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회사장이 그렇습니다. 내부는 물론 외부활동까지 감정정으로 대응하고 "이건 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이렇게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면 "어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이랬다가 두어시간후에 갑자기 그 일을 시킵니다. 그리고는 제가 직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으로 개선해야할 문제를 다음날 성과가 안났다는 이유로 꾸짖거나 해당분야의 유능한분의 의견을 구해 심도있게 처리했음에도 본인의 생각으로 전체를 틀어버리거나 본인이 직접 수정을 하지 않으면 일을 안했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죠 결국 저는 권한도 없이 일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하부관리자나 직원들에게조차 갈수록 할말이 없어집니다. 사장 욕하는거 외에는요 본인은 일을 많이하는데 (결정권을 전혀 주지않은채로 일시키고는) 남들은 일을 안하는듯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 추궁하니 미칠노릇입니다 덕분에 회사는 밑바닥까지 썩어있고 해외인지라 문화적특성이 있긴해도 그에 덧붙여 횡령이 만연한 상황이지만 사장은 그 내용을 실무자들이 확인해서 보고하기전까지는 알지못합니다 매번 추궁당하다보니 관리자들조차 보고를 꺼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상횡이고요 .. 에휴
저도 말못하는성격이었는데 살다보니까 이제는 할말은 하는 성격이 되었어요 가스라이팅은 초기에 느낌이 오면 싹을 잘라야 내가 살아요. 나 건들면 가만히 안있어를 한번 보여주면 더러워서 피합니다ㅋㅋ.. 혼자있는거 겁내지 마세요 욕먹으면어때요 어차피 회사나가면 쌩판남이예요 할말할땐 맘먹고 확실히, 내할일만 열심히 하고 기본예의만보여줘도 평판 크게걱정안하셔도됩니다
가스라이팅 하는사람은 애초에 당신의 진솔한대화및 당신의 인격을존중할 이유가 없다는 마인드이기때문에 나오는겁니다 분명 똑같은상황 똑같이반박해도 안먹혀요 그냥 내짬이높고 내가한게 맞아 니기분 내 알빠아니라합니다 원래 모든 공적인일에서 잘못은 그냥 사람상관없이 잘못한건데 그게 짬으로 밀리니까 잘못한상황이 짬낮은사람이 잘못한걸로 가는거임 극단적으로 예시들면 짬낮은 후임이 선임한테 맞았으면 누가봐도 때린사람이 잘못인데 선임이 때릴만하니까 때렸겠지라는 이상한 결론이나옴 그반대면 이미 후임이 무조건잘못한게 됨 지금 그게현실임
저희 팀장이랑 똑같네요 ㅋㅋ. 저는 화학 제조업체 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저희 팀장은 품질팀인데 원료검사는 안하고 불량나면 무조건 생산팀 책임으로만 돌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불량에 대해 원료문제로 본다고 제가 의견을 내면 "너가 회사를 얼마 안다녀서 잘 모르는거다" 등등 항상 직급으로 까내립니다. 본인도 이름 모르는 지방 사립대 나오고 , 전문성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 학력,직급 이런거는 엄청 따집니다. 이런 사람들 밑에서 오래 일해봤자 배우는것도 하나도 없어서 그냥 이직 준비중입니다.
얼마전까지 상사한테 가스라이팅 찐하게 당했는데, 절망적인게 애시당초 진솔한 대화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정녕 손절밖에 답이 없는데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있다 보니 더 절망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적인 대화를 줄이는 등의 나름의 대응을 하다가 상사가 많이 불편했던 모양인지 수습기간을 지내다 해고통지... 그후 새직장을 얻기까지 정신적인 고통과 분노로 그이후로도 멘탈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말 사는게 고달프네요.
학원 근무하는 강사입니다. 본사에서 원장 임명하고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학원인데 전 원장이 직원들 신나게 가스라이팅 하다가 (명목은 강사들의 성장을 위해 하는 말) 강사들 전부 잘릴 준비하고 모두 단합해서 회사에 강사들이 당했던 만행 모두 적으니 30분만에 A4용지로 20장이 넘는 만행들이 적혀져 나오더라구요. 회사도 저희 믿고 그 원장 짤라버렸을 때 통쾌함이란....그 뒤로 제대로된 원장님 오셔서 저는 강사로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직장을 유지하게 된 케이스 이지만, 진짜 가스라이팅 하는 상사 밑에 있으면 삶 진짜 피폐해집니다....개인적으로 가스라이팅 하는거 판별하는 방법은 널 위해 한다는 조언이랍시고 본인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내로남불이면 99%인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런 싸이코패스 상사는 냄새도 잘맡아서 회사가 망할거같으면 최대한 빨아먹고 이직하더라구요. 그 상사 윗사람은 그 사람이 일잘하는 인재라고 알고있고 맹신하는것도 문제.. 그렇게 몇번당한 사장님들은 인제 아무도 사람을 안믿는 트라우마를 평생가지고사시는데 좀 불쌍하시더라구요!
저도 학원에서 근무하는데 계약서에 한학기전에 무조건 말해주깈ㅋㅋㅋ 이런 서약이 있는데 정작 자기들은 쌤들 근무시간도 늘리고 밥먹을시간도 없이 일 시키는데 퇴사 갈기러갑니다! 학원 국룰인지 원장들 가스라이팅, 말빨 쩔어요 ㅋㅋㅋ 그만둔다고 몇번말했는데 항상 잡힐정도로여 ㅋㅋㅋㅋ
학원업계 특징인것 같네요. 애초에 사교육이라는게 적폐도 심하고 돈을 좇는 사업이 분명함에도 교육자라 들먹이며 돈을 좇으면 안되는 사람으로 강사들은 몰아가면서 강사들의 노동력 착취를 정당화시키기 딱 좋은 사업체죠. 저도 모두 겪어봤던 것이고 학원 업계 아니 사교육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 강사들이라도 있어서 담합해서 쫓아냈지 그런 좋은 동료들도 저는 없어서 외로웠네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
저도뭐 1년간 가스라이팅 당했네요. 내가하는말이 다 맞아 너는 시키는대로 해, 그냥 대놓고 말하는 상사 밑에서 일하니 의욕도 떨어지고 이래서 아무실력도 못쌓는 인형이 되는구나 싶더군요. 실제로 저의 선임은 그 상사 후임이어서 정말 아무것도 혼자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회사 옮기는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썩어문드러지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5년을 버텼더니 정신적으로 우울증 오고 알콜의존 오고 정신과 상담치료 받고 결국 퇴사한지 3개월 다 되갑니다. 물론 붙잡는거 내팽겨치고 뒤도 안보고 나왔죠. 그동안 못했던 소소한 버킷리스트도 하고 있어요. 면접도 보며 출근시 최소 1~2주의 서로 간보는 시간을 가지되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고 있습니다요. 최소 2-3년 이상은 바라보고 지원하는데 내가 원하는일과 상관없이 일하면 물경력과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오래 일했던 곳에서 이형님이 말한대로 정치질 하고 사람을 조정하는 사람이 실권자로 있었어요. 정치질과 자기어필을 매우 잘 했던 사람으로 저 사람이 있는 한 길게본다면 회사는 엉망이 되겠구나 했었어요,. 그리고 나노단위의 지적질로 제 정신을 소모시켜 퇴사로 몰더군요. 그래서 퇴사당했고 그로부터 몇달 뒤 전 직장에 있던 고객님에게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 사람이 다쳐서 병가를 냈고 다른 손님들이 저만 찾으니 다시 돌아오라구요. 그래서 선택은 사장님이 하셨으니 결과도 받아들이셔야지요 로 응수했습니다.
때로는 다릅니다. 제대로 팩트를 찝어서 말해주면 안건드리는 나르시시스트도 있지만... 반대로 오기가 생겨서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고 나의 실수를 발견해내서 비난하고 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이들면 억지논리로 이기려하고, 남들에게는 제가 예민한사람으로 비춰지게 만들면서, 나에게는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 밑에서 4년넘게 일하고 있고, 이제는 많은 감정소모에 지쳤지만, 이겨내 보려구요.
일년간 첫 사회생활에 타지생활하면서 직장에서 가스라이팅 당했어요 ㅠ 정말 말씀하신 그대로 내 의지랑 반대로 하다보니 생각과 자기주관이 없어지더라구요. 덕분에 우울증과 마음속 한을 얻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잘 그만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실세인 곳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그만두니 또 착한척 연락오는데 역겨워요. 직장생활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해당이되면 결단 내시기를..🙏 직장생활 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3년간 가스라이팅하는 소시오패스 상사에게 시달리며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이 됐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가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할수록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 퇴사까지 하게 만든 사람 3년뒤 잘렸더라구요, 그 회사에서 재입사 해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그때 제말은 하나도 안듣더니 이제와서 깨닫는다는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저런 상사는 회사에서 다 까발려지기까지 최소 6년이 걸리나봐요. 여전히 꿈에도 나오고 그 사람 닮은 사람만 봐도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떨려요. ㅠㅠ 다들 조심하시길
1년넘게 억압과 핍박을 받으면서 제 의견을 감추고 무조건 수긍하려 변했습니다. 어느날 새로 입사한 분들이 진심으로 걱정되서 물어보더라구요. 괜찮으세요?? 좀 심하신거같던데. 괜찮다고 웃으며 말했어요. 난 해탈했다 생각했으니까. 근데 그때부터 저와 관계 상황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게됬고 번아웃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하루는 처음 낸 장기 휴가중에 일이 터져서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의견을 냈더니 저만 공격을 하더군요 장문의 메시지를 몇십분동안. 그후로 멘탈이 나가버려서 노이로제에 걸려 정신과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사실이 알려지게되면서 퇴사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ㅋ 그렇게 전 대표한테 좋은 말로 권고사직을 당하고 나왔습니다. 그 사람한테 뭐 잘 못한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토사구팽. 생각을 안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조직은 떠나는게 낫다는 말씀 너무 와닿네요. 참고로 저는 퇴사한지 반년이 흘렀지만 매일 그 사람 생각이 납니다. 아직도 부서진 제 영혼이 다 치유되지 않았어요. 여러분. 내 영혼이 누군가에 의해 점점더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사표 던지셔야 합니다. 아무도 내 멘탈 다시 돌려주기위해 노력따위 해주지 않아요. 내 안에 숨겨진 종양는 직접 제거하지 않으면 상상 이상의 시한 폭탄이 되어버립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기중심 못잡고, 스스로 의견 못 내며 시키는 일에만 익숙해 지는 그런 상황, 조직도 유사가스라이팅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수동 적으로 일하며 눈치만 보고있고,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난무하면 스스로의 미래도 없을 수 있겠습니다... 암울하지만, 우리의 현실이네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리더쉽이 없을 뿐더러 열등감에 쩔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내정치, 업무적인 압박으로 가스라이팅하며 마치 본인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단독으로 같이 일대일 있을 때 할 말 다하고 아무렇지 않게 있는 것입니다. 사내정치로 보복이 두려우면 그런적 없다고 시치미 때고 그 사람이 거짓말 한다고 모른척 합시다. 얼굴에 철판 깔면 됩니다. 아님 손절하거나 퇴사하거나.
