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제가 말미에 말씀 드렸던 감자전쟁에 대해 몇몇 분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777년의 전쟁에서 유명한 감자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감자 전쟁은 적국의 식량자원인 감자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성격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감자 전쟁은 전쟁은 않고 감자나 캐먹고 전투 의지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유럽의 역사에서 의외로 감자이름이 붙은 전쟁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임용한 박사님이 하신 말씀... 저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나오기 직전부터 임용한 박사님의 영상을 보고 존경해왔었는데 역사를 감성적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최대한 이성적으로 바라봐서 배울점을 찾아내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고 그게 정말 역사를 배우는 참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왜 배웁니까. 미래를 위해 현실에서 더 나은 선택을하고 발전하기 위해 과거를 배우는거죠. 임요한 박사님이 이런 역사의 배울점 들을 책으로 엮어내어 출판하시면 정말 정말 우리나라 학생들의 미래에 굉장한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신이 될 수 없는 법. 전쟁의 신이라는 프리드리히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역대 최악의 군주라는 표트르 3세의 전략적인 모습처럼 역사 속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보면 특정 인물에 대한 과도한 기대치가 사라지고 호불호가 연해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엔 프리드리히는 신이고 표트르는 멍청이였다면, 지금은 프리드리히는 매우 뛰어난 왕, 표트르는 좀 부족한 면이 부각된 왕 정도로 인식이 되네요.
영원한 우방은 없다 / 아무리 군대가 강력해도 뒷받침해주는 국력이 없으면 소모되서 없어진다. 계속 해서 고쳐나갔지만 정작 자기 나라사정이 어려워진 것을 간과한 프리드리히의 최후. 늘 선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순차적으로 정리를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최소 2년간 토전사 방영은 확보해놓은 상황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특집이었습니다. 전쟁,전술보다도 프리드리히 대왕이라는 준걸이 그의 빛나는 영광보다도 커다란 고난 앞에 얼마나 작아졌고 얼마나 부단히 노력했는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특집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청하고 싶은 특집이 있습니다. 참전국들도,세계도,그리고 우리 자신도 '잊혀진 전쟁'이라 말하는 한국전쟁을 여러회에 걸쳐 세부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영광의 순간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도 국방부에서도 다루지 않는 부끄러운 순간들도 팩트폭력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존재에 대한 감상이 윤아나운서의 멘트와 같을 것입니다. “너무 허무하잖아요.” 하지만 모든 역사와 역사의 인물들과 이제껏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미쳐온 것을 우리가 깨달은 것처럼 보잘 것 없어보이는 우리의 짧은 삶도 후세의 누군가에 의미의 한 조각이 될 것입니다. 모두 열심히 살아갑시다. 비록 허무해보일지라도.
7년 전쟁을 이렇게 길게 다뤄주신 것을 보니 유럽역사에서 엄청 중요한 전쟁이었네요. 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살면서 옐리자베타 여왕과 예카테리나 여제의 역사를 읽을 때 7년 전쟁이 등장하여 대충만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상세히 알 수 있었고, 여기 여행오시는 분드에게도 잘 설명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39:58 정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교훈 중 하나입니다. 후회는 나쁜것이 아닙니다. 뼛속까지 후회하는 것은 자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겟다라는 다짐으로 말이죠. 그렇게 해야 진정한 노력과 행동이 나오고, 그 노력은 결국 자신의 발전으로 됩니다.
