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여아, 미국) 중성화 수술을 시켰습니다,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 미안하고 안스럽고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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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0

  • @Atlmom
    @Atlmom 3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마음이 아파요.
    저도 많이 망설였을것 같아요.
    벨라의 힘없는 모습에 맘이 짠해요.
    벨라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처럼 느껴지네요. 벨라 건강해라.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부터는 조금 안아픈지 놀아달라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qp4pb7fr4q
    @user-qp4pb7fr4q 3 года назад +7

    벨라수술후 모습을보니
    저도 저희집강쥐 수술했던날이 생각나네요.
    큰 수술이였는데도 자기발로 걸어나오며
    그 와중에도 절보고 꼬리흔들며 좋아했던 모습을보고 눈물을 흘렸거든요.
    집에 데리고와서도 밤새 옆에서 간호하면서 눈물로 쳐다봤거든요.
    너무 괴로워 마세요.
    벨라 건강을위해 선택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세요.
    벨라 얼굴이 아파보여서 마음이 쨘하네요.
    강쥐들은 사람과달리 회복이 놀랄정도로 빠르답니다.
    맛난거 좋은거 먹이세요.
    다음편에는 벨라의 활기찬 모습 기대합니다
    벨라아빠 힘내시구요.
    벨라야 너도 어서 빨리 회복해서 똥꼬발랄모습 보여주렴.🐶❤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 컬러를 해야되는데, 벨라가 이걸 너무 싫어하는데다가 얼굴과 목이 얇아서 자꾸 빠지거나 얼굴이 눌립니다.... 안쓰러워서 잠잘때만 하고 나머지때는 수술 부위를 핥는지 계속 지켜봐 줍니다. 다행히 오늘 오후 부터는 꼬리도 다시 위로 올라가고 힘을 찾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이날을 생각하면서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Tina-pk7gm
    @Tina-pk7gm 3 года назад +3

    말씀에 벨라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이 묻어나네요. 자식같고 가족이 되다 보니 마음 쓰이시는거 이해 됩니다. 그래도 벨라가 그 와중에도 아주 건강해 보여서 (반질한 코와 털이 빛나보여요) 곧 좋아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중성화 시기 놓쳐서 생리로 고생하는 강아지를 키워본 입장에선 그 이유가 충분히 공감된답니다. 다시 건강하게 즐겁게 뛰노는 벨라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한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을 사랑으로 승화(?) 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youngkim6240
    @youngkim6240 3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그렇더라구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다른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자 아이는 안 아퍼하니 그나마 나았는데 여자아이는 아퍼해서 앉고 하루밤을 새웠는데 내가 주인이라고 이래도 되나 싶고 만감이 교차했어요. 자기만족이겠지만 사랑하고 더 사랑해주어야지 하고 생각한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일상을 잔잔히 설명해주셔서 힐링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위안이 됩니다. 저는 저만 생뚱 맞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가 했거든요..... 좀더 사랑해 줘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임빛나-p1d
    @임빛나-p1d 3 года назад +4

    벨라야 ~~~힘내 ....
    선생님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벨라도 나중엔 고마워 할 거예요
    고민스런 문제지만 저희 친정집
    강쥐도 아파보니 중성화 못시킨게
    후회되더라구요
    많은 병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병으로 인한 고통은 벨라에게 더
    힘들거예요
    벨라도 잘 이겨내고 선생님도
    더 벨라를 이뻐해주심 되죠
    늘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선생님은 정말 벨라를 사랑하시는
    진짜 좋은 친구이자 가족이셔요
    더욱 사랑하고 더욱 건강하게
    선생님과 벨라가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선생님도 힘내셔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미안함과 안쓰러움을 사랑으로 바꿔볼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ㅎ 요즘 벨라가 수술 뒤로 어리광이 늘어서 침대나 쇼파도 혼자 못올라가고 올려달라고 내려달라고 '낑잉~끼잉~' 소리를 냅니다. 처음엔 진짜 배가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맛난 간식을 보여주니 침대에서 펄쩍 뛰어서 손살 같이 달려오더라구요.....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아프다고 어리광을 부리니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말씀 주셔서 힘이 많이 납니다~

