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학자들이 일본서기 같은 기록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조선시대때 기록은 왕이라 해도 함부로 보고 고치거나 할수가 없었음. 그런데 일본은 한국과 완전히 대비되서 일본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기록을 적거나 사실이 아닌걸 사실처럼 기록한 경우가 여럿 발견되었죠.
하.....민인생도 결국 민씨라 이거지????아무튼 그래도 유교정치 실현이란 목표를 가진 태종이 왕이었다는 데에 민인생과 사관들은 다행으로 여겨야 될 듯. 만일 저 사관들이 '유교정치건 나발이건 지 사생활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기밀 보안을 중시했던 폭군 연산군' 같은 왕이 있을 때 근무했다면 민인생은 연산에게 목이 몇 번은 잘렸을지도 모르는 일임.
킬방원이 역사의 기록을 두려워 했던 것처럼 폭군 연산군도 역사의 기록은 두려워 했다. 연산군은 말했다, "과인은 두려울 것이 없다. 과인을 거역하는 자들은 다 죽여버리면 되니까..." 그러나 그런 연산군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사관의 기록이았다. 그래서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두려워 하는 연산군은 사관들을 다 죽이고 자신의 잘못된 역사를 가록한 사초들은 모두 다 불태워 버렸다. 그러나 역사를 배우는 우리들은 알고 있다. 역사의 팩트는 그렇게 권력의 힘만으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독재자에 의한 역사왜곡은 영원히 지속될수가 없다는 것을..
하긴 지금이 조선시대와 다른 점이 있기는 하네요. 지금 미국은 용산 대통령실을 완벽하게 도청 감청을 하고 그걸 전부 저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도청 감청 정도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영상으로도 감시하고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을 급히 수리할 때 미국이 몰래 도감청 장비와 카메라까지 설치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윤석열이 퇴근한 후에도 어느 룸살롱에서 누구와 술을 마시고 어떤 얘기를 했는 지도 완벽하게 추적해서 그야말로 윤석열의 24시간을 진짜 완벽하게 감시하고 있고 그걸 전부 미국 정보기관의 서버에 저장중. 과거 조선시대 사관의 역할을 지금은 미국 정보기관이 수행중이네요.
교차검증의 끝판왕은 청나라 옹정제입니다. 지방 관리들이 올리는 보고서가 매일 십여건이었는데 그걸 전부 읽고 기억했다가 꼼꼼히 교차검증을 해서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철저하게 따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꼼꼼이 관리하니 부패를 감추는 것이 불가능... 그래서 현대중국까지 포함해서 중국관리들이 가장 청렴했던 때가 청나라 옹정제 때라고 하네요.
![[팩 보고드림] 일본은 어떻게 폭풍성장 할 수 있었을까? feat 쇼토쿠 태자](http://i.ytimg.com/vi/iMGnBwvZ5SY/mqdefault.jpg)
![[팩 보고드림] 일본은 어떻게 폭풍성장 할 수 있었을까? feat 쇼토쿠 태자](/img/tr.png)
![[夜史야사TV] 왕이 꼼짝도 못 하는 단 한 사람 | 천일야사](http://i.ytimg.com/vi/-tpCbvhtVnE/mqdefault.jpg)
![[팩 보고드림] 장영실이 사라져버린 이유 feat 노비에서 대호군까지 장영실 이야기](http://i.ytimg.com/vi/BgG5GfsX1U4/mqdefault.jpg)
![[팩 보고드림] 황희는 정말 깨끗한 정치인일까? feat 서달 맹사성 황보신](/img/1.gif)
금방이라도 "그런데 말입니다" 라고 할것같은 목소리네요 ㅋㅋ
"왕이 말에서 떨어지고서 사관이 모르게 하라고 말했다" 라고 쓴 사관.... 아마도 저거 쓰면서 킬킬거렸을게 분명함. 나중에도 두고두고 그 생각 하면서 킬킬거렸을꺼임.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최고입니다.👍👍👍💯
천하의 태종도 사관 앞에선 두손두발이 들리는 수 밖에 없는 ㄷㄷ
그래도 사관한테 저렇게 시달려도 언론 활성화 시킨거 보면 명군이긴 함 ㅋㅋ
이 분 목소리가 역사물에 찰떡같이 잘 어울리세요~❤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는 기록 변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왕은 아무나 하고 대충 놀아도 나라가 잘 굴러가는 그런 일은 정말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봤어요 사관의 역할이 너무 중요합니다 후세에게 자신의 시대에 있었던 일을 기록을 남겨서 보이게 하니까요
목숨을 건 극도의 직업정신
프로입니다. 사관은 자부심두
엄청 났을듯합니다.