제목보고 바로 들어왔네요. 저또한 당해본 사람이라 진심으로 공감함. 상사가 경영&인사팀이랑 이미 친한 사내정치를 대놓고하며, 극 조종 가스라이팅하는 경험을 1년 가량 시달리다가. 이대로는 정말 삶이 무의미하다는 극단적 생각까지들다가 시원하게 퇴사함. 괜찮은 기업들에서 성과내온 커리어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일거리 자체를 일부러 적게 주거나 윗분들이 다 호평한 결과인데 이유없이 다시 해오라 함. 하루에 2~3시간만 잠들고, 주말도 츌근했음. 일을 위한 긍정 열정이 아닌 감시하고 고함소리속에서 학대당하는 기분이었음……. 하. 퇴사전후에 공황발작해서 응급실가고. 대학병원에서 불면증에 공황장애 진단 받았어요. 좋은 상사만나기도 정말 인복+천운 인듯. 사회에선 정말 별개 아닌 작디 작은그릇상사인데, 왜케 우물안에서 괴롭히는지. 하. 숨막히네 생각만해도. 그 상사는 참~ 찌질하고 측은함. ; 아무개씨. 인생그렇게 살면 못써요.. 괴롭히니 만족스럽고 우세해보이나요? 허허. 인생은 부메랑입니다. 몇 억 곱절로 그 한이 당신에게 되돌아갈겁니다. ^^
대외적으로 자기는 좋은 사람인척 하면서 저를 조종하려고 하더라구요 호 자기한테 살살거리며 안하니깐.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구 .. 계약직이라서 소외받아서 안그래도 서러운데... ㅡㅡ 아 진짜 먹고 살아야하니 그만둘수도 없고 😂 저 되게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무기력한 사람이 된거에요 ㅜㅜ
1년동안 2명(팀장, 상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퇴사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팀장, 팀장 반대편에서 저의 행동을 매니지하는 상사. 결국 1년 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퇴사를 결정할때. 저는 팀장뜻대로 일못하는 사람. 그 상사 없이는 의견을 제대로 말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퇴사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괜찮아 지진 않습니다. 2년전 다른 팀원이 저와 같은 케이스로 퇴사했습니다. 그 직원이 퇴사 의견을 밝힌 후부터 저는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1년 넘게 심리 상담도 쭉 받았습니다.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가스라이팅 당하고 피폐해진 저를 생각하면 아직도 분노와 고통이 큽니다.
고생하셨습니다.저도 비슷한 경우여서 이해되네요.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셔도됩니다.저도 거의 한달을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먹고만 했는데 나중에 그냥 일이나 해야겠다가 되었습니다.일하고 싶은 마음 생길때 하세요.천천히 쉬면서 앞으로나가도 늦지않니까요.맨날 논다고 일안하냐고 하는사람들 말은 귀담아 듣지마시구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상태로 다시 일을 시작하는것보다 노느게 났습니다.지금은 내몸도 휴업이 필요하니까요. 행복하세요.
회사들어갔더니,1개월 3개월, 6개월,7개월, 9개월,11개월, 끽해야 1년2개월 이런식으로, 신입만 수두룩한 회사 내부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회사도 피하세요. 이미 대거 퇴사후, 물갈이한 회사입니다. 사원들을 엄청 갈궈서 대량 물갈이 한 회사가 대부분이고,남아 있는 사람도 존버하고 있거나, 1년 미만이라 판단이 안서고 있기 때문입니다.퇴사가 정답. 그리고 왜 그런가 했더니, 5개월6개월 쯤 서부터 심하게 갈구기 시작해서 1년 미만 으로 자진 퇴사 시켜 퇴직금과,연차수당을 않주려는 꼼수를 부리는거더군요.정말 이런 회사는 답이 없어요.늘상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않주고, 나가고,나가고 해서 1년 동안 1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자진 퇴사 순서대로 했 습니다.정말 악덕기업 입니다.이런 기업들 너무 많아요,이렇게 못하게, 노사 법제정이 시급합니다.
애초에 면접 볼 때 너무 자세를 낮추지 마세요. 적당히 겸손 떠는 것은 좋지만 정도가 심하면 선을 그으십시오. 애초에 조종광 상사들은 쉽게 다를 수 없는 사원을 뽑지 않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레퍼 체크 때 좋게 말해줄 확률도 적을 뿐더러 이상한 일만 시켜서 이직할 때 도움 하등 안 됩니다.
수습 3개월+1개월, 총 4개월 차예요. 작년에 올리신 가스라이팅 글에 댓글을 달았던 6개월 전에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팀장님이 계속 원리원칙대로라면 저는 자르고도 남았다고 하고, 회사는 직업전문학교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냥 때려치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잖아도 다른 데에서 부르는 차에 뜨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여초 회사에서 사원급 중 저 하나만 남자인데, 다같이 잘못한 것도 저만 불러서 오지게 털고, 며칠 지나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야 그럴 수 있겠는데, "그래야만 했었다"라고 하는 거 보고 애저녁에 정 떨어졌을 때 그만뒀어야 하는데..
후기입니다. 지금은 급여도 월에 50은 더 주고, 4대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해서 점심저녁, 야근 후 교통비 까지 모조리 지원해주는 그야말로 "일하고 싶게끔 만드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 2주차인 지금 코로나 유사증상으로 재택 중이긴 하지만 뭐... 재택이 아니더라도 가스라이팅이 기본 소양이던 곳보다는 ㄹㅇ 오조오억배 낫네요. 엔터 업계는 안 가는 게 맞는 겁니다
가스라이팅과 사내정치는 진짜 어려운것같아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선 무시하고 신경안쓰고 싶지만 또 그러면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한 회사에서 내 커리어가 꽃피지못할가능성이 높고(망상아님) 거기에 뛰어들자니 성향도 안맞고 이미 견제하려 만든 모임에 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어려워요진짜 20~30대가 헤쳐나가기 쉽지않은 문제인것같아요
나니까 널 이만큼 챙겨주는 거야,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회사라는게 다 그래, 여기만큼 주는 회사 없다 등등 가스라이팅하는 회사면 바로 나오세요 진짜 인생 자체가 꼬입니다 세상엔 좋은 대우 받으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들도 정말 많아요 혹시 나중에 평판조회할때 나에 대해 안좋은 말 할까봐 걱정된다? 회사라는게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평판조회를 한명한테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안좋은 얘기를 들어도 다 필터링해서 판단합니다
저도 팀장 아래급 상사한테 조종당한적이있는데(제가 쓴 레포트 결과를 상사 성과에 도움되게 작성하도록 조작 강요) 상사가 저를 무논리적으로 강요, 압박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 팀장님이랑 면담하면 팀장님없이 아무것도 못하는거냐고 비아냥거리더라구요.. 하 ㅠㅠ 딱 2년 채우고 나왔는데 퇴사 이후에도 취업이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떠난건 잘한것같아요! 그 이상 성장할수 없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ㅜㅜ
퇴사한이형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8년 동안 한 교수님 밑에서 조종 당하다가 박사 4년차에 가스라이팅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얼마 전에 학교를 때려쳤어요 ㅎㅎ 이 영상을 보니 많은 위로가 되네요 😭 취직 준비는 면접왕 이형에 올려주신 영상들 보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이거 진리입니다.. 업무보고 중간에 가로채서 조종하고 틈만나면 유체이탈 화법으로 책임전가하는 회사이 있었습니다. 사기꾼은 DNA가 다르다던데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딴 쓰레기니, 고작 이거한다고 그렇게 시간 보냈냐는 막말도 많았습니다. 1년짜리 프로젝트 9개월이 지났는데 30%도 진행이 안되서 다른 사람일도 다 떠넘기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퇴사한다니깐 저 때문에 회사 손해나니깐 손해배상 청구 한다고 합니다.. 맨날 처놀고 일 안하더만 책임전가도 이런 책임전가가 없네요. 참... 초반에 안엮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하나 두개씩 근로기준법을 어기면서 연차를 못쓰게한다던지, 야근수당을 제대로 안준다던지 매번 퇴근을 정시에 못하게한다던지 이런것들을 문제 제기했더니 작은 업무실수 하나 꼬투리 잡더니 너는 권리를 누릴 자격이없다 일도 못하는데 왜 권리만 누릴려하냐 회사에 손해도 볼수있는거다 너무 불만갖지 말라 하더라구요. 회사가 바쁠때 업무가 많을때는 당연히 해줄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개인적인 마음인거고 제 배려인건데 너무 당연하게 무료야근과 무료노동을 강요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대화로 풀어나가려고했는데 이해한다면서도 그렇게해줄수없다고만 이야기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번달까지만 하고 퇴사하려구요. 더 다니고싶었지만 이미 저 이야기를 한것부터가 이미지가 나빠졌는지 주변에 이기적이라면서 소문내고 다니는것같더라구요.
