허한 느낌 드는거 정말 공감인데, 저러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음. 저 시기도 지나간다고 이나야.
연애와 연인에 대한 지나친 환상버리기.. 나와는 다른 개체라는 걸 진심으로 깨닫기... 그냥 받아들이기... 정말 마음을 울리는 말이네요ㅜㅜ 제가 딱 이나 처럼 사소한거에 많이 서운해해서 남자친구가 많이 지쳐하고 힘들어하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댓글 쓰신거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행복한 연애를 위해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이 시기도 다 지나가겠죠?
@@RUS.B.M 그래도 니만하겠냐 막스야ㅎㅎ
@@스트레스없이운동하고 20대 초반에 연애 시작해서 저런 과정 다 거치고 나니 6년째 사귄 장기커플이 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서로 성숙해진것도 있고 알아간 시간도 길어지니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유 서로 삐그덕대는 시기가 다 있으니 화이팅하시고 같이 이겨나가시길 바래용💟
@@스튜냠냠 헉..! 6년이나 연애하시고 계시군요! 대단하셔요ㅠㅠ👍🏻 3개월 전에 댓글을 쓰고 나서 남자친구랑 헤어질뻔도 하는 큰 싸움도 하고 많이 울기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서로 잘 맞춰가면서 연애 잘 하고 있습니다ㅎㅎ😆 말씀대로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분도 행복한 연애 하세요~🫶🏻
난 아직도 준팍 가볍게 만날 사이에서 계곡 놀러가는 거에 현재가 왜 같이 간건지 이나는 아는 건지 숨기고 간건제 그때가 스토리 상 헤어졌던 건지 너무 궁금 ㅠㅠ 오랜만에 현재이나 스토리 나와서 너무 좋다 😭
헤어지고 다시 사귀니까 서로 눈치만 보고 있네.. 이러다가 곧 헤어질 것 같아서 내가 다 두렵다 ㅠㅠㅠ
웃으면서 눈으로 욕하는거 이나뚜가 최고인것같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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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하나가지고 본인보다 더 예민하게 구는 또리한테 피곤함을 느끼는 자신을 보며 더 뭐라 할수 없는 그 괴리를 잘 표현하셨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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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마지막에 또리 신경쓰이나ㅜㅜ 생리대 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개수 세서 덜 받았다고 이 밤에 친구집에 더 받으러 오는 거 진짜 미쳤다.. 양심 어디 간 거지.. 너무 서운하고 거리두고싶은 친구 유형😢
또리 돈 없는 컨셉임여 생각많이햇을거임
지금 나같아 이나.. 저거 방어기제랑 비슷한 거임 자꾸 마음 쏟고 지치고 서운해지니까 내게서 그 사람과 심리적으로 조금 거리를 두고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씩 접는 과정같은 거.
그러게요... 저도 내모습같구나 매번 느끼는데...
전 현재 6년 연애중인데 옛날엔 헤어짐이 무섭고 두려웠는데 요즘은 안맞는게 많이 느껴지고 감정소모가 심해서 지치더라구요.
단념하게 된다랄까?
피곤한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당사자가 더 힘들고 괴로워요.
일어나놓고 내연락은 안보고 핸드폰 하고있고 , 하늘 예쁘다는 말에 내 답장보다 인스타 스토리 문구가 더 정성스럽고 , 준팍이랑 같이 오는것도 말안해주고 , 준팍이 피부 더 좋다고 말했는데 자기가 더 이뻐 라고 해줘야지 ㅠ 이나는 현재 머리아픈거 일어나자마자 신경쓰고 했는데 그렇게 말 한거는 1도 신경안쓰고 샷 4개나 추가해서 먹고
이 모든걸 말안하고 넘어갔는데 현재는 이나가 서운해 할만한걸 다알아서 자기가 처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네
이쯤이면 이나가 점점 놓고있는듯 ㅠ
내가 남자라그런가 너무 신경쓸게 많아서 너무어지러운데
@@김도현-s2m1b 그래서 그냥 포기 ㅋㅋㅋㅋ
?????진짜 이게 정답임???
연예 진짜 ㅈㄴ어려운듯
그냥 모든게 여자한테 맞출려니간 저런 현상이 나오는거밍 ㅋㅋㅋㅋ 도대체 저런거는 왜 당연시 되는건지 참
이게왜어려움ㅋㅋ 아침에일어나면 잘잣냐고 톡하나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자기 일어났다고 안해서 서운해
전화 먼저 끊는거 서운해
카톡 상태메시지 이별 노래인거 서운해
하늘 예쁘다고 말해줬는데 인스타 스토리에만 사진 올리고 나한테 안보내준거 서운해
친구 말 안하고 만난거 서운해
샤브샤브 먹고싶은거 티 냈는데 자꾸 다른거 먹자고 하는거 서운해
머리 아픈거 커피 때문인거 같다고 말했는데 데이트 하기 전에도 커피 마셨는데도 굳이 데이트 할때 또 샷 4번 추가 해서 먹고 머리 아프다고 말하는거 서운해
소름돋게 잘 맞추신다 ㄷㄷ
+ 중간중간 야 라고 하는 것도 서운해
피곤해..
