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4k3mmnd2단편적으로만 보면 웃으라고 만든 씬 맞아요. 저 시절에 살았던 분들은 그때 그랬지 하면서 "아이고 저때 하필"하면서 웃고 저게 뭔지 모르는 사람도 갑자기 애국가가 흘러나오면서 국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사람들이 경례를 하지 않고 앉아있는 영자(김윤진)에게 눈치를 주는 모습은 충분히 웃기게 다가올만 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공격적인 태도로 사람을 대하지 말아요. 서로 의견은 다를 수 있는거고, 답글 쓰신 분의 의견이 언젠가 존중받기 위해서는 타인을 위한 존중도 필요한 법이에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노력합시다. 😊
2:12초 부터 나오는 장면은 내가 본 황정민 연기중에 탑3안에 들 정도..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이 확 되버렸어요. 정말 많은걸 희생하신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저때 돈걱정 없이 해양대 가서 잘 배우고 선장 됬었으면 어떻게 됬을까 생각도 들고..ㅠ 가슴이 너무 너무나 먹먹하다..
지금 세대분들은 개인주의나 불합리에대한 불만이참 많은반면.. 저시대 분들은 내가하는게 너무 당연하고 해야한다 생각햇던것 같아요.. 지금도 내집앞에 눈 쓸기도.. 그 세대 어르신들은 내집만이 아닌 모두의 길을 쓸어두셧던것처럼요.. 그래서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하던 그분들의 그마음은.. 그목표를 이루시는데 모든것을 바쳤던게 아닐까 싶기도해요..
한국은 잠깐 못살았던거고 일제시대 전 대한제국시기 생활수준은 아시아에서 일본다음 가는 수준이었어요. 전근대에는 세계 주요 문명 중 하나였고요. 영국,독일,프랑스,일본 같은 강대국들도 전부 못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전쟁때문에 잠깐 못살았던거지 우리나라하고 동남아는 비교할 대상이 아녜요. 원래 선진국으로 성장 할 운명이었습니다
현실고증입니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사진 보면 어린 애들이 총들고 있는 사진도 있어요. 베트남전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기를 들고 싸우거나 무기로 무장을 하고, 심지어 대놓고 전투원을 민간인으로 위장시키거나 민간인을 강제로 무장시키는 등 월맹군과 베트콩들이 일부러 피아식별 및 전투원/비전투원 구분이 되지 않게 하는 수법까지 써가며 게릴라 전을 벌이던 그야말로 주변에 있는 모든걸 다 경계해야 하는 어지러운 전쟁이었습니다. 주월한국군 1대 사령관인 채명신 장군(당시 소장)의 경우는 여성에게 폭탄테러를 당했다가 살아남았는데 그 여성이 12세 안팎으로 보이는 초딩이었다고 했고, 심지어 베트남전쟁은 하느님이라 할지라도 누가 적이고 아군이고 민간인인지 구별을 못할거라고 할 정도로 어지러운 전쟁이었죠
이게 단순히 개그장면이기도 하지만 당신을 위해 좀 살아보라는 대사 직후에 나온거 보면 절대 그냥 생각없이 웃기려고 넣은 장면은 아닌거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기는 커녕 국가가 흘러나올때 국기에 대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을 자유조차도 없는 그 현실, 황정민 대사대로라면 그 팔자를 보여주는거죠
이런 영화들이 어찌보면 신파극이라고 욕먹을 수 있겠다. 하지만 어려웠던 1900년대 중후반의 대한민국엔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 사실을 가슴속 깊이 새기기 위해 신파가 사용된거지. 잊지말자고. 요즘같이 세대를 막론하고 벌어지는 갈등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창구가 되길 바람.