이형 님 처럼 윤리적인 사람이 회사를 다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제가 만난 회사분들은 대부붘 비윤리적이고 아랫 사람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형님 같은 윤리적인 분이 회사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니 갑자기 회사가 덜 싫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데헿ㅋㅋㅋ
정말 윤리와 양심을 가진 사람들만 모아서 일하고싶어요..ㅠㅠ 처음엔 그랬지만 나중에는 다들 잃어가는 걸까요.. 저는 시니어들로 가득한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정말 한 줄기 빛같은 사람이 어디 한명이라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괴롭더라구요.. 그런 좋은사람이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고 막 말하고 다니진 않을테니 안보이는거겠죠?
이 영상을 2년전에만 봤다면.. 어느세 3년간 조종 당하다가 퇴사하게 된 사람입니다. 내 의견이 묵살되고 다른 생각이 틀린 생각이 되는 환경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제 삶의 모토가 죽으라는 법은 없다 하다보면 어떻게든 된다 였는데 3년간 자존감 바닥나고 자기 계발의 의지까지 꺾이고 나서 나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상사와 부딪히니까 내 생각은 접어둬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 생활을 견뎌왔습니다. 그리곤 종국에 '너는 왜 지금까지 준비를 하지 않느냐'는 소리까지 듣게되네요.. 저 말 듣고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퇴사 결심하게 됐습니다. 상사 말로는 자극 받으라고 이 악물고 하라고 그런소리를 했다고 하는데 미래의 누군가 본인 자식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가스라이팅 걸고 힘들어하면 자극 받으라고.. 이런 똑같은 소리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엄청나게 감정적인 상사이고 전 팀원이 혹시나 그 사람이 혹시나 나에게 화를낼까 매일매일 걱정하면서 출근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그리고 혼낼때도 모든 사람들이 다 듣게 혼내면서 “말을 왜이렇게 못알아듣지??” 이런말을해요… 그래서 혼나는 사람이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이것도 가스라이팅 일까요??
저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입사한지 1개월도 되지않아서 메뉴얼하나 딸랑 받고 업무에 배속이되었어요. 원래대로라면 어느정도 실무경험이 있는사람만 들어가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신입이 들어간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축복받은거라고 했었는데 그 시간은 지옥같았습니다. 보통은 현장에서 실무경험쌓고 단계적으로 올라가는게 맞는데 다짜고짜 상류공정에 들어갔으니까요.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까이고 욕먹고 그래도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고 찾아보고 열심히 했는데 잘안됬습니다. 근데 이 일 받아왔던 영업부장이 저한테 폭언을하면서 신입이면 신입답게 남아서 공부도하고 주말에나와서 일도하고 패기와 열정을 보여줬어야지라며 면박주고 모두있는곳에서 똑바로 안하냐고 문제있는거처럼 취급하고 막상 떠나려고하니까 미안했다고 니가 원하는거 들어주겠다고 해놓고 남는다고하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다시 이직준비를하고있는데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게 재계약이안된거라서 커리어에 적을것도 없어요 ㅠㅠ어떻게해야할까요?
결말은 파국이었지만 거기에 꺾이는 순간 내 스스로가 조종당했다는 자괴감 * 연속되는 자존감 하락으로 빠지더라구요. 제 자신이 망가지지 않으면 나머지는 솔직히 별게 아닌 것 같아요. 명확히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고 당시에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결단이 부럽습니다. (이걸로 고생을 너무많이 했고, 스트레스가 겹쳐서 지병이 생겼거든요.) 요즘 다시금 영상을 들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손이 가고 능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ㅋ 저런 상사 밑에서 발전할 수가 없었어요. 직원들 한명씩 불러서 주기적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이간질하는 게 빤히 보이는데 제 눈에는 다들 쉬쉬하고 순응하는 거 처럼 보이더라고요. 상사도 직접적으로 싫은데 다른 직원들도 답답해서 결국 나왔어요. 저는... 온전히 일한 날들만 꼬박 2년이었어요. 트라우마 생겨서 다음 직장도 자신 없어짐..
5월말 퇴사하고 다른 회사 갔는데, 전 직장 상사 (외국계 지사장)가 딱 이랬습니다. 저도 이형님 처럼 지사장 윗분과 미팅시 지사장 뒤통수도 친적 있고, 계속 대립각을 세우고 1년정도 지냈던거 같네요. 전 상사의 상사, 상사의 상사의 상사에게까지 상사의 만행을 모두 얘기했지만, 돌아온건 참아라 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년 정도 있어보니 내가 바보가 되는거 같아서 결국은 제가 나왔죠. 저뿐만 아니라 예전 제 상사 등, 현재 지사장이 오고 지사장 밑에 리더급은 사실상 모두 나갔습니다. (제가 마지막) 이런 상사 밑에 입사한건 지사장이 데려온, 자기랑 똑같은 사람들이거나 무능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몇년간 리더일을 해보니, 리더 한 명으로 인해서 조직 망가지는건 한순간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 자신도 저도 모르게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건 뭐 전체적인 우리나라 기업 문화, 정치 문화, 그 윗선들의 의도대로 교육되는 아이들 다 문제죠...어느 기업을 가나 그런 사람들은 꼭 존재를 했고, 인권이라는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특히 지금 직장 상사뻘인 4,50대 기성세대요. 그래서 아예 전 월급쟁이를 그만두고 남 밑에서 일 못하겠다고 생각을 했고 개인 사업과 이민 준비중입니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지만 더 나은 곳이 분명한 곳으로의 도망은 좀 더 나아지긴 하겠죠. 만약 전세계적으로 그런 사람이 권력과 돈을 잡고 있고 젊은 세대가 바꿀 수 없다면 그것을, 희망이란건 더이상 없을것 같네요 지구상에.
직장상사가 일을 주고 시간을 준다음에 틀린걸 찾으라했어요 틀린게 3개인데 제가 1개밖에 못찾았더니 몇페이지에 어떻게 틀렸는지 하나하나 알려줘요(선생님처럼) 이미 본인은 다 보고 답을 알고있는데 저를 테스트한거라고생각합니다. 그러곤 왜 이거밖에 못찾았냐하고 합니다. 이럴시간에 일하나 더하는게낫고..누가 잘못된걸찾든 찾으면 된거아닌가요ㅠ..재택근무가 아닌 사무실출근날에 오전9시부터 업무시작인데 빠르면 8시50분 늦으면 9시 5분부터 자기옆에 꼭 붙어서 틀린게 뭐고 제가 못한게 뭔지 하나하나 체크해서 조곤조곤 따집니다. 마감되는 12월 기준으로 한3~4개월 이렇게 하다가 멘탈나가고 몸이상생겨서 휴직한 상황인데요..이거 가스라이팅일까요? 제가 진짜 상황판단이 안되서요 저렇게3년을 일했고 제앞으로 팀원3명 나갔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을 주고 모르는게있으면 물어보고하라고 해서 물어봤더니 생각을 하라고하더라구요. 혼자서 끙끙대면서 끝내니 이젠 틀린부분 지적하면서 왜 안물어봤냐 왜 니 멋대로 작성했냐고 지랄을 떨면서 어떤부분에 뭐가 틀렸는지 하나하나 따지더라구요. 무슨 이중인격자인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아직 신입인데 이일은 처음인데 다음에 어떤일을 하면좋을지 생각해오라면서 업무배정도 안해줍니다.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이다음어떤거 해야할지모르겠다고 그러면 니가 알아서 찾아보라고그러고 뭘해야될지몰라서 얼타면 왜 안물어보냐고그러고 결국 제 평가는 일못하는놈이 되어버리고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남아버렸습니다.
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듣는 느낌이 정말 ,, 시!원!씁쓸하네요. 조종하는 원맨 사장 , 완전 조종당하고 20년간 스스로 생각하기 포기한 매니저 (스스로 사고를 시도했다가 포기한 건지 , 그러지 않으면 살 수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밑에 근무하다가 저에게도 그 조종으로 점점 옥죄어와 전직활동하고 있어요. 꼭 사고하면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커리어진단 꼭 받을테니 기다려주세요. 지금은 진단 받을 커리어도 없어서.. ㅠㅠ
와....정확해요.저도 참았고 경력단절로 들어간 직장이고. 직급은 같아도 나이많은사수여서 표현을 못했어요..하지만 잘해주며 조정하다가 제가 안 움직여지니 그때부터 정말 사람을 갉아버리더군요.. 그리고 정말 사내 정치가 엄청났고..그러면서 사람들은 퇴사하고 가장 가까운 자리였던 저는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밟혔어요.. 그리고 저도 이제 사직하고 지나보니 제가 가스라이팅 당하고있었고요.. 아닐때는 말 하시고,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버릴각오를 해야해요...저는 가장후회해요..자신을 잃으면서 있으면 그후에는 그 몇배로 나를 찾기위한 시간이걸립니다..