와 머리 아프다
진짜 숨막힌다
상상으로 뭉뜽그리게만 가지고 있던 상황들을 이렇게 현실로 표현한다는게…. 이게 작가의 역할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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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지!!!! 역시 현재 이나 커플이 옛날 짧대감성 제대로 살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나가 입은 이쁜 스웨터는 어디껀가여??
예전과 요즘의 짧대 감성이 다른가요?
@@HQoon 다른게 없지않아있죠..
@@이몽이-u9c 너무 궁금 ㅠ
예전엔 너무 B급 감성이라 요즘이 좋은데
연애하면서 애인이 행복이 낯설다하면. . . . .
아 근데 원래 이나같은 사람이 마음 식으면 진짜 뒤도 안 돌아봄 그리고 현재같은 사람은 사귈 땐 숨 막혀하는데 헤어지면 정말 죽도록 후회함 ㅜ 연애란 무엇인가
5:12 현재에게 있어서 이나가 신경쓰는 건 ‘사소한 이성문제’ 한 줄로 요약되는 것도 안타깝네용…
서로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오래 연애하면서 안 맞는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 처음에는 맞춰가려고 하는데 결국엔 그냥 포기하는 거..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바뀌질 않는데 이나처럼 서운한 걸 표현하는 게 서툰 사람은 자기자신을 달래면서 그냥 그래도 서로 사랑하니까 좋은 게 좋은거지 이런 식으로 매번 하루하루 삼키고 말게 됨. 게다가 이나는 현재랑은 조금 다르게 표현방식이 앵기는 스타일이라 사랑하고 나 지금 너 완전 짱 좋아해!!! 이런 식으로 직설적으로?? 누가봐도 느껴지게 겉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리 서로 똑같이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해도 현재보다 자기가 더 사랑한다고 느끼고 나아가서 연애에서 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어쩌면 그래서 서운한 걸 사소한 것일수록 더 말을 못하고 또 혼자 삼켜냄.. 말하면 또 싸울 게 뻔하고 현재는 아니 뭘 이런걸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게 두려워서 +현재가 우리 요즘 안 싸워서 너무 행복해 이렇게 말하니까 더더 이나는 사소한데 말하기에는 쪼잔하다고 느껴지는 건 그냥 넘어감. 내가 지금 딱 이나현재같은 연애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보는 내내 이나가 서운한 포인트들이 다 공감됐는데 댓글에 답답하다 그정도면 유아퇴행이다..? 뭐 이랬나 암튼 너무 상처,,, 본인들은 저런 걸로 애인한테 서운해보신 적 없으신가요ㅠㅠㅠㅠ 쪼잔한데 서운한데 눈치보다가 1000번 고민하고 한 번 말해서 싸우고 그 이후로는 싸울까봐 말도 안하고 물론 제 3자가 보면 답답해보일 수 있죠 근데 서운한 걸 어쩌라고 ㅅㅂㅠㅠㅜㅗ
ㅋㅋㅋㅋ 그러게요 유아퇴행이라는 사람들은 진짜.....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 것을 😅 극중 과장된 면도 있디만 저도 저런 면이 있어서 공감하면서 봤는데, 그냥 이나 같은 사람이랑 또 맞는 사람이 있겠죠? 상대가 바라는 방식의 사랑을 주는 것도 배려니까요. 이나는 또 이나 나름대로 서운한 점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말하는 방법을 배워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한테도 해당하는 말 ㅎ)
진심.. 공감하는게 저도 이나같은 유형인데 저런게 서운하단걸 알아서 절대 상대방같은 행동 안함. 서운함을 느낄일없게 더 잘함 그러다보니 나만 진심인가 싶어지는 순간들을 많이 느낌 ㅜㅜ 이래서 연인들끼리는 많은 대화가 필요한것같애요
댓글 보다가 제 마음이랑 똑같은 댓글이 있어서 공감하는 글 쓰려고 들어왔는데 여기 댓글들 다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지...( ˃̣̣̥᷄⌓˂̣̣̥᷅ ) 저도 연인에게 서운한 점이 너무 많은 사람이기도 하고 바라는 점도 많아요ㅠㅠ 그렇지만 서운해도 "아 이 사람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겠다" 다짐 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서운한 느낌이 많이 괜찮아 지더라구요ㅎㅎ 일방적으로 무조건 내가 원하는 사랑을 바라기만 하는건 서로에게 건강하지 못한 연애라고 생각해서 많이 노력하는 중 이지만... 연인을 너무 좋아하다보면 쉽지 않네요😂
공감해요.. 연애는 단편적으로 볼수 없는데 항상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짧대라 좋아요. 이 영상 볼때마다 지친다 연애하기 힘들다 예민하다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음
그냥 서로가 성향이 안 맞는거고 그 성향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되는것 같음
서운한 행동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서운한 마음이 안 드는 행동을 해줬음 하는게 이나 마음임. 말을 하면 이 사람이 원치 않는데 내가 말해서 해주려는것처럼 보이는거니까.
