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힘 이라기 보다는 당시엔 서양은 거름을 쓸 줄 몰랐고 동방은 거름이라는 비료를 사용할 줄 알았으니까요. 비료 사용 전과 후는 생산량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적게 비료 또는 거름을 줘도 아예 비료나 거름이 없는 것과 비교하면 최소 10배 이상 차이가 나니까요. 참고로 거름이라는 것은 인분과 가축의 똥 그리고 낙옆이건 지푸라기건 죽은 식물을 섞어서 7일 이상 썩히면 됩니다. 잘 썩으라고 오줌도 부워주면 3일 내로 사용 가능하지요. 단 단점은 여기에 기생충도 같이 많기 때문에 마지막엔 소각을 해야 합니다만, 소각 행위는 20세기 후반에서나 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소각까지 하면 비료 라고 이름 붙이고 팔 수 있습니다. 생산량을 높여주고 휴양지를 따로 둘 필요가 없어져 3부재 같은 짓을 할 필요가 없어지죠. 생산량은 진짜 10배이상 나오는데, 고구마로 예로 들면 거름이나 비료 쓰기 전에는 1개 개채당 아기 주먹만한 조그만한 1개 나올 때 거름이나 비료를 쓰면 아기 머리크기만한 조금 작은 수박 크기에 버금갈 크기의 고구마에 갯수도 최대 5~ 10개나 나옵니다. 직접 비료나 거름 써보면 확실히 압니다. 거름이나 비료를 쓸때는 뭍힌 양 만큼 숙확될 작물의 크기도 결정됨을 유의하세요. 많이 뭍으면 수확량도 많아집니다. 적게 넣으면 다 조그만해지고요. 이건 아끼면 진짜 손해 봅니다. 돈으로 바꿀 때도 이 정도 크기면 가격도 10배 이상 나기 때문에 비료 넣는 것을 아까워 하면 안됩니다. 땅 가격 보다 비료 넣는 양은 절때 아끼면 안되요. 과하다고 싶은 만큼 넣으면 엄청난 크기의 작물을 손에 쥐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건 마트나 이런데서도 최고급가로 팔리고요. 땅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수확물의 크기가 중요하니 진짜로 주의 해야하죠.
@@user-PuRamen일단 영토가 쓸려나간 국가는 폴란드 헝가리 보헤미아 크로아티아 발칸일대 국가들. 근데 몽골과 붙은 기사들은 그나라들 뿐만 아니라 전유럽 각지 출신들임. 폴란드 오스트리아 연합군이 8천 몽골군에게 개박살난후 헝가리가 지원요청해서 신성로마제국을 비롯해 전유럽 각지의 기사단 지원을 받았음. 전유럽에서 모인 기사단과 헝가리 연합군 vs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 참패당함. 이후에도 발칸반도 일대를 몽골이 휩쓸고 다님
목순데 저땐 목수보다 석공이 갑이었음 지붕만 목수가 했고 나머진 석조임 화재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으나 지붕을 석재로 할 기술이 없었음 그 기술은 프랑스에서 기하학의 발전과 함께 전 유럽에 퍼짐 이로인해 목수.석공등 기존의 시공주체가 설계로 바뀜 동양은 기와가 있기에 최근까지 목수가 우세했지만 욕심이 조짐 오죽하면 프리메이슨이 석공길드겠음
이런게 역사를 보는 재미지요. 부풀린 판타지도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왜?" 그랬지? 를 차근차근 보면서 그 시절 상황이나 여러가지 당대의 현실이라는 걸 잘 보면서 알게 되면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했고 지금에 비해 정보의 축적조차 쉽지 않았던 시절이라는 걸 염두에 두는 것도 중요했죠. 길이라는 게 다져지고 정말 미개척지라고 할만한 곳이 거의 남지 않은 요즘과 달리 중세 시절 땐. 사람이 확실하게 오고가는 길을 제외하면 다져지긴 커녕 바퀴가 굴러가기도 힘든 험난한 돌 무더기들이나 굵직한 나무 뿌리. 뭔진 몰라도 닿으면 피부가 따가워지는 고통을 선사하는 식물. 말벌과 개미들이 곳곳에 있다던가 하면(...) 그 시절의 일상이 지금과 같다 보긴 힘들죠.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중세기사관련 단어 1. 프리랜서(free lancer) 현대에서 자주 쓰는 말인 프리랜서는 중세시대 용병처럼 활동하는 기사를 지칭했습니다. 한 곳에 소속되지 않고, 임무에 참여하고 일정한 보수를 지급 받는 형태죠. 2. 덤벨(dumbell) 한자로 쓰면 아령이죠. 중세시대 기사들의 장구류는 굉장히 무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웨이트를 했다고 했는데, 당시 마땅한 운동기구가 없으니 교회에서 쓰다 버린 종으로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덤벨은 직역하면 '벙어리 종'이라는 뜻인데 수명이 다 한 종을 이용해 운동을 했다고 하죠. 케틀벨, 바벨 전부 여기서 파생됐다고 합니다.
