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공감되네요.아무리 집에만있어도 나혼자 조심한다고 되지도 않고....ㅜ4일에 택배 들일려고 문열려고하는데 2미터도 안떨어진 빌라 바로 앞집. 문을 마주보고있는데 구청직웜이와서 앞집문열어놓고 자가격리 안내를 한 10분넘게 하고있더라구요. 바로옆집에서도 확진자 밀첩접촉자가 자가격리하는구나 저사람도 격리해제전검사에서 양성나올수도 있겠구나하니 정말 저도 남의일이아닌거같네요. 현실에 이젠 너무 밀집되어있는 환경때문인지 우울하다못해 화가나고 밥맛도 없고 걱정에 공포에 화가나네요...너무 오래되니 지치네요...집이라도 넓고 옆집이 좀멀리있으면 모르는데 우리집문하고 앞집문 진짜 2미터도 안되니 너무 불안하네요..😥왜냐하면 우리 부모님 두분다 심장병이고 저희 오빠도 고혈압.당뇨약 먹으니..서울에 모두 사는 우리 가족들.내가옮기는건 아닐까도 걱정되고. 고혈압당뇨심장질환이 제일 치명적이라고 하니까 제가 걸리는거 보다 가족들 이 너무 걱정되요. 우리동네 인구가 너무 밀집되있으니. 매일 지하청타고 출퇴근하는 오빠도 걱정 너무너무 걱정되요..아직도.ㅠ
걱정이 되는게 사실은 정상입니다..... 제 와이프가 일하는 병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퇴원 준비를 하던 환자들 중에도 갑자기 상황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지금은 초기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쉬운 병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미국에 살고있습니다. 저분말대로 수치는 심각하나 사회적분위기는 평온까지는 아니더래도 무감각해진건 사실입니다. 인구수도 많지만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다시말해 특정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구밀도가 한국에 비할수 없이 낮기때문인 이유도 클거라 생각됩니다. 쉽게말해 가족이나 친구 지인까지는 아니더래도 지인의 지인정도는 감염자가 있고 그로인해 간접경험을 할 찬스가 별로 없으니 이곳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짜뉴스 라던가 독감정도의 질병으로 여기는 분위기 입니다. 정부나 언론에서 보다 경각심을 줄수있는 분위기를 잡아줘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트럼프란 인물은 오히려 그 반대의 영향을 준 사람이었구요.. 저야 한인이 많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제가 있는곳은 비교적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차로 40분정도만 나가도 많이 무감각한 모습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 이땅을 떠날수도 없고 정말 우리끼리만의 고민같은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확진자 몇백명인데도 소상공인은 다 죽는다고 하는데, 미국처럼 진자 힘들어 지면 얼마나 힘들어질지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는 비즈니스 아예 망한 상태거던요...... 처음부터 마스크만 잘 써줬어도, 정부타원에서 미리미리 방역 용품만 준비 했어도, 최소한 이정도는 아닐거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조심 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솔직히 여기서도 죽을 맛입니다.... 자영업자들만 죽어나는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 같습니다. 미국이민 1세들은 대부분 자영 업자들이거나 그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많이 힘듦니다. 저도 사실 올해는 그냥 망했습니다..... 어디가서 하소연 할데도 없고 건강마저 잃으면 다 잃는 거기 때문에 이왕 이렇게 된거 속편하게 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karmaoo3865 한국도 이제 예전에 잘했던 시절은 잊고 새로 시작 해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코로나가 퍼지는 와중에도 에어로빅, 헬스장, 사우나 같은 곳을 이용하고 집단 감염 되었다는 뉴스를 보니, 그동안 코로나를 너무 잘 막았던 것이 사람들을 방심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어느주인지... 알것 같습니다. 각자 조심 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물론 100% 환영 하지만 초기에 약간 불안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적인 측면에서요.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쌓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는군요. 제 와이프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데, 의무사항으로 백신을 맞을 거라 예상 되서 걱정이 좀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살집이 있는 사람이 살이 좀 빠졌을 경우는 아무도 못 알아보는게 정상인데, 임빛나님은 독수리의 눈을 갖으신것 같습니다. 바로 알아 보시네요. 대략 25파운드(11KG) 빠졌습니다. 벨라와 매일 산책을 하고 있고 또 약간 상식적이지 않은 맥주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 나중에 재미로 한번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저희 가게 손님들도 점점 마스크를 안쓰고 옵니다. 가게 앞에 반드시 마스크 쓰고 들어와야 한다고 적었는데도 그냥 들어와요. 친한 손님은 미안해 할때 제가 그냥 마스크 주면서 쓰라고합니다. 저만 조심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속상해요. 벨라와 따님 잘있죠..ㅎ