  • @gracechoe6233
    @gracechoe6233 3 года назад +4

    무척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겠네요.
    그래도 나중에는 가족들과 벨라를 위한방법 이 되실 겁니다.
    새끼 놓는것을 보는것도 여간 힘들지 않고 또 그 새끼들을 분양시키는것도 매우 힘들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잘 결정하셨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힘 내세요. 그래도 벨라가 장 하네요. 기특합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맞는 말씀 입니다. 지금도 사실 개인구(?)는 너무 많은 현실인데, 더이상은 무리죠. 하지만 이성따로 감정따로는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로 더 잘해주는 방법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화낼일이 있을때마다 이날을 생각하며 잘해줘야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politicaljustice8318
    @politicaljustice8318 3 года назад +8

    마음은 아프지만 오히려 잘하셨습니다 오히려 질병예방에 좋을 수 도 있습니다 넘 마음 아파 하지마세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면 됩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머리로 이해한 것과는 다르게 마음은 복잡하네요..... 벨라에게 좀더 잘해줘야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carebears7893
    @carebears7893 3 года назад +6

    맘이 정말 많이 아프시겠네요..... 강아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 쉬운 결정은 아니에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평생 잘 관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수술 안시키기도 하더라고요. 벨라가 이렇게 중요한 과정을 거친만큼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바래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처음에는 '평생 내가 데리고 살거니까 내가 관리 잘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해서 중성화 안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니 중성화가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었습니다. 합리적인 결정이라곤 해도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 없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inokan4031
    @inokan4031 3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중성화시키고 영문도 모르고 아퍼하는 아이를 보고 후회했어요
    안타까우나 할수없었지요
    그러나 공 기운차리고 오히려 더 오래산다니. 위를로 합니다만서도
    살찌는것을 조심해야한다더군요
    저희아이는 살이 많이쪄서 힘들어했었읍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벨라는 살이 잘 안찌는 종이지만 앞으로는 조심 해야겠네요. 미안했던 마음만큼 더 잘해줄려고 다짐은 했는데, 생각 만큼 잘 해줄 지는 모르겠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dy2hs5gr1h
    @user-dy2hs5gr1h 3 года назад +3

    맘은 짠하지만 얼릉 회복되어 저렇게 쏜살같이 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뭔가 생각이 많은것같은 벨라모습이 슬프네요 😥🥺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미안한 마음의 반이라도 앞으로 더 잘해주려고 생각중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cs6fd2ib1x
    @user-cs6fd2ib1x 3 года назад +3

    많이 컷네요.안쓰러우시죠?부모맘은 다 같죠.어려서 금방 회복할거에요.중성화 안시키면 유선종양에 자궁축농증..등등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지금 조금 힘드셔도 나중을 생각하면 잘하신거에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3일차인데, 어제 저녁부터는 다행히 다시 활발해 졌습니다. 다만 어리광이 좀 더 심해진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침대에 오르거나 내릴때도 꼭 올려달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도 안볼때나 없을때는 혼자서도 훌쩍 훌쩍 잘 올라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thelifeofacotondetulear-6930
    @thelifeofacotondetulear-6930 3 года назад +2

    벨라 힘없는 얼굴 보니 맘이 아프시죠
    콩이는 1살 되었을때 중성 수술 했는데요
    마취깨서 집에 데려왔는데 완전 겁에 질려 살려달라고 우는거에요
    맘이 아찌나 아프고 미안한지 정말 그랬어요
    그래도 오래살기위해 꼭 해야한다고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다들 말씀하시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벨라가 이제 잘 회복하고 뛰어다니죠!🐕🐕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말씀 하신 그대로 였습니다.... 지금은 잘 뛰어다니고 다시 명랑해 졌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산다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오늘 산책하다가 동네 분을 만났는데,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를 이동네에서 처음 봤다며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자기도 키웠는데, 17년 살다 갔다고 하며 사진도 보여주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도 잘 키워서 20년 넘게 키워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thelifeofacotondetulear-6930
      @thelifeofacotondetulear-6930 3 года назад +1