저희팀도 그런사람들 몇명이나 있는데, 그 사람들 댓쓴이님한테만 그러는거 아닐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인성, 리더십 없는 사람들이 아랫사람 무시해가는 3단계가 있거든요? 저도 겪었는데, 이런 순으로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1. 내 앞에서 남 뒷담 (내 앞에서 회사든 동료든 안좋은얘기들 함부로 꺼내기 시작) 2. '너 요즘 이런이런 얘기나온다~' 시전 (착한척하면서 디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진정한 조언은 아님) 3. 공개적으로 무안주기/무시하기
6개월 된 신입인데 일 짬때리는거 뭐라 안함 근데 시키지도 않는 보고서 만들라고 강요하고 업무 외 끝났는데 야근 강요하는 식으로 말하고 눈치주고 잘 챙겨주는 거처럼 보여줘서 밖에서 좋아보이는데 진짜 역겨움 그러면서 말은 엄청 많아서 말도 안되는 말해서 괜히 내 사수랑 오해만 생겨서 욕먹고 그냥 지금 다니는 회사 괜찮은데 한명이 문제임 또 나한테 계속 지시 하고 통제하고 이러고 자기는 이렇게 했으니 너도 그래야하지 않냐 식으로 말하고 역겨워서 지금 이직 준비중 힘들게 들어간 곳인데 진짜 다시는 이런 상사 만나면 주먹다짐해야하나 이생각듬
이형님 유튭을 매일 눈팅만하다가 해당 편이 현재 저의 상황과 유사하여 답글남기게되네요 저도 차주 월요일 출근해서 업무 분장 요청 및 개인사는 자중해달라는 요청을 먼저 드려야겠네요 본업을 쉬다가 6개월만에 다시 배움과 도전을 하고 싶으나 이번화 제목처럼 가스라이팅 으로 생각되어 호구보다는 당당하게 전달하여 피드백 받고 맞으면 고 아니면 인사팀과 이야기하여 작별하는게 저의 정신건강에 좋을거라 사려되네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퇴사를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 [퇴사준비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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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어떻게 일년 버텼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가스라이팅 하는 상사들의 특징은 어장관리와 비슷한 것 같아요. 자기의 노예가 떠날 기미를 보이면 급 친절해지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싸이코가 되는..
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
급공감이요 ㅎ
공감...
와 너모 공감이요
공감 ㅠㅠ
큰실수는 물론이고 사소한 실수까지 하나까지 다 집어내면서 일못하는 사람마냥 몰아내고 자기는 일잘하는사람처럼 포장하는 직장윗사람에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제 상사랑 겁나 똑같네여 ㅂㄷ,, 그거 맞대응했다가 징계 처분 받았는데,, 참.. 힘드네여 세상
지금 저희회사장이 그렇습니다.
내부는 물론 외부활동까지 감정정으로 대응하고 "이건 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이렇게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면 "어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이랬다가 두어시간후에 갑자기 그 일을 시킵니다.
그리고는 제가 직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으로 개선해야할 문제를 다음날 성과가 안났다는 이유로 꾸짖거나 해당분야의 유능한분의 의견을 구해 심도있게 처리했음에도 본인의 생각으로 전체를 틀어버리거나 본인이 직접 수정을 하지 않으면 일을 안했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죠
결국 저는 권한도 없이 일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하부관리자나 직원들에게조차 갈수록 할말이 없어집니다. 사장 욕하는거 외에는요
본인은 일을 많이하는데 (결정권을 전혀 주지않은채로 일시키고는) 남들은 일을 안하는듯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 추궁하니 미칠노릇입니다
덕분에 회사는 밑바닥까지 썩어있고 해외인지라 문화적특성이 있긴해도 그에 덧붙여 횡령이 만연한 상황이지만 사장은 그 내용을 실무자들이 확인해서 보고하기전까지는 알지못합니다
매번 추궁당하다보니 관리자들조차 보고를 꺼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상횡이고요 .. 에휴
@@오늘만날이지 ㄷㄷ.. 원래 높이 올라가면 자기 올챙이시절 기억 못한다죠
웃긴 건 녹음본이랑 상사 자필 들어간거 상위기관에 제출했는데 씹혔습니다 ㅋㅋㅋㅋ
덤으로 저쪽의 별 구체적이지도 않은 걸 증언이라 받아주고.. 내가 낸 물증도 이용하고 ㅋㅋㅋㅋ 재밌어요 아주
너 나예요..?
저도 말못하는성격이었는데 살다보니까 이제는 할말은 하는 성격이 되었어요 가스라이팅은 초기에 느낌이 오면 싹을 잘라야 내가 살아요. 나 건들면 가만히 안있어를 한번 보여주면 더러워서 피합니다ㅋㅋ.. 혼자있는거 겁내지 마세요 욕먹으면어때요 어차피 회사나가면 쌩판남이예요 할말할땐 맘먹고 확실히, 내할일만 열심히 하고 기본예의만보여줘도 평판 크게걱정안하셔도됩니다
ㅇㅈ
실업급여를 빠르게 타는 방법이군요..
저도 요즘 그렇게 하고있긴 한데요 앞으로 더 남은 1년을 또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너무 막막하고 복잡하고 아득하고 그래요….😭😭😭
사람이 싫어졌습니다. 회사에서 사람들 별로 보고 싶지도, 관심갖고 싶지도 않습니다. 근데 회사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저도요
참으면 병걸림.
짤린다고 내 인생 바닥치는것도 아니고 받아들인다고 나를 인정해 주는 것도 아님
의견타진은 거침없으나 상대가 반박을 못하게 생각하고 웃는얼굴로 차분하게 얘기할 필요가있음
그리고 평판 나빠질까봐 막연하게 참아봐야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남
가스라이팅 하는사람은 애초에 당신의 진솔한대화및 당신의 인격을존중할 이유가 없다는 마인드이기때문에 나오는겁니다
분명 똑같은상황 똑같이반박해도 안먹혀요 그냥 내짬이높고 내가한게 맞아 니기분 내 알빠아니라합니다 원래 모든 공적인일에서 잘못은 그냥 사람상관없이 잘못한건데 그게 짬으로 밀리니까 잘못한상황이 짬낮은사람이 잘못한걸로 가는거임 극단적으로 예시들면 짬낮은 후임이 선임한테 맞았으면 누가봐도 때린사람이 잘못인데 선임이 때릴만하니까 때렸겠지라는 이상한 결론이나옴 그반대면 이미 후임이 무조건잘못한게 됨 지금 그게현실임
맨날 자기 말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다 틀리고, 자기가 제일 유능하다고 하고, 농담인 척 하면서 야근 강요하고 갈구고, 자기랑 다른 의견 내면 기억해뒀다가 갈구고ㅎㅎㅎ. 제 위에 참 재밌는 사람이 있습니다ㅎㅎ
저희 팀장이랑 똑같네요 ㅋㅋ. 저는 화학 제조업체 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저희 팀장은 품질팀인데 원료검사는 안하고 불량나면 무조건 생산팀 책임으로만 돌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불량에 대해 원료문제로 본다고 제가 의견을 내면 "너가 회사를 얼마 안다녀서 잘 모르는거다" 등등 항상 직급으로 까내립니다. 본인도 이름 모르는 지방 사립대 나오고 , 전문성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 학력,직급 이런거는 엄청 따집니다. 이런 사람들 밑에서 오래 일해봤자 배우는것도 하나도 없어서 그냥 이직 준비중입니다.
가스라이팅도 좀 IQ가 높은 놈이 하면 견딜만한데, 지능도 낮으면서 욕심만 많은놈이 하면 참 그지같죠. 착한 사람빼곤 거의 다 한다고 보면 되죠
얼마전까지 상사한테 가스라이팅 찐하게 당했는데, 절망적인게 애시당초 진솔한 대화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정녕 손절밖에 답이 없는데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있다 보니 더 절망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적인 대화를 줄이는 등의 나름의 대응을 하다가 상사가 많이 불편했던 모양인지 수습기간을 지내다 해고통지... 그후 새직장을 얻기까지 정신적인 고통과 분노로 그이후로도 멘탈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말 사는게 고달프네요.
진솔한 대화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이거 겪어 본 사람은 정말 절절이 공감하실거에요. 정년 손절밖에는 답이 없는가 봐요.
그 십새기한테 나갈때 아무도 없는곳에서 욕이라도 시원하게 하고 나가세요 안그러면 평생 마음의 병으로 남을거 같아요 어차피 나가면 남인데 아무도 없는곳이면 모욕죄 성립도 안돼서 신고도 못해요
@@hyeijin.0721 손절도 못하는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illilIIlliiIl 저도 버티고 버티다가 공황장애 생기기 시작해서 결국 그만뒀습니다.. 나오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아주 잘한 선택이었네요
학원 근무하는 강사입니다. 본사에서 원장 임명하고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학원인데 전 원장이 직원들 신나게 가스라이팅 하다가 (명목은 강사들의 성장을 위해 하는 말) 강사들 전부 잘릴 준비하고 모두 단합해서 회사에 강사들이 당했던 만행 모두 적으니 30분만에 A4용지로 20장이 넘는 만행들이 적혀져 나오더라구요. 회사도 저희 믿고 그 원장 짤라버렸을 때 통쾌함이란....그 뒤로 제대로된 원장님 오셔서 저는 강사로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직장을 유지하게 된 케이스 이지만, 진짜 가스라이팅 하는 상사 밑에 있으면 삶 진짜 피폐해집니다....개인적으로 가스라이팅 하는거 판별하는 방법은 널 위해 한다는 조언이랍시고 본인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내로남불이면 99%인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런 싸이코패스 상사는 냄새도 잘맡아서 회사가 망할거같으면 최대한 빨아먹고 이직하더라구요. 그 상사 윗사람은 그 사람이 일잘하는 인재라고 알고있고 맹신하는것도 문제..
그렇게 몇번당한 사장님들은 인제 아무도 사람을 안믿는 트라우마를 평생가지고사시는데 좀 불쌍하시더라구요!
@@Seika_park 답글 이제 봤네요 ㅠ
진짜 님 말씀대로 이 원장 짤릴때 사장님이 했던말이
'얘 실력은 진짜 뛰어났었다'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진짜 말빨은 최고였었습니다.
얘 말빨때문에 홀린 학생과 학부모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부하직원들에게 좆같이 말해서 그렇지
@@morani1312 진짜 인생살면서 최고의 사이다였습니다ㅋㅋㅋ
저도 학원에서 근무하는데 계약서에 한학기전에 무조건 말해주깈ㅋㅋㅋ 이런 서약이 있는데 정작 자기들은 쌤들 근무시간도 늘리고 밥먹을시간도 없이 일 시키는데 퇴사 갈기러갑니다!
