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케치] 소나기가 지나가는 동안(급성골수성백혈병, 이채연님)

[@몽니스81]

이식후 2년반된 환자입니다 백혈병은 다른암에 비해 가장불쌍한 환자라고 의료진이 이야기 하더군요 감염의 특성상 음식도 마음대로 못 먹고 항암기간 뿐만 아니라 이식후 완치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해서 가족도 못 보면서 지냅니다...오직 발병때부터 24시간 간호해주는 아내하고 격리생활하면서 모든 물건 소독하고 먹을 수있는 몇 안되는 음식재료를 삶고 데쳐서 먹는 힘든생활은 케어해주는 사람이 있어가능하지요 그래서 전 아내에게 머리털을 뽑아 짚신을 만들어주는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냄답니다 다행이도 이식후 적당한 숙주반응으로 교수님도 높게 평가하고요...전 60이 넘었지만 입원시 아들같은 젊은사람이 대부분이던데 부디 완쾌하셔서 안 해본일 그리고 못 해본일 다 해보면서 사세요...그리고 조혈모세포 주신을 항상 가슴에 두고 사회에 헌신하는 맘 잊지 말고 살자고요....힘내시고 쾌유를 빕니다

[@김경춘-n5e]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taksometv]

채연씨 고생많았어요 !! 많이 두려웠을텐데 잘 이겨내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오래 좋은 희망을 전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

[@dorothy_yeseul]

채연님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 되기를 바랍니다 😊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

[@안기종-j4k]

채연 씨, 이 영상은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거예요. 긍정과 희망을 기부했으니까요. 늘 행복하시고요.

[@gieunan9950]

감사합니다.

[@dorothykim08]

응원합니다 채연님!!
그리고 백혈병 환우님들 힘내세요

[@미자박-o8b]

화이팅해요. 꼭 5년 지나 완치 판정받으시고 행복한 시간만 보내게 되실꺼예요.😂

[@dijkedavid7913]

소솜님... 재발하신 듯... 제 희망이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