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아들이 집나간지 오래되었는데 찾지않는다는걸 보면 유괴됬던 아들을 찾고나서 가족모두가 불행해진 경험으로 오히려 찾지않는것이 아들을위한 행복일수있다고 생각한것같다. 아들의 아이를 보고 잃어버렸던 아들의 아기보습이 떠오르고 살뜰히 사랑으로 키우실것같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회복되지않을까... 죽은아내와 아들의 상처는 돌이킬수없을것같다. 유괴는 정말 최악의 범죄다
옛날에는 그랬어요 뇌가 없나봐요! 제동생도 동네 애들이(저희가족이 낯선지방으로 이사와서 한동안 동네애들이 따돌렸어요) 데려가서(버스타고 가다가 동생두고 내려버림) 길에 버리고 왔는데 당시6세 실종신고 냈는데 단순간출이라고 안찾는다는거예요 아버지가 전화기 붙들고 소리지르던게 생각나요.. 나중에 늦은밤 돌아왔어요 하루종일 낮선곳에서 헤메다가 우연히 시장 근처에서 낯익은 사람보고 당시엔 동네근처에서 본적있는 아줌마라 따라가면 될것 같아서 따라 버스타고 집에 왔다더라고요(나중에 안사실인데 동생 아이큐가 높았어요. 그거 아니였으면 영영 못찾았겠죠)
를 구상하고 서두를 써둔 것은 몇 년 전, 해외 체류 시절로 지난해(2014년) 봄에 일어난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묻어두었던 초고를 서랍 속에서 다시 꺼내 집필에 착수한 것은 그 일이 일어난 직후였으니 쓰는 내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아이를 잃어버림으로써 지옥에서 살게 됩니다. 아이를 되찾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지옥은 그 아이를 되찾는 순간부터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우리도 알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회복이 불가능한 일이 인생에는 엄존한다는 것, 그런 일을 겪은 이들에게는 남은 옵션이 없다는 것, 오직 ' 그 이후'를 견뎌내는 일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 김영하
답답하기도 한데 대강 알 건 다 아는데 할 수 있는 건 없는 14살 하루아침에 저런 상황들을 맞닥뜨렸다고 상상하니 괴롭고 낯설고 혼란스러운 감정들만 가득할 것 같다. 부모도 아이 찾으면서 정신도 몸도 가정경제도 피폐해지는 건 당연한 건데 외부 도움 없이 원 가족끼리 해결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 같은데..
유괴 범죄 피해자들인데 부모도 아이도 심리상담이나 치료프로그램 같이 들어갔어야지 저리 떨궈지듯 낯선곳에 던져진 아이.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의 범죄피해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단걸 법 만드는 사람들은 무엇하나...? 가슴이 먹먹하네. 자기를 키워준 사람은 자살하고 그걸 아이가 발견하고 자신이 유괴 당한걸 알게되고 친부모이나 기억에도 없는 생경한 사람들과 다시 마음을 나누고 유대감을 만들어 적응해야하는데 친엄마까지 떠나버리고 .휴.
저 드라마와 별개로 해외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게 있었는데 가족 여행 중 호텔에서 아이가 실종되고 10년 정도 후에 어느 남자한테 연락 옴 아무래도 자기가 키우는 아들이 실종 된 너의 아들 같다고... 알고보니 여자 납치범은 그 당시 호텔에서 잠깐 마주친 친엄마의 동창였음. 그 동창은 자기친구의 삶이 부러워서 친구의 아들을 훔쳤고 이름도 바꿔서 살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얼마 안돼 약에 취해 사망하게 됨. 납치된 아이라 생각도 못한 그 남자가 자기 친 아들처럼 키우는 중에 납치됐다는 걸 알고 스스로 신고 해서 가족을 찾아 줬음.
이외에도 병원에서 의료진 실수로 아이들이 바뀌었다가 나중에 알게되서 큰 애들을 서로 바꿔서 키워야했던 실화도 있었어요. 아이들도 부모들도 이미 첫 정을 다주고 키웠고 그 부모의 첫 정을 다 받고 자라다가 하루아침에 부모가 바뀌고 자녀가 바뀌어 어린시절의 추억하나 없이 갑자기 큰애를 입양한것 같은 상황에서 오는 현실적인 고통이 담긴 내용이었는데 왜 현실은 늘 피해자가 고통받아야하는지 너무 슬퍼요 ㅠㅠ
14년 간 친엄마인 줄 알고 사랑 받으면서 컸는데, 아이가 못 받아들이는 게 당연하다. 열네 살이면 이제 중1, 중2고… 아직 한참 어린 아이인데. 설령 성인이어도 키워준 부모가 유괴범이었다는 사실에 갑자기 소름끼치거나 안 사랑하게 되는 게 아니잖나. 사리 판단이 된다고 마음에서 다 받아들여지고 기억에도 없는 부모가 친부모라는 게 반갑고 좋을 리가 없지. 부모도 아이도 찾은 직후에 다들 치료 받았어야 했다.
