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리차드 밀은 다른 시계들이 쳐다볼 수도 없는 확고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많은 어필을 할 이유가 없죠 스포츠 스타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자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시계 시장에서 마케팅 능력을 역사상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공돌이 감성에 너무 잘 맞는(기능을 잘 살린) 디자인과 소재, 내구성과 정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놀라운 기술력, 그에 걸맞는 마케팅, 전위적인 컨셉트게 맞는 화려한 컬러링. 마케팅도 대단한 회사지만 그 제품 자체로도 너무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그에 대한 상세한, 생활님의 시선에서의 해석과 또 멋진 영상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럭셔리급도 브랜드빨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눈에 안 들어오는 편인데, 리차드밀은 하이엔드 이상에서 유일하게 소유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옛날의 하이엔드 워치가 가지고 있던 포지션이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이하고 아무나 못 따라하는 디자인, 아무나 못사는 어마어마한 금액, 기계식의 극한에 기술 등 부자들이 원하는 포지션이 됬네요 지금 우리가 아는 탑5의 디자인이나 기술력들이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하위급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가치가 떨어지지 않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레퍼런스 번호가 CRMA-로 시작하는 인하우스 무브먼트 시리즈가 따로 생기긴 했는데, 나머지 무브먼트는 기존처럼 Vaucher나 Audemars Piguet Renaud & Papi (APRP)에서 만들었다고 추정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리처드 밀이 처음 시작할 때 기술적으로 APRP의 도움을 많이 받은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APRP의 최대 주주가 오데마 피게이긴 하지만, APRP가 리처드 밀에 공급하는 무브먼트들에 오데마 피게가 직접 관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이엔드들은 워낙에 비밀스럽고 복잡해서요. ^^;;
오데마 피게가 리처드 밀 지분을 10% 보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얼마나 밀접한 파트너 관계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SIHH를 떠날 때처럼 둘이 종종 한 그룹에 속한 브랜드처럼 결정이 내려지는 것도 같습니다. 오데마 피게 측에서 지분도 갖고 있고 자기가 소유한 계열사를 통해 무브먼트를 계속 주는 걸 보면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관계가 깊을 수도 있겠네요.
리처드밀의 밸류나 사람들의 인식을 생각하면 느끼는 점이, 확실히 헤리티지 만이 능사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리처드밀은 기술력 투자에도, 그 마케팅에도 상당히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를 잘 모를 때 나달과 리처드밀의 이야기를 보고 혹하기도 했을 만큼, 확실히 자기만의 강점이 있는 시계 브랜드니까요. 지금봐도, 리처드밀이 드레스워치를 만든다면 엥? 하겠지만 스포츠에 가장 녹아들기 좋은 브랜드는 맞지 않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가 되었네요
쿼츠 TPT 라는 기술 아무것도 아닙니다 lab diamond 를 seed 를 가지고 결정을 키워 만들듯이 박막을 진공챔버에서 플라즈마를 사용해 700~800 회 입히는 기술은 가장 기초기술이고 돈도 기계가격의 수천분의 일도 들지 않습니다. 2017 년쯤에 로즈골드 case 03모델이 겨우 5만불에 거래되곤 했습니다 2018년부터 5년간 약 10배가 뛰었죠. 지금은 거의 최고가 대비 40% 떨어졌지만 마켙팅으로 시계가격 떨어뜨리지 않는 브랜드는 비추천 입니다 대표적으로 PP 나 RM.. 돈이 정말 많아서 시계하나에 수억 ~수십억 지불한다면 내돈내산인데 누가 말리겠습니까만.. 웬만한 재벌아니고선 과시용으로 샀다간 집기둥뿌리 하나 그냥 날아갑니다. 그냥 롤렉스 같은 합리적가격인 명품시계 차고 다니시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시계가 아니라 예술품이잖어요. 공장제품이이니고 톱니바퀴 하나까지 다 장인이 깍아 만드는데 장인 급여 500만원만 쳐도 임가공비가 1억은 들어가는 시계임.. 그래서 몇개 못만드는거고 그래서 프리미엄이 3억이 더 붙는거고.. 그리고 600만원이 있는 당신이 6만원짜리 시계를 사듯이 600억 있는 놈이 저시계를 삽니다.