학원 국룰인지 원장들 가스라이팅, 말빨 쩔어요 ㅋㅋㅋ 그만둔다고 몇번말했는데 항상 잡힐정도로여 ㅋㅋㅋㅋ
학원업계 특징인것 같네요. 애초에 사교육이라는게 적폐도 심하고 돈을 좇는 사업이 분명함에도 교육자라 들먹이며 돈을 좇으면 안되는 사람으로 강사들은 몰아가면서 강사들의 노동력 착취를 정당화시키기 딱 좋은 사업체죠. 저도 모두 겪어봤던 것이고 학원 업계 아니 사교육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 강사들이라도 있어서 담합해서 쫓아냈지 그런 좋은 동료들도 저는 없어서 외로웠네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
저도뭐 1년간 가스라이팅 당했네요. 내가하는말이 다 맞아 너는 시키는대로 해, 그냥 대놓고 말하는 상사 밑에서 일하니 의욕도 떨어지고 이래서 아무실력도 못쌓는 인형이 되는구나 싶더군요. 실제로 저의 선임은 그 상사 후임이어서 정말 아무것도 혼자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회사 옮기는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썩어문드러지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5년을 버텼더니 정신적으로 우울증 오고
알콜의존 오고 정신과 상담치료 받고
결국 퇴사한지 3개월 다 되갑니다.
물론 붙잡는거 내팽겨치고 뒤도 안보고 나왔죠.
그동안 못했던 소소한 버킷리스트도 하고
있어요.
면접도 보며 출근시 최소 1~2주의 서로
간보는 시간을 가지되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고 있습니다요.
최소 2-3년 이상은 바라보고 지원하는데
내가 원하는일과 상관없이 일하면
물경력과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오래 일했던 곳에서 이형님이 말한대로 정치질 하고 사람을 조정하는 사람이 실권자로 있었어요.
정치질과 자기어필을 매우 잘 했던 사람으로 저 사람이 있는 한 길게본다면 회사는 엉망이 되겠구나 했었어요,.
그리고 나노단위의 지적질로 제 정신을 소모시켜 퇴사로 몰더군요.
그래서 퇴사당했고 그로부터 몇달 뒤 전 직장에 있던 고객님에게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 사람이 다쳐서 병가를 냈고 다른 손님들이 저만 찾으니 다시 돌아오라구요.
그래서 선택은 사장님이 하셨으니 결과도 받아들이셔야지요 로 응수했습니다.
때로는 다릅니다. 제대로 팩트를 찝어서 말해주면 안건드리는 나르시시스트도 있지만... 반대로 오기가 생겨서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고 나의 실수를 발견해내서 비난하고 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이들면 억지논리로 이기려하고, 남들에게는 제가 예민한사람으로 비춰지게 만들면서, 나에게는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 밑에서 4년넘게 일하고 있고, 이제는 많은 감정소모에 지쳤지만, 이겨내 보려구요.
일년간 첫 사회생활에 타지생활하면서 직장에서 가스라이팅 당했어요 ㅠ
정말 말씀하신 그대로 내 의지랑 반대로 하다보니 생각과 자기주관이 없어지더라구요. 덕분에 우울증과 마음속 한을 얻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잘 그만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실세인 곳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그만두니 또 착한척 연락오는데 역겨워요.
직장생활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해당이되면 결단 내시기를..🙏
직장생활 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3년간 가스라이팅하는 소시오패스 상사에게 시달리며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이 됐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가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할수록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 퇴사까지 하게 만든 사람
3년뒤 잘렸더라구요, 그 회사에서 재입사 해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그때 제말은 하나도 안듣더니 이제와서 깨닫는다는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저런 상사는 회사에서 다 까발려지기까지 최소 6년이 걸리나봐요. 여전히 꿈에도 나오고 그 사람 닮은 사람만 봐도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떨려요. ㅠㅠ 다들 조심하시길
1년간 가스라이팅 당하고 우울증 얻고 10월에 퇴사하려합니다
이형님 영상보면서 항상 힘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사하시던 회사에 남으시던간에 좋은 과정(결과)되시길 바랍니다. 퇴사가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좀어떠세요?
1년은 어떻게 벼텼는지....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1년 버티셨나요ㅜㅜㅜ
진짜지... 다들 왜 이렇게 다들 같은건지
너무 힘들다면 상사 앞에서 울것같아도 힘들더라도 한번은 꼭 얘기해보세요. 그 경험이 그 후의 나를 꽤 많이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을 변화시키진 못했지만 적어도 내가 했던 몫은 가지고 나갈 수 있게 됐어요.
멋있게 말씀 하시네요
시키는것만 하라고, 생각을하고 하라고, 물어보고 하라고, 눈치껏알아서 하라고, 하셔서 그만 둡니다 고작 한달 반 됬네요. 여기 있다가는 내가 죽거나 돌아버릴것같아서 그만하려구요.. 그래도 많이 배웠네요 ㅠㅠ
1년넘게 억압과 핍박을 받으면서 제 의견을 감추고 무조건 수긍하려 변했습니다. 어느날 새로 입사한 분들이 진심으로 걱정되서 물어보더라구요. 괜찮으세요?? 좀 심하신거같던데.
괜찮다고 웃으며 말했어요. 난 해탈했다 생각했으니까.
근데 그때부터 저와 관계 상황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게됬고 번아웃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하루는 처음 낸 장기 휴가중에 일이 터져서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의견을 냈더니 저만 공격을 하더군요 장문의 메시지를 몇십분동안. 그후로 멘탈이 나가버려서 노이로제에 걸려 정신과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사실이 알려지게되면서 퇴사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ㅋ 그렇게 전 대표한테 좋은 말로 권고사직을 당하고 나왔습니다. 그 사람한테 뭐 잘 못한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토사구팽. 생각을 안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조직은 떠나는게 낫다는 말씀 너무 와닿네요.
참고로 저는 퇴사한지 반년이 흘렀지만 매일 그 사람 생각이 납니다. 아직도 부서진 제 영혼이 다 치유되지 않았어요.
여러분. 내 영혼이 누군가에 의해 점점더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사표 던지셔야 합니다. 아무도 내 멘탈 다시 돌려주기위해 노력따위 해주지 않아요. 내 안에 숨겨진 종양는 직접 제거하지 않으면 상상 이상의 시한 폭탄이 되어버립니다.
지나가다 사연을 읽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건강하게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doubt 감사합니다. 2년이 흐른 지금 저는 너무 친절하고 인정이 많은 조직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움츠렀던 마음이 비로소 풀리더군요.. 모두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진짜 직장생활을 대학에서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대학이 필요없을만큼 필요한 조언이네요 정말 ..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기중심 못잡고, 스스로 의견 못 내며 시키는 일에만 익숙해 지는 그런 상황, 조직도 유사가스라이팅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수동 적으로 일하며 눈치만 보고있고,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난무하면 스스로의 미래도 없을 수 있겠습니다... 암울하지만, 우리의 현실이네요....
아뇨 당신만의 현실입니다
구렁텅이에 들어갈지 말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소름 지금 이직한 이 회사가 이럼… 그래놓고 또 능동적이길 바라는데 분위기는 안 그런 분위기 결국 나의 잘못인냥 몰아감
@@워후-j9e 저 알바했던 회사도 이랬었는데 혹시 같은 회사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리더쉽이 없을 뿐더러 열등감에 쩔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내정치, 업무적인 압박으로 가스라이팅하며 마치 본인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단독으로 같이 일대일 있을 때 할 말 다하고 아무렇지 않게 있는 것입니다. 사내정치로 보복이 두려우면 그런적 없다고 시치미 때고 그 사람이 거짓말 한다고 모른척 합시다. 얼굴에 철판 깔면 됩니다. 아님 손절하거나 퇴사하거나.
저도 회사내에서 왕따 당해서 우울증이 심해져서 깽판치고 나온 케이스예요 지금은 치료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그회사내에서 또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하니 너무 맘이아프네요 진짜 한명을 소외시키는 직장내 왕따문화 심각해요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니깐요 진짜 악질회사입니다
제가 그걸 당하고 우울증 걸려서 회사 그만두고 나왔어요 ㅠㅠ
어디회사일까요
제목보고 바로 들어왔네요. 저또한 당해본 사람이라 진심으로 공감함. 상사가 경영&인사팀이랑 이미 친한 사내정치를 대놓고하며, 극 조종 가스라이팅하는 경험을 1년 가량 시달리다가. 이대로는 정말 삶이 무의미하다는 극단적 생각까지들다가 시원하게 퇴사함. 괜찮은 기업들에서 성과내온 커리어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일거리 자체를 일부러 적게 주거나 윗분들이 다 호평한 결과인데 이유없이 다시 해오라 함. 하루에 2~3시간만 잠들고, 주말도 츌근했음. 일을 위한 긍정 열정이 아닌 감시하고 고함소리속에서 학대당하는 기분이었음……. 하. 퇴사전후에 공황발작해서 응급실가고. 대학병원에서 불면증에 공황장애 진단 받았어요. 좋은 상사만나기도 정말 인복+천운 인듯. 사회에선 정말 별개 아닌 작디 작은그릇상사인데, 왜케 우물안에서 괴롭히는지. 하. 숨막히네 생각만해도. 그 상사는 참~ 찌질하고 측은함. ;
아무개씨. 인생그렇게 살면 못써요.. 괴롭히니 만족스럽고 우세해보이나요? 허허. 인생은 부메랑입니다. 몇 억 곱절로 그 한이 당신에게 되돌아갈겁니다. ^^
맞아요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했으면 그사람들 반드시 되받을거라고 저도 믿고 있어요 ㅜㅜ
사연자분께 "걱정하던 일은 대개 일어나지 않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근데 왜..죄다 직장상사가 가스라이팅하는 예시 밖에 없을까요...? 같은 직급에 동갑내기 동성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니까 ㅋㅋㅋ기가차더라고요 이미 주위에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게 만들고 지가 뭐 원하는거 안해주고 무시하면 돌변;;
퇴사한두달째입니다
가스라이팅이 있는지 퇴사한이형
보고 알았는데요
제가 퇴사한지
두달인데요 이 직자에서 가스라이팅으로
지금도 상사가 한말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트라우로
취업하는게 머뭇거려지는게
있긴해요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눈치안보고 할말하고 장난많은 성격이었는데 많이 바뀌었어요 눈치보고 뭔가 이상해도 제생각, 의견안내게 되고.. 고치려해도 쉽지않네요
대외적으로 자기는 좋은 사람인척 하면서 저를 조종하려고 하더라구요 호 자기한테 살살거리며 안하니깐.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구 .. 계약직이라서 소외받아서 안그래도 서러운데... ㅡㅡ 아 진짜 먹고 살아야하니 그만둘수도 없고 😂 저 되게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무기력한 사람이 된거에요 ㅜㅜ
ㅠ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계약직에 상사분의 조정 왕따경험등등 너무 제 얘기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ㅠ
이번 영상을 보면서, 첫 번째 직장에서 당했던 가스라이팅과 퇴사이유가 떠오르네요ㅠㅠ 조종당하는 사람이 권력자라면, 나는 생각없이 지시만 따라야하는 입장에 있는거라면 빨리 회사 나오는 것이 맞다!!
