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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공해서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 2. 현 여친과의 장거리 연애를 해본다 3. 장거리 연애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타는 사랑이면 지속하면 되는 것이고 4. 장거리 연애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상황이 되면 아 내 사랑이 이정도까지구나 깨닫고 연애를 그만둔다 5. 4번의 경우가 되면 시간이 지나 가까운 곳에서 새 여자친구를 만난다
이런걸 보면 20살은 아직 어린게 맞다...저런 문제로 갈팡질팡한다는게 아직 어리다는거지....뭐 옳고그렇다 흑백적으로 말할 부분은 아니라고 봄.. 근데 점점 살아가며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한가지 선택을 확실하게 할수있는 능력을 만들어야함 그리고 만약 본인이 정말 확실히 대학급간을 많이 올릴수 있다면 바꾸는게 맞다고봄..20살때의 연애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 군대도 안갔다왔는데...학교는 평생가고 연인은 모르는거야
이제 석달 만난 여친 말을 듣고 포기할거면 그냥 그정도 인간인거라 생각하네요 여친이 사연자님 책임진대요? 고작 3개월 밖에 안된 사랑인데 ㅋㅋㅋㅋ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때 여친 원망 안할 자신 있어요? 근데 만약 헤어져서 남이 되면 원망도 못하는데 ㅋㅋ 뭐 본인한테 뭐가 더 인생에 도움이 될지는 본인이 잘 아시겠지만
여자친구가 왜 반대를 하는건지 먼저 고민해 보시면 좋을듯.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질까 걱정하는 건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어차피 함께하는 시간은 1년 입니다. 사연자분 반수 성공하더라도 1년 서울생활 하고, 군대 다녀오면 여친은 벌써 졸업반이에요. 서울에서 여친은 직장인으로 사연자분은 학생으로 계속 사랑 이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편입해서 남자친구랑 떨어져서 학교 다녔는데 딱 저런 고민 했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나는 너가 뭘 하던 응원한다고 그리고 본인이 제 미래를 위한 활동에 제약을 걸지 않았어요. 20살에 만나 6년째 연애중이고 22살 편입 이후에 같은 지역에서 살아본적 없는데 아직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서로의 성향과 마음인거 같아요. 다만 아니다 싶으면 각자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커플들이 우리가 만난건 운명이라 이러던데 다들 열심히 헤어지고 다시 만나더라고요. 생각보다 운명은 희귀하고 고귀하지 않습니다. 우리 전역에 널리 퍼져있죠. 좋은 선택 하길 바랍니다.
내가 보기엔 사연자분께서 이제 1학년이고 기초물리,기초화학 등 기초적인 부분을 배울텐데 너무 오만한거 같음. 겨우 대학 1학년 1학기 기초과목 들어놓고 교수님들이 어려운거 안가르친다 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음. 본인도 화학공학과인데 1학년때는 기초물리, 기초화학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고학년으로 갈 수록 왜 열역학,유체역학을 물리 라는 과목 하나에 안 담고 따로 커리가 짜여져있는지 느낄거임 아, ㅈㄴ게 머리터지는 과목이구나, 왜 1학년때 건너뛰고 다른 어렵지도 않은 내용들을 가르치는지 경험해봐야 깨달을듯. 그리고 과보니 반도체공학인데 나중에 양자역학, 회로이론, 소자, 공정파트 배우면 진짜로 머리 과부하 걸릴텐데 겨우 1학년때 배우는 기초중에 기초가 쉽다고, 어렵지 않다고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근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이유가 더 좋은 환경에서 돈 잘벌어서 가정형편이나 양육조건을 좋게하기 위해서 아님? 이건 여자친구에게나 자신에게나 좋은 성장을 위한 디딤판인데 내가 성공해서도 여자친구가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 마음이 있냐를 따져야지 성공과정을 위해 여자친구를 포기할거냐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음
아니 수시납치를 당했는데 이걸 고민한다고? 차피 20대 초에 사귄여친 결혼까지 이어질까? 대학원에서 석사까지 한다고 했는데 그럼 최소 5년은 더 있어야하는데 그 사이에 헤어질 활률이 더 높지 않을까? 또 여자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더 좋은대학에 있는여자가 인생이 더 피는것이 상식적인 현상인데...