그렇게 납득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초기에는 이런 가격이 아니었죠! 진정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면 가치가 없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밀이 파텍필립처럼 경매에서 몇백억에 낙찰되는 그런일은 없죠! 시계가 담고있는 진정한 미학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가치의 기준을 벗어나는 악세서리로 보입니다! 초창기 시계를 소유 했던 사람의 의견입니다!
Richard Mille 정확한 발음은 리샤흐 밀(French name) 입니다. 리차드밀은 단지 영어식발음일 뿐이구요. 많은 한국인들이 롤렉스를 하이엔드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롤렉스는 스위스고급브랜드들 중에서는 중-고급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와 있지 않은 초고가 하이엔드스위스브랜드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한국명품시계수입업체들은 가격을 너무나 뻥튀기하여 팔아서 초고가 시계를 살 거라면 스위스로 직접 가서 사는 게 훨씬 낫습니다. 들어올 땐 알아서 잘 들어오시고..하지만 관세를 다 내도 더 싼 경우가 많죠. 스위스현지에는 명품시계를 좋은 가격에 할인하여 파는 큰 업체들이 꽤 있습니다.
프랑스어 발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어 사용자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이니, 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한국 이름이 있다면 그걸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Ulysse Nardin도 율리스 나흐당이라고 하지 않고 율리스 나르덴이라고 쓰고, Richemont도 리슈몽이라고 하지 않고 리치몬트라고 쓰고 있습니다. 시계 가격의 경우 요즘은 직영 채널이 많아지고 있어서 글로벌 가격과 대체로 일치하는 편입니다. 고가 시계들은 관세와 부가세 이외에도 거의 징벌적이라고 할만한 개별소비세, 교육세가 붙기 때문에 한국에 들여올 때 시계 값의 약 50%를 세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shw 단순히 프랑스발음이라기보다 스위스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국의 언어발음이 정확히 맞는 것이라는 것이죠. 아시겠지만 스위스는 독일,이탈리아,프랑스어가 대표적 공용어입니다. 브랜드공식이 아니라 한국수입판매사에서 쓰는 발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다수 한국인에겐 영어가 더 친숙해서 그럴거라 생각되지만 이런 전문채널에서는 정확한 브랜드국의 원어발음도같이 알려주면 더 전문적인 정보가 될 것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사실은 자동차브랜드들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시계세금에 대해 알려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한국에 고급스위스브랜드가 많아지기 훨씬 전부터 시계를 개인적으로 현지구매 또는 직접 수입하기도 하는 등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세금 정보는 선생님께서 모르실 거라 생각해서 남긴 것이 아니라, 가끔 다른 분들이 이런 댓글을 보고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직구를 해버리시는 경우가 있어서 노파심에 남긴 것입니다. 원어에 가까운 발음 표기는 저도 고민하는 부분이긴 한데, 브랜드의 공식 입장이 있다면 따르는 편입니다. 한국에서 리차드 밀이 직영으로 운영되는지 유통사에서 받아서 전개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통사여도 일단 '공식'의 지위를 갖게 되면 존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자동차 쪽 매체들도 마찬가지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것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한 내 배꼽시계가 자랑스럽다
지오메트리 로터...? 츠암나... 이렇게 개쩌는 기술을 만들다니. 리차드밀을 김생활님의 설명과 함께 보니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막연히 비싸다 튼튼하다 라고만 알고 있던 시계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됐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영역의 제품이 아니라 마음은 참 편하군요. ㅋㅋ
