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공무원인데 저도 하고 싶은 건 많았으나, 가족없이 혼자 살 팔자라 돈을 맘대로 펑펑 써댈 수가 없어서 남들 퇴근하고 취미생활 하고 노는데 늘 퇴근하면 집만 와서 쉬고 딱히 한 거 없이만 살다 서른이 되어버렸네요. 박봉치고 나름 돈은 착실히 모았으나 남아있는 것도 얻은 것도 없는 듯한 허무함 부질없음 헛헛함 인생무상만 느낌
저도 워라밸, 급여 측면에서 남들이 다 좋다고하는 회사를 다녔는데요 사연 주신 분과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 회사에 있는 시간이 의미없고, 무가치한 시간으로 느껴졌고 뒤쳐지는 제 자신의 모습을 참을 수가 없어서 퇴사했어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받는 일이다, 번아웃과 연결되어있다(저도 그때 번아웃이 왔었거든요..) 이형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그때의 제 심정을 상기시켜주네요.. 퇴사 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 제결정에 100% 만족하고있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퇴사할거에요
하고 싶은 일이란 건 죽기 전에라도 알게 되면 다행인 거 같아요. 엄밀히 말하자면 계속 바뀔 수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엄청나게 싫은 게 아니라면 너무 초조해하지 않으시고, 좀 더 내려놓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허황된 소리가 아니라, 안정적인 직장을 기반으로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공무원을 하면서 퇴근 후나 주말에 하는 밴드 활동 혹은 독립영화 모임에서 영화를 제작한다거나요. 단순히 현실과 타협해서 꿈을 위해 달리지 않는 거랑은 다른 거 같습니다. 어쩌면 모두가 0.1%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임을 기반으로 하고 싶은 일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말 그것에 다다를 수 있는 길이기도 한 거 같아요. 회의적일 순 있지만, 저는 아무리 적성에 맞는 일이라도 결국 일은 일, 회사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가치를 찾는 것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원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예 투트랙 전략으로 일은 일, 자아에 대한 추구는 별도로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물론 일이 최소한의 적성에는 맞아야겠죠)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장강명 작가의 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이 고민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현실에서 해답을 찾는 건 단순히 안주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1. 4:45 "월급받으려고 취업하지" 입사하자마자 들은 이야기네요. '회사를 돈벌려고 다닌다. 좋아서 다니는 사람 한명도 없다고' 하신말이 제가 이 회사가 맞는지 계속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2. 기준 : 규정 원칙 프로세스 데드라인을 맞춰야함. -> 톱니바퀴처럼 일하다가도 조직에서 나의 가치를 알아주면 됌. 3. 회사내에서 삶의 의미와 존재론적 가치를 찾으려고 해야함 - 취업, 승진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순없다. -> 목표를 만들자
좋겠따..저는 너무 바쁘게 살다가 그나마 조용한곳으로가서 그냥저냥 만족하고 살고있오요. 대신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를 더 발견하니 살만해요 ㅎㅎㅎㅎ 참.. 조용한곳에 와도 제 존재는 빛나는거같아요.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다른이에게 보여지는 나 보다는 내가보는 내 자신의 레벨업을 위해 집중해보는거도 괜찮은거같아요ㅎㅎ
인생을 계획하고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점을 얘기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것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철학적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취준기간과 같이 방황하는 기간에 찾아보게될 영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형님 말씀처럼 존재론적 가치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갖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아요! 비슷한 행보를 통해 거쳐왔는데 현재 일 자체는 너무나도 즐거워요. 