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아버지들은 오직 살아 남기 위해 살아 오셨죠! 근데 저 시대를 살아오신 아버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각하면 감히 뭐라고 말하기도... 뒤지기 전에 숨어! 자... 우리 왜 숨어야 하는지 말해볼까? 시대마다 바람직하진 않을지라도 그래야만 했었던 시대의 아버지상이 있는 거죠.
자비를 떠올렸어야 했는데 그렇다고 자비를 베풀만큼 노아의 성숙이 완성된 상태도 아닐테고,,, 또 여자친구때문에 화가 이빠이 난 상태에서 이성을 잃었고… 그 와중에 저 고한수라는 애비 말하는 꼬라지는 아주 불난집에 기름붓는 겪이 되고 말았네.. 이삭을 왜이리 빨리 죽였냐고요… 아 진짜😢
선자에게서 도망간 것 보다는...이제 한수가 자기를 친부라고 공식적으로 드러낼테고 그러면 선자가 혼전임신한 여자라는 과거(당시에는 엄청 치명적이었음)랑 아버지가 다른 두 아들을 뒀다는게 공식화될테니까 선자의 명예+친부의 집착+소유욕.. 이삭의 아들로 살때와는 다른 힘과 권력으로 물든 어두운 세계에서 살아야 하니 도망친 거네요.ㅡ
노아가 친부의 존재를 알았어도 한수가 저렇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면 죽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이삭과 선자를 닮아 따뜻하면서 억압받지 않고 헌신적으로 자란 노아가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얼마나 좌절했을까요. 한수의 아들이라는 것으로도 어린 노아에게는 견디기가 힘들었을텐데요. 저렇게 억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노아가 죽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한수만 없었다면 선자에게 돌아가고 두부집 첫사랑에게 가서 마음을 다독이며 살았을 거 같은데요.
왠지 늘.착하기만 하고 답답하게.보이기도 했던 노아가 안타깝기만 하다. 모자수가 더 표현하며 명랑했던게 더 건강했던거 같다. 그래도 일본에서 조선인으로 야쿠자의.피가.흐른다는게.백지같던 성정의 노아에겐 견디기.힘들었을지도. 하지만 선자를 가족을 아니 그 똑똑한 머리로 자신을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굳이 자살을 선택한다는건 너무 극단적 선택같다. 본인의 자살로 이 험한 상황이 끝이기를 바랬던 그 이기심이 안타깝기도. 정말 앞만 봤다만 좋았을텐데...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유부남인거 속이고 첩이 되길바란 한수의 잘못이 제일 크지.. 저 시대에도 저런짓꺼리하면 쓰ㄹㄱ 소리 들었음. 그 뒤에도 혼란스러운 아들한테 다독이는게 아닌 내꺼라며 강압적으로 무기력하게 만들고.. 죽고 싶은 마음들게 만든 원인제공은 다 한수임. 선자라면 이삭이라면 모든게 밝혀졌어도 노아에게 절대 저렇게 말하지 않았음
한수가 넌 내거야 이제 이 연극은 그만해도 되겠다 라는 말을 안했어야함.. 듣는 내가 다 바보 된 것 같고 내 자아가 부정당한 기분이었음 넌 내 소중한 아들이고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말하기도 미안하지만 너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좋게 말했어도 일단 혼란스럽고 기분 이상한 상황이었을 건데 상놈새끼 말 좀 이쁘게 하지 성격 지들 맘대로 한수는 계속 맴돌고 노아는 떠나버리고 하여간 부자지간은 맞네;
요즘의 자본주의 시대시점, 과거의 허리띠 졸라 매던 성과시점. 현세대의 국가책임의 중요성과 PC주의. 무엇이 찐 인류를 위한 삶일까? 성과를 이루던 굶어서라도 후세대를 지킬것인가 애쓰던시대. 후세대가 어떤 부담을 지든, 현재의 복지가 즹요하다는 현 세대. 우리는 놓치는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모른체 소리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해.
차라리 한수가 노아에게 너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너에게도 잘해주고 싶었다 얘기를 했었으면 최소한 잠적은 하지 않았을텐데 순간적인 분노를 못이긴게 잘못임
더러운 피가흐른다는 말만 안했으면 어땠을까..
그쵸 말로 모든걸 망쳣엉 미안하다 사과하고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하지
ㅇㅇ 차라리 무릎꿇고 빌고 울었다면 그게 차라리 낳았어. 아놔 협박이라니..