소수만을 위한 비싸고 좋은 제품으로 보면 그만임. 그런 제품들은 분야별로 많음. 중요한 건 니즈가 있다는거 뿐.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6억이라는건 이해할수없다😂
시계들이 몇백 몇천 하는 것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그런 관점이라면 미술작품이 몇억 몇천억 하는것도 말이 안되는 가격이죠 ..시계를 그냥 시간을 보는 기계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런 제조품으로 본다면 비싼거고 미세한 부품 한땀한땀 장인이 만든 작품으로 본다면 적절한 가격인거고
저 시계를 몇백만개 대량 생산한다고 하면 몇만윈이면 사겠지... 한정 소수 수량만 만드니 비싼거지. 부품이야 보석 박은것도 아닌데 얼마하겠나
@@fkcfried시계를 산다는거는 단순히 시계를 사는게 아니라 그 브랜드의 기술과 예술성 헤리티지를 산다고 보면 쉬울거 같네요 그러니까 사치품이 맞는거고
진짜... 공짜로줘도 차고나가지는 못할듯.. 아까워서가아니라 창피해 생긴게 ㅋㅋ
이미 리차드 밀은 다른 시계들이 쳐다볼 수도 없는 확고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많은 어필을 할 이유가 없죠 스포츠 스타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자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시계 시장에서 마케팅 능력을 역사상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비싼 시계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리차드 밀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되는군요~!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이런 시계를 간접체험 시켜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리차드밀 모델들이 어떤 기능이 있고 왜 유명한지 관심이 없었는데 덕분에 세부 메커니즘이나, 어떤 버튼들이 있는지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생활님의 영상에서 리차드밀을 보게될줄이야..ㅎㄷㄷ 저도 만져보고 싶습니다ㅋㅋ
공돌이 감성에 너무 잘 맞는(기능을 잘 살린) 디자인과 소재, 내구성과 정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놀라운 기술력, 그에 걸맞는 마케팅, 전위적인 컨셉트게 맞는 화려한 컬러링. 마케팅도 대단한 회사지만 그 제품 자체로도 너무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그에 대한 상세한, 생활님의 시선에서의 해석과 또 멋진 영상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럭셔리급도 브랜드빨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눈에 안 들어오는 편인데, 리차드밀은 하이엔드 이상에서 유일하게 소유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흥미롭네요 한 6 7 천만원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비싸네요
나달의 시계
마케팅으로서는 최고의 선택인거같습니다
수백억 짜리 그림에 전혀 감동할수 없는 저같은 사람은 이번 영상도 비슷하네요.비싼 이유는 궁금했는데 궁금증은 해소 하긴 했습니다.감사합니다.
진짜 처음볼때 이걸 왜사지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보면 볼수록 특수성이 진짜 매력적인듯 만약 돈이 많고 하이엔드를 선택할수있다면 리차드밀을 생각할거 같음 ㅋㅋㅋ
평소에는 가격이 저세상으로 간 지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영상을 볼수록 매력을 넘어선 마력이 느껴지네요.
이번생에는 로또가 되어도 살수없겠지만.. 억만장자들이 환장하는 이유를 아주조금은 알거같기도 합니다.
첫인상은 당황스럽지만;;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매력있는 브랜드인듯
옛날의 하이엔드 워치가 가지고 있던 포지션이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이하고 아무나 못 따라하는 디자인, 아무나 못사는 어마어마한 금액, 기계식의 극한에 기술 등 부자들이 원하는 포지션이 됬네요 지금 우리가 아는 탑5의 디자인이나 기술력들이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하위급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가치가 떨어지지 않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렸을때 보던 로봇수사대 케이캅스 제이데커드 컬러여서 더 반갑네여
ㅋㅋㅋㅋㅋ 제이데커
ㅋㅋㅋ
김생활 "지렸다"
세상에 유일한 시계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계. 언젠가 살 수 있을까…
참 신기하네요 변신 로봇같은 느낌입니다
멋진시계 리뷰 감사합니다👍🩵
예술이다..
