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날씨의 아이' 3번 이상 봤지만 놓친 부분들이 많았다는 걸 이 영상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께서 대단하시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요 그리고 저도 청소년이기에 '날씨의 아이'는'너의 이름은' 보다도 더 빠져들었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였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날씨의 아이는 ost와 대사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괜찮아'라는 ost 가사 중 '너의 작은 어깨가 온 세상을 짊어지고 있는 게 나에게만은 보여서 울 듯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괜찮아?」 라며 네가 눈치를 채고 물으니까 「괜찮다니까-」 라고 나는 허둥대며 대답하지만 왜 그런 걸 묻는 거야 무너질 듯한 건 바로 너인데' 라는 구절이 영화 끝부분에 나오는데 여기서 아주 펑펑 울었던 것 같습니다 늦게 보기는 했지만 정리 영상 잘 봤습니다 치트키님! 덕분에 내용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선택을 하기 전 아주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다수와 소중한 사람... 너무 어려운 결정인 것 같아요ㅠ
날씨의 아이 속 세계관에서 항상 비가 오는 세계를 맑게 개인 세계로 만들어주는 '히나'라는 아이를 어른이 된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면 희생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막상 '히나'라고 하는 아이가 타인의 가족이 아닌 제 가족이었다면 함부로 희생시켜야 한다고 말을 꺼낼 수 없을꺼 같네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시국에서 한 분, 또 한 분 소중한 가족과 친구, 지인이 있으실텐데 그 중에서 한 분이 희생되야 이 사태가 종식된다고 듣는다면 착잡한 기분이 이어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소중한 사람을 선택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어요. 아무리 지금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안식처이자 버팀목이 될 수도 있는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키는건 도저히 못할 것 같아서요...ㅎ 앗...;; 너무 깊게 생각한거같네요;; 치트키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상을 좀 더 폭넓게 만드시고 2가지 선택지 영상도 만드셨길래 평소 올리신 짱구 극장판도 잘 만드셨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 더 감명깊었던 거 같았어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내가 죽던 내가 소중히하던 사람이 죽던 결국 미래에는 교과서에서 단편만화 처럼 조금나오면서 선생님들이 그 희생정신만 강조하면서 "너희도 커서 이런 나라의 헌신할수있는 어른이 되어라" 하고 자신의 롤모델 소개할때 그 이름이 나오면 사람들이 신박하다고만 생각할거임 결국 그동안의 추억은 나만 가지고있고 그것도 역시 잊혀질거 생각하니깐 못할듯 그게 결국 전체적으로 피해를 입히더라도 적응할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함
날씨의 아이는 소수의 희생이 다수를 살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누군가에 보이지않는 희생이 나 하나만 아니면되지)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청소년,청년층들에게 무리를 주는 게 아닐까요..? 스가처럼 처음엔 소수의 희생에 찬성한다고 하여도 나중엔 나의 소중한 사람이 내 주변에 없어지게 된다면 호다카의 내면을 깨닫게 되고 호다카가 왜 소수를 위해 히나를 구할려고 했는지 그리고, 다수를 구하기를 위해 소수의 희생이 과연 올바른 희생이 맞는것인지 그리고 날씨의 아이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지는 않을테지만 날씨의 아이에서 생긴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가 살 수 있다면 누군가에겐 행복을 줄 수도 있지만 호다카처럼 소수의 희생도 막기 위해서 그리고 소수를 구해서 악재가 변하지 않더라도 어른의 다수적인 의견을 억지로 받아들여 히나와 같은 소수를 없애버린다면 그게 과연 호다카가 원했던 선택일까요..? 어른들의 무책임한 말들과 행동들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빼앗고 없애버리는것... 그리고 본인의 의사와 결정은 모두 어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결정권이 있다고 그렇게 소수를 희생해 영웅이 된다면 그렇게 영웅이 된 사람은 과연 행복하고 편안하게 진장한 영웅이리고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동들과 생각들이 청소년,청년층들에게 무리를 주어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수습해야 하는 것은 대부분 청소년들이 하는것이 올바른 것일까요? 