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댁은 특별한 공헌 안해도 됩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아내로 군복무 잘 할 수 있게 하는게 가장 큰 공헌입니다 그리고 아이 잘 키워서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해 주시는게 가장 큰 공헌입니다^^ 우리 자랑스런 육군의 아내라는데 자부심을 느껴도 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북한댁입니다.🙋♀️ 우리 구독자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어머니와 나눈 이야기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 구독자님들 좋은 말씀 댓글로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저녁식사 맛있게 드세요~ 우리 구독자님들 늘 함께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60~70년도 군사 독재 정권 시절 아래 정부의 주도하에 월남 참전 용사와 파독 광부 간호사의 흘린 땀들이 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때 그 세대가 지금의 70~80대인데 간혹 보수 꼴통으로 불리죠 이분들의 자녀가 지금의 30~40대인데 부모와 자녀간의 막힌 담이 언제쯤이면 허물어질까요 아버지는 자녀에게 아들 딸들아 사랑한다고 자녀는 부모에게 낳아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흥남철수때 미군 사령관에대한 평가입니다...입장 바꿔서 역지사지해보면 당신 그 미군사령관은 미국군사물품에대한 책임이 잇는사람이엇죠, 그런데 그걸 버리고 지구반대편 사람들을 구한겁니다. 이 판단은 훗날 전적으로 본인에대한 책임추궁으로 이어져 엄청난 손해를 볼수잇엇는데, 그는 그 비싼 군사물품을 버리면서까지 최대한 많은 한국인들을 구햇죠...저는 이걸 더 높이삽니다. 같은 나라 사람을 구하자는것보다, 자기의 손해, 자국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타국민의 생명을 구햇다는건 특히 당시 시대에서는 정말 쉬운결정이 아니니깐요...
그렇죠. ^^ 위기때마다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잘 뭉치고 한마음이 되어 이겨냈는지를 들으면서 참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교육이 한몫을 했는데 저 윗동네에도 정말 머리 좋은 인재들이 많은데 그게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그 정권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서독 광부, 월남엔 어려서 못갔지만 저 역시 싸우디 시기 아라비아 세대입니다. 그 때 26 살, 마누라는 23 살, 임신 5 개월 신혼, 연애하다 임신 돼 졸지에 가장이 되고 마누라 낯 선 시집에 맏겨 놓고 비행기 탔죠. 나야 외국 나가 신났지만 마누라 아닌 밤중에 웬 시집살이? 서방도 없는데 얼마나 두렵고 힘든 시기였을까요ㅜㅠ 국제시장은 우리 부부 얘기입니다. 두 번째 리비아 갔을 때 어느 여름날 트리폴리 해변 낚시하다 이북 신사분 마주쳐 나 꽁지 빠져라 도망치던 추억은 지금도 웃습니다. 내눈에 그양반 일본사람으로 보여 영어로 대화 하다가 갑자기 " 조선 사람이 조선말로 말 해야지 왜 남의 나라말로 합니까?" 그 말에 혼비백산 낚시대고 뭐고 그냥 줄행낭 쳤죠 출국 전 안기부 교육 때 강사 말, "북한사람 무조건 만나지 말라 접촉시 무조건 남산 지하실행 강제 귀귀조치, 비행기값 개인 배상에 졸나 쳐 맞고 1 년 조사 받는다! " 완전 순진순수 반공 애국청년,나! ㅋㅋ
내가 어릴적 아버님께서 한미군 군수지원업체 통역직원으로 월남전에 파견 나가셨습니다. 편지에 어머님께 폭탄이 꼭 당신을 피해간다고 안심하라하셨지만 어머님이 펑펑 우셨던 기억이 어제 같이 생생하군요...국제시장 영화를 보곤 부모님께서 짊어졌을 삶의 무게를 그제사 깨닫고 이번엔 제가 펑펑 울었었네요...남과 북 우리땅 모든 부모님 세대가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요되었던 그 험난한 여정에 고개 수그려...경의를 표합니다.
전쟁후에 북한이 잘 살수밖에없죠.. 남침으로 남한의 왠만한 건물은 북괴군이 모조리 까부수고 불태우고 산업기반 시설까지 묵사발을 만들었으니....그야말로 남한은 맨땅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겁니다.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 세대들이 모두 고생한 댓가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조님들..
네~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한 세대가 완전히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국제시장을 여러번 보며 느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우리가 하나가 되려면 어느 한 세대가 그 어려움을 또 한번 안게 될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시청해주시고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stellajang7106 아..통일..저는 젊은 우리 아들들이 통일을 반대하면 그쪽에 투표하려 합니다...후손들에게 그 희생을 강요 못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게 또 다시 희생을 강요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지겹게 일만한 대한민국...저는 설득 못할 것 같아요..
북한댁님! 파독 광부, 간호사로 나가셔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고생 고생하셨던 분들이 정년 퇴직 하시고 연세가 드시고 귀국하셔서 이룬 마을이 해남의 독일마을입니다. 당시 그분들 뿐만 아니라 구로공단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주야없이 영양실조로 쓰러져가며 일하는 등 나라를 일으켜 세운 수 많은 누나, 오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답니다.
비록 탄부나 간호사로 갔지만 공부해서 의사 화가등등 성공신화를 써내려간 입지적인 분들도 있습니다.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참전비용을 달러로 받기도 했지만 대한항공의 모태가된 한일그룹(택배 고속버스 해운 등)의 창업비화도 있습니다. 미군이 사용하다 포탄피격이나 고장으로 버려진 트럭을 고철거격으로 낙찰받아 가져와서 수리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경제발전의 큰 힘이 되기도 했답니다.
북한댁님, 저희는 6.25 직전, 이북 함경도 함흥에서 월남하여, 저의 형님 한분이 서독 탄광 파견 되어, 형님이 그후 미국으로 이민,나머지 식구들을 가족초청하여 지금은 50명 가까운 식솔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님의 자식과 조카들 앞으로 훌륭하게 교육하여 이 넓은 세계속에서 활동하길 바람니다. 축하함니다.. 조금 늦게 오신 후배님게..
참고로 말씀드리면 영화에도 나왓듯이, 파독 사람 뽑을때 심사를 봣엇죠...그게 무슨뜻이엇겟습니까? 한국에서 일하는것보다 독일가서 일하는게 훨씬 일하기도좋고, 수입도 좋앗다는 뜻이죠...즉 그 말은 독일가서 고생하신분들보다 국내에서 일하셧던 분들이 훨씬 더 많앗고, 훨씬 더 힘들게 일하셧단말이죠...당시에는 한국의 난방은 대부분 석탄원료엿기때문에 강원도에서 많은 광부들이, 각종 공장에서 많은 여공들이, 각종 건설현장에서 많은 인부들이 독일에서의 근로여건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서, 훨씬 더 적은 임금으로 일하셧엇죠...사실 당시 독일 가신분들은 선택받으신분들입니다....당시 독일은 한국보다 훨씬 근로여건과 복지가 좋앗으니깐요..수입은 말할것도없구요
@@북한댁사랑방 말 말아요 북한댁! 저 양반 강냉이죽 얘기 해서 하는 말인데 그 땐 참 어려웠지... 남한이 경제적으로 북한을 추월한게 정확히 73 년~74 년 경, 이 거 레알 팩트임 ! 72 년 김일성이 하고 박정희가 서로 싸우지 말고 경제에만 올인 하자고 서로 밀사 보내 짝짜쿵 하고 이북, 남한, 자기 국민들 쬐기 시작 하고;;;; 그 시기가 gdp 크로스 되며 남과 북의 격차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왕~~정말요?^^ 애초에 제 이야기를 하려고 개설한 채널이 아니었는데 유튜브를 개설하고 코로나가 터져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조금 더 다양한 주제를 준비중에 있으며 남과 북의 사람들이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 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지금의 이 풍요...이 자유...진심으로 국민들의 피땀눈물로 이루어 진 소중한 가치 입니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폄하할 수 없는 바로 우리들의 소중한 나라랍니다.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낸 대한민국이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어서 더 소중 하지요.
그런 돈 때문에 북한이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남한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 수 있습니다... 서운하게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여... 그런 생각을 바꾸는 작은 시작은 윗쪽 동네에서 오신 분들의 몫인 것 같네여... 많이 알리고 많이 어울리시길... 바랍니다~~
이탈주민이 보내는 돈은 일원도 핵무기와 상관없이 서민경제를 돕는 돈이 됩니다. 어쩌면 국제구호기금도 차라리 탈북민에게 분산지급해서 각자의 루트로 북한에 보내고 동시에 중국에 학국구호물자를 대방들을 통해 싼값으로 대기시켜놓고 탈북민이 보내준 돈으로 사들이게 하는게 가장 의미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현재나이70에 지금까지모든고통을 껵고살아온사람입니다 지금현재는 산업발전의 기술자로 한국 건살업체로외국을 다니다가 지금은 호주땅에들어와서 호주에 서산업발전의역꾼으로살아가고잇읍니다 제가시청해온 북한댁유튜브에나오시는 모녀분께서 국제시장을 보고눈물을많이 흘리셧다는말씀에 전에 한국에서 살아오국민으로서 저역시도 국제시장을보고 너무나많은 눈물을 흘렷읍니다 이렇게라도 북한에서 탈북하셔서 두모녀분께서 알아주신다니 감사할따름임니다 감사함니다 이제 우리 대한의 자녀로서 좋은 나라에 오셧#ㅡ니 행복만을 가득않고 사시기를 기원함니다
지금 북한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그냥 김씨일가독재국가죠. 북한은 뇌물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황금 만능주의가 되었고 오히려 복지 제도로 인해 사회주의 지수는 북한보다 남한이 더 높아요. 덴마크나 스웨덴 같은 사회민주주의 나라들이 사회주의 개념에 가장 근접한 나라이고 북한은 그냥 싸이코국가입니다
엄니(누님)랑 함께 하시니, 참말로 반갑소잉! 그 장면 보고 엄청 우셔겠어요? 우리가 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은 정도를 걸으며 위로와 격려로 임파워링 하면서 얼굴빛만 밝게해도 훌륭하제라잉! 새댁과 누님께서는 이미 우리 사회에 참으로 좋은 보배같은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요잉! 벚꽃은 한창 만개한데, 우리도 보배같은 존재로 승리하게요잉!
