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깡추위 속에서도 맛만 음식도 해먹고 눈썰매도 즐기면서 가족간 사랑도 더욱 깊어질듯합니다!! 어찌 보면 밴쿠버의 으스스한 질척이는 겨울보다 햇살 아래 코끝 쨍한 추위도 겨울의 맛이 나는거 같아여!! 부디 길고 함한 겨울 잘 이겨 내시고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소원하던 모든일 잘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역시 바람과 눈 장난 아니네요..... 그 바람 징글징글 하더라구요... 거기서 영주권 꼭 받으셔서 원하시는 지역으로 꼭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애들이 어려서 추억 되시는것도 있으실겁니다. 가을에 콘메이즈 같은거나 혹은 SK주의 넓은 평야 가면 기분이 좋아지긴합니다! 😊
목도리가 얼굴까지 가려지는 것 있어요 동그랗게 생긴 고리처럼, 그러면 볼이 가려져서 좋아요 얼마 하지 않아요 그리고 모자도 비니같은 모자를 쓰는 게 더 편하고 덜 추워요 추운 겨울 잘 보내시길. 애들은 금방 커서 거의 한 해 입고 옷 다시 사야 하니까 크게 비싸지 않아도 되요
에드먼튼 쪽에서 오래 살았어도 눈이 어마무시하게 왔다고 문을 닫거나 그런적은 없었고 단 한번 집에 일찍 퇴근 시켜준 날은 있었네요. 눈이 너무 많이 오니까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 들이 막힐까봐서요. 체감온도가 영하 47도로 내려 가면 데크로 나가서 물을 한 컵 뿌리면 금방 빙수처럼 되어서 떨어지는 게 신기해서 추워도 계속 했던 적이 갑자기 떠 오르네요. 재미있었던 추억거리라 소중하답니다. 건강하세요
ㅎㅎㅎ 그 쌓인 눈... 치운눈의 높이가 지붕 높이만큼 쌓여야 진정한 겨울인 겁니다. 한겨울엔 발코니에 눈이 쌓여서 발코니 문을 겨우내내 열 수가 없었어요. 초겨울엔 맨날 어느정도 눈이 쌓여 있으니까 간이 냉장고 역할을 해주다가, 어느 날 어느 순간 예상 못하게 눈이 엄청 왔는데, 발코니에 놔둔 음식물을 안 가지고 들어왔다 그러면 겨울 끝나고 눈 녹아서 문이 열릴때까지 강제 빠빠이 였던 적도 있었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시에서 제설 작업은 또 부지런히 잘해서 큰길 다니는 건 힘들지 않으실 거예요. 집앞이 문제지. 화이팅!! 겨울왕국에서 나름의 재미를 찾으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런 경험과 기억들로 이젠 어떤 추위가 와도 의연해 지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위니펙도 엊그제부터 추워졌는데, 현재 -19도, 체감 -24도예요. 눈은 거기 만큼은 안왔는데, 곧 올 것 같네요. 신기하게, 눈이 아무리 많이 와도 위니펙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휴교하는 걸 한 번도 못봤는데 (외곽은 휴교 가끔 해요), 사스카추안은 휴교를 하네요, 가게들도 닫고. 정말 눈이 하룻밤에 허리만큼 쌓인 적도 있었는데 다들 치우고 다니거든요. 첫해에 큰 추위 잘 극복하고 적응 잘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의 서부지역은 항상 차로 여행시 출발전에 기름을 Full로 채우고, 특히 겨울에는 Whiteout 등으로 앞이 안보여 차가 갓길에 쳐박혔을 경우 등을 대비해 담요/ 초콜렛/ 양초/ 과자/ 물 등 비상식량도 넉넉하게 준비한 뒤 출발해야 합니다. 매니토바주부터 알버타주까지는 고속도로 옆에 주유소도 별로 없고 다니는 차들도 많지 않기 때문에 차가 고립되었을 경우 최소한 10시간은 버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 30년차인 1인이.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구독 좋아요 따뜻한 댓글은 힘이됩니다!