이형님처럼 성과를 이루내 온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일하러 가는 행위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더 잘 되어서 우리 분야, 넓게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 어떻게 우리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지 계속 찾아보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것보다는 자본주의 관점에서 회사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지가 오히려 더 고민이네요. 이형님 영상 많이 보시고 모두 즐겁게 본인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의미를 추구한다. 의미없는 일을 반복하면 인간의 존재론적 가치에 흠이간다. 이는 군대에서 특히 경험을 많이했다. 무의미한 부조리와 삽질이나 근무들.. 그래서 군인들은 더 힘든 것 같다. 그리고 더 따분한 것 같다 그런데 군대에서 의미를 찾기를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군대에서 휴대폰이 없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독서에 미치기로 했던 기억이있다. 그래서 군대는 독서를 위한 "장"으로 의미를 생각하니 군생활을 더 의미있게 영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제 사연 같아요…🥲 신입때 1년도 안되서 코로나 경영악화로 나오게 되서 두번째 회사는 롱런이 너무 간절했는데 막상 와보니 여기도 가족 저기도 가족 ㅠㅜ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브랜드는 흑자 10년 넘게 “0” 본사만 두둑하게 챙기는 구조 최근에는 브랜드 사업을 접는다는 얘기도 자꾸 들리고.. ㅠ
배우는것도 없고 제 업무(제품디자인)와 다른 업무(조경디자인…ㅋㅋ..??)까지 맡게 되어서 이 가족을 위한 잡역부가 된것 같아요.. 그냥 그 가족분의 값비싼 장난감이 된 기분이고요.. 주위 어른들은 편하게 머리 비우고 다니라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요… 박차고 나가고 싶지만 현실적인 것들이 발목을 잡내요. 일 같지도 않은 일 병행+자기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할 것 같아요 ㅠㅜ
붙으면 어떤 곳이든 충성하겠다고 들어갔는데 3일만에 도망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정신적 트라우마를 건드는 요소가 있고 그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내 트라우마는 건든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는 내가 해야 하고 식사는 메일 똑같은 메뉴 1,2 맛도 없음 상관 포함해서 해치우기 위해 먹는 것 업무는 인수인계 할 여유가 없다고 작년 서류보고 질문하래요 2주간 아놔 미치겠네 옆에서 상관들이 일하는데 그 틈바구니에서 귀를 열면서 공부하래 이게 무슨 고문인가? 2주간 들어간 후 알게된 사실 여초직장은 내 생각보다 힘들다 정서적인 흐름을 맞추기 힘듬 여자 3분 중 한분의 성격에 못 맞추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음 양치했다고 늦게일어났군 집이 가까운데 이러는 분이라 부담 남자 화장실은 내가 청소하는구나 다른 구역은 같이 청소한다 하는데 여자3분 중 1명은 허리디스크 최고 상관 치워버려야 하는 비품 도시락 다 먹기 전까지는 점심 메뉴는 불변 식사는 늘 함께 장점도 있기는 함 집에서 가까워 차비를 아낄 수 있다 10시 출근 퇴근은 좀 변동 있어7시 경력 부족한 나를 채용했다 월요일에는 나 혼자 근무 하하 빤스런 해야하나 의미를 찾아 달려야 하나 공허가 온다
저도 안정성, 연봉, 복지 보고 이직했눈대 그냥 전 회사인 중소기업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연봉이 2배가 됐고 엄청난 복지와 정년 보장이 됐지만 사는게 사는거같지가 않습니다 전에는 인생이 너무 재밌었고 사는 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요 근데 지금은 톱니바퀴가 됐다는 생각에 너무 암울합니다
오늘 읽어주신 사연이 다 너무 공감이 가서 저또한 공허한 심정으로 듣고 있었는데 마지막쯤에 목표가 없으면 일단 시간부터 관리하라는 말씀에 감명받고 갑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퇴사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만 엄청 찾아봤는데 참아라/퇴사해라/ 창업해라 하는 것이 아닌, 제 힘으로 상황을 한번 더 바꿔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입사 12일차.. 계획안 작성하는데 제 인생의 필요성이 뭘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작성한 계획안이 이게 맞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저를 옥죄와요.. 그나마 학교랑 실습하며 배워 논걸로 이해는 빨리 됬지만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물어봐야하는데.. 물어보고 싶은데 사무실 분위기는 그게 아니고.. 하...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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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저예요.. 안정성+정년 보장 보고 들어왔는데 저는 제 성향을 깨닫고 이직 준비 합니다. 근데 병행하기가 너무 힘드네요..(연차 쓰기가..)