@@rosie5817 이부분에선 저도 좀 뜨금하더라구요..숨겨온 성격이 드러나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결국 본인도 완전무결한 인간이 되진 못했죠
😊😊😊😊😊😊
선자 임신하고 결혼 못한다고 했을때도 입을 저렇게 나불거렸는데… 걍 솔직하게 말하고 선자랑 노아에게 사죄하면 노아가 나갈일은 없었을거임… 저놈의 주둥아리
ㅋㅋㅋ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속담이 절로 떠 오르는 😂
저ㅡ조동이 확 ㅡ마
아들의 감정 상태 혼란스러운 상황을 다독일 생각보다는 강압적으로 강요하는 그시대 전형적인 아버지 모습 안타깝다 ㅠㅠ 한수도 노아도
100년전 아버지들은 오직 살아 남기 위해 살아 오셨죠!
근데 저 시대를 살아오신 아버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각하면 감히 뭐라고 말하기도...
뒤지기 전에 숨어!
자... 우리 왜 숨어야 하는지 말해볼까?
시대마다 바람직하진 않을지라도 그래야만 했었던 시대의 아버지상이 있는 거죠.
고한수가 첨에는 차분하게 잘 얘기해보려고 했음 근데 둘다 불주댕이같은게 똑 닮아서 급발진한거지
고한수로봐선 안타까운 씬인데 이민호 연기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대사 강약조절이 미쳤음
불주댕이 ㅋㅋㅋㅋㅋㅋ
불주댕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네
불쥬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불주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호 연기 왜이렇게 잘해 그리고 시대극 너무 잘어울려 고한수 완전 찰떡
힝ㅠㅠㅠ 이삭이가 이럴때를 대비해서 다 용서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알려줬었는데ㅜㅠㅠㅠ
이삭이 누가뭐래도 내아들이라 했잖아 ㅠㅠㅠㅠㅠㅠ
자비를 떠올렸어야 했는데 그렇다고
자비를 베풀만큼 노아의 성숙이 완성된 상태도 아닐테고,,,
또 여자친구때문에 화가 이빠이 난 상태에서 이성을 잃었고…
그 와중에 저 고한수라는 애비 말하는 꼬라지는 아주 불난집에 기름붓는 겪이 되고 말았네..
이삭을 왜이리 빨리 죽였냐고요… 아 진짜😢
넌 내꺼야 대사는 좀 과해;;; 근데 이 와중에 이민호 연기 미쳤...눈빛이 찐이야ㅠㅠㅠ
아이고 한수야...ㅜㅜ
넌 아버지로서 노아에 다가가긴 힘들겠다
어쩜 같은 말도 상대방 상처를 팍팍
주어 나가 떨어지게 만드냐
선자한테도 그러더니ㅠ
백번 잘하고도 말로 다 까먹는 스타일ㅜ
선자에게서 도망간 것 보다는...이제 한수가 자기를 친부라고 공식적으로 드러낼테고 그러면 선자가 혼전임신한 여자라는 과거(당시에는 엄청 치명적이었음)랑 아버지가 다른 두 아들을 뒀다는게 공식화될테니까 선자의 명예+친부의 집착+소유욕.. 이삭의 아들로 살때와는 다른 힘과 권력으로 물든 어두운 세계에서 살아야 하니 도망친 거네요.ㅡ
넌 내꺼라니 너무 답답한느낌 층분히 무력감을 느꼈을 것 같아요
어른들은 왜 더 어린 사람들의 다친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게 어려울까... 미안하다고 하는 말도 왜 어려울까...
넌 내꺼야라니 미안하다고 사과부터해야지
이민호 연기진짜 잘한다… 일부러 살도 찌웠다는데 정말 소설속 모습 그대로 나와서 너무 놀람…
한수연기 장난아니다..
특히 노아랑 이 파트가 최고 명장면!
나까지 완전 몰입되넹.. 😂😅😊
선자에게도 결혼은 형식일뿐이야라고 가슴아프게 하더니 더럽다 그러는데 넌내거야 그러며 다들 굽신댈거야 그러니 더 가슴이 찢어지겠네
한수 제발 입꾹닫 …
노아입장은 엄마,친아빠라고 생각했던 이삭,더럽다고 생각한 한수
성인이 되는 순간까지 3명 전부다 노아를 속였는데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없지
애비의 말한마디 한마디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들인데 ..애비자격 없다. 키워준 아버지도 모독한 친아버지.