자신의 인생이 없을 수밖에... 덕수는 어렸을때 막순이 잃어버리고 그때문에 아버지까지 내려가서 못올라오게 된 것을 두고두고 죄책감을 느끼면서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려고 아등바등했을테니... 결국 막순이를 나중에 찾고 나서야 아버지 잘살았지예? 근데 많이 힘들었거든예. 라고 서글프게 혼자 독백하는 장면을 보니까 참... 안타깝더라고요. 게다가 부인은 덕수가 탄광에 고립되어서 죽기 직전까지 간 것도 직접 목격한 사람이기때문에 더더욱 그만큼 했으면 됐다고 울부짖는거고요. 사실 제일 속터지는건 부인일듯...
저 때 아내는 남편한테 '이쯤하면 됐잖아요, 왜 가장이고 남편이고 장남인데 당신만 희생을 해요!' 라고 걱정해주면서 잔소리하고 화를 내주는데...... 서로를 위해 희생하겠다, 챙겨주겠다, 지나친 게 아니냐며 상대를 위해 화를 내주는 가정이라니. 옛날 모습이 더 좋은 것도 있었구나......
울 아버지보다 윗세대 어르신들 이야기지만 저 어르신들의 희생이 안계셨더라면 저희 세대들 이렇게 편하게 못살았을겁니다. 다시한번 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할뿐입니다. 저당시 파독광부 갔다오신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뵙고 큰절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노고덕에 저희 세대들 편하게 살 수 있게해줘서 감사하다고
이 시대를 살았던 조부님들 3세 후손들이 큰절 올립니다 지금은 90대 중후반이시겠네요...아무튼 마지막 인생이라도 편하게 살다가 이제 대한민국은 저희에게 맡기고 편하게 살다 가세요 대한민국 살기좋은나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미 가신 분도 많으시겠네요. 덕분에 후손들이 편하게 삽니다. 고맙습니다.
이 영화 나오셨을때도 고령이었지만 지금은 더 세월이 흘렀으니
힘들게 고생한건 알겠는데 미래세대한테 나라 양보해줘야지 선민의식 가득차서 끝까지 기득권 안놓고있다가 틀딱식 정치 경영에 나라 ㅈ망하는중 국회의원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
@@user-mt5ml2ky4y산업화세대이젠 거의없고 다 그냥 대학시절 잔디밭에서 기타치면서 민주화운동하던 양반들밖에없음
@@user-mt5ml2ky4y그건 586이다. 운동권 그 하나 이름으로 우려먹는. 산업화 세대의 영웅들은 이미 은퇴하셨다
김윤진 배우가 "당신을 위해 살아보라고요" 라고 말해서 황정민 배우 살짝 마음 흔들렷는데 타이밍에 맞춰서 애국가 흘러나오면서 마치 가족과 국가를 위해 일하라고 등떠미는 느낌나는게 진짜 가슴 먹먹해진다
개그포인트로 넣은거 아니었어요?전 그장면에서 김윤진배우 울면서 하소연하는거 먹먹하게 보다가 애국가 나오면서 말멈추고 황정민 스윽 일어나는거 보고 무방비로 빵터졌었는데..ㅋㅋㅋㅋ
@@seonhC-v8i이건 어디좀 모지라나...
@@user-f4k3mmnd2단편적으로만 보면 웃으라고 만든 씬 맞아요. 저 시절에 살았던 분들은 그때 그랬지 하면서 "아이고 저때 하필"하면서 웃고 저게 뭔지 모르는 사람도 갑자기 애국가가 흘러나오면서 국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사람들이 경례를 하지 않고 앉아있는 영자(김윤진)에게 눈치를 주는 모습은 충분히 웃기게 다가올만 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공격적인 태도로 사람을 대하지 말아요. 서로 의견은 다를 수 있는거고, 답글 쓰신 분의 의견이 언젠가 존중받기 위해서는 타인을 위한 존중도 필요한 법이에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노력합시다. 😊
@@user-f4k3mmnd2 실제로 영화관에서 웃음포인트였습니다
감상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라고 하면 안되지.