행정학을 배우다 보면 서양행정은 프로이센 프리드리히1세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이전에는 행정학(당시는 관방학이라고 불림)이란 학문 자체가 없었어요 오스트리아도 왕위계승전쟁과 7년전쟁을 거치며 프로이센과 경쟁하면서 행정학의 태동에 많은 기여를 했고요 이 당시 행정이라는게 다른게 아니라 학교세우고 경찰서세우고 하면서 호구조사하고 세금 확실히 뽑아먹는 체계를 말하는거였죠 아무튼 이 시기 이전에는 서양 행정체계는 완전 주먹구구식이었고 차라리 동양행정이 더 나을지경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양과 동양이 뒤집힌게 서양은 여러나라로 쪼개져있어서 국가간에 경쟁을 통해서 발전했는데 동양은 그렇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죠.. 7년전쟁도 동서양이 역전하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한 셈입니다
동양이 중국이라면 전혀 아닙니다. 중앙집권 추구한 진나라 멸망이후 한나라 왕조부터 중국 통일왕조들은 지방에 대한 직접 통치를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 명-청 시기에도 최소단위가 10만명인 현에 지현이라는 관리 딱 한명 보냈습니다. 그마저도 상피제에 임기제라 향신이라는 진사-거인을 독점한 지방지주들이 직접 세금내고 소작농들 다스렸습니다. 중국 사극에서도 지주들이 산과 강을 경계로 땅을 보유할정도로 위세가 큰게 나오죠.
하도 세계사에서 어이없는 사건 임팩트로는 첫손에 꼽힐 만한 이야기였지만 역시 그걸 깨주시는 박사님이셨습니다. ㅎㅎㅎ 하긴, 얼른 생각해봐도 프리드리히가 조금만 더 비범하지 못 한 인물이었다면 1,2년 일찍 슐레지엔을 내주면서 평화협정을 맺었을 수도 있었을테고, 그러면 독일의 국력은 훨씬 떨어졌겠지요. 운은 준비된 자에게, 정확히는 끝까지 버티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토전사 3번씩 돌려본 애청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토전사를 보면서 은근히 중국사 자체에 대한 영상이 적다고 느껴서 혹시 된다면 청나라 팔기제와 삼번의 난과 그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다룬 토크를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중국사를 좋아하다 보니 유럽만 주로 다루시고 중국사에 대한 내용은 항상 한국이랑 엮어서만 다룬다는 기분이 들어서 한번 요청해봅니다...! 부탁드립니닷!!
안녕하세요. 접니다. 제가 말미에 말씀 드렸던 감자전쟁에 대해 몇몇 분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777년의 전쟁에서 유명한 감자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감자 전쟁은 적국의 식량자원인 감자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성격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감자 전쟁은 전쟁은 않고 감자나 캐먹고 전투 의지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유럽의 역사에서 의외로 감자이름이 붙은 전쟁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드릴게 있는데 폴란드문제가 아닌 바이에른계승문제 아닌가요? 아니면 폴란드가 사건에 관련된것인가요?
접니다!!!!!!
AS 엄지척
그 감자가 이 감자가 아닌가벼.
그시대따의 폴란드면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가 분할할텐데
40:20 이건 모두가 필수적으로 들어야 할 명언입니다. 여러분 임용한 박사님의 마무리 맨트 꼭 여러번 들으시면서 인생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공감하는말씀입니다.
Young chan seo님도 인생승리 하세요^^
우리를 늘 응원하는 임용한 박사님이시네요.
문제는 2차 대전의 독일이 프리드리히 대왕 흉내내다가 폭망했죠. 아 물론 군부는 냉전으로 인해 부활할수 있긴 했죠.
@@이하늘-c3g 2차 세계 대전에서도 소련에 표트르3세가 있었으면 지금 유럽 아시아를 반반씩 나눠먹고 있었겠네.
하긴 많은 실수하고도 그걸 인정안하는 장군이나 왕도 많았는데 프리드리히는 그걸 인정하고 기록한것부터 대단한 사람이긴하지
39:20 명언이네요.
'남 탓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진정하게 반성하는 것이 발전할 수 있다.' 라는거.
마지막에 임용한 박사님이 하신 말씀... 저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나오기 직전부터 임용한 박사님의 영상을 보고 존경해왔었는데 역사를 감성적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최대한 이성적으로 바라봐서 배울점을 찾아내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고 그게 정말 역사를 배우는 참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왜 배웁니까. 미래를 위해 현실에서 더 나은 선택을하고 발전하기 위해 과거를 배우는거죠. 임요한 박사님이 이런 역사의 배울점 들을 책으로 엮어내어 출판하시면 정말 정말 우리나라 학생들의 미래에 굉장한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말을 이세환기자가 좀 가슴에 세겼으면
@@무아무아-u3m 이세환 기자가 좀 감정적인가요..?