근데 현재는 그렇게 생각안하구 좋아하니까 말하면 맞춰주는 타입이고.
그럼 말해주고 고쳤으면 된거 아니냐 하는데 말을 해준다는 것도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하면 하는 행동들이 있을텐데 그걸 현재가 먼저 스스로하는게 아니라 내가 말해서 알려준다는게, 이나에게는 이사람은 날 좋아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내가 이걸 다 얘기해줘야하는건가 싶은거임..그래서 저렇게 확인받고 싶어하능거고
이나는 자기가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큼 상대방도 드러내서 눈에 보이게 확인을 시켜주면그걸로 사랑을 더 확인하는 친구같음
감정이 풍부하기도 하고 보여지는 걸로 확인을 받고 싶어하기도 하고 자존감이 약해진 상태겠즤..
아니 혜지 왜케 오랜만이지...? 혜지좀 많이 출연시켜주세요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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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대남이 전역하면 이제 엄청 많이 출연하게 해줘요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하나하나까진 아니여도 일상공유 안할거면 연애 왜 함..? 그거아니면 친구랑 애인이랑 뭐가 다르지? 친구랑도 오늘 뭐할거다 뭐한다 밥먹는중이다 퇴근했다 지금 일어났네 등등 연락하면서 공유되는 부분이 있던데 저런것까지 서운해 한다고?하는 부분도있지만 충분히 서운할만 한것도 있음
저 정도면 포기한거임 한 번 헤어지고 사귀게되면 똑같은 이유로 내가 예민하고 힘들어져서 자괴감 들게되던데 ㅎ_ㅎ 무조건 집착인 연애는 안했지만 상대방의 일상과 행동에서 '나'라는 존재가 안보이는게 느껴지면 여러번 말해봤어도 점점 포기하게 됨...
어떻게 나뭇잎 하나 안떼주고 헤어지지? 나는 지나가는 사람이 뭐 하나 티나게 묻히고있어도 신경이 가던데...ㅠ
현재도 나름 엄청 배려하고있는거라 센스있게
저건 서운한게 아니라 불안한거임.. 사소하고 서운한 행동들을 보면서 나에 대한 마음은 식었는데 그냥 노력으로 의식적인 부분만 신경쓰는 거아닐까 불안한거
진짜 맞아요.. 제가 경험해봤어요. 저런 경우는 상대방이 확신만 좀 줘도 훨씬 나아지는데 정작 상대방은 아무 생각이 없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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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광기?
무서워
심상정 폼 미쳤다
뭐야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운한 감정이 들수 있지만 이게 서운할 일이 아니라는걸 자꾸 인식하는 연습도 필요한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그게 서운하다 느껴도 시간 지나면 안서운한 이유가 점점 자라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그 행동이 그냥 다름일 뿐이지 날 덜 사랑해서가 아님을 깨닫기 때문인듯 해요
친구만나러 가는데 말 안하는거 카톡에 바로 답장 안하는거 등등은 누군가에게는 '그게 왜 서운해?'라는 질문이 나오는 그냥 본인 성향일수 있거든요 이걸 꼭 내가 서운하니까 바꿔줘! 라고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는 맞춰줄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사람은 그냥 나랑 다른사람이라는걸 인정하고 인지하면서 그 사람 자체를 받아들이면 서운할 일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현재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한게 아니라 정말 그냥 성향이 다른 거니까 이런 부분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잘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이나도 현타와서 슬슬 헤어질듯 .. 그 사람이 좋은거랑 별개로 만나면 서운함이 쌓이고 자기검열 하게 만드는 관계.. 내가 좋아했던 것들도 잃어버리고 참 친구든 연인이든 나를 잃게 하는 관계는 바로 정리하는게 답이야
흑흑 이번 편 예전 짧대 느낌나서 좋다ㅠㅠ
이나는 점점 포기해가고 놓아주고있는거고 현재는 본인이 달라졌다기보단 그냥 이나가 자기를 점점 놓아주고있는게 아 날 이해하는거구나 이제 이렇게 생각하는듯 .. ㅠㅠ 나 현재이나커플 완전 좋아하는데 솔직히 이나가 왜 서운해 하는지 알것같음 ㅇㅇ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지만 불타오르게 사랑하면서 싸우는 사이가아닌 서먹하고 미지근한 어색한사이가 되어가는게 너무 공감된다 저러다 솔직해지지 못하면 헤어지게 되는가고
어쩌라구
끝이 가까워지네….