일본에서 3D프린터로 찍은 건담 시계 느낌이던데;;
이런 스토리텔링이 있었군요ㅋㅋ
기술만 놓고 보면 세이코 카시오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근데 리처드 밀은 자체 in house 무브먼트가 아니고 타사에서 만들어줘요... 특히 오디마 피계에서 많이 관여하죠...
레퍼런스 번호가 CRMA-로 시작하는 인하우스 무브먼트 시리즈가 따로 생기긴 했는데, 나머지 무브먼트는 기존처럼 Vaucher나 Audemars Piguet Renaud & Papi (APRP)에서 만들었다고 추정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리처드 밀이 처음 시작할 때 기술적으로 APRP의 도움을 많이 받은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APRP의 최대 주주가 오데마 피게이긴 하지만, APRP가 리처드 밀에 공급하는 무브먼트들에 오데마 피게가 직접 관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이엔드들은 워낙에 비밀스럽고 복잡해서요. ^^;;
네 줄리오 파피 아저씨가 워낙 대가라 어디 속하기엔...ㅋ
시계시장 변화흐름이 워낙빨라 지금은 몰라도 한때 오디마가 리차드밀의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던데요...
리차드밀이 리치몬드 그룹에서 탈퇴한것도 오디마와 관연이 있었던거로 알고있어요...
오데마 피게가 리처드 밀 지분을 10% 보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얼마나 밀접한 파트너 관계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SIHH를 떠날 때처럼 둘이 종종 한 그룹에 속한 브랜드처럼 결정이 내려지는 것도 같습니다. 오데마 피게 측에서 지분도 갖고 있고 자기가 소유한 계열사를 통해 무브먼트를 계속 주는 걸 보면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관계가 깊을 수도 있겠네요.
나달 선수가 테니스 경기에서 스윙할때 가해지는 충격이 9G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가벼운데다 그 충격을 견디는 시계라고 들었을때 머리가 띵 하드만요.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멋지다..
저런 파워레인저 같은 시계가 비싸다고...? 디자인이 전부가 아니긴 하지만 정말 어려운 세계다...
4살짜리 사촌동생이끼고있는 시계랑똑같이생겼네
리차드밀은 유명 영화배우나 스포츠 스타들등 스폰을 해주며 성공 한거 같네요.. 마케팅을 참 잘한듯
처음엔 이상했는데 자꾸 보니까 이뻐졌음...
그래도 시계값은 시계를 만들어야 하지 ... 하나팔면 마진이 95%는 넘을듯 ;;;
모루는 사람이 보기엔 장난감 시계 같을 거 같네요
예술품임 / 한정적 공급으로 세금 안내고 피붙일수 있는 자산임 / 일반 시계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음
근데 진짜 진짜 궁금해서 그런대..
테니스 시합까지 하면서 약속시간에 쫒길것도 아니고 시계를 꼭 차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손목 아대나 차고 정말 시간 궁금할때는 가끔 경기장에 시계 봐도 될듯한대...
마케팅;
리처드밀의 밸류나 사람들의 인식을 생각하면 느끼는 점이, 확실히 헤리티지 만이 능사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리처드밀은 기술력 투자에도, 그 마케팅에도 상당히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를 잘 모를 때 나달과 리처드밀의 이야기를 보고 혹하기도 했을 만큼, 확실히 자기만의 강점이 있는 시계 브랜드니까요. 지금봐도, 리처드밀이 드레스워치를 만든다면 엥? 하겠지만 스포츠에 가장 녹아들기 좋은 브랜드는 맞지 않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가 되었네요
결국 가격이 말해주는거고 넘버1 은 리차드밀이 맞는거 아님감요?
파텍필립이 1위가 밎음?
1위가 뭐가 중요하겠소..
리차드밀 처음 봤을때 디자인도 특이하고 가격도 넘사벽이라 대박시계 나온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별로인 브랜드
무근본에 셀럽한테 무한대로 뿌리고
예전 프랭크뮬러랑 위블로 처럼 망할거같은 브랜드
셀럽들을 타겟으로 한 시계니까요 아무래도 님이 별로던 말던 몇개씩 팔아서 수억씩 땡기는 브랜드니까
와 로터만봐도 대단한게 느껴지네요
청자켓에 되게 잘어울리긴 하다 존예..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저널을 읽는 듯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나달과의 마케팅이 신의한수
기술력은 신기하네요
문구점에서 파는 애들용 시계 같은디..