나 하나만 아니면 되겠지.. 내가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 해주겠지.. 처음엔 실수로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생각들이 반복된다면 내면을 보지도 않은 채 그냥 확정 지어버리는 이기적인 어른들과 별 다른게 없는게 아닐까요..? 히나처럼 누군가의 내면을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알아줄려고 한다면 스스로 목숨을 버릴려고 하는 일 소수의 희생이 지구와 다수를 살리기 위해 누군가의 희생은 무조건 있어야하는것 젊은 사람들에게 무리를 주는 것 어른들의 강요로 젊은 사람들이 스스로 직접 죽음을 바라보는 일 이런 일들이 호다카와 히나같은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의 내면을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알아줄려고 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들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는 않을까요..?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한 번 받으면 시간은 늦어도 회복이 되지만 마음의 상차가 계속 받으면 절대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지만 어른들이라는 존재 때문에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하는 건 잘못된 선택과 결심이 아닐까요..?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은 히나처럼 내면을 알아줄려고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호다카와 히나처럼 극소수의 사람들이 내면을 진심으로 알아주는것 마음의 상처는 어른들로 인해 강제적으로 고쳐지는게 아니라 히나와 호다카 같은 소수의 인물이 진심으로 누군가의 내면을 알아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소수의 희생을 막고 억지로라도 살아가는것이 아닐까요..?
청하랑이님 말씀처럼 감독의 생각자체는 좋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다르게 보일수도 있는 개연성에 관한 민감한 문제를 감독의 부족한 스토리텔링과 비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영화를 통해서는 감독의 의견자체에 공감이 안간다는 의견이 많이 있긴 한것 같아요.그 메세지를 영화의 스토리텔링으로 얼만큼 잘 전달하는지도 감독의 역량인데 스토리텔링 부분에서의 아쉬움과 비현실적인 부분이 상당히 들어갔다는것,소수가 다수를 위해서 희생하는것이 맞냐는 질문을 감독은 던지고 있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소수에 의한 다수의 희생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모순이 있죠.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은 정말 작화와 ost 관련해서는 역대급이라고 봐도 퀄리티가 좋지만,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 본인의 철학을 보는이에게 공감하도록 하는것에 있어서는 아직 아쉬운점이 있다고 생각하네요.반대로 그 부분만 어떻게 좀 다듬으면 걸작 하나가 나올수 있을텐데 말이죠.
누군가 그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을 선택해서 이 세계가 더 다치고 그 중.. 제가 사라진다면.. 저는 누군가 소중한 사람울 선택해서 내가 이렇게 된 걸 알았을때 굉장히 행복할 거 같아요. 비현실적이라고 개연성 떨어진다고 떼쓰는 것밖에 안보인다고 욕이나 먹고.. 호불호 갈리고.. 작화는 대단하지만 내용은 현실과 떨어진다고 말하곤들 하지만.. 전 작화보다도 히나와 호다카의 그 관계를 봤어요. 왜냐면.. 저에게도 호다카가.. 히나가.. 그런 존재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맨날 욕먹어요. 이기적이라고 쓰레기라고 그만 두라고... 내가 그 존재를 아낀다고 사랑한다고 고마워한다고 그 존재가 소중하다고 본인들에게 해가 되는 건 없는데... 그래서 다 무시하고 나쁜 아이로 그 존재를 지키고 사랑하고 있어요. 나에게 소중한, 내가 사랑하는 존재를 버리고서 이 세계에게 무릎 꿇기 싫으니까...
![《스즈메의 문단속》과도 다 연결되는 [날씨의 아이] 결말 해석 / 신카이 마코토의 연출&숨은의미 총정리](http://i.ytimg.com/vi/GBklhQswRdE/mqdefault.jpg)
날씨의 아이는 ㄹㅇ 신카이 감독님이 청소년을 위해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소년만화가 소년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깨달았다고 ㅋㅋ루삥뽕
예랑가랑 날씨의아아리뷰보면 댓에 신카이마코토감독님 욕하던데..
