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 최고의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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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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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6 тыс.

  • @정문고김현수
    @정문고김현수 2 года назад +1441

    인생영화라는 건 거창한 게 아니다. 물론 인생에 큰 영향을 주거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영화를 인생영화라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인생영화는 단순히 가장 많이 본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것이야말로 내 인생영화이다.

    • @김동욱-w1x3r
      @김동욱-w1x3r Год назад +18

      이거보니 고등학교 옥상 생각나네 아,,,
      저기서 구경. 했던 생각이

    • @oh.jaewoo
      @oh.jaewoo Год назад +23

      말죽거리 잔혹사와 타짜, 내 인생영화

    • @cjfakwjd
      @cjfakwjd Год назад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erocoke1234
      @Zerocoke1234 Год назад +8

      나는 두사부일체

    • @Decoy_0318
      @Decoy_0318 Год назад +16

      난 클레멘타인

  • @Iamyoutuber1397
    @Iamyoutuber1397 Год назад +561

    탁월한 심리묘사, 실제 싸움의 리얼리티, 사용된 소품 등 무엇하나 버릴게 없는 최고의 영화...

    • @vesim6420
      @vesim6420 Год назад +10

      말죽거리 = 서울 강남 양재동

    • @Reikartel
      @Reikarte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vesim6420 실제싸움의 리얼리티 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하네 ㅋㅋㅋ

    • @designlsm
      @designls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흠 싸움의 리얼리티라… 쌍절곤 들고 싸우는거는 좀 리얼이라 하기엔..

    • @구텐-f3e
      @구텐-f3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esignlsm하긴 첫장면에서
      후두부 까일때
      픽 쓰러지고 끝나는게 맞지

  • @최군-f4c
    @최군-f4c Год назад +1004

    저 장면에서 감독과 배우의 디테일이 대단하게 느껴진게 물론 피나는 노력과 훈련으로 스스로는 강해졌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싸우기 직전의 두려움과 떨림, 긴장감을 너무 잘 표현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됬었음.

    • @jjang-eo
      @jjang-eo Год назад +97

      요즘 ㅂㅅ같은 드라마나 영화처럼 찐따가 갑자기 훈련 좀 했다고 무작정 격투기선수마냥 싸우는게 아니라 주먹마저 서툴게날렸지만 훈련했던 쌍절곤은 기가막히게 다뤘던 장면이 현실고증이 잘된듯. 맞짱떠본사람은 안다. 싸우기전, 싸우는 도중에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는지..