댓글에서 무슨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않아서 반수하지말라고 하는거다 이러는데 이 상황에서는 남자가 그냥 개쓰레기임 ㅋㅋ 여친이 단호하게 안 말하고 뉘앙스만 풍기고 있는것만으로 여친은 충분히 보살인 것 같은데 ㅋㅋㅋ 입학 할 때부터 반수 생각이 있었는데? 그걸 말 안하고 여친을 사귀고? 3개월 있다가 나는 반수해서 서울로 갈게 안녕~ 이래버리면ㅋㅋㅋㅋㅋㅋ 나는 남잔데 여자가 저러면 진짜 정 다 털릴듯 ㅋㅋ 남친이 진짜 졸라 미안해하면서 이해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안될 것 같다고 하면 깔끔하게 헤어져주는게 맞음
서울 간다고 꼭 헤어지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제 친구는 대학때 대구와 서울로 떨어져서 7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진정 사랑하면 롱디연애도 가능합니다. 인연이라면 그렇습니다. 만약 거리 문제로 헤어진다면 그건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에요! 지금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리십시오!
마음있으면 장거리도 얼마든지 함. 하다가 안돼서 헤어지면 거기까지인거고. 어디 외국 가는 것도 아니고 군대도 가야하고 반수 아니어도 지금 나이에 헤어질 장벽은 다수. 일단 원하는 곳 합격하고 생각해도 늦지 않고 학교랑 여자친구 중 하나를 꼭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욕심낸만큼 감수해야 할 것도 많겠죠.
남친의 사랑이 딱 그정도라고 했지만.. 여친도 똑같아요.. 롱디는 힘들다고 하는 그런 사랑은 어차피 오래 못가요.. 롱디여도 발전할수 있고 지속할수 있지만. 학교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해요.. 학교 안바꾸고 평생 후회하면서 그 여친과 계속 행복할수 있을까요?? 사이가 좋을때도 있지만 안 좋아지면 내가 여친때문에 내 삶을 포기했네.. 하면서 싸우게 됩니다.. 우리 딸도 신입생인데 애를 몇을 나네 하면서 사겨요 ㅋㅋ 님의 사랑이 진지하고 안 진지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나이에는 다들 그렇게 만나요..ㅋㅋ
누군가는 명확해 보이는 정답이겠지만, 20살의 저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일 수 있고, 헤어짐을 말하기엔, 내일 보이지 않을 연인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수 있다. 20살에는 그래도 된다. 당장 반수가 아니라 2학년을 마치고 수능을 다시 봐도 되고, 군대를 다녀와서 다시 봐도 될정도로 당장은 너무 늦은 것 같아도 20대는 무엇도 늦지 않은 나이다. 사랑에 익숙하게 되었을 쯔음, 다시 생각나는게 20살의 그녀일수도 있고, 선택에 대한 후회가 그 시절의 그때일 수 있다. 난 35살의 사랑이 5살의 사랑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의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후회해도 오늘은 더 좋았을 선택을 하면 된다. 누구나 다른 선택에 후회하지만 결코 그 선택이 정말 잘못되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건, 난 20살에 사랑을 해서 30살에 결혼을 했고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 무엇이 중요한지는 본인이 서투르게 결정하면 된다. 아직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며, 아직은 응원받을 나이기 때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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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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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오픈채팅방이래여
여자친구가 본인 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닌데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동감. 헤어지면 끝인 사이임.
근데 웃긴게 있음 주변이나 영상매체들 보면 여친이 남친의 꿈을 반대해서 결국 남자들이 포기하는경우는 많이봤는데 반대로 남친이 여친 꿈을 반대하면 여자들은 불쌍한척하면서 남자 가스라이팅함ㅋㅋㅋ
ㄹㅇ 결혼할꺼 아니면 여친이 감놔라 배놔라 할거 아니지
그냥 계집년은 인생에 도움이란게 안됨
20살이면 한창이고 사랑보다는 본인 커리어가 더 중요한시기지. 여자야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갖고 커리어쌓고 경제력쌓으면 만날 수 있는거고..