✨지훈앤수정 채널 멤버십 가입하기 ✨
👉ruclips.net/channel/UC6gWm8jLJhFSPzjx0rrj0EQjoin
수정씨 손이 진짜 살림잘하는 손이네요~ 야무져요 ㅎㅎ 같은 애엄마로써 넘 부럽습니다 ㅠ 춥고 혹독한 캐나다 겨울 , 무탈히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여! 화이팅!!!!!!! 넘 예쁜 가족 , 축복합니다 ❤
우와 엄청나네요.....유튜브로 온 가족 겨울왕국에서 무사하게 보내고 계신지 확인해야겠어요💪💪 마음만은 따뜻하게 화이팅입니다 :):)
밖은 너무 추운데 가족끼리 맛있는 음식 먹는 모습 보면 참 따뜻해보여요. 알버타랑 이번 아파트도 신축으로 보이고 수정님이 부지런해서 늘 깨끗한 집이네요. 부럽습니다.
이와중에 청소의 여왕 수정님~😮😮😮
저도 요리할때 중간 정리및 청소 배워야겠습니다 오늘도 응원합니다~~
수정님 너무 귀엽다능😆😆😆😆
사랑스러운 수정님❤ 아이들에겐 폭설또한 선물같은 순간이죠^^ 춥지만 가족이 주는 따뜻함으로 이 겨울 잘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ㅎ
깡추위 속에서도 맛만 음식도 해먹고
눈썰매도 즐기면서
가족간 사랑도 더욱 깊어질듯합니다!!
어찌 보면 밴쿠버의 으스스한 질척이는 겨울보다 햇살 아래 코끝 쨍한 추위도
겨울의 맛이 나는거 같아여!!
부디 길고 함한 겨울 잘 이겨 내시고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소원하던 모든일 잘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저랑 같은 시기
캐나다 오셨는데 제가 있던 알바타주도 눈이 저렇게 와요:) 알바타 떠나셔서 섭섭했는데 사스카추완 이리 보여주시니 덩달아 캐나다 그리워하면서 지낼 수 있어 저는 좋습니다:) 엘이린이 건강한 겨울보내❤
마지막에 나레이션 목소리 너무 좋아요! 결국엔 해피엔딩도 좋구여 🎉🎉🎉🎉🎉
힘든것도 있겠지만 좋아보여요❤😊
행복이 별건가요. 가족끼리 맛난거 먹고 웃을수 있으면 행복입니다~♡♡ 지훈앤수정 응원합니다
흘러 흘러서 추운곳까지 항상 긍정적인 부부 네식구 건강히 잘 살아내길 응원 할게요
너무 이쁜 가족 구성이네요
항상 행복만땅한 가족되시길~~~^^
집은 따뜻하니 다행이네요.
겨울나라 모습이 낮설었지만 흥미로왔어요.
모두 다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
아이들에겐 겨울비 보단 눈이 최고죠 😁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
이 가족들 보면 행복해져요❤❤❤
응원 지지합니다😊😊😊
잘보고있어요 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립중에 추운날씨를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가족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응원합니다! 결국엔 해피엔딩!😊
겨울 왕국이 따로없네요. 뜻밖의 휴가가족과 맘껏 즐기세요❤❤❤❤❤
그냥 이 가족을 보고 있으면 좋다…*
어떠한 극한상황에서도 즐겨버리네… 그러니 더 행복해보인다… 넘사벽 가족들❤ 앞으로 더 더더 행복만 하세요!❤️
너무 행복하고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착한 가족이신데 눈이 더온다니 걱정이 되요....영주권도 언능 나왔으면 좋겠고 그냥 뭐든 잘되셨으면해요..
지금 아침 먹으면서 보는데 ㅋㅋㅋ수정앀ㅋㅋㅋㅋㅋㅋ 휴가 때문에 박수치는거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
언제 어디서나 럭키비키 지훈앤수정님 가족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가족 모두 모두 해피엔딩~🎉🎉😊😊❤❤
드디어 업데이트!!!!감솨합니다❤
수정님 청소 완전 제스타일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청소하면서 스트레스 풀리는거 넘 공감되요!! ㅎㅎㅎ
잘 버티세요 !! 잘 버티실거에요!!!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00:54 수정님 박수치는거 너무귀엽 ㅠㅠㅋㅋㅋㅋㅋㅋ
와~~~ 눈이 장난 아니네요
난방이 잘 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소소한 일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들해요
추워서 어쩐데요 ㅠㅠ
올겨울 무탈하게 잘 이겨내셔요❤
깔끔쟁이 수정님 ❤화이팅입니다!