아주 예전에 처음 봤을때 g샥이 대박 이쁜 시계를 만들었구나 했음
사진속 달러 표기도 제대로 안봐서 40만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4억 ㅋㅋ
영상속 모델 컬러 베치가 건담에서 따온것 같기도 하네요
1빠 선댓글 감상! 리차드밀 갖고 오셨네요 ㄷㄷ
솔직히 좋은 집이나 그런건 100% 이해 가는데 시계 저렇게 비싼건 걍 허세질로 밖에 안 보인다. 크기만 크고 차고 다니면 불편만 할뿐 전혀 좋아보이지 않아
솔직히 시계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 좀 세밀하게 만든 플라스틱 장난감 시계라고 하면서 30만원에 살래? 하면 이리 저리 살펴보고 10만원만 깎자...그럴 것 같음.
단순히 크고 더럽게 비싸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 왜 그렇게 큰가, 왜 더럽게 비싼가
설득되어 버리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케이스 색상 뺴곤 완벽하다 느껴집니다
제이콥 오페라 국내에 있나요?
울나라에서는 불법자금 세탁용 시계로 인식이 크죠~
그래도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차면 멋있긴 하네요~
조카 사주면 좀 좋아하겠네
쿼츠 TPT 라는 기술 아무것도 아닙니다 lab diamond 를 seed 를 가지고 결정을 키워 만들듯이 박막을 진공챔버에서 플라즈마를 사용해 700~800 회 입히는 기술은 가장 기초기술이고 돈도 기계가격의 수천분의 일도 들지 않습니다. 2017 년쯤에 로즈골드 case 03모델이 겨우 5만불에 거래되곤 했습니다 2018년부터 5년간 약 10배가 뛰었죠. 지금은 거의 최고가 대비 40% 떨어졌지만 마켙팅으로 시계가격 떨어뜨리지 않는 브랜드는 비추천 입니다 대표적으로 PP 나 RM..
돈이 정말 많아서 시계하나에 수억 ~수십억 지불한다면 내돈내산인데 누가 말리겠습니까만..
웬만한 재벌아니고선 과시용으로 샀다간 집기둥뿌리 하나 그냥 날아갑니다.
그냥 롤렉스 같은 합리적가격인 명품시계 차고 다니시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시계가 아니라 예술품이잖어요. 공장제품이이니고 톱니바퀴 하나까지 다 장인이 깍아 만드는데 장인 급여 500만원만 쳐도 임가공비가 1억은 들어가는 시계임..
그래서 몇개 못만드는거고 그래서 프리미엄이 3억이 더 붙는거고..
그리고 600만원이 있는 당신이 6만원짜리 시계를 사듯이 600억 있는 놈이 저시계를 삽니다.
몇몇 부품 수작업해도 개당 몇일 안걸릴것 같은데요,,, 연구비는 몰라도 제조 인건비나 재료값 자체는 딱히..
이게 호불호가 갈려요? 그냥 너무 예쁜데 수트에는 안어울리겠지만
리차드밀을 사는 그날을 기약하며
와우
진짜 아무리 생각 해도 지샥위치가 맞지않나??
다른업체들이 기술력이 없어서 안만드는걸까
격한 운동에 사용사용가능 한게 정말 저 소재나 디자인에 메리트가 맞을까?
아무리 신소재라도 싸구려 느낌 나는건 ...
소유자분은 다른시계도 많으시겠지만
리차드밀 시계는 좀 ...