남편 다리보고 "다리가 왜이래.... 다리가 왜이래!!" 울부짖는 김윤진 배우님 연기 정말 명연기네요 ㅠㅠ
진짜 최곱니다 눈물이 그냥 줄줄ㅠ
연기인걸 알면서 보는데도 눈물이 줄줄줄
⇡🚛
그씬에서 뒤에 여중생 웃는거보고 감정깨짐.😂
저때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자기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일하던 시기였던게 진짜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다시한번 존경합니다 조상님들
진짜요?거짓말이죠?설마?자기목숨을 담보로? 안믿음
@@후니-x9t일안하고 몸아프면 나라가 챙겨주는것도 아니고 빌어먹고 살아야되는 시기였고, 저때 인권, 복지는게 있을리 만무했을 시절이었는데 목숨 바쳐서 일해야 했을것 같네요
@@인생무상-f6d ㅜㅜ 슬프네요
@@후니-x9t간단하게 70년대 서울한강다리 공사 장면 한번보세요. 수십미터 위에서 아무런 안전 장치없이 그냥 목숨걸고 지어요.
@@후니-x9t 나라가 어떤 미친놈하나떔에 개박살나서 아무것도없던시절임
진짜 지금의대한민국의 자유와 영광은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에게서 누리고있습니다
머리숙여감사합니다
이분들덕에 우리가 있는겁니다. 그런분들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만든 세대, 산업화 세대.
훌륭한 리더와 훌륭한 국민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시대
" 당신 인생에 왜 당신은 없는가" 너무 슬프다
신파원툴이라 욕하는사람들이 많지만 우리할아버지들이 사신삶이 이리 굴곡진건 눈물나네요..
이거 신파극이라고 하는 사람들 99프로 확률로 산업화 시대에 고생 없이 편승한 집안이거나 현재 운동권 세대일 확률 높음.
이건 영상으로보는 역사서임
@@sjfnfjdbdnn신파극 맞습니다. 그래서요? 신파극은 연출기법입니다. 신파가 나쁜게 아니라 시시한 시나리오에 억지눈물만 넣는 신파가 문제인거죠. 이상
@@쉐이크쉣 혼자 뭔 개소리 줄줄 싸지르다가 가지? 문맥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인가 아니면 본인이 평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에 찌든 ㅄ인가?ㅋㅋㅋㅋ
@@sjfnfjdbdnn 너 바보지?
이제쫌 쉬십시요... 할아버지 할머니 위에서 푹쉬세요 .. 감사합니다 할아버지들 할머니덕에 아들딸들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쟁때 잃어버린 여동생 생각하면서 구조했을 덕수가 공감되면서 가슴이 시리네요 ㅠㅠ
달구가 젤 불쌍함 ㅋㅋㅋ 부자집아들이여서 고생안해도되는데 월남까지갔다옴
맞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달구 있어서 유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rley1004 ㅋㅋㅋㅋ 유쾌하기도 하지만 짠함 ㅋㅋ서독까지는 어찌저찌 이해가지만 ㅋㅋㅋㅋㅋ 월남은 전쟁터인데 ㅋㅋㅋ
@@younglocks0704 ㄹㅇㅋㅋㅋㅋ 그치만 그게 친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맞네ㅋㅋㅋㅋㅋ
@@borley1004 ㅋㅋㅋㅋㅋㅋ 하긴 코찔찔이때부터 지팡이 짚을때까지 친하세지내는거보면 찐이긴함
30~40년대 출생하신 분들 나라가 바뀌고 전란에 휩싸이고 아무것도 없는 이 땅에 젊음을 바쳐서 일으켜세운 지금 안정과 풍요를 가져다 준 이 나라의 보물 세대입니다
멋진 아버지가 계신덕분에 우리가 있는겁니다
잔인하게 슬퍼서 보기 싫은 영화.. ㅠㅠ 우리나라 조상님들 고생 너무 하셨다.. 감사합니다 ㅜㅜ
ㅇㅈ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고 그런데 또 보기 싫음 마음 아파ㅜ
잔인하게 슬프다는 말 공감합니다
이 영화 마지막에 덕수가 내 진짜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 한마디가 내 가슴을 울렸다
명장면이죠
얼마나 울림?