반일주의에 눈먼 한국인인 같은 무지한 자들이 과연 그게ㅠ가능할까요
국뽕, 감성적인 역사 주장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썸네일 그만 봤으면 좋겠음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전쟁 + 7년전쟁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진짜 이 프로그램 덕분에 인생 가치관이 바뀌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십권 책봐야 할걸 대신 해주신거라 감사드립니다
클라우제비츠의 말은 정말 소름돕네요 이런 여러 지식을 모아 귀감이 될수 있는 말로 뽑아 주시는 박사님은 우리시대의 멘토십니다
"프리드리히 정신"
"최후의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라. 그래야 기적은 일어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이.. 그소리임.... 준비없이는 기적을 바라는것은진짜 어리석은 행동이죠... 거지근성....되든 안되든 일딴 해보고 애기하라고 애기했던 정주영의 입버릇처럼 하던말도 있죠.
마지막 말이 인상깊게 다가오내요
후회를 하는 사람 , 운 많이 보고 배우내요
근데, 찾아보니까 표트르가 떠돌이 신세일때 프리드리히가 받아줘서 12살까지 베를린에서 살은게 있어서 빠심에 개인적인 은혜도 있었네.
대박 이래서 사람이 마음을 곱게써야
오... 빠심에 나름 사연은 있었네요.. 하긴 그냥 무작정 좋아하진 않았겠지;;
ㄹㅇ? 새로알게된 사실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더 명확하게 이해되네요.
오 처음 알았네요..역시 맘을 잘 써야되네요 ㅋㅋㅋ
드디어 7년 전쟁이 마무리가 됬네요.
항상 교수님이 주제를 마무리할 때 해주시는 맺음말이 공감이 많이 됩니다. ㅎㅎ
감동받아서 보면서 울게 되네요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그 기우제는 100% 성공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행운이 올때까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행운이 옵니다.
프리드리히에게 표토르3세라는 행운이 온것은 그건 그가 수많은 불운에도 버텨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도 실력이라고 하는거죠.
마지막 의의 설명하시는 부분이 정말 좋네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자에게 운도 온다....명언이네요.^^~
이번편 유달리 마지막 교훈이 감명깊네요. 진행하시는 네분 그리고 만들어주시는 제작진들 모두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명화 속 전투 해설 진심으로 듣고 싶었던 건데ㅠㅠㅠ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어가는 느낌 겸 해서 즐겁게 봐야겠어요! 토전사 화이팅!
박사님 턱선 다시 살아나는듯??? 역시 캐슬어택..
진짜 그렇네요 ㅋㅋ 캐슬어택+콜레스테롤 어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싱해져가는 박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등산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역시......... 운도 노력하는 자에게 오는군요 또 각성하고 갑니다!
제작진분들 진행자분들 기자님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임용한 교수님에겐 또 하나 인생의 교훈을 배워갑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진짜 7년 전쟁 내내 재밌게 봤어요 ㅎㅎ
박사님 스타일이 점점 좋아지세여. 흐뭇합니다~~~~후후
다큐멘차리 전쟁사 여러분! 너무나도 멋진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프리드리히 시리즈 만큼 긴 나폴레옹 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다시 봐도 너무 좋은 프로그램 ㅠㅠ
누구도 신이 될 수 없는 법.
전쟁의 신이라는 프리드리히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역대 최악의 군주라는 표트르 3세의 전략적인 모습처럼
역사 속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보면 특정 인물에 대한 과도한 기대치가 사라지고 호불호가 연해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엔 프리드리히는 신이고 표트르는 멍청이였다면, 지금은 프리드리히는 매우 뛰어난 왕, 표트르는 좀 부족한 면이 부각된 왕
정도로 인식이 되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제 견식이나 견문이 얼마나 좁았는지를 체감하게되네요
ㅂㅅㄷ
영원한 우방은 없다 / 아무리 군대가 강력해도 뒷받침해주는 국력이 없으면 소모되서 없어진다.