그냥 만원짜리 장난감시계 같은데 ㅋㅋㅋ 아는 사람들 눈에는 우와 하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웃길듯ㅉㅉ
20년전부터 시계를 좋아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도 좋아하지만 6천도 아니고 6억이라는 금액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생긴거는 그냥..이마트에서 파는 로보카장난감 조정하는 시계같이 생겼는데.. 사실 아직 시계를 잘 모르는건지.. 아무리 돈이 있어도 저건 안살듯 합니다 ㅎㅎ
비싼건 이유가 있겠지만요..ㅎㅎ
장난감 같은데 엄청 비싸군요. ㄷㄷ
리차드밀이고 멋진 시계라는 건 알겠고 인정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
형이 드디어 리처드밀까지 닿았구나..
여기 생활인의 시계아닌가요 ? 😢
고가시계의 달인 ㅋㅋ
금액따지지 않고 디자인으로만 봤을땐.. 질리는 디자인이다. 그래도 가질수 있다면 갖고싶다.. 흘흘~
저런 시계를 우습게 봤는데 나름 저렇게 디자인된 이유가 있었네요
기술력이야 인정하겠으나 파텍필립 가질래 리차드밀 가질래 하면 쓰읍
파텍 갖고 차액을 돈으로 받겠습니다 ㅎㅎ
누가 느그들준다디 ㅋㅋㅋㅋ😂
문방구시계 정말 잘 어울리는 별명일듯.
언뜻 보면 싸구려 애들 시계를 차고 있다고 오해 받기 딱.
그리고 파란색 부품은 3D프린터로 뽑은듯한 재질인데 이게 너무 싸구려같음.
이 재질만 다른 고급매탈소재로 사용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3D프린터로 못만드나요?
불가능합니다
지금 중국에서 4000 ~7000 RMB로 rm11-02의 각종 모델의 하이엔드 레플리카(짭)가 많이 유통되는거 보면 브랜드의 기술력보다는 마케팅이 더 뛰어난 거 같음.
모양만 대충 따라했겠죠.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되지 않는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아무리 중국이어도 플라이백 기능이 그 돈으로는 안 돌아갈 거 같은데요? :)
아니 리차드밀 통화안돼잖아 블루투스로 노래들을수있나여?
추성훈 시계
이영상보니까 파텍이 더 사고 싶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살 우리 남자조카 차는 시계같네
솔직히 디자인은 문방구 시계 같다..
ㄹㅇㅋㅋㅋㅋ
어디 문방구예요? ㅋ
그렇게 납득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초기에는 이런 가격이 아니었죠! 진정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면 가치가 없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밀이 파텍필립처럼 경매에서 몇백억에 낙찰되는 그런일은 없죠! 시계가 담고있는 진정한 미학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가치의 기준을 벗어나는 악세서리로 보입니다! 초창기 시계를 소유 했던 사람의 의견입니다!
시계는 돌핀!
리차드밀= 리차드가 먹는 밥
어떤 외국 시튜버는 비싼 지샥이라고 하더라고요…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시계라ㅎ..
그림도 몇십억하는걸 보면 납득가능
애들 장난감 인줄 알았네.. 중국에서 만든줄 알았네
기가매키네!
10억이 넘는 시계와 운동이라.. ㅎ
ㅋㅋㅋ 비싸다는 이유로 그 모든게 용서된다 아니 강제적으로 용서하라는 이 건방짐은 어느 외계인의 주접인가 ㅋㅋㅋㅋㅋ
저거 차고 밖에 어떻게 다니냐 ㅋㅋㅋ 특히 외국에서는 더 다니기 힘들 거 같은데 .. 경호원이 있는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시계...
그들만에 그리 라고밖에눈 설명이 않되네요.
“첫눈에 돈자랑 가능한 시계”
나는 그냥 생긴다고 해도 싫다.
