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clips.net/video/-TQsBzrhfuo/видео.html 이광수 2부 (이광수의 어마어마한 부인 허영숙 이야기) ruclips.net/video/bIlc8yZ5aGg/видео.html 이광수 3부 (변절과 말년) 00:31 출생 01:16 동학으로의 입문 01:35 동경 유학 02:07 졸업식 02:44 귀국 03:33 교편, 조혼 04:28 중국 방랑 04:56 강제 귀국 05:05 첫 아들 탄생 05:31 다시 유학 05:41 첫 사랑 05:48 나혜석 빙의 타임 06:59 첫 부인 07:42 두 번째 부인 09:14 허영숙 빙의 타임 끝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인도했네요. 일하다가 머리 식힐겸 들어왔어요. 중학교때 이광수 전작을 다읽고 감명 받았는데 그후 이광수가 친일파 논란에 평가절하되는 걸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네요. 만해 한용운님도 그렇고. 그 시대의 사람들이 지금와서 재평가도 필요하지만 나의 학창시절이 ......
이광수가 다음 화가 궁금하게끔 글을 잘 쓰지요 요즘시대 태어났으면 소설 연재의 왕일듯 ^^ 남녀가 나누는 대화가 백년 후인 지금봐도 하나도 안 촌스러워요 속으로 서로를 재고 있으면서 떠보는 게 일품이지요 당시 그 소설 읽고 잠 못 이루는가 하면, 풍기문란도 제법 일어났을 것 같아요^^ 다만 끝심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무정이 좀 용두사미인 것이 아쉽더라구요. 저는 중학교 때 심훈의 상록수를 읽었는데 그게 제가 읽은 최초의 자유연애소설이었어요. 로맨틱한 티카티카는 없지만 뭔가 계몽적 결말이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이광수가 1등으로 알려진 문인이라 1등으로 친일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요.. 김동인 문학상이 존재해도 이광수 문학상은 존재할 수 없는..^^(다음에 김동인도 한 번 다루려구요) 암튼 저도 재밌게 읽은지라 적어보았습니다:)
@@kowriter_ 유정무정 셋트로 읽어서 기억이 확실치 않지만 유정은 정말 가슴두근거리며 그들의 플라토닉러브가 첫사랑처럼 다가왔어요. 그 후 한국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지고 주인공 여배우도 유정을 따서 김? 유정으로 데뷰하고 하여튼 한 때 이광수 붐이 있었죠.. 아, 고작가님이랑 30년쯤 차이 날 것같은데 이렇게 문학이야기가 되는게 신기방기합니다. 참. 내가 밑으로 30년이 아니고 위로 30쯤 차이 날꺼예요. ㅎㅎㅎ 우리 학창시절, 중학교때에도 김일엽, 나혜석, 윤심덕, 김우진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특히 심훈이나 이광수를 아는 친구들도 별로 없었어요. 심훈는 교과서로 접했죠.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 나도 한국을 30년정도 떠나 있어서 요즘 한국의 문학정보를 잘 알지 못합니다만 이렇게 유튜브로 옛날 학창시절의 흠모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이광수는 첩의 소생, 서자 출신이군요. 인간은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된다고 초기 삶을 통해 가졌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나혜석은 양반집의 정실 자녀로서 인간으로서의 자유, 자유분방한 사상가로 까지는 발전했다고 볼 수 없고 단지 봉건사회의 남녀간의 불평등한 관습, 제도, 인식 등에 항거한 여인으로 보고 싶네요. 그동안 여러 story를 들어보면 이광수는 자유연애로 두번째 결혼에 성공했지만, 나혜석은 당시 친권자인 오빠가 정해 준 사람과 한 번 결혼으로 끝난 점, 이혼후 누구와 또 자유연애 후 결혼한 기록도 없고 등등.. 볼 때 나혜석이 자유분방한 남녀 성에 대한 사상을 가져 가정을 파괴한 주역으로 묘사하는 것은 재고해 볼 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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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부 (이광수의 어마어마한 부인 허영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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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3부 (변절과 말년)
00:31 출생
01:16 동학으로의 입문
01:35 동경 유학
02:07 졸업식
02:44 귀국
03:33 교편, 조혼
04:28 중국 방랑
04:56 강제 귀국
05:05 첫 아들 탄생
05:31 다시 유학
05:41 첫 사랑
05:48 나혜석 빙의 타임
06:59 첫 부인
07:42 두 번째 부인
09:14 허영숙 빙의 타임 끝
오늘 처음 발견하고 역주행 시작합니다
구독 꾹 누르고 봅니다❤
우왓 구독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인 이광수의 여인들...숨은 스토리 잼나네요^^
앞으로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직 남은 여인들은 2부에서 마저 풀도록 하겠습니다. ^^♡
역사이야기를
이렇게
실감나게해주시니
귀에쏘~~옥
들어와요
짱입니다
미흡하지만 첫 영상 올리는 것에 의의를 두었답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2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몰입감 최고에요~^^ 한국문학의 문인들 사생활 너무 잼있네요 ~
구독해용~^^ 앞으로 기대되네요~^^
첫 영상이라 미흡할텐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2부 찍어 올리겠습니다^^♡
나혜석 스토리보고 재밌어서 이광수까지~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기대됩니다 ^^
힘내서 3부 찍어보겠습니다^^
어쩜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주시는지~~^^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일텐데도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미흡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재밌는 2부로 보답하겠습니다. ^^♡
넘 재밌게 이야기 잘 하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와~~이광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재밌어요^^
귀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2부 찍어보겠습니다^^♡
실감나게 이야기 해 주시니, 이해가 잘 되네요.