회사에서 당하는 가스라이팅 트라우마 극복은 진짜 어디 말할수도 없고 힘든일인데 고마워요
그전 직장에는 계약직이었고 5060대 꼰머가 많아서 별일 아닌걸로 지랄을 많이해서 정신병 걸러버릴 지경이었는데 1년을 다니고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니 좋아요 다시는 그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이랑 연락도 하기도 싫어요
코로나시국에도 정부지침 생까고 재택근무 안시킬려는 유일한세대
생각보다 이런 상사가 거의 80프로인것 같은데요... 특히중소기업은 ㅋㅋㅋㅋㅋㅋㅋ
대기업도^^
가스라이팅은 선후배 상관없음 그냥 목소리크고 말많고 그런사람들이 자기합리화하면서 자기말 듣게끔 상황을 만듬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일하는게 무섭고 힘들어졌어요. 언제 혼날지 모른다는 생각과 내 업무역량부족으로 실수가 나온다고 생각하니 심장도 너무 빨리뛰고, 우울하고 눈물만 나요. 이번년도까지는 버텨야하는데 버틸수있을까요..
1년동안 2명(팀장, 상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퇴사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팀장, 팀장 반대편에서 저의 행동을 매니지하는 상사.
결국 1년 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퇴사를 결정할때. 저는 팀장뜻대로 일못하는 사람. 그 상사 없이는 의견을 제대로 말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퇴사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괜찮아 지진 않습니다.
2년전 다른 팀원이 저와 같은 케이스로 퇴사했습니다. 그 직원이 퇴사 의견을 밝힌 후부터 저는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1년 넘게 심리 상담도 쭉 받았습니다.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가스라이팅 당하고 피폐해진 저를 생각하면 아직도 분노와 고통이 큽니다.
힘내세요!
저는 이번달말일부로 퇴사합니다 저도힘드네요 빨리 이번달이 지나가기를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저도 비슷한 경우여서 이해되네요.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셔도됩니다.저도 거의 한달을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먹고만 했는데 나중에 그냥 일이나 해야겠다가 되었습니다.일하고 싶은 마음 생길때 하세요.천천히 쉬면서 앞으로나가도 늦지않니까요.맨날 논다고 일안하냐고 하는사람들 말은 귀담아 듣지마시구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상태로 다시 일을 시작하는것보다 노느게 났습니다.지금은 내몸도 휴업이 필요하니까요. 행복하세요.
작년에 가스라이팅 땜에 우울증 얻고 지금은 많이 회복하고 건강해진 사람 입니다 ㅠㅠ 가스라이팅 은 정말 보이지 않은 칼날 같아요..직장 생활 너무 어려워요 ㅎ
첨엔 사수가 시키는대로하다가 어느날 반대의견 내시까 뭣도 아닌걸 트집잡고 말도안되는 업무량을 던져주고 못하면 또 혼내더라구요.. 이 때 이형님 영상에서 본 조종하려는사람의 표본임을 느끼고 퇴사의사 밝히고 이직준비중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여자들많은회사를 다니는데 처음에는 영상제보해주신 사연내용처럼 아무렇지않게 조용히일하고 물어봐도 괜찮다,주위신경쓰지않고 할일만하고 잘지냈는데 이모들이 처음에는 오지랖, 약점캐내고 호구조사하고 뒤에서 뒷담까고너무 말을많이하고 수근거림이심하고 끝이없는거에요.그게 이모들만 그런게아니라 아가씨들도 꼬치꼬치캐묻고 놀리고 뒷담해서너무힘들어요.😭 진짜 강철멘탈이아니고서야 한국땅적응하는거 생각해봐야할꺼같아요
회사들어갔더니,1개월 3개월, 6개월,7개월, 9개월,11개월, 끽해야 1년2개월 이런식으로,
신입만 수두룩한 회사
내부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회사도
피하세요. 이미 대거 퇴사후,
물갈이한 회사입니다.
사원들을 엄청 갈궈서 대량 물갈이
한 회사가 대부분이고,남아 있는 사람도 존버하고 있거나, 1년 미만이라 판단이 안서고 있기 때문입니다.퇴사가 정답.
그리고 왜 그런가 했더니, 5개월6개월 쯤 서부터 심하게 갈구기 시작해서 1년 미만 으로 자진 퇴사 시켜 퇴직금과,연차수당을 않주려는 꼼수를 부리는거더군요.정말 이런 회사는 답이 없어요.늘상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않주고, 나가고,나가고
해서 1년 동안 1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자진 퇴사 순서대로 했 습니다.정말 악덕기업 입니다.이런 기업들 너무 많아요,이렇게 못하게, 노사 법제정이 시급합니다.
저희 회사네요. 퇴사 준비중입니다..
저도 그런곳에 들어가서 1년 못 채웠네요..... 애초에 1년 계약직 들어왔는데 근로계약서부터 만 1년 기간을 안 적더라고요.....
간단하게 말한다면 힘의 논리죠 솔직히 조삼모사를 몰라서 당하나 힘없으니 그냥 알면서도 당하는거지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한번 지랄하는게 최고지. 인격적으로 표현하는거 중요하고
애초에 면접 볼 때 너무 자세를 낮추지 마세요. 적당히 겸손 떠는 것은 좋지만 정도가 심하면 선을 그으십시오. 애초에 조종광 상사들은 쉽게 다를 수 없는 사원을 뽑지 않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레퍼 체크 때 좋게 말해줄 확률도 적을 뿐더러 이상한 일만 시켜서 이직할 때 도움 하등 안 됩니다.
면접때 인상이 날카로워 보인다는 사장이나, 막상 첫날에 출근해서 “원래 뽑을 생각은 없었는데~ 로 시작해서 열심히 해라” 라고 하며, 휴게시간도 안지키고 일찍가면 일시키는 것 야근 습관이 되버림요ㅠㅠㅠ
근데 워낙 취업난이 있어서 참 쉽지가 않더군요……
수습 3개월+1개월, 총 4개월 차예요. 작년에 올리신 가스라이팅 글에 댓글을 달았던 6개월 전에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팀장님이 계속 원리원칙대로라면 저는 자르고도 남았다고 하고, 회사는 직업전문학교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냥 때려치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잖아도 다른 데에서 부르는 차에 뜨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여초 회사에서 사원급 중 저 하나만 남자인데, 다같이 잘못한 것도 저만 불러서 오지게 털고, 며칠 지나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야 그럴 수 있겠는데, "그래야만 했었다"라고 하는 거 보고 애저녁에 정 떨어졌을 때 그만뒀어야 하는데..
후기입니다. 지금은 급여도 월에 50은 더 주고, 4대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해서 점심저녁, 야근 후 교통비 까지 모조리 지원해주는 그야말로 "일하고 싶게끔 만드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 2주차인 지금 코로나 유사증상으로 재택 중이긴 하지만 뭐... 재택이 아니더라도 가스라이팅이 기본 소양이던 곳보다는 ㄹㅇ 오조오억배 낫네요.
엔터 업계는 안 가는 게 맞는 겁니다
영상속 같은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된다면, 면접때 퇴사사유를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가스라이팅과 사내정치는 진짜 어려운것같아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선 무시하고 신경안쓰고 싶지만 또 그러면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한 회사에서 내 커리어가 꽃피지못할가능성이 높고(망상아님)
거기에 뛰어들자니 성향도 안맞고 이미 견제하려 만든 모임에 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어려워요진짜 20~30대가 헤쳐나가기 쉽지않은 문제인것같아요
실수를 빨리 해보는 것이 알게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생각에 너무 공감합니다.