원래 영주들끼리 잘 안싸우는게 당연하긴 하죠 전쟁수당 받을려고 하는 기사 아닌이상 기사들도 싸우기 싫어했구요 싸움이 벌어지면 필연적으로 사람이 죽게 되는데 용병이 아닌이상 전부 영지의 인적 재산이니까요 게임에서는 10분만 지나도 인구가 우수수 늘어나지만 의료, 식습관 등 모든게 부실한 중세는 인구가 다른의미로 불어나기 힘든 상황이니 싸움이란 선택지를 고르는게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막말로 저기 죽어나가는게 전부 자기 재산이나 마찬가지인데 왠만해서는 누가 지 돈 태우면서 싸우고 싶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욕적으로 작품을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후원 해주신들께 대한 보답으로 다음 영상에 후원 리워드로 삽입해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강하고 압도적인 판타지보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중세이야기가 더 끌리네요
알브레히트 추천합니다. 소설 초반쯤 나오는 전쟁에서 소국의 왕과 대백작이 1000여명정도의 군대를 모으기위해 한달넘게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기사는 없지만 위쳐3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 당신에게 킹덤컴을 추천드립니다
@@user-bz2ul6hc1i 킹덤컴2... 기다리는 유저랍니다
@@user-bz2ul6hc1i 킹덤컴 2..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그저 상황극에 지나치지 않은 스토리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맛과 멋이 한가득이네요. 윌리엄경은 그 당시 기사 들 중에서도 '진정한' 기사네요 ㅠ.ㅠ
윌리엄경 진짜 열심히 일하네요 ㅜㅜ..
이 영상이 너무 재밌는 이유도 윌리엄 경이라는 인물의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어서인거 같아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윌리엄처럼 여겨지기를...