안녕하세요, 그동안 시즌 마무리 하는 바쁜 일들이 좀 있어서 동영상을 못 만들었습니다. 12월 부터는 한가할 예정이라서 동영상 업로드를 많이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조지아에서도 마스크 쓰는 문화가 많이 좋아 졌다고(공공장소에서) 들었는데, 지역마다 많이 다른가 보네요. 일하실때 아무리 힘드셔도 마스크 꼭 쓰시고 식사도 꼭 밖에서 하세요. 저도 일할때 마스크 2개씩 쓰고 일합니다. 목요일날 코비드 2차 테스트 받았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음성일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이제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되어서 잘 뛰어 높니다. 오늘도 공원 가서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ㅎㅎㅎ 다만 어리광이 더 늘어서 말을 더 안듣네요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미국이 이럴줄은 몰랐죠. 하지만 어떻게 다시 생각해보면,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이 퇴보했다기 보다는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전세계 탑클라스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이번 선거 결과에서 보여줬듯이 미국이 아직은 자정 능력이 남아 있다는 것인것 같습니다. 이편이 좋고 저편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 명백한 잘못은 선거로 심판 할 수 있다는 거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전업 유튜버가 아니라서 비교적 한가할때 동영상을 제작 하는데, 최근에 좀 바빠져서 많이 못 올렸습니다. 아직 다 끝나진 않았지만, 최근 미국이 확진자 18만명돌파했고 한국도 비교적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시간을 따로 내서 동영상 한편 올리게 되었습니다. 12월에 접어 들면 비교적 한산해 지니 그때 많이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 말씀 대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좀 무섭고 접촉 자체를 피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9개월 가량 진행되다보니 피하고만 살수도 없고 겁을 내고만 살 수도 없더라구요. 요즘은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라고 각오(?) 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각오' 가 생기니 방역에 약간 소홀해 지는 측면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절대 지키는 방역 룰이 있는데, 마스크 쓰기, 공공장소에서 식사 안하기, 손 자주씻기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셨네요. 지금은 어쩔수 없이 각자가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시대 인것 같습니다. 이곳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두번째 록 다운 한 상황 이지만, 사람들은 그냥 평상시 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종들은 오픈 하진 않지만......
이곳 텍사스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심각합니다. 뉴욕의 숫자를 벌써 넘겨버렸죠. 병원마다 입원실이 없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겉모습은 이상하리만큼 평온 그 자체입니다. 한국에 살고있는분들은 상상이 안가실거예요. 이곳 텍사스는 식당들 75%만 오픈하라고 했지만 실상은 100%오픈들을 하고있어요. 안전거리 유지는 싸인판만 무심히 걸려있기만합니다.
식당 75%도 부족한데..... 그나마도 안지키다니요.... 텍사스에 사는 지인 말을 들어보니 그나마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은 조금 나아 졌다는데(초기에 비해서) 텍사스가 워낙 넓어서 동네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말씀 드리는건데, 혹시라도 결혼식에 초대 받으시면 절대 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뉴져지에서도 손님의 80%이상이 감염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종업원들만 안걸렸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것들은 살다보면 어찌 어찌 조금씩 어기게 되는게 인지상정이지만 결혼식 만큼은 절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트럼프 잘못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처음부터 마스크 독려하고 제대로 대처했으면 이랬을까 싶네요. 지금도 수만명이 모였던 랠리도 고맙다고 트윗하는것 보고 분노가 들끓었어요. 왜 그 대가를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치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시 코로나병동으로 돌아가서 일하는 중이에요. ㅠㅠ
요즘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요즘 NJ도 병원마다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를 처음부터 전문가들 의견을 따르고 잘 관리만 했었어도 재선 확률 99%였는데, 본인이 초래한 결과죠. 이번 대선 결과를 보니 여러가지 우려스러운 점 보다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자정 능력이 있는 미국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안심되는 결과였습니다. 저도 요즘 일할때 마스크 2개씩 끼고 일합니다. 오늘 코비드 검사 결과 나왔는데, 다행히 안걸렸네요, 항체도 없구요. 미신 스럽기는 하지만, 코로나에 좀 강한 체질이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ㅎ 서니님도 코로나에 강한 체질이신것 같구요. 코로나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제가 있는 곳은 도시에서 좀 벗어난 곳인데, 이곳은 큰 도시쪽에 비해 확진자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안일하게 생각해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그거 그냥 감기 같은 거야"...이리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은 것 같고요. 마스크를 쓰는 사람 중에 어떤이들은 마스크 앞,뒷면 할 거없이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꾸깃꾸깃...ㅜㅜ 걍 바지 뒷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푹 찔러뒀다가 눈치봐야 하는 곳에서만 살짝 꺼내 잠깐 착용하고 다시 뒷주머니에 푹 찔러 넣고...이렇게 마스크 사용법을 잘 모르는 이들도 정말 많은 것 같더라구요. 새 마스크로 자주 갈아 사용해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앞으로 추수감사절에 다음달엔 크리스마스도 있는데 이대로 계속 가다간 정말 큰 일 나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빨리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영상 잘 봤어요. 경진 님과 가족들 그리고 벨라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당! ^^