솔직히 아내도 아니고 여친인데 남자친구가 더 좋은대학을 갈까말까 고민할때 안된다고할 권리가 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저래놓고 반수 포기했는데 군대 안 기다려주면 어쩔려고 ㅋㅋㅋ 당연히 반수해야지 세달 연애 해놓고 어떻게 알아요, 사람이 좋아도 집에 문제가 있으면 못할 수도 있는게 결혼인데 ... 꼭 반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더라도 그때가서 대학 포기해도 되니까요
다들 비웃지만 저 순수함이 부럽다ㅋㅋㅋㅋㅋ 여친이나 고민 상담하는 사람이나 우리가 영원할거라고 생각하니까 저런 요구를 하고 저런 고민을 하는거잖아 진짜 딱 갓 스물 서로 엄청 좋아하는 커플이라 나올 수 있는 고민 같음ㅋㅋ
ㄹㅇ..
공감공감
제가 그랫죠..
모두(?)가 겪는 20대 초의 또다른 사춘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 나이대의 친구들이 할 법한 고민이고 그 나이대의 친구들에겐 살아온 인생 중 제일 어렵고 진지하면서 중요한 고민이라 귀엽고 보기 좋았네요 ㅋㅋㅋㅋㅋㅋ 남은 20대 즐겁게 보내요!
개인적으로 여자친구랑 같이 캠퍼스 남는거 선택비추하는 이유가 사연자분 나중에 헤어지면 분명 원망할듯... 사람 참 간사해서 분명 헤어지면 그때 그런 선택하지말걸 이라고 후회할 겁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은 평생사귈것 같고 해도 힘들지않나 생각해봅니다.
20살때 여자친구...3달됨...반수고민...청춘이 아름답고 부럽네.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시길 응원합니다. 인연이라면 헤어지지 않고 30살에라도 다시 만납니다.
1. 열공해서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
2. 현 여친과의 장거리 연애를 해본다
3. 장거리 연애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타는 사랑이면 지속하면 되는 것이고
4. 장거리 연애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상황이 되면
아 내 사랑이 이정도까지구나 깨닫고 연애를 그만둔다
5. 4번의 경우가 되면 시간이 지나 가까운 곳에서 새 여자친구를 만난다
이게 답이죠. 결혼한 것도 아닌데 남자 친구 진로 발목 잡는다는 현재의 나를 위해 너의 미래를 희생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해도 롱디로 사는 경우 제법 많은데 말이죠.
명쾌하다
@@young812근데 사실 여친 입장에서는 어이없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사귄지 겨우 3개월 됐는데
갑자기 서울로 가버릴거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반수할 생각이였으면 여친을 사귀면 안되지
남자는 무슨 심보야 ㅋㅋ
@@아아-g1t6o그게 용납이 안되면 저런 안을 제시했을때 헤어지면 됨
옳소! 진짜 인연이면 어떻게든 다시 만날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미3누 옆에서 사랑얘기에 할 때 반응하는 거 개웃기네ㅋㅋㅋㅋ
반수에 포커스 둔 도긩이와
사랑에 포커스 둔 미미미누
역시 이런고민은 약간의 궁예질로 조져야함 ㅋㅋㅋㅋㅋ
이런걸 보면 20살은 아직 어린게 맞다...저런 문제로 갈팡질팡한다는게
아직 어리다는거지....뭐 옳고그렇다
흑백적으로 말할 부분은 아니라고 봄..
근데 점점 살아가며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한가지 선택을
확실하게 할수있는 능력을 만들어야함
그리고 만약 본인이 정말 확실히
대학급간을 많이 올릴수 있다면 바꾸는게
맞다고봄..20살때의 연애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 군대도 안갔다왔는데...학교는 평생가고
연인은 모르는거야
ㄹㅇ 그나이대 연애로 결혼까지 갈 확률 은 5프로 미만이라 봄
여자친구 때문에 반수 안했는데 헤어지고 나면 엄청 후회하지 않을까 싶죠. 솔직히 20대 극초반연애가 결혼까지 갈 일은 거의 없는데..
애초에 반수를 선택했는데 여자친구를 사귄것부터가 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함.. 반수를 시작했으면 사귀질말았어야지
반수 하기전에 재미로 만나는것처럼 보임
물론 당사자는 절대 아니겠지만!