    • @TheHerons2020
      @TheHerons2020 Год назад +28

      근데 뒤에 학생역할하는 보조출연자들 나이가 천차만별인듯ㅋㅋㅋ10대로 보이는 분들도 있는가하면 무슨 30대 아저씨도 섞여있음ㅋㅋㅋㅋㅋ

    • @미카엘-z2l
      @미카엘-z2l Год назад +23

      나는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삶에 자유가 없기에 더욱 자유를 갈망하여 경쟁하고 밀집하는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본다.
      수도권이 악착같이 부를 독점하고 노동의 가치는 낮추고 인구는 머물곳도 갈곳도 없게 하여 다갇혀살게 만드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본다.
      기득권의 부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과 탐욕과 독점이야 말로 정신나간 미친 현상이며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그저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자 했던 모든 젊은이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자신보다 낮은 이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권세와 부를 누리는 자는 자신도 억압받고 착취당하여 굴욕을 겪으리라.
      평생의 노력과 수고로움의 결실을 보지 못할지며, 이룬 모든것이 허망히 무너지리라.
      어른이라며 젊은이들에게 꼰대질하며 착취하는 자들이 젊은이들이 연휴를 맞아 자유를 누리고자 모여서 노는것도 귀신축제라며 온갖 혐오를 하다가 이제는 불경하고 음탕하게 모여서 놀다 죽었다며 자업자득 쌤통이라며 조롱을 한다.
      젊은이들을 애초에 갈곳도 살곳도 미래도 없이 한데 묶어서 기계에 끼어죽고 공사장에서 깔려죽게 만들고 용광로에 끓여죽이며 자살하게 만드는자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이런 자유도 못누리나?
      애초에 할로윈이란것도 꼰대질과 눈치주기, 전체주의 강요와 같은 독성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한국 문화 강요에 대한 젊은층의 극도의 거부반응과 저항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일탈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한 행사였음.
      이태원과 할로윈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함. 그것을 파괴하고 없애고 싶어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고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꼰대 파시즘임.
      오히려 꼰대질이 더욱 그들이 퇴폐적이라고 욕하는 젊은세대의 신 문화를 낳았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세대는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솔직하며, '정직'하게 산다.
      오히려 더욱더 퇴폐적인건 꼰대들의 위선,기만,가식,거짓과
      시기,질투, 증오심,열등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억지로 강요하고, 남이 즐겁고 행복한것을 보면 깊은곳에서 증오한다.
      이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젊은 층이 거부하였을때, 꼰대들은 '개인'이라는 컨셉 자체를 이해하는데 실패했고, 심지어 '자유'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왜곡된 인식을 보이며 처참한 몰골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문화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른'다운 성숙한 관용, 이해, 인내가 아니라 온갖 저급한 험담과 젊은세대에 대한 시기,질투와 증오를 노골적으로 보여왔음. 어른이길 포기한 그들은 나이값을 못하고 '섹스'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며(집착은 젊은세대보다 훨씬 골이 깊다. 못누려봤기 때문에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 이래서 사람은 솔직하게 살아야함.)
      젊은세대가 가진 젊은과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하여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있음.
      꼰대 문화, 가부장적 전체주의 강요문화로 고착화된 중소기업 등에선 아직까지도 나이든 더럽고 추잡하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추모 분위기가 온갖 협잡으로 더러워진김에 걍 대놓고 말해본다.
      자유롭고자 모인 사람들의 죽음으로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옳은것인가.
      할로윈은 '젊은세대'가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상징이다.
      이것은 공격하는것은 열등감이며 파시즘이다.
      원래 파시즘이란 것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낙오된 계층의 분노와 열등감과 팽창주의를 부추겨 사회를 독성적으로 만든다.
      권위주의 독재 파시즘 꼰대세력은 자유에 책임을 지라는 공포로 자유를 억압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살아갈곳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소득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의 보장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이 보장돼야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면 거기엔 '종속'과 '착취'밖에 없다.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안전의 밖으로 몰아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학살하여 공포여론을 조장하는 파시즘 사건이다.
      '각자도생'이나 '약육강식'따위 틀딱 사자성어로 몰아넣으며 기성세대가 책임을 지지않고 젊은세대를 압사시켜 죽인것이다.
      왜냐? 자유롭고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은 착취잘 당하는 노예 노동자로 길들이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자기들 노후 보장해주는 노비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말안듣고 도끼눈 뜨니까.
      자유란 보장해줘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보장 안해준채
      리스크만 감당하는것을 이들은 '자유'라 부르고 '책임'이라 뒤집어 씌운다.
      꼰대 기득권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자유롭게 죽일수 있는 자유 이다.
      이들은 줄이면 안될것을 줄이고, 하면 안되는짓을 해서
      일어나면 안될일들을 일어나게 만든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오늘도 공장에서 현장에서
      젊은 우리세대를 갈아버리고 짓뭉게서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파시즘'과 '권위주의'의 압력과 강요로 인해 압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오히려 더욱 폭발하여 우리의 자유로운 문화를 더욱 악착같이, 이악물고 지켜내야 할것이다.
      괜히 띠꺼워서 더 반항심 든다.
      너의 원수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지 말아야 하며, 예의 차릴것이 없고, 존중할것이 없다. 잘해줘봤자 호구취급하며 이용하고 위험한곳에 밀어넣어 죽게 만드는게 그들세대의 악한 근성이다. 심판을 받으라.
      악한자를 위로 올리고, 선한자를 짓뭉게는게어 독성적인 사회를 만드는게 이들의 목적이다.
      너가 권력을 얻고 부유해지고 싶거든 너와같은 동지들에게 잘하라. 연대하라. 유대감을 갖고
      젊은이들의 장사 잘하고 일하기 편하도록 그들에게만 돈을 쓰고 친절하라. 젊은이들끼리 연민을 가져야하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원수들에겐 자비심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최대한의 노동으로 노예취급, 착취하고 모욕감 주는 꼰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푼도 돈 쓰지말라.
      어차피 아무도 우리 안도와준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자
      어른이라고 권세와 오만을 부리며 책임은 행하지않고 젊은이들 사이를 이간질시켜 혐오로 지배하는 기득권 죄악의 세대들이 증오스럽다.
      반드시 무서운 대가를 치루리라.
      반드시 두려운 심판이 이르리라.

    • @X6-ko8dx
      @X6-ko8dx Год назад +6

      ​@@미카엘-z2l정말 맥락없는 글인데 글 내용 자체는 너무나 동감합니다.
      자유가 없다고 열거한 항목이 좋았습니다.

    • @AndrewTate-bg5wc
      @AndrewTate-bg5wc Год назад +7

      막상 실제로 애새끼들 싸우는 꼬라지 보면 현수는 ㅈㄴ 잘싸운거임 ㅋㅋㅋㅋ

  • @우진-2033
    @우진-2033 Год назад +77

    중간중간 싸움씬이 정말 리얼했음…
    버스 싸움이랑 3학년들이랑 교실에서
    싸우는 씬이랑 등등 모든게 리얼해서
    계속봐도 안질리는 영화

  • @hong663
    @hong6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무서워서 참는게 아니라 화내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참는 전형적인 인물

  • @하늘과바다-v2s
    @하늘과바다-v2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저도 '말죽거리잔혹사'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찐 애작이예요. 이유는 그 당시 한국 학생들의 억눌린 정서를 잘 담아 냈어요. 권상우의 연기..억눌린 감정에 대한 표현. 선생들의 구타..학교 폭력.. 있어서는 안될 그 시대의 모순과 불합리가 잘 나타나서 공감이 깊고요. 그리고 화끈한 결말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꼭 필요한 결말이기도 했고요. 현실에서는 어려웠는데 영화에서만큼은 한번 대신 질러 주니깐 거기서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 너무 사랑하는 영화 입니다^^

  • @austkdaos
    @austkdaos Год назад +348

    다시봐도 싸우기전 떨리는연기 그런 디테일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멌있다 ㄷㄷ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중 하나 특히 이장면은 못잊지..

    • @김관욱-z7n
      @김관욱-z7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때가 되어 쌍절곤을 챙기지만 떨리는 눈빛. 몇번이고 혼자 준비했던 말인데 어색하게 외운듯 뱉어낸 떨리는 말투. 갑자기 따까리가 시비걸어왔는데 어설프게 의자를 던지고 ‘따까리는 꺼져 ㄱㅅㄲ들아!’ 라고 앞뒤 안맞는 이상한 말까지 뱉는 어색한 모습. 몇번을 계속보니까 이런 디테일한 연출 정말 미쳤다ㅎㅎ

    • @shortsheavens
      @shortsheaven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엄청떨었고 수없이 시뮬레이션했고 행동했다 후회는 지금도 없다

  • @그리피
    @그리피 Год назад +1363

    권상우는 이 영화 하나만으로도 한국영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배우라고 생각함..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너무 명작임

    • @볼2니
      @볼2니 Год назад +22

      아니근데 저때가 시대가 어느때인데 학교에 대위가 뜸?

