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인생이란 시간의 종착역인 죽음에 더욱더 가까워 진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날이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린것이죠.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왜 우리들은 그렇게 아등바등 삶을 살아가는지.. 억겁의 시간앞에 우리들의 인연들과 필연들은 모두 그저 스쳐 지나가는 시간일뿐인데. 아마도 인간의 삶이 고귀하고 소중한 이유는 바로 누구든 죽음을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유한성의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 보면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것은 아마도 지나간 시간속에서 느꼈던 "후회"라는 감정일것 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벌써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보니 우리들의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유들은 그시절 영악하지 못한 나의 젊음이 있었고, 지독할 만큼 순수한 그녀가 있었으며, 우리에겐 주체하지 못하던 뜨거운 가슴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로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ㅁ ㅁ 젊은 그 시절 젊음을 모른건 아니야. 그저 늙음을 깊이 인식하지못하였기에, 그 반대 개념인 젊음 또한 깊이 인식하지 못했을뿐. 왜 젊음을 인식하지 못했겠나. 부모, 친인척, 나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처럼 나 또한 늙어간다는걸 인식쯤은 하는거. 한데 늙음을 뼈아프게 인식한게 아니니, 젊음 또한 깊은 인식이 부족하지. 인생은 좌표가 중요하지만, 구도가 깊이 긴요하지. 인생의 전체 그림을 다 그려야만, 인생이 구체적으로 보여. 그래야만 다 보인다는거. ㅋ ㅋ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인생 또한 불완전하지. 젊은 날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아쉬움. 어쩌면 인생이라는 구도는 그 안타까움과 아쉬움이라는 붓으로 그리는 그림일까. ㅋㅋ
젊은날엔 젊음을 진짜 몰랐네
50이된 나이에
모든걸 알고 깨우치고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인생이란 시간의 종착역인 죽음에 더욱더 가까워 진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날이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린것이죠.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왜 우리들은 그렇게 아등바등 삶을 살아가는지.. 억겁의 시간앞에 우리들의 인연들과 필연들은 모두 그저 스쳐 지나가는 시간일뿐인데.
아마도 인간의 삶이 고귀하고 소중한 이유는 바로 누구든 죽음을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유한성의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 보면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것은 아마도 지나간 시간속에서 느꼈던 "후회"라는 감정일것 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벌써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보니 우리들의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유들은 그시절 영악하지 못한 나의 젊음이 있었고, 지독할 만큼 순수한 그녀가 있었으며, 우리에겐 주체하지 못하던 뜨거운 가슴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멋진글 감동적인 글 공유하고픈 글 감사합니다. 훌륭한 감성을 가지셨네요. 나이에 상관없이 칭찬과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그냥 흘러가는겁니다
내 과거의 후회를 재정의해 주시네요.ㅜㅜ너무나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40대가 지나니 이 노래가 들린다
올해 마흔이네요 왜 눈물이 날까요?
저는 아직 그대로 인데
세월이 야속해요
제 나이도 믿기지않고 한것도 없는데 저만 이런걸까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첫소절로 그냥 끝났네 .레전드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로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삼십대 중반이 넘어선 지금
사랑하는 아내와 두아이를 보고있으면
정말 행복하고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고 지치기도하네요
그럼에도 하루하루 묵묵히 굳세게 살아가야겠지요?
누군가에게 안기기도 너무 커버린 지금
가끔 외롭네요😁
놀라운건 이 가사를 본인이 직접 23살에 썻다는 거죠 이상은님도 대단하신 분이네요
놀라울뿐.
ㅋ
혹시 어느 술 주정뱅이 글쟁이한테
이 가사를 구입했을수도.
ㅋ
소주 한 박스에.
ㅋ
ㅋ
그 정도면 꽤 일찍 안건데???
@@user-no5ms7xc3b 중딩때부터 굴렀으면 뭐 10년을 굴렀으니 알만하지
@@띵낙화유수 혹시 가사 써주신 술주정뱅이세요?
왜 젊을때는 젊음을 잘 모를까
젊기 때문에......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게 실은 잘모르는 것
애초에...젊음이란건 없으니
모를 수 밖에...