아들한테 넌 내꺼야라고 해서
난 너꺼 아니야 하고
자살해버린건가...
절절한 사랑고백인데 내아들 사랑한다. 이게 전쟁시대 멘탈 나간 한수가 생존하는 사랑하는 방식인데 아빠밍 아웃. . . 내 아들 발 아래 모두가 굽신굽신. 몽상가? 이삭의 아들에게........그게 통하냐구요
와 진짜 숨도 안쉬고 봤네 이민호 연기개잘하네 시즌2 끝난게 넘 아쉬워요😢😢
고한수 걍 공주임 공포의 주둥아리
와 이민호 연기 너무 잘해용 눈에 빨려들어갈것같네요😍
노아한테 "넌 내꺼야"할때 왜케 설레게 멋찐거야?.😘
마치 제가 직접 설치해보는 듯이 생생한 리뷰였어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어 주셔서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넌 내꺼야...란 말은 도망갈 수 없는 피의 무력감을 느끼게 함. 온몸에서 저 더러운 피를 다 빼내고 싶어서 노아는 자살했을까...?
넌 내꺼야!!! 와~~무섭다.
노아가 이삭을 닮아서 마음이 여린게 아니라, 한수를 닮아서 지 생각만 하고 고집 쎄고 충격적인 결말을 맞은것. 애들 키워보면 DNA 진짜 무서움. 외형도 그렇지만 성격이 진짜 소름끼치게 똑같음. 형제자매들 보면 성인되고도 못 고침. 무서븐거...
한수야 노아는 선자의 아들이기도 함...저런 말투 눈빛 선자도 도망쳤는데....ㅠㅠ 노아 우야노...
사람이 다 다르거던
내 자식이지만
내맘대로 안되거던..
노아는 똑똑하고 독립적인 선자를 똑닮았네요.
그래서 이삭이 내 아들처럼 좋아했고..
자살은아니지 노아야
소설책 읽고 싶었는데 자살한다니 읽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와우 이민호의 눈부신 연기 나이들면서 정말 멋진 배우가 됐군요. 대사치는거 미침
어리석은 한수..불쌍한 노아
넌 내꺼야...이삭을 존경하는 노아입장에신 역겨울듯.
역겨울수록 노아 안에서 한수가 가끔나온다 아끼꼬 목조를때
의식은 이삭. 무의식은 한수...
노아의 괴로움이 너무 잘 전해졌어요😢
노아가 친부의 존재를 알았어도 한수가 저렇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면 죽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이삭과 선자를 닮아 따뜻하면서 억압받지 않고 헌신적으로 자란 노아가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얼마나 좌절했을까요. 한수의 아들이라는 것으로도 어린 노아에게는 견디기가 힘들었을텐데요. 저렇게 억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노아가 죽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한수만 없었다면 선자에게 돌아가고 두부집 첫사랑에게 가서 마음을 다독이며 살았을 거 같은데요.
한수도 마음 아픈게 딸들을 낳을 만큼 잠자리한 일본인 부인한테도 더럽혀졌다는 말이나 듣고 아들한테조차 더럽다는 말을 들음.. 사실 한수가 그들에게 특별히 잘못한건 없는데..
노아는 고한수랑 똑닮음. 이삭이 아니라 고한수 닮은 자기 혐오로 가는 건가..
이와중에 이민호 연기 진짜 물 올랐네
이삭을 존중해주고 고마워하면서 노아한테도 미안하다고 설득력있게 진심을 다해서 얘기해줬더라면 노아도 괴로우면서도 갈등하면서도 이 모진세월을 이겨내고 받아들일려고 발버둥치면서 노력이라도 했을텐데 ~ 아버지 이삭~! 을 역린을 건드리듯 돌이킬수없는 상황을 만들었어! 말한마디로 마음을 초토화시키고 만신창이 만들어 갈기갈기 찢어놔버렸어~
수십년 공든탑을 한번에 무너뜨리네!
꼭 기분드럽게 만들어놓고 팩트폭격💥
굴복시키고 길들이듯이 하는 말투!
T와 F의 대립을 보는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영원히...
이민호는 이제 진정한배우가 되었구나...
이민호 연기보는 재미가 있네 잘 한다
너무 슬푸네....한수도..노아도..
한수가 자라온 환경이 저렇게 말하는 사람으로 자랐음. 선자가 결혼얘기 했을때처럼 노아에게도. 부모가 따뜻했던 선자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음.