제가 일할때 마스크를 2개씩 쓰는데 마스크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그래도 그 덕분인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서 일을 했는데도 지금까지는 코비드 안걸렸습니다. 마스크는 일한 그날 그곳 휴지통에 버리고 옵니다. 일이 길어질때는 중간에 한번 교체 하구요. 추수감사절과 연말 연시가 걱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제.... 걱정 한다고 뭔가가 될 수준을 넘어 선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방역도 못하고 경제도 못잡고 어중간하게 자영업자들만 피해 보는 상황이 지속 될까봐 걱정입니다. 요즘 정말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각 주마다 병상이 이제 모자랄 지경이라고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2월에는 한가해 집니다. 이거 저거 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저도 알러지 증상이나 가벼운 감기몸살 증상이 나올때마다 가슴이 덜컥 덜컥 합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코로나에 감염되고 무증상이 아닌 증상이 나오는 케이스는 열이 아주 심하게 난다고 합니다. 다른 목아픔, 피곤함, 두통(제가 격으면서 가슴이 덜컥 덜컥 했던 증상들)등은 코로나 초기증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일 눈에 띄게 다를 것은 고열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시면 안심 될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도 보험 유무와 상관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많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 저기 룰이 달라서 보험에 가입 하고도 돈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잘 알아보시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카지노는 별로 안 좋아 해서 미처 그생각은 못해봤네요. 뉴져지 기준으로는 카지노는 영업 합니다. 다만 수용 인원의 25%만 받을 수 있고 모든 종업원과 입장객이 마스크를 써야되고, 6피트 사회적 거리와 각 이용 후에 기계를 닦아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지켜질까 의문입니다. 역시 뉴져지 기준으로 일반 모임은 지금 다시 강화 되어서 10명 이하의 모임만(실내) 허용되고, 실 외는 100명 (추수감사절에는 경찰이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불법 모임이지만 이것까지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그리고 식당은 수용인원의 25%(곧 이마저도 금지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외 다이닝은 제한 없고요(지금은 추워서 힘들지만요) 종교모임과 결혼식은 수용인원의 25% 내에서 최대인원 150명까지 입니다. 락다운 기간에는 슈퍼마켓 입장객 제한도 있었는데 풀렸는데요 곧 다시 시작 할거라는 소문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네, 풍토병으로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이 대규모로 감염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를 보면 그 수순을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고 3~4년 정도 뒤면 '무서운 독감' 정도로 안착 될것 같습니다...... 인류가 무능 하다기 보다는 자연을 너무 쉽게 보거나 현대의학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강아지와 매일 산책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사이가 워낙 안좋아서 그렇지 이번 코비드 사태에서는 나름 주는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아무리 무능하고 통계조차 속일지라도, 개개인이 알아서 마스크를 쓰면 미국이나 유럽 처럼은 안된다는 거죠..... 일종의 반면교사와 같긴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 할때 일본의 경우를 보면 다소 안심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늘어도 미국이나 유럽처럼은 되지 않은 것이 99%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월부터 커피도 안사먹고 지낸는데요 벤쿠버도 이제 마스크를 다 쓰고 생활해요 근데 줄서있다 주문을 할때면 마스크 벗고 말하는거에요 아무래도 마스크쓰고 말하면 잘 안들리니 그렇다지만 이런 코로나 상황을 아직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거같아요. 그러니 전 국민방역이란 힘든거같아요
100%에 가깝게 동참을 해야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렇게 많이 퍼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캐나다는 미국에 비하면 상황이 많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일을 할때는 마스크를 두개 쓰는데(외부마스크는 일하는 도중 자주 갈고 버립니다) 미국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마스크를 안쓰고 이상한 눈으로 저를 봅니다 ㅎㅎㅎㅎ 그나마 제게 살고 있는 뉴져지 뉴욕 부근은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씁니다. 공공장소에서는 필수이기도 하구요. 겨울이 들어서서 많이 추워 졌네요. 저희집 벨라는 추위를 너무 싫어해서 요즘은 산책도 잘 안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한국에서 개 옷 두개를 주문 했는데, 제 옷보다도 훨씬 비싸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한국은 국민들이 모두 마스크도 쓰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니 걱정하고 있는겁니다. 나라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없어요. 자영업자들이 힘들고 수험생 가진 부모들 등등 다들 자기 관점에서 걱정하고 힘든거죠. 완전 종식은 힘들다고 정부도 인정하고 있는거 같네요.