윌리엄 마셜의 소싯적인가 봄
ㄹㅇ좃 빠지게 일하네ㅋㅋ
쌀의 힘 이라기 보다는 당시엔 서양은 거름을 쓸 줄 몰랐고 동방은 거름이라는 비료를 사용할 줄 알았으니까요. 비료 사용 전과 후는 생산량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적게 비료 또는 거름을 줘도 아예 비료나 거름이 없는 것과 비교하면 최소 10배 이상 차이가 나니까요. 참고로 거름이라는 것은 인분과 가축의 똥 그리고 낙옆이건 지푸라기건 죽은 식물을 섞어서 7일 이상 썩히면 됩니다. 잘 썩으라고 오줌도 부워주면 3일 내로 사용 가능하지요. 단 단점은 여기에 기생충도 같이 많기 때문에 마지막엔 소각을 해야 합니다만, 소각 행위는 20세기 후반에서나 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소각까지 하면 비료 라고 이름 붙이고 팔 수 있습니다. 생산량을 높여주고 휴양지를 따로 둘 필요가 없어져 3부재 같은 짓을 할 필요가 없어지죠. 생산량은 진짜 10배이상 나오는데, 고구마로 예로 들면 거름이나 비료 쓰기 전에는 1개 개채당 아기 주먹만한 조그만한 1개 나올 때 거름이나 비료를 쓰면 아기 머리크기만한 조금 작은 수박 크기에 버금갈 크기의 고구마에 갯수도 최대 5~ 10개나 나옵니다. 직접 비료나 거름 써보면 확실히 압니다. 거름이나 비료를 쓸때는 뭍힌 양 만큼 숙확될 작물의 크기도 결정됨을 유의하세요. 많이 뭍으면 수확량도 많아집니다. 적게 넣으면 다 조그만해지고요. 이건 아끼면 진짜 손해 봅니다. 돈으로 바꿀 때도 이 정도 크기면 가격도 10배 이상 나기 때문에 비료 넣는 것을 아까워 하면 안됩니다. 땅 가격 보다 비료 넣는 양은 절때 아끼면 안되요. 과하다고 싶은 만큼 넣으면 엄청난 크기의 작물을 손에 쥐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건 마트나 이런데서도 최고급가로 팔리고요. 땅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수확물의 크기가 중요하니 진짜로 주의 해야하죠.
저렇게 새빠지게 구르던윌리엄경이 만난게 징기스칸일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군요
징기스칸은 아니죠...
징기스칸은 유럽 온적 없음
수부타이면 몰라도
저런 서유럽 영지는 이름듣고 벌벌떤적은 있을지언정 얼굴을 맞댄적은 없었어요 실제로 마주친 애들은 폴란드 헝가리 정도...
비다건너라고 하니 대충 잉글랜드일텐데....
뭐 어디 십자군이라도 안 나가는 이상 잉글랜드 사람이 몽골군 얼굴 볼 일 없었을걸요??
@@shchoi148ㅇㅇ 우리 주인공 윌리엄은 안전합니다~^^
.. 는 아니고 프랑스나 스코틀랜드로 전쟁 동원될 수는 있지요ㅠㅠ
@@user-PuRamen일단 영토가 쓸려나간 국가는 폴란드 헝가리 보헤미아 크로아티아 발칸일대 국가들.
근데 몽골과 붙은 기사들은 그나라들 뿐만 아니라 전유럽 각지 출신들임.
폴란드 오스트리아 연합군이 8천 몽골군에게 개박살난후 헝가리가 지원요청해서 신성로마제국을 비롯해 전유럽 각지의 기사단 지원을 받았음.
전유럽에서 모인 기사단과 헝가리 연합군 vs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 참패당함.
이후에도 발칸반도 일대를 몽골이 휩쓸고 다님
영상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영상 만드는걸 포기하지마세요. 반드시 크게 성장할 채널입니다.
마지막 몽골 엔딩까지 완벽 ㅋㅋ 중세 유럽 입장에서는 사탄도 이런 사탄이 없었을듯. 일반적으로 전투에 져도 일반인을 학살하는 경우는 드물었는데 몽골은 빈번하게 학살을 했으니 ㅎ
말을 끌 수 있는 유목민족이나 본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전부 죽이고 이동하거나 단기간 포로로 잡아서 다음 전쟁 때 써먹었죠ㄷ
맞아요 ㅋㅋㅋ 중세전쟁은 진짜 옆나라랑 본격적으로 싸워서 져도 그냥 새로부임하는 영주만 바뀔뿐이라 일반 농노들입장에서는 딱히..귀찮은수준정도의 일이였는데 몽골군은;;;
사탄이 차라리 낫지, 사탄은 교회 가서 좀 기도 축복 버프 받으면 기분 좀 나아지는데 몽골은 아주 다 불질러버리고 막판엔 흑사병크리까지..