이 유괴범 진짜 악질이다. 유괴하고 자살까지... 친부모는 어리석고 무능하고.. 아이가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까? 친부모가 진짜 힘든건 알겠는데 부모라면 아이 입장에 서서 품어야 이 과정을 잘 넘어갈수 있었을텐데... 이 유괴범이 너무 악하고 악하다. 아이를 훔치고 싶은욕심을 이기지 못해서... 마음을 다스려야한다
아이한테는 하루 아침에 완전히 뜬금없다. 저렇게 열악한 환경으로 갑자기 내몰리고. 정 붙일 수가 없었을 듯. 그냥 갈 데 없어 있긴 했지만. 피해 가정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이 상황. 우리 나라는 복지의 섬세함이 너무 없어. 구색은 대충 갖추려 했지만, 실질적 내용은 허접. 하루 빨리 세세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길 바란다.
맞는 것 같아요. 거기에만 몰두하여 재산탕진하면 돌아온 아이는 더 큰 충격에 휩싸일듯. 그렇다고 너무 사치스럽게 정신나간 것처럼 말고 온전하게 성실하게 친자식을 만날날을 대비하면서 말입니다. 이게 신이 아닌 이상 정말 힘들겠죠. 어느 쪽의 삶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일 겁니다. 어느 쪽이든 정신만이라도 온전하게 붙들고 살아간다는 것도 엄청 지옥일텐데..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저 고통이란..
옛날부터 '애 볼래 일할래' 하면 일한다고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는 순간 사고 납니다. 애 한테 눈을 때면 안 됩니다. 순간 사라져 버립니다. 애들은 앞만 보고 갑니다. .. 애 잊어버리고 애 찾는다고 집이 풍비박산 납니다. 심리 묘사를 너무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애 입장도 ...
정말 짧은 시간 몰입하며 본 드라마입니다. 일반적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유괴범에 대한 권선징악, 그리고 주인공들의 해피한 결말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할 그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비관적 열린 결말이라서 더 가슴에 박히네요. 성민이도 아빠도, 엄마도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유괴범인 그 여자의 잘못인데 자살. 가해자가 사라져버리고 고통과 슬픔은 피해자들의 몴. 드라마지만,, 방황하며 사는 성민이의 인생이 편안해지기를 ... ㅠㅠ
아버지가 조금 답답하네...유괴범돈을 왜 안받는거지? 돈으로라도 그동안의 억울함을 보상받아야지. 그 돈으로 그동안 아이 찾느라 들어갔던 돈을 보상받는것이고 집구해서 3식구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치료를 받아야지..아이 학교도 옮기고...유괴범 유서에 적힌대로 돈받을때는 법적인 문제도 알아보고 정확하게공증받아서 처리하고...피해자가 불쌍하긴 한데..답답하다 답답해...
여러모로 충격이다. 지극히 현실 그자체여서 애기때 실종된거라 본인이 유괴로 인해 실종된 아이란걸 인식 못하는점과 어떻게든 자식찾으려고 있는돈 없는돈 다 모아서 사용한 결과 기나긴 충격과 고통으로 삶의 의지를 놔버린 부모님..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는 경찰들에 쏴죽이고 싶은 장난전화하는 인간들까지.. 유괴한 여성과 살았던 환경과 친부모의 환경이 너무 대비되어서 짜증나고 싫어하는 아이도 이해가되고 그아이를 보고 충격받는 부모 마음도 이해함…참…힘드네
저는 저 아이가 너무 이해되요. 지금 전 40살이 넘었지만 현재 부모님이 유괴범이고 쌩판 처음보는 사람들이 내 부모라고 나타난다면 너무나 혼란스러울것 같거든요. 울엄마아빠가 날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데 갑자기 유괴범이었다고 한다면 그게 믿기지도 않을것 같구 갑자기 나타난 그 친부모님이 오히려 원망스러울것 같기도 하구 그래요.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 글을 읽어도 이해력 떨어지고, 영상을 봐도 내용을 이해 못하기도 하고 대학생들은 레포트 쓰는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어느 교수님이 레포트 쓰는 법에 대한 다큐까지 찍은걸 봤는데 이젠 그걸 넘어서서 공감능력과 나이대에 맞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력도 엄청 부족하네요... 한국 정말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건지 너무 심각하군요... 걱정입니다...
