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음악이 망하더라도 샤콘느만 있으면 부활 할 수 있다'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군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사실은 음악적 용어가 너무 어려워요. 예전에 궁금해서 '샤콘느'의 뜻을 검색해보니 '춤곡' 이라고 나오던데, 전혀 춤곡이 아닌거 같은데 그게 음악 내용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어리둥절 하기도 했었죠. 그런 내용도 한 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양에서는 바흐와 헨델을 그냥 음악의 부모(parent)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서양음악의 기초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요. 푸가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바흐음악이 나이들스록 좋아지는 일인입니다. 바흐 음악은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 수록 사랑하게 되고, 평화를 느끼게 해주는 음악이지요. ^^
30년만에 다시 피아노를 배우는 중이예요. 평소에 Bach곡들을 넘 좋아해서 Bach의 곡 중, Prelude 15번과 Fuga 15번 배우는 중이고요. 그래서 Fuga와 Invention이 뭐가 다른지 궁금했는데 Fuga는 정확히 알았네요. 다른 영상에서 설명했을진 모르지만, Invention도 설명해 주심 좋겠습니다. ~ 잼있게 잘봤어요.아 그리고 애들 키우는 부모로서.. 바흐의 뭐랄까 헌신적인 생계형 음악가로서의 모습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단지 자식이 많은게 대단하기 보다는 (13명 출산은... 후덜덜..근데 우리 외할머니도 옛날에 10명 낳으신거보면.. 가능은 한 것 같아요..ㅠㅠ) . 그들을 책임지고 키우느라 쳇바퀴로 살면서도 그렇게 훌륭한 곡들을 작곡하고.. 연주하고.. 기법을 개발하고.. 정말 다시 한번 대답하고 존경스럽네요.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바흐와 헨델 곡중에 바흐는 토카타와 푸가를 좋아하는데 뭔가 강한? 느낌이 강한 아버지?? 이런 느낌?이고 헨델은 울게하소서를 좋아하는데 성모마리아와 같은 어머니?? 품에 안겨 안식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제가 가져다 붙인듯하네요 ㅎㅎㅎ 이상으로 클알못의 감상평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당이나 교회에서 바흐의 음악을 사용하는 겁니다. 앞뒤가 달라도 음악의 노래가 똑같기에 천국의 음악이라고도 불려요. 악마노래는 거꾸로들으면 음이 달라지거든요. 예를들면 롤리폴리같이 가사뜻도 음도 달라지죠. 그래서 교회에서는 똑같은 하나의 음악만 들어요.바흐 노래가 검은사제들노래에 사용되는 이유이기도하고요
바하하하하하 평균율을 왜그렇게 평론가나 애호가들이 물고 빠는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어느정도 이해하고 갑니다~ 쇼팽, 리스트 등 낭만주의 음악으로 얼마전에 입문해서 듣다가 바흐곡을 첨 들었을땐 영 흥미가 없었는데 요즘따라 바로크시대 음악이 뭔가 마음을 편안하고 정갈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찾아듣기 시작하게 됐네요
넵 모르십니다. 예를들어 우리에게 익숙한 쇼팽 흑건, 겨울바람 이러한 제목은 쇼팽이 직접 붙인 제목이 아닙니다. 우리들에겐 일본에 의해서 익숙한 제목이지만 독일에서 이런식으로 말한다면 사람들은 못알아듣습니다. 전공생들이 괜히 쇼팽 에튀드 op.25 no.11 등의 난해한 번호를 외우는게 아니죠 ㅎㅎ
@@성이름-l1y2m 제 경험상 모르신다고 말씀 드린겁니다만 설령 사용한다고 하여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쇼팽이 직접 붙인 제목이 아니기 때문에 에튀드 op.25 no.11을 겨울바람이라고 부르게 되면 표제적 성격을 띄게 되면서 쇼팽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쇼팽은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 곡을 겨울바람을 표현한 곡이구나 하고 해석을 하면 문제가 되겠죠??
terrip 이 부분은 피아니스트도 아닌 제가 강력히 주장할 것은 아닙니다만, 의도대로 안되면 뭐 어때? 라고 생각합니다. 쇼팽의 의도만큼 해석하는 피아니스트의 의도도 존중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가 하는 일이 이미 죽은 사람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는 게 아니니까요.