    • @bazimaster595
      @bazimaster595 Год назад +122

      현역대위아니고 대위전역한 교련교사가 가오잡느라 군모쓰고 출동한거임

    • @그리피
      @그리피 Год назад +34

      @@볼2니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군사정권이라 교련 이라는 수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ㅋㅋ

    • @볼2니
      @볼2니 Год назад

      @@그리피 전두환때인가 그럼.. 개 병ㅅ같은 두환이;;

    • @김형규-k9y
      @김형규-k9y Год назад +10

      대댓글 쓰신분들은5,6십년대생들이 아닌가 보네요!!!!!

  • @justjustwalk
    @justjustwalk Год назад +2016

    그저 참기만하면서 후회로 남은 학창시절을 위로하는 영화

    • @tomrinderberg7104
      @tomrinderberg7104 Год назад +53

    • @ddkanrjsktmfrp
      @ddkanrjsktmfrp Год назад +44

      @@유튭댓글알람꺼놓-l3k 많이 지려온 바이브가 느껴지는 댓글이네

    • @metaler4274
      @metaler4274 Год назад +97

      좋은 문장에 유치한 대댓글이 많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 @꼬끼옥-f1k
      @꼬끼옥-f1k Год назад +82

      ㅋㅋ 이게 90프로 한국남자의 학창시절

    • @likeyou1684
      @likeyou1684 Год назад

      진짜 빙신같은 것들이 일진함 ㅋㅋ 막상싸우면 줫도아님 내가 예전에 하도 애들 괴롭히길래 제일 잘 싸울것 같은애 개팼음 전교1등 싸움꾼이라는데 진짜 2분안에 이겼다 세력 때문에 참는거지 너내들도 할 수 있다 운동하고 덤벼라 체력 기르고 애들 싸움 별거없다 먼저 턱때리면 이김

  • @SimonBBB_
    @SimonBBB_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4:25 권상우가 쌍절곤 돌리면서 셋업 들어가는 장면은 볼때마다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네 이젠 무조건 권상우가 이길 수 있다는 그런 믿음

  • @싸대기사대기
    @싸대기사대기 Год назад +129

    대한민국영화 액션신 중에서 최고의 명장면이다.장군의 아들 박상민이 유치할 정도로 권상우의 분노에 찬 처절한 응징 아저씨의 원빈 액션신과 함께 최고중의 최고.

    • @fck4150
      @fck4150 Год назад +1

      아저씨 원빈 인정~!

    • @셀렉트-z1t
      @셀렉트-z1t Год назад +3

      비열한거리도 진짜 리얼함

    • @fck4150
      @fck4150 Год назад

      @@셀렉트-z1t 이것 또한 명작이죠

  • @페르시아왕따
    @페르시아왕따 Год назад +358

    이 장면이 정말 멋있다고 느껴지는 이유: 저 당시 학교가 진짜 저랬기 때문에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낌. 저 당시 일부 선생들을 학생을 샌드백으로 생각했고 각 반마다 지금의 조폭 뺨치는 막나가는 양아치들이 한둘 꼭 있었음. 제일 열 받는 건 그런 양아치 중에 공부 잘하는 놈도 있었음.

    • @mando7670
      @mando7670 Год назад +33

      지방 몇몇지역은 90~00년대까지도 저랬습니다

    • @rexier1691
      @rexier1691 Год назад +2

      그럼 선생비호받는 ㅇㅇㅊ였겠군요

    • @rexier1691
      @rexier1691 Год назад +26

      ​​@@mando7670저 영화가 개봉된게 2004년인데 개봉 10주기인 2014년까지도 저랬던 학교가 있었음

    • @sleepsounds811.
      @sleepsounds811. Год назад +2

      ​@@rexier1691?????교련이? ㅋㅋㅋㅋㅋ 웃기지 마세요

    • @rexier1691
      @rexier1691 Год назад +19

      @@sleepsounds811. 아니 애들 지나치게 패는 선생들

  • @그리운아버지
    @그리운아버지 Год назад +331

    백봉기 우유팩 던질때 친구들이 옆에서 던져 보라고 부추기다가 진짜 저질러 버리니 그걸 왜 던지냐 xx아 라고 하는 게 진짜 학창시절 때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ㅋㅋ

    • @홀릭야구
      @홀릭야구 Год назад +20

      그래서 푸른거탑에서 우유 짱박아 놨구나 ㅋㅋㅋㅋㅋ

    • @그리운아버지
      @그리운아버지 Год назад

      @@홀릭야구 ㅋㅋㅋㅋㅋ

    • @브쿤
      @브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홀릭야구

    • @짭천수
      @짭천수 3 месяца назад

      형 배달안가세요? ㅋ

  • @jongilkim1586
    @jongilkim158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이거 개봉 즈음에 10번을 보고 지금도 재방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또 보고 셀수 없을만큼 봤지만, 그래도 유튜브에서 또 찾게되는. 정말 좋은 영화고 시대를 정말 잘 담은 수작입니다.
    나는 지금도 권상우씨의 연기를 보면 말죽거리와 야수가 생각납니다.

  • @이얏호우-o2u
    @이얏호우-o2u Год назад +65

    첨엔 활극처럼 몸싸움과 격한 호흡소리만 느껴지다 점점 음악깔리고 슬퍼지는 연출 미쳤네 진짜

  • @꼬클루
    @꼬클루 Год назад +110

    진짜 인생영화. 현수의 모든 부분이 공감되어서 10번도 넘게 본 영화. 다시 방영한다해도 또볼거같다.