@@h0ngpp 당사자는 절대 그렇게 생각 못하죠
그 감정이라는 건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쌤도 그 말씀인듯.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생각은 없이 사귄거. 뭔 얘긴지 5년쯤은 지나야 알듯
나이 많이 먹고 이 사연을 보니.. 이게 고민이라는거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온달까요ㅋㅋ 당사자는 괴로울 수 있겠지만 어차피 다 흘러가는거고 세상에 사람은 많습니다. 좋은 선택 잘하셨어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맞아요
고민거리인가?싶습니다
연인의 무게가 삶에서 크게차지하는 젊음이 부럽네요 ㅎㅎ
저나이때만 할 수 있는 고민
아진짜 너무재밌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어바웃입시 제발.. 오래해주세요ㅋㅋㅋ두분케미 지렸..ㅋㅋㅋ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버리는 도영쌤..
자기를 위해서 대학을 포기하라는 애인은 절대 만나면 안되지.. 고민의 가치도 없어보임
공감함.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뭐 본인 인생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20대 초반 때는 저게 당연한거임
결혼 할 것도 아닌데 지금 당장 나랑 같이 있는게 중요하지 몇년뒤에 상대가 잘되는게 나랑 뭔 상관임
@@아아-g1t6oㄴㄴ 20대초반이라고 당연한거 아님 아닌 사람도 많음 ㅋㅋㅋㅋㅋ
그럼 연인 사인데 당연히 같이 있고 싶다고 하지, 그래 떠나가라고 함? 오히려 여친이 배려해 주는 거일수도 있음. 자기는 장거리하기 싫으니까 반수해라고 하면 헤어지는 건데, 반수 공부하는 사람 공부 못할까봐 그냥 옆에 있어주는 걸 수도 있음
응원은한대잖냐ㅋㅋ여자를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네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올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분도 무조건 반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반수와 사랑 모두 쟁취해보세요
최고의 선택: 지거국 메디컬에 합격을 한다
이게 맞다😅😅
두과목 빼고 1등급 받을 수준의 학생이면 반수해서 인서울가는게 훨씬 맞는 판단이지않나
거리멀어졌다고 헤어질 인연이면 원래 계속될 인연이 아니었음
혹시라도 주저하다 지금 안하시면 평생 후회하실겁니다. 군대도 아직 안간 그 나이의 사랑에 목매지 마세요. 윤선생님 말처럼 절대적이고 순수한 사랑은 부모의 사랑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상한 부모도 많긴합니다만...)
미래가 걸린 일을 반대하는 여친의 사랑이라는 감정도 딱 거기까지인 겁니다. 연애한지 얼마 안 됐고 어려서 그렇겠지만 남친을 정말 위하고 사랑한다면 더 좋고 넓은 곳으로 갈 수있도록 용기를 주고 응원해줬을 거예요.
아직 청춘이니까 그런 고민을 하나봅니다. 딱 그 정도의 사랑이라는 윤도영쌤 말씀....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 거예요. 자신의 삶을 사세요!!!! 응원합니다.
진짜 평생을 볼 사이면 인서울가도 만날 수있는 수준이 돼야되는거아님? 선택이 되는이상 진짜 딱그정도인거같은데
그거 일리가 있구만
사실 영상에 나온 것만 놓고 보면 여자 쪽도 반수하면 헤어질 거다 이렇게 말한 건 아니니깐.. 여자입장에선 당연히 안 가면 좋겠지 한창 행복할 때에 못 만나는 거니깐 기존에 cc기도 했구
학부모인데
저만큼의 사랑이란말 맞고
이미 결정했다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진짜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장거리도 해보자라고 할꺼같은데요.ㅎㅎ 도영쌤 말이 백번천번 맞습니다.ㅎㅎ 20대 초엔 사랑이 더 좋아보이지만 더 넓은 세상에 가면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요 ㅎㅎ
20살에 만난 3개월된 여친때문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너 군대는 기다려줄거 같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안 하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실패하더라도 꼭 하세요!!