우연히 북한댁 tv 보고 애독자가 됐어요~ 30여년간 군생활을 한 사람으로 북한댁 얘기가 참 공감도 가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어느 조직이나 잘못된 문화는 조금씩 있기 마련인데~ 군인가족으로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같은거 잘 이겨내시고 군인남편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날 때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가 사는 지역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만나고 술자리도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혼자와서 정착초기라서 본인의 생활도 힘든데, 중국에서 살 때는 북한의 가족들과 연계할 방법이 없다가 남한에 오면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또 연결을 할 수 있는 브로커를 찾기도 과히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전혀 생소한 남한생활의 정착에 고생을 하면서도 북한의 가족을 찾아서 도와주려고 또 엄청 고생을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참 안쓰럽습니다. 이제 남한에 온지 갓 1년 된 20대의 젊은친구 한 명도 북한 집에 돈을 보내느라 여행 한 번을 못 하기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제가 조심스럽게 "남한에 돈벌러 온 것이 아니고 이제 뼈를 묻을 때까지 살러 온 것이니까 우선 공부를 시작하고, 너의 생활기반을 먼저 안정적으로 만들고 나서 도와주면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하고 얘기를 하면, 비가 새고 무너져가는 흙집에 전기도 안 들어와서 아직도 등잔불 켜는 가족들 생각하면, 여기서야 자기가 조금만 힘들면 얼마든지 벌 수 있으니 자기가 좀 힘들어도 보내줘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35,000명 가까운 북한이탈주민들이 평균 3개월에 한 번, 100만원씩은 북한에 보내는 것 같더라구요. 그걸 평균으로 계산해서 한 달에 1만 명이 100만원씩 보낸다고 보면, 한 달에 10억원이고 1년이면 120억원입니다. 이 중에 중국의 브로커에게 주는 수수료가 최소 30% ~ 최대 50%까지도 떼이던데 그럼 평균 40% 즉, 1년 120여 억원 중에서 중국에 주는 수수료만 연평균 50여 억원의 피같은 돈이 무의미하게 날아가는 것이지요. 이 돈으로 차라리 판문점에서 신의주와 온성까지 고속도로를 뚫고 남한에서 북한과 중국으로 가는 차량과 사람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외의 밖으로는 출입을 막고 통행료만 받아도 북한 내부의 직업창출과 경제성장에 쓰일 수 있을텐데, 그걸 뻔히 알면서도 극소수 특권층의 권력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피만 빨아대는 흡혈귀가 되어버린 북한정권의 행태로 북한주민들의 고통과 괴로움은 가중되고, 그 와중에 중국만 어부지리를 얻고 있습니다. 북한정권이 참 답답합니다.
어머니의 고운심성과 아름다운마음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이슬이 맺힙니다 북한 사람들도 같은 한민족입니다 어머니처럼 좋은분들이 더 많을거라 당연히 생각합니다 북녀님 오늘 낮에 아버지이야기 들려주셨지요 열살때 어린딸을 곤란하게 할 수 없어 이불장을 뜯어 사진보관함 만들어주신 착한 아버지같은 좋은분들이 북한땅에서 자유와인권도 없이 굶주림과 가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이 그렇게 북한을 사람이 살기 힘든 고통스러운 지옥의땅으로 만들었지요 어서 자유민주통일을 이루워 북녀님 부모님같은 북한땅 동포들이 속히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육이오때 남쪽으로 피난 내려오신 대다수 북한출신 분들이 지금 한국경제의 밑거름을 만들어 주신분들이지요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훌륭한 북한 지역 한민족들 이들의 자유를 빼앗고 노예로 만들고 말만 잘못해도 죽이는 , 비참하게 만든 김부자들 그추종자들 ,그 악을 그대로 계승하는 손자, 소녀까지 모두 심판해야 합니다 말씀 듣다가 울분이 나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
예전에 방송됬던 남북이산가족 찾기 영상을 울면서 보다가..북한댁의 현실판 사랑의 불시착 영상을 보고 이렇게 들어왔네요~~^^ 한국에서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들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국제시장 영화내용인 흥남 철수 작전 때 빅토리아 호를 타고 내려오셨어요 그래서 어머님께로 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흥남에서 부유하게 어린시절을 보내시던중 갑자기 소련군들이 들어오고 외할아버지께서 공산당에 의해 총살을 당하시고 남한으로 피난을 가게되어 급하게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시게 되었다고 해요~ 그 때 외할머니께서는 어린 세 자녀와 배에 오르시고 바로 혼절하셨다고 해요..그만큼 어렵게 배를 타신거죠 ㅠㅠ 거제도까지 피난을 가시고 그 후부터 시작된 말로 할 수 없는 고생의 시간들이었지만~ 지금은 감사만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상영관에 혼자 조용히 가셔서 국제시장 영화를 보셨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실 때 엄마의 심정이 어떻셨을지.. 한국땅에 어렵게 목숨걸고 내려오신 모든 탈북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구독합니다. 울 대구에 계신 친정엄마가 그런 분이세요 해방전에 태어나 해방을 맞이하고 초등학교6학년 때 625전쟁 터져 피난민으로 고향을 떠나시면서 전쟁터에서 사람죽은 시체들, 폭탄소리들. (지금도 그것이 가장 무섭대요) 7남매맏이로서 공장들어가 12시간 꼬박 일하면서 2교대로 외갓집 외할아버지와 함께 일으키시고 결혼은 종가집으로 가서 모진 고생하면서(저 어릴때 쌀이 없어서 봉지 사러간 기억이 나요) 4남매 대학 다 보내고 암도 이겨냈는데 지금은 84으로 지병으로 계세요 오늘따라 유난히 고향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네요 북한댁과 친정엄마의 마음도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이렇게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시대를 관통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며 우리 구독자님의 어머님같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저를 포함한 탈북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요. 영화에 다 실리지 못한 사연도 참 많겠지요? 그렇게 고생하시며 사신 어머님이 지병으로 계시다니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얼른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구독자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우니 건강조심하세요~
모녀의 대화속에 남북관계의 진실을 알고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북에서 교사로서 재직하셨다가 남한에서 제자분과 만났다고 하셨던가요(?) 그 영상을 보고 오늘 영상을 보며 두 모녀의 대담속에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정착하시리란 믿음이 생기네요..... 서독...... 저도 당시 소개받은 여자친구가 만나자마자 서독으로 간다고...... 이루지 못한 덤덤하고 애뜻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마지막파견 간호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박정희 전대통령의 연설도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참 어려웠던 시절이었읍니다 잘 들었읍니다....
@@북한댁사랑방 감사 합니다 당신이 애국자십니나 난 항시 강조 하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시는분들에 대한 처우나 존경 배려심을 폄훼 하는 세력이 있는데 지나치게 처우를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 드려야 한다는거구요 나라 지키는일이 숭고한 일이라서 너무 물질의 잣대를 들이대서도 안되지만 적정한 대우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30,40대는 이상하게 세뇌되어 이전 세대들의 (국제시장 에 나온 그 세대들이 우리는 못살고 굶어도 가난을 물려주시 말자는)정신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에비해 20대는 30,40대 보다 의식이 나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교과서에 북한정부수립등 북한 정부를 미화하는 교과서 때문에 걱정입니다. 그걸 배운 학생들이 자유민주주의 소종함을 망각할까 걱정입니다 요즘 젊은세대들 지금의 풍요가 저절로 온줄아는 애들이 많아요. 지난세대의 피땀어린 노력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를 갈구하는 탈북민들 보면 그분들이 가진 생각이 우리 대한민국국민들이 가져야할 생각인데 참 걱정되는 대한민국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란 말이 있습니다. 자유는 싸워 얻는것. 너무 길어졌는데요 이번 선거에 투표 잘해야 합니다 헌법개정을 해서 자유민주주의 삭제하겠다는 당이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면 어는당이 헌법개정으로 사회주의나라 만들려하는지 알게됩니다.
영화 "국제시장"에 대한 감상 이야기를 듣자니까 그때 그 감성이 되살아 나네요. 어린 날, 국제시장과 가까운 곳에 살았던 터라 실향민들의 삶을 알고, 나 또한 실향민의 딸이라 더욱 애잔하게 다가왔던 영화였어요~~^^ 바램대로 윗 동네 분들도 "국제시장" 같은 영화를 볼 수 있기를 함께 소원해 보아요 !