청소년을 위해 만든건데
급식들의 영화
청소년을 위해, 어른이 봐야하는 애니
지금까지 그냥 사람들을 웃기기위해서 무작정 영상을 만드는줄알았는데 이번편을 보고 치트키님의 영상에대한 애정을 확인할수있었네요 영상을 분석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너어는 정말...♡
@@자고싶다-o3c ❤️❤️❤️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날씨의 아이' 3번 이상 봤지만 놓친 부분들이 많았다는 걸 이 영상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께서 대단하시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요
그리고 저도 청소년이기에 '날씨의 아이'는'너의 이름은' 보다도 더 빠져들었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였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날씨의 아이는 ost와 대사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괜찮아'라는 ost 가사 중 '너의 작은 어깨가 온 세상을 짊어지고 있는 게 나에게만은 보여서 울 듯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괜찮아?」 라며 네가 눈치를 채고 물으니까 「괜찮다니까-」 라고 나는 허둥대며 대답하지만 왜 그런 걸 묻는 거야 무너질 듯한 건 바로 너인데' 라는 구절이 영화 끝부분에 나오는데 여기서 아주 펑펑 울었던 것 같습니다
늦게 보기는 했지만 정리 영상 잘 봤습니다 치트키님! 덕분에 내용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선택을 하기 전 아주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다수와 소중한 사람... 너무 어려운 결정인 것 같아요ㅠ
날씨의 아이랑 너의 이름은 ㄹㅇ 재밌게봄.다음작이 너무 기대된다 진심.크으
역시 신카이 마코토 믿고 봅니다...
치트키님 해설도 좋고..
ㄹㅇ 극장에서 본게 ㄹㅈㄷ 였지
지금 이시대에 영웅은 의사님들입니다 왜냐면 자기가 여려명에 사람을 살리고 못살리더라도 살리려는것에 대단한것이죠
아까 영화보고 이 분석보는데 진짜 깔끔하게 정리 잘하셨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bb
이거 너의 이름은 보고 빠져서 바로본건데 ㄹㅇ 개꿀잼임
이거 더빙도 괜춘해서 보기 좋습니다 강추드립니당
암걸리는 스토리텔링실력을 매우 훌륭한 작화와 영상미로 최면거는 말그대로 호불호 갈리는애니 . 저는 감히 강추는 못드리겠네요
강추해야할 다른 명작들먼저 강추할듯
더빙과 편집 진짜 잘 하셨어..
날씨의 아이 속 세계관에서 항상 비가 오는 세계를 맑게 개인 세계로 만들어주는 '히나'라는 아이를 어른이 된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면 희생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막상 '히나'라고 하는 아이가 타인의 가족이 아닌 제 가족이었다면 함부로 희생시켜야 한다고 말을 꺼낼 수 없을꺼 같네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시국에서 한 분, 또 한 분 소중한 가족과 친구, 지인이 있으실텐데 그 중에서 한 분이 희생되야 이 사태가 종식된다고 듣는다면 착잡한 기분이 이어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소중한 사람을 선택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어요. 아무리 지금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안식처이자 버팀목이 될 수도 있는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키는건 도저히 못할 것 같아서요...ㅎ
앗...;; 너무 깊게 생각한거같네요;;
치트키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상을 좀 더 폭넓게 만드시고 2가지 선택지 영상도 만드셨길래 평소 올리신 짱구 극장판도 잘 만드셨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 더 감명깊었던 거 같았어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봤지만 다시한번 생각에 잠기게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날씨의 아이 비올때 도쿄 상공 보여주는게 너무 좋음... 진짜 잘표현했다.. 노래 좋고 풍경 좋고 다졓아