달구가 부자였지만 이 영화에서 이득 제일 많이봄
서독 광부일도 원래 체력미달이지만 친구가 애국심 높아서 합격하고 붙음
베트남가서 남진한테 미공개 히트곡 먼저 듣고 사인도 여러장 받고 예쁜여자랑 결혼함
결론적으로 그러한 바탕으로 부산 멀티플렉스 건물주됨ㄷㄷ
그리고 또 막상 덕수네 가족들하고 오히려 덕수보다도 더 잘 어울림. 성격이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달구는 풍족한데 더 풍족해진거임ㅋㄲㅋ
마음을 곱게 쓰면 다 자기한테 돌아오는 법이지유.
달구 같이 구두닦고 그랬는데 부잣집 맞음?
@@Lockon-xb8rh황정민이 파독 신검 받을 때 달구 보고 너네 집은 돈이 없는 것도 없는데 왜 가냐 했음. 구두 닦은 것도 그냥 덕수 따라 했을 듯ㅋㅋㅋ
2:12초 부터 나오는 장면은 내가 본 황정민 연기중에 탑3안에 들 정도..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이 확 되버렸어요.
정말 많은걸 희생하신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저때 돈걱정 없이 해양대 가서 잘 배우고 선장 됬었으면 어떻게 됬을까 생각도 들고..ㅠ 가슴이 너무 너무나 먹먹하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이라 우리가 겪은게 참 다행이라꼬...
이 말이 진짜 울리네요...
아.. '당신 인생인데, 왜 그 안에
당신은 없냐구요!!' 이 대사가..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이 영화는 막순이 만났을 때보다도 저 대사가 항상 더 기억나더라고요.
진짜 우리 할아버지들 산업화세대분들 너무 고생하셨다
아부지ㅠㅠㅠ어무이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
18:32 진짜 김윤진 연기가 미친거같다 ... 황정민도 딱 경상도남자들 머쓱할떄 아이다 게한타 하는거 표현하는게 진짜 소름돋음 ...
산업화 세대야 말로 세금을 진정한 혈세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 저분들이야 말로 진짜 피와 땀과 살을 바쳐서 나라의 경제를 일으킨 세대지. 이 사람들의 열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산업화세대는 진짜 인정한다 근데 586 운동권은 한거에 비해 너무 많은걸 요구한다.
진짜 불쌍한 세대들임
태어날때는 일제치하 조선노예였고 광복하고나서는 민족간의 전쟁
살아남았으나 배운게 없으니 마누라 자식 먹여살리고자 한 몸 갈아서 일하셨으니.. ㅜ
@@mook-jin ㄹㅇ 솔직히 산업화세대들이랑 박정희는 나라라도 살렸지
586은 도대체 한거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vivy4668그리고 나이먹어서 좀 쉴만하니 연금타먹는 틀딱 꼰대라는 소리나 듣고 참.. 얼마전에 97년생이 쓴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97년생들이 역사상 가장 불행한 세대라나ㅋㅋㅋ
그 산업화 세대에 존나게 개기고 민주화 운동 거들먹거리고 지금 밑세대들한테 꼰대질 존나게 하고 있는 운동권 세대들.. 대한민국 건국이래로 최고 막장 세대
지금 세대분들은 개인주의나 불합리에대한 불만이참 많은반면..
저시대 분들은 내가하는게 너무 당연하고 해야한다 생각햇던것 같아요..
지금도 내집앞에 눈 쓸기도..
그 세대 어르신들은 내집만이 아닌 모두의 길을 쓸어두셧던것처럼요..
그래서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하던 그분들의 그마음은..