대한민국이 맨땅에 헤딩하듯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이렇게 고생하며 이뤄냈습니다. 자원도 없고 땅도 좁고 가진건 사람뿐이라 어릴때부터 사람이 곧 자원이라고 열심히 배워서 나라를 바꿔나가야 된다고 어른들이 늘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후손들한테 물려줘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부모님들... 내자식만큼은 안굶고 많이 배우고 똑똑하게 좋은 세상에서 살았음 한다는게 그당시 어른들의 생각이었죠. 그 생각과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북한댁님 안녕하세요. 제가 부산 살아서 이분들의 삶을 잘 압니다. 저는 50대 초반입니다. 어릴 때 주변에 이북출신분들이 제법 계셨습니다. 평안도, 함경도 출신 분들 다 계셨구요.(양강도, 자강도는 평안도 함경도를 잘라 아주 뒤에 만들어진거니..) 가깝게는 친구어머니도 함경도 출신이었지요. 전국에서 피난민들 많았던 곳이 부산, 강원도, 서울 이었습니다. 특히 또 전쟁 터질까봐 제일 후방인 부산에 뿌리를 내리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쟁중에도 휴전된 이후에도 부산은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미국, 일본 물자들이 많아서 자기 몸만 움직이면 먹고살 수 있었다 들었습니다. 기억해보면 그분들은 지금 함경도쪽 북한 억양과도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지비 ~음둥 ~했지에이요 등등 지금 탈북민들보다 더 강한 억양을 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옛날 이북지방 억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탈북하신 분들은 그런말 잘 안쓰시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인 70년대 초반부터 기억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영화에서 미처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드라마틱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국제시장 영화스토리는 진실이 맞구요. 월남전 이후의 70~80년대는 중동에서 건설붐이 불어 정말 많은 분들이 열사의 사막에서 일해서 달러를 벌어왔습니다. 그건 빠져있더군요. 아무튼 이북출신 분들 아무것도 없이 내려와 부산에서 자갈치시장 생선장수, 막노동부터 안해본게 없을 겁니다. 강한 생활력으로 빌딩주인(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만 친구 어머니 ㅎㅎ)까지 되신 분들도 있구요. 이북사람들치고 한 재산 못번 사람 없다 할 정도로 억척스러웠습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가 북한댁 글을 읽고,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뭘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한댁과는 나이 꽤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 젊은사람과 비슷한 정서적 공감대를 갖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요즘에 "라떼는 말이야~"하고 말을 끄네면 꼰대 소리 듣기 십상이거든요. 그라고 항상 절제된 글과 언어를 쓰는 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글과 영상에 매번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한글자 한글자가 저에겐 소중합니다. 저는 이제 30대후반인데 저와 비슷한 정서적 공감대가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좋게 봐주시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꼰대같은 분들보다는 지혜로운분들이 더 많이 계시던데요.~^^
@@북한댁사랑방 30년 전이면 한국의 1990년대인데... 그 때 한국은 이미 1인당 GDP가 1만달러가 넘었어요. 지금의 베트남 경제가 한국보다 약 30년 정도 뒤쳐져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지금 북한은 베트남 보다 훨씬 못살죠. 30년전 한국은 먹는 걱정은 커녕, 사람들이 살이 너무 쪄서 웰빙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었습니다. 1990년대 그때 집집마다 자동차를 사기 시작하는 등, 마이카 시대로 이미 접어든 후고요... 지금의 북한은 한국의 딱 1960~70년대 수준입니다. 적어도 50년은 차이 난다고 봐야됩니다.
@@북한댁사랑방 30년 전이면 90년대인데 그 때 이미 물질적으로 풍족해서 오렌지족에 자기 개성에 살던 X세대에 서태지까지 등장한 시대인데 지금의 북한이랑 비교가 안돼요. 지금이랑 90년대랑 디지털 스마트 분야 말곤 체감적인 생활 수준 차이가 크게 없고 이미 발전할만큼 발전한게 90년대 . 지금 북한 딱 한국 60년대같아요
정말로 많은걸 바르게 이해하시는걸 느낍니다. ^^ 저희 외척중에도 파독 광부가 계시는데요, 독일에서 파독 간호사와 결혼하여 정착하고 계십니다. ^^ 그 분들이 고향을 그리워하시기는 하지만, 이따금씩 한국으로 잘 오세요. ~ 여기는 김씨일가가 정권유지위해 사람의 통행을 막는 곳도 아니며 오가는 비용이 큰 부담이 있는게 아니지요. 김일성이가 항상 그리고 있던 북한의 미래상은 자신이 북한의 모든사람을 완벽히 통제하여 자신의 종으로 만드는 그야말로 북한전체를 자신의 완벽한 소유물로 만들어 누리는게 그 핵심입니다. 그러니 그게 앞으로도 북한의 장래가 됩니다. 자신의 소유물이 굶주려도 자신의 재산이 날아갈 염려 없으면 괜찮은거예요. 여기서 소유물과 재산은 북한 주민인거 잘 아시죠!
어머 진짜요? 저는 그 지옥같은 곳에서 천국으로 와서 불평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불만할 수 있는게 없어요...사람과 어울려 사는 세상이니 이런저런 일을 겪는거죠. 경쟁이요? 차별이요? 편견이요? 자격지심이요? 열등감? 이런 건 다 본인이 만드는 것이거든요. 스스로 만든 것 안에 갇혀 있으면서 국가가 도움을 많이 안준다고 하면 그런 불만은 아직도 지옥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죄 짓는 거라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 영화 상영당시 20대초반 군복무 중이었고 휴가복귀 전에 시간이 남아 아무 생각없이 혼자 본 영화였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옆에 앉은 어르신들보다 더 운거 같습니다ㅎㅎ 평소 눈물도 없거니와 수많은 영화를 보며 한,두편 정도 결말 부분에 잠깐 운게 다인데 국제시장은 흥남부두부터 눈물이 터지기 시작해서 매 에피소드마다 울었습니다. 전생에 내가 직접 겪은거 마냥 하나하나 감정이입 되어버리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전역후 삶에 치여 그 감정을 잊고 살았는데 이번 주말에 다시 감상하려 합니다.감사합니다!
고생한 어르신들...존경합니다..우리 누님도 파독1기 간호사였슴다...아버지가 누님이 보내준돈 얼마나 좋아하셨는지...지금 생각해 보면 자기는 못쓰고 부모님께 거의 전부를 보냈지요..그렇게 나는 대학까지 졸업하고도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를 못했으니 ..천국에서 부끄러워 어떻게 부모님을 만날까 걱정입니다...한번만 더 기회가 있었으면...아이구 우짜만 좋으까...
전반적인 폭력이 80년대에 남아 있던 것은 맞는데 온수의 경우 상류층 가정은 80년대 초에도 나왔어요. 사회 전체의 생활환경이 끌어올려진 건 80년대로 봅니다 저는. 60년대에도 부잣집엔 피아노 자동차가 있었지만 그건 1940년대에도 그랬죠 상류층은 늘 존재했고 사회 전반적 생활수준이 상향된 것은 80년대부터가 아닐까 해요.
모든 것이 고통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습니다. 탈북민 여러분 정착과정에서 힘드시더라도 참고 이겨내시면 반드시 여러분 앞에 희망이 있으실 겁니다.대한민국에 생활하시면서 긍지를 가지고 사셔도 괜찮습니다.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45에 미국에 건너와 15년째 살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먼 미래에 미국에서 살아보시는 것도...
그렇게 힘들게 북에서 탈출했던 피난민들이 먹고살길 없는 거제도를 벗어나 부산으로, 서울로 올라오면서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참 악착같이 살았다! 피난민들은 그렇게 저렇게 부평초 처럼 전국을 전전하면서 부산국제시장, 부산시장, 서울 동대문시장, 방산시장, 평화시장 등의 상권을 쥘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지금도 그 시장들의 상권은 당시의 피난민과(대부분은 쇠락하거나 세상을 떴지만) 그 후대들이 상권을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빈손으로 피붙이들만 잔뜩 붙이고 피난해 온 월남인들 정말 힘겨운 삶들을 살았다. 내 어린시절 부터 주욱 보아 온 현실이다. 피난민들은 하나같이 영웅들이다! 탈북민들도 다 영웅이다! 그런 민족이 얽히고 섥혀 살아왔으니 대한민국이 발전이 안될 이유가 없다. 👍👨🎓👩🏫👨🌾👨🍳👨🔧👩💻🐴🐃🎄🎆🎇🎏🏗⬆️🔝🏁🇰🇷
북한댁은 특별한 공헌 안해도 됩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아내로
군복무 잘 할 수 있게 하는게 가장 큰 공헌입니다
그리고 아이 잘 키워서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해 주시는게 가장 큰 공헌입니다^^
우리 자랑스런 육군의 아내라는데
자부심을 느껴도 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어 맞아요 군인 내조에 훌륭한 한국인도 낳아주고 북한댁은 이미 애국자
북한댁 아이셋 가즈아 !!!!!!
개인적으로 진짜 최고 명대사로 꼽는부분이에요. 힘든 시대에 태어나서 세상 풍파를 겪은게 우리 자식들이 아니라 우리들이어서 다행이라는거.. 지금의 대한민국은 선대의 피, 땀, 눈물로 지어진것입니다.
현실은 틀딱이라며 멸시 하져
@@jjoongK-n3h 뜰딱이란 단어는 쓰지않으셨음 좋겠어요! 지금 젊은사람들이 지금의 영화를 누릴수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신 고마운 분들임니다~
북으로보내는돈의반은중국인들이갈취하고있는데 북한식구들이직접받을수있는제도라도시급히마련해주면좋겠군 ?
