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A근방에서 인턴 하는중인데 100프로 공감합니다.. 그냥 미국 한번 가서 느낌이지 영어를 늘린다 돈을 모은다 전문적인걸 배운다?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거의 90프로 이상 한인회사 갈텐데 그냥 싼값에 쓰는 외노자일 뿐입니다. 후회하진 않지만 너무 큰 기대 안하고 가는게 정답!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6개월은 저 혼자 인턴이었는데요ㅎㅎ 인턴이니까 인턴과 친구를 꼭 할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처음에는 회사안에서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운이 좋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수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구요 비슷한 또래의 정규직(?) 동료와도 사적으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분들은 그래도 회사동료이기 때문에 매일보는 친구처럼 지내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같은데요. 나중에는 한인교회에 나갔습니다. 한인교회를 나가게 된 계기도 회사동료분의 사적인 모임에 끼여갔다가 소개로 가게 되었어요. 정답은 없지만... 미국에서 영어 그리고 문화를 최대한 배우고 싶다면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사람과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되라고 하고싶네요. 매일 가는 카페의 단골이 될수도 있고, 한식당 사장님과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저는 룸메이트랑 엄청 절친이 되었고 집주인과도 가깝게 지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미국사회에서는 늘 소리내서 어필을 해야합니다. 나는 한국에서 왔고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요. 저는 제가 어필 하는 만큼 기회가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앱 같은곳에 커뮤니티가 많으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 어떤의미로 질문하시는지 대략 알것같습니다. 저도 도대체 얼마나 잘해야 하는건가 싶은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있었으니까요. 해외 인턴들의 영어점수를 보여주는 정보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은 실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토익이라는 지표가 절대 한 사람의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보여준다고 보지 않고 그걸 미국 회사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 수준은 보통 에이전씨를 통해서 평가되고 저는 에이전씨와 약 15-20분 가량의 영어통화를 통해서 책정받았습니다. 통화하시는 분은 재미교포 정도 되는 분이셨어요. 토익점수로는 900을 받아도 스피킹이 안되면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대략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토익 880점으로 인턴을 지원했습니다만… 솔직히 그거보다는 훨씬 나은 영어실력이었습니다… 에이전시에서도 제일높은등급? 혹은 그 바로밑에 등급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굳이 토익점수를 높이려 따로 시험치지 않았습니다. 지금 토플이 90점 정도이고 그당시 영어실력과 거의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굳이 말하면 토익은 최소 800정도만 넘어도 될것같고 990점을 받아도 말하고 듣고 소통이 안되면 아무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내 영어수준을 보고싶다고 하시면 차라리 토플을 한번 쳐보시는게 나을수도 있고 그보다도 그냥 에이전시에서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더 싸게 치지 않을까요?ㅎㅎ 마지막으로 영어를 꽤나 잘하지 않아도 미국인턴은 갈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은 기축 통화의 위상, 막강한 국력,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서 전 세계를 상대로 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기처럼 각국의 인재들을 빨아들이고 그 중 알멩이가 있는 인재들, 극소수의 인재들을 미국을 위해 일하게 만들죠. 나머지는 쭉정이만 빨리고 2등 시민으로 전락하든지 한국으로 돌아오는 수순입니다. 어떤 식으로 되든 미국은 아쉬울게 없으니 언제나 남는 장사라고 볼 수 있죠. 미국 가는 것은 상관이 없고 미국에 분명히 큰 자본과 기회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 가는 건 자살 행위에 불과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본적은 없지만 제경험이 전부는 아니라서 확답은 못드릴것 같아요. 보통은 자기수준에 맞는 회사를 찾아주시고 떨어지면 붙을 때까지 인터뷰 잡아주셨습니다. 근데 왠만하면 2-3번 안에 다 붙는걸로 봐서 구체적으로는 에이전시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시는게 정확할 것 같아요. 회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비용을 델 돈만 있으면) 생각보가 가는것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걱정 너무 하지않으셔두 됩니당!