Richard Mille 정확한 발음은 리샤흐 밀(French name) 입니다. 리차드밀은 단지 영어식발음일 뿐이구요. 많은 한국인들이 롤렉스를 하이엔드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롤렉스는 스위스고급브랜드들 중에서는 중-고급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와 있지 않은 초고가 하이엔드스위스브랜드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한국명품시계수입업체들은 가격을 너무나 뻥튀기하여 팔아서 초고가 시계를 살 거라면 스위스로 직접 가서 사는 게 훨씬 낫습니다. 들어올 땐 알아서 잘 들어오시고..하지만 관세를 다 내도 더 싼 경우가 많죠. 스위스현지에는 명품시계를 좋은 가격에 할인하여 파는 큰 업체들이 꽤 있습니다.
프랑스어 발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어 사용자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이니, 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한국 이름이 있다면 그걸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Ulysse Nardin도 율리스 나흐당이라고 하지 않고 율리스 나르덴이라고 쓰고, Richemont도 리슈몽이라고 하지 않고 리치몬트라고 쓰고 있습니다. 시계 가격의 경우 요즘은 직영 채널이 많아지고 있어서 글로벌 가격과 대체로 일치하는 편입니다. 고가 시계들은 관세와 부가세 이외에도 거의 징벌적이라고 할만한 개별소비세, 교육세가 붙기 때문에 한국에 들여올 때 시계 값의 약 50%를 세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shw 단순히 프랑스발음이라기보다 스위스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국의 언어발음이 정확히 맞는 것이라는 것이죠. 아시겠지만 스위스는 독일,이탈리아,프랑스어가 대표적 공용어입니다. 브랜드공식이 아니라 한국수입판매사에서 쓰는 발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다수 한국인에겐 영어가 더 친숙해서 그럴거라 생각되지만 이런 전문채널에서는 정확한 브랜드국의 원어발음도같이 알려주면 더 전문적인 정보가 될 것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사실은 자동차브랜드들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시계세금에 대해 알려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한국에 고급스위스브랜드가 많아지기 훨씬 전부터 시계를 개인적으로 현지구매 또는 직접 수입하기도 하는 등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세금 정보는 선생님께서 모르실 거라 생각해서 남긴 것이 아니라, 가끔 다른 분들이 이런 댓글을 보고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직구를 해버리시는 경우가 있어서 노파심에 남긴 것입니다. 원어에 가까운 발음 표기는 저도 고민하는 부분이긴 한데, 브랜드의 공식 입장이 있다면 따르는 편입니다. 한국에서 리차드 밀이 직영으로 운영되는지 유통사에서 받아서 전개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통사여도 일단 '공식'의 지위를 갖게 되면 존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자동차 쪽 매체들도 마찬가지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난 솔찍히 초고가 빌드업으로 유명인들이
그레이드 벌릴려고 사기시작하면서 유명해진거같다
그냥 겉보면 장난감 같다
금통이나 풀다이아는 보석값이라도 있지
리차드밀 뿐만 아니라 시계가 더럽게 비싼 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거 차면 파워레인저 로 변신 할수 있을듯....
문방구 앞에 가보면 500원 동전 넣고 돌리면 저런 시계는 널렸쥐!!~ ㅡ..ㅡ 😂😂😂
비싸도 팔리는 시계
스베누같은건가 ㅋㅋㅋ
몇천만원도 아니고 몇억이라면 기술력으로 저가격을 이해하기에는 납득이 안감. 단순기술력으로 따지면 현세대 스마트워치가 갑이지. 나노기술임. 석박사들 갈아넣어서 만든게 현세대 스마트워치임. 그렇다고 리차드밀이 1년에 몇십개 미만으로 만드는 예술품도 아니고. 부자들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이 먹힌거라 생각됨. 일반인은 범접조차도 할수 없으니 소유하는것만으로도 신분차이를 느끼게하겠지. 정작 일반인들중에서는 어지간히 시계관심있는 사람 아니고서야 알아보는사람 전혀 없을듯.
아 그래서 애플워치보다 기능많고 튼튼하냐고 ㅋㅋㅋ
PP는 인정
시간 되돌리기 기능이나 축지법 기능 있으면 가격수준 ㅇㅈ함
돈있으면 사지 뭐 없어서 못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