안녕하세요~북한댁입니다.🙋♀️
우리 구독자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어머니와 나눈 이야기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 구독자님들 좋은 말씀 댓글로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저녁식사 맛있게 드세요~
우리 구독자님들 늘 함께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60~70년도 군사 독재 정권 시절 아래 정부의 주도하에 월남 참전 용사와 파독 광부 간호사의 흘린 땀들이 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때 그 세대가 지금의 70~80대인데 간혹 보수 꼴통으로 불리죠
이분들의 자녀가 지금의 30~40대인데 부모와 자녀간의 막힌 담이 언제쯤이면 허물어질까요
아버지는 자녀에게 아들 딸들아 사랑한다고
자녀는 부모에게 낳아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미안해요 방 🥰🥰 대한민국 좋은 이모 최송죽 아프지말고세요 가족행복 건강하세요 👍🏻👍🏻👍🏻 🥰🥰🥰💕🤗
그러게요... 참 ..쉽지 않는 담이네요...에효...
6.25 한국전쟁을 대한민국이 일으켰다면
과연 UN에서 전범국가에 파병을 했을까요?
북괴는 중공이랑 붙어서 동족상잔을 일으킨
개보다 못한 것들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김일성 마우쩌둥 스탈린 세마리는 전범
독재자 살인마들이죠
국제시장은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북한댁은 영화의 맥을 잘 잡으시네요 유투브 보면서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두번 연속 봤는데 눈물 없이 못보겠더라고요. 오죽하면 큰 아들이 엄마 그렇게 슬퍼요? 하고 묻더라고요. 아들이 있는 앞에서 눈물 줄줄 흘리며 울었나봅니다. ㅎㅎ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 모녀 뒤늦게나마 대한민국에 오셔서 잘살고 게시다니 한시대의 격동기를격은국민으로서여러 사람들이 잘살수잇다니 정말 감개무량함니다 북한댁 모녀 사랑해요
고생을 해보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사연을 구석구석을 알것죠...
한가지 아쉬운건 흥남철수때 미군 사령관에대한 평가입니다...입장 바꿔서 역지사지해보면 당신 그 미군사령관은 미국군사물품에대한 책임이 잇는사람이엇죠, 그런데 그걸 버리고 지구반대편 사람들을 구한겁니다. 이 판단은 훗날 전적으로 본인에대한 책임추궁으로 이어져 엄청난 손해를 볼수잇엇는데, 그는 그 비싼 군사물품을 버리면서까지 최대한 많은 한국인들을 구햇죠...저는 이걸 더 높이삽니다. 같은 나라 사람을 구하자는것보다, 자기의 손해, 자국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타국민의 생명을 구햇다는건 특히 당시 시대에서는 정말 쉬운결정이 아니니깐요...
@@자승자강-u3b 옳은 말씀이십니다
서독에 파견된 광부 간호원들도 고생하셨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가난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린 결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특유의 교육열도 한 몫했지요^^
그렇죠. ^^ 위기때마다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잘 뭉치고 한마음이 되어 이겨냈는지를 들으면서 참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교육이 한몫을 했는데 저 윗동네에도 정말 머리 좋은 인재들이 많은데 그게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그 정권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님의 지적에 동의하면서 덧붙일 점은 가족에대한 헌신적 희생은 말할것도 없고 한일협정으로 청구권비
청구귄배상 +중화학공업 정책 및 수출우선의 산업화 정책인 리더십 +민주주의 체제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함다. 그외도 많은 요인들이을 들수 있겠지요.
@@북한댁사랑방 서독 광부,
월남엔 어려서 못갔지만 저 역시
싸우디 시기 아라비아 세대입니다.
그 때 26 살,
마누라는 23 살, 임신 5 개월 신혼,
연애하다 임신 돼 졸지에 가장이 되고
마누라 낯 선 시집에 맏겨 놓고 비행기 탔죠. 나야 외국 나가 신났지만
마누라 아닌 밤중에 웬 시집살이?
서방도 없는데 얼마나 두렵고 힘든
시기였을까요ㅜㅠ
국제시장은 우리 부부 얘기입니다.
두 번째 리비아 갔을 때
어느 여름날 트리폴리 해변 낚시하다
이북 신사분 마주쳐 나 꽁지 빠져라
도망치던 추억은 지금도 웃습니다.
내눈에 그양반 일본사람으로 보여
영어로 대화 하다가 갑자기
" 조선 사람이 조선말로 말 해야지
왜 남의 나라말로 합니까?"
그 말에 혼비백산 낚시대고 뭐고
그냥 줄행낭 쳤죠
출국 전 안기부 교육 때 강사 말,
"북한사람 무조건 만나지 말라
접촉시 무조건 남산 지하실행 강제 귀귀조치, 비행기값 개인 배상에
졸나 쳐 맞고 1 년 조사 받는다! "
완전 순진순수 반공 애국청년,나! ㅋㅋ
@@도리도리-t7h
동감 합니다
지금 지도자라고 하는 인간 보세요
A4 ㅋ ㅋ ㅋ 개구라 몽유병??
내가 어릴적 아버님께서 한미군 군수지원업체 통역직원으로 월남전에 파견 나가셨습니다. 편지에 어머님께 폭탄이 꼭 당신을 피해간다고 안심하라하셨지만 어머님이 펑펑 우셨던 기억이 어제 같이 생생하군요...국제시장 영화를 보곤 부모님께서 짊어졌을 삶의 무게를 그제사 깨닫고 이번엔 제가 펑펑 울었었네요...남과 북 우리땅 모든 부모님 세대가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요되었던 그 험난한 여정에 고개 수그려...경의를 표합니다.
ㅠㅠ 다들 그렇게 안심하라 했군요...그 험난한 세월을 살아오신 여정에 저 또한 경의를 표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부모님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원동력입니다. 젊은이들의 일부가 수구꼴통이라고 매도하지만 결코 매도될수없는 위대한 일을 하신분들입니다
@@德不孤必有隣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를 70여년 만에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밑거름을 만든 대부분의 우리 부모님들이 영웅입니다.
71년생이고 어렸을때 이사가서 국제시장 가까운곳에서 20살까지 살다가, 올해 부산을 갔었는데.. 많이 썰렁해지고 빈점포와 임대도 많이 나와있고..많이 침체되어 있더라구요..
좀 맘이 쓸쓸했었네요.
전쟁후에 북한이 잘 살수밖에없죠.. 남침으로 남한의 왠만한 건물은 북괴군이 모조리 까부수고 불태우고 산업기반 시설까지 묵사발을 만들었으니....그야말로 남한은 맨땅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겁니다.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 세대들이 모두 고생한 댓가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조님들..
한 나라가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한 세대가 완전히 희생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희생위에 이루어진.... 발전된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시장을 보며 같이 공감할수 있어서 좋아요. 잘 보고 있습니다
네~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한 세대가 완전히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국제시장을 여러번 보며 느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우리가 하나가 되려면 어느 한 세대가 그 어려움을 또 한번 안게 될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시청해주시고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네 맞아요 통일이 되려면..어느세대가 희생을 해야겠죠..아니까..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희생이란..얼마나 힘든건줄 아니까..북에서 오신분들도 이해가 되고..통일을반대(이제 안정되고 좀평안해졌는데) 하는분들도 이해가 됩니다 힘들게 살다오셨지만..또 힘들게 통일에 앞장서야 하는 탈북민들..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stellajang7106 아..통일..저는 젊은 우리 아들들이 통일을 반대하면 그쪽에 투표하려 합니다...후손들에게 그 희생을 강요 못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게 또 다시 희생을 강요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지겹게 일만한 대한민국...저는 설득 못할 것 같아요..
국제시장의 주인공 스토리와 나이대가 딱 저희 아버지세요...그 영화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우리의 부모님들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부모님 세대분들은 정말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일을하고 아끼고 공부시켜 이러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분들이 골통이라고 매도당하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존경을 받아 마땅한 분들입니다.
북한댁님! 파독 광부, 간호사로 나가셔서 인종차별 받으면서 고생 고생하셨던 분들이 정년 퇴직 하시고 연세가 드시고 귀국하셔서 이룬 마을이 해남의 독일마을입니다. 당시 그분들 뿐만 아니라 구로공단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주야없이 영양실조로 쓰러져가며 일하는 등 나라를 일으켜 세운 수 많은 누나, 오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답니다.
ㅠㅠ 그렇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 험한 세상을 그렇게 이겨내시다니...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남(X) 남해(O)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과 리더쉽이 탁월했기 때문이지요
남해의 독일마을
@@또또-n5u 일본 천황한테 충성을 맹세하기위해 혈서를 쓰셨다는 그분?
비록 탄부나 간호사로 갔지만 공부해서 의사 화가등등 성공신화를 써내려간 입지적인 분들도 있습니다.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참전비용을 달러로 받기도 했지만 대한항공의 모태가된 한일그룹(택배 고속버스 해운 등)의 창업비화도 있습니다.
미군이 사용하다 포탄피격이나 고장으로 버려진
트럭을 고철거격으로 낙찰받아 가져와서 수리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경제발전의 큰 힘이 되기도 했답니다.
와!!~~그렇군요. 우리 구독자님들 덕분에 참 좋은 공부 많이 합니다.
남겨주신 댓글이 그냥 근대사를 말해주는 교과서네요~^^ 저의 남편도 댓글을 읽으면서 아~아~그래 ~맞지 하네요~ㅎㅎㅎ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언제 최서방이랑 대포한잔 해야 안 쓰겄오?
한진그룹 고 조중훈회장
북한댁님, 저희는 6.25 직전, 이북 함경도 함흥에서 월남하여, 저의 형님 한분이 서독 탄광 파견 되어, 형님이 그후 미국으로 이민,나머지 식구들을 가족초청하여 지금은 50명 가까운 식솔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님의 자식과 조카들 앞으로 훌륭하게 교육하여 이 넓은 세계속에서 활동하길 바람니다. 축하함니다.. 조금 늦게 오신 후배님게..