넘 슬프네
아이 유괴한 여자가 악마네
아이는 자기를 사랑해서 키운엄마니까 그립고 혼란스러울듯
최소 자살로 아이가 경찰에 직접 신고하는 일은 만들면 안됬지..
친아빠는 아들이 그 유괴범을 엄마라고 부르는게 세상 무너지는 느낌일듯ㅠ
보면서 참 아프다는거
잃어버린 시간 속에 갇혀 버린 사람들
현실이 무서운 모습
아픔이 너무 아려옵니다
.
근디 저 꼬맹이 연기 모습 정말 잘하네요
실종 아동과 그 가정의 적나라한 현실이 보이는 것 같아 맘이 넘 아프네요…
마지막에 아들이 집나간지 오래되었는데 찾지않는다는걸 보면 유괴됬던 아들을 찾고나서 가족모두가 불행해진 경험으로 오히려 찾지않는것이 아들을위한 행복일수있다고 생각한것같다.
아들의 아이를 보고 잃어버렸던 아들의 아기보습이 떠오르고 살뜰히 사랑으로 키우실것같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회복되지않을까...
죽은아내와 아들의 상처는 돌이킬수없을것같다.
유괴는 정말 최악의 범죄다
행복할수 있었던 한 가정을.. 유괴범들은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ㅜㅜ
유괴범 사형시키는법안이 도입돼야~
너무 슬프다...진짜..가족 중 아무도 잘못한 사람이 없는데..그 유괴범 하나때문에 저렇게 고통 받아야하는게ㅠㅠ아이한테는 엄마였겠지만..부모한테는 그냥 가족들 삶을 무너뜨린 유괴범일뿐...
유괴범이 한가정을 박살냈네~
아무도 잘못한거 없는데, 라는 말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와...먹먹하다
아무도 큰 잘못은 없었는데 유괴범은 끝까지 지만 생각하고 떠났네
드라마지만 경찰이 3살짜리 아이가 가출했다고 그리 말했다고?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옛날에는 그랬어요 뇌가 없나봐요! 제동생도 동네 애들이(저희가족이 낯선지방으로 이사와서 한동안 동네애들이 따돌렸어요) 데려가서(버스타고 가다가 동생두고 내려버림) 길에 버리고 왔는데 당시6세 실종신고 냈는데 단순간출이라고 안찾는다는거예요 아버지가 전화기 붙들고 소리지르던게 생각나요.. 나중에 늦은밤 돌아왔어요 하루종일 낮선곳에서 헤메다가 우연히 시장 근처에서 낯익은 사람보고 당시엔 동네근처에서 본적있는 아줌마라 따라가면 될것 같아서 따라 버스타고 집에 왔다더라고요(나중에 안사실인데 동생 아이큐가 높았어요. 그거 아니였으면 영영 못찾았겠죠)
일방적으로 맞기만해도 도망가지않았다고 대적하려는 맘이 있었다며 쌍방폭행으로 얘기하는 경찰인데 놀랍지도 않네요
진짜 실종아동 어머니 인터뷰에도 네살 아이가 없어졌는데 경찰이 가출처리 했대요
보이스피싱 속는척 하며
약속장소 잡아두고는 경찰서 직행 한 후 상황설명 했더니 경찰차 타고 사이렌 소리까지 내며 동행하더군요~
너무 어이없어하니 이러나저러나 잡힐 놈은 잡히고 도망갈 놈은 도망갑니다!! 라더군요~ㅠ 시민덕희 영회속 형사는 양반인거죠^^!