인간의 심리가 원래 그런겁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겁먹고 우왕좌왕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치고 만성이 되면 그냥 되는대로 받아드리고 살게 됩니다 덩치가 큰 나라이고 인구도 많은데다 무엇보다 지도층의 무책임으로 초기 대응이 실패했기에 미국은 앞으로도 쉅지는 않을겁니다 한국에서 6.25 때 전선에서 그많은 군인들과 민간인이 죽어나가도 대구 부산의 카바레에서는 쿵짝 거리며 남녀가 춤추고 돌아가더랍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아무리 코로나 많이 걸리고 죽어도 똑같은 어이없는 상황은 이어질겁니다
전쟁 중에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이서도 사람들이 웃고 떠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이 빠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미국의 사태는 적응을 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적응 하는게 인간의 본성) 말씀 하신대로 초기 대응 실패와 더더구나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벼운 것이라는 인식을 퍼뜨렸다는게 문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정도 책임 있는 자리의 사람들이 이정도까지의 결과를 만들었다는것은 범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법률적으로야 책임을 지울 수는 없겠지만, 도덕적 민사상으로는 책임을 져야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거 결과로서 어느정도 책임을 지게 된거긴 하지만요. 영상에서도 간략하게 말씀 드렸지만, 제가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이는 상황에서 거의 밀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일을 합니다. 그사람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제가 마스크를 계속 쓰고(일하는 동안 절대 벗지않고 여러가지 지침대로 최대한 했습니다) 일을 해서 저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경우가 특수 하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 미국의 지금 사태는 마스크를 쓴다는, 여러 방역 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최대한 조심 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사사건건] 러시아 파병, 북한 내부엔 이렇게 소문났다 (조한범)](http://i.ytimg.com/vi/oSHcgEuefdA/mqdefault.jpg)
![[사사건건] 러시아 파병, 북한 내부엔 이렇게 소문났다 (조한범)](/img/tr.png)
![[홍사훈의 경제쇼 플러스] 유대인은 왜 똑똑하고 부자가 많을까? | KBS 230819 방송](http://i.ytimg.com/vi/FkU2ytTfpcI/mqdefault.jpg)
너무너무 공감되네요.아무리 집에만있어도 나혼자 조심한다고 되지도 않고....ㅜ4일에 택배 들일려고 문열려고하는데 2미터도 안떨어진 빌라 바로 앞집. 문을 마주보고있는데 구청직웜이와서 앞집문열어놓고 자가격리 안내를 한 10분넘게 하고있더라구요. 바로옆집에서도 확진자 밀첩접촉자가 자가격리하는구나 저사람도 격리해제전검사에서 양성나올수도 있겠구나하니 정말 저도 남의일이아닌거같네요. 현실에 이젠 너무 밀집되어있는 환경때문인지 우울하다못해 화가나고 밥맛도 없고 걱정에 공포에 화가나네요...너무 오래되니 지치네요...집이라도 넓고 옆집이 좀멀리있으면 모르는데 우리집문하고 앞집문 진짜 2미터도 안되니 너무 불안하네요..😥왜냐하면 우리 부모님 두분다 심장병이고 저희 오빠도 고혈압.당뇨약 먹으니..서울에 모두 사는 우리 가족들.내가옮기는건 아닐까도 걱정되고. 고혈압당뇨심장질환이 제일 치명적이라고 하니까 제가 걸리는거 보다 가족들 이 너무 걱정되요. 우리동네 인구가 너무 밀집되있으니. 매일 지하청타고 출퇴근하는 오빠도 걱정 너무너무 걱정되요..아직도.ㅠ
걱정이 되는게 사실은 정상입니다..... 제 와이프가 일하는 병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퇴원 준비를 하던 환자들 중에도 갑자기 상황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지금은 초기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쉬운 병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말씀 전부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랫만이네요. 반가워요 ^^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미국에 살고있습니다.
저분말대로 수치는 심각하나 사회적분위기는 평온까지는 아니더래도 무감각해진건 사실입니다.
인구수도 많지만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다시말해 특정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구밀도가 한국에 비할수 없이 낮기때문인 이유도 클거라 생각됩니다.