앗~~그러시군요.^^ 모두 다들 함께 계시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저희도 언젠가는 넓은 세계속으로 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영화에도 나왓듯이, 파독 사람 뽑을때 심사를 봣엇죠...그게 무슨뜻이엇겟습니까? 한국에서 일하는것보다 독일가서 일하는게 훨씬 일하기도좋고, 수입도 좋앗다는 뜻이죠...즉 그 말은 독일가서 고생하신분들보다 국내에서 일하셧던 분들이 훨씬 더 많앗고, 훨씬 더 힘들게 일하셧단말이죠...당시에는 한국의 난방은 대부분 석탄원료엿기때문에 강원도에서 많은 광부들이, 각종 공장에서 많은 여공들이, 각종 건설현장에서 많은 인부들이 독일에서의 근로여건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서, 훨씬 더 적은 임금으로 일하셧엇죠...사실 당시 독일 가신분들은 선택받으신분들입니다....당시 독일은 한국보다 훨씬 근로여건과 복지가 좋앗으니깐요..수입은 말할것도없구요
부모 이상의 세대들께서는 정말 말로 다 못할 고생 많으셨지요.
그러게요...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다 훌륭한 합니다 존경합니다. 모녀간에 대화가 너무 세련된 대화이고 수준이 높아서 부러워요.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격하게 동감
부모님세대의 대한민국을 이어받아 지금 현재도 해외나 국내에서 열악한환경속에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저만해도 건설현장에서 일하지만 제가 만드는 아파트들이 한층한층 올라갈때마다 나름 보람도 느끼니까요
그러게요...
아~~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군요.^^ 아파트들이 남달리 보이시겠어요~^^ 제가 군인들이 남달리 보이는것처럼요 ㅎㅎ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저의 뎃글에 소중한 뎃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군대 26개월 만기제대한지 올해가 벌서 20년째입니다만!!!....아마도 북한댁님이 군인들이 남달라 보이는 것과 비슷할듯합니다!!!....
60년대 초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점심시간에 미국이 지원한 강냉이 죽을 먹었습니다. 빈 그릇을 갖지고 가 동생 먹을 강냉이 죽을 타 오던 생각이 납니다. 나중에 강냉이 죽이 빵으로 바뀌었죠. 두 분 얘기가 긴 울림을 남깁니다.
강냉이 죽은 북한에서도 먹어봤었는데 그런 맛이겠죠?
그때의 모습이 어쩜 그리 고난의 행군과 똑같은지...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말 말아요 북한댁!
저 양반 강냉이죽 얘기 해서 하는 말인데 그 땐 참 어려웠지...
남한이 경제적으로 북한을 추월한게
정확히 73 년~74 년 경,
이 거 레알 팩트임 !
72 년 김일성이 하고 박정희가
서로 싸우지 말고 경제에만 올인 하자고 서로 밀사 보내 짝짜쿵 하고
이북, 남한, 자기 국민들 쬐기 시작 하고;;;;
그 시기가 gdp 크로스 되며
남과 북의 격차가 시작 되었습니다.
전 63년생. 강원도 시골 출신 입니다. 초등2학년까지 미국 지원 식량.. 악수표 밀가루 기억나시죠? 학교에서 큰 옥수수빵 1개 주면 짝하고 반씩 나눠 먹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도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옥수수죽 타서 먹었어요
그렇쵸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민주시민이 되는겁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나라입니다.
사이비개독북한독재국가 정말 치가 떨리지만 고생하시는 북한동포들을 생각하면 쨘 합니다.
네~~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민주시민이 아니죠.^^
북한주민들도 하루빨리 그곳에서 벗어나는 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I agree with you 100%.
어떤 분들은 한국에서 벌어서 북한 먹여살린다고 욕하시겠지만 북한에 시장경제를 이식시키는 역할을 하는 자금이라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계적 통일의 첫 단계가 경제개방이라면 그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겠죠
오늘의 이야기 주제 너무 좋았습니다. 어머님도 지적이고 많이 배우신 분인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여느 탈북민들과는 달리 북한댁TV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왕~~정말요?^^
애초에 제 이야기를 하려고 개설한 채널이 아니었는데 유튜브를 개설하고 코로나가 터져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조금 더 다양한 주제를 준비중에 있으며 남과 북의 사람들이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 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지금의 이 풍요...이 자유...진심으로 국민들의 피땀눈물로 이루어 진 소중한 가치 입니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폄하할 수 없는 바로 우리들의 소중한 나라랍니다.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낸 대한민국이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어서 더 소중 하지요.
네! 맞습니.^^ 모든 것에 감사하고 또 이런 나라에 사는 국민임이 자랑스럽고 소중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님 오늘 정말 좋은 내용으로 완죤히 감동으로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아주 좋은 주제였습니다. 감동 받고 갑니다. 또 좋은 내용 기대합니다. ㅎㅎㅎㅎㅎ
우왕~~정말요?^^ 저는 우리 구독자님의 댓글에 감동 받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 또한 영상을 찍으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윗동네에 사는 고향사람들도 이 영상을 볼거라는 생각으로 만들곤 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모녀는 참 똑똑하고 현명하신분들같아요.
늘 행복하셔요~~
그런 돈 때문에 북한이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남한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 수 있습니다... 서운하게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여... 그런 생각을 바꾸는 작은 시작은 윗쪽 동네에서 오신 분들의 몫인 것 같네여... 많이 알리고 많이 어울리시길... 바랍니다~~
네~ 그렇죠. 서운할 건 없지만. 그곳에 가족이 있는 탈북민들은 돈을 보내야 하는 처지가 더 많거든요...
말씀하신 것 처럼 그런 생각을 바꾸는 건 윗동네에서 먼저 온 우리의 몫인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주민이 보내는 돈은 일원도 핵무기와 상관없이 서민경제를 돕는 돈이 됩니다. 어쩌면 국제구호기금도 차라리 탈북민에게 분산지급해서 각자의 루트로 북한에 보내고 동시에 중국에 학국구호물자를 대방들을 통해 싼값으로 대기시켜놓고 탈북민이 보내준 돈으로 사들이게 하는게 가장 의미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현재나이70에 지금까지모든고통을 껵고살아온사람입니다 지금현재는 산업발전의 기술자로 한국 건살업체로외국을 다니다가 지금은 호주땅에들어와서 호주에 서산업발전의역꾼으로살아가고잇읍니다 제가시청해온 북한댁유튜브에나오시는 모녀분께서 국제시장을 보고눈물을많이 흘리셧다는말씀에 전에 한국에서 살아오국민으로서 저역시도 국제시장을보고 너무나많은 눈물을 흘렷읍니다 이렇게라도 북한에서 탈북하셔서 두모녀분께서 알아주신다니 감사할따름임니다 감사함니다 이제 우리 대한의 자녀로서 좋은 나라에 오셧#ㅡ니 행복만을 가득않고 사시기를 기원함니다
드디어 오늘 내가 첫번째 댓글~~!
북한을 욺직이는 「당」이 2개 있답니다.
첫번째는 「공산당」이고 두번째는 「장마당」이랍니다.
이 우스매 소리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주 무서운 이야기지요.
ㅎㅎ네~~공산당과 장마당 ㅎㅎ 그곳에선 다 같은 당인 것 같습니다.
그 장마당을 쥐고 있는 것도 공산당이니 말이죠...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oljungkim2656 아하~그렇군요. 제가 잠시 공산당과 노동당을 혼돈했네요. ㅎㅎㅎ
@@soljungkim2656 아참~~!
공산당 = 사회주의는 잘못된거 아닙니까??
대한민국도 복지시스템(의료보험 등)은 사회주의 방식이거든요
지금 북한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그냥 김씨일가독재국가죠. 북한은 뇌물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황금 만능주의가 되었고 오히려 복지 제도로 인해 사회주의 지수는 북한보다 남한이 더 높아요. 덴마크나 스웨덴 같은 사회민주주의 나라들이 사회주의 개념에 가장 근접한 나라이고 북한은 그냥 싸이코국가입니다
나도 79년 부터 5년간 중동
에서 열심히 일해서 가족들 부양을 하고 집도 사고 나라
발전을 위해서 밤낮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 근로자들 정말 열심해 해서 오늘 날 나라가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님은 참전용사는 아니지만 국가 초석을 닦기에 많은 노력을하셨습니다 님같은 분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굳건히 이겨내시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수고로 우리들이 이 풍성함을 누리고 있네요.
우리 이모부도 리비아40도 넘는 사막에서 3년넘게 일해서 돈을 보내와서 지금은 서울에 집사고 가계사고 일어났지요...우리 부모님 세대가 죽을 힘을 노력으로 일으켜 세운 나라지요...
엄니(누님)랑 함께 하시니, 참말로 반갑소잉! 그 장면 보고 엄청 우셔겠어요? 우리가 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은 정도를 걸으며 위로와 격려로 임파워링 하면서 얼굴빛만 밝게해도 훌륭하제라잉! 새댁과 누님께서는 이미 우리 사회에 참으로 좋은 보배같은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요잉! 벚꽃은 한창 만개한데, 우리도 보배같은 존재로 승리하게요잉!
네~~엄청 울었습니다. 눈물이 줄줄줄....