그목표를 이루시는데 모든것을 바쳤던게 아닐까 싶기도해요..
어른들 존경합시다
다 그들의 희생으로
탄생한 나라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 진짜 힘들게 사셨어요ㅠ
이 영화보는데 아빠 생각이나서 엄청 울었네요😢 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 아빠
역시 친구 선생 다 필요없습니다 나를 믿어주고 사랑을주신분은 부모님이 최고입니다
볼때마다 눈물이 ... 한국 최고 영화입니다.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감사합니다 ㅜㅜ
지금 다시 이런 영화가 나와야 할 듯….
저 당시 베트남 꼴이나 우리 꼴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였는데, 이젠 반도체 강국이니, 2차전지니 하는 거 보면 진짜 우리나라가 대단하긴 대단하다...
개한민국 짝짝짝 짝짝~
베트남도 선진국으로 성장해서 중국견제에 힘을 모아야하는데 참,,
한국은 잠깐 못살았던거고 일제시대 전 대한제국시기 생활수준은 아시아에서 일본다음 가는 수준이었어요. 전근대에는 세계 주요 문명 중 하나였고요. 영국,독일,프랑스,일본 같은 강대국들도 전부 못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전쟁때문에 잠깐 못살았던거지 우리나라하고 동남아는 비교할 대상이 아녜요. 원래 선진국으로 성장 할 운명이었습니다
@@만두먹고싶다아아걔넨 중국이랑 문화적 접점도 너무 많고 그래서 아무리 반중정서가 확산되도 대중최전선의 역할을 하긴 힘들 듯
@@user-b4x4cㄹㅇ 제일 중요한 타이밍에 흥선대원군 고종 테크 맞고 나라 그대로 넘겨버린게 패착. 이 두 타이밍에 세종급은 아니라도 선조급만 됐어도 일제강점기는 없었을 듯
당시 사람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위해 피눈물을 흘렸고
현대사람들은 그렇게 만들것들을 잃고싶지 않아 피눈물을 흘리죠
감사합니다.
저시절은 진짜 강한자들만살아남는시대였던것같다
옆에(달구)이런 친구가 있어서 살아 낼 수 있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나이 40중반 내인생 최고의 영화~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진짜 엄청난 영화임..
응원합니다💯
중간에 아린아이들이 맨 폭탄가방은 정말 전쟁의 비극이다..
현실고증입니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사진 보면 어린 애들이 총들고 있는 사진도 있어요.
베트남전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기를 들고 싸우거나 무기로 무장을 하고, 심지어 대놓고 전투원을 민간인으로 위장시키거나 민간인을 강제로 무장시키는 등 월맹군과 베트콩들이 일부러 피아식별 및 전투원/비전투원 구분이 되지 않게 하는 수법까지 써가며 게릴라 전을 벌이던 그야말로 주변에 있는 모든걸 다 경계해야 하는 어지러운 전쟁이었습니다.
주월한국군 1대 사령관인 채명신 장군(당시 소장)의 경우는 여성에게 폭탄테러를 당했다가 살아남았는데 그 여성이 12세 안팎으로 보이는 초딩이었다고 했고, 심지어 베트남전쟁은 하느님이라 할지라도 누가 적이고 아군이고 민간인인지 구별을 못할거라고 할 정도로 어지러운 전쟁이었죠
ㅠㅠㅠㅠㅠ여운 아직도 남는다
짧은 시간에 많은 메세지가 담겨있는 영화... 저런 마음으로 지나온 세월인데 지금 후손들 하는 꼬라지가 갈라치기로 싸우고 있는게 전부니...
저때도 갈라치고 싸웠다 ㅋㅋㅋㅋ 애초에 갈라치기로 전쟁까지 겪은세대인데 뭘 ㅋㅋㅋㅋㅋ
꿈이 있는 가장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오달수 캐스팅이 신의 한수...