누구 하나가 놓으면 바로 끊어지는 단계
이나님 진짜 더 이뻐진거같아요ㅠㅠ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반갑고 자주 나와주세요!!
5:01 부터 이나랑 현재 헤어질때까지 이나 머리에 나뭇잎 계속 있길래 뭔가 했네 ㅋㅋㅋ큐ㅠㅠ 현재가 떼어주는 스윗한 장면같은거 나올줄 알았는데 걍 끝나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왜 신경 안써줘ㅠㅠㅠㅠㅠ 이나좀 신경좀 써줘라 현재ㅠㅠㅠㅠ
이나 안싸울려고 계속 참는거 눈에 다보여서 안쓰러운데
이나 서운한데 안 서운한 척 하려고 입만 웃고있는 거 봐 ㅠㅠ
짧대에 이나편 올라온 거 보고 소리지르면서 좋아했다.. 자주 출연해주세요!!
솔직히 어느쪽이든 이해됨 ㅠㅠ 현재이나커플을 꾸준히 봐와서 현재도 사람이니까 이나가 서운해하는걸 무조건 다 캐치할 수 없지만, 최대의 노력을 하고있고 특히 여자랑 거리두는 이런거ㅇㅇ 이나도 마찬가지로 사랑하는상대에게 스트레스 주기싫으니까 자기도 애는아니니까 어리광 부릴 수 없으니 참는 노력이 맴찢포인트들..그치만 더이상의 연애는 서로 불안해보이고 지쳐보임 ㅠㅠ
(+배우연기 오늘도 최고..)
이나의 마음이 공감이 가는 사람으로서 이나가 서운해 하지 않는 방법은 현재의 모든 행동으로 사랑을 유추하지 말아야함. 물론 현재가 표현하는 방식이 이나가 받고 싶은(사랑받는다고 느껴지는) 표현이 아닐수도 있음. 가장 좋은건 서로가 어떨 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파악하고 서로가 원하는 걸 자주 해주면 좋은듯. (사랑의 언어 테스트등을 해서)
일어났는데 연락 안 하기, 전화 칼 같이 끊기, 프로필에 이별 노래 올리기, 친구 만났는데 말 안 하기, 샤브샤브 먹고싶다고 했는데 자꾸 다른 거 권하기, 커피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굳이 샷 추가 네 번해서 마시기(그리고 결국 머리아픔), 개빡치는데 요즘 너무 좋다고 말하기
난 연애 못하겠다 ..
ㅅㅂ 저렇게 해결하기 쉬운것도 안하는게 문제다. 이러니 내가 연애 잘하지
@@무지개속냥냥이인정 다 연애 못하겠다고 하는데ㅋㅋㅋㅋ 저런거 큰 거도 아니고 일어났다고 말하는 거 10초도 안 걸리는데
저런 쉬운것도 못한다고 하는, 안 하려는 사람들은 그냥 연애 하면 안됨..^^ 똑같은 사람 만나서 붕뜬 연애 하던가 뭐..
@@Kusakenn 저런거 아니여도 연애를 못하는 ㅠㅠㅠ
이따봐~ 하는 전화에서 현재도 이나 서운한 거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끊는 거.. 이미 마음이 떴다는 거..
다들 언급 안하시는데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이나한테 ‘야’ , ‘야’ 라고 하는 부분도 이나가 서운해하는 부분인 것 같네요
노래나 인스타 이런건 정말 사소하고 이나가 예민하게 군거 같음 ㅇㅈ
근데 사람대 사람으로만 봐도
만나기로 햇는데 누구 대리고와 그럼 말 한마디는 해줘야지,.
일어났는데 왜 연락안해..??
왜 해줘야 하냐니 그게 당연하냐니..???? 그게 당연하고 그런거 하는게 연애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서로 대해주는게 연애잖아..? 서로 너무 좋아서 사귀는거잖아
근데 왜 일어나서 연락 안하고, 만나기로 햇는데 누구 데려오면서 말을 안하고, 자꾸 야 야 거리고, 아프다고 해서 걱정하면서 말 해줬더니 앞에서 커피 샷추가해서 먹고 아프다 하기 < 이건 진짜 친구 사이에도 정떨어질 만한 일인데 애인이면 마음 찢어지지
내가 한말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싶지 않겟음?