계속 해서 고쳐나갔지만 정작 자기 나라사정이 어려워진 것을 간과한 프리드리히의 최후. 늘 선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순차적으로 정리를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최소 2년간 토전사 방영은 확보해놓은 상황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나라도자주국방해야됩니다
영원한우방은없다 우리에게주는교훈같습니다
권현 그럴려면 경제력은 필수불가결요소이고 이를 위해선 말같잖은 감성에기반한 민족이나 거론하는쓰레기외교가아닌 진정한외교는 절대0 순위로 필요하죠
42:44 킬링포인트2
정말 이런 컨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군복무 2년을 할때는 진짜 국방부 욕 많이 했는데 이런 영상을 매주 볼 기회를 갖게되니 참 감사합니다
위대한 정신을 가르치느냐.....위대함만을 가르치느냐.....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와! 심장 뿌셔뿌셔!!! 너무 재미있어!! 와 교수님이 진짜 대단하다 유튜브 보면서 이렇게 감동적인 교훈 받은 적 처음임. 다음 주제도 진짜 좋다 와 이거 교훈 진짜 감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해야합니다
명언 입니다 100% 동감
끝났어요 ㅠㅠ
한국이 워낙 국뽕만 쳐널리고 세계사가 전무해와서 그런거지 서양이나 일본엔 이미 몇십 년 전부터 여기보다 훨씬 전문적인 역사학자 수명씩 나와서 방영 토론해옴 유튜브 채널도 서양 쪽이 훨씬 자세하고
정말 즐겁게 배우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부탁드립니다. ^&^
프리드리히 대왕님과 오스트리아왕위계승전쟁 & 7년전쟁 너무 재미있었고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프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후에 또다른 프리드리히 덕후는 프로이센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베를린을 점령하고 라인동맹을 만듭니다
누군지는 아시겠죠?
코르시카인...
나폴레옹...ㄷㄷ
그 1세...
토전사의 다음 숙제 ㅋㅋㅋ
7년전쟁에서 아메리카 ,인도로 넘어가는 흐름 너무 좋고
방금 들은 전공 수업보다도 더 재미있네요ㅋㅋㅋ
cll hdh 무슨 전공이세야
@@로일당-o4v 컴퓨터 공학과요ㅋㅋ
cll hdh ㅋㅋㅋㅋ
@@asqwr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님 촌철살인 멋집니다
1화부터 안쉬고 쭉 봐서 여기까지 봤네요
덕분에 역사 싫어했는데 좋아하게됬어요
당시 프로이센은 대왕이 인간인 이상 극복 불가능한 위기 였는데
그걸 대왕 빠돌이가 해내고 마네요
진짜 역사란 알수가 없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전쟁보다 나라를 다스리는게 더 힘들다. 마음에 깊이 와 닿는 명언입니다.
장기 기획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여기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이 배워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7년 전쟁의 교훈은 샤를 세환은 사랑이다 였군 ㅋㅋ
7년 전쟁의 최대 수혜자 : 프로이센 ㄴㄴ. 샤를 세환
기나긴 한 여정이 끝났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 프리드리히!!
너무나 유익한 특집이었습니다. 전쟁,전술보다도 프리드리히 대왕이라는 준걸이 그의 빛나는 영광보다도 커다란 고난 앞에 얼마나 작아졌고 얼마나 부단히 노력했는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특집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청하고 싶은 특집이 있습니다. 참전국들도,세계도,그리고 우리 자신도 '잊혀진 전쟁'이라 말하는 한국전쟁을 여러회에 걸쳐 세부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영광의 순간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도 국방부에서도 다루지 않는 부끄러운 순간들도 팩트폭력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역시 토전사는 재밌어!!!!
너무나 뜻깊었던 시리즈가 끝났군요!
존재에 대한 감상이 윤아나운서의 멘트와 같을 것입니다. “너무 허무하잖아요.” 하지만 모든 역사와 역사의 인물들과 이제껏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미쳐온 것을 우리가 깨달은 것처럼 보잘 것 없어보이는 우리의 짧은 삶도 후세의 누군가에 의미의 한 조각이 될 것입니다. 모두 열심히 살아갑시다. 비록 허무해보일지라도.