수정님 너무 좋아요 따뜻러블리💕💕 캐나다에서의 멋진삶 응원합니다 지훈수정님 화이팅👍👍
지훈앤수정보면서 출근준비중 🪥🧼🧴시트콤 리얼리티 웬만한 영화보다 난 더 재밌다! 😍😍 감사합니다
(지훈님 목소리 넘 서윗❤)
동감입니다❤
사스카툰 살이시절~ 매일 썰매타고 야외에서 스케이트타던 때가 떠오르네요. 맘껏 즐기세요😊
요리 실력 부럽습니다. 겨울 이제 시작인데, 남은 겨울도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편안해보이고, 행복해보여요❤
서로서로아끼는 정말 따뜻한가족이고
늘기다리면서 보고있어요
조금힘들때도 있지만 멋진가족자체입니다
예쁜수정씨 닮고싶네요
그리고 말랐는데도
어쩜 매번맛있게 드시는지 예뻐요
늘 기다리고 응원합니다
지훈님 모자 탐나네요!ㅎㅎ 따뜻한 마음만큼 따뜻한 영상
이것이 겨울의 시작이라니 놀랍네요~!
눈이 귀한 곳에 있는 저로서는 부럽기만합니다 ㅎㅎ
린이네 가족분들 겨울 아프시지마시고 잘 보내세요❤❤🎉
역시 바람과 눈 장난 아니네요..... 그 바람 징글징글 하더라구요... 거기서 영주권 꼭 받으셔서 원하시는 지역으로 꼭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애들이 어려서 추억 되시는것도 있으실겁니다. 가을에 콘메이즈 같은거나 혹은 SK주의 넓은 평야 가면 기분이 좋아지긴합니다! 😊
2등 댓글!!!🎉🎉🎉 근데 고립이라니ㅠㅠ 선댓글 후감상갑니당❤ 박수요정수정님 ㅎㅎ
수정님, 휴가 잘즐기세요 ..지훈님도 자상한 남편이자착한아빠시네요~~아이들 넘 귀여워요~~홧팅
사스카츄완도 많이 약해(?)졌네요
블리자드에 영하 50도에도 학교도 갔던 기억이…. 😮😮
추울텐데 조심하시고 겨울엔 어디 나가실땐 꼭!!! 머리 귀 손 다 덮고 나가세요!!
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내렸네요~그래도 실내는 따뜻해 보여서 넘나 다행입니다^^ 고립되는 바람에 수정님 꿀같은 휴가도 얻으시고~~😊😊 린이네 가족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따뜻한 댓글과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잘 보내고 있어요! ❤
진짜 겨울왕국 캐나다가 실감이 나네요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훈훈한 열기가 더 해서 혹한의 추위도 맥을 추지 못하겠어요
화이팅 하세요 사랑해요👍
잘되길 기도합니다
똘똘 뭉쳐진 가족 모습이 너무너무 인상 깊어요. (하뚜~^^)
전 토론토 사는데 아직도 안 추워요 같은 캐나다인데 다른나라같아요 지훈님은 닥터지바고
같아요 ㅋㅋ
고립되어도 행복한 지훈앤수정님 가족!!😊 하루하루가 Happy Ending이세요!😍
덕분에 더 따뜻한 겨울입니다❤따뜻한 응원의 댓글감사합니다😊❤️오늘도 해피엔딩
지훈앤 수정씨 영주권
받으면 벤쿠버로 오세요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눈 때문에 휴가에휴교라니 날씨는 추운데 두분 모습은 따듯하고 화목해 추운 겨울 잘 보내실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과 공감 덕분에 힘이 납니다❤
썸네일처럼 혹한기 맞네요. 그래도 가족이 상황을 즐기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눈길을 늘 조심하시고요. ~~
역시 사츄네요 이제 겨울 시작인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5~6년전 위니펙 살때가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하얀눈과 함께한 겨울들이 저에게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캐나다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랄께요~~
눈도 많이 오고 겨울도 길어요. ㅜ 에드먼튼은 바람이 없어서 겨울이라도 포근한 느낌이었는데 사스카추완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춥겠네요... 겨울 즐겁게 나시길 바래요.
눈사막 같다 대단하네요😅
강풍과 눈,추위와의 전쟁에서 꼭 이겨내세요
ㅋㅋ 캐나다 30년 산 사람이나 사는게 똑같네요. 코스코 프라이팬, 미트볼, 눈썰매 ㅎㅎ. 4월쯤 되면 날씨 풀릴겁니다. 화이팅.