"ㅓㅓ말ㄹ후ㅗㄱ수숳
절대공감
처음 젊어 보거든요...,
저도 마흔을 넘어 이곡을 들으니
언젠가는 가사말이 이제서야 마음속에 와닿고
참 좋으네요~♡
스물 몇 살엔 광석이 형이 부르신 서르즈음에가 참 좋았는데, 정작 서른 넘어 마흔을 바라보니 이상은 누님의 의 가사가 참 와닿고 좋네요. ㅎ
가사내용이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하고픈 말을 하는 거라네요... 이상은씨가 직접하신 말씀... 입니다... 가사... 멜로디가 너무 좋구요.... 이노래 들으면서...ㅠ.ㅠ
Oaks for sale 목 수술 목 수술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이걸 이상은님이 부른 나이가 놀라워요
저두요..41살 됐네요..시간이 참..
헤어진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없어요. 늙어서.
😂😂😂😂
마흔넘어 이노래가사를지대로 이해했는데 우리나라 가요계역사중 최고의 가사였구나
60이 넘어
이 가사가 와 닿네요
01년생인데 개인적으로 대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가사내용을 곱씹는것을
내 나이 사십넘어 알게되고, 다시듣고, 젊음도 사랑도 왜 그당시에는 안보였을까요? 이누님 천재지요?
언젠가는 우리 헤어진 그때 그모습 이대로 볼수있겠죠? 껍데기는 바뀔지언정... 노래 너무 좋습니다 할매
좋다. 초딩때 한창 담다디를 흉내내고... 이노래는 언제 나온지 모르지만 내인생노래가 됐다. 이상은씨 노래를 20대때 젤 좋아한듯.
2024년 오십대중반 출근길에 문득듣고싶어서 눈물난다 한쪽눈에서
한쪽은 막혔나?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전설의 띵곡
눈물 줄줄
너의 잔에 넘치던 시간은 한 잔의 술처럼 순간이니 , 먼 훗날 너의 빈 잔은 그리움으로 채워가리니
멋진글 맘에 담아가네여 ~
진짜 오랫만에 듣네요❤❤
한때 참 자주 들었던 노래죠~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좋아요~~꾸~욱^^
좋아 날 무시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얼마나 신경 썼는지 그리워 할거야
리듬과가사정말절묘합니다. 행복해요.
이노래 잔짜 명곡
노래 잘 들었습니다~^^
love song
22년도에 듣고 계시는분 좋아요^^
참 언제 듣어도 좋은 명곡 !
ㅁ
ㅁ
젊은 그 시절 젊음을 모른건 아니야.
그저 늙음을 깊이 인식하지못하였기에, 그 반대 개념인 젊음 또한 깊이 인식하지 못했을뿐.
왜 젊음을 인식하지 못했겠나.
부모, 친인척, 나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처럼 나 또한 늙어간다는걸 인식쯤은 하는거.
한데 늙음을 뼈아프게 인식한게 아니니,
젊음 또한 깊은 인식이 부족하지.
인생은 좌표가 중요하지만, 구도가 깊이 긴요하지.
인생의 전체 그림을 다 그려야만, 인생이 구체적으로 보여.
그래야만 다 보인다는거.
ㅋ
ㅋ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인생 또한 불완전하지.
젊은 날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아쉬움.
어쩌면 인생이라는 구도는 그 안타까움과 아쉬움이라는 붓으로 그리는 그림일까.
ㅋㅋ
좋다
공감200프로
작사가가 위대해 보여
First time listening to this song it’s masterpiece.. i came from cheer up show ❤️..
I can’t stop listening to this song 🥹
오늘 잘 들었습니다.^^
노래가 한 편의 시
담다디 부르신 분이라고 생각 못할 듯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추억소환..나이들구 듣게 되니 와닿는 가사들이 많으네요..
진짜 언니 팬이였는데 그시절 아빠가 테잎으로 된 언니 앨범 사줬는데....미술 전공했던 언니 지금은 뭐하실까요?^^
2023년 6윌 대구에서~
2024년 6월 서울에서..
That's what kai is listening before he goes to sleep
24년 6월29일 토요일에
듣고 있다
1곡에 광고 2개나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도구는
음악적 요소 즉 리듬 음정 화음에도 많은데
조금 노력해서 가수 다운 가수가 되길 듣는 사람으로서 갖게 되는 마음이고 생각 입니다.
뭐가 어때서요?
ㅋㅋㅋㅋ배알꼴리십니까
나 태어날때 이노래 나옴
고맙습니다
천하의 이상은도 이제 할머니가 돼 버림....
지금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누구 소식좀 전해주세요 !
이런 라이브 하지만아주셈
진짜 언니 팬이였는데 그시절 아빠가 테잎으로 된 언니 앨범 사줬는데....미술 전공했던 언니 지금은 뭐하실까요?^^
50대가 되니 서글퍼 눈물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