쉽게말해 가족이나 친구 지인까지는 아니더래도 지인의 지인정도는 감염자가 있고 그로인해 간접경험을 할 찬스가 별로 없으니 이곳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짜뉴스 라던가 독감정도의 질병으로 여기는 분위기 입니다.
정부나 언론에서 보다 경각심을 줄수있는 분위기를 잡아줘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트럼프란 인물은 오히려 그 반대의 영향을 준 사람이었구요..
저야 한인이 많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제가 있는곳은 비교적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차로 40분정도만 나가도
많이 무감각한 모습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 이땅을 떠날수도 없고 정말 우리끼리만의 고민같은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확진자 몇백명인데도 소상공인은 다 죽는다고 하는데, 미국처럼 진자 힘들어 지면 얼마나 힘들어질지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는 비즈니스 아예 망한 상태거던요......
처음부터 마스크만 잘 써줬어도, 정부타원에서 미리미리 방역 용품만 준비 했어도, 최소한 이정도는 아닐거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조심 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시민의식만큼은 한국이 최고죠 아직 부족한게 많은 대한민국이지만 이런면에서는 진짜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네, 해외에서 보면 더 자랑 스럽습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ㅋ 시민의식이 아니고 집단주의겠죠. 이런 상황에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 얘기만 꺼내도 욕하잖아요. 목숨은 건졌지만.. 반면에 속으론 죽을만큼 힘든 사람 많습니다.
솔직히 여기서도 죽을 맛입니다.... 자영업자들만 죽어나는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 같습니다. 미국이민 1세들은 대부분 자영 업자들이거나 그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많이 힘듦니다. 저도 사실 올해는 그냥 망했습니다..... 어디가서 하소연 할데도 없고 건강마저 잃으면 다 잃는 거기 때문에 이왕 이렇게 된거 속편하게 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LOvE-tc5gu 여기 미국도 차라리 집단주의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들 이기주의적이라.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것을 무슨 자랑인 양.
@@soisee5050.. ??? ¹ ㅎ
안녕하세요^^
대구는 거리를 다녀보면 거의 마스크 안쓴 사람은 없고 오늘 확진자 한명 나와습니다
전 인류의 바램인
코로나에서 빨리 해방되었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씀 입니다. 그나마 백신, 치료제의 성공 소식을 들으니 내년즈음에는 뭔가 전환점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제 대구가 잠잠해지니 수도권과 호남지역... 광주가 난리네요..
@@karmaoo3865 한국도 이제 예전에 잘했던 시절은 잊고 새로 시작 해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코로나가 퍼지는 와중에도 에어로빅, 헬스장, 사우나 같은 곳을 이용하고 집단 감염 되었다는 뉴스를 보니, 그동안 코로나를 너무 잘 막았던 것이 사람들을 방심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희 주는 주지사부터가 마스크를 안쓰고 파티를 열어요.. ㅜㅜ 백신 나오기 전까지는 그저 몸 사리고 살려구요..
어느주인지... 알것 같습니다. 각자 조심 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물론 100% 환영 하지만 초기에 약간 불안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적인 측면에서요.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쌓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는군요. 제 와이프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데, 의무사항으로 백신을 맞을 거라 예상 되서 걱정이 좀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영상 올리셨네요..
바쁘시겠지만 영상 자주 올려 주세요..!
늘 응원 합니다!
준범이 아빠 맞지요? ㅎㅎㅎ 저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 나왔습니다. 음성이네요. 다행히 안걸리고 올해는 잘 넘어 갈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땡스기빙 잘 보내세요~
와우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번지 점프하듯 사는 인생 같아요
일상의 소중함이 그립습니다
슨생님 벨라는 좋겠어요
마스크 안해서 ~~^^
최고의 백신이 마스크고 거리두기
차분히 지키는 거겠쥬
늘 건강하시고 담 생에는 앵커로
태어나셔요...^^
코로나 이겨내고 전세계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살집이 있는 사람이 살이 좀 빠졌을 경우는 아무도 못 알아보는게 정상인데, 임빛나님은 독수리의 눈을 갖으신것 같습니다. 바로 알아 보시네요. 대략 25파운드(11KG) 빠졌습니다. 벨라와 매일 산책을 하고 있고 또 약간 상식적이지 않은 맥주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 나중에 재미로 한번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저희 가게 손님들도 점점 마스크를 안쓰고 옵니다.
가게 앞에 반드시 마스크 쓰고 들어와야 한다고 적었는데도 그냥 들어와요.
친한 손님은 미안해 할때 제가 그냥 마스크 주면서 쓰라고합니다.
저만 조심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속상해요.