@@성이름-l1y2m 저도 그냥 피아노를 전공하는 일개 학생이긴 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잘못됐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에게 있어서 작곡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피아니스트가 곡을 해석하는 것은 나는 이 곡을 이렇게 연주하고싶다 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기에 쇼팽은 이러한 것을 원했을 것이다 입니다.
바흐패밀리 명절날 헬이었을듯 얘 바흐야 네 사촌동생 바흐는 벌써 푸가작곡을 한다더라
아 상상만해도 끔찍해 바흐집안에서 잔소리 안들을라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집안에서도 음악 포기안한 바흐패밀리들 인생이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로 평균율을 비유하다니 갓클사...
진심 내용,드립,편집의 3박자가 저세상급 퀄이다..
아닌데 붕쉬나
음악사시간에 이 영상 틀어주면 너무 쉽겠다 ㅠㅠ
온라인 개학땜애 왓슴다. 안녕하세요 ㅠㅠ
@@도규-z6g 저도 여
개학때매 왔다
그럼 학교를 뭐하러 가냐
와 저는 바흐가 왜 음악의 아버지인지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클래식 좋아한다면서 바흐의 천재성도 몰랐던 저를 반성
1:05에 오류가 있어서 적습니다. Minuet in G Major 바흐가 작곡한거 아니에요. 크리스티안 페촐드라는 작곡가의 곡입니다.
아버지 바흐 어머니 헨델 맨날 헷갈리거니와 이유는 몰랐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글고 알클사님 영상과 내용, 편집과 개그, 짤활용 기술이 점점 늘어가는게 보이네요♡♡ 웃음포인트 놓고갑니닼ㅋㅋ
0:12 으아니 헨델은 남자인뒈?!
1:39 바흐흑...
3:56 바하핰
6:23 바하학!
ㅊㄱㄱ
바흐 형 존나 열심히 살았네.. 반성하면서 토카타와 푸가 듣는다 ㅠ
요한 일랙트릭 ..... '바흐'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
음악의 시아버지...
바흐가 멘델스존 덕분에 재발견 돼서 대중들에게 유명해진건 사실이지만 그 전부터 작곡가들에겐 바흐가 유명했다고 해요~ 멘델스존 이전 작곡가들도 모두 바흐의 곡으로 작곡 공부를 했고 바흐를 존경했거든요
바흐의 아이가 스무명이나 되었다니... 가장으로서 고생이 많았군요ㅜㅜ
진정한아버지 맞네요!!
평균율 푸가 에 대한 쉬운 설명 잘듣고갑니다^^
13명을 낳은 엄마가
더 대단하고 힘들었을거
같아요 .^^
바흐가 울면 바흐흑
바흐가 웃으면 바하학
틀니 3일간 압수
고흐가 울면 고흐흑
'세상의 모든 음악이 망하더라도 샤콘느만 있으면 부활 할 수 있다'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군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사실은 음악적 용어가 너무 어려워요. 예전에 궁금해서 '샤콘느'의 뜻을 검색해보니 '춤곡' 이라고 나오던데, 전혀 춤곡이 아닌거 같은데 그게 음악 내용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어리둥절 하기도 했었죠. 그런 내용도 한 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스토리텔링 능력도 뛰어나신데 짤 고르는 능력 진짜 짱인듯 하나도 안지루하고 끝까지 흥미롭게 봤어요 갓클사 개짱짱❤❤
서양에서는 바흐와 헨델을 그냥 음악의 부모(parent)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서양음악의 기초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요. 푸가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바흐음악이 나이들스록 좋아지는 일인입니다. 바흐 음악은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 수록 사랑하게 되고, 평화를 느끼게 해주는 음악이지요. ^^
당시엔 그들음악이 귀족들만 들을수 있는 음악이었음
3:57 바핳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 이해하기도 쉽고 정말 말 그대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클래식 사전이네요!
바흐는 서양음악의 백과사전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욱 대단한건 단순히 음악을
정립한것 뿐만 아니라 백과 사전의 모든 내용이
명곡이라는 점이 더더욱 대단함
백과사전을 보는데 소설을 읽는거처럼
감동 받을수 있는게 바흐의 음악임
바흐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참 요리조리 왔다리갔다리 들었다 놨다 참 대단한 양반인이에요.