어떻게 몇년이 된 방송이고 정주행을 3번 이상은 했는데 아직도 안 지루할수 있는거죠?
16:01 킬링포인트
프리드리히🙋♀️ 프리드리히🙆♀️ 프리드리히!🤷♀️
헉 윤아나님 !!!!항상 잘보고있어요. 좋은 방송감사해요..!
@@_jeony 헉찐이다
왜 저렇게 외운걸까요ㅎㅎ
와!!~~ 윤아나님이다!!
껍데기만 알았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토크멘터리 화이팅!!
역시 존버는 승리한다 프리드리히 만세:D
미치게 재밌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화 정말 기대됩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라 그래야 기적은 일어난다 멋진말입니다
언젠가는 나폴레옹 전쟁과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전쟁을 다루는 그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이탈리아와독일 통일전쟁도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폴레옹 전쟁 너무 기대돼요~~
비스마르크이야기도 기대해여.
다음 편 너무 기대됩니다...
예술 작품들 속에 정말로 재미있는 사연들이 많은데 말이죠 ㅎㅎ
7년 전쟁을 이렇게 길게 다뤄주신 것을 보니 유럽역사에서 엄청 중요한 전쟁이었네요. 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살면서 옐리자베타 여왕과 예카테리나 여제의 역사를 읽을 때 7년 전쟁이 등장하여 대충만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상세히 알 수 있었고, 여기 여행오시는 분드에게도 잘 설명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단순히 프리드리히 대왕이 위대한 장군이 아니라 위대한 위인이었다는 사실을 배워갑니다! 7년전쟁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프리드리히의 신화가 없었더라면 브란덴부르크의 기적도 찾아오지않았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프리드리히 였기때문에 가능한 기적 절대운이아닌것 동감합니다
16:00 아 귀여워 5번 넘게 봤어요
재밌어요~~~~~!!^^
우와~드디어 끝났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날잡아서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부터 이번편 까지
몰아보디 해야지!!!!!
배울점이 많은 좋은 프로.
전쟁을 저렇게 끝까지 이끈것도 프리드리히고 러시아 차르를 자기 팬으로 만들 정도의 삶을 살아온 것도 프리드리히니까 마냥 운으로 치부하기는 그렇네요..! 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동영상 막판의 '프리드리히 정신' 이 핵심이었네요. 전투에서 져서 밀려나는 순간이 두 번째로 승리할 수 있는 순간이다. ~~ ㅋ
오스트리아왕위계승전쟁부터 7년전쟁까지 정말 멋진 화들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
마리아 테레지아의 쇼킹한 반응 좀 조명해주지. 그게 너무 아쉽네. 마리아 테레지아의 저 때 심경은 어땠을까.
진짜 좋은 프로다
결과적으로는 허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 치열한 내용을 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프리드리히의 정신은 우리에게도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39:58 정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교훈 중 하나입니다. 후회는 나쁜것이 아닙니다. 뼛속까지 후회하는 것은 자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겟다라는 다짐으로 말이죠. 그렇게 해야 진정한 노력과 행동이 나오고, 그 노력은 결국 자신의 발전으로 됩니다.
다운은 상당히 유능한 사령관이네요. 한비발에 대항해서 소모전을 했던 파비우스 장군과 비슷하네요결국 소모전으로 한니발을 괴롭히죠. 마리아.테레지아기 사람보는 눈이 참 뛰어나네요. 보통사람 같으면 압박했을텐데 전권을 주고 믿었으니....