      @@soisee5050 우리 모두의 소원은 견생 20년이죠 ㅋㅋ
      벨라 화이팅!!
      다음영상에서 신난 벨라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

  • @cindykim251
    @cindykim251 3 года назад +5

    그렇지요... 벨라의 생각은 반영이 안되고..함드셨을거 같아여...
    펄쩍펄쩍 뛰놀던 벨라가 얌전히 있으니 저또한 맘이 좀 그러네여.
    그래도 잘 하셨어여. 저도 해외에서 온 강아지 입양했는데 그 당시 나이가 한살반이였어여..근데 5개월된 새끼가 2마리나 있었어서...
    애기가 애기를 낳구나..하고 안타까와했었네여...암튼 벨라가 빨리 회복되어서 막 뛰어나디고 재롱부리고 하면 좋겠네여..
    힘내세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말씀 하신 그런 상황을 보면 중성화 수술은 필수인데, 마음은 영 편안하지를 못하네요. 옳은 결정인것 같은데, 마음은 편치 않은.... 이런 상황입니다. 벨라에게 화 낼일이 있을대마다 이날을 생각해야 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pippipapi8201
    @pippipapi8201 3 года назад +2

    저희 아이도 이번에 중성화를 할때 경진님처럼 제가 고민이 참 많았는데 저희 친정집이 반려동물이 몇몇이 있었거든요. 이모님이 사정이 생겨 키우지못해 저희가 데려왔던 아이들 이었는데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아이가 생리를 할때, 계속 핧고 또 본인이 많이 불편해하고 아래가 생각보다 많이 붓고 그 시기엔 조금 아파했거든요. 또 다른 여자 아이는 중성화를 하지 않았고 예전에 새끼를 낳은 적이 있었는데 중성화를 하지 않아서 그랬다고 할순 없지만 자궁암에 걸렸고, 3년 정도를 항암치료하면서 투병하고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었어요. 저희는 아이를 교배를 할 생각이 없었기도했고, 자궁관련 병을 그나마 그래도 예방할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했지만 해주었답니다. 경진님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들으니, 작년 저희의 마음이 생각나네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말못하는 개이지만 같이 지내다 보니 사람을 대하는것과 다를 바가 없네요.... 다행히 저희 벨라가 수술이 잘되어서 부작용도 없고 수술 부위 감염도 없었습니다. 어제 실밥 풀었구요. 저희 벨라는 행후 출산 계획이 없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은 건강 등을 고려할때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후 다시 건강하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불편하던 마음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sungahkang323
    @sungahkang323 3 года назад +2

    님의 깊은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도 11년된 강아지를 처음 키우면서 배운게 이제 모든 애완동물 자체를 반대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우리와 동등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은 우리인간을 위한 즐거움,외로움을 달래는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아직은 나이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거 저거 생각이 많아지네요. 뭔가 결심할때 확신이 점점 더 안드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 불혹' '지천명' 은 예전에 정보가 없을때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많아지니 생각할 것도 많고 고려할 것들이 많아지니 생각이 자꾸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ie2hj5sf4p
    @user-ie2hj5sf4p 3 года назад +6

    제 강아지(여아) 어릴때 중성화 안해서 14살에 성기에서 고름나오고해서 15살에 자궁적출했네요 ㅠㅠ 버텨준게 신기해요 지금 17살인데 건강하답니다! 중성화는 필수입니다 나중에 아픈모습 보는거보다 나아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댓글님은 사랑으로 키우셨으니 몸은 힘드셨어도 마음은 안 아프셨겠네요. 어차피 강아지 안 낳을거면 중성화가 당연한데도 영 마음이 편칠 않네요. 그래도 강아지 건강에는 좋다고 하니 위안 삼으려구요~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무명유튜버-e6g
    @무명유튜버-e6g 3 года назад +3