반대로 이나도 마찬가지임 보고싶어서 만난다고 하는 현재의 말, 중간에 불평햇지만 결국 같이 샤브샤브 먹으러가준 현재 이런 작은 포인트 들에 고마워하고 소중히해야함
누가 더 어쩌네 하지만, 사실 둘이 똑같은거나 다름이 없음
정말 무심한 현재와, 그런와중에도 다정함을 못찾는
이나
항상 작은 것에 고마워할줄 알아야하고,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해할 줄 아는 사람들 끼리 만나서 연애하는게 맘 편한듯
커피많이마셔서 머리아픈거같다고 걱정하는데 카페가서 4샷 달라고하기 ㅋㅋㅋ
한 쪽이 더 큰 사랑을 주는 연애를 하다보면 갑과 을이 명확하게 생기곤 하는데.. 이나x현재 상황 봐선 이나 마음이 더 큰걸 서로 알고 있었기에 이나가 더 맞춰주려 했고 참고 지내왔던 순간이 많았는데 이래저래 본인 복잡한 감정으로 인해 지친 것 같다 이건 서로의 문제라기 보단 감정의 크기차이가 너무 컸음으로 인해..
근데 저런 상황이 나오면 보통 지쳐서 헤어지고 싶어하고 상대방은 이제야 편한 연애, 제대로 된 연애를 하게 된 것 같은데 왜 헤어지고 싶어하는지를 이해 못함
너무 현실 같아서 소름 ..이나 너무 예뻐요 그래서 마음이 아픔 ㅠㅠ
이나뚜 왤케 이뻐짐
예전엔 그냥 이쁨이었다면
미친듯이 청순하게 이뻐졌네 와
기대하고 실망하길 반복하면
스스로 기대조차 안하려고 발악하다가
상대가 돌아서기 전에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마음 편하니까
기대를 너무 낮춰서 모순적인 상황이 반복되는듯 싶다
맞아..짧대 원조 비주얼은 현재였어..
와.. 시작 장면도 너무 이뻐서 놀랐는데 5:00 여긴 더 너무 이쁘다.. 풍경도 그렇고.. 왜 더 이뻐지심?;
ㄹㅇ뭐가바뀐건가 정말 궁금!
내가 이번에 헤어진 이유 같네..
별 거 아닌 거에 서운한데 말은 못 하고 넘어가고 매번 짚자니 상대도 맞추느라 힘들고
둘 중 누구도 잘못은 없는 듯 해요 다른 거 뿐이지..
04:40 이나 현웃 터진 거 같은뎈ㅋㅋㅋㅋㅋ
사랑스럽3ㅏ
@@Min-eu1nu 현재가 현숙이 다 예쁘다고 하지만 자기는 별로라고 한 이후에 이나가 더 예쁘다고 할 줄 알았는데 다른사람 골라서 어이없어서 터진 듯 싶네요ㅋㅋ
정숙 얘기는 현재 애드립이라 이나가 터진 거 같은데 원래 같았으면 NG였을텐데 감독이 컷 안하고 계속 가서 이나는 앞에 쳐다보고
반대로 이 구간 잘 버티면 초 장기가 됩니다... 전혀 서운해하지 않아서 오히려 머쓱해지는... 5~6년
마치 ‘그게 왜? 아니 전혀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귀엽네 ㅋ’
공감이옼ㅋㅋㅋㅋ 진짜 저 구간 버티면 그러려니 하게 되는 때가 오더라구요.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서로 편해진ㅋㅋㅋ
4:40 이나 현웃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왜 웃은거임..?
왜 웃은거에여?
ㄹㅇ 저렇게 웃었는데 음식물 말짱한거ㅋㅋㅋㅋㅋ
@@bgm_1006 정숙이 예능캐인가바여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저 다급한 어어아어;; 아 불쌍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현재 입장이 공감이 더 되긴 함. 근데 그냥 사람마다 자기랑 맞는 사람 만나면 됨. 이나가 피곤하고 숨 막히게 느껴지는 사람은 이나보다 좀 더 둔감하고 무던한 사람 만나면 되고 현재가 답답하고 서운한 사람은 감정 캐치 좀 더 잘하는 섬세한 사람 만나면 됨. 누구 잘못이라고 말할 문제가 아님.
저는 이나 입장이 공감이 되는데 그 뒤에 의견은 동일 한 것 같아요. 딱 저런 연애 해본 입장으로써 맞는 사람 만나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나 머리에 나뭇잎 못본것부터가 이미 마음 떠남 ㅇㅇ
으아 깨알 디테일
마음이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관심이 없을 수가 있는지 진짜 궁금해요..ㅠㅠ
이나 현재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반갑고 좋은데 왜 이 커플은 볼때마다 숨 막히지...? 진짜 연애 하고 싶다가도 이 커플 보면 생각 사라짐...