솔직히 진짜 진지하개 만나는 관계라면 서로의 삶을 존중해준다
진짜 윤도영쌤 완전 T네 뼈 개쎄게 맞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윤도영T
귀여워요 사연자님,,☺️ 고민도 귀엽고 넘 순수하네요,, 인연이라면 또 쭉 이어지기 마련이니 이미 소중한 인연 잘 지키면서 하시고싶으신 일 하시는게 맞다고생각해요,,! 화이팅
이제 석달 만난 여친 말을 듣고 포기할거면 그냥 그정도 인간인거라 생각하네요 여친이 사연자님 책임진대요? 고작 3개월 밖에 안된 사랑인데 ㅋㅋㅋㅋ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때 여친 원망 안할 자신 있어요? 근데 만약 헤어져서 남이 되면 원망도 못하는데 ㅋㅋ 뭐 본인한테 뭐가 더 인생에 도움이 될지는 본인이 잘 아시겠지만
여친이 뭔데 자기 꿈을 포기해
사귈 때 했던 약속은 사귈 때만 유효해요
우리 고딩이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저 성적에 경상대면 무조건 반수하는게 맞음
경상대에요? 경상대면 반수 안하는게 레전드 손해인데....;
@@5__ively인정이요 근데 부산 경북은 워낙 지거국 탑이고 심지어 공대니 부산대면 반수 안해도 ㄱㅊ을듯
실제로 인서울 대학 붙어도 상경 비용 들일바에 그냥 부산 사는거 택하는사람 주변에서 진짜 많이봄
13:46 와...............정말...명언이다......
맞네요 저울이 어디로 기울어졌을까를 깊게 고민한다는 건
그만큼 저울이 평형에 가깝다는 거니까...
남자친구가 더 좋은대학교 가서 넓은 세상에 가고싶다고 하는데 본인 외롭다고 찡찡거리는 여자친구는 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ㅎㅎ 본인미래가 1순위인 인생사시길!!(그리고 그게 맞음)
여자친구가 왜 반대를 하는건지 먼저 고민해 보시면 좋을듯.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질까 걱정하는 건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어차피 함께하는 시간은 1년 입니다.
사연자분 반수 성공하더라도 1년 서울생활 하고, 군대 다녀오면
여친은 벌써 졸업반이에요.
서울에서 여친은 직장인으로 사연자분은 학생으로 계속 사랑 이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여자친구가 너 반수하니까 헤어지고 각자 갈길가자 했으면 그건 또 서운하다 했겠지ㅋㅋㅋ 여자친구도 남친 사랑하니까 마음 못잡고 갈팡질팡 하는것같은데 그냥 사연자가 마음 잘 정리해서 해결하시길
진심 저 나이대가 아니여도 보통 둘을 두고 고민할때는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결정은 나있긴함,,ㅋㅋ
와 이때까지 대학 레벨높이고 싶어한 이유믄 대부분 스펙적인 이유가 컷는데 이사람은 정말 더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학문적인 이유라서 좀 놀람..
애초에 가고싶은 과 가려고 대학 낮춘거부터가 신선한듯ㅋㅋ
@@user-physicsmajor근데 나도 과 위주긴해서 솔직히 대학 가는이유가 취업때문인데 취업안되는 과 가면 대학높은 이유가 있나 싶음
@@user-bu8hv4my5g서울대 신학과
원래 그게 맞는건데... 한국의 사회문화가 참 안타깝긴 함
인서울도 배우는 수준 고만고만. 교수바이교수도 크고..
윤쌤 그래도 멋지세요..솔직히 내가 이 나이가 되어보니 너 나이에 하는 사랑은 지나고 나니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눌러버릴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너무 진지하게 사연을 받아주시고 풀어내주신다는게 대단하신거 같아요.
그래도 고2때 이과로 전환하고 물2에서 1등급 찍은건 리스펙…각잡고 1년 더하면 인서울 할수 있는 머리인거 같은데 뭐 잘 판단하길
이미 수능성적으로 중앙대라인 가겠는데
내가 보기엔 의대도 ㅆㄱㄴ일거 같음ㅋㅋ
솔직히 여자 이해 되는데… 반수 준비 중인 사람이라는 걸 알면 사귀려고 했을까요? 아니었을 것 같고…
당연히 여자친구 입장에선 떨어지는 거 싫으니까 말리고 싶은 거고
본인이 반수 생각이 있었으면 애초에 여자친구를 안 만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해요
학생 뼈 다 부러졌겠는데요 ㅋㅋㅋ 어차피 지금학교 남아도 군대가서 헤어질수도 있고 영원히 함께하기에는 아직 나이가 너무어리니까 수능에 올인!!
이 영상을 본 95%의 사람들은 그정도 열정과 실력이면 대학 옮기기를 바랄듯
저도 편입해서 남자친구랑 떨어져서 학교 다녔는데 딱 저런 고민 했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나는 너가 뭘 하던 응원한다고 그리고 본인이 제 미래를 위한 활동에 제약을 걸지 않았어요.