    해외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한국에선 안 하면 주인을 욕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반려견/묘에겐 필수라고
    경진님의 마음을 벨라도 알아줄거에요 말이 안통하는 동물도 눈을 보고 말하면 진심이 통하는것 같더라구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벨라의 건강에는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이 위로가 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lu1kq6oh1w
    @user-lu1kq6oh1w 3 года назад +2

    토닥토닥 고생했네요 벨라♡♡ 이제 건강하게만 자라자🧡 코리도 곧.. 중성화 하는데 맘이 편치않네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거의 다 나아서 상처도 잘 안보이긴 합니다. 중성화 수술뒤에 호르몬 변화 때문에 식욕이 왕성해지고 살이 진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중성화 수술 하고 목에다 거는 저 '칼라' IG한테는 안맞는것 같아요. 목이 너무 얇아서 오는 날만 잠깐 하고 빼버렸습니다. 대신 거의 24시간 붙어서 못 핥게 했습니다. 핥을려고 하면 약간 혼내는것 처럼 하니까 다행히 알아서 핥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무사히 2주정도 지나고 실밥 뺐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돈이라도 아끼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제일 비싼(?) 동물 병원에 가서 중성화 수술 했었는데, 별로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을것 같더라구요....
      코리도 이제 곧 해야겠네요. 걱정이 좀 되시겠습니다.

    • @user-lu1kq6oh1w
      @user-lu1kq6oh1w 3 года назад +1

      @@soisee5050 코린 모래 예약해놔서 이제 수술하러 가요..😭 아이쥐 전용으로 넥카라를 미리 준비해봐야겠네요 원체 가만히 있는애가 아니라 걱정이 앞서네요ㅠㅠ힝ㅋㅋ 지금은 벨라가 아주 건강히 회복해서 다행이에요😊 늦었지만 벨라 개린이 된거 축하해여🧡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user-lu1kq6oh1w 이칼라를 IG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밥도 안먹구요. 그래서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같이 있으실 때는 칼라 풀어주시고 계속 봐주세요. 핥으려고 하면 '안돼' 그렇게 해주시면 강아지가 훨씬 편안해 합니다. 아무튼... 저는 벨라가 처음 키워보는 거라서 수술 전후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 @user-dd6kh7sv4k
    @user-dd6kh7sv4k 3 года назад +3

    힘내세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ludwiglee2115
    @ludwiglee2115 3 года назад +3

    저희 강쥐도 이틀전에 했습니다. 미안하넹ㅅ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2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역시 합리적인 결론은 중성화 수술인데.... 그래도 역시 마음이 좀 아픈건 어쩔 수 없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bossvicky8864
    @bossvicky8864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고민했지만 사람과 달라요. 안아프고 우리 곁에 잘 지내는 것이 더 좋아요. 전 강아지가 3번째랍니당^^*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맞는 말씀 입니다. 모든 이성적 상황 판단이 중성화가 좋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막상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 얼굴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거나 흔들렸었습니다. 이왕 결심하고 시행한것이니 건강하게 20년 키워 보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세상이 좁군요. 비키 관련 분이신것 같네요 ㅎㅎㅎ 저는 Lazylambs Films 운영하는데, 댓글님 아는 분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 @bossvicky8864
      @bossvicky8864 3 года назад +1

      @@soisee5050 맞아요.
      저 vickyc5의 비키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bossvicky8864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현장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ut6fi7xo1o
    @user-ut6fi7xo1o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한번도 아기를 가지지 않은 슈나우저미니어처를 키우다가 자궁축농증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 주었는데 벌써 8년이 훌쩍 지난 일이네요. 임신을 안시키신다면 병에 걸리기 전에 해주시는게 좋으실 수 있어요. 그러나 맘은 안좋다는것ㅠㅠ 지금은 아주 건강하답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이 이성적으로 옳은 판단일것 같은데도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 없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qj4kg1qc5l
    @user-qj4kg1qc5l 3 года назад +3