행정학을 배우다 보면 서양행정은 프로이센 프리드리히1세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이전에는 행정학(당시는 관방학이라고 불림)이란 학문 자체가 없었어요 오스트리아도 왕위계승전쟁과 7년전쟁을 거치며 프로이센과 경쟁하면서 행정학의 태동에 많은 기여를 했고요 이 당시 행정이라는게 다른게 아니라 학교세우고 경찰서세우고 하면서 호구조사하고 세금 확실히 뽑아먹는 체계를 말하는거였죠 아무튼 이 시기 이전에는 서양 행정체계는 완전 주먹구구식이었고 차라리 동양행정이 더 나을지경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양과 동양이 뒤집힌게 서양은 여러나라로 쪼개져있어서 국가간에 경쟁을 통해서 발전했는데 동양은 그렇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죠.. 7년전쟁도 동서양이 역전하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한 셈입니다
@@Regulus-corneas 제가 말한 프리드리히 1세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에요 프리드리히 대왕 아버지 밀덕왕
동양이 중국이라면 전혀 아닙니다. 중앙집권 추구한 진나라 멸망이후 한나라 왕조부터 중국 통일왕조들은 지방에 대한 직접 통치를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 명-청 시기에도 최소단위가 10만명인 현에 지현이라는 관리 딱 한명 보냈습니다. 그마저도 상피제에 임기제라 향신이라는 진사-거인을 독점한 지방지주들이 직접 세금내고 소작농들 다스렸습니다. 중국 사극에서도 지주들이 산과 강을 경계로 땅을 보유할정도로 위세가 큰게 나오죠.
아 너무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당
잘 봤습니다.^^
표트르의 기적은 프리히드리의 팬클럽 생각하면 결코 운은 아니였죠. ㅎ
뼈빠지게 기다렷습니다 ㅎㅎㅎ 나폴레옹 일대기를 언능보고싶네요
임 아나운서님 드디어 담요 사용하시네요 ㅠ 항상 대본으로 가리시려고 노력하시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름다운 의상도 좋지만 다음화 예고에서 처럼 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
하도 세계사에서 어이없는 사건 임팩트로는 첫손에 꼽힐 만한 이야기였지만 역시 그걸 깨주시는 박사님이셨습니다. ㅎㅎㅎ 하긴, 얼른 생각해봐도 프리드리히가 조금만 더 비범하지 못 한 인물이었다면 1,2년 일찍 슐레지엔을 내주면서 평화협정을 맺었을 수도 있었을테고, 그러면 독일의 국력은 훨씬 떨어졌겠지요. 운은 준비된 자에게, 정확히는 끝까지 버티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허준 열사님의 가장 좋은 점은 저 리액션이 마치 나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기 때문인듯 ㅋㅋㅋㅋㅋ
프랑스 혁명전쟁도 다뤄주세요!!
멋집니다!정말 드라마틱한 전개와 뼈속깊이 와닿는 교훈이네요.^^ 군장병들에게도 교육할수있게 군IPTV탑재해주세요
내 인생의 44분4초가 또 이렇게 순삭되네.. ㄷㄷ
이제 나폴레옹전쟁 갑시다 !!!!!!
역사에 남을, 역사를 바꾼 덕후 그 이름 표트르 3세
역데급 덕후
개꿀잼~~~~~~~~~~~
오오 다음화도 재밌을거같아요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다음 한바퀴 돌아서 심화편 되면 식민지 전쟁쪽 다루면 어떨까 하네요.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부터였나요? 4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 되었네요. 출연진, 제작진 모두 감사합니다.
다... 다음회 너무 기대됩니다+ㅂ+
급 마무리 된느낌입니다 ㅠ
고려-여진 전쟁때처럼 내가 힘들면 상대방도 힘든것처럼
때려도 때려도 프로이센이 버텨낸것으로 무승부 현실적으로 슐레지엔 지켜낸 프로이센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미러중이 동맹맺고
우리나라인 대한민국하고 전쟁내서 무승부 낸 수준이니 대단한거 같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란 결론인거같은
토전사 3번씩 돌려본 애청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토전사를 보면서 은근히 중국사 자체에 대한 영상이 적다고 느껴서 혹시 된다면 청나라 팔기제와 삼번의 난과 그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다룬 토크를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중국사를 좋아하다 보니 유럽만 주로 다루시고 중국사에 대한 내용은 항상 한국이랑 엮어서만 다룬다는 기분이 들어서 한번 요청해봅니다...! 부탁드립니닷!!
2회차 정주행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