20살에 만나 6년째 연애중이고 22살 편입 이후에 같은 지역에서 살아본적 없는데 아직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서로의 성향과 마음인거 같아요. 다만 아니다 싶으면 각자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커플들이 우리가 만난건 운명이라 이러던데 다들 열심히 헤어지고 다시 만나더라고요. 생각보다 운명은 희귀하고 고귀하지 않습니다. 우리 전역에 널리 퍼져있죠. 좋은 선택 하길 바랍니다.
오늘 사연 너무 잼나네요. 미누님 리액션도 넘 좋고 두 분 케미도 좋아요! 도영샘 제가 꽃등심 사드리고 싶습니다. 넘 멋지심. 홧팅입니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이미 선택한거 맞음..
여자친구분도 같이 공부해서 인 서울로 가는 것이 베스트 아닐까요~?
내가 보기엔 사연자분께서 이제 1학년이고 기초물리,기초화학 등 기초적인 부분을 배울텐데 너무 오만한거 같음. 겨우 대학 1학년 1학기 기초과목 들어놓고 교수님들이 어려운거 안가르친다 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음. 본인도 화학공학과인데 1학년때는 기초물리, 기초화학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고학년으로 갈 수록 왜 열역학,유체역학을 물리 라는 과목 하나에 안 담고 따로 커리가 짜여져있는지 느낄거임 아, ㅈㄴ게 머리터지는 과목이구나, 왜 1학년때 건너뛰고 다른 어렵지도 않은 내용들을 가르치는지 경험해봐야 깨달을듯. 그리고 과보니 반도체공학인데 나중에 양자역학, 회로이론, 소자, 공정파트 배우면 진짜로 머리 과부하 걸릴텐데 겨우 1학년때 배우는 기초중에 기초가 쉽다고, 어렵지 않다고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맘에 안들면 명분이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거죠 그런 마음으로 다닐 바에는 반수하고 원하는 학교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군대도 안갔다온거 같은데 너무 앞선 고민 아닌가 ㅋㅋ 여친이 군대까지 기다려준 여친이면 남겠지만 그거 아니면 지 인생 위한거 해야지
솔직히 …좀 어이가 없네 여자친구 반대한다고 고민이라고?
교제기간 3달.. 인서울 하고 군대가자~ 멀리보세요
진짜 윤도영쌤 입시상담이 아니라 인생상담을 받을 수 있다면 당장 신청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깊이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씀만 하셔서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대학으로 옮기는 것도 반대하는 여친이
나중에 군대는 기다려줄까요?
당연히 반수해야지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함
딱 그정도 사랑이라는 말에 띵 했음 ㅋㅋㅋㅋㅋ 맞네 진짜 존나 사랑했으면 반수 생각도 안들었지ㅋㅋㅋㅋㅋㅋ
윤도영 선생님 통찰력은 진짜 감탄하게 됩니다..
20살에 연애 3개월째면 얘랑 결혼하고싶을 때임ㅋㅋ 근데 그게 또 다른사람이랑 연애하면 또 얘랑 결혼까지 생각함ㅍㅋㅋ
미미미누도 수능 보는동안에 떠나보낸 여자친구 있네ㅋㅋㅋㅋㅋ
반수시작했는데 여친사귄게.. 반수에도 여자친구에게도 진심이 아닌느낌.. 진짜로 반수를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생각했다면 반수만 하지않았을까
군대도 가기전에 사귀면 어차피 헤어지니까 걱정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른답고 중립적인 조언이네요
근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이유가 더 좋은 환경에서 돈 잘벌어서 가정형편이나 양육조건을 좋게하기 위해서 아님? 이건 여자친구에게나 자신에게나 좋은 성장을 위한 디딤판인데 내가 성공해서도 여자친구가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 마음이 있냐를 따져야지 성공과정을 위해 여자친구를 포기할거냐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음
아니 수시납치를 당했는데 이걸 고민한다고? 차피 20대 초에 사귄여친 결혼까지 이어질까? 대학원에서 석사까지 한다고 했는데 그럼 최소 5년은 더 있어야하는데 그 사이에 헤어질 활률이 더 높지 않을까? 또 여자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더 좋은대학에 있는여자가 인생이 더 피는것이 상식적인 현상인데...