같이 일하는 팀장이 매니저를 조종하는 곳에서 일하는 중인데 얼른 옮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연습삼아 할말은 하고 떠나야겠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앞에서 네네 듣고 다들있는곳에서 까발리고 옆에서 찌르고 나중엔 죄송하다면서 커피드리고 끝내더라구요..나중에 따로 물어봤더니
그런 인간이라고 그러면서 계속 팀내 분위기를 잡더라구요 이것도 능력이구나 이런사람을 적으로 두지않아서 다행이구나 했어요
나니까 널 이만큼 챙겨주는 거야,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회사라는게 다 그래, 여기만큼 주는 회사 없다 등등 가스라이팅하는 회사면 바로 나오세요 진짜 인생 자체가 꼬입니다 세상엔 좋은 대우 받으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들도 정말 많아요
혹시 나중에 평판조회할때 나에 대해 안좋은 말 할까봐 걱정된다? 회사라는게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평판조회를 한명한테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안좋은 얘기를 들어도 다 필터링해서 판단합니다
저도 팀장 아래급 상사한테 조종당한적이있는데(제가 쓴 레포트 결과를 상사 성과에 도움되게 작성하도록 조작 강요) 상사가 저를 무논리적으로 강요, 압박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 팀장님이랑 면담하면 팀장님없이 아무것도 못하는거냐고 비아냥거리더라구요.. 하 ㅠㅠ
딱 2년 채우고 나왔는데 퇴사 이후에도 취업이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떠난건 잘한것같아요! 그 이상 성장할수 없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ㅜㅜ
와, 저런 사람은 어느 직장에나 있네요.
특히 처음 입사하면 길들이려고 저렇게 조종하려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일 안하려고 중간에 업무 공유하라고 하기도 하고.
저럴 때는 딱 잘라서 이야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예민한건가 잘 못하는건가 이런 생각 들면 가스라이팅 당하는거라는데 딱 나임..아침마다 출근할때 힘빠지고 한숨나오고..상사는 넌 00라서 이래야한다 어쩌구...매번..나이많은 동료도 내가 일하는거 사고도 안치고 잘하고 있는데도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서 의심하고..분위기 안좋아질까봐 그럴때마다 화나면 내가 이상한건가..참고..진짜 왜다니는지 모르겠다..열심히해도 알아주지도 않고,, 더 열심하라고 ㅈㄹ.. 일하면서 진심 웃어본적이 없다.. 힘들다 ㅜ
퇴사한이형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8년 동안 한 교수님 밑에서 조종 당하다가 박사 4년차에 가스라이팅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얼마 전에 학교를 때려쳤어요 ㅎㅎ 이 영상을 보니 많은 위로가 되네요 😭 취직 준비는 면접왕 이형에 올려주신 영상들 보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건승하길 바랍니다
이거 진리입니다.. 업무보고 중간에 가로채서 조종하고 틈만나면 유체이탈 화법으로 책임전가하는 회사이 있었습니다. 사기꾼은 DNA가 다르다던데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딴 쓰레기니, 고작 이거한다고 그렇게 시간 보냈냐는 막말도 많았습니다. 1년짜리 프로젝트 9개월이 지났는데 30%도 진행이 안되서 다른 사람일도 다 떠넘기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퇴사한다니깐 저 때문에 회사 손해나니깐 손해배상 청구 한다고 합니다.. 맨날 처놀고 일 안하더만 책임전가도 이런 책임전가가 없네요. 참... 초반에 안엮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면접왕 이형보다 퇴사한 이형이 더 멋져보이는 오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회사원들중에 쓰레기가 너무 많은것 같아...... 윤리교육은 제대로 받은건지 의심스럽다.거기서 고통받는 사람들 안쓰럽다.
하나 두개씩 근로기준법을 어기면서 연차를 못쓰게한다던지, 야근수당을 제대로 안준다던지 매번 퇴근을 정시에 못하게한다던지
이런것들을 문제 제기했더니 작은 업무실수 하나 꼬투리 잡더니 너는 권리를 누릴 자격이없다 일도 못하는데 왜 권리만 누릴려하냐
회사에 손해도 볼수있는거다 너무 불만갖지 말라 하더라구요. 회사가 바쁠때 업무가 많을때는 당연히 해줄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개인적인 마음인거고 제 배려인건데 너무 당연하게 무료야근과 무료노동을 강요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대화로 풀어나가려고했는데 이해한다면서도 그렇게해줄수없다고만 이야기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번달까지만 하고 퇴사하려구요. 더 다니고싶었지만 이미 저 이야기를 한것부터가 이미지가 나빠졌는지 주변에 이기적이라면서 소문내고 다니는것같더라구요.
이건 논리적 말하기, 크리티컬 리딩 스킬이 조종하려는 사람보다 낮으면 대응이 어려울수밖에 없음.
공적일은 일대로 칼같이 자르는것만 보여줘도 그레벨 이상으론 공격이 힘들어서 그게 제일 중요.
내 실력이 없어서 아쉬울때가 당하기 가장 쉬움
팀장이 자꾸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여 저에게 말을 하라고 하네요 반대되는 의견을 말하면 자꾸 왜 그렇게 생각하냐 이게 맞냐 짜증나게 집요하게 물어봅니다 공감도 안되고 이일을 왜 하는지 이유도 모른채 팀장의 생각대로 해주고 았는데 감정소모가 엄청 크네요
이형 님 처럼 윤리적인 사람이 회사를 다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제가 만난 회사분들은 대부붘 비윤리적이고 아랫 사람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형님 같은 윤리적인 분이 회사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니 갑자기 회사가 덜 싫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데헿ㅋㅋㅋ
근데 대한민국 권위에 의헤 이루어지는 나라가 가스라이팅 아녀?? 😂 갑을이
왜있겠어!!
정말 윤리와 양심을 가진 사람들만 모아서 일하고싶어요..ㅠㅠ 처음엔 그랬지만 나중에는 다들 잃어가는 걸까요.. 저는 시니어들로 가득한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정말 한 줄기 빛같은 사람이 어디 한명이라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괴롭더라구요.. 그런 좋은사람이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고 막 말하고 다니진 않을테니 안보이는거겠죠?
이 영상을 2년전에만 봤다면..
어느세 3년간 조종 당하다가 퇴사하게 된 사람입니다.
내 의견이 묵살되고 다른 생각이 틀린 생각이 되는 환경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제 삶의 모토가 죽으라는 법은 없다 하다보면 어떻게든 된다 였는데 3년간 자존감 바닥나고 자기 계발의 의지까지 꺾이고 나서
나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상사와 부딪히니까 내 생각은 접어둬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 생활을 견뎌왔습니다.
그리곤 종국에 '너는 왜 지금까지 준비를 하지 않느냐'는 소리까지 듣게되네요..
저 말 듣고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퇴사 결심하게 됐습니다.
상사 말로는 자극 받으라고 이 악물고 하라고 그런소리를 했다고 하는데
미래의 누군가 본인 자식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가스라이팅 걸고 힘들어하면 자극 받으라고.. 이런 똑같은 소리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부서 직원들편에서 힘써주는것처럼 보이더니 언제부턴가 자기만 살아남을려고 확바뀐 태도가 보이더라구요. 희생만 강요하더라구요. 결론은 할말은 해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호구로 보고 이용해먹을려고 한다.
나르시시스트가 직장상사인 회사군요..
이형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엄청나게 감정적인 상사이고 전 팀원이 혹시나 그 사람이 혹시나 나에게 화를낼까 매일매일 걱정하면서 출근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그리고 혼낼때도 모든 사람들이 다 듣게 혼내면서 “말을 왜이렇게 못알아듣지??” 이런말을해요…
그래서 혼나는 사람이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이것도 가스라이팅 일까요??
네
작년에 잘못 만난 일자리때문에 계속 후회하고 있습니다..
날 어지럽게 만들었던 사람.
정신과 다녔는데.
행동으로 보이세요.
만만하게 기어들어가면 더 달려듭니다.
저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입사한지 1개월도 되지않아서 메뉴얼하나 딸랑 받고 업무에 배속이되었어요. 원래대로라면 어느정도 실무경험이 있는사람만 들어가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신입이 들어간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축복받은거라고 했었는데 그 시간은 지옥같았습니다. 보통은 현장에서 실무경험쌓고 단계적으로 올라가는게 맞는데 다짜고짜 상류공정에 들어갔으니까요.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까이고 욕먹고 그래도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고 찾아보고 열심히 했는데 잘안됬습니다.
근데 이 일 받아왔던 영업부장이 저한테 폭언을하면서 신입이면 신입답게 남아서 공부도하고 주말에나와서 일도하고 패기와 열정을 보여줬어야지라며 면박주고 모두있는곳에서 똑바로 안하냐고 문제있는거처럼 취급하고 막상 떠나려고하니까 미안했다고 니가 원하는거 들어주겠다고 해놓고 남는다고하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다시 이직준비를하고있는데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게 재계약이안된거라서 커리어에 적을것도 없어요 ㅠㅠ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2년차때 사수 멱살을 잡았는데.. 그랬더니 다음날 프로젝트에서 철수 당함ㅋㅋ
가스라이팅...인지 모르고 일해왔는데 정말 똑같아서 알게됐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조종 가스라이팅
실수를빨리해봐라
그런사람이실세면그조직떠나라
결말은 파국이었지만 거기에 꺾이는 순간 내 스스로가 조종당했다는 자괴감 * 연속되는 자존감 하락으로 빠지더라구요.
제 자신이 망가지지 않으면 나머지는 솔직히 별게 아닌 것 같아요. 명확히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고 당시에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결단이 부럽습니다. (이걸로 고생을 너무많이 했고, 스트레스가 겹쳐서 지병이 생겼거든요.)
요즘 다시금 영상을 들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손이 가고 능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ㅋ 저런 상사 밑에서 발전할 수가 없었어요. 직원들 한명씩 불러서 주기적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이간질하는 게 빤히 보이는데 제 눈에는 다들 쉬쉬하고 순응하는 거 처럼 보이더라고요. 상사도 직접적으로 싫은데 다른 직원들도 답답해서 결국 나왔어요. 저는... 온전히 일한 날들만 꼬박 2년이었어요. 트라우마 생겨서 다음 직장도 자신 없어짐..