무엇보다 유럽의 경우 기마병은 왠만한 영주도 소유하기 힘든 최신식 탱크인데 몽골애들은 만단위로 말타고 활까지 쏘니깐 악마처럼 보일수 밖에 없죠 ㅋㅋ
보병 440에 탱크 10기 총 450기면 고개 좀 들고 다니는 시절에 만 단위의 탱크랑 자주포를 끌고다니는 느낌이라...
영웅의 서사도 좋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범인들의 삶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나중에 미래의 후손들도 우리의 삶을 보고 이렇게 느낄까? 결국 시대만 다르지 삶은 크게 다르지 않은듯.
@@붕어-o4k 우리 입장에서 저 시대의 생산력 등 규모가 이거밖에 안된다고?? 하듯이
우리의 후손들도 역사공부 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할 날이 올지도 ㅋㅋㅋㅋ
개그의 그림과 반쯤 진지한 설명과의 묘한 미스매치에서 오는 웃음 포인트 좋아요
하루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간 기사 윌리엄 경 ... 멋지네요
회사에서 일하고 자식주러 치킨 사들고 가는 가장이나 영지 돌면서 일하고 아내보러 집으로가는 기사 윌리엄이나 시대만 다르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삶은 다 똑같은거 같음. 내일도 출근준비 해야지.
그 시대의 가상인물을 설정해놓고 이야기 풀어나가는게 되게 재미있네요 구독박고감다
서/남/북/중부유럽에서 저러고 있을 때 동유럽과 중동은 영혼의 한타를 하고 있었단 게 아이러니... 그런데 그 영끌과 같은수의 기병을 끌고나오는 몽골이 얼마나 공포였을지....
근데 11~15세기 프랑스왕국만 봐도 십자군을 몇만씩 보낸 와중에 옆나라들하고 전쟁한다고 3~4만씩 동원하기도해서 마냥 소규모인건 아님...
그냥 중국이 비상식이었던 걸로...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중국은 그러는 와중에 십만이 기본단위였잖음...
@@campsite97 인도하고 중국이 지리학적으로 씹 사기인걸로..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고려도 무신정변 전까진 몇십만씩 뽑고 그랬음ᆢ 이건 그냥 쌀의 부양력이 사기인 걸로ᆢ
이분영상보면 킹덤컴 보는느낌남
ㄹㅇ ㅋㅋㅋ 그래서 중세만 기다리게 됨
매너로드 마려움
아 갑자기 헨리마렵다 오늘 2회차 조져야겠다
나도 이생각했는데ㅋㅋㅋㄱ
마운트앤블레이드도 생각남
목순데 저땐 목수보다 석공이 갑이었음
지붕만 목수가 했고 나머진 석조임
화재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으나 지붕을 석재로 할 기술이 없었음
그 기술은 프랑스에서 기하학의 발전과 함께 전 유럽에 퍼짐
이로인해 목수.석공등 기존의 시공주체가 설계로 바뀜
동양은 기와가 있기에 최근까지 목수가 우세했지만 욕심이 조짐
오죽하면 프리메이슨이 석공길드겠음
진지한 보이스에 진지하지 않은 영상이 묘하게 어울리는 컨텐츠
그런데 어? 마지막에 흑사병의 '그'가 지나간거 같은...
킹덤컴 딜리버런스 해보고 나서 느낀 기사는 생각보다 좋은 직업은 아니였더라구요.. 부던히 노력해서 잘나가는 영주 소속의 기사 되지 않는 이상 기사 직위는 허울이고, 현실은 전쟁 찾아 말썽 찾아 떠돌아 다니는 럭키 용병인게 의외였습니다.
여기채널보면 예나지금이나 그냥 인생이힘듬😢
지금으로 치면 중세기사는 전쟁나면 가끔 용병으로 전투 뛰면서 평시에는 영지관리 하고 부하 관리하는 중소기업 사장님 이런 느낌이였네요
저러다가 영지 잃으면 영상 속 가신들과 함께 강도단으로 바뀌었습니다.