스파게티 소스 좀 추천 좀 해주세요!! 😂😂
그래도 집안은 따뜻해보여서 좋으네요 😊
해피엔딩!!❤👍👍👍
언제 어디서든 결국엔 해피엔딩
좋네요
지훈님 입으신 롱패딩 정보 궁금해요.. 따뜻 댄디해보여요
영상 기다렸습니다. 과연 Sk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한국 눈이 많이 왔는데~~~캐나다 더춥고 눈도 많이 왔군요(저도 평창 사는데 그정도 아닌둣
팀홀튼 커피 너무 맛있어 보여요. 굿굿
3등 아직 안봄
근데 실내에서 반팔 입고 있는건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해요. 난방비가 워낙 비싸서.. 미국에선 집에서도 거의 잠바 입고 지내요..
폭설에 다른 곳은 문 닫아도 응급실이나 응급 진료 볼 수 있는 병원은 문 열겠죠?? 걱정되네요
배경음악이 너무 흥미진진해요 저는 위니팩에 2년쨰 살고있어요. 밥한번 대접드리고 싶네요..ㅎ
원래 저정도는 와야 캐나다죠! 올해는 춥지도 않다가 이제 겨울 같네요!
저도 눈치우느라 감기 까지 걸렷네요. ㅋㅋㅋ 이제 시작입니다 ㅎㅎㅎ
난방이무료라다행이예요.
할렐루야
❤❤❤❤❤
우리 오 회장 목소리 ㅎㅎㅎ
반갑네요~~
한국이 이번 폭설 안 왔으면 캐나다 영상이 충격적이었을텐데 워낙 한국도 폭설이 어마어마했어서 왠지 낯이 익네ㅋㅋㅋ
와 역시..캐나다 눈은 너무 빡세영... ㅎㅎ 저게 싫어서 비씨로 이주한 1인...ㅋㅋㅋ
음식은 세일할 때 사다두면 좋습니다.
특히 '입맛친구' 백립이나 닭다리 등등 육류는 코업과 소비스가 평상시엔 비싸지만 세일할 땐 파격적이니
(코슷코보다 훨 저렴함) 준비해두면 좋더라구요.
냉장고 크기때문에 망설이지 마세요.
밖은 4월까지 냉동고입니다^^;
박스에 담아서 테라스에 두면 됩니다.
냉동식품과 육류, 곡식류는 세일때 가격편차가 크니까 쟁여두시면 맘도 편하고 돈도 절약됩니다.
저희는 하우스여서 작은 Shed에 쟁여뒀었습니다.
뒷문에서 Shed까지의 눈길을 만들어놨었구요ㅋㅋ
세일정보 및 아이템별 가격비교는 이미 아시겠지만 Flipp이라는 앱이 가장 유용했었어요.
화이팅~
목도리가 얼굴까지 가려지는 것 있어요 동그랗게 생긴 고리처럼, 그러면 볼이 가려져서 좋아요 얼마 하지 않아요 그리고 모자도 비니같은 모자를 쓰는 게 더 편하고 덜 추워요 추운 겨울 잘 보내시길. 애들은 금방 커서 거의 한 해 입고 옷 다시 사야 하니까 크게 비싸지 않아도 되요
에드먼튼 쪽에서 오래 살았어도 눈이 어마무시하게 왔다고 문을 닫거나 그런적은 없었고 단 한번 집에 일찍 퇴근 시켜준 날은 있었네요. 눈이 너무 많이 오니까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 들이 막힐까봐서요. 체감온도가 영하 47도로 내려 가면 데크로 나가서 물을 한 컵 뿌리면 금방 빙수처럼 되어서 떨어지는 게 신기해서 추워도 계속 했던 적이 갑자기 떠 오르네요. 재미있었던 추억거리라 소중하답니다. 건강하세요
그래서 겨울 감자칩을 storm chips 라 하나봐요. 고립되서 tv보며 감자칩 먹으라고. 알버타겨울 은 겨울내내 맨바닥 보기가 힘들었네요
눈 녹을쯤 또오고 또오고.