Cc
가슴이 먹먹하네요 ㅠㅠ 말할수 없는 고통이, 절망이, 삶이.... 느껴지네요
를 구상하고 서두를 써둔 것은 몇 년 전, 해외 체류 시절로 지난해(2014년) 봄에 일어난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묻어두었던 초고를 서랍 속에서 다시 꺼내 집필에 착수한 것은 그 일이 일어난 직후였으니 쓰는 내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아이를 잃어버림으로써 지옥에서 살게 됩니다. 아이를 되찾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지옥은 그 아이를 되찾는 순간부터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우리도 알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회복이 불가능한 일이 인생에는 엄존한다는 것, 그런 일을 겪은 이들에게는 남은 옵션이 없다는 것, 오직 ' 그 이후'를 견뎌내는 일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 김영하
요즘..어린 애 데리고 다니면서 눈은 스마트폰 보고 걷는 부모들 너무 많다.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정신이 번뜩 들게하는 사이다 드라마네. 👍
서울랜드 장미축제 때 3살 딸을 놓친 적이 있어요. 그 수 많은 인파 속에 가려져서 불과 100미터 안에 있었는데 안보였던거예요. 사람들이 빠지니 그 자리 그대로 딸이 서 있더라구요. 애 찾는다고 돌아다녔다면 어땠을까..싶어요 그 때만 생각하면 아찔해요.
이해가 안되네요. 3살 딸을
100미터면 상당히 먼거리에요ㆍ애와 부모가 거리를 두고있기에는 말도 안돼는 거리죠ㆍ 어찌 되었던 아찔하셨겠네요ㆍ애가 울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기특하게 그 자리에 있었네요ㆍ앞으로는 아이 손 놓치지마세요ㆍ
애들 잰걸음 정말 순식간에 없어져요
이거 보면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면서
눈물이나더라구요ㅜㅠ
친엄마인줄알았고 저렇게좋은집살다가 갑자기 친아빠라는분이 나타나 당황스럽고 적응안되고 그럴거같아요
유괴하는인간들은 사형시켜야합니다
김영하 작가님 "아이를 찾습니다" 내용이네요. 단편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소설인데 영상으로 각색된 걸 보니 또 새롭습니다^^
애 데려가 놓고 자살은 왜 했데!? 어이없네, 진짜!!!!! 그리고 친엄마는 실족사,...😢😢😢 성인됐다고 바로 집 나갔나보다...
와 연기 쩔어여 특히 부자 역할 한 두사람 연기
애 우는거 가짜같지 않고 진짜 남자학생이 우는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ㅡㅜ
부모란 참 힘든것 같아요..
박혁권 연기 잘해 진짜
연기 쩔었습니다 혁권더그레이트 👏 👏 👏
내내 기가 차고 치 떨리는 내용, 뒤에 결말은 진짜 짜증 나는 내용이네. 죄없는 애의 인생이 꼬인 것도 꼬인 거지만, 저 아버지의 삶은 도대체 뭔지....
답답하기도 한데 대강 알 건 다 아는데 할 수 있는 건 없는 14살 하루아침에 저런 상황들을 맞닥뜨렸다고 상상하니 괴롭고 낯설고 혼란스러운 감정들만 가득할 것 같다. 부모도 아이 찾으면서 정신도 몸도 가정경제도 피폐해지는 건 당연한 건데 외부 도움 없이 원 가족끼리 해결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 같은데..
아이 부모도 아이도 너무 않됬네요
남에집 행복을 하루 아침에 앗아간 유괴범 그년이 죽일년 이지요
차라리 만나지 말걸 사춘기를 시작된 아이는 얼마나 혼란 스러울지 요
아버지 연기하신 분 은근 연기 잘하셔...
심지어 실제로는 저분 미혼이신데도..ㅋㅋ
최근본것중 제일 슬프고 가슴이 먹먹하네요..유괴범은 한가정을 풍비박산 만들고 애도 가엽고 부모도 딱하고..마지막 손자는 다시 희망이고 아들과의 연결고리인가요?애유괴 하는건 사형시켰음.그냥 입양하지 왜 유괴냐?
혼자사는 여자에게 입양 안 됩니다
옮은 말씀 입양하지 왜 왜유귀했는가 악한마귀 인간이 아닌 사탄의탈을 썼다
@@하하-m2y5y
맞아요
입야하는것도 엄청 까다로운가봐요
자산도 많아야 하고
키울 능력 건강해야 하고
그런다고 유괴는 범죄자죠
자기 욕심밀 채우는...
유괴 범죄 피해자들인데 부모도 아이도 심리상담이나 치료프로그램 같이 들어갔어야지 저리 떨궈지듯 낯선곳에 던져진 아이.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의 범죄피해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단걸 법 만드는 사람들은 무엇하나...? 가슴이 먹먹하네.
자기를 키워준 사람은 자살하고 그걸 아이가 발견하고 자신이 유괴 당한걸 알게되고 친부모이나 기억에도 없는 생경한 사람들과 다시 마음을 나누고 유대감을 만들어 적응해야하는데 친엄마까지 떠나버리고 .휴.