@@baborobos오늘날로 치면 다단계 사업장으로 바뀌는거
너무 재밌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거기다 여러가지 삽화나 배경 그림도 마치 맞춤 셋트처럼 잘 어우러져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윌리엄공은 훌륭한 중간관리자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할극처럼 몰입되게 캐릭터를 만들어서 짧은 일상을 보여주는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중세시대 농민의 일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현대는 개인의 자유가 있기에 하루종일 빈둥되도 뭐라는 사람이 없지만 중세처럼 인권이라는 개념이 부족하던 시기 저 같은 일반인의 하루는 어땟을지 궁금합니다
인간 세상 사는 리얼함과 해학적이고 유쾌한 영상~! 크게 될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저 사탄이 복선이였다니... 스토리텔링있는 지식영상 너무 대박
상당히 재밌네요. 전 판타지게임 매니아인데 중세시대가 참 궁금했거든요. 음악도 맘에 들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너무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여기 어떤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경. 자신의 봉토를 소유한 기사입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경
자신의 봉토를 소유한 기사였습니다
크으으으
어떤 부분이 크으으으 할 부분인가요?
@@멀랑-u1j 수미상관 구조네요
수미상관 또 씹덕으로서 못 참거든요
이런게 역사를 보는 재미지요. 부풀린 판타지도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왜?" 그랬지? 를 차근차근 보면서 그 시절 상황이나 여러가지 당대의 현실이라는 걸 잘 보면서 알게 되면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했고 지금에 비해 정보의 축적조차 쉽지 않았던 시절이라는 걸 염두에 두는 것도 중요했죠.
길이라는 게 다져지고 정말 미개척지라고 할만한 곳이 거의 남지 않은 요즘과 달리 중세 시절 땐. 사람이 확실하게 오고가는 길을 제외하면 다져지긴 커녕 바퀴가 굴러가기도 힘든 험난한 돌 무더기들이나 굵직한 나무 뿌리. 뭔진 몰라도 닿으면 피부가 따가워지는 고통을 선사하는 식물. 말벌과 개미들이 곳곳에 있다던가 하면(...) 그 시절의 일상이 지금과 같다 보긴 힘들죠.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알고리즘 추천으로 우연히 지금 한편 보았는데 보고나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재미있게 풀어주시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중세를 다양하게 다루어주는 채널은
흔하지 않은데 흥미롭네요 덕분에
많이 지식을 얻고갑니다 👍👍👍
창작하는데 있어서 지식지상주의님의 영상들이 고증 부분으로 많이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지적 기사 시점에서 실질적으로 현실감 있게 잘 묘사하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조선 통신사의 선비 유람기도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일반 기사 말고 기사수도회 소속 기사들 인생도 한번 보고 싶네요.
매너로드라는 중세 경영 게임 영상을 봤는데 매너로드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병력 동원하는 수를 봤을 때,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비슷한 것 같아요.
당장 구독하고 브레토니아하러 가겠습니다! chivalry is all
와 이게 리얼중세지!!
와 내용 좋고 질이 높네요.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도 있고요.
내 취향에 맞는 채널발견!