오 노총각님이시네요ㅋㅋ ㄲ
@@lcs5454 오 알아봐주시다니 감사해요
책읽기 싫어서 유튜브로 역사 종종봐요
여러학자들이 일본서기 같은 기록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조선시대때 기록은 왕이라 해도 함부로 보고 고치거나 할수가 없었음. 그런데 일본은 한국과 완전히 대비되서 일본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기록을 적거나 사실이 아닌걸 사실처럼 기록한 경우가 여럿 발견되었죠.
그건 모든 나라들이그래요.
중국도 못지 않음.
당태종이 "정관의 치"라 불리며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알려진 큰 이유중의 하나가..바로 자기사초를 직접 감독관리 했던것에 있슴.
모든나라가 안그래!!
이스라엘만 해도 다윗이 밧세바 사통하고 그 남편 까지 죽이고 탐한 거랑 다윗 아들이 자신의 후궁들을 백주 대낮에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전라로 강간하는 기록 그대로 유태인들이 전승함
4:04
태종: 니네 유배^^
민인생의 발톱의 떼만도 못한 작금의 기레기들
언론이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기록하게 하여라......
사관의 사명감에 그저 두 무릎 '탁' 치고 빵 터질 뿐 ㅋㅋㅋㅋㅋㅋㅋ
팩대감님 업로드알림 뜨면 가슴이 다섯근다섯근해요~늘 건강유의하시고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사관이 그렇게 관여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유교 정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거지.
신권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고, 왕권과 신권이 결국 끝없는 투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는 뜻도 됨.
조선이 망한 이유이기도 하고.
조선도 망햇고 모든 거이 모든 세계 나라가 거이 전부 망했음..
그 후손들이 살아남았을뿐...고로 당신이 하는 ㅄ같은 얘기는 틀닥들이 하는 소리란거지 ㅋㅋ
사관의 기록도 왕 🤴이 짊어져야 하는 왕관 👑의 무게죠. 왕은 평범한 개인이 아닌 국가와 백성을 책임지는 '공인(公人)' 이라는 점을 보면요.
공인 : 公人
민인생의 집념과 신념이 집요하면서도 무섭네요.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일수록 더 꺼릴수 밖에 없는 인물이네요.
조선 사관이 레전드인게 왕이 "사관은 다음 내용을 받아적지 말라!!" 라고 경고하면 이러이러한 내용을 말씀하셨는데 적지 말라 하셨다라고 컨트롤 CV를 해버림 ㅋㅋㅋ 반면 명나라의 경우 역사서에 기록하지 말라 했는데 쓰면 목이 날아가서 실제로 기록 안함
그러면서 조사의의 난 같은 그런 왜곡하고 그런 것도 있음
그렇긴 한데 뭐 그건 시대에 따라 다른 듯? 조선 초기에는 몰라도 언젠가부터 좀 왜곡된 면이 있는 것 같음
@@동결한 세조 때부터 왜곡이 시작된 거 같네요
수나라 양제 고구려 쳐들어왔을 당시..고구려군에게 졸라 쳐맞구 도망갔으면서 사관더러 "알아서 잘 써라 알지?" 하니까 사관은 또 투철한 언론인 정신이 있어서 "쳐맞구 다죽었다"고 못쓰니까 대신 "말 열필중에 일곱여덜필이 죽었다"고 기록함. 예나 지금이나 기자정신!
...용골대에 저런 의인 하나만 있어도 국민 무서운 줄 알텐데... 꼬이는 건 무당과 간신들~ 아니 가장 큰 문제는 군대도 안 간 넘이 쿠테타 출신 빰 때리려 한다는 것!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조선이 분명 보통 나라는 아니었네요
멋진 사관들
목소리가 탐이나네요 먼가 중후하고 지적이고 크~~잘보고 갑니다~~편집 누가하셧는지 잘하신다
팩스토리에 나온 등장인물중 누가
최애에요 댓글에 남겨 주세요 .
참고로 전 이성계 😍
아아~~
어떡허냐~~
😂😂
직업정신 투철하네요 ㅎㅎ
태종이 의도한 행동아니었을까 태종 선례가 너무 강하니 다른 왕들은 지킬수밖에없는..
사관은 진짜 집념하나는 끝내주네요 ㅎㅎ
저땐 사슴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었군요.
오히려 태종때 숙청된 신하의수가 이후 군주들보다 훨씬 적음
ㅋㅋ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ㅎ
하.....민인생도 결국 민씨라 이거지????아무튼 그래도 유교정치 실현이란 목표를 가진 태종이 왕이었다는 데에 민인생과 사관들은 다행으로 여겨야 될 듯. 만일 저 사관들이 '유교정치건 나발이건 지 사생활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기밀 보안을 중시했던 폭군 연산군' 같은 왕이 있을 때 근무했다면 민인생은 연산에게 목이 몇 번은 잘렸을지도 모르는 일임.