그니까요..저출산 해결한다고 쓸데없이 돈이나 뿌리지 말고..이런 부분이나 좀 보완하지..ㄷㄷ;
저 드라마와 별개로 해외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게 있었는데 가족 여행 중 호텔에서 아이가 실종되고 10년 정도 후에 어느 남자한테 연락 옴 아무래도 자기가 키우는 아들이 실종 된 너의 아들 같다고... 알고보니 여자 납치범은 그 당시 호텔에서 잠깐 마주친 친엄마의 동창였음. 그 동창은 자기친구의 삶이 부러워서 친구의 아들을 훔쳤고 이름도 바꿔서 살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얼마 안돼 약에 취해 사망하게 됨. 납치된 아이라 생각도 못한 그 남자가 자기 친 아들처럼 키우는 중에 납치됐다는 걸 알고 스스로 신고 해서 가족을 찾아 줬음.
글 감사해요.
와 진짜 영화같네요
남의 자식을 납치 하다니
"사랑이 지나간 자리" 미쉘파이퍼 주연 ~
진짜 애는 정말 떼어놓으면 안됨
영혼을 갈아서라도 잘 봐야 함..ㅜ
안타깝다는 말밖에는 ..!
가슴 아파라!
그래도 아이가 혼자있으면 파출소나 경찰서에 애를 데려다줘야지...자기가 키우면 유괴범이나 다를게 뭐가있나...잘못된걸 아니까 자살한거지...아이도 짠하고 잃어버린 부모도 짠하고...
먹먹하네요 해피앤딩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부모도 아이도 모두 불행해져서 슬퍼요
이외에도 병원에서 의료진 실수로 아이들이 바뀌었다가 나중에 알게되서 큰 애들을 서로 바꿔서 키워야했던 실화도 있었어요. 아이들도 부모들도 이미 첫 정을 다주고 키웠고 그 부모의 첫 정을 다 받고 자라다가 하루아침에 부모가 바뀌고 자녀가 바뀌어 어린시절의 추억하나 없이 갑자기 큰애를 입양한것 같은 상황에서 오는 현실적인 고통이 담긴 내용이었는데 왜 현실은 늘 피해자가 고통받아야하는지 너무 슬퍼요 ㅠㅠ
모두가 너무 불행해지는.. 너무 슬프다..ㅜㅜ
어른들에 잘못으로 아이가 받는 상처가 너무 크네요 ㅜㅜ 갈데가 없다고 우는장면…사춘기 아들에게 너무 큰 시련이다 ㅜㅜ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 인생이 무엇이란 말인가! 어떻게 살라는 말인가.
애기가 연기를 잘하네..
정말가슴아픈드라마 많은생각을하게하네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아이를 찾습니다'를 얼마전 다시 읽었는데 더 와닿네요.
진짜 유괴범 어휴ㅡㅡ
한집을 세명의 인생을 지옥으로 떨어트리는..악마
14년 간 친엄마인 줄 알고 사랑 받으면서 컸는데, 아이가 못 받아들이는 게 당연하다. 열네 살이면 이제 중1, 중2고… 아직 한참 어린 아이인데. 설령 성인이어도 키워준 부모가 유괴범이었다는 사실에 갑자기 소름끼치거나 안 사랑하게 되는 게 아니잖나. 사리 판단이 된다고 마음에서 다 받아들여지고 기억에도 없는 부모가 친부모라는 게 반갑고 좋을 리가 없지. 부모도 아이도 찾은 직후에 다들 치료 받았어야 했다.
옳은 말씀 입니다. 온 가족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 장면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가 키운과정없이 큰 아이로 돌아왔을때, 그 부모역시 그아이를 받아들이고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봤네요.여전히 3살아이를 기다리고 있는건 아닌지..
이 유괴범 진짜 악질이다. 유괴하고 자살까지... 친부모는 어리석고 무능하고.. 아이가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까? 친부모가 진짜 힘든건 알겠는데 부모라면 아이 입장에 서서 품어야 이 과정을 잘 넘어갈수 있었을텐데... 이 유괴범이 너무 악하고 악하다. 아이를 훔치고 싶은욕심을 이기지 못해서... 마음을 다스려야한다
부모 입장에서 납치범이 원수 같고 밉지만 아이 입장에선 엄마로 알고 산 세월이 있어서...외국 실제 사건에서도 납치 된 아이가 납치 범 하고 살겠다고 해서 친 부모 가슴 아프게 하더만...아이 한테도 부모 한테도 시간이 필요 한 듯...