  • @plutos3701
    @plutos3701 Год назад +641

    권상우는 진짜 이 말죽거리잔혹사라는 작품 하나만으로도 회자되어야하는 배우라 생각함

    • @kenzomind
      @kenzomind Год назад +29

      옥땅으로 따라와 띱때끼야

    • @그리고-i4d
      @그리고-i4d Год назад +23

      천국의계단, 동갑내기 과외하기, 태양속으로 찍으면서 이미 톱스타반열 이었고 말죽거리로 방점 찍은 배우임. 사생활 때문에 안좋은 소리 듣고있고 약간 개그캐릭영화에 나오고 있지만 한때 연기력, 스타성, 필모 정점찍은 대한민국 영화사, 브라운관에 한획을 그은 배우임.

    • @ataraxia491
      @ataraxia491 Год назад +8

      헛소리하지말고
      영화가 좋았을 뿐이다..

    • @Cro-cop
      @Cro-co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w1860 와 그러고 보니 개봉한지 20년 조금 더 됐네.. 04년 1월 16일 캬..

    • @armanjiorjoo
      @armanjiorjo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권상우가 현수를 잘 이해하고 연기한거같음. 소심+성깔 완급조절 잘살렸다고 봄

  • @키다리아저씨-t9o
    @키다리아저씨-t9o Год назад +162

    1. 우식이가 당한걸 목격해서 다른 일진들도 싸움에 가담할걸 계산해서 치밀하게 준비
    2. 우식이에게 배운대로 선빵을 날림.
    3. 아버지 말씀대로 정신일도 하사불성
    4. 다 병원보내고 결국 자퇴로 마무리

  • @리액션웃겨
    @리액션웃겨 Год назад +61

    20번은 본 영화 이씬은 실제로싸울때
    너무 숨이차고 긴장하고 제어가 안되는 모습을 너무 잘표현했고 체력이소진되어 쥐어짜내는 주먹질과 끝까지 사력을 다하는모습이 너무 잘표현됐다 실제로 손에 힘이다풀리고 손등이나 손가락이 골절이되기슆고 엉망이되기때문에 그전에 체력단련을하고 정권단련을 반드시해야되는데 이것도 어느정도는 잘표현이 됐다 너무잘 현실적으로표현한 씬

  • @날라리페라리
    @날라리페라리 Год назад +43

    대한민국 학교 다 ㅈ 까라고해!!!! 진짜 명대사다 👍 어릴때 저 대사 들었을 때 내 속이 다 시원하더라 슬프지만 아직도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썩어 빠진 교육현실 미래가 없다

    • @최성준-g5o
      @최성준-g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금 한국사회도 ㅈ 까라임

    • @Lunadrim
      @Lunadrim 14 дней назад

      지금은 폭력이 난무하진 않아 저때가 저랬디

  • @kocjung
    @kocjung Год назад +95

    저시대를 산 사람으로서 진짜 졸라 멋있다. 저런 상상 많이했었는데 ㅋㅋㅋ 대리만족 시켜줘서 너무 고맙다

  • @곰탱이-z3l
    @곰탱이-z3l Год назад +119

    이 영화 이 장면은 몇번을 봐도 지겹지 않은듯,, 10년뒤에 또 봐도 몰입해서 보고있을것같음

  • @beekvjdjbwwkks
    @beekvjdjbwwkks Год назад +702

    명작은 그 전개와 결말을 알고서도 다시 찾게 만든다.

  • @게스리
    @게스리 Год назад +16

    수련을 열심히 했고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선빵을 날려 먼저 제압했음에도 이후에 여러명과 싸울땐 한대한대 맞을때마다, 자기가 때릴때마다 체력이 부족해 휘청거리는게 너무 잘 표현된거 같아서 실감났음

  • @superdk0123
    @superdk0123 Год назад +60

    진짜 이 역할은 권상우 아니면 안되는 역할..이 영화만으로도 최고의 배우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 @user-xj1um7bl3c
      @user-xj1um7bl3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솔직히 최고의 배우라기엔 연기력이 후달리지만 말죽거리 한정으론 ㄹㅇ 최고의 연기

    • @Lunadrim
      @Lunadrim 14 дней назад

      현빈도 잘어울리는데

  • @doki_an
    @doki_an Год назад +445

    0:52 칠판 지우다가 스르륵 나가는 거 진짜 노련하네

  • @성이름-v1p2j
    @성이름-v1p2j Год назад +104

    영화 내내 쭈구려 살던 현수에게 이입되다가 마지막에 현수가 울분을 토해내듯 정점에 서는 이 장면에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짐

  • @개홀존스
    @개홀존스 Год назад +72

    몇십번을봐도 이 영화는 명작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학교짱
    양아치들은 항상있지 그놈들
    족치니까 속이다 시원하다

    • @강릉쥐vs현송
      @강릉쥐vs현송 Год назад

      창욱이 셔틀였구나?

    • @개홀존스
      @개홀존스 Год назад

      @@강릉쥐vs현송 너 누구냐?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나불거리지마라
      난 맞지도 때리지도 않았다 ㅂㅅㅇ

    • @강릉쥐vs현송
      @강릉쥐vs현송 Год назад

      @@BeusDen-ty4fl 넌 셔틀이냐?