얼굴빛만 발게 해도 좋죠~^^ 맞는 말씀입니다.^^
앗~~좋은 보배라고 말씀해주시니 왠지 반짝반짜 빛이 나는 듯 긍정의 에너지가 팍팍 들어옵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소중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흐 눈시울이 뜨거워 지내요 부모님의 희생을 잊으면 안대요.ㅠ
네~~그렇죠..ㅠㅠ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6.25를 격으셨습니다
듣는 말씀에 의하면 너무도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현역 부사관 이셨습니다
저도 이 영화 보고 가슴이
먹먹 하였습니다
아버님이 보고싶네요
리뷰 보고 갑자기 눈물샘이
자극 되네요...
"애독자 입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어머~아버님이 그 세대시군요.^^
아~~현역 부사관 ㅠㅠ
고생 정말 많으셨겠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시고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독자라는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
우연히 북한댁 tv 보고 애독자가 됐어요~ 30여년간 군생활을 한 사람으로 북한댁 얘기가 참 공감도 가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어느 조직이나 잘못된 문화는 조금씩 있기 마련인데~ 군인가족으로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같은거 잘 이겨내시고 군인남편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과 북한의 차이는 우리 대한민국은 내가족과 우리후손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지요. 그러나 북한은 오직 김씨왕조와 그주변 사람들을 위해 희생을 강요 당하는게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독! 독일로~ 광부. 간호사. 사우디. 월남으로. ~ 모두 수고하셨음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날 때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가 사는 지역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만나고 술자리도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혼자와서 정착초기라서 본인의 생활도 힘든데, 중국에서 살 때는 북한의 가족들과 연계할 방법이 없다가 남한에 오면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또 연결을 할 수 있는 브로커를 찾기도 과히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전혀 생소한 남한생활의 정착에 고생을 하면서도 북한의 가족을 찾아서 도와주려고 또 엄청 고생을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참 안쓰럽습니다.
이제 남한에 온지 갓 1년 된 20대의 젊은친구 한 명도 북한 집에 돈을 보내느라 여행 한 번을 못 하기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제가 조심스럽게 "남한에 돈벌러 온 것이 아니고 이제 뼈를 묻을 때까지 살러 온 것이니까 우선 공부를 시작하고, 너의 생활기반을 먼저 안정적으로 만들고 나서 도와주면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하고 얘기를 하면, 비가 새고 무너져가는 흙집에 전기도 안 들어와서 아직도 등잔불 켜는 가족들 생각하면, 여기서야 자기가 조금만 힘들면 얼마든지 벌 수 있으니 자기가 좀 힘들어도 보내줘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35,000명 가까운 북한이탈주민들이 평균 3개월에 한 번, 100만원씩은 북한에 보내는 것 같더라구요.
그걸 평균으로 계산해서 한 달에 1만 명이 100만원씩 보낸다고 보면, 한 달에 10억원이고 1년이면 120억원입니다.
이 중에 중국의 브로커에게 주는 수수료가 최소 30% ~ 최대 50%까지도 떼이던데 그럼 평균 40% 즉, 1년 120여 억원 중에서 중국에 주는 수수료만 연평균 50여 억원의 피같은 돈이 무의미하게 날아가는 것이지요.
이 돈으로 차라리 판문점에서 신의주와 온성까지 고속도로를 뚫고 남한에서 북한과 중국으로 가는 차량과 사람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외의 밖으로는 출입을 막고 통행료만 받아도 북한 내부의 직업창출과 경제성장에 쓰일 수 있을텐데, 그걸 뻔히 알면서도 극소수 특권층의 권력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피만 빨아대는 흡혈귀가 되어버린 북한정권의 행태로 북한주민들의 고통과 괴로움은 가중되고, 그 와중에 중국만 어부지리를 얻고 있습니다.
북한정권이 참 답답합니다.
훌륭한 말씀 입니다
앗~~쑥스럽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사실 자격이 충분하시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다 갈 수 있었음 좋겠습미다
어머님의 환한 미소가 이쁘십니다. 따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이 좋은세상을 잘지켜야한다는 어머니의 말씀 여운이 남습니다
고생하신 분들만이 행복의 진가를 알지요
요즘 금수저로 태어나서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법을 어기고 나쁜짓은 골라서 하는 인간 망나니들이 많아 지는거 같읍니다
모친과 행복 하세요~~
어머니의 고운심성과 아름다운마음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이슬이 맺힙니다
북한 사람들도 같은 한민족입니다 어머니처럼 좋은분들이 더 많을거라 당연히 생각합니다 북녀님 오늘 낮에 아버지이야기 들려주셨지요 열살때 어린딸을 곤란하게 할 수 없어 이불장을 뜯어 사진보관함 만들어주신 착한 아버지같은 좋은분들이 북한땅에서 자유와인권도 없이 굶주림과 가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이 그렇게 북한을 사람이 살기 힘든 고통스러운 지옥의땅으로 만들었지요 어서 자유민주통일을 이루워 북녀님 부모님같은 북한땅 동포들이 속히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육이오때 남쪽으로 피난 내려오신 대다수 북한출신 분들이 지금 한국경제의 밑거름을 만들어 주신분들이지요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훌륭한 북한 지역 한민족들 이들의 자유를 빼앗고 노예로 만들고 말만 잘못해도 죽이는 , 비참하게 만든 김부자들 그추종자들 ,그 악을 그대로 계승하는 손자, 소녀까지 모두 심판해야 합니다 말씀 듣다가 울분이 나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
네~ 저의 아버지 이야기를 읽으셨군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원래부터 좋게 태어났지만 그 체제가 사람들을 그렇게 악을 쓰며 살게 만드네요... 저도 글을 쓰고 영상 만들때마다 울분이 납니다. ㅠㅠ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독일에 간호사로 가신
작은 할아버지네 큰언니는 거기서 결혼하셔서 아직도 독일에서 살고 계십니다^^
젊었을땐 가끔 나오셨는데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는 안 나오시네요ㆍ
어머~~그렇군요.^^ 아직도 그곳에서 살고 계시는 군요.^^
시청해주시고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방송됬던 남북이산가족 찾기 영상을 울면서 보다가..북한댁의 현실판 사랑의 불시착 영상을 보고 이렇게 들어왔네요~~^^
한국에서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들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국제시장 영화내용인 흥남 철수 작전 때 빅토리아 호를 타고 내려오셨어요
그래서 어머님께로 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흥남에서 부유하게 어린시절을 보내시던중 갑자기 소련군들이 들어오고 외할아버지께서 공산당에 의해 총살을 당하시고 남한으로 피난을 가게되어 급하게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시게 되었다고 해요~ 그 때 외할머니께서는 어린 세 자녀와 배에 오르시고 바로 혼절하셨다고 해요..그만큼 어렵게 배를 타신거죠 ㅠㅠ
거제도까지 피난을 가시고 그 후부터 시작된 말로 할 수 없는 고생의 시간들이었지만~
지금은 감사만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상영관에 혼자 조용히 가셔서 국제시장 영화를 보셨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실 때 엄마의 심정이 어떻셨을지..
한국땅에 어렵게 목숨걸고 내려오신 모든 탈북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최고의 반공 애국 교육을 하시는 두 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위에서 강요한 충성은 모래와 같습니다.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난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을 이기지 못합니다....
두분 모녀의 차분하고도 격조 있는 생각들 언어들이 참으로 좋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것은 무수한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입니다.
그것을 있는 그대로 봐 주시고 인정하는 모습 보기 좋고, 감사합니다.
막말로 배운티가 나네요 어머니가 상당히 지적이고 사유가 깊은분이네요 그래서 북한댁도 자분자분 침착하면서 상당히 사유력이 대단한것같네요
북한댁 생각이 깊군요 어머님 잘모시고 효자분
앗~~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울 대구에 계신 친정엄마가 그런 분이세요 해방전에 태어나 해방을 맞이하고 초등학교6학년 때 625전쟁 터져 피난민으로 고향을 떠나시면서 전쟁터에서 사람죽은 시체들, 폭탄소리들. (지금도 그것이 가장 무섭대요) 7남매맏이로서 공장들어가 12시간 꼬박 일하면서 2교대로 외갓집 외할아버지와 함께 일으키시고 결혼은 종가집으로 가서 모진 고생하면서(저 어릴때 쌀이 없어서 봉지 사러간 기억이 나요) 4남매 대학 다 보내고 암도 이겨냈는데 지금은 84으로 지병으로 계세요 오늘따라 유난히 고향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네요 북한댁과 친정엄마의 마음도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이렇게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시대를 관통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며 우리 구독자님의 어머님같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저를 포함한 탈북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요.
영화에 다 실리지 못한 사연도 참 많겠지요?
그렇게 고생하시며 사신 어머님이 지병으로 계시다니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얼른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구독자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우니 건강조심하세요~
@@북한댁사랑방 고맙습니다 ♡
아 ~그영화 우리도 감동받았어요
정말 멋지신 지휘관 기억애 영원히 기억에 남겠지요
감동 감동입니다
국제시장을 통해
한국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되신거
축하드리며
이런 아픔이 다시는
재발 되지 않도록
이 나라를 잘 지켜나갑시다~!!!
북한댁과 어머니
항상 응원합니다~♡
탈북민 모두가 이런 우리대한민국의 지난 일들에 대하여 이렇게 느껴 셨으면 함니다 .정말 제대로 느껴셨음니다 생각 하시는게 감동적이셨음니다 .