얼마나 강력하게 떠나야 한다
어필하고 싶으셨으면;;;
마지막 쯤 자막 위에
다음 말 자막을 얹어버리시넹ㅋㅋㅋㅋㅋㅋ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다니.. 25명중 1명이 저렇게 태어나 여럿앞길막네요 ㅠ
개인가게에 들어갓는데 일할때마다 느리다 잡답하다면서 은근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줄편해요 주변사람하고 계속 비교하고.. 너 이거 하나할때 얘는 3개한다, 친구랑 같이 입사햇는데 친구는 경력이 있고 저는 거의쌩초보거든요
얘(친구)랑은 말안해도 무슨말인지 척척 안다는둥, 일해보니까 너도 네가 이렇게 못햇나싶지?ㅎㅎ 이러는데 정상적인건가요 제가큰 실수를 한것도 아닌데 그럴거면 절 왜 뽑으셧는지 현타오네요
어차피 감정을 얘기해도 스트레스 않해도 스트레스면 하는게 이득
사람이 너무 무섭다..
소시오패스 가스라이팅 유형
이런분 피해야합니다
영혼까지 파괴됨
회사 인연은 한순간.
5월말 퇴사하고 다른 회사 갔는데, 전 직장 상사 (외국계 지사장)가 딱 이랬습니다. 저도 이형님 처럼 지사장 윗분과 미팅시 지사장 뒤통수도 친적 있고, 계속 대립각을 세우고 1년정도 지냈던거 같네요. 전 상사의 상사, 상사의 상사의 상사에게까지 상사의 만행을 모두 얘기했지만, 돌아온건 참아라 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년 정도 있어보니 내가 바보가 되는거 같아서 결국은 제가 나왔죠. 저뿐만 아니라 예전 제 상사 등, 현재 지사장이 오고 지사장 밑에 리더급은 사실상 모두 나갔습니다. (제가 마지막) 이런 상사 밑에 입사한건 지사장이 데려온, 자기랑 똑같은 사람들이거나 무능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몇년간 리더일을 해보니, 리더 한 명으로 인해서 조직 망가지는건 한순간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 자신도 저도 모르게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에 잠시 생각이 멈춘듯 상황에 생각을 맡긴것 같은 날을 보내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열받는 날들이 많은데 ㅋㅋㅋㅋ 후 감사합니다!!
이건 뭐 전체적인 우리나라 기업 문화, 정치 문화, 그 윗선들의 의도대로 교육되는 아이들 다 문제죠...어느 기업을 가나 그런 사람들은 꼭 존재를 했고, 인권이라는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특히 지금 직장 상사뻘인 4,50대 기성세대요. 그래서 아예 전 월급쟁이를 그만두고 남 밑에서 일 못하겠다고 생각을 했고 개인 사업과 이민 준비중입니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지만 더 나은 곳이 분명한 곳으로의 도망은 좀 더 나아지긴 하겠죠. 만약 전세계적으로 그런 사람이 권력과 돈을 잡고 있고 젊은 세대가 바꿀 수 없다면 그것을, 희망이란건 더이상 없을것 같네요 지구상에.
직장상사가 일을 주고 시간을 준다음에 틀린걸 찾으라했어요 틀린게 3개인데 제가 1개밖에 못찾았더니 몇페이지에 어떻게 틀렸는지 하나하나 알려줘요(선생님처럼) 이미 본인은 다 보고 답을 알고있는데 저를 테스트한거라고생각합니다. 그러곤 왜 이거밖에 못찾았냐하고 합니다. 이럴시간에 일하나 더하는게낫고..누가 잘못된걸찾든 찾으면 된거아닌가요ㅠ..재택근무가 아닌 사무실출근날에 오전9시부터 업무시작인데 빠르면 8시50분 늦으면 9시 5분부터 자기옆에 꼭 붙어서 틀린게 뭐고 제가 못한게 뭔지 하나하나 체크해서 조곤조곤 따집니다. 마감되는 12월 기준으로 한3~4개월 이렇게 하다가 멘탈나가고 몸이상생겨서 휴직한 상황인데요..이거 가스라이팅일까요? 제가 진짜 상황판단이 안되서요 저렇게3년을 일했고 제앞으로 팀원3명 나갔습니다...
또라이직장상사..진짜이상하네요 이상한우월감느끼나봐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을 주고 모르는게있으면 물어보고하라고 해서 물어봤더니 생각을 하라고하더라구요. 혼자서 끙끙대면서 끝내니 이젠 틀린부분 지적하면서 왜 안물어봤냐 왜 니 멋대로 작성했냐고 지랄을 떨면서 어떤부분에 뭐가 틀렸는지 하나하나 따지더라구요. 무슨 이중인격자인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아직 신입인데 이일은 처음인데 다음에 어떤일을 하면좋을지 생각해오라면서 업무배정도 안해줍니다.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이다음어떤거 해야할지모르겠다고 그러면 니가 알아서 찾아보라고그러고 뭘해야될지몰라서 얼타면 왜 안물어보냐고그러고 결국 제 평가는 일못하는놈이 되어버리고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남아버렸습니다.
@@kimk5665 정말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비겁한행동 같습니다. 치졸해요
@@kimk5665 와 제 첫 직장 상사랑 똑같아요. 거기다 매일같이 야근하며 준비해도 너는 일에 열정이 안보인다, 네가 한게 뭐가 있냐, 너는 어딜 가도 똑같을거다... 4개월 일하다 자존감 바닥치고 미칠것같길래 때려쳤어요. 안그만뒀음 지금쯤 맨정신 아닐듯
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듣는 느낌이 정말 ,, 시!원!씁쓸하네요. 조종하는 원맨 사장 , 완전 조종당하고 20년간 스스로 생각하기 포기한 매니저 (스스로 사고를 시도했다가 포기한 건지 , 그러지 않으면 살 수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밑에 근무하다가 저에게도 그 조종으로 점점 옥죄어와 전직활동하고 있어요. 꼭 사고하면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커리어진단 꼭 받을테니 기다려주세요. 지금은 진단 받을 커리어도 없어서.. ㅠㅠ
와....정확해요.저도 참았고 경력단절로 들어간 직장이고. 직급은 같아도 나이많은사수여서 표현을 못했어요..하지만 잘해주며 조정하다가 제가 안 움직여지니 그때부터 정말 사람을 갉아버리더군요.. 그리고 정말 사내 정치가 엄청났고..그러면서 사람들은 퇴사하고 가장 가까운 자리였던 저는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밟혔어요.. 그리고 저도 이제 사직하고 지나보니 제가 가스라이팅 당하고있었고요.. 아닐때는 말 하시고,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버릴각오를 해야해요...저는 가장후회해요..자신을 잃으면서 있으면 그후에는 그 몇배로 나를 찾기위한 시간이걸립니다..
다똑같냐 어찌 .. ㅋㅋ 바보된느낌 잊을수없다 걍 마다라인척 하지말고 토비인척해야함
그래야 욕 덜먹음..
회사의 인연도 내가 일잘해야지 써먹을 능력이 있을때 회사에서 불러주고 해주는거지 일못하면 아무리 착해도 일못한다고 대표한테 말함. 결국 그만두었음
그냥 대놓고 앞에서 쟤는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너랑 얘기 하기 싫다 말이 안통한다
이러는데 어떤 마음을 가져야 상처가 덜 날까요ㅠ
저희팀도 그런사람들 몇명이나 있는데, 그 사람들 댓쓴이님한테만 그러는거 아닐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인성, 리더십 없는 사람들이 아랫사람 무시해가는 3단계가 있거든요?
저도 겪었는데, 이런 순으로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1. 내 앞에서 남 뒷담 (내 앞에서 회사든 동료든 안좋은얘기들 함부로 꺼내기 시작)
2. '너 요즘 이런이런 얘기나온다~' 시전 (착한척하면서 디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진정한 조언은 아님)
3. 공개적으로 무안주기/무시하기
넘넘 공감되는 이야기… 글구 다시 되돌아간다면 어떻게 했을 것이다라는 부분도 넘 공감돼요… 저도 극단적으로 행동한 부분이 있어서 미성숙했다고 생각하고 후회도 했는데 결국 실수를 하면서 성숙해지는 것 같네요 ㅠㅠ
그런 류 만나보면 자연스럽게 욕이 나오네요.
입사하기전 무조건 알아야할 사항이네요
6개월 된 신입인데 일 짬때리는거 뭐라 안함 근데 시키지도 않는 보고서 만들라고 강요하고 업무 외 끝났는데 야근 강요하는 식으로 말하고 눈치주고 잘 챙겨주는 거처럼 보여줘서 밖에서 좋아보이는데 진짜 역겨움 그러면서 말은 엄청 많아서 말도 안되는 말해서 괜히 내 사수랑 오해만 생겨서 욕먹고 그냥 지금 다니는 회사 괜찮은데 한명이 문제임 또 나한테 계속 지시 하고 통제하고 이러고 자기는 이렇게 했으니 너도 그래야하지 않냐 식으로 말하고 역겨워서 지금 이직 준비중 힘들게 들어간 곳인데 진짜 다시는 이런 상사 만나면 주먹다짐해야하나 이생각듬
할말은 해야 돼요 병납니다
이형님 유튭을 매일 눈팅만하다가 해당 편이
현재 저의 상황과 유사하여 답글남기게되네요
저도 차주 월요일 출근해서 업무 분장 요청 및
개인사는 자중해달라는 요청을 먼저 드려야겠네요
본업을 쉬다가 6개월만에 다시 배움과 도전을
하고 싶으나 이번화 제목처럼 가스라이팅
으로 생각되어 호구보다는 당당하게 전달하여
피드백 받고 맞으면 고 아니면 인사팀과 이야기하여 작별하는게 저의 정신건강에
좋을거라 사려되네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극단적인 소통은 이익을 가져올 수 없다는 메세지 아주 좋네요 메모했습니다 ^^
직장상사가 처음에 점심사주고 하더니 성희롱하더라구요. 군출신넉하산 이던데 괴롭히고 찾아와서 나중엔 제 급여에서 장난치더라구여. 거기아줌마들 인척들이고 마녀사냥하고..다들 벌받았으면 좋겠어여. 용산에 있던 건설회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