    • @jingguopiao3581
      @jingguopiao358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완전 공감

  • @이승민-w9m3w
    @이승민-w9m3w Год назад +14

    인생 영화라는것이 정말 이런거라고 봅니다.말죽거리 잔혹사가 저가 예전에 중학교 다녔었을때 나왔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아직도 저 장면들이 생생합니다.앞으로도 저런 흥미로운 영상들이 게속 나왔으면 합니다.다시 봐도 명작중에 명작이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액션신에서 이토록 순수하면서 슬프면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줬던 액션신이 있었을까
    권상우는 그당시의 명연기를 하였었던 배우라고 봅니다.

  • @권기열-v3o
    @권기열-v3o Месяц назад +2

    진짜 우리같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보면 스트레스가 제대로 풀릴 만큼 감명깊고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다.

  • @정재욱-r8x
    @정재욱-r8x Год назад +429

    짱 먹기 위한 유치한 싸움질이 아니라 진짜 사회를 향한 울분을 토해내는 거 같아 멋잇게 느껴짐

    • @이세월이가면
      @이세월이가면 Год назад +26

      작금의 한국사는 저때보다 더 좋지않게흐르고있죠

    • @첼린져-j1b
      @첼린져-j1b Год назад +59

      학원 폭력을 막지 못한 사회에 대한 분노임. 어쩔 수 없이 싸워야만 살 수 있는. 그래야 사람이 되는 10대의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지는 시간을 견뎌야 하는 10대 시절의 울분을 그린 영화. 쥐어 터지면서 벌레처럼 참고 지나가느냐,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개 벌레 같은 폭력 집단과 사투를 벌이거나 무조건 택일해야 되는 상황. ㅈ 같은 현실을 그린 영화.

    • @깔껄꼴
      @깔껄꼴 Год назад +9

      저때보다 나쁘려면 대체 뭘 해야 하냐? ㅋㅋㅋㅋㅋㅋ@@이세월이가면

    • @mando7670
      @mando7670 Год назад +8

      @@이세월이가면그건좀오바입니다 아재요

    • @gkgkgkgk4155
      @gkgkgkgk4155 Год назад +5

      ​@@mando7670더 나쁜거 맞는데 모자란가 좀

  • @__INFJ
    @__INFJ Год назад +244

    이때 권상우의 이 패싸움은 상당한 의미였던 것이 당시 학교는 학생이든, 교사든 폭력으로 얼룩져 있었고 학생들 간에는 왕따, 따돌림 등이 만연했다. 권상우는 그들을 향해서 경고를 날린 거다. 한편으로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겐 한 줌의 빛 같은 장면.

    • @sssrar326
      @sssrar326 Год назад +18

      폭력엔 폭력으로 맞서야 되는 건가
      말보단 주먹이다 역시

    • @내셔널가이
      @내셔널가이 Год назад +60

      그런데 왜 가해자들이 피해자들 때린건 처벌 안되고 피해자가 참다참다 못해 가해자 패면 그때서야 어른들이 개입하고 법이 나서는건지~ 그게 너무 아쉬웠음

    • @soijung486
      @soijung486 Год назад +5

      레알 밤마다 상상함

    • @Hu-ps2rt
      @Hu-ps2rt Год назад +8

      @@내셔널가이그게 또 아쉬운 또 하나의 현실이니까요

    • @철수-q6p
      @철수-q6p Год назад

      왕따라는 개념자체는 이천년대 넘어와서 생기긴 했죠
      저때는 선생들이 전부 폭력배 들이었음

  • @U-Dorai
    @U-Dorai Год назад +320

    말죽거리 잔혹사 마지막 액션씬이 더 좋은건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현수가 그동안의 수련을 통해서 강함을 얻었는데 처음에주먹질은 다소 어설프게 지르는데 싸우면 싸울수록 훈련했던 성과와 익숙해짐으로 주먹도 잘쓰게 되는게 너무 잘 짜여진거같습니다 싸우면서 성장하는 모습 정말 디테일한 부분같습니다!😊

    • @skpsun1828
      @skpsun1828 Год назад +16

      처음 양훅은 거의 개싸움급 ㅎ

    • @U-Dorai
      @U-Dorai Год назад +10

      @@skpsun1828 맞습니다~싸울수록 훈련의 성과와 성장을 하죠ㅎㅎ

    • @광철영감이수-b9x
      @광철영감이수-b9x Год назад +10

      비겁하게 뒤에서 대가리깨지게 쌍절곤으로 후림

    • @U-Dorai
      @U-Dorai Год назад +39

      @@광철영감이수-b9x 저기는 비겁하게 떼거지로 덤비잖아요 ㅎ

    • @skpsun1828
      @skpsun1828 Год назад +32

      @@광철영감이수-b9x 애초에 우식이랑 싸울때 같은편인 놈이 우식이 허벅지 찔러서 복수한거임

  • @IamyourFarther1
    @IamyourFarther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선생한테 쳐맞고 선배한테 쳐맞고 친구한테 쳐맞고 아빠한테 쳐맞고 군대가서 또 쳐맞던 시대

  • @길동홍-h4k
    @길동홍-h4k Год назад +22

    진짜 명작이다
    tv에서 해줄때마다 보는대 볼때마다 새롭네
    지금 시대에 나왔으면 더 수작으로 인정 받았을탠대
    권상우 연기도 데뷔작인거 같은대 데뷔작에서 연기가 지금보다 훨 좋았네 ㄷㄷ

    • @shoh2389
      @shoh23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데뷔작은 아니에요 동갑내기과외하기가 1년정도 빨랐어요

  • @이흥진-l3z
    @이흥진-l3z Год назад +122

    내가 여태껏 젤 공감가면서 잘 만든 영화 ~~ 우리 세대를 넘 잘 반영했던 영화 입니다

  • @bd204068
    @bd204068 Год назад +97

    이종혁씨가 이거 시사회후에 같이 관객하고 영화봤을때
    꺄~~~환호성 터질때
    이걸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얘기한거 웃겼는데...
    나는 쳐 맞고있는데,관객들이 기뻐한다고 서운한 감정도 있었다고ㅋㅋㅋㅋ