@@Kim0-0-0-0 전 서울에서 에이젼시 통해서 미국인턴했습니다.한인회사가 아니고 미국회사 다녔고 영어회화는 콩글리쉬 초급수준인데 회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었습니다. 인턴으로 그 동네 월세나 생활비가 감당되는지 확인도 해야합니다. 월세가 감당이 안되면 하메 구해야해요 저같은 경우엔 투룸집에서 외국인하메랑 같이 살았습니다. 미국회사 처음 화상인터뷰 면접봤을땐 불합격했지만 에이젼시에서 2주뒤에 또 다른 미국회사를 또 면접보게 해줘서 합격 후 곧바로 미국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부분만 생각하신다면 동부를 추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ㅎ 자연환경부분을 생각하거나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끼시거나 하면 자동차라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서부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운전생각이 전혀 없으시다면 동부가 생활하기에 편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엘에이 집값이 엄청비싸죠ㅜㅜ 그래서 혼자사는 스튜디오(한국 원룸)는 못산다고 보시는게 맞아요..ㅎ 아니면 한국에서 모은 돈을 쓰거나 혹은 퇴근하고 캐쉬받는 잡(불법)을 하시면 스튜디오를 구하실수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방하나만 렌트해서 살게됩니다! 엘에이에는 한인들이많아서 친척집에서 사는경우도 봤구요! 저는 요리를 못하는 조건으로 진짜 최저가로 월급의 30%정도를 썼어요! 제가 정확한 $값을 말씀안드리는 이유는 제가 미국 갔을때도 매해 최저임금이 바뀌었고 그 이후로도 최저임금 및 물가가 계속해서 올랐기 때문에 금액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집을 구할때도 자신의 월급의 3-40%가 넘지 않도록 집을 구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초기 비행기값이나 첫달 렌트비만 있으시면 보통 월급안에서 생활이 되긴합니다!
인턴하실때 지역을 잘고르세요 괜히 LA 뉴욕쪽이 맘에 들어서 갔다가 월세때문에 인턴기간 내내 놀지도 못하고 겨우 입에 풀칠할 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국회사 다녔고 미국남부지역이고 투룸이라 외국인하메 한명 구해서 월세 120만원으로 냈습니다. 기타 생활비가 나가니 쪼들리며 살았어요
한화로 연봉 6000만원을 말씀하시면 대충 미국달러 환산시 45000불정도 되고 시급 20불초반정도로 측정되신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 정도 연봉도 미국에서 넉넉히 살만한 돈은 아니고 궁상맞게 살지 않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직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엘에이나 뉴욕에 사시면 체감 한국에서 연봉 3000만원정도 될것같고 외곽이라면 최대 4000만원정도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에 달러로 3500불 실수령하셔도 도심에서는 원룸 월세가 2000불(중간혹은 그이하수준) 나가신다고 보셔야돼서… 외식비를 절대적으로 줄이시지 않으면 남는돈은 없습니다..ㅎ 그래서 보통 하우스를 쉐어해서 아끼긴 합니다!
현재 LA근방에서 인턴 하는중인데 100프로 공감합니다.. 그냥 미국 한번 가서 느낌이지 영어를 늘린다 돈을 모은다 전문적인걸 배운다?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거의 90프로 이상 한인회사 갈텐데 그냥 싼값에 쓰는 외노자일 뿐입니다. 후회하진 않지만 너무 큰 기대 안하고 가는게 정답!
됴르륵😢 그래도 남은시간 알차게 쓰고 오시길 바래요!
저는 십년전에 인턴으루 와서 코딱지만한 방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집두사구 잘지내구 잇네요~ 운좋게 H1b 로 바꿀때 당첨됐엇던 계기가 가장 도움이되었네요. 인턴분들 다들 화이팅!!!!
애초에 비자목적이 문화체험입니다 일하러가는데 아니니깐 일을못배우는거죠 물론 본인이 강한의지가 있어서 좋은퍼포먼스보여주면 하나라도 상사입장에선 더 가르쳐주고싶겠죠 J1입장에선 미국놀러다니면서 용돈은 회사다니면서 벌고 회사입장에선 정말쉽고 단순한일시켜서 인건비아끼고 J1비자목적이 이거에요
J1비자는 취업비자가 아니기때문에 일배워서 경력에 써먹기는 거의불가능합니다 (물론본인이 열심히배우겠단 마인드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이도 20초중반쯤에 정말로 경험한다는 가벼운마음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리며 20후반부터는 권장드리지 않고 한국현지에서 커리어쌓아가는걸 추천합니다
완전 진솔한 후기 덕분에 공감도 하고…. 즐겁기도하구…. 슬프기도하네욤..🥹🥹 흑흑 각박한 외노자 라이프.. 🤦🏻♀️
영어가 늘 수도 있다라는 말 저도 공감입니다. ㅎㅎ 한인회사에서도 미국인이 많이 있어서 각자의 선택에 따라 영어를 많이 쓸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la에서 인턴 생활한 지 이제 일주일차 인데요, 회사에서 인턴이 저 하나라ㅠ 친구를 어떻게 만들어야할 지 고민입니다ㅜ 어떤 방법이 있는 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6개월은 저 혼자 인턴이었는데요ㅎㅎ 인턴이니까 인턴과 친구를 꼭 할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처음에는 회사안에서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운이 좋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수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구요 비슷한 또래의 정규직(?) 동료와도 사적으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분들은 그래도 회사동료이기 때문에 매일보는 친구처럼 지내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같은데요. 나중에는 한인교회에 나갔습니다. 한인교회를 나가게 된 계기도 회사동료분의 사적인 모임에 끼여갔다가 소개로 가게 되었어요.