차라리 내가 죽으라면 죽지 내 사랑하는 사람을 그냥 죽게 놔두진 않을거 같네요.. 너무 울컥하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형이 진지한리뷰 하는거 처음봐
이걸.... 진짜 소름... 영화 보면서 안울었는데 이거 보면서 울음 ㄹㅇㅋㅋ
사희 전체에 이익이더라도 고통 받는 개인이 생기면 정의롭지 않다
- 롤스 -
로이스
그것이 이 시대의 영웅들이다
심지어 공리주의도 다수를 위한 개인의 큰 희생을 반대했음
그런데 사익을 위해서 공익을 크게 해쳤는데도 아예 죄책감이 없는것은 크게 개연성을 파괴하긴했죠
@@하울의무빙이오지-r5z 하지만 불러오는 이익이 너무나도 막대하다면 그것은 정당하다고 보겠죠
영화랑 영상 둘다 너무 띵작이다
호다카가 이기적인게 아니죠
히나와 자신이 날씨를 이렇게 만든 것도 아닌데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맑은 날씨로 살아갈 빠엔 소중한 사람과 미쳐버린 날씨로 함께 살아가자는걸 택한거죠 호다카는
1:18호다카는 임포스터였습니다
나 확시 있음
@아니이건 호다카는(은)
임포스터 였습니다
2:44
여기서도 떡밥이 있는데 투명해졌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손이 잠시 반투명으로 보입니다
날씨의 아이....이렇게 시각을 바꿔보니 지금의 현실과..꽤 유사하네요..?분석하는거 너무 신기합니다..멋지시네용👍
너무 기대가 되네요^^ 잘 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짱구:낙서왕국에서의 어른들도 무책임해요...떡잎마을을 지켜야 하는 시국에 자기들은 도망이나 가고 있고...
캡틴 아메리카의 대사를 빌어 답을 하고 싶습니다.
"We don't trade lives" 우린 생명을 거래하지 않아
센스 ㅎㅎ
@@JKim-ro7zb 칭찬이시져?? s( ^0^)/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형 너무 진지해요....잘어울리네요!!앞으로도 마음이 담긴 영상 기대할게요!!!!
와 너무 재밌고 슬픈 내용이네요 ㅠ
힘네세요
오늘 넷플로봤는데 진짜 재밌음
사실 내가 죽던 내가 소중히하던 사람이 죽던 결국 미래에는 교과서에서 단편만화 처럼 조금나오면서 선생님들이 그 희생정신만 강조하면서 "너희도 커서 이런 나라의 헌신할수있는 어른이 되어라" 하고 자신의 롤모델 소개할때 그 이름이 나오면 사람들이 신박하다고만 생각할거임 결국 그동안의 추억은 나만 가지고있고 그것도 역시 잊혀질거 생각하니깐 못할듯 그게 결국 전체적으로 피해를 입히더라도 적응할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함
날씨의 아이는 소수의 희생이 다수를 살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누군가에 보이지않는 희생이 나 하나만 아니면되지)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청소년,청년층들에게 무리를 주는 게 아닐까요..?
스가처럼 처음엔 소수의 희생에 찬성한다고 하여도
나중엔 나의 소중한 사람이 내 주변에 없어지게 된다면 호다카의 내면을 깨닫게 되고
호다카가 왜 소수를 위해 히나를 구할려고 했는지
그리고,
다수를 구하기를 위해 소수의 희생이 과연 올바른 희생이 맞는것인지
그리고 날씨의 아이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지는 않을테지만
날씨의 아이에서 생긴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가 살 수 있다면
누군가에겐 행복을 줄 수도 있지만
호다카처럼 소수의 희생도 막기 위해서 그리고 소수를 구해서 악재가 변하지 않더라도
어른의 다수적인 의견을 억지로 받아들여 히나와 같은 소수를 없애버린다면
그게 과연 호다카가 원했던 선택일까요..?
어른들의 무책임한 말들과 행동들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빼앗고 없애버리는것...
그리고
본인의 의사와 결정은 모두 어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결정권이 있다고
그렇게
소수를 희생해 영웅이 된다면 그렇게 영웅이 된 사람은
과연 행복하고 편안하게 진장한 영웅이리고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동들과 생각들이
청소년,청년층들에게
무리를 주어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수습해야 하는 것은 대부분 청소년들이
하는것이 올바른 것일까요?
나 하나만 아니면 되겠지..