    • @user-uf8uh5ig6h
      @user-uf8uh5ig6h Год назад +32

      ㅋㅋㅋㅋㅋ 배우의 솔직한 심정이네요 작품으로 봐서는 완성도 높은데 본인이 두들겨 맞는 장면이라 ㅋㅋㅋ

    • @극락가즈아-z7k
      @극락가즈아-z7k Год назад +6

      ㅋㅋㅋㅋㅋㅋ

    • @Y바이크
      @Y바이크 Год назад +9

      나이 서른 되고 고등학생역할이라서
      민망하기도 했다고 했죠
      조연들은 오디션 볼때 모아놓고
      서로 욕하기 시켜서 욕 잘하는 사람
      캐스팅 했다고 하죠

    • @epfxm6596
      @epfxm6596 Год назад +7

      다시보니까 상우한테 눕혀서 아구지 13대 연속으로 계속 맞았네요ㅋㅋㅋ

    • @kewmetal
      @kewmetal Год назад +25

      그 환호성을 지른 사람 중엔 이종혁씨 부인도 있었다고..

  • @훈자신
    @훈자신 Год назад +58

    말죽거리잔혹사...명작..엔딩도 완벽..언제봐도 항상 너무 재밌음

    • @앨런아이버-m6j
      @앨런아이버-m6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지막 쌍절곤으로 창문깨고 내던지면서 울부짖는게 더 명장면이네요

    • @macurocuroske12345
      @macurocuroske1234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한민국 학교 족구하라 그래!!

    • @별이-l7k
      @별이-l7k 4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인생영화에요~~

  • @99prometheus99
    @99prometheus9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너무 슬프면서도 아름답다. 대한민국에 정의가 없던 시절인데 정의를 보는 듯한 기분이라서 그럼.

  • @ccwhaw-tw8vn
    @ccwhaw-tw8v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폭력적이고 부조리한 비정상적인 사회(학교)에서 누구보다 착하고 정상적이였던 현수가 안에서 점점 변하게되고 그정점을 표현한장면이였죠
    자신과는 다르게 그런사회에 적응하며 얻고싶은거는 다얻으며 살아가는 우식이를 보면서 그런 우식이한테 첫사랑마저 뺏기면서 정면으로 맞서싸워보는 명장면 개그소재로도 많이쓰이지만 볼수록 울컥해지는 장면

  • @Winterskim3883
    @Winterskim3883 Год назад +158

    이 영화가 2004년 개봉당시, 7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 뿐만 아니라 10대 중고등학생들한테도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그때까지만 해도 교사들이 학생들한테 폭언,폭행을 하는 일이 자주 있었고 같은 반 양아치 새끼들까지 깐죽대면서 동급생들을 괴롭히는게 현실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영화가 현실을 반영해야지. 현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생각함. 그런 면에서 아주 수작이었움

    • @jkc9807
      @jkc9807 Год назад

      ㄹㅇ 00년대까지만해도 학교에 군바리만없다뿐이지 교사들의 체벌 두발규제 교내 양아치들의 학폭(그때만해도 애들은 싸우면서크는거다라고여기며 어른들이 학폭에대해 둔감하게대처했음)등 다를게없었으니까요.. 정확히 2011년부터 학생인권조례통과되면서부터 점점 체벌과 두발규제같은학생인권유린이 사라지기시작한거고(학교별로 정확히 사라진시기는 천차만별) 학폭도 2011연말에서 2012년연초로넘어가는때 학폭으로인한 자살사건연달아터지면서 학폭이 본격사회적으로 문제시되기시작했으니 바뀐지 얼마안됬죠..

    • @새로운시작-r1b
      @새로운시작-r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정말 수작이죠
      안그래도 제가 중학교때 괴롭힘 많이 당했죠 괴롭힌 애들 이름 다 기억합니다
      찾을 사람도 없을거라 생각하기에 이름 적어봅니다
      이름만 적을것이니 한상민, 이준영, 김현중, 최종훈 얘네들 정말 독하게도 사람 건드렸죠
      한상민이란 애는 뭐 그 뭡니까 기술 가정 실습할때엿는데 갑자기 저한테 와선 톱으로 들이대고 다른때는 얼굴 밀고 머리 밀고 참 뭐하는 애던지 궁금하더군요
      지금은 애가 뭘 하고 살고 잇는지 궁금네요
      아 이준영이 재도 사람 때리고 돈 뺐고 또 다른건 한번은 한문 과제하는거 있엇는데 갓다가 칼 협박당햇죠
      왜 한문과제하는거 구경하냐 그냥 앉아잇으라면서는 저한테 칼 들이대면서는 협박을 하던데요
      정말 미쳐도 보통 미친 애가 아니었죠
      sns에서 근황을 보니 지금은 달라진것 같더군요
      암튼 그런데 저 영화는 정말 여러면에서 대리만족과 심리 변호를 해줍니다

  • @adlkgigrijkajgi
    @adlkgigrijkajgi Год назад +19

    권상우가 마지막에 학교 운동장을 걸어 나올 때의 학교 배경 '유신교육의 심화' 이종혁이 맡은 배역을 단순히 일진이나 양아치로 아는 사람있는데 저 당시 학교 선도부를 맡고 있는 합법적인 깡패입니다. 권상우 같은 일반학생이 합법적인 폭력을 저지르는 권력층의 선도부 학생에 대항해서 싸움을 한 거고 결국 해결책은 학교를 자퇴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지금 현재는 권력층에 대항해서 맞서는게 저 시대보다 나아졌는지 잘 모르겠네요.