안녕하세요 두분이 함께 나오시니 참 보기가 너무좋습니다
늘 함께 오래오래 뵈었슴 기쁨입니다 현실에서 행복하셨슴 좋겠습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늘 긍정적으로 사시면 긍정적인 일만 생긴답니다 꾝 행복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늘 함깨 해주시고 소중한 댓글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당신에겐 저런분이(어머니)
있었네요.
똑똑하고 지혜롭고 매력있고 반듯한 휴머니즘에..감동 이네요..
20년 동안 미국에 살다가..
애들은 두고 부부만 나와서..
살고있는 우리입장을 반추 해보며..
항상 지금처럼 사시길..
그시대의 격둥적인 상횡을 이해해주신다니 고마워요
그 시대를 알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더라고요.^^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잘 이해하고 적응하고 계시네요. 북한댁 가족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빕니다.
모녀의 대화속에 남북관계의 진실을 알고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북에서 교사로서 재직하셨다가 남한에서 제자분과 만났다고 하셨던가요(?) 그 영상을 보고 오늘 영상을 보며 두 모녀의 대담속에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정착하시리란 믿음이 생기네요..... 서독...... 저도 당시 소개받은 여자친구가 만나자마자 서독으로 간다고...... 이루지 못한 덤덤하고 애뜻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마지막파견 간호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박정희 전대통령의 연설도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참 어려웠던 시절이었읍니다 잘 들었읍니다....
샬롬! 북한댁의 건강한 정신과 생활을 응원합니다. 부디 잘 정착 하시어 후배 새터민분들에게 진정한 도우미가 되어주시기바랍니다. 열심히 그리고 긍정적인 북한댁의 생활에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부모 뿐만 아니라 선조세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지요 평생을 고생으로 살아오신 선대 어르신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자식을 위해 희생으로 살아온 부모 조부모 세대에 감사드립니다
네. 그렇쵸. 저의가족들 할아버지 세대와 아버님 세대가그랫죠. 서독으로 방직공장으로 ,,, 잘살아보세란 노래로 시골까지 근대화운동도했고요 ... 삼촌 두명이 월남전 전투병으로 갔다왔고요. 총32만명이 파병돼 5천여명이 전사했고 그힘으로 경부고속도로의 근간이됐고요. 감사해야할 힘든세대들이에요. 그래서 우린 또 잘 지켜가야하고요.
네~~그러니까요~^^ 대한민국에 감사하며 이 나라를 잘 지키려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TV 유명 유튜버가 답을주는거 두번째군요. 감사. 맘이 순수하길 모두에게 바래봅니다. 전방근무를 많이한듯해 좋아요. 나역시 정찰대 수색대로 디엠지에서 많은걸보고 느낀 추억이 떠오르네요. 건강조심요.
네
그당시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인가 세뇌된 우리나라 젊은이들 그들의 희생을 무시하고 빨리 죽어라 라는 철부지들도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꼭 지켜야 합니다.
네!!! 잊지 않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꼭 지켜야 합니다. 지옥에서 살다 온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킬겁니다.
@@북한댁사랑방 감사 합니다
당신이 애국자십니나
난 항시 강조 하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시는분들에 대한 처우나 존경 배려심을 폄훼 하는 세력이 있는데
지나치게 처우를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 드려야 한다는거구요
나라 지키는일이 숭고한 일이라서 너무 물질의 잣대를 들이대서도 안되지만 적정한 대우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30,40대는 이상하게 세뇌되어 이전 세대들의 (국제시장 에 나온 그 세대들이 우리는 못살고 굶어도 가난을 물려주시 말자는)정신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에비해 20대는 30,40대 보다 의식이 나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교과서에 북한정부수립등 북한 정부를 미화하는 교과서 때문에 걱정입니다. 그걸 배운 학생들이 자유민주주의 소종함을 망각할까 걱정입니다
요즘 젊은세대들 지금의 풍요가 저절로 온줄아는 애들이 많아요.
지난세대의 피땀어린 노력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를 갈구하는 탈북민들 보면 그분들이 가진 생각이 우리 대한민국국민들이 가져야할 생각인데 참 걱정되는 대한민국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란 말이 있습니다.
자유는 싸워 얻는것.
너무 길어졌는데요
이번 선거에 투표 잘해야 합니다
헌법개정을 해서 자유민주주의 삭제하겠다는 당이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면 어는당이 헌법개정으로 사회주의나라 만들려하는지 알게됩니다.
맞습니다.. 3만명의 고정간첩들의 선동질 전교조 빨갱이들의 교육을 받은 결과죠..
모녀간에 다정한모습
참 보기좋아요
어머님께서 참 순수하고 착하신분 같아요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세요
영화 "국제시장"에 대한 감상 이야기를 듣자니까 그때 그 감성이 되살아 나네요.
어린 날, 국제시장과 가까운 곳에 살았던 터라 실향민들의 삶을 알고,
나 또한 실향민의 딸이라
더욱 애잔하게 다가왔던 영화였어요~~^^
바램대로 윗 동네 분들도 "국제시장" 같은 영화를 볼 수 있기를 함께 소원해 보아요 !
앗~~실향민가족이시군요.^^
에효~~정말 마음 아프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 어머님의 말씀에
제가 더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단함보다 더 대단 한 힘든 세월을 이겨 오셨네요 앞으로의 삶은 좋은일만 생기시길 멀리 호주사는 교민이 기원할께요^^ 이번회 까지 보고 구독을 누르네요 항상 화이팅 하며 사세요.
어머~~호주에 사시는군요. 그곳은 코로나19 괜찮나요?
구독 늘러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대한민국이 맨땅에 헤딩하듯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이렇게 고생하며 이뤄냈습니다.
자원도 없고 땅도 좁고 가진건 사람뿐이라
어릴때부터 사람이 곧 자원이라고
열심히 배워서 나라를 바꿔나가야 된다고
어른들이 늘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후손들한테
물려줘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부모님들...
내자식만큼은 안굶고 많이 배우고 똑똑하게
좋은 세상에서 살았음 한다는게 그당시 어른들의 생각이었죠.
그 생각과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입니다.
이제 우리 세대가 더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나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북한댁께서 군가족이라 더 정이 갑니다 ^^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어제오늘 처음으로 북한댁 유투브보고 감동!! 두 모녀님 가족 행복하시고...생명존중 시련극복 우리나라 만세 !!!
북한댁님 안녕하세요. 제가 부산 살아서 이분들의 삶을 잘 압니다. 저는 50대 초반입니다.
어릴 때 주변에 이북출신분들이 제법 계셨습니다. 평안도, 함경도 출신 분들 다 계셨구요.(양강도, 자강도는 평안도 함경도를 잘라 아주 뒤에 만들어진거니..)
가깝게는 친구어머니도 함경도 출신이었지요.
전국에서 피난민들 많았던 곳이 부산, 강원도, 서울 이었습니다. 특히 또 전쟁 터질까봐 제일 후방인 부산에 뿌리를 내리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쟁중에도 휴전된 이후에도 부산은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미국, 일본 물자들이 많아서 자기 몸만 움직이면 먹고살 수 있었다 들었습니다.
기억해보면 그분들은 지금 함경도쪽 북한 억양과도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지비 ~음둥 ~했지에이요 등등 지금 탈북민들보다 더 강한 억양을 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옛날 이북지방 억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탈북하신 분들은 그런말 잘 안쓰시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인 70년대 초반부터 기억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영화에서 미처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드라마틱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국제시장 영화스토리는 진실이 맞구요.
월남전 이후의 70~80년대는 중동에서 건설붐이 불어 정말 많은 분들이 열사의 사막에서 일해서 달러를 벌어왔습니다. 그건 빠져있더군요.
아무튼 이북출신 분들 아무것도 없이 내려와 부산에서 자갈치시장 생선장수, 막노동부터 안해본게 없을 겁니다.
강한 생활력으로 빌딩주인(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만 친구 어머니 ㅎㅎ)까지 되신 분들도 있구요. 이북사람들치고 한 재산 못번 사람 없다 할 정도로 억척스러웠습니다.
잔인한 곳에서 너무 잘
오셨어요 ㆍ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전 가족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ㆍ
구수한 덕담 아주좋아요
사람의 목숨만큼 귀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엄마가 날이갈수록 이쁘지시네요~~~ 좋은 분 만나 맛있는거 좋은곳 구경다녔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요...저희는 그렇지 못한 곳에 살았기에 그게 가장 감동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세요~ 행복하세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가 북한댁 글을 읽고,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뭘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한댁과는 나이 꽤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
젊은사람과 비슷한 정서적 공감대를 갖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요즘에 "라떼는 말이야~"하고 말을 끄네면 꼰대 소리 듣기 십상이거든요.
그라고 항상 절제된 글과 언어를 쓰는 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글과 영상에 매번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한글자 한글자가 저에겐 소중합니다. 저는 이제 30대후반인데 저와 비슷한 정서적 공감대가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좋게 봐주시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꼰대같은 분들보다는 지혜로운분들이 더 많이 계시던데요.~^^
@@북한댁사랑방 어이쿠~!!
우리 아들과 비슷한 연배네요
품위가 있는 모녀의 모습이 감동입니다.
전후에는 북한이 훨씬잘살았죠
전기도 남한에주다가 잘라버리고..
우리 부모세대들이 재대로먹지도 쓰지도안코 자식들을가르켰어요
네~ 그랬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젠 뭐 최소 30년이라는 격차가 생겨버렸으니 말이죠...