    의외네요~~ 미국은 법적필수일줄알았어요!! 중성화는 고민사항이 아니라 접종같은기본이에요 아픈건 아마 진통제를 좀더잘썼으면 좋았을건데 한국에서는 수술후 안아파하게 약을 잘쓰거든요 저다니는병원은 오히려 수술직후 날라다녀요ㅎㅎ 그시기에 빨리 중성화해주셔야 유선종양(암)이나 난소혹(중성화안하고나이들면 속에 물혹엄청크게생기기도해요) 무조건 하시는게 지금은 정답입니다~~단지 아팠다하니 진통제 톨펜 메타캄 펜타닐패치등등 진통제 좋은거 많으니 상담받아보세요 외국세미나는 진통관련많다해서 더 관리잘될거같은데 왜 그렇게 주인분맘아프게 벨라가 수술후아팠을까요ㅜㅜ캐나다는동물병원비용이너무비싸서한국왔을때진료받고가는것도봤어요다음편이기대되요!!! 미국진료비도궁금하네요 너무잘하신거같고 애쓰셨어요 이제 수술은 다시는 없기를^^
    여담으로 미국프로플랜사료를우리냥이들이참잘먹었는데지금은못사거든요저는미국냥이들이부러워요미국은여러가지로멍냥이에게는좋은나라같아요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수술하고 나오는데, 병원에서 말씀 하시길, 저희 벨라가 엄살이 좀 심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잘 됬고 진통제 때문에 그렇게 아프지는 않을텐데 근처만 만져도 '깨갱' 그런다고 하네요. 워낙 예민한 종이라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비용은 사전 검사비(피검사등) 200150불 나왔고 수술 당일에 진통제등 약값 포함해서 642불 나왔습니다. 총 $800불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동부에서 여아 중성화 비용은 $120~$1000불 정도로 아주 다양합니다. 동물보호협회 같은데서는 실비 $120 정도만 받구요, 중성화 전문 병원(어감이 좀 이상합니다만..)에서는 $200~$300 정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 동물 병원에서는 $350~$1000불 정도로 가격 편차가 아주 큽니다. 저는 개 키우기가 처음이라 다소 비싼 곳으로 다닙니다(30% 정도는 더 비싼것 같아요) 마음의 위안이라도 받는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미래결정을 보호자가 일방적으로 하는것 같아서 사회적으로도 필요하고 강아지 본인 건강에도 좋은 중성화 수술이지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왕 중성화 수술 까지 한것 이제는 잘 관리 시켜서 20년 데리고 살 작정입니다.
      프로플란사에서 나오는 사료도 좋지만 유산균, 이게 진짜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긴 한데(사람 먹는것보다 비쌈 1회분에 1불) 진짜 결과는 좋네요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bell언니
    @bell언니 3 года назад +4

    중성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아시고도 불편하신마음은 반려견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해주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lydial3297
    @lydial3297 3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강아지 중성화 수술 반대하는 일인이었는데, 작년 두달간 다른 집에 맡길일이 생겼어요. 마침 두번째 생리와 겹치는 시기였죠. 그래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수술을 시켜줬네요. 다른 부작용은 없는데 살이 많이 쪄요. ㅠㅠㅠ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현실과 이상은 항상 괴리가 이는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미래를 제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살이 원래 안찌는 강아지라서 살찌는 부작용은 없을것 같긴 합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jinchulpark4710
    @jinchulpark4710 3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쉘티 5개월 된 녀석이 있는데 수술시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정말 미안할 것 같아요. 어려운 결정 하셨습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1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비슷한 마음 일것 같습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정말 많은 갈등을 하게 되네요..... 이성과 감성이 정말 따로 움직이네요....
      키우시는 강아지와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벨라는 벌써 다 잊고 저에게 좋다고 꼬리를 흔드네요.......

    • @jinchulpark4710
      @jinchulpark4710 3 года назад +1

      @@soisee5050 강아지의 측은한 눈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약해 집니다. 얼마나 믿고 따르는지 모릅니다. 저희는 새끼를 낳게 하려고 합니다.

    • @soisee5050
      @soisee5050  3 года назад

      @@jinchulpark4710 저도 똑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현실과 주변 분들의 견해에 제 뜻을 접었습니다..... 둘다 맞는 이야기라서 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댓글님 강아지가 행복하게 살것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