15:03 나만 이장면 이상깊었나 흥남에서 미군들이 무기버리고 사람들 살려준걸 베트남에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무기를 버리고 살려주다니.. 참 인상깊었고 역시 사람은 베푸면서 살아야하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존경합니다 조상님
근현대사에서 나라가 위험에 빠질때 나라를 구한건 고위공직자가 아니라 일반시민들이었음 늘 감사하고 잊지않겠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김윤진 인생 연기임 진짜 ㅋㅋㅋㅋ바로 찡해져
시대가 어려워 진것이 아니다.
우리가 게을러 진것이다.
머리잡고 싸우시는 분 선우엄마셨구나...
그게 누구에요?
@@한기택-c4i 응팔 선우 엄마.
@@한기택-c4i응답하라 1988 선우 진주 엄마요~
@@부산토박이-u1c 이렇게 얘기하면 모름;;
영자야~에서 눈물 와르륵임 😢
볼때 마다 눈물남 어느덧 나도 40대후반이 되니 그심정이 이해가 조금감
저 세대의 어른들한텐 지금의 사람들한테는 없는 큰 그림이 있엇음 우리가 희생해서 우리의 후손들이 잘먹고 잘살기를 바라는 그런 부분이 우리나라사람들한테 사라졋음 오로지 자기만 잘먹고잘살면된다는 마인드가 한국에퍼졋음 그래서 우리나라가 무너지는거
5분대에 부부싸움 도중에 국기계양식(이게 맞나?) 나오고 거기서 어르신이 눈치주시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뭇진지한 분위기 풀어주시기 좋네 ㅋㅋㅋ
끝에 다리 다쳐 돌아오고 부인 눈물 터지는거 가슴아프네...
여동생 결혼하면서 울먹거리는것 봐
나 초딩때 까지만 해도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밀고
국기하강식때 애국기 나오면 멈춰서
국기에 대한 경례 했었음
@@최지훈-p6d6s안하면 거이 간첩 보듯이 하던시절
저당시 국민교육헌장 못외우면.. 집에도 못갔다
미개국 수준 ㅋㅋ
대일본제국 만세 천황폐하 만세 덴노헤이카 반자이 반자이 반자이!!
이게 단순히 개그장면이기도 하지만 당신을 위해 좀 살아보라는 대사 직후에 나온거 보면 절대 그냥 생각없이 웃기려고 넣은 장면은 아닌거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기는 커녕 국가가 흘러나올때 국기에 대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을 자유조차도 없는 그 현실, 황정민 대사대로라면 그 팔자를 보여주는거죠
애국가 울리면 가슴에 손 올리던 시절이 그립구나~😅😅😅😅😅😅
이 영화는 계속봐도 눈물바람😢😢짤로 조금씩봐도 펑펑. 우리 신랑은 너 왜우냐는데😅😅
저런철닥서니없는동생있음속터짐
저당시장남,장녀라해서 다저렇진않음
제발 제발 전쟁이 없기를..
내 생애 최고의 영화❤❤❤❤❤❤❤❤
"그라믄 여긴 과부촌이네 ㅋㅋ" 이건 넘 철딱성이읍는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제동은 알아서 제깍제깍 취업잘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던가나 거리고... 지금 세대의 문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들이 해결하자. 저분들은 할만큼 하셨다.
저분들이 만들어 놓은 걸 586 운동권 출신들이 다쳐말아먹고 imf오고 개박살냈지
저분들이 대한민국 기적을 일으켜서 지금의 50대가 주로 혜택을 받음
근데 그 50대들이 망쳐나서 이렇게 된거임 ㅋㅋㅋㅋ
ㅈ같은 세대 물려줘놓고 ㅋㅋㅋ 생색은ㅋㅋㅋㅋ 저런분들은 소수임ㅋ
@@gorj2004 그러개 ㅈ같은 나라 물려주 지말고 베트남 수준의ㅡ나라 물려줬어야 했는데
@@gorj2004 그냥 이민가라. 왜 여기서 사는건데?