편집자 능력자네 개웃겨욬ㅋㅋㅋ
역시 바흐 짱
오늘도 쉐쉐!! 🙏🙏👍👍
어렸을 때 피아노 선생님이 그냥 외우게 했던 내용을 30여년 만에 돌아보게 되네요. 잘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헨델이 남자라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바흐의 음악은 역시 아무리 들어도 지존인것 같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흐하하
올려주시는 영상들 정말 유익합니다 ㅜㅜ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영상들도 기대할게요~!! 😇😇
목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음악을 들으며 글자로만 설명을 해줘서...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ㅠㅠ 이런 목소리 설명 영상도 좋습니다. 많이 만들어주세요~~^^
마태수난곡은 정말 제 인생을 결정한 음악이에요...
0:47 애기가 너무 많아 애기도 놀람
바하하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듣기론 모차르트는 웃을때 킬킬킬거리고 음악가마다 개성적인 웃음소리가 있었다네요
색소폰이 오케편성에서 잘 등장하지 않는 이유도 해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7명 13명 아이 낳는거 자체가 더 대단하다
ㄷㄷ
그 시대 여성들은 보통 그렇게 많이 닣은 듯 해요. 베토벤 엄마도 열명인가 낳았지만 반 이상 죽은 듯... 참, 서양도 여성 인권 없던 시대지요.
리예우 많이 낳은걸 여성 인권으로 바라보고 있다니... 아이를 낳아도 생존률이 낮으니 많이 낳은건데...
@@heran6899 피임이 없었던 이유도 있겠죠?
일부다처제.
영상 너무 재밌어요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인 드뷔시의 아라베스크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드뷔시곡은 제가 매일 잘 때마다 틀어놓고 자거든요. 마치 한밤에 강에 둥둥 떠서 잠드는 것 같아요.
우와 이거보고나니까 바흐 완전 천재아닌가욬ㅋㅋ머리도 완전 좋았을것같아요...그럼 그 많은 천재들사이에서도 음악의 천재 소리듣는 모짜르트는 대체 어떤 천재성을 가졌길래 그런 소리듣는건지.. 클알못은 그냥 곡이좋은가했는데 왜인지도 궁금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업로드 해주세요~~~
재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잘 봤어요~~
진짜 참 잘만드네 영상....학교음악시간에 이거 보여주면서 중간에 바하수트넘버원 딱 들려주면 애들이 자연스럽게 음악 하고싶어할듯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 많이 배웠습니다. 목소리 좋으시네요. 설명도 좋구요. 축구 기술 설명 좋았어요 ㅋㅋㅋ
Bach가 더 대단한건 dynamic 쓰지않는데 화성이나 다른 음악내적요소로 구성을 함ㄷㄷㄷ
내용이 신선하고 멋진 영상이네요~ 아이들 수업용으로 링크걸어도 될까요?