이나가 포기하고 있는게 보여서 맘이 넘 아프다
서운한걸 말하면 전처럼 현재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할까봐 그모습 보는게 힘들어서, 그러면 우리 사이가 또 틀어지는걸 아니까 혼자 참고있는거다
연애는 같이 함께 하는건데 이나는 혼자 하고있는거같다.. ㅠ
그렇게 이나는 현재를 하나씩 서서히 놓는것같다😢
4:39 나는 정슥에서 진짜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누구 길래 하고 나는 솔로 봤음
의문의1패 정숙님 ㅋㅋㅋㅋㅋ
짧대 배우들 다 다른곳서도 자주 보여서 좋네요 ^^ 다들 성공하셔요
4:57 아아 샷 네번 추가해달라는 거 네개! 네개! 네개!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
서운하지만 티안내려하는 표정이 티남 . 아닌게 아닌데 아닌척하는거 그게 더 불편함. 소심하지만 어떡함. 그게 본인인데. 싫다하면 안맞는거지 뭐. 모양이 어떻든 나답게 있는 그대로 연애하자~
* 내가 생각하는 서운함 포인트 *
1. 일어나서 핸드폰 보고있었으면서 내 연락은 답장은 커녕 읽지도 않고 있음
2. 통화 끊길 기다렸던것처럼 얘기 끝나자마자 칼같이 끊어버리기
3. 하늘 예쁘다고 ❤ 이모티콘 붙여서 애교섞인 말투로 말했는데 “ㅋ” 같이 친구한테나 쓸 말투로 답장하는거
4. 카톡 프로필 뮤직 이별노래로 설정해두기
5. 나한테는 ㅋ 쓰면서 대충 답장했는데 인스타애는 왜이렇게 예쁘게 적어두고 내가 하늘 예쁘다고 알려줬는데 나한테는 왜 사진 안보내줘?
6. 말도 안해주고 친구 만나러감(하다못해 만나서라도 나 만나러 왔다고 연락해주지)
7. 전화로 약간 서운한거 티나서 현재도 이상함을 느끼고 “자기야?” 라고 했지만 이나가 그냥 아니라하고 이따보자는말에 “네” 하자마자 더 물어보는거 없이 바로 끊어버리기(그리고 또 끊길 기다렸던 것 마냥 뚝 끊어버림 ㅠ)
8. 준팍온다고 미리 말도 안해줌
9. 자꾸 자기는 내 마음 눈치도 못채면서 센스있는척 행동함 ㅠㅠㅠ 준팍보고도 센스있게 행동하라하고.. 너나 잘하지 라는 마음들고.. 나는 속터지는데 자기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10. 샤브샤브 먹고싶다고 했는데 왜 자꾸 다른곳 가자고 해..? ㅠㅠㅠ 먹고싶다구!!
11. 나는 솔로 첫인상 고르는거 말 다 잘해놓고 왜 마지막에 정숙이라고 행 ㅠㅅㅠ 누구든 예쁘다고 하지마!!
12. 진짜 안싸우려고 나는 그냥 감정 숨기고 참고있는데 본인은 되게 잘하고있고 우리 사이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13. 커피 다 마셨냐고 치워주려고 손 내미는데 휙 치워버리는거 서운해
14. 내가 커피때문에 머리아픈 것 같다고 알려줬는데도 굳이 나랑 데이트하는 와중에 샷 4번이나 추가해서 먹고 머리아프다 하는거 서운해
세상에..그걸 다 일일이 서운해하기도 힘들겠네요..
하...... 선생님.... 이러지맙시다....ㅋㅋㅋ 오메...
나는솔로 정숙 고른거는 나름 센스있는 답변이었음. 공조2 에서 누가 재일 잘생겼어? 했는데 유해진이 젤 잘생겼어 한거랑 비슷한 맥락임 원빈이나 다니엘 고르면 서운할만한 상황을 재밌게 넘긴거임
많아보이지만 이론 포인트는 딱한개 에서 응용된것
저 이번편 두번봤어요.어디가 서운한 포인트인지 단한개도 못찾았거든요.
아.. 이렇게 서운한포인트가 많았군요.
2:03 아니 저 정도면 생리가 그냥 아예 끝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경 ㅌㅌㅋㅋㅋㅋ
근데 이나 마음 이해 못하고 이나가 전처럼 싸우는 게 아니라 서운한 마음 참고 있는 것도 몰라주면서 댓글로 마냥 연애 못하겠다ㅋㅋ 이러는 거 좀... 웃긴데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각자 연애상황도 다른고 연애관도 다 다른데 이나와 본인들의 다른 점도 이해 못하고 그냥 이나는 예민해 서운한 점도 많아서 피곤해 이러면 영상을 제대로 안 본 게 아닐까 싶음 더군다나 이나현재 서사도 있고 하니까... 오랜만에 이나현재 보고 있는데 댓글들이 참...