벨라와 따님 잘있죠..ㅎ
안녕하세요, 그동안 시즌 마무리 하는 바쁜 일들이 좀 있어서 동영상을 못 만들었습니다. 12월 부터는 한가할 예정이라서 동영상 업로드를 많이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조지아에서도 마스크 쓰는 문화가 많이 좋아 졌다고(공공장소에서) 들었는데, 지역마다 많이 다른가 보네요. 일하실때 아무리 힘드셔도 마스크 꼭 쓰시고 식사도 꼭 밖에서 하세요. 저도 일할때 마스크 2개씩 쓰고 일합니다. 목요일날 코비드 2차 테스트 받았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음성일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이제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되어서 잘 뛰어 높니다. 오늘도 공원 가서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ㅎㅎㅎ 다만 어리광이 더 늘어서 말을 더 안듣네요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제 주위의 분들 중 여기 미국에 대해 이번에 실망을 표현하시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미국이 이럴줄은 몰랐죠. 하지만 어떻게 다시 생각해보면,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이 퇴보했다기 보다는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전세계 탑클라스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이번 선거 결과에서 보여줬듯이 미국이 아직은 자정 능력이 남아 있다는 것인것 같습니다. 이편이 좋고 저편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 명백한 잘못은 선거로 심판 할 수 있다는 거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오래만에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가끔 왜안올리시는지
궁금했는데, 잘계신는것같아 다행입니다. 암튼,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히 늘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전업 유튜버가 아니라서 비교적 한가할때 동영상을 제작 하는데, 최근에 좀 바빠져서 많이 못 올렸습니다. 아직 다 끝나진 않았지만, 최근 미국이 확진자 18만명돌파했고 한국도 비교적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시간을 따로 내서 동영상 한편 올리게 되었습니다. 12월에 접어 들면 비교적 한산해 지니 그때 많이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에 입국할예정인데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그런데 영상화질도 너무좋고 그래서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셨는지 궁굼해서요
제품정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미국에 오시면 마스크 꼭 쓰세요~ 혹시라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있어도 그 지역이 안전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번 동영상은 Canon 5D Mark4에 24-70 L렌즈로 촬영한 겁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코로나가 오래 가면서 마스크는 생활화 됐지만 조금씩 무감각해지는 것도 있어요
아무리 조심해도 재수없음 걸리는 병이다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계속 재수가 있어야 할텐데 ㅎㅎ
정말 말씀 대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좀 무섭고 접촉 자체를 피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9개월 가량 진행되다보니 피하고만 살수도 없고 겁을 내고만 살 수도 없더라구요. 요즘은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라고 각오(?) 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각오' 가 생기니 방역에 약간 소홀해 지는 측면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절대 지키는 방역 룰이 있는데, 마스크 쓰기, 공공장소에서 식사 안하기, 손 자주씻기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셨네요.
지금은 어쩔수 없이 각자가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시대 인것 같습니다.
이곳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두번째 록 다운 한 상황 이지만, 사람들은 그냥 평상시 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종들은 오픈 하진 않지만......
그동안 조금 바빴습니다. 별거 아닌 영상이지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서 못 올렸었습니다. 겨울 동안은 시간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거 저거 많이 업로드 해 볼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곳 텍사스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심각합니다.
뉴욕의 숫자를 벌써 넘겨버렸죠.
병원마다 입원실이 없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겉모습은 이상하리만큼 평온 그 자체입니다.
한국에 살고있는분들은 상상이 안가실거예요.
이곳 텍사스는 식당들 75%만 오픈하라고 했지만 실상은 100%오픈들을 하고있어요.
안전거리 유지는 싸인판만 무심히 걸려있기만합니다.
식당 75%도 부족한데..... 그나마도 안지키다니요.... 텍사스에 사는 지인 말을 들어보니 그나마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은 조금 나아 졌다는데(초기에 비해서) 텍사스가 워낙 넓어서 동네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말씀 드리는건데, 혹시라도 결혼식에 초대 받으시면 절대 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뉴져지에서도 손님의 80%이상이 감염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종업원들만 안걸렸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것들은 살다보면 어찌 어찌 조금씩 어기게 되는게 인지상정이지만 결혼식 만큼은 절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광고중이라서 댓글먼저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평온한게 진짜 평온한 걸까 ?