30년만에 다시 피아노를 배우는 중이예요. 평소에 Bach곡들을 넘 좋아해서 Bach의 곡 중, Prelude 15번과 Fuga 15번 배우는 중이고요. 그래서 Fuga와 Invention이 뭐가 다른지 궁금했는데 Fuga는 정확히 알았네요. 다른 영상에서 설명했을진 모르지만, Invention도 설명해 주심 좋겠습니다. ~ 잼있게 잘봤어요.아 그리고 애들 키우는 부모로서.. 바흐의 뭐랄까 헌신적인 생계형 음악가로서의 모습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단지 자식이 많은게 대단하기 보다는 (13명 출산은... 후덜덜..근데 우리 외할머니도 옛날에 10명 낳으신거보면.. 가능은 한 것 같아요..ㅠㅠ) . 그들을 책임지고 키우느라 쳇바퀴로 살면서도 그렇게 훌륭한 곡들을 작곡하고.. 연주하고.. 기법을 개발하고.. 정말 다시 한번 대답하고 존경스럽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너무 감사히 잘봤습니다. 구독!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밋게봣어요!!! 이렇게 클래식 공부하니까 진짜 유익하네옹🥰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밈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집중해서 잘 듣네요. 교육용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 들어본음악들 대부분 알아보니까 바흐가 작곡한거라 놀란기억이..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요즘 학교에서 서양음악의 이해 교양 수업을 듣고 있거든요! 알클사랑 같이 들으니 더 유익해요!! 감사합니바하핳
평균율은 음악사적 가치 이런거 다 떼놓고 들어봐도 그냥 개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클래식에 관심이 생겨서 어제부터 다양한 유튜브 영상들 보고있는데, 이렇게 정확한 딕션과 적절한 위트로 구성된 영상은 처음이네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ㅋㅋ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ㅎㅎ 바흐는 현대에는 음악의 아버지로 추앙받지만 사실 18세기에는 대중들이 그렇게 즐겨듣던 음악은 아니었어요! 그때도 바흐보다 더 쉽고 짧은, 가사도 대중적인 노래들이 더 인기가 많았죠! 🥰
너무너무 좋은 바흐
푸가 형식 신기해서 알려주신 링크로 들었는데 대단하네요! 요즘 클래식에 빠져서 계속 듣고있는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알려주시니 재밌게 공부할 수 있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4:14 푸가가 아니라 캐논입니당! 정확히는 역행캐논!
잘배우고 갑니다~ㅎㅎ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바흐와 헨델 곡중에 바흐는 토카타와 푸가를 좋아하는데 뭔가 강한? 느낌이 강한 아버지?? 이런 느낌?이고 헨델은 울게하소서를 좋아하는데 성모마리아와 같은 어머니?? 품에 안겨 안식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제가 가져다 붙인듯하네요 ㅎㅎㅎ 이상으로 클알못의 감상평이었습니다!!!!
알클사님 피아니스트 예프게니키신 소개 영상 쫌 만들어보는거 어떤가요?!
클래식 좋아하는데 대박 유익한 정보네요.
ㄹㅇ 바흐 노래는 건반 누르는거 까지는 쉬운데 표현하기가 진심 까다로움
바흐가 슬프면 바흐흑..
차이콥스키가 웃으면 차이콥스키키
이 영상 보고 오늘 클래식 수업에서 커피쿠폰을 받았습니다...ㅎㅎ 꿀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알기쉽고 재밌는 클래식 영상 감사합니다.ㅁ! ) 아닛 저는 클래식입문자지만 바흐곡 좋아하늠데..!!
갓바흐
요즘 클래식듣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는데
덕분에 재밌는 히스토리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파하하하흐흐흐 ㅎㅎ 알클사 넘 재미있어요
바흐센세ㅠㅠ 사랑합미다
이 채널을 왜 오늘 처음 봤죠? 내용이 완전 좋습니다!
클래식 색소폰에 대한 얘기도 해주세요
1685년 독일 국적 음악의 부모님,, 재밌게 봤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도 교훈적이었지만 적재적소의 바흐흑, 바하하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바하하!
잉베이 맘스틴이 대단한 이유. 락커가 바흐, 파가니니, 베토벤을 락 음악의 형식에 담아냈으니...락 기타의 살아 있는 전설이지머.
2:26 이거 다 사라지면 제 존재 자체도 사라지는 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만으로도 끔찍해...
Aㅏ... 넘모 유익하자너
바하핰~~ 루형제와 재미나게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흐는 18세기 초중반때 주로 활동하고 65세를 살다가 1750년에 죽었습니다
당시에 65세면 장수한 편이예요
음악의 아버지가 되게한 원인중 애들의 아버지 역할 제대로 하느라 집안 건사하느라 음악에 더 빠지게 되었네요..
음악 의 아버지 바흐 존경합니다 😢
제가 어디서 들은 얘긴데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G선상의 아리아를 악마가 싫어하는 음악이라던데 정말 그런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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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은 언제나 짜릿해😆 바하핰
감사합니다! 바흐와 헨델 실내악곡 덕질중인데 넘 알기 쉽게 제가 왜 바흐와 헨델에 빠졌는지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 그냥 일본에서 갖다 붙인거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가져온거다
요일바 bring me 2019~😂😂😂😂😂😂😂 anybody JEB???