그 시대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30년 전이면 한국의 1990년대인데... 그 때 한국은 이미 1인당 GDP가 1만달러가 넘었어요. 지금의 베트남 경제가 한국보다 약 30년 정도 뒤쳐져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지금 북한은 베트남 보다 훨씬 못살죠. 30년전 한국은 먹는 걱정은 커녕, 사람들이 살이 너무 쪄서 웰빙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었습니다. 1990년대 그때 집집마다 자동차를 사기 시작하는 등, 마이카 시대로 이미 접어든 후고요... 지금의 북한은 한국의 딱 1960~70년대 수준입니다. 적어도 50년은 차이 난다고 봐야됩니다.
@@북한댁사랑방 30년 전이면 90년대인데 그 때 이미 물질적으로 풍족해서 오렌지족에 자기 개성에 살던 X세대에 서태지까지 등장한 시대인데 지금의 북한이랑 비교가 안돼요. 지금이랑 90년대랑 디지털 스마트 분야 말곤 체감적인 생활 수준 차이가 크게 없고 이미 발전할만큼 발전한게 90년대 . 지금 북한 딱 한국 60년대같아요
그 이유가 북한에 중공과 소련이 지원을 해준것도 있지만 애초에 일본놈들이 북한쪽에 공장과 기반시설을 지었어요 남한은 농경쪽으로 만들었구요 일본 입장에서는 중국으로 뻗어나가야 하니 당연히 북한에 지었겠죠 그래서 북한이 더 유리했죠 시설과 기술이 있었으니
정말로 많은걸 바르게 이해하시는걸 느낍니다. ^^
저희 외척중에도 파독 광부가 계시는데요, 독일에서 파독 간호사와 결혼하여 정착하고 계십니다. ^^
그 분들이 고향을 그리워하시기는 하지만, 이따금씩 한국으로 잘 오세요. ~ 여기는 김씨일가가 정권유지위해 사람의 통행을 막는 곳도 아니며 오가는 비용이 큰 부담이 있는게 아니지요.
김일성이가 항상 그리고 있던 북한의 미래상은 자신이 북한의 모든사람을 완벽히 통제하여 자신의 종으로 만드는 그야말로 북한전체를 자신의 완벽한 소유물로 만들어 누리는게 그 핵심입니다. 그러니 그게 앞으로도 북한의 장래가 됩니다.
자신의 소유물이 굶주려도 자신의 재산이 날아갈 염려 없으면 괜찮은거예요.
여기서 소유물과 재산은 북한 주민인거 잘 아시죠!
북산댁어머님! 감사합니다.국가에 행복과 고마움을 느끼고있으니 말입니다.일부탈북민은 국가가 자기한테 많은도움안준다고 불만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어머 진짜요?
저는 그 지옥같은 곳에서 천국으로 와서 불평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불만할 수 있는게 없어요...사람과 어울려 사는 세상이니 이런저런 일을 겪는거죠.
경쟁이요? 차별이요? 편견이요? 자격지심이요? 열등감? 이런 건 다 본인이 만드는 것이거든요. 스스로 만든 것 안에 갇혀 있으면서 국가가 도움을 많이 안준다고 하면 그런 불만은 아직도 지옥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죄 짓는 거라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 영화 상영당시 20대초반 군복무 중이었고 휴가복귀 전에 시간이 남아 아무 생각없이 혼자 본 영화였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옆에 앉은 어르신들보다 더 운거 같습니다ㅎㅎ 평소 눈물도 없거니와 수많은 영화를 보며 한,두편 정도 결말 부분에 잠깐 운게 다인데 국제시장은 흥남부두부터 눈물이 터지기 시작해서 매 에피소드마다 울었습니다. 전생에 내가 직접 겪은거 마냥 하나하나 감정이입 되어버리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전역후 삶에 치여 그 감정을 잊고 살았는데 이번 주말에 다시 감상하려 합니다.감사합니다!
댁아 오늘도 화팅ㅎ
ㅎㅎㅎ 칭구야 잘 지내고 있어?^^
@@북한댁사랑방 웅ㅎ나야 머 똑같엉ㅎ
저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네요...
영상보면서 주책스럽게 눈물이 나네요.ㅎㅎ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왕~~시청해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한 어르신들...존경합니다..우리 누님도 파독1기 간호사였슴다...아버지가 누님이 보내준돈 얼마나 좋아하셨는지...지금 생각해 보면 자기는 못쓰고 부모님께 거의 전부를 보냈지요..그렇게 나는 대학까지 졸업하고도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를 못했으니 ..천국에서 부끄러워 어떻게 부모님을 만날까 걱정입니다...한번만 더 기회가 있었으면...아이구 우짜만 좋으까...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북한댁님 과 어머님~~~ 늘 건강하시고 가내평안 열열히 응원드려요!!!
맞습니다 저희도 구타 폭력에 시달리는 사회였고 하루 열 네 시간 일하는 사회였습니다 80년대 후반이되어셔야 온수틀고 살았어요.북한보다 나은점은 여긴 김씨 일가가 없었다는 점
전반적인 폭력이 80년대에 남아 있던 것은 맞는데 온수의 경우 상류층 가정은 80년대 초에도 나왔어요. 사회 전체의 생활환경이 끌어올려진 건 80년대로 봅니다 저는. 60년대에도 부잣집엔 피아노 자동차가 있었지만 그건 1940년대에도 그랬죠 상류층은 늘 존재했고 사회 전반적 생활수준이 상향된 것은 80년대부터가 아닐까 해요.
그렇지요! 사람의 생명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부모님 세대의 수고와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되네요. 두 분 함께 행복하세요!
눈물이 주르륵 ~~~♡♡♡
😱😱~~밤새신건가요?
☺☺아니 잠은 언제 주무시려고 ㅠ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신 당신...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모든 것이 고통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습니다. 탈북민 여러분 정착과정에서 힘드시더라도 참고 이겨내시면 반드시 여러분 앞에 희망이 있으실 겁니다.대한민국에 생활하시면서 긍지를 가지고 사셔도 괜찮습니다.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45에 미국에 건너와 15년째 살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먼 미래에 미국에서 살아보시는 것도...
아~미국에 사시는 군요~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공감하시더라고요~
고통없이 이뤄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배우며 삽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도 가보고 싶네요^^
감동입니다.
파이팅 하십시요.
밝은 불빛을 위해서 많은 아픔과 고통이 따른다는것을 안다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북한도 외화벌이를 경제건설에 사용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금수산 기념궁전 건립에만 쓰다니 ㅉ ㅉ
그러게요...참 이상하죠..
그넘의 미라를 보존하게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말이죠.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녀가 지적해석력이 탁월하네요, 좋은 테마들- 시청에 집중력이 모아집니다!
두분의 진솔한 대화가 제 맘을 찡.
눈물이 납니다~ㅠㅠ
늘 따뜻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전해들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참 교육자의
인품이 느껴 지는
훌륭하신 어머님과
그 어머님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한 북한댁님
또한
그 어머니의 그 딸입니다.
건전한 상식과 성품이
말씀 속에
그대로 묻어 납니다.
예쁘신 모녀를 축복합니다.
자녀 손주들
효도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여생을
기도합니다.
엄마 정말 착한엄마같에요
앗~~좋게 바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 부모세대가 정말 고생하셨어요 눈물나요
영상 보는 내내 계속 는물을 흘렸네요! 어머니도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오늘따라 십여년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어머니께서도 건강하시라고 안부전해주세요.
6.25전후로 월남하신분들의 고생하신것을 저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피난민들의고생 이 대단했습니다. 그분들은 지금모두 잘살고 있는것을 탈북해서 보셧죠 ?
앞으로 모두 잘될것입니다. 탈북자가 역활을 기대합니다. 저는.70대 노인입니다
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전환되어야 송금이 활성화 됩니다.
그러게요....그런데 안되니 말이죠,..안보내면 가족들은 또 굶을텐데요.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감사가 모여서 큰 기적이 일어납니다~우리 무두 불평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렇게 힘들게 북에서 탈출했던 피난민들이 먹고살길 없는 거제도를 벗어나 부산으로, 서울로 올라오면서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참 악착같이 살았다! 피난민들은 그렇게 저렇게 부평초 처럼 전국을 전전하면서 부산국제시장, 부산시장, 서울 동대문시장, 방산시장, 평화시장 등의 상권을 쥘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지금도 그 시장들의 상권은 당시의 피난민과(대부분은 쇠락하거나 세상을 떴지만) 그 후대들이 상권을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빈손으로 피붙이들만 잔뜩 붙이고 피난해 온 월남인들 정말 힘겨운 삶들을 살았다. 내 어린시절 부터 주욱 보아 온 현실이다.
피난민들은 하나같이 영웅들이다! 탈북민들도 다 영웅이다!
그런 민족이 얽히고 섥혀 살아왔으니 대한민국이 발전이 안될 이유가 없다. 👍👨🎓👩🏫👨🌾👨🍳👨🔧👩💻🐴🐃🎄🎆🎇🎏🏗⬆️🔝🏁🇰🇷
ㅠㅠ 영화만큼이나 눈물 흘리게 만드는 감동의 댓글!!
영상보다 더 멋있으면 반칙임돠!!
그런 민족이 서로 얽혀 살아왔으니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이라는 것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사실이 그런걸 뭐... 🤗
@@북한댁사랑방 근데, 여자들 격해지면 무서워! 감당이 안되더라고! 😘🤣🤣🤣
@@60youngpaul81 🤣🤣🤣🤣격하게 만들지 않음 되젬까 ㅋㅋ
@@북한댁사랑방 아니, 그래도 격하면야 좋지! 🎃🎃🤣🤣🤗🤗
어머님의 토크가 항상 맘에 와 닿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우왕~좋게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