노아야
자살은 아니야
한수에게 더럽다고 하면 안돼
진짜 더러운건 고통을 회피하는거야
좀 믿어보지 그러니
좀 고통스러워보지 그랬니
노아야
넌 비겁해
살아만 있어도 기적인 시대 한수나 노아 다 안타깝다 잠시 떠나있는건 이해하지만 십 몇년 흐르고 자식까지 든 상황에서 ㅈㅅ은 너무 이해안되는 건 변함없어
한수야 노아는 너와같은 성격이 아니야 앞만보란다고 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지마. 노아는 한수의 아들이 아니고 이삭의 아들예요 이삭의 아들로 다른이의 자연스러원 존경을 이미 받고있어요 이삭의 아들
자신의 출생이 떳떳하지 못해 괴로운 아이에게 아비로 받아들이도록 시간을줬어야지
"내꺼라" 하니 만들어놓은인생에서 사라져서라도 소유물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도망간거지 많은 어른들이 수세월 살고도 어리석다
한수가 더러운건 보이고 니가 그토록 인정받고 싶어하는 일본사회가 한 만행은 안 더럽냐?
넌 내꺼야...자식은 소유물도 물건도 아니다...
두 부자가 닮은 얼굴 신기합니다
한수가 무조건 노아에게 무릎꿇고 받아달라고, 아버지로 받아달라고 했어야 노아 성품에 용서할수도 있었을텐데…. 노아 영혼에는 이삭에게 받은 성품이 너무도 큽니다. 그 괴리감이 스스로를 못견디게 하고… 비극입니다
노아 연기 와~!
한수 아버지모습이 그대로..ㅡ.ㅡ
왠지 늘.착하기만 하고 답답하게.보이기도 했던 노아가 안타깝기만 하다. 모자수가 더 표현하며 명랑했던게 더 건강했던거 같다. 그래도 일본에서 조선인으로 야쿠자의.피가.흐른다는게.백지같던 성정의 노아에겐 견디기.힘들었을지도.
하지만 선자를 가족을 아니 그 똑똑한 머리로 자신을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굳이 자살을 선택한다는건 너무 극단적 선택같다. 본인의 자살로 이 험한 상황이 끝이기를 바랬던 그 이기심이 안타깝기도. 정말 앞만 봤다만 좋았을텐데...
셈은 잘 헤아리면서 남의 마음은 헤아릴 줄 모르는… 헌신적이지만 어리석은 인간
무엇이 옳다 아니다 말할수 없네요. 누구도 응뭔 안 할 수도 할 수도 없군요.
노아 한수성격
나오네
이삭모습이라고는
1도 없네
노아야 뭐가 더러워 너를 지금까지 계속지켜줬는데 ....이삭도 아버지고 한수도 아버지야 그리고 너를 사랑으로 키워준 선자도 생각해야지 왤케 답답하냐
한수야 입조심~~
저런 능력있능 아빠있으면 좋지 뭘.
노아는 이삭을 정말 존경했구나...이삭이 아버지라는것이 정말 자랑스러워했네.... 한수는 정말 ...하는짓이 똑같아
이래서 노아가 떠난거지..한수를 아버지로서 받아들이는건 힘들듯
1번 감사합니다❤
이민호머시써
노아도 이럴일일까? 나름 좋은 추억 쌓아주며 키운거 같은데....
저시대에 아빠로서는 진짜 최고아닌가 ? 지소유물로생각했지만 지아들하나잘키워볼라고 애쓰고 끝까지 선자네 도우고 왜 이해안되고 쓰랑꾼이라하지 ㅈㄴ 멋진데 지가잘되야지 애도 선자도 지키니까 당연히 나같아도 본처못버림 걍 대단한사람같은데 하느님감사합니다 어쩌고보다 지식구지킬라고 물불안가린게 백배나음 진짜 가난하게물려주고 고생길열려서 공부개잘해봐짜 대학도못가고 엄마나도우면서 살팔자를 어캐든 숨길라고 노력하고 애를 강압적이게라도 대학보내게 했음 자신처럼 힘들게 살지말라고 ㅡㅡ 진짜 존나멋진데 나만 이해되나 ?ㅜ
넌 내 과야!
한수도 처절하게 살았는데 아들이라고 바로 꼬리내기 쉽지 않을거임. 그리고 치열하게 나아가야 하는 마당에 질질 하기 보다는 강하게 나아가는 거고.