아이한테는 하루 아침에 완전히 뜬금없다. 저렇게 열악한 환경으로 갑자기 내몰리고. 정 붙일 수가 없었을 듯. 그냥 갈 데 없어 있긴 했지만. 피해 가정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이 상황. 우리 나라는 복지의 섬세함이 너무 없어. 구색은 대충 갖추려 했지만, 실질적 내용은 허접. 하루 빨리 세세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길 바란다.
아니 ㅜ 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슬펑 ㅜ ㅜ
이렇게 가슴이 먹먹 할 수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너무 슬프네요.
우리때 14살이랑.. 요즘 애들 14살은 완전 다르죠.. 요즘은 14살도.. 24살도 애기같아요..
그건 본인이 나이가 들어서 그리 보이는 걸거예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아이들 많습니다!
@@salasa801 그런거면 다행이구요.. 맞아요.. 나이드니..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네요..
하필 사춘기때에... 아이가 더어리거나 더자란후에 만났더라면
아이 유괴당한 후 천운으로 다시 찾더라도 저런 식으로 가정 망가지는 경우 많음. 그 전에 이혼하는 경우는 더많고.. 대부분 애 찾다가 가산을 탈진하기 때문에 가난해지고.. 애 입장에선 빡칠 것 같음. 돈이라도 좀 받지
탕진
남편에게 애 잘못 맡기면 큰일난다...미국한인변호사도 아이 유아원데려다주고 출근하랬더니 한겨울에 차 뒷자석에 아이를 제 회사 앞주차장에 두고 출근했다. 물론 아이는 사망..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못했다
할아버지는 내심 손주가 반가웠을수도 꼭 아들 아이였길
헉. 반전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혁권씨 너무 불쌍해질것같아요.
아이가 연기 너무잘해ㅠ
나도 같이 엉엉 울었다
짠하고 안스럽다.......
아빠잘못이다.
구경을하면.카트를 앞으로밀거나.
옆으로잡고
구경하지않나?
태연하게 애가있는카트를
저리무심하게 밀어둘수가있지
계산이끝난카트도
저리무관심하진않겠다
피해자 탓을 하는 사람들 ㅉㅉ 그럼 애가 다 클때까지 아무곳도 가지말고 학교도 안보내야겟네요
@@aaakim-r6z 바보인가.애있는카트를.밀어놨자나 끌고가서 같이볼수도있는데.
그 생각 나도 했어요
어린아이처럼
새로운 장난감이 있으면 홀~딱 빠지는 어린이
남자라서 그런가
신경은 아이한테 가면서 계속 힐긋거리고 카트를 옆에 두어야지
내가 왜 이리 답답한가
숨막힐거 같애
@@울랄라-l6f조선족이지??
유괴한 사람이 잘 못이죠. 유괴범때문에 3명가족이 억울하고 되돌리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 된거죠
와 아역 연기 너무잘하네요
아우!😅그와중에 마지막장면 아가 너무 귀엽고 이뿌다
이런경우 정신치료가 먼저 아닌가
아... 정말 ..... 너무해ㅠㅠㅠㅠ
너무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부모로써도
아이입장에서도요
마지막 장면에서 아버지 눈이 많은 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 ㅠㅠ
엉망이된게 왜 애때문이야…지금 제일 혼란스럽고 힘든건 저 애지ㅠ ㅠ
얼마전 김영하작가님 소설 듣고 충격이었는데,
드라마화 됐었네요
그럴수도있겠다싶었지만 작가가 이걸통해서 무얼 말하고싶었을까
보는사람의 딥빡을 원했던걸까
여튼 보는 내내 너무 현실적이라 너무 불편했었던 드라마
3살아기가 가출했다고 말한 건 현실 경찰이다
제보해준사람 천사다ㅠ
둘 다 문제. 유괴범돈이라도 가져와 애를 잘 키워야지. 그 세월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왜 자식을 먼저 생각안하고 꼬장을 부리냐고. 저 애도 좀 네가지는 없어보이고.
자식 잃어 버리면 찾았을때 대비하여 그자식을 위하여 더 열심히 살아야할듯ᆢ
맞는 것 같아요.
거기에만 몰두하여 재산탕진하면 돌아온 아이는 더 큰 충격에 휩싸일듯. 그렇다고 너무 사치스럽게 정신나간 것처럼 말고 온전하게 성실하게 친자식을 만날날을 대비하면서 말입니다. 이게 신이 아닌 이상 정말 힘들겠죠. 어느 쪽의 삶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일 겁니다. 어느 쪽이든 정신만이라도 온전하게 붙들고 살아간다는 것도 엄청 지옥일텐데..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저 고통이란..