이순신도 위대하지만 이런 분들도 진짜 위대하다..
그와중에 달구는 험한곳은 다따라가네ㅋㅋㅋㅋ 집도 살만치 사는데ㅋㅋㅋㅋ 찐우정이다
아.....영자야 하고 웃는순간 눈물이 멈추질않는데 우짜지.....
해양 대학교...서울대보다 위에 있던 시절...졸업만 하면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줄을 섰었다는 그 시절...
이런 영화들이 어찌보면 신파극이라고 욕먹을 수 있겠다. 하지만 어려웠던 1900년대 중후반의 대한민국엔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 사실을 가슴속 깊이 새기기 위해 신파가 사용된거지. 잊지말자고. 요즘같이 세대를 막론하고 벌어지는 갈등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창구가 되길 바람.
18:41 이때 되게 서글펐던ㅠㅠ
이 시대를 산 사람들을 존경하지만 소통하긴 어려운ㅠㅜㅠ
고생 경험의 무게가 너무나 틀리니.. 그시대 사람들 눈에는 현시대 사람들이 복에겨운 불만만 있다 생각하시죠. 해보지도 않고 주저 앉은다 생각하실겁니다ㅢ.
특히 전쟁과 1.21사태와 도끼만행사건을 비롯한 잦은 북한의 도발을 겪어온 세대다보니 저 시대 살아온 분들이 공산주의를 극도로 싫어하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juneh.3862 그렇죠ㅠㅠ
@@pujamsoren 그렇긴합니다ㅠ
@@Hojung736 추가로 저 세대 분들이 아닌 세대들이 북한을 좋게 볼수가 없는게 당연한것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고 우리에게 도발을 한 기간만 해도 일본이 우릴 식민지배한 기간의 두배 이상이고 더군다나 북한은 명백한 대한민국의 주적이자 경계의 대상이다보니..
12:42 몇기야!!!
ㅁㅊ놈 ㅋㅋㅋ
베트콩이 아니라 해병대냐
그시절에는 그렇게 해야 살았으니까요... 가난앞에 가장의 어깨와 무게는 처철하다 못해 초라하기까지 했을테니 말이죠,...
정말 죽을 고생하면서 일궈온 나라입니다. 존경합니다
5:02 처음에는 웃었지만 곱씹을수록 씁쓸하고 슬픈 장면 😢
어찌보면 저때가 기회가 더 많았을수도 공무원은 할거없음 했던 시절이니
멀리 볼줄 아는 분들은 그당시 커트라인 낮았던 공무원이나 초반 대기업 들어가서 적은 돈 받으면서 살다가 현대로 와서는 한자리 하는 분들이 되셨죠, 지금이야 정보의 홍수 시대다 보니까 배울것도 많지만 그 당시에는 아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안다더라도 알려줄 사람이 없었죠
기회는 조금 더 있었지만 올라가기가 불가능했던 시기임
진짜 이 영화가 시대배경 잘 그렸음...ㅠ
김슬기가 여기에서도 나왔구나.. 연기력 무시 못하네..
밉살스럽게 연기 잘함 진짜 꿀밤마려워;;
나쁜 사람이라기 보다는 진짜 철딱서니 없는 연기를 잘함
김윤진 배우님 ㅠㅠ
19:23 달구가 승리자네!
자신의 인생이 없을 수밖에... 덕수는 어렸을때 막순이 잃어버리고 그때문에 아버지까지 내려가서 못올라오게 된 것을 두고두고 죄책감을 느끼면서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려고 아등바등했을테니... 결국 막순이를 나중에 찾고 나서야 아버지 잘살았지예? 근데 많이 힘들었거든예. 라고 서글프게 혼자 독백하는 장면을 보니까 참... 안타깝더라고요. 게다가 부인은 덕수가 탄광에 고립되어서 죽기 직전까지 간 것도 직접 목격한 사람이기때문에 더더욱 그만큼 했으면 됐다고 울부짖는거고요. 사실 제일 속터지는건 부인일듯...