정답은 없지만... 미국에서 영어 그리고 문화를 최대한 배우고 싶다면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사람과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되라고 하고싶네요. 매일 가는 카페의 단골이 될수도 있고, 한식당 사장님과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저는 룸메이트랑 엄청 절친이 되었고 집주인과도 가깝게 지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미국사회에서는 늘 소리내서 어필을 해야합니다. 나는 한국에서 왔고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요. 저는 제가 어필 하는 만큼 기회가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앱 같은곳에 커뮤니티가 많으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fns 최종 합격하여서 이제 곧 미국으로 가야하는데 많이 고민이 되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주변에 fns간 친구들 있었는데 큰 회사라서 또 배울점 있을거에요! 가면 또 재밋게 생활하실 수 도 있으니까 걱정말고 잘 다녀오세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해외 인턴하기에 영어를 꽤나 한다는 수준이 어느정도일까요..?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지표가 토익 점수일 것 같은데 보통 해외 인턴 지원하시는 분들은 점수가 얼마나 되시나요? 그리고 그런 정보를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ㅠㅠ
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 어떤의미로 질문하시는지 대략 알것같습니다. 저도 도대체 얼마나 잘해야 하는건가 싶은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있었으니까요.
해외 인턴들의 영어점수를 보여주는 정보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은 실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토익이라는 지표가 절대 한 사람의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보여준다고 보지 않고 그걸 미국 회사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 수준은 보통 에이전씨를 통해서 평가되고 저는 에이전씨와 약 15-20분 가량의 영어통화를 통해서 책정받았습니다. 통화하시는 분은 재미교포 정도 되는 분이셨어요.
토익점수로는 900을 받아도 스피킹이 안되면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대략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토익 880점으로 인턴을 지원했습니다만… 솔직히 그거보다는 훨씬 나은 영어실력이었습니다… 에이전시에서도 제일높은등급? 혹은 그 바로밑에 등급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굳이 토익점수를 높이려 따로 시험치지 않았습니다. 지금 토플이 90점 정도이고 그당시 영어실력과 거의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굳이 말하면 토익은 최소 800정도만 넘어도 될것같고 990점을 받아도 말하고 듣고 소통이 안되면 아무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내 영어수준을 보고싶다고 하시면 차라리 토플을 한번 쳐보시는게 나을수도 있고 그보다도 그냥 에이전시에서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더 싸게 치지 않을까요?ㅎㅎ
마지막으로 영어를 꽤나 잘하지 않아도 미국인턴은 갈수 있다고 봅니다:))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미국은 기축 통화의 위상, 막강한 국력,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서 전 세계를 상대로 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기처럼 각국의 인재들을 빨아들이고 그 중 알멩이가 있는 인재들, 극소수의 인재들을 미국을 위해 일하게 만들죠.
나머지는 쭉정이만 빨리고 2등 시민으로 전락하든지 한국으로 돌아오는 수순입니다.
어떤 식으로 되든 미국은 아쉬울게 없으니 언제나 남는 장사라고 볼 수 있죠.
미국 가는 것은 상관이 없고 미국에 분명히 큰 자본과 기회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 가는 건 자살 행위에 불과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인턴 고민중에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에이전시 통해서 잡을 구하게될경우 면접에서 떨어져서 잡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까요..?
에이전시 비용을 지불하고 취업은 못하게 될 수도 있는건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본적은 없지만 제경험이 전부는 아니라서 확답은 못드릴것 같아요.
보통은 자기수준에 맞는 회사를 찾아주시고 떨어지면 붙을 때까지 인터뷰 잡아주셨습니다. 근데 왠만하면 2-3번 안에 다 붙는걸로 봐서 구체적으로는 에이전시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시는게 정확할 것 같아요. 회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비용을 델 돈만 있으면) 생각보가 가는것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걱정 너무 하지않으셔두 됩니당!