말만 좀 가려서하지 자기아들을 저렇게 모르나
노아 놀구자빠졋네,, 지엄마 고생하는거 알면 열심히 살것이지
인정할수 없지만 한수처럼 살아온 자신이 너무 싫었던듯요. 노아가 좀더 뻔뻔했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겠죠 ㅠ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
한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구나. 이제 이해.
galing moartista LOVE my LOVE❤❤❤❤❤❤❤❤❤❤❤❤❤❤❤❤❤❤❤❤❤❤❤❤❤❤❤❤❤❤❤❤❤❤❤❤
이삭은 노아에게 자비를 가르치고 갔는데 노아는 한수의 무자비함을 봤군요..
한수는어떻게되나요?
한수야 선자에게 말실수해서 놓치고 노아에게 똑같은 실수를 토하냐?
둘이 밤새 술한잔하면 예전 얘기 차분히 말 하다가 같이 잠들었으면 아들이 생겼을텐데...
저렇게 퍼붓고 돌려보내면 어떡하니? 에휴
농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요?
농장에서 선자와 이루어지지못한 화풀이로 닭훔쳐간 농장주인 찾아서 개패듯이 패는걸 노아가 봄..
정우성 짓 하지마❤
노아가 한수를 닮았어야 하는데 이삭을 닮아 마음이 여리고 생각이 많아 자살하는건가ㅠ 한수가 감옥에 갔다면 이삭처럼 죽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았을텐데
노아는 한수에게서 도망친..선자를 닮은거 같아요.
하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ㅈ ㅅ 을 선택한 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자살은 아니야..
평생을 도움주고 아버지라는데 첫마디가 더럽다 ~라 조각조각 보니 노아가 이해가 안감
노아가 왜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겠다
결국 선자가 잘못된선택으로 파국으로갔다 좋은의도지만 백이삭도 오치랖이고
선자도 남들에 비난을 받을각오가없었고 차라리 미혼모로 낳고 그때한수가나타난다면 이렇게되진 않았을것 피하지말고 받아들이며 살아야합니다 여러분
이게 왜 선자탓입니까 선자탓만은 할 수 없죠 선자가 안된다고 선그어도 자꾸 들이댔던건 한수입니다
@@hyeyaliyali 결과적으로 선자가 선택했으니깐요 뭐든 한수든 이삭이든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유부남인거 속이고 첩이 되길바란 한수의 잘못이 제일 크지.. 저 시대에도 저런짓꺼리하면 쓰ㄹㄱ 소리 들었음. 그 뒤에도 혼란스러운 아들한테 다독이는게 아닌 내꺼라며 강압적으로 무기력하게 만들고.. 죽고 싶은 마음들게 만든 원인제공은 다 한수임. 선자라면 이삭이라면 모든게 밝혀졌어도 노아에게 절대 저렇게 말하지 않았음
책에는 한수가 아버지라밝히지도않을뿐더러 저런대사도없음
시대극 보면서 현재기준 들이대지 마세요.그때 미혼모는 사회적 매장입니다
받을거 다받아놓고 이제와서 더럽단다..그래도 누구덕에 여태까지 살았는데
한수가 넌 내거야 이제 이 연극은 그만해도 되겠다 라는 말을 안했어야함..
듣는 내가 다 바보 된 것 같고 내 자아가 부정당한 기분이었음
넌 내 소중한 아들이고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말하기도 미안하지만
너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좋게 말했어도 일단 혼란스럽고 기분 이상한 상황이었을 건데
상놈새끼 말 좀 이쁘게 하지
성격 지들 맘대로 한수는 계속 맴돌고 노아는 떠나버리고 하여간 부자지간은 맞네;
요즘의 자본주의 시대시점, 과거의 허리띠 졸라 매던 성과시점. 현세대의 국가책임의 중요성과 PC주의. 무엇이 찐 인류를 위한 삶일까?
성과를 이루던 굶어서라도 후세대를 지킬것인가 애쓰던시대.
후세대가 어떤 부담을 지든, 현재의 복지가 즹요하다는 현 세대.
우리는 놓치는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모른체 소리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해.
농장에서 어떤일이 있었나요?
농장에서 선자랑 키스한거 본거야?
선자한테 거절당하고 가다가 급 열받아서 화풀이로.. 닭훔쳐간 농장주인을 아주 개패듯이 팸. 깡패같은 모습을 노아가 몰래보고 충격
이장면에서 한수 연기 졸라 못해 더 감정이 들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