진짜 돌아왔을때 행복하게 사려면 돈이 있어야
쉽지 않죠. 정신이 나가버리거나 찾으러 다니거나..ㅠㅠ 골든타임 놓칠까봐....
옛날부터 '애 볼래 일할래' 하면 일한다고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는 순간 사고 납니다. 애 한테 눈을 때면 안 됩니다.
순간 사라져 버립니다. 애들은 앞만 보고 갑니다. .. 애 잊어버리고 애 찾는다고 집이 풍비박산 납니다. 심리 묘사를 너무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애 입장도 ...
와 나도 잠깐 놀이터에서 다른 엄마들과 잡담을 하는사이 애가 없어져서 얼마나 놀래고 애를 찾느라 온 사방을 찾아다니고 나중에 찾기는 했지만 이심정안다.
내가 쓴 줄. 잃어버린 한시간동안 지옥이였어요ㅜㅜ 다음날 만난 지인이 하루만에 빠싹 늙어보인다고 했죠. 자식 잃고 사는심정 아무도 모를거에요ㅜㅜ
저도 놀이터에서 애 잃어버린 적 있었는데 머리가 햐애지고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고요. 애 찾고도 한참을 울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진짜..ㅠㅠ
별생각 없이 뜨길래 봤어요..
근데 현실속 무거운 소재를 담은 내용이더라구요.
찾아보니 2021년 3월에 1,2화로 나온거네요~
지금도 절망 속에 힘들게 지내는분들이 계실텐데
그래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 정말 가슴 아프다..
또다시 이어지는 악몽 ..
유괴범은 지옥불이 있다면 그속에서 영원히 고통 받길😢😢😢
마지막 장면 스크린처넘 지나가는 내용 너무 마음이 아프다
처음에 경찰들이 좀더 신경써주지 못한 게 너무 ...
한번 아이가 안보여서 찾으러다니는데 그 몇초가 몇시간처럼 길고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평생을 저 고통에서 살아야할 부모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을겁니다
이유를막론하고 유괴범은 꼭 사라져야합니다
연기를 이렇게 잘 하실 수 있나요 ㅠㅠㅠ 너무너무 맘이 아프네요
정말 짧은 시간 몰입하며 본 드라마입니다. 일반적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유괴범에 대한 권선징악, 그리고 주인공들의 해피한 결말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할 그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비관적 열린 결말이라서 더
가슴에 박히네요. 성민이도 아빠도, 엄마도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유괴범인 그 여자의 잘못인데 자살. 가해자가 사라져버리고
고통과 슬픔은 피해자들의 몴.
드라마지만,, 방황하며 사는 성민이의 인생이 편안해지기를 ... ㅠㅠ
수십년전 기억이 생각납니다
몇초사이에 애가 없어졌던..처음엔 없어져봤자 막힌골목인데 아장아장걸음으로 네가어디에가하고 안심했다가
아이걸음으로 이렇게빨리 없어지지않을거라 고쳐먹고 재빨리 근처아는사람들을 다 동원했습니다
30분후에 웬 모르는여자가 아이를 안고가는것을 목격한 친척이 호되게 나무랐다고 하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렇게끝날일이 아니었습니다
평생울고지낼뻔했습니다
아버지가 조금 답답하네...유괴범돈을 왜 안받는거지? 돈으로라도 그동안의 억울함을 보상받아야지. 그 돈으로 그동안 아이 찾느라 들어갔던 돈을 보상받는것이고 집구해서 3식구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치료를 받아야지..아이 학교도 옮기고...유괴범 유서에 적힌대로 돈받을때는 법적인 문제도 알아보고 정확하게공증받아서 처리하고...피해자가 불쌍하긴 한데..답답하다 답답해...
저도 그렇긴 했는데, 한 편으로는 이해도 갔어요. 망가진 가족의 삶을 그 돈으로 보상하겠단 느낌.. 그걸 받으면 상처는 그대로인데 상대를 미워할 수 없는 면죄부를 쥐어주는 느낌.. 죽은 사람에게 받는 합의금과 같은 느낌이면 저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ㅠ
죽은사람 미워하면 뭐
옛날로 돌아가는가..
진짜 본인이 죽이고싶도록 밉겠지
근데 세월이10년이고 자식찾아헤메고 다녔는데 무탈하게 아이가 살아있었어.