정말 점점 더 심각해지네요
점점 심각해 지는 상황에 마음은 점점 무감각해지는 이중적인 상황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트럼프 잘못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처음부터 마스크 독려하고 제대로 대처했으면 이랬을까 싶네요. 지금도 수만명이 모였던 랠리도 고맙다고 트윗하는것 보고 분노가 들끓었어요. 왜 그 대가를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치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시 코로나병동으로 돌아가서 일하는 중이에요. ㅠㅠ
요즘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요즘 NJ도 병원마다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를 처음부터 전문가들 의견을 따르고 잘 관리만 했었어도 재선 확률 99%였는데, 본인이 초래한 결과죠. 이번 대선 결과를 보니 여러가지 우려스러운 점 보다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자정 능력이 있는 미국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안심되는 결과였습니다. 저도 요즘 일할때 마스크 2개씩 끼고 일합니다. 오늘 코비드 검사 결과 나왔는데, 다행히 안걸렸네요, 항체도 없구요. 미신 스럽기는 하지만, 코로나에 좀 강한 체질이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ㅎ 서니님도 코로나에 강한 체질이신것 같구요. 코로나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제가 있는 곳은 도시에서 좀 벗어난 곳인데, 이곳은 큰 도시쪽에 비해 확진자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안일하게 생각해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그거 그냥 감기 같은 거야"...이리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은 것 같고요.
마스크를 쓰는 사람 중에 어떤이들은 마스크 앞,뒷면 할 거없이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꾸깃꾸깃...ㅜㅜ 걍 바지 뒷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푹 찔러뒀다가 눈치봐야 하는 곳에서만 살짝 꺼내 잠깐 착용하고 다시 뒷주머니에 푹 찔러 넣고...이렇게 마스크 사용법을 잘 모르는 이들도 정말 많은 것 같더라구요. 새 마스크로 자주 갈아 사용해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앞으로 추수감사절에 다음달엔 크리스마스도 있는데 이대로 계속 가다간 정말 큰 일 나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빨리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영상 잘 봤어요. 경진 님과 가족들 그리고 벨라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당! ^^
제가 일할때 마스크를 2개씩 쓰는데 마스크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그래도 그 덕분인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서 일을 했는데도 지금까지는 코비드 안걸렸습니다. 마스크는 일한 그날 그곳 휴지통에 버리고 옵니다. 일이 길어질때는 중간에 한번 교체 하구요. 추수감사절과 연말 연시가 걱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제.... 걱정 한다고 뭔가가 될 수준을 넘어 선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방역도 못하고 경제도 못잡고 어중간하게 자영업자들만 피해 보는 상황이 지속 될까봐 걱정입니다. 요즘 정말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각 주마다 병상이 이제 모자랄 지경이라고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2월에는 한가해 집니다. 이거 저거 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진님 여쭤볼게 있읍니다 저의는
세식구 인데 감기가 걸려서 10일쯤 고생중에 있어요
감기가 오래 가니까 감기가 아니고 두려워 하는 코비인가 무섭습니다
정말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저도 알러지 증상이나 가벼운 감기몸살 증상이 나올때마다 가슴이 덜컥 덜컥 합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코로나에 감염되고 무증상이 아닌 증상이 나오는 케이스는 열이 아주 심하게 난다고 합니다. 다른 목아픔, 피곤함, 두통(제가 격으면서 가슴이 덜컥 덜컥 했던 증상들)등은 코로나 초기증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일 눈에 띄게 다를 것은 고열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시면 안심 될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도 보험 유무와 상관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많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 저기 룰이 달라서 보험에 가입 하고도 돈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잘 알아보시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soisee5050 감사 합니다
다행이 열은 없는거 같아 병원에 안가고 버티고 었어요
보험도 되고 하지만 오늘이면 낫겠지 하며 시간이 많이 갔어요
답글 감사 드립니다~
@@keumsookko3187 요즘은 주치의에게 위장 내시경 소견서 받으시면 코로나 검사가 필수라서 보험 처리로 해 주더라구요.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오랜만에 업데이트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ㅎㅎ 궁금한게 있어서.. 집단이 모이게 되는 시설들 예를들어 카지노같은 곳은 영업이 금지되고 있나요???
제가 카지노는 별로 안 좋아 해서 미처 그생각은 못해봤네요. 뉴져지 기준으로는 카지노는 영업 합니다. 다만 수용 인원의 25%만 받을 수 있고 모든 종업원과 입장객이 마스크를 써야되고, 6피트 사회적 거리와 각 이용 후에 기계를 닦아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지켜질까 의문입니다.