너무 재밌습니다 응원합니다
주인장님이 중세 느낌을 잘 살리는 감각을 갖고 계신듯.. 브금 선정, 영상 주제, 그림 등 중세를 목말라한 사람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영상입니다
다음에는 1만석 따리 소규모 다이묘 이야기도 보고싶네요ㅎㅎ
후원금 5천원 감사합니다! 일본 풍습과 관련된 영상도 꾸준히 업로드 예정입니다! 다음 영상에 닉네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너무 퀄리티 좋고 재밌는데 구독자가 이거밖에 안되다니.. 이분 크게 되실 분 같은데
사냥터의 중요성은 동양에서도 마찬가지. 권력자가 여기는 내 영토다 하고 선언하는 행위였음. 그래서 광개토대왕비에도 왕이 거란정벌하고 거기서 사냥도 했다는걸 굳이 비석에 세겨둠
부릴 수 있는 사병이 고작 다섯명뿐이나고 할 수 있지만 지금도 자영업자들 중에서 사장이 직원 다섯명을 둘 수 있는 곳은 규모와 소득이 꽤 있는 곳이란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그것도 소집한 농노들도 아니고 가신이나 맨앳암즈 수준의 정식 군졸이면 더욱 그렇지요
영상 맛돌이네요! 어릴때부터 삼국지만 읽던 저에게 중세시대는 참 낯설었죠ㅎㅎ 지금은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 가끔씩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재밌고 유익한 유튜버를 찾았다
리니지의 사냥터 통제가 역사적 고증과 맞아떨어졌다니...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런 형식으로 중세 시대 각계각층 생활상을 좀더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자기전에 골공송으로 틀고자여
처음에는 기억 하나도 안났는데
며칠 들으니까 내용도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중세시대 이야기 정말 재밌어요❤
최근 본 중세 영상 중에서 가장 좋은 퀄리티의 영상입니다
참 맛나는 영상입니다
멋집니다 주인장 계속 활동해주세요 당신채널은 성공할거예요 재밌었어요
퀄리티 정말 높네요! 앞으로 컨텐츠가 너무 기대됩니다!
영상 하나하나 편집 모두 좋고 재밌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전쟁 소동은 결투와도 비슷한 양상을 띈다는 점에서 재밌네요. 사실상 그 누구도 피 볼 생각은 없는데 "아 아무튼 명예는 지켜졌다"를 위한 이벤트 😂
이분 영상잘만드네 . 백만유튜버되실겁니다 화이팅
북방에서 온 외노자 바랑기안 가드도 해주세요!
중세 시리즈 스토리텔링이 잘 돼서 듣기 좋네요
정말 잘 만든 영상입니다.
그리고 위의 설정대로 게임을 굴리는 매너로드 ㅎㄷㄷㄷ
로판 작가들이 이 채널 참고 많이 할듯요. 넘 재밌습니다
영상 다시 올리시네요. 영상 정말 잘 만드세요! 추천 누르고 다시 올게요.
몇주전에 이 채널 처음 알았을때 영상 올라오는게 멈춰 있어서 아쉽지만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고 구독만 눌러뒀었는데 다시 돌아오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진짜 영상최고입니다
금방 10만찍으실듯합니다
이 분 뜬금없이 알고리즘으로 뜨는 거 보니 영상 퀄리티가 좋아서 금방 떡상하실 듯
그래서 영지 경영의 어려움과 ㅈ같음을 느낀 영주•군주 상당수가, 영지 내정을 반쯤 교회에 외주를 줬고, 이게 일반적인 통치방식으로 굳어지죠
특히 초창기의 도시에 있는 교회가 거의 모든 행정업무를 담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최현준-j4g
심지어 전근대 유럽에서 인구조사 할때 교회없인 정확한 추산이 불가능 하단걸 생각해보면...
(사유: 교회가 소유한 세례자 명단과 교회 소속의 교인 명단)
@@최승원-g8i세종대왕시절에도 인구조사는 겁나 힘들었기는 했지. 반면 중세 유럽에서는 인구조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은 "교회한테 세례받지 않은 사람 = 사람새끼가 아니다 = 사람이 아니니 죽여도 된다" 이런 느낌으로 인구조사 하나는 잘 됐다나
진짜 몰입감 너무 뛰어난 영상....