연차를 못 쓰니 퇴사 후 이직하는 분들 많아요 공감합니다
4년차 공무원인데 저도 하고 싶은 건 많았으나, 가족없이 혼자 살 팔자라 돈을 맘대로 펑펑 써댈 수가 없어서 남들 퇴근하고 취미생활 하고 노는데 늘 퇴근하면 집만 와서 쉬고 딱히 한 거 없이만 살다 서른이 되어버렸네요. 박봉치고 나름 돈은 착실히 모았으나 남아있는 것도 얻은 것도 없는 듯한 허무함 부질없음 헛헛함 인생무상만 느낌
저도 워라밸, 급여 측면에서 남들이 다 좋다고하는 회사를 다녔는데요
사연 주신 분과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 회사에 있는 시간이 의미없고,
무가치한 시간으로 느껴졌고
뒤쳐지는 제 자신의 모습을 참을 수가 없어서 퇴사했어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받는 일이다,
번아웃과 연결되어있다(저도 그때 번아웃이 왔었거든요..)
이형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그때의 제 심정을 상기시켜주네요..
퇴사 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 제결정에 100% 만족하고있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퇴사할거에요
저랑 너무너무 똑같은 상황+생각이시네요.
저도 사표 던졋고, 퇴사일 조율중입니다.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이지만
제 적성과는 전혀 맞지 않는 곳이라
무가치하게 느껴져, 수천만원 기회비용 포기하고 퇴사를 곧 합니다.
우리 힘내요 :)
하고 싶은 일이란 건 죽기 전에라도 알게 되면 다행인 거 같아요. 엄밀히 말하자면 계속 바뀔 수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엄청나게 싫은 게 아니라면 너무 초조해하지 않으시고, 좀 더 내려놓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허황된 소리가 아니라, 안정적인 직장을 기반으로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공무원을 하면서 퇴근 후나 주말에 하는 밴드 활동 혹은 독립영화 모임에서 영화를 제작한다거나요. 단순히 현실과 타협해서 꿈을 위해 달리지 않는 거랑은 다른 거 같습니다. 어쩌면 모두가 0.1%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임을 기반으로 하고 싶은 일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말 그것에 다다를 수 있는 길이기도 한 거 같아요.
회의적일 순 있지만, 저는 아무리 적성에 맞는 일이라도 결국 일은 일, 회사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가치를 찾는 것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원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예 투트랙 전략으로 일은 일, 자아에 대한 추구는 별도로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물론 일이 최소한의 적성에는 맞아야겠죠)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장강명 작가의 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이 고민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현실에서 해답을 찾는 건 단순히 안주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6:50 최고의 조언이당
1.
4:45 "월급받으려고 취업하지"
입사하자마자 들은 이야기네요. '회사를 돈벌려고 다닌다. 좋아서 다니는 사람 한명도 없다고' 하신말이 제가 이 회사가 맞는지 계속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2. 기준 : 규정 원칙 프로세스 데드라인을 맞춰야함.
-> 톱니바퀴처럼 일하다가도 조직에서 나의 가치를 알아주면 됌.
3. 회사내에서 삶의 의미와 존재론적 가치를 찾으려고 해야함
- 취업, 승진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순없다.
-> 목표를 만들자
지금의 제가 느끼고 있는 점이네요..복지도 괜찮고... 네임벨류도 있는데...뭔가 지루하고..성장하지 못하는 기분
좋겠따..저는 너무 바쁘게 살다가 그나마 조용한곳으로가서 그냥저냥 만족하고 살고있오요. 대신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를 더 발견하니 살만해요 ㅎㅎㅎㅎ 참.. 조용한곳에 와도 제 존재는 빛나는거같아요.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다른이에게 보여지는 나 보다는 내가보는 내 자신의 레벨업을 위해 집중해보는거도 괜찮은거같아요ㅎㅎ
사는 대로 생각하면 인생이 골로 갑니다 제가 그렇더군요 그리고 여러 책들도 많구요 살고자 하는 대로 살아야 되요 여러분들~
인생을 계획하고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점을 얘기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것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철학적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취준기간과 같이 방황하는 기간에 찾아보게될 영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원인이죠
뼈저리게 느낍니다.. 대부분 사람이 문제입니다
근데 본인이 내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풀지못해 끙끙 앓는 사람들이라면 당장 이직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그런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쪽눈이 실명직전까지 갔었습니다. 건강검진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안과, 치과 검사도 받으세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전 어디가든 3년을 못넘기겟더라구요
이형님 말씀처럼 존재론적 가치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갖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아요!
비슷한 행보를 통해 거쳐왔는데 현재 일 자체는 너무나도 즐거워요.