역시 뉴져지 기준으로 일반 모임은 지금 다시 강화 되어서 10명 이하의 모임만(실내) 허용되고, 실 외는 100명 (추수감사절에는 경찰이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불법 모임이지만 이것까지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그리고 식당은 수용인원의 25%(곧 이마저도 금지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외 다이닝은 제한 없고요(지금은 추워서 힘들지만요) 종교모임과 결혼식은 수용인원의 25% 내에서 최대인원 150명까지 입니다. 락다운 기간에는 슈퍼마켓 입장객 제한도 있었는데 풀렸는데요 곧 다시 시작 할거라는 소문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soisee5050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
이러다 코비드19도 풍토병으로 고착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ㅡ,.ㅜ
네, 풍토병으로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이 대규모로 감염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를 보면 그 수순을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고 3~4년 정도 뒤면 '무서운 독감' 정도로 안착 될것 같습니다...... 인류가 무능 하다기 보다는 자연을 너무 쉽게 보거나 현대의학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일본하고 비슷한 상황이네요.
모두 각자 알아서 마스크쓰고 조용히 살고있어요
강아지는 잘있나요?
강아지와 매일 산책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사이가 워낙 안좋아서 그렇지 이번 코비드 사태에서는 나름 주는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아무리 무능하고 통계조차 속일지라도, 개개인이 알아서 마스크를 쓰면 미국이나 유럽 처럼은 안된다는 거죠..... 일종의 반면교사와 같긴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 할때 일본의 경우를 보면 다소 안심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늘어도 미국이나 유럽처럼은 되지 않은 것이 99%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월부터 커피도 안사먹고 지낸는데요
벤쿠버도 이제 마스크를 다 쓰고 생활해요
근데 줄서있다 주문을 할때면 마스크 벗고 말하는거에요
아무래도 마스크쓰고 말하면 잘 안들리니 그렇다지만 이런 코로나 상황을 아직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거같아요. 그러니 전 국민방역이란 힘든거같아요
100%에 가깝게 동참을 해야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렇게 많이 퍼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캐나다는 미국에 비하면 상황이 많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일을 할때는 마스크를 두개 쓰는데(외부마스크는 일하는 도중 자주 갈고 버립니다) 미국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마스크를 안쓰고 이상한 눈으로 저를 봅니다 ㅎㅎㅎㅎ
그나마 제게 살고 있는 뉴져지 뉴욕 부근은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씁니다. 공공장소에서는 필수이기도 하구요. 겨울이 들어서서 많이 추워 졌네요. 저희집 벨라는 추위를 너무 싫어해서 요즘은 산책도 잘 안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한국에서 개 옷 두개를 주문 했는데, 제 옷보다도 훨씬 비싸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soisee5050 모두 조심하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텐데요 ㅎㅎ
콩인 항상 털옷을 입고 있지만 ㅋㅋ 벨라는 여름옷만 입으니 겨울코트가 필요할꺼같아요
이쁜 한국 패션 옷이 도착하시면 영상으로 보여주셔요
강아지 옷, 영양제...모두 사람것보다 비싸죠 😁😁
한국은 국민들이 모두 마스크도 쓰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니 걱정하고 있는겁니다. 나라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없어요. 자영업자들이 힘들고 수험생 가진 부모들 등등 다들 자기 관점에서 걱정하고 힘든거죠. 완전 종식은 힘들다고 정부도 인정하고 있는거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마스크를 써도 완전 종식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힘든것 같습니다. 각자 조심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인간의 심리가 원래 그런겁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겁먹고 우왕좌왕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치고 만성이 되면 그냥
되는대로 받아드리고 살게 됩니다
덩치가 큰 나라이고 인구도 많은데다 무엇보다
지도층의 무책임으로 초기 대응이 실패했기에
미국은 앞으로도 쉅지는 않을겁니다
한국에서 6.25 때 전선에서 그많은 군인들과
민간인이 죽어나가도 대구 부산의 카바레에서는
쿵짝 거리며 남녀가 춤추고 돌아가더랍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아무리 코로나 많이 걸리고
죽어도 똑같은 어이없는 상황은 이어질겁니다
전쟁 중에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이서도 사람들이 웃고 떠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이 빠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미국의 사태는 적응을 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적응 하는게 인간의 본성) 말씀 하신대로 초기 대응 실패와 더더구나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벼운 것이라는 인식을 퍼뜨렸다는게 문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정도 책임 있는 자리의 사람들이 이정도까지의 결과를 만들었다는것은 범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법률적으로야 책임을 지울 수는 없겠지만, 도덕적 민사상으로는 책임을 져야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거 결과로서 어느정도 책임을 지게 된거긴 하지만요. 영상에서도 간략하게 말씀 드렸지만, 제가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이는 상황에서 거의 밀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일을 합니다. 그사람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제가 마스크를 계속 쓰고(일하는 동안 절대 벗지않고 여러가지 지침대로 최대한 했습니다) 일을 해서 저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경우가 특수 하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 미국의 지금 사태는 마스크를 쓴다는, 여러 방역 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최대한 조심 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같은 경우에는 x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