나의 미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하라마라 하는게 근본적으로 이해가 안됨 꼭 결혼한다는것도 아니고 설사 결혼한다고해도 이혼할수도있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임 미래는 스스로 선택하는거다 누구도
내인생 책임 못짐
댓글에서 무슨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않아서 반수하지말라고 하는거다 이러는데
이 상황에서는 남자가 그냥 개쓰레기임 ㅋㅋ
여친이 단호하게 안 말하고 뉘앙스만 풍기고 있는것만으로
여친은 충분히 보살인 것 같은데 ㅋㅋㅋ
입학 할 때부터 반수 생각이 있었는데?
그걸 말 안하고 여친을 사귀고? 3개월 있다가
나는 반수해서 서울로 갈게 안녕~
이래버리면ㅋㅋㅋㅋㅋㅋ
나는 남잔데 여자가 저러면 진짜 정 다 털릴듯 ㅋㅋ
남친이 진짜 졸라 미안해하면서 이해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안될 것 같다고 하면 깔끔하게 헤어져주는게 맞음
인생은 깁니다~~ 길게 보세요.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연인, 배우자를 만나야죠.
나의 선택을 응원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도영쌤과 같이 하는 이런 입시토크 듣기 너무 좋습니다
여자입장에서도 그렇고 신청자입장에서도 그렇고 헤어지는게 제일 괜찮은 선택인 것 같네
난 수능본지도 10년이 넘었는데 왜 미미미누님 채널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가..
지거국 반도체공학 경상대밖에 없는데 저 성적에 반수 안 하면 후회한다 형이 조언할게
서울 간다고 꼭 헤어지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제 친구는 대학때 대구와 서울로 떨어져서 7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진정 사랑하면 롱디연애도 가능합니다. 인연이라면 그렇습니다. 만약 거리 문제로 헤어진다면 그건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에요! 지금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리십시오!
미3누 계속 학생 입장에서 생각해주는거 보고 심쿵이다..
장인어른이 윤도영이면 진짜 개부럽네 집 사주고 차 사주고 ㄷㄷ..
아 ㅋㅋ 유산 못 받을 수도 있다고 ㅋㅋㅋ
진짜 그냥 스무살다운 고민이라 귀엽다 ㅋㅋ
1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예상인데
반수하고
원하는대학가고
롱디하다가
지쳐서 싸우고
헤어지고
결국 군대 갔다오고
전역해서 석사 준비하다가
다시 생각나서 연락함
보니까 비슷한 업권에 있어서
계속 다시 연락하다가
그렇게 다시만나고
해피엔딩
둘중 선택하라면 반수선택하겠다
여친은 인연이라면 다른대학가도 만날수있다. 인생은 길고 도전은 해보는게 맞다고봄.
사랑이란게 변할수도 있어요. 여친이 반수기간동안 못기다려주는분이라면 그사랑 계속하긴 어렵죠. 나이가 더 들면 포기할거 안할거 구분이 쫙 듭니다. 반수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얻는 배움, 인맥, 사회적 인정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치화할 수도 있죠. 하지만 사랑은 변합니다. 변하지 않더라 해도 그건 정말 극 소수죠. 한번 이 점을 생각해보셨으면
아니 진짜 여자친구라는 사람이…ㅋㅋㅋㅋㅋ 지가 몬데 남자친구의 앞길을 막니.. 남자친구가 하고싶은걸 하도록 옆에서 응원해주고 도와주는게 여자친구로서 할일 아닌가? 꽤나 이기적인 인간이시네;;^^ 제발.. 나중에 후회할일 만들지 마시구 잘 생각해보세요..
마음있으면 장거리도 얼마든지 함. 하다가 안돼서 헤어지면 거기까지인거고. 어디 외국 가는 것도 아니고
군대도 가야하고 반수 아니어도 지금 나이에 헤어질 장벽은 다수. 일단 원하는 곳 합격하고 생각해도 늦지 않고 학교랑 여자친구 중 하나를 꼭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욕심낸만큼 감수해야 할 것도 많겠죠.
스무살의 연애? 하.......