내가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 해주겠지..
처음엔 실수로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생각들이 반복된다면
내면을 보지도 않은 채 그냥 확정 지어버리는 이기적인 어른들과 별 다른게 없는게 아닐까요..?
히나처럼 누군가의 내면을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알아줄려고 한다면
스스로 목숨을 버릴려고 하는 일
소수의 희생이 지구와 다수를 살리기 위해 누군가의 희생은 무조건 있어야하는것
젊은 사람들에게 무리를 주는 것
어른들의 강요로 젊은 사람들이 스스로 직접 죽음을 바라보는 일
이런 일들이 호다카와 히나같은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의 내면을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알아줄려고 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들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는 않을까요..?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한 번 받으면 시간은 늦어도 회복이 되지만
마음의 상차가 계속 받으면 절대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지만 어른들이라는 존재 때문에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하는 건 잘못된 선택과 결심이 아닐까요..?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은 히나처럼 내면을 알아줄려고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호다카와 히나처럼 극소수의 사람들이 내면을 진심으로 알아주는것
마음의 상처는 어른들로 인해 강제적으로 고쳐지는게 아니라
히나와 호다카 같은 소수의 인물이 진심으로
누군가의 내면을 알아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소수의 희생을 막고
억지로라도 살아가는것이 아닐까요..?
올리자
청하랑이님 말씀처럼 감독의 생각자체는 좋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다르게 보일수도 있는 개연성에 관한 민감한 문제를 감독의 부족한 스토리텔링과 비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영화를 통해서는 감독의 의견자체에 공감이 안간다는 의견이 많이 있긴 한것 같아요.그 메세지를 영화의 스토리텔링으로 얼만큼 잘 전달하는지도 감독의 역량인데 스토리텔링 부분에서의 아쉬움과 비현실적인 부분이 상당히 들어갔다는것,소수가 다수를 위해서 희생하는것이 맞냐는 질문을 감독은 던지고 있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소수에 의한 다수의 희생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모순이 있죠.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은 정말 작화와 ost 관련해서는 역대급이라고 봐도 퀄리티가 좋지만,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 본인의 철학을 보는이에게 공감하도록 하는것에 있어서는 아직 아쉬운점이 있다고 생각하네요.반대로 그 부분만 어떻게 좀 다듬으면 걸작 하나가 나올수 있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아직 갓스물이고 아직 어엿한 성인이 되지 못했지만 무책임한 어른들 사이에서 나였어도 소중한 사람이 죽으면 자연재난을 멈출 수 있다 그런 말을 들어도 솔직히 소중한 사람 포기할 수 없을 듯.. 차라리 내가 대신 제물이 되는거면 몰라도'^'..
항상 웃기고 재미있던 영상과 달리 이런 진지한 영상도 괜찮네요
근데 진짜 누군가 죽는다면 이 코로나 사태가 끝난다고 하면 다들 죽으라할거같은데
영상 선택지가 있는지 몰랐다...
이걸 이렇게 해석할수있다니‥ㄷㄷ
치트키 tv도 잘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그동안 영상들은 되게 재밌고
그랬는데 이번 영상은 좀 감동이예요💕
좋은영상 좋은글 좋은 목소리.. 코로나 시국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찡하게 가슴을 울리는군요... 어른으로써 타협... 하...
형..웃으러 들어왔는데 울게만드네..
내가 만약 히나라면 나를 희생해 모두가 웃을수만 있다면 결국 희생의 길을 걷겠지만 내가 만약 호다카라면 희생 하라고 강요하지 못할것같다 다만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고 마음아파할것같다
이 문제는 섣불리 답을 할 수가 없네요ㅠ 너무 어려운 문제이고 실제로 비가 오지 않는 고통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정할 순 없지만ㅠ 마음만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어요ㅠㅠ 하지만 현실은 희생을 강요할 것 같아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면 희생을 강요할것 같아요..ㅠ
어딘가에서 본 리뷰이며
어디선가 본 대사이다..