내려놓고 아이를위해서라도
이렇게 건강하게 키워져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아이를위해쓸거같음
@@cocomandoz아이를 찾기 위해 쓴돈이 많으니 그 돈 받고 지옥끝까지 용서 안하면 됨😢
미라 엄마가 죽은건 ᆢ 그냥 사고이고
아이는 낯설수있지 게다가 환경이 어려워졌는데 사춘기 아닌가 나이가 ᆢ
너무 슬퍼요.. 마지막 장면 눈물샘 자극하네요..ㅜ
부모도 힘들지만 저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환경의 이질감
유괴는 진짜 끔찍한 일입니다 한가족과 인생을 끝장내는 일입니다.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모로 충격이다. 지극히 현실 그자체여서 애기때 실종된거라 본인이 유괴로 인해 실종된 아이란걸 인식 못하는점과 어떻게든 자식찾으려고 있는돈 없는돈 다 모아서 사용한 결과 기나긴 충격과 고통으로 삶의 의지를 놔버린 부모님..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는 경찰들에 쏴죽이고 싶은 장난전화하는 인간들까지.. 유괴한 여성과 살았던 환경과 친부모의 환경이 너무 대비되어서 짜증나고 싫어하는 아이도 이해가되고 그아이를 보고 충격받는 부모 마음도 이해함…참…힘드네
나도 옛날에 시장에 콩나물 사러 갔다가 콩나물 사다가 옆에 보니 아이가 없는 거예요 진짜 그 심정 말을 못 하지요.
저도 드라마 상황과 비슷. 애들 아빠가 마트 데리고 다니다가 잊어버렸었는데 다행히 울면서 마트를 돌아다니던 아이 찾았었는데 ᆢ 생각만 해도 아찔했던 그때. 다시는 아빠한테 안맡기네요
갈데가 없다고 우는 장면...하..연기 왜케 잘 해. 윤분에 차서 우는데..진짜..하..
아니.. 아이가 키우고 싶은거면 입양아를 정식적으로 절차밟아서 데려오지 위탁가정 등 다른방법 많은데;; 왜 멀쩡한 남의 집 애를 물건훔치듯 훔쳐;; 아휴..ㅠㅠ
엄마라도 멀쩡했으면 ㅜ ㅜ......
차 때려부신건 진짜 선 넘었다 돈 무서운 줄 모르고..
진짜 현실 리얼이다
이런게 케이 베시스에 나와야지 이것이 리얼이다
이거보고 울었네요
한강 불꽃축제에서 초등 저학년 아들 잃어버렸는데 진짜 어디 내놔도 씩씩하고 당찬 애가 얼어서 울먹울먹. 더 어렸고 못 찾았다면 전화번호도 기억 못했을거 같은
아.....너무 아린다...심장이.....ㅜㅜ
눈물이 앞을 계속 가리네요ㅜㅜ
그리고 배우분들 감정 연기 눈빛 디테일 너무 너무 훌륭하십니다.
좋은 작품인데 댓글보면 사람들은 불편한 내용을 힘들어 하는구나. 충분히 생각해볼 게 많고 가해자보다 피해자들을 답답해 하니 더 슬픈다ㅠ
잘 봤습니다
14살이면 저래 사리분간 못할나이도 아닌데. 죄인은 따로 있는데 피해자들이 벌을 받네
그러게요 아무리 애가 피해자라지만 14살이라니깐 좀 짜증은 나네요ㅋㅋ
아이심정이 이해는가는데.
그러게요
우리가 살면서 악연을 만나지 않고 산다는게 정말 행운이지요
인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저 아이가 너무 이해되요.
지금 전 40살이 넘었지만 현재 부모님이 유괴범이고 쌩판 처음보는 사람들이 내 부모라고 나타난다면 너무나 혼란스러울것 같거든요.
울엄마아빠가 날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데 갑자기 유괴범이었다고 한다면 그게 믿기지도 않을것 같구 갑자기 나타난 그 친부모님이 오히려 원망스러울것 같기도 하구 그래요.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 글을 읽어도 이해력 떨어지고, 영상을 봐도 내용을 이해 못하기도 하고 대학생들은 레포트 쓰는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어느 교수님이 레포트 쓰는 법에 대한 다큐까지 찍은걸 봤는데 이젠 그걸 넘어서서 공감능력과 나이대에 맞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력도 엄청 부족하네요... 한국 정말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건지 너무 심각하군요... 걱정입니다...
이거 외국에서도 실제로 비슷한 경우 있어서 영화로도 나온 적 있습니다.
연기 너무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