저 때 아내는 남편한테 '이쯤하면 됐잖아요, 왜 가장이고 남편이고 장남인데 당신만 희생을 해요!' 라고 걱정해주면서 잔소리하고 화를 내주는데......
서로를 위해 희생하겠다, 챙겨주겠다, 지나친 게 아니냐며 상대를 위해 화를 내주는 가정이라니.
옛날 모습이 더 좋은 것도 있었구나......
내 인생 영화!
밖에서 고생하신 아버지
집에서 고생하신 어머님...
저때가 차라리 양성평등임..
고생은 7080 꿀빤건 5060
그밑에서 배워먹지 못하고 그저 여자뒷꽁무니 따라니고 남자등골빼먹는3040
그리고 갈곳없고 취직하기 힘들어 방황하는 1020
@@seaweeDumb
고생은 할생각도 없고 눈만 높아진 1020이지 ㅋㅋ
일자리가 남아도는데 핑계는 ㅋㅋㅋㅋㅋㅋ
힘든 세상에서
@@박으잉-q2p 눈높아진건 맞는데 객관적으로 봐도 넘치는건 아니제....
일할곳 넘쳐남 건설현장만 가도
19:05 오른쪽 위 여중생 연기자 아닌가 웃고있네요ㅠㅠ 몰입감이
영화를 통헤서 느낀점은 늙어서 효도를 하지말고 10대 20대 30대 처음부터 효도를 합시다!!
연기는 개념없는 여동생이 제일 잘하네요 ㅋㅋ
옛날 생각난다.
어렸을때 기억나네
진짜 가장의 무게란ㅠㅠ
저시대 분들이 어느나라가도.. 대단한삶인데.. 다같이 그세월을 견뎌낸사람들이라.. 군인이. 국민의 절반이라.. 군부심도 무시를 당하는것과같겠지요..
왜국에서 군인이라하면 대단한데.. 한국에서는.. 우리부대가 최고 힘든부대가되듯이.. 저시절분들도. 내가 ~ 어 격정의 6~80년대를 보낸사람이야~ 어~ 시끄럽다 니만 그리보냈나 엉?
란소리가 나올정도로 시대가체가 역경이였고 고난인시대였겠지요..
유교사상을 떠나서. 저시정 남아선호사상은.. 시대적으로 만들어질수밖에없는듯하네요.. 딸키워나봐야 불안만하고.. 뭘하나 할수있는게없었을듯.. 그게 시대가 바뀌면서 바뀌어야되는데.. 80년대가지나고 90년 초까지 남자우대를하니.. 여자들이 들고일어나는게아닐지....
저시대에는 남아선호가 인정될듯하네요.
말씀하신 부분 외에도 산업발전 시대인만큼 큰 돈을 벌려면 몸을 써야하는 일이 많았기에 남성분들이 일과 고생을 많이 했고 가부장 및 남아선호사상이 자리잡을 수 밖에 없었죠
근디 와이프가 해외경력 간호사인데도 돈이 모자랄 수가 있나? 저시절 간호사는 박봉이었나?
그 와이프도 본인 가정에 번 돈 부쳤겠죠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정말 당신 한몸바쳐 집안 형제들까지 다 먹이고 입히고 결혼까지 시키셨는데.
진짜 김윤진 통곡하는 연기가 진짜 같아서 소름돋는다
이게 full version 인가요?
고모부도 전쟁 나갔다는데 강제로 끌려가서 혜택도 못받으면 나라도 저럴듯
아 시바 뭔말 말고 열심히 사는놈만 화내라
아! 아버지 ㅜㅜ
평범하면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위대한
아버지의 이야기.....
이 영화 본 미국인 남편도 울었어요.
14:40 진짜 흥남철수 리마인드네...
해양대학... 합격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