내가처음ㅇ.로치트키님에게감동먹은영상ㅠㅠㅠㅠ
않이;; 어제 밤에 넷플릭스로 보자마자 리뷰 올리면 ㅅㅂ
ㅓㅜ좋다
나의 소중한사람 한 희생으로 코로나를 종식할순 있어도 소중한사람과의 추억은 잊지못하죠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얻을 평화는 필요없으니까요
전엔 분명 구독자 5천명인가 했었는데
지금은 나만의 치트키가 어디에도 없어 ㅠㅠ
날씨의아이는 어른을 비판하며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며 좋은 사회가 되길 바라며 만든거 같아요 결론 아이들은 죄가 없다 어른들이 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고 오직 자기 생각많으며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을 알려주는 애니 같네요 ㅠㅠㅠㅠ
누군가 그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을 선택해서 이 세계가 더 다치고 그 중.. 제가 사라진다면.. 저는 누군가 소중한 사람울 선택해서 내가 이렇게 된 걸 알았을때 굉장히 행복할 거 같아요. 비현실적이라고 개연성 떨어진다고 떼쓰는 것밖에 안보인다고 욕이나 먹고.. 호불호 갈리고.. 작화는 대단하지만 내용은 현실과 떨어진다고 말하곤들 하지만.. 전 작화보다도 히나와 호다카의 그 관계를 봤어요. 왜냐면.. 저에게도 호다카가.. 히나가.. 그런 존재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맨날 욕먹어요. 이기적이라고 쓰레기라고 그만 두라고... 내가 그 존재를 아낀다고 사랑한다고 고마워한다고 그 존재가 소중하다고 본인들에게 해가 되는 건 없는데... 그래서 다 무시하고 나쁜 아이로 그 존재를 지키고 사랑하고 있어요. 나에게 소중한, 내가 사랑하는 존재를 버리고서 이 세계에게 무릎 꿇기 싫으니까...
희생할 사람이 "나"이고 끝나는것이 코로나뿐만이 아닌 앞으로의 질병들도 포함이라면 뭘 더 선택하겠어? 그럴수만있다면 영원히 잠드는것도 좋을거 같아...
너의이름은.. 날씨의 아이.. 팬으로..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정말 .. 마냥 웃긴줄 알았던 치트키님.. 오늘은 좀 질질 짤게요 ㅜ
만약에 소수가 희생을 해야 세상을 구하는데 만약에 소수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세상 따위는 안구할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 내용 ㅠㅠㅠㅠㅠㅠ좋은리뷰 감사합니다ㅜㅜㅜ
어릴때부터 비를 좋아했었는데 비에 관한 영화가 나아서 정말 좋습니다ㅠㅠ
제목 비유 너무 좋다 ㄹㅇ
조굼 늦었다
언제나 화이팅해~
"세상 사람이 전부 다 죽어도 내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다면 상관없어."
"한 사람의 죽음으로 내 소중한 사람이 살 수 있다면야 지옥에 가더라도 좋으니 내 기꺼이 행하리라."
치트키가....진지해?!?!?
진짜 가슴이 옹졸해진다
0:51 그걸 또 집어서 가방에 넣음
형이 이렇게 진지한거보고 감동먹었자너ㅠㅠ
진짜 울것같누
6:33 치트키 쓰네 치트키형;;;;;;;;;;;
당연히 소중한 사람이죠
왜 눈물이 나오려하지?
이기적인 걸수도있는데 내가희생해서 이시국이끝난다해도 난 그세상에서 못사는 거잖아 뭐하러희생해? 난어쩌피 거기서 못사는데?