에일린 (돼지 갈비 떨어뜨리며) OH! oh~ 제대로 캐네디언입니다. 억양이 정말 그래요. 아드님은 정말 아들다워요. 그저 우직^^
이 가족 👍
ㅎㅎㅎ 그 쌓인 눈... 치운눈의 높이가 지붕 높이만큼 쌓여야 진정한 겨울인 겁니다. 한겨울엔 발코니에 눈이 쌓여서 발코니 문을 겨우내내 열 수가 없었어요. 초겨울엔 맨날 어느정도 눈이 쌓여 있으니까 간이 냉장고 역할을 해주다가, 어느 날 어느 순간 예상 못하게 눈이 엄청 왔는데, 발코니에 놔둔 음식물을 안 가지고 들어왔다 그러면 겨울 끝나고 눈 녹아서 문이 열릴때까지 강제 빠빠이 였던 적도 있었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시에서 제설 작업은 또 부지런히 잘해서 큰길 다니는 건 힘들지 않으실 거예요. 집앞이 문제지. 화이팅!! 겨울왕국에서 나름의 재미를 찾으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런 경험과 기억들로 이젠 어떤 추위가 와도 의연해 지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사랑이 넘치고 에너지가 넘치는 행복한가족~~ㅎ
언제 어디서든 결국엔 해피엔딩~
지훈 앤 수정님 가족을 응원합니다~^-^
그곳에서는 겨울의비상사태에 대비할수있게 식량 , 의료상비약, 전기발전기, 물 기타음료수등 최대 3개월 가량 지하실에 비축해둬야 되겠어요
위니펙도 엊그제부터 추워졌는데, 현재 -19도, 체감 -24도예요. 눈은 거기 만큼은 안왔는데, 곧 올 것 같네요. 신기하게, 눈이 아무리 많이 와도 위니펙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휴교하는 걸 한 번도 못봤는데 (외곽은 휴교 가끔 해요), 사스카추안은 휴교를 하네요, 가게들도 닫고. 정말 눈이 하룻밤에 허리만큼 쌓인 적도 있었는데 다들 치우고 다니거든요. 첫해에 큰 추위 잘 극복하고 적응 잘하시길 바랍니다.
위니펙도휴교해요. 이민첫해 했었어요. 영상보니 거의비슷하네요
첫해라그렇지 살다보면 아무일도 아닌일상일뿐..
@@laurenkim8132 학군마다 다를 수도 있겠네요. 이번에 대학 간 첫애는 한 번도 없어서요. 말씀대로 살다 보면 눈이야 뭐 그냥 일상이죠. 바람이 더 무서운 거 같아요
캐나다의 서부지역은 항상 차로 여행시 출발전에 기름을 Full로 채우고, 특히 겨울에는 Whiteout 등으로 앞이 안보여 차가 갓길에 쳐박혔을 경우 등을 대비해 담요/ 초콜렛/ 양초/ 과자/ 물 등 비상식량도 넉넉하게 준비한 뒤 출발해야 합니다. 매니토바주부터 알버타주까지는 고속도로 옆에 주유소도 별로 없고 다니는 차들도 많지 않기 때문에 차가 고립되었을 경우 최소한 10시간은 버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 30년차인 1인이.
지훈앤수정 님, 영상 지속적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수정 님께서 오늘 폭설로 인해 긴급 휴근을 요청 받으셨는데 유급 휴근인지요?
그래서. 돈많이 벌면 밴쿠버로 다시돌아옵니다. ㅜㅜ
사스캐츄완은 눈이 많이 왔군요! 전 마니토바 위니펙 사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그렇게 눈다운 눈은 안온거 같아요..이상할정도에요..
캐나다 진짜 눈 징글징글 겨울에 우울증 올것 같은
여기는 오타와 에요 아직 눈은 안왔지만 곧 눈소식이 있네요.
추운겨울 아이들과 건강하게 지내 섰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라이프 응원하고 저도 응원 받고 싶네요~~~^^
저희가 이민 처음 시작할 때의 일이 생각나네요...
한국도 조만큼 왔어요;;;;;;;
난방 공짜는 너무 좋네요~
여기 독일는 난방비가 비싸서 집에서도 꽁꽁싸매고있습니다~😅
혹시 사스카툰이신가요? 저희도 저번주에 벤쿠버에서 이주와서 반가워서 글 남겨요 ㅎㅎ
위니펙은 굳이 가고싶지 않은 지역이라, ㅋㅋ 영주권 아니면 안들어가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