    • @Bupyung_basket
      @Bupyung_basket Год назад +3

      이런 맛에 댓글봅니다 학폭에 대한 심판 뭐 다들 이렇게 보지만
      이런 숨겨진 해석.. 이런걸 뒤늦게 보고 이마 따악 하는 맛에 댓글보는게 즐겁네요

  • @은은해-x3e
    @은은해-x3e Год назад +216

    진짜 뻔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유치한데 봐도봐도 뭔가 가슴을 뜨거워지게 하고 들끓게 하는 장면이다...

    • @Fkvkgvc
      @Fkvkgvc Год назад +46

      싸우는게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인기 많은거 같음....화려한게 없어 ㅋㅋ

    • @fffffffffa2
      @fffffffffa2 Год назад +25

      우리가 UFC 볼떄 가슴이 끓어오르는것과 같은거임 남성호르몬을 가지고 태어낫으면 안뜨거워지는게 비정상

    • @PRIMITIAE_030
      @PRIMITIAE_030 Год назад +1

      ㄹㅇ 뭔가 상상한거랑 전혀 다를바가 없기에 더 멋진거같음.

  • @오온조
    @오온조 Год назад +177

    말죽거리잔혹사만 진짜 서른번 넘게본듯..
    봐도봐도 재밌음

  • @ffjrspjkl
    @ffjrspjkl Год назад +72

    저 당시는 진짜 저랬다. 이 영화가 당시의 시대상과 현실을 그대로 담았다고 보면 된다. 요즘 세대가 보면 믿을 수 없겠지만..

  • @blazejun86
    @blazejun8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따까리는 빠져할때 진짜 긴장하고 두려워하는모습이 잘표현됨

  • @tv9632
    @tv9632 Год назад +75

    대한민국학교 족구하라 그래 라는 명대사를 남긴 내 맘속의 영화

  • @초로의낚시꾼
    @초로의낚시꾼 Год назад +42

    언제봐도 멋있다. 한국영화 최고의 영화
    100번은 본듯함.

    • @dolcegabana4396
      @dolcegabana4396 Год назад +2

      니가 그렇게 따음을 잘해?
      옥땅으로 따라와 햄버거

  • @서울한량-q5e
    @서울한량-q5e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싸움도 싸움이지만 마지막 천호진이 자퇴한 권상우 한테 이소룡이는 대학 나왔냐? 라는 말이 대학에 집착하던 우리네 늙은부모세대를 관통하는 말이어서 더 와닿는 명작 ㅋㅋ

  • @아르타니스-e5x
    @아르타니스-e5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금 보니 저 현수의 "야 이 ㄱㅅ끼야 "하는 말도 왠지 차종훈이 아닌 대한민국 학교를 향해 하는 것 같다.
    차종훈은 그저 분풀이 대상이고 진정한 분노의 대상은 대한민국 학교란 생각이 든다.

  • @박홍범-x7s
    @박홍범-x7s Год назад +20

    진짜 개인적으로 이소룡님 영화의 쌍절곤씬보다 이영화의 권상우님 쌍절곤씬이 뭔가 기억에 더남는듯합니다

  • @kid0allegro
    @kid0allegro Год назад +22

    "어떤 녀석이 나에게 우유를 던졌어. 아주 신선한 우유를"

    • @크림뽱
      @크림뽱 4 месяца назад

      "난 그 녀석을 찾고싶다고!"

  • @하호-g8o
    @하호-g8o Год назад +8

    이장면은 진짜 몇년지나면 또보고 또보게됨 ㅋㅋㅋㅋㅋㅋㅋ

  • @jaedonup
    @jaedonup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최고의 장면. 7분이 7초같았다.. 언제봐도 몰입력 또라이급

  • @뎀바바-c1v
    @뎀바바-c1v Год назад +114

    2:34 그 와중에 앉아있는 애 머리 다칠까봐 손으로 의자 막아주는 서윗한 진웅이형...

    • @mobongk
      @mobongk Год назад +33

      솔직히 NG같은데 조진웅배우 참 착함ㅋㅋ

    • @신웅식-h8f
      @신웅식-h8f Год назад +29

      심지어 괜찮은지 한 번 더 돌아봄 ㅠㅠ.. ㅋㅋㅋ

    • @Fkvkgvc
      @Fkvkgvc Год назад +9

      수염 없는 모습이 이렇게나 낯설다니....
      못 알아봄

    • @fffffffffa2
      @fffffffffa2 Год назад +10

      행배야... 내잇다아이가 어릴적 니담뱃불붙이던 김판호아이다..

    • @Nbbo0ng2
      @Nbbo0ng2 Год назад +2

      ​@@신웅식-h8f진짜네 ㅋㅋㅋ

  • @soulkidsl4745
    @soulkidsl4745 Год назад +151

    이 영화는 권상우 혼자 만들어낸 명작이 아님 .. 조연들 각자 역할이 미쳤음

    • @계란빵구
      @계란빵구 Год назад +6

      ㅇㅈ

    • @닉퓨리-i8p
      @닉퓨리-i8p Год назад +30

      이종혁 따까리역이 조진웅이니 말 다했지

    • @cjfakwjd
      @cjfakwjd Год назад +9

      일병 백봉기...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Год назад +25

      선생님 쌍절곤 회피 점프는 명장면

    • @이나미-m3s
      @이나미-m3s Год назад +5

      ​@@pelnandeslachioㅇㅈ 이거 ㅈㄴ 명장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뽕발작감지센서
    @일뽕발작감지센서 Год назад +34