5년 넘게(+ 몇년 더 되지만 디테일하면 여친님께 혼날까봐..) 연애중이면서도 아직도 늘 부족한 연애 하수입니다..현재가 이나 잘 받아주는 모습 보면서 “센스있게”를 얘기하는데... 제모습같네요반성합니다...여친님이 요즘 “너 노잼이야”라고 말씀 주실때가 있는데 오늘 깨달았습니다. 논쟁거리를 없앤다는 표면적인 행동 안에 서운한겅 티낼 타이밍을 다 그냥 짜른걱 뿐이었네요...다시 개차반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샌드백이 되며 유잼 연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함다 짧대...그리고 댓글님들...오늘 또 한수배웁니다...
님이 그렇게 자책할 필요는 없고 그냥 님이 알아서 잘 피드백하면 될듯요. 여친한테 너무 휘둘릴 필요없고 님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면 될 듯. 애초에 자기를 위해 서로 맞춰나가는 거니까요. 상대방을 100%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
@@hayden8689 오메 갑자기 20분이나 따봉눌러서 당황스럽네용 “너 노잼이야”라는걸 너무 대충 썼는데 너무 완벽하게 리액션만 하려다보니 저런 비슷한 상황들을 만들지는 않았나 싶은 생각에 적은 글이었어용 ㅎㅎ 아마 정말 쌉노잼이었으면 헤어졌어야 정상일텐데 제가 좀 돌아이 캐릭터라 예전에 비해 노잼이다, 변했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한것 같애요 ㅋㅋㅋ 그래도 답글까지 적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용!!
@@신선-m5p 아무래도 100% 만족은 늘 없는갓 같아요 저나 여친한테나 ㅎㅎ 대신 적어도 내가 100%의 노력을 했는가는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서 내가 여친의 말이나 피드백을 진심으로 듣고 리앧션 했나 새삼 돌아보믄 편이었어요 감사합니당!
4:45 이건 진짜로 터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진짜 한사람을 이렇게까지 사랑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좋아해본 입장으로서 현재랑 이나가 딱 그사람과 나의 관계를 너무 잘 표현한것같음. 내가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찐사랑앞에서는 감정100이 될수밖에 없는것같음 이나에 감정이입을 하고 영상을 보니까 현재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너무 서운한느낌이든다 현재는 물론 이나 엄청 맞춰주는거 다 티가 나지만 이나는 그 맞춰주는 티가 나는게 현재가 불편해보여서 미안함과 서운함이 같이 느껴져서 서로 엄청 스트레스 받을것같음 결국엔 이나가 맘이 식는게 맞다. 내가 그랬으니까
이나 기분 안좋은 이유
1. 잘자 내사랑이라는 카톡에 좋아요 하나만 누름
2. 먼저 일어났으면서 연락도 안하고 그 와중에 전화를 너무 급하게 끊음
3. 하늘 봤냐고 묻는 애교 섞인 말투에 친구랑 대화하듯이 무심한 말투
4. 나가면서 말이라도 한번 해주지
5. 그래도 둘이 만나는 데이트에 친구 잠깐 온다고 언질 해줬어야 함
6. 커피 많이 마셔서 안 그래도 걱정하는데 들고 옴
7. 밥 먹고 카페 가서 또 그놈의 커피 마심
8. 이나 머리에 나뭇잎 안 떼어줌 (이건 나중에 알고 혼자 서운했을듯)
9. 머리 아픈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끝까지 커피 다 마심
10. “나 화 안났어” 가 아니라 “화난 건 아냐”라는 말은 화난 안났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다라는 뜻
이나 성격상 사소한 거라도 서운해하니까 대충 예상해봄
그래도 현재가 해준게 많음.
다른거먹고싶은데 샤부샤부 먹는 등
뭐그런거
@@Dhldsoke 넌혼자살아라
@@kimlee3025 님 연애 못할듯
@@젼-t1t 저런애는 백트럭 갖다줘도 거들떠도 안봄
솔직히 절반은 포인트 잘못 잡은것 같음..
내가 딱 이렇게 헤어졌는데 ㅋㅋㅋㅋ
이런 게 연애라고 하면 앞으론 안 할래ㅠㅠ
너무 힘들어서 후유증 남음
서운해 하는 게 보여서 미안하다고 풀어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기분좋게 만났는데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하면서
서운해 하는 거 보고 있으면 나중엔 그냥 모른 척하고 싶어지더라
“항상 넌 갑이고, 난 을이야”
싸우면서 제일 많이 했던 말
나를 배려 해준다고 생각한 사람 ..?
사실 상대방이 포기하고 있는 중인거... 헤어지고 알았다
해탈의 경지에 오르고 있다가 마음이 싸하게 식으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지'하고 헤어지자는 말 나오기 직전의 시기임.
다른 댓글들에도 내용 나와있는거 말고도,
커피 많이 마시면 머리 아프다고 걱정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걱정하는 사람 앞에서
샷 네번추가해서 굳이 굳이 먹는 모습..