저정도면 숙청하라 한마디면 끝나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아을까?
아무래도 왕들은 님보다는 생각이 깊어서 그런듯합니다..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중요성도 인지하고 있었겠죠 ㅎㅎ
사관을 만든 사람이 태종 본인이다보니...
지금의 대한민국 공무원들 모두가 민인생같으면 세계 초일류 국가를 이루는 부국강병은 시간 문제다.
요즘도대통령행동꼼꼼적는사관들이있으면나쁜짓못할듯ㅡㅋㅋ
당대표도 ㅋㅋ
그렇게 그는 죽었다
조선은 기록에 집착 했던 관계로 혁신과 창의가 없었다.
기록의 장단점이 있는것이다.
7:53 ㅋㅋㅋㅋ
사관과 판관 만큼은 심지가 굳고......힘과 물욕에 절대로 휘둘려서는 안 된다.....
ㅎㅎㅎ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연속극이 하륜 이숙번 등이 생각 나니 좀 재밌습니다 한명회는 이덕화 ㅋ
근데 민인생이 출세 못 한 걸보면 어떠한 형태로든 뒤끝이 작용했을듯.
조선 파파라치 ㅎ
킬방원이 역사의 기록을 두려워 했던 것처럼
폭군 연산군도 역사의 기록은 두려워 했다.
연산군은 말했다,
"과인은 두려울 것이 없다. 과인을 거역하는 자들은 다 죽여버리면 되니까..."
그러나 그런 연산군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사관의 기록이았다.
그래서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두려워 하는 연산군은 사관들을 다 죽이고
자신의 잘못된 역사를 가록한 사초들은 모두 다 불태워 버렸다.
그러나 역사를 배우는 우리들은 알고 있다.
역사의 팩트는 그렇게 권력의 힘만으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독재자에 의한 역사왜곡은 영원히 지속될수가 없다는 것을..
세월이 얼마나 흐르건 자운선의 외모는 길이길이 전설로 남는가 보군요.. 역시 남자보다 여자가 특히 외모와 몸매가 무기인 거 같습니다.
하관대~~굥은 mbc씨는 전용기 타지마라~~!!!~~이건아니지~~!!
분명히 능력이좋은건 인정하는데 사람을다루는 기술은 그렇게 좋은거 같지는 않음
민인생 저것도 귀향에 풀려서 지방관으로 가면서 기생끼고 놀다가 관찰사 탄핵 받음.
하긴 지금이 조선시대와 다른 점이 있기는 하네요. 지금 미국은 용산 대통령실을 완벽하게 도청 감청을 하고 그걸 전부 저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도청 감청 정도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영상으로도 감시하고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을 급히 수리할 때 미국이 몰래 도감청 장비와 카메라까지 설치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윤석열이 퇴근한 후에도 어느 룸살롱에서 누구와 술을 마시고 어떤 얘기를 했는 지도 완벽하게 추적해서 그야말로 윤석열의 24시간을 진짜 완벽하게 감시하고 있고 그걸 전부 미국 정보기관의 서버에 저장중. 과거 조선시대 사관의 역할을 지금은 미국 정보기관이 수행중이네요.
민인생 정도던,정몽주 의 복수를 하는건가????
교차검증의 끝판왕은 청나라 옹정제입니다. 지방 관리들이 올리는 보고서가 매일 십여건이었는데 그걸 전부 읽고 기억했다가 꼼꼼히 교차검증을 해서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철저하게 따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꼼꼼이 관리하니 부패를 감추는 것이 불가능... 그래서 현대중국까지 포함해서 중국관리들이 가장 청렴했던 때가 청나라 옹정제 때라고 하네요.
십여건은 평균이고 어떤 때는 백건이 넘을 때도 많았고 토요일 일요일 휴일도 없이 20년을 하루도 안 쉬고 일한 왕이 옹정제입니다. 놀라운 그 보고서들을 정말 자세히 읽고 그 내용을 전부 기억했다는 거고 옹정제가 급사했을 때 과로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cctv
이렇게 충신은 곧은 말과 기록정신을 가졌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왕이라 할지라도
사관을 듣기 싫어도 들었는데
오늘날의 윤완용이는
주위에 츙언을 하는 넘들도 없고
윤완용이 또한 듣기싫은 소린 가짜뉴스라고
고소고발.압수수색이나 남발하는...ㅠ
어디 민씨 이신지??
설마 여흥 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