2부 기대할께요 ^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에서 더욱 실감나는 액션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너무 연기력 만점 입니다ㅡㅡ폐병약 주고
초창기에 찍은거라 너무 부끄러워서 비공개돌리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똑소리나는 이야기꾼!
최고의 찬사이십니다❤
잘 봅니다
@@ilhwanoh1209 감사합니다~~~^^
영화처럼 흥미진진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창기영상이라 허점투성이입니다^^;;
역알못인데 넘 재밌어요! 다음 인물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역알못까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으세요 😊
@@etresola 앗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인도했네요. 일하다가 머리 식힐겸 들어왔어요.
중학교때 이광수 전작을 다읽고 감명 받았는데 그후 이광수가 친일파 논란에 평가절하되는 걸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네요.
만해 한용운님도 그렇고. 그 시대의 사람들이 지금와서 재평가도 필요하지만 나의 학창시절이 ......
이광수가 다음 화가 궁금하게끔 글을 잘 쓰지요 요즘시대 태어났으면 소설 연재의 왕일듯 ^^ 남녀가 나누는 대화가 백년 후인 지금봐도 하나도 안 촌스러워요 속으로 서로를 재고 있으면서 떠보는 게 일품이지요 당시 그 소설 읽고 잠 못 이루는가 하면, 풍기문란도 제법 일어났을 것 같아요^^ 다만 끝심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무정이 좀 용두사미인 것이 아쉽더라구요.
저는 중학교 때 심훈의 상록수를 읽었는데 그게 제가 읽은 최초의 자유연애소설이었어요. 로맨틱한 티카티카는 없지만 뭔가 계몽적 결말이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이광수가 1등으로 알려진 문인이라 1등으로 친일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요.. 김동인 문학상이 존재해도 이광수 문학상은 존재할 수 없는..^^(다음에 김동인도 한 번 다루려구요) 암튼 저도 재밌게 읽은지라 적어보았습니다:)
@@kowriter_ 유정무정 셋트로 읽어서 기억이 확실치 않지만 유정은 정말 가슴두근거리며 그들의 플라토닉러브가 첫사랑처럼 다가왔어요. 그 후 한국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지고 주인공 여배우도 유정을 따서 김? 유정으로 데뷰하고 하여튼 한 때 이광수 붐이 있었죠..
아, 고작가님이랑 30년쯤 차이 날 것같은데 이렇게 문학이야기가 되는게 신기방기합니다.
참. 내가 밑으로 30년이 아니고 위로 30쯤 차이 날꺼예요. ㅎㅎㅎ
우리 학창시절, 중학교때에도 김일엽, 나혜석, 윤심덕, 김우진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특히 심훈이나 이광수를 아는 친구들도 별로 없었어요. 심훈는 교과서로 접했죠.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 나도 한국을 30년정도 떠나 있어서 요즘 한국의 문학정보를 잘 알지 못합니다만
이렇게 유튜브로 옛날 학창시절의 흠모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다음편도 기대되요^^
이광수의 남은 여인들은 2부에서 더욱 재밌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정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이광수는 첩의 소생, 서자 출신이군요. 인간은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된다고 초기 삶을 통해 가졌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나혜석은 양반집의 정실 자녀로서 인간으로서의 자유, 자유분방한 사상가로 까지는 발전했다고 볼 수 없고 단지 봉건사회의 남녀간의 불평등한 관습, 제도, 인식 등에 항거한 여인으로 보고 싶네요. 그동안 여러 story를 들어보면 이광수는 자유연애로 두번째 결혼에 성공했지만, 나혜석은 당시 친권자인 오빠가 정해 준 사람과 한 번 결혼으로 끝난 점, 이혼후 누구와 또 자유연애 후 결혼한 기록도 없고 등등.. 볼 때 나혜석이 자유분방한 남녀 성에 대한 사상을 가져 가정을 파괴한 주역으로 묘사하는 것은 재고해 볼 부문입니다.
엄마가 난리가 났는데 … 이렇게 끝난다구요? ㅠㅠㅠ 너무 궁금해요 다음얘기 😭
허영숙 엄마로 빙의 되어서 2부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시청해주셔서 넘나 감사드립니다♡
일제시대 우리 민족들은 우찌 과학.기술 분야는 무시하고 문학, 그림, 음악 등 예술분야에만 몰두했을까? 참말로 잘못된 생각들이라고 안 할 수 없다.
조선의 문을 중시하고 무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그대로 이어져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유교사상도 한 몫했구요^^
허영숙(의전 나온 여자), 수원 부자 나씨 대한민국 두번째 예고 진명여고수석졸업자(미댜 졸업자), 1910,3,26일 졸업이라고 , 울 이승훈 선생 의 학교 오산학교 7월에 설립되었지만 12.24 설립한 학교
시인 소월에대해
자료를
알고싶은데요
언젠가 한 번 준비해보겠습니다^^
나혜석빙의타임ㅋ
^^
1911.26 이 신해헉명인지 1912넌이 신해혝명인지 불분명 나혀석은 나씨를 해석하는사람 나기정도 동경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