그럼 머리 아프다고 찡얼대지 말던가......진짜 속으로 정 싹 떨어짐
하늘 사진 올린 게 문제가 아니고 나한텐 미쳤어ㅡㅡㅋ 이렇게 성의없이 답장해놓고 인스스는 사진첨부해서 멘트 적어 올린게 서운한거임ㅠ
그리고 커피마셔서 머리아픈것같다했는데 데이트중에 또 4샷 넣어서 커피 마시고 머리아프다 이러고 있어..
현재가 저러면 이나 입장에선 내 욕심에 아프다는 사람 굳이 끌고 데이트하는 느낌이라 더 같이 있기 싫어졌을 거라고 생각ㅜㅜ 애초에 나만 만나고 싶어하는 관계라는 거에 많이 지쳤을 텐데
0:54 정한씨 머리 너무 잘 어울림. . 반할뻔 .... 어우 뭐래
5:40 다른것보다 이건 좀 답답할 수 있을 듯ㅋㅋㅋ
계속 머리아프다 아프다 해서 이유까지 알려주고 커피 줄이는게 좋을 것 같다고 걱정과 조언도 해줬었는데..데이트 때 굳이 샷4번 추가하면서까지 먹다가 아! 나 머리 아프다!
이러면........🙄...🤐
전남친이 퇴근한 거 말 안하고 잘 때도 말 안하고 자고 계속 그래서 한달동안 참다가 열받아서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정작 지는 왜 헤어지자고 하는지 모르던데 이나 완전 공감됨 다 사소한거라서 쌓여서 열받는건데 또 하나하나 말하는게 존나 속좁아보임.. 이거 이해 못한다는 사람은 연애하면 안됨
하나하나 전부는 아니여도 큼지막한건 얘기를 해줘야 안기다리지 그렇게 자기 연락하고싶을때만 하고 이러면 연애는 왜해요
그냥 연애성향 잘맞는 사람끼리 해야함..
그걸 왜 한달동안 참고 말안하다가 헤어지세요..
@@user-gd2xq8qv3l 인정이요ㅠㅠ
@@lim-gg2wt앞뒤 문맥보면 말안하고 참은거아님? 말하고 참은거면 헤어지자햇을때 남친이 왜 헤어지는지 모른다는말을 안했을거고 맨뒤보면 하나하나 말하는게 속좁아보일수 있다고 한거보면 말안한듯?
커피 마셔서 머리 아픈 것 같다고 말했는데 하나도 안 듣고ㅋㅋㅋㅋㅋㅋ상대방이 자기 말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다고 느껴도 굳이 지적하기엔 너무 사소한 것 같고...
이나 앞머리 자른거 폼 미쳤다
4:40 빵 터진 타이밍에 휙 자리 뜨는 것두 무안해ㅠㅠ
ㅋㅋㅋㅋㅋ제 생각엔 현재 애드립인 거 같아요 이나도 현웃터진듯 연기가 아니라
지금 제 상황이 이나랑 너무 닮았서 공감되네요..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지만 전과 달라진 모습이 너무 섭섭하드라고요ㅠ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연락도 안 와있고, 전화 했는데 바로 받는 거 보면 폰 하고 있던건데 나한테 연락 한마디 없는 거 너무 서운하죠.. 저도 이나처럼 그 사람의 이미 바뀌어 버렷고 고쳐지 않을 행동을 놓아버렸어요 그렇게 하니깐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고요
안 싸우는 이유는 한사람이 참는거야ㅏ아ㅏㅏㅏ 이싱키야아ㅏㅏㅠㅠㅠ
그렇다고 저렇게 사소한거까지 남자가 맞춰줘야함? 이미 남자도 많이 맞춰주고 있는데
애초에 처음 헤어졌던 이유가 뭔데 ㅋㅋ.
여자가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 남자가 맞춰주다가 지쳐서 헤어진건데. 그러면 여자도 좀 참아야하는게 당연한거지. 애새끼도 아니고 뭔
@@로우-r6t 왤케 화냄
@@옹-g3c 엄청엄청 몰입해서 봤나봄
@@옹-g3c 비슷한 연애를하셨나봄
딱 23살에 저런 연애를 했다 사소한게 서운한데 말은 못하고, 또 서운할만한 일이 생겼는데도 말을 못하다가, 되려 진짜 별거 아닌거에 툭 터져서 팍 터져버리는.. 그래서 언제부턴가 좋은 맘보다 슬픈 맘이 더 크고 매말라가는 느낌.. 다행히 27살인 지금은 그러지 않는다
아 뭔가 이나가 현재한테 집가서 푹쉬라고 할때 현재가 평소와 다른걸 느끼고 화났냐고? 물어보는장면때 너무 저의 모습과 비슷해서 숨이 막히는 느낌?? 그냥 항상 현재 이나 커플나오면 현재한테 감정이입이 너무 돼요!! 너무 비슷해서 상황이 이래서 현재 이나커플을 기다리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