맛깔나네요
배경음 볼륨 잘 조정하시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중세시대 배경 영화, 게임이 땡기는 영상이네요
알고리즘을 탄 이후로 수상하게 열심히 하는 그
난 이채널 광고에 뜬건데도 소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영상 보지도 않고 구독 눌렀다
댓글 반응도 좋아보이니 재밌게 볼게요
마지막 짤은 마치 십자군으로 가서 모든것을 잃었다는 뉘앙스라 더 무게가 깊네요
이런 영상 좋아요 좀 더 많이 올려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중세기사관련 단어
1. 프리랜서(free lancer)
현대에서 자주 쓰는 말인 프리랜서는 중세시대 용병처럼 활동하는 기사를 지칭했습니다. 한 곳에 소속되지 않고, 임무에 참여하고 일정한 보수를 지급 받는 형태죠.
2. 덤벨(dumbell)
한자로 쓰면 아령이죠. 중세시대 기사들의 장구류는 굉장히 무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웨이트를 했다고 했는데, 당시 마땅한 운동기구가 없으니 교회에서 쓰다 버린 종으로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덤벨은 직역하면 '벙어리 종'이라는 뜻인데 수명이 다 한 종을 이용해 운동을 했다고 하죠. 케틀벨, 바벨 전부 여기서 파생됐다고 합니다.
원래 영주들끼리 잘 안싸우는게 당연하긴 하죠 전쟁수당 받을려고 하는 기사 아닌이상 기사들도 싸우기 싫어했구요 싸움이 벌어지면 필연적으로 사람이 죽게 되는데 용병이 아닌이상 전부 영지의 인적 재산이니까요 게임에서는 10분만 지나도 인구가 우수수 늘어나지만 의료, 식습관 등 모든게 부실한 중세는 인구가 다른의미로 불어나기 힘든 상황이니 싸움이란 선택지를 고르는게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막말로 저기 죽어나가는게 전부 자기 재산이나 마찬가지인데 왠만해서는 누가 지 돈 태우면서 싸우고 싶겠습니까?
기사가 하는일 저렇게보니까 뭔가 귀엽네요
이런거보면 어렸을 때 중세유럽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아는건 하나도 없었구나 싶음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흥미롭네요~
판타지 소설로는 느끼지 못하는 감성도 느껴집니다.
뭔가 돈키호테 소설 읽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전생한 월리엄은 칼과 창도 휘두르고 마법도 쓰며 힐도 하는 성기사가되어 용대가리를 잘라버렸습니다.
핵존잼이에요 ㅠㅠ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애청하는 채널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용선정 좋고 영상센스 좋다. 내가 윌리엄경 갑옷걸고 장담하는데 너는 백프로 구독 100만 찍을거다.
영상 시청각 자료의 음악 분위기 목소리 멘트 전부 맘에든다 오우 ㅋㅋㅋ 빠져든다 뭔가 중세로 들어가서 구경하는 기분든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진정한 기사 윌리엄경.. 성실할뿐만 아니라 영지민 위해 사냥감 짬시키는 유도리까지..ㅠ
하나의 설정을 만들어서 이렇게 설명해주다니 신박하다
재밌어요 ㅎㅎ 주변 사람들한테 재밌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잘만들었다
퀄리티와 유용한 정보에 감탄하고 갑니다!
재생목록 만들어주세요 ㅠㅠ 전체 몰아보기 같은🥲
영상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바로 구독 박고 갑니다
정말 대단 한 영상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안 할수가 없네요..~~!!1
앞으로도 유익한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진지한 보이스에 그렇지않은 영상 ㅋㅋㅋ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중세기사 윌리엄경 인생도 쉽지 않구나
감사합니다! 중세얘기 재밌으니 더 기대합니다~
분대장 겸 중소기업 사장님 ㄷㄷ
구독자 1만명 축하합니다 🎉 💕 💜
판타지 소설 배경설명 같은 영상. 영화 도입부 보는것 같은 영상이네요.
오늘도 여전히 바쁘신 하릴없는 윌리엄경^^...
영상이 유익하고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ㅈㄴ 재미있다,
중세 게임 보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