이형님처럼 성과를 이루내 온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일하러 가는 행위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더 잘 되어서 우리 분야, 넓게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
어떻게 우리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지 계속 찾아보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것보다는 자본주의 관점에서 회사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지가 오히려 더 고민이네요.
이형님 영상 많이 보시고 모두 즐겁게 본인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존재론적 가치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갖는것...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저도 삶의 이유를 생각하는 사람이라 공감되는 내용이였어요, 의미부여하는 능력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형님 항상 건강하세요!!
인간은 의미를 추구한다. 의미없는 일을 반복하면 인간의 존재론적 가치에 흠이간다. 이는 군대에서 특히 경험을 많이했다. 무의미한 부조리와 삽질이나 근무들.. 그래서 군인들은 더 힘든 것 같다. 그리고 더 따분한 것 같다 그런데 군대에서 의미를 찾기를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군대에서 휴대폰이 없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독서에 미치기로 했던 기억이있다. 그래서 군대는 독서를 위한 "장"으로 의미를 생각하니 군생활을 더 의미있게 영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형님 컨텐츠를 통해서 직장생활에 크고작은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아프지 마시고 계속 좋은 컨텐츠 많이 공유해주세요
오늘도 어떤 사회적책임을 다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
제가 너무 구했고 그 어떤 사람한테 답을 들어도 풀리지 않았던 이야길 들은것 같아요. 정말 좋은 사회적 영향력이네요!
이형님 제가 이 강의 처음 10초를 듣고 정말 크게 저도모르게 자동박수를 쳤습니다
유튜브로 이형님을 만날 수 있다는건
그리고 이형님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건 제 인생의 큰 행운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무슨 자동박수를
저랑 회사 바꿨으면 좋겠네요ㅠ 전 정말 수많은 톱니바퀴 중 톱니 하나가 되고 싶은데....
제가 2년동안 처한 상황 및 감정과 아주 비슷합니다. 저는 안정된 직장을 떠나 더 큰 성장을 위해 도전하기로 하였고 결국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7만명 축하드려여
너무나도 제 사연 같아요…🥲
신입때 1년도 안되서 코로나 경영악화로 나오게 되서 두번째 회사는 롱런이 너무 간절했는데
막상 와보니 여기도 가족 저기도 가족 ㅠㅜ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브랜드는 흑자 10년 넘게 “0” 본사만 두둑하게 챙기는 구조 최근에는 브랜드 사업을 접는다는 얘기도 자꾸 들리고.. ㅠ
배우는것도 없고 제 업무(제품디자인)와 다른 업무(조경디자인…ㅋㅋ..??)까지 맡게 되어서 이 가족을 위한 잡역부가 된것 같아요..
그냥 그 가족분의 값비싼 장난감이 된 기분이고요..
주위 어른들은 편하게 머리 비우고 다니라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요… 박차고 나가고 싶지만 현실적인 것들이 발목을 잡내요. 일 같지도 않은 일 병행+자기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할 것 같아요 ㅠㅜ
건강하세요ㅠ나으셔서다행입니다 몇일전 ict교육수료자온라인 취업 특강때 뵜는데 취업을준비하는시간이 꿈을 준비하는시간이라고 하셔서 너무 의외실망😞였지만 결국 머리한대맞은거같아서 유툽보러왔어요..질문을 스스로해본적이없단걸 깨닫고 혼란스럽네욤 좋은컨텐츠감사합니다
ㅜㅜ 전공이 다른데 다른 직군으로 이직 가능할까요? 저도 너무 답답해요 저의 강점을 살리고 싶어요... 저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건의 하는 걸 좋아하는데.. 항상 숫자만 세고.. 책임만 지고..
가능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설마 행원..?
제 고민과 굉장히 유사한 고민이라 공감이 됩니다
이형티비 보면서 나의 과오를 되짚어보고 .. 내자신에대한 회의감도 느낍니다.. 이형님이랑 식사한끼 하고싶네요?ㅎㅎ
이형은 그저 회사 생활뿐만 인생을 대한 자세를 알려주시는거 같아 정말 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감사해요.