그게 희생인거지;; 내가 이세계에서 못사는대신 사람들을 도와주는거ㅋㅋ
희생안하는것까지는 좋은데 얘들이 아예 죄책감이 없는게 개연성을 파괴해버림
@@chgreenf 마지막에 호다카가 죄책감 느끼는 거 아닌가요 🤔
@@always3414 거의 안느끼다가 여주보고 에이 뭐 됐지 하면서 아예 없어져버리더라고요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말하는거에요
치트키님 오늘 영상보고 진짜 소름돋고 많은 걸 알고가는것 같네요; 항상 재밌고 이런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0:29 훅훅 아아 행정반에서 알려드립니다
이영상보고 날씨의아이 다시봐야겠다
해석을 듣고나니까 너의 이름은보다 더 의미있는데
돌아오는 건 클리셰니까
아예 도시를 수몰시켜버려 클리셰 파괴를 하는 건 뭐지?ㅋㅋㅋㅋㅋㅋ
3:35실제 cgv 사전 포스터에서는 유피셜로 가전폭력당한 소년이라 나와요
희생하는것은 필수가 아니다 희생보다 중요한것은 아무도 희생되지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같이 이겨내고.같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냅시다!!!
7:21 저는 다른사람 이 아닌 그냥 제가 희생하겠습니다
그거 쉽지않아요
@@루브르박물관 전 쉽죠
뭔가 말씀을 잘 얘기하시는것 같습니다
0:29 와... 관리사무소 방송인 줄; ㄷㄷ
사람들을 구해주고 내인생도 끝낼 수 있는거 라면 난 기꺼이 죽을꺼 같은데 어차피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살고싶지도 않으니까 착한일 해주고 죽으면 되지
엔딩은 해피엔딩일지 몰라도 히나가 돌아와서 동경의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수십 아니 백이나 천, 만명이 자기집이나 전세, 월세방잃고 직장잃고 동경땅값이 더 올라버리는 개인적으로 블랙물을 셍각해봅니다...
웃으려고 왔는데 깊이 생각하고 가요
치트키님 저 롤 편집해보고있는데요
스폰지밥 요란해요~ 짤 좋아하는데
형이 쓰는거보니 저도 쓰고싶은데..ㅜ
써도 될까요ㅎ
딴지거는데 짱인거 같아요🤣
와 오늘은 진지하다
저 이거 보고 눈물 흘렸어요. ㅠ.ㅠ
진짜 존경 함니다 치트키선생
내가 희생하는거면 할수 있을거 같은데 주변 소중한 사람이라면 절대 선택 못할듯...
이 영화가 호불호가 갈리지만 치트키의 영상을 보고 호가 됐다
5:13그1랜드 이스께이쁘
드디어!!!!!!해주는구나!
코로나 터지고 나왔으면 평가떡상했을 작품...
오오오 드디어 날씨의아이 어오오
저 이거 11번 봄ㅋㅋㅋ 내인생 최고 명작 ㅎㅎ
저도 진짜 많이봄 개재밌엌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제목만보고 와재미있겠당 하고 왔는데 이게뭐죠..... 하나배우고갑니다
이거보고 누나 폰으로 넷플릭스 켜서 봤습니다.. 명작이네요
당신이 강요한 방식은 숨이막혀 못참겠소
네가바란것이 아버지의 따듯한 눈길한번
다정한 말한마디 였소.
나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습니다
히나가 날씨의 아이가 될 운명을 타고난 게 아니라 하늘위에 사는 용들이 한놈만 걸려라 하고 비추던 신사에 하필이면 스스로 걸어들어가서 날씨의 아이가 된 게 아닐까요? 저는 첫 장면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겁나 재밌게 봤었는데 ㅇㅇ
누군가의 희생을 정당화 시키지 말아야해 그 희생이 과연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것을 가져다 줄까요 만약 저의 희생으로 모든 자연재해가 끝난다면 전 뭐라고 할까요?
0:49 이거보다 빵터짐 ㅋㅋ
짱구만 리뷰하는줄 알았는데 다른 애니도 리뷰하는구낭.....
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은 이미 저를 한번 살려줬으니 이제 제 차례겠죠 기억을 지운다면 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은 제가 됄것같아요 저의 희생으로 그칠수있는 문제라면 기꺼이 받아드릴겁니다
형말이너무찰져서너무좋아
오직 이 애니만 현실적이고 볼때마다 감동이다
영상이 너무 재미써요
뒤로 갈수록 점점 톤이 낮아져....ㅜㅠ 나도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