와... 바흐는 진짜 가장이였네... 경의를 표합니다
그래서 성당이나 교회에서 바흐의 음악을 사용하는 겁니다. 앞뒤가 달라도 음악의 노래가 똑같기에 천국의 음악이라고도 불려요. 악마노래는 거꾸로들으면 음이 달라지거든요. 예를들면 롤리폴리같이 가사뜻도 음도 달라지죠. 그래서 교회에서는 똑같은 하나의 음악만 들어요.바흐 노래가 검은사제들노래에 사용되는 이유이기도하고요
아아...... 요일바 선생님
정력왕 바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흐흨 바하핰도 개웃기네
바이올린 콘체르토도 해설영상 해주세요! 멘델스존이나 시벨리우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흐를 모차르트나 베토벤보다 좋아함 ㅎㅎ
그냥 요일바만 떠오르네..
바하하하하하 평균율을 왜그렇게 평론가나 애호가들이 물고 빠는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어느정도 이해하고 갑니다~
쇼팽, 리스트 등 낭만주의 음악으로 얼마전에 입문해서 듣다가 바흐곡을 첨 들었을땐 영 흥미가 없었는데
요즘따라 바로크시대 음악이 뭔가 마음을 편안하고 정갈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찾아듣기 시작하게 됐네요
아빠 사랑해요
ㅋㅋㅋㅋㅋ와우
바흐..인벤션 피아노학원 다닐때 겁나게 친게 기억이나는군요
하지만 음악의 시어머니는 언제나 요한 일렉트릭 바흐 선생님입니다
알클사님 혹시 그 타악기 남성 연주자분이신가 왠지 목소리가 비슷하게 들리네요
Miuet in G는 바흐가 아니라 크리스티안 페촐드라는 사람이 작곡한걸로 밝혀졌어요
브루흐 교향곡 3번 부탁해요...! 이 아름다운 곡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바흐 너무 좋아해요. 비전공자인데도 저한텐 어렵지만 악보구해서 연주하고 그랬어요. 바이올린곡은 샤콘느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제전 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식이 20명??😲😲😲
헐~~~
참으로 많은일을 했구만
애만들랴 레슨시켜주랴 작곡하랴
근데 죽은후에 빛을봤다니 안타깝네,,,
3:55 바하핰 쏘스윗
바흐... 자식들로 축구경기해두 되네 ㅋㅋㅋ
일본에서 붙인 거면 서양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거나 하나요?
넵 모르십니다. 예를들어 우리에게 익숙한 쇼팽 흑건, 겨울바람 이러한 제목은 쇼팽이 직접 붙인 제목이 아닙니다. 우리들에겐 일본에 의해서 익숙한 제목이지만 독일에서 이런식으로 말한다면 사람들은 못알아듣습니다. 전공생들이 괜히 쇼팽 에튀드 op.25 no.11 등의 난해한 번호를 외우는게 아니죠 ㅎㅎ
terrip 맞긴 맞습니다만 예시로 든 black keys, winter wind는 서양에서도 쓰는 말이고요, '승리'나 '추격' 등이 서양에서 쓰지 않는 이름입니다
@@성이름-l1y2m 제 경험상 모르신다고 말씀 드린겁니다만 설령 사용한다고 하여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쇼팽이 직접 붙인 제목이 아니기 때문에 에튀드 op.25 no.11을 겨울바람이라고 부르게 되면 표제적 성격을 띄게 되면서 쇼팽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쇼팽은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 곡을 겨울바람을 표현한 곡이구나 하고 해석을 하면 문제가 되겠죠??
terrip 이 부분은 피아니스트도 아닌 제가 강력히 주장할 것은 아닙니다만, 의도대로 안되면 뭐 어때? 라고 생각합니다. 쇼팽의 의도만큼 해석하는 피아니스트의 의도도 존중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가 하는 일이 이미 죽은 사람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는 게 아니니까요.
@@성이름-l1y2m 저도 그냥 피아노를 전공하는 일개 학생이긴 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잘못됐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에게 있어서 작곡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피아니스트가 곡을 해석하는 것은 나는 이 곡을 이렇게 연주하고싶다 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기에 쇼팽은 이러한 것을 원했을 것이다 입니다.
3:04왤케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