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 해바라기 / 1985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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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Music with lyrics
(가사)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작사 : 장제훈 / 작곡 : 이주호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 할
기억이 너무 많았어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떠날 수는 없어요.
40여년전,
지워야될 기억이 많은 나이이자,
잊혀지지 않는 시절의 노래로
몇번을 듣다 위스키 한잔,
또한잔을 서글픈 목마름으로 마시네요.
일명 꼰데이자 영감으로 통칭 되어버리는 나이.인데
감성과 영감은 아날로그 시대로 가서 환하게 웃고 있고있는데ᆢ
현실은 이곡에 눈물짓는ᆢㅋㅋ
아직 더 많이 사랑할수 있는 나이 인데도ᆢ벌써 하나둘씩 떠나는 친구들의 아픈 소식에 가슴이 아려온다.
이곡을 듣는 시간만큼은 모든 분들이 안온하시길ᆢ
듣는 내내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나이들어서 들으니까 어우 가슴 한 구석이 너무 아려서……
고등학교 1학년 쯤 … 엘피로 라디오로 듣고 듣고 또 들으며 가슴 아파했던 노래 …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에서 이문세의 별밤에서 듣던 노래 … 감사합니다
❤❤❤❤❤❤❤
85년도죠
신촌
크로스아이에서
Lp로듣고~^
오래됐네요
너무나좋아했던노래
좋네요
명곡입니다
명곡은 저절로
가슴으로 듣게
된다.
1986년 봄 25사단 GOP철책 근무때 자주 앰프로 들으며 고향생각 많이 했던곡~~
오래전85년가을쯤
운영하던음악다방
MusicBox에서Lp로
이곡을많이도
걸어줫었는데지금들어도~어제쳐럼
세롭고아련합니다 ~
아~옜날이여
다시올수없는그날이여~
요즘 너무 많은 노래가 명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명곡은 이런 노래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고저녁한 밤!!
듣기만해도 눈물나네여
기타동아리 에서 열시미 배워보려합니다---^^
해바라기가 계셔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영원힌 팬입니다
너무좋다~~
86년도 목포mbc 정오의 희망곡에서 DJ 나레이션때 흘렀나왔던 음악..
40년이 넘었군요...
마음으로 듣는 해바라기 노래 정말 가슴으로 듣고 있습니다 듣고 있음 마음이 편안합니다
즐거운 감상 하겠습니다
1985년 봄, 그때로 다시 갈수 있다면....
중학교 1학년때 입니다..공부는 반에서 하위권 이었어요.. 맨날 또랑에 가서
물고기 잡고..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 보고 꿀벌통 앞에서 말벌 점저라채로 잡고
또 겨울이면 썰매 자체제작해서 얼음언 논이나 도랑가서 타고 놀았는데.
참으로 명곡입니다. 백년을두고 불려질 명곡입니다.
이제는 나도 사랑할수 있어요
비 오는 날
이 노래 들으면
소주 세 병각..
뻑~
갬성끝장曲..
🤭💦
대학 기숙사에서 4학년언니가 해바라기 엄청 좋아해서 하루종일 테잎 틀어놓고 살았었는 추억이 새록새록 ~~
왜 이노래는 제목과 상관없이 멜로디의 쓸쓸함이 허무한듯 흩날리는 나뭇잎들과 서늘한바람들이 생각날까??? 그래서 더멀리 추억으로 달려가는 멜로디가 좋아 듣고있다 내가듣고싶은것을 이유트버는 알고있는것이 신기하다!!! 감사^^
옛날에는 모든영화관이 단관극장이었는데,
영화시작전 이 노래가 어두운극장을 채우고있었지~^^
방금을 거꾸로 뒤집으면 금방이예요..
비슷한 말이네요^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게만든다~ 내마음의 보석상자도 좋치만
전 이노래가 더 좋네요
내일이면
사랑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메마른 나의 눈물은
더 이상 나올 길이 없고
자욱한 연기 사이로
솔밭길은 보이지 않네요
새벽이 오면
어둔밤이 그칠 줄 알았어요
하지만
더욱 짙어진 어둠은
나의 발길을 헤매이게 하고
여태 지워야할 기억들은
또렷한 아픔으로 남겨지고 있어요
어느 누가
나에게 아쉬운 눈길을 줄 수 있을까요
어느 누가
나에게 아쉬운 말을 건넬 수 있을까요
부디
당신곁을 훨 훨
떠날수 없게 해주세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속에
불씨 하나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제 다시
웃을 수 있을까요?
얼마전 조용히 비가오던 일요일 아침 청계산 근처를 운전해서 가는데 이 노래가 나오는데 참 좋았습니다.그 기억에 가끔 찾아듣네요.. 좋아요~~~
😊😊
넘 미치게 그리워요
명곡~
사랑은 감추는것 빼앗기기 싫으니까
잘 지내지요?사랑해요 ㅠ팬입니다ㅠ 살다보니 너무나 너무 아픕니다ㅠ
난 지금껏...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해바라기, 그대 미워:원준희
1988년 10월 23일 라디오 프로그램
85~89년 나한덴 지옥이다
때려죽어도 돌아가기 싫은
지금 현생도 살아가기도 앞이안보인다
아! 다시 한번 리셋을 해보고싶다
잘지내죠?
그립기는하는데
보고싶지않은 심리는?
소설가이신 "피천득"님의 인연에서 처럼(아사코와의 3번째 만남) ᆢ
그리움 이라는 것은 환상으로 간직할때가 가장 아름다우며,오히려 만남으로 인해 그환상이 깨어버릴수가 있습니다.
엘에이 85년도 스페이스 311를 기억하는 사람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