말씀 참 잘하셔서 빠져들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직은 당연히 대체되는 사람들로 채워지는거죠 한 명 나간다고 흔들리는게 회사인가요? 생각하는 방식이 잘못된거 같아요
붙으면 어떤 곳이든 충성하겠다고 들어갔는데 3일만에 도망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정신적 트라우마를 건드는 요소가 있고 그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내 트라우마는 건든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는 내가 해야 하고 식사는 메일 똑같은 메뉴 1,2 맛도 없음 상관 포함해서 해치우기 위해 먹는 것 업무는 인수인계 할 여유가 없다고 작년 서류보고 질문하래요 2주간 아놔 미치겠네 옆에서 상관들이 일하는데 그 틈바구니에서 귀를 열면서 공부하래 이게 무슨 고문인가? 2주간
들어간 후 알게된 사실
여초직장은 내 생각보다 힘들다 정서적인 흐름을 맞추기 힘듬 여자 3분 중 한분의 성격에 못 맞추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음
양치했다고 늦게일어났군 집이 가까운데 이러는 분이라 부담
남자 화장실은 내가 청소하는구나 다른 구역은 같이 청소한다 하는데 여자3분 중 1명은 허리디스크 최고 상관
치워버려야 하는 비품 도시락 다 먹기 전까지는 점심 메뉴는 불변 식사는 늘 함께
장점도 있기는 함
집에서 가까워 차비를 아낄 수 있다
10시 출근 퇴근은 좀 변동 있어7시
경력 부족한 나를 채용했다
월요일에는 나 혼자 근무 하하
빤스런 해야하나 의미를 찾아 달려야 하나 공허가 온다
써놓고보니 좀 그렇군요 영상보고 감동을 느껴 적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갑니다
제 얘기인가 싶어서 홀린듯 들어왔네요 ㅠ 시간 한 번 기록해봐야겠군요. 아프지 마세요 이형님!! 감사합니다
저도 안정성, 연봉, 복지 보고 이직했눈대 그냥 전 회사인 중소기업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연봉이 2배가 됐고 엄청난 복지와 정년 보장이 됐지만 사는게 사는거같지가 않습니다
전에는 인생이 너무 재밌었고 사는 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요
근데 지금은 톱니바퀴가 됐다는 생각에 너무 암울합니다
인생이란... 크으
오늘 읽어주신 사연이 다 너무 공감이 가서 저또한 공허한 심정으로 듣고 있었는데 마지막쯤에 목표가 없으면 일단 시간부터 관리하라는 말씀에 감명받고 갑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퇴사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만 엄청 찾아봤는데 참아라/퇴사해라/ 창업해라 하는 것이 아닌, 제 힘으로 상황을 한번 더 바꿔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 제가 딱 고민하고있던 부분이라 그런지 말한마디한마디가 공감가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좀 핼쓱해보이시네요
많이 아프셨던듯..
구독했어요!!!!! 도움되는 영상 너무 많아요 감사합니다ㅠ
저도요
입사 12일차.. 계획안 작성하는데 제 인생의 필요성이 뭘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작성한 계획안이 이게 맞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저를 옥죄와요.. 그나마 학교랑 실습하며 배워 논걸로 이해는 빨리 됬지만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물어봐야하는데.. 물어보고 싶은데 사무실 분위기는 그게 아니고.. 하...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도움되는 채널 ㄹㅇ
대출 받으면 열심히 안 살수가 없어요
이형 잘 생김 거울보실 때마다 기분 좋으실듯
대체로 공기업들이 저렇죠.
하고 싶은 일이 전혀 없는데 어떡하나요
부럽다.. 도전? 발전? 그냥 편히 일하고싶다 ㅠㅠ
성장하려면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02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와중에 우연히 좋은 영상을 봤네요.
문제점이 뭔지는 아는데 해결법을 모를 때는 어떻게 할까요?
책읽기, 강의듣기, 유투브보기, 사람만나기 등등 에서 방법을 찾으려 하나 혜안이 없는 것인지 solution을 찾는게 어렵네요.
오 10:24 시간관리
도전적인 인재가 가장 멀리해야하는곳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임
ㅠㅠ........
취업이 시작이죸ㅋㅋㅋㅋㅋㅋㅋ헬게이트 오픈
배부른 고민이다. 만족하고 살줄 알아야지.
사람은 배가 부르면 자아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