@@hionapark2728 답변 감사드립니다!
@@Kim0-0-0-0 전 서울에서 에이젼시 통해서 미국인턴했습니다.한인회사가 아니고 미국회사 다녔고 영어회화는 콩글리쉬 초급수준인데 회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었습니다.
인턴으로 그 동네 월세나 생활비가 감당되는지 확인도 해야합니다. 월세가 감당이 안되면 하메 구해야해요 저같은 경우엔 투룸집에서 외국인하메랑 같이 살았습니다.
미국회사 처음 화상인터뷰 면접봤을땐 불합격했지만 에이젼시에서 2주뒤에 또 다른 미국회사를 또 면접보게 해줘서 합격 후 곧바로 미국갔습니다.
@@user-Griezman어떤 미국회사로 가게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영상 기다렸습니다~
동부랑 서부 쪽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스몰토크 하는 건 좋아하는데 자동차 살 생각도 없고 면허도 없어서 어딜 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자동차부분만 생각하신다면 동부를 추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ㅎ 자연환경부분을 생각하거나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끼시거나 하면 자동차라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서부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운전생각이 전혀 없으시다면 동부가 생활하기에 편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목소리가 너뮤 좋아요❤
혹시 집같은거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인턴하고싶은데 엘에이 집값이 엄청비싼데 인턴월급으로는 혼자 감당하기 힘들거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엘에이 집값이 엄청비싸죠ㅜㅜ 그래서 혼자사는 스튜디오(한국 원룸)는 못산다고 보시는게 맞아요..ㅎ 아니면 한국에서 모은 돈을 쓰거나 혹은 퇴근하고 캐쉬받는 잡(불법)을 하시면 스튜디오를 구하실수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방하나만 렌트해서 살게됩니다! 엘에이에는 한인들이많아서 친척집에서 사는경우도 봤구요! 저는 요리를 못하는 조건으로 진짜 최저가로 월급의 30%정도를 썼어요!
제가 정확한 $값을 말씀안드리는 이유는 제가 미국 갔을때도 매해 최저임금이 바뀌었고 그 이후로도 최저임금 및 물가가 계속해서 올랐기 때문에 금액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집을 구할때도 자신의 월급의 3-40%가 넘지 않도록 집을 구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초기 비행기값이나 첫달 렌트비만 있으시면 보통 월급안에서 생활이 되긴합니다!
인턴하실때 지역을 잘고르세요 괜히 LA 뉴욕쪽이 맘에 들어서 갔다가 월세때문에 인턴기간 내내 놀지도 못하고 겨우 입에 풀칠할 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국회사 다녔고 미국남부지역이고 투룸이라 외국인하메 한명 구해서 월세 120만원으로 냈습니다. 기타 생활비가 나가니 쪼들리며 살았어요
인턴하실 때 자동차 구매하셨나요??
저는 자동차 없이 지냈답니다ㅜ! 자동차 유지비만큼 택시비를 써서 쓴돈에는 큰 차이가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요즘은 뭐 하는지 궁금해요
west로 가셨나요?
넹! 저는 캘리포니아 OC에 있었습니다!
연봉 6000정도 받는수준이면 괜찮나요??
한화로 연봉 6000만원을 말씀하시면 대충 미국달러 환산시 45000불정도 되고 시급 20불초반정도로 측정되신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 정도 연봉도 미국에서 넉넉히 살만한 돈은 아니고 궁상맞게 살지 않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직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엘에이나 뉴욕에 사시면 체감 한국에서 연봉 3000만원정도 될것같고 외곽이라면 최대 4000만원정도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에 달러로 3500불 실수령하셔도 도심에서는 원룸 월세가 2000불(중간혹은 그이하수준) 나가신다고 보셔야돼서… 외식비를 절대적으로 줄이시지 않으면 남는돈은 없습니다..ㅎ 그래서 보통 하우스를 쉐어해서 아끼긴 합니다!
@@hionapark2728 우와 자세한 대답 감사해요!
@@hionapark2728혹시 뉴욕에서 연봉 한화로 4500만원이면 매달 생활하는데 문베없을까요?
아마도 최저임금수준으로 받으시지 않을까 싶은데 최저로 받아도 먹고는 삽니다! (저도 최저였어요!) 뉴욕은 대중교통도 잘되어있으니까요. 한국처럼 시켜먹고 외식만 자주 안하시면 사는것 자체에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