긴말 안한다 재수해라
항상 느끼지만 윤도영 선생님은 통찰력이 미쳤네요… 머릿속에서 생각만 한 걸 말로 풀어내시는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대학 가서 장거리 연애 해보고 안되면 그때 헤어지세요. 대학 및 전공 선택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거니까 꼭 수능 보시구요. 장거리 연애도 못버티고 헤어질 사이였으면 군대가면 무조건 헤어집니다. 지금 여자친구 잡겠다고 후회할 선택하지 마세요
남친의 사랑이 딱 그정도라고 했지만..
여친도 똑같아요.. 롱디는 힘들다고 하는
그런 사랑은 어차피 오래 못가요..
롱디여도 발전할수 있고 지속할수 있지만.
학교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해요..
학교 안바꾸고 평생 후회하면서 그 여친과 계속 행복할수 있을까요??
사이가 좋을때도 있지만 안 좋아지면 내가 여친때문에 내 삶을 포기했네.. 하면서 싸우게 됩니다..
우리 딸도 신입생인데 애를 몇을 나네 하면서 사겨요 ㅋㅋ
님의 사랑이 진지하고 안 진지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나이에는 다들 그렇게 만나요..ㅋㅋ
누군가는 명확해 보이는 정답이겠지만,
20살의 저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일 수 있고,
헤어짐을 말하기엔, 내일 보이지 않을
연인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수 있다.
20살에는 그래도 된다.
당장 반수가 아니라 2학년을 마치고
수능을 다시 봐도 되고,
군대를 다녀와서 다시 봐도 될정도로
당장은 너무 늦은 것 같아도
20대는 무엇도 늦지 않은 나이다.
사랑에 익숙하게 되었을 쯔음,
다시 생각나는게 20살의 그녀일수도 있고,
선택에 대한 후회가 그 시절의 그때일 수 있다.
난 35살의 사랑이 5살의 사랑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의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후회해도 오늘은 더 좋았을
선택을 하면 된다.
누구나 다른 선택에 후회하지만
결코 그 선택이 정말 잘못되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건,
난 20살에 사랑을 해서 30살에 결혼을 했고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
무엇이 중요한지는 본인이
서투르게 결정하면 된다.
아직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며,
아직은 응원받을 나이기 때문이기에.
물물물소 사랑이 많이 고프구나..
여자친구랑 더 사귀고 싶으면 반수 포기하는거고 대학 욕심이 있으면 여친을 포기해야함 둘 사이에서 줄 타는건 여친한테 못할짓임
이제부터 공부해봤자 100일도 안 남았으니 그냥 하던 반수 마무리 짓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그걸 못 기다려주는 상대면 나중에 다른 이유로도 헤어질 거라고 생각함
수학 영어 잘하시면
그냥 2학년까지 다니시고 군대 다녀와서 편입 하시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그 안에 헤어진다면 뭐 헤어지는거고
여친이 군대까지 다 기다려주고 만났다라고 하면
여친은 졸업 할 때니까
여친이 서울로 직장 구하고 남자는 서울에 대학 다니면 될듯
같이 반수 드가자
윤도영 선생님 진짜 최고에요! 학업 상담만이 아닌 인생 상담도 진짜 너무 최고에요 ㅠㅠㅜ❤
군대를 갔다와라 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떻게 할지 딱 보인다
도긩쌤이랑 고기 다섯번 먹은 미누님 ㄷㄷ
근데 지나고보니까 롱디할사람은 다 알아서 잘하고 남자친구 군대가는것도 다 기다려주는것보면 대학 서울가는 거야 뭐 별일인가 싶음 ㅋㅋㅋ 롱디하다가 윤도영쌤말처럼 안맞으면 다른사람 만나도 되는거니까~~
윤도영쌤의 모든 걸 다 바치는 사랑 딱 하나 까지 들었을 때 바로 우리 딸 생각이 났어요 ㅎㅎ 자식 낳고 나니 내가 지금까지 한 건 사랑이 아니구나할 정도로 딸이 너무 예쁘네요^^
나는 개인적으로 ,,, 여자친구가 무슨 남았으면 좋겠다에대한 의견을 왜 말할수있는지도 모르겠다,, 사연자는 평생을 약속할수있을것같다는데 멀리보면 당연히멀리가더라도 사연자에게 도움이 되는게 당연한일을 여자친구가 반대한다는건 여자친구가 평생을 함께할생각이없는거같다
여자친구......도 앞날을 알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