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라마dp 배경시절쯤 군입대를 했었고, dp에 나오는 가혹행위처럼 진짜 심한건 안 당했지만 가혹행위를 당해본 입장으로서 너무나도 공감되었고,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몰입하게 되었습니다.그나마 다행히도 부조리 가혹행위를 일삼는 선임들이 전역한 후에는 나름 평범하게 군생활을 하고 전역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 선임들이 전역하기 전까지, 진짜 너무 힘들었었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거든요.
내가 기억하는 헌병 94군번입니다. 저는 경교대 출신이라 여름에 휴가 나갈 때 군화 자크 풀로 열어 놓고 상의는 벗어 들고 면티 하나 오천원 짜리 입고 동서울 터미널에 담배 꼬나 물고 삐딱하게 앉아 있을때.. 헌병이 와서 이러더군요. 저기 우리가 타치 뭇한 다고 이러고 다니시면 됩니까? 하데요..ㅎㅎ 딱 한마디 했었지요.ㅎㅎ 가. 그러니 두말없이 가더군요.ㅎㅎ 그 기억이 새삼 나네요.ㅎㅎㅎ
제가 군대에 있었을때 여러곳에 갈일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군대 이야기 할때마다 느끼는게 사람들이 모든 군대를 자기 부대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초반부터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저런것도 있을수있는 환경을 상상못하시는거에요 한마디로 너무 틀..
![강철부대 특전사팀이 본 DP 리뷰 l 넷플릭스 [D.P.] 디피](/img/1.gif)
아니, 꽤 연륜이 쌓인 영상이라서 좀 사람들이 있는 채널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ㅎㄷㄷㄷ 진짜 꼭 떡상할 거 같아요. ㅎㄷㄷㄷㄷㄷ 지렸다...
저는 드라마dp 배경시절쯤 군입대를 했었고, dp에 나오는 가혹행위처럼 진짜 심한건 안 당했지만 가혹행위를 당해본 입장으로서 너무나도 공감되었고,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몰입하게 되었습니다.그나마 다행히도 부조리 가혹행위를 일삼는 선임들이 전역한 후에는 나름 평범하게 군생활을 하고 전역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 선임들이 전역하기 전까지, 진짜 너무 힘들었었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거든요.
01 군번인데 군생활할 때 산에서 진지근무 하던 옆부대에서 야간근무서다 후임 자위행위 시켜서 걔 탈영하고 난리나서 부대 해체된적있었네요. 개 쓰레기들...나도 많이 맞았는데ㅋ
코 골때마다 자는데 배게로 머리통 맞던 생각나네, 방독면도 씌우고 ㅋㅋ 그래도 골아서 때리는것도 포기하더라
와 이런거 진짜 재밌다 고증 ㅆㅅㅌㅊ
혹시 드라마 모방 해서 저렇게 괴롭히고 하는거는 아니겠죠?
아들을 군에 보내야 하는 엄마로 드라마내내
가혹행위 장면을 차마 볼 수가 없어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런업님 말씀하시는거 보면 김성모 유니버스가 생각나요 ㅋㅋㅋㅋ
무조건 곧 뜨실겁니다
목소리 좋네용
98군번 육군인데 우리부대 구타 거의 없었어요. 성희롱도 없었고 디피처럼 군생활했음 끔찍하네요
97군번인데 우리부대는 구타 엄청있다가 98년도 하반기 쯤 전부대 구타근절 지침 내려와서 정말 근절됐던 기억이 나네요. 구타가 갈굼으로 바뀌던 시점.
런업 형님...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겁니까....
09 군번인데 우리부대는 방독면씌우고 재우는거있었음
물넣고그러진않고 그냥방독면 쓰고자라고 함
이갈면 마우스피스 사다가 끼고자게했음
저 장면보고 후~~ 거리면서봣던기억이...
대공포미사일부조리는 없고 샤워하는데 툭툭치거나 한손가락으로 덜렁덜렁 만지는 선임새끼들 간혹 있었음
나만 그런가 소리가 너무 작음...
항상 조회수 몇천때 들어오던 내가 고증맨 채널에선 1등???
마지막 놀랬네;
저희도 물고문해서 깨우진 않았고
그냥 패서 깨우긴 했죠 싸다구를 때리거나
전투화 얼굴에 던지고 다른 생활관이였지만
폐급병사로 취급 받던 애 딸 시키거나 예쁘장하게 생긴 병사 한테 대딸 해주라고 했던 상병장 있었고
신고하면 그냥 소대, 중대내에서 ㅂㅅ됨. 어디로 찌르던간에 ㅂㅅ취급받음. 이게 가장 문제점
그냥 전부 다 부대by부대, 군by군이지 뭐. 우리 때는 이라는거 자체는 말이 안되고, 꿀빤놈도 있을거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놈도 있었을거고. 글고 dp 갈굼 자체가 최소 10년전 이상 군대임. 요샌 뭐 동기생활관에 기분 좀만 나쁘면 마편한다는데 뭐 ㅋㅋ
내가 기억하는 헌병
94군번입니다.
저는 경교대 출신이라 여름에 휴가 나갈 때 군화 자크 풀로 열어 놓고 상의는 벗어 들고 면티 하나 오천원 짜리 입고 동서울 터미널에 담배 꼬나 물고 삐딱하게 앉아 있을때..
헌병이 와서 이러더군요.
저기 우리가 타치 뭇한 다고 이러고 다니시면 됩니까? 하데요..ㅎㅎ
딱 한마디 했었지요.ㅎㅎ
가.
그러니 두말없이 가더군요.ㅎㅎ
그 기억이 새삼 나네요.ㅎㅎㅎ
경교대는 국방부 소속이 아니라 법무부인가 거기 소속이라서 터치를 못하는걸로...
랑종.. 뭐여ㅠㅠㅠㅠㅠㅠ 엄마!!!!
제가 군대에 있었을때 여러곳에 갈일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군대 이야기 할때마다 느끼는게 사람들이 모든 군대를 자기 부대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초반부터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저런것도 있을수있는 환경을 상상못하시는거에요
한마디로 너무 틀..
12년도군번 논산훈련소 수통에 1945 USA적혀있었는데...
03년 10월입대 의경인데 뺨맞고 주먹질에 맞고 크게잘못하면 끌려가서 개패듯 맞고 뭐 이런건 흔했었지..
떡상 각이다 마지막은 쫌...
그리고 신고해도 해결이 안되요.해군 특정 기수는 훈련소에서 훈련비도 걷었습니다.내돈내고 군사훈련 받은거에요.
런업님 옥냥이랑 목소리 똑같다 ㄷㄷ
똥,오줌 안먹였어?
부대에 게이하나 있으면 흔한 이야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