    버거형 가오 잡으려다가 막상 맞기 시작하니 얼마나 아픈지 우는 소리 나는거 리얼감 쩔음 ㅋㅋ 저건 진짜 겁먹었을 때 나오는 소리인데 예전 껄렁대던 놈이 자습시간에 사감에게 좀 개겼다가 주먹과 발길질 싸대기 등 개패듯이 맞기 시작했는데 그때 나온 소리가 선생님 용서해 주세요 하는 소리와 저 소리여서 진짜 듣는 애들도 다 쪽팔릴 정도였음 ㅋㅋ

    • @라썰남TV
      @라썰남TV Год назад +2

      요즘엔 학원선생도 그렇게 못때릴걸

    • @김벤츠-b4j
      @김벤츠-b4j Год назад +1

      버거형 이종혁 둘이 합방하는거 보고싶다

    • @moonp3890
      @moonp3890 Год назад +3

      요즘 같으면 서로 죽빵 갈길 듯 ㅋ

    • @상주태원곶감
      @상주태원곶감 Год назад +1

      버거형 배우님 진짜 맞는 연기는 죽임 아주 찰 지게 맞지요 😂

  • @Republic-of_Korea
    @Republic-of_Korea Год назад +4

    77~80년도일겁니다. 60년생 아버지께서 이 영화보시고 극중에 소품,이소룡영화, 성룡영화개봉시기, 놀았던밤식 등등 모든게 본인 고등학생때와 똑같다고하시더라고용..

  • @user-ok1up8ws4j
    @user-ok1up8ws4j Год назад +4

    이 장면의 포인트는 주인공이 마냥 정당한 천하무적이 아니라, 쌍절곤으로 기습을 가한다는 점 인거 같음

  • @kppp4924
    @kppp4924 Год назад +28

    진짜 이만큼 세월이 지나고 봐도 개지리는 영상이다..

  • @변기태-y2h
    @변기태-y2h Год назад +225

    여러가지 측면으로 봤을때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액션 장면이라고 생각함

    • @roobek6880
      @roobek6880 Год назад +9

      역대최고임

    • @Mr.sunflower1010
      @Mr.sunflower10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roobek6880진심 요즘 같은 멋만 번지르르한 액션이랑 차원이 다름
      감정이 들어가있음

  • @성소급
    @성소급 Год назад +10

    “대한민국 학교 X까라그래” 들을때마다 속시원하네

  • @hongkyoungkim
    @hongkyoungk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랜만에 다시보니까 진짜 멋있네요 권상우.. 잘생기고 몸좋고 저 기럭지에 비율에.. 저 젊음까지 더하니... ㅎㅎㅎ 혀짧은 발음으로 개그요소로 쓰이지만 영화 내내 연기 좋았다고 생각해요. 옥상 올라가면서 쌍절권 꺼낼때부터 야수같은 눈빛 후덜덜.. ㅎㅎ 보고보고 또봐도 재미있어요 ㅎㅎ

  • @쿠키-q5o
    @쿠키-q5o Год назад +4

    4:15 이소룡 영화 중에 쌍절곤으로 적들의 다리를 타격해서 제압하는 장면이 있는데 디테일하게 오마주 해서 그런 장면들도 들어가 있네요

  • @sosi6428
    @sosi6428 Год назад +28

    버거형 말죽거리잔혹사
    비열한거리 단 2작품 만으로 한국영화사 큰획을 남긴 레전드가 되다.....

    • @SengokuYugio
      @SengokuYugio Год назад

      말죽거리로 명성과 캐릭터를 얻고 비열한 거리로 조인성과 전칠이 됨 ㅋㅋㅋ

  • @뚝딱C
    @뚝딱C Год назад +103

    4:28 시뮬돌린대로 패고
    대치상황에 쌍절곤 돌리면서 균형잡는거 존멋ㅋㅋㅋ

    • @촉법소년단
      @촉법소년단 Год назад +31

      쌍절곤을 두개준비하는 치밀함

  • @김콩식-o3g
    @김콩식-o3g Год назад +11

    정말 리얼한 싸움장면이다 ㅎㅎ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투박한 개싸움과 어느 정도 단련된 발차기가 잘 믹스되었네ㅎㅎ 실제 길거리 싸움에선 아드레날린과 심장박동수가 엄청 올라가기 때문에 어떤 화려한 기술 구사가 어렵고 개싸움 양상을 띠게 된다. 그리고 학교 일진이라는 놈들도 실제 싸움판에선 딱 저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중국영화에서 나오는 어떤 특별한 기술 같은건 없다. 영화 아저씨의 원빈 같은 특공무술 같은건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아 ㅎㅎ

  • @알상스
    @알상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옥상 올라가기 직전에 쌍절곤 꺼내서 뚝배기 후려까는 장면이 완전 사이다임 ㅋㅋ

  • @muhanbattery
    @muhanbattery 3 года назад +80

    말죽거리 잔혹사, 정말로 명작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로 10번 넘게 봤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 장면은 20번은 더 본 거 같네요. ㅎㅎ

    • @RoMang-Tube
      @RoMang-Tube  3 года назад +11

      행님, 안녕하세요.
      개봉한 뒤로 저도 정말 많이 본거 같네요.
      명장면 보유하고 싶어서 업로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constantinepark983
    @constantinepark983 Год назад +14

    권상우 연기력 가지고 말들 많은데 다른건 몰라도 쌍절곤 허리춤에 꽂은 다음 눈빛 연기는 깔 수 없다 그동안 운동해서 강해졌는데 첫출전 상대가 그동안 목표했던 학교짱이고 지금 싸우면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 동안의 찐따력(?)에서 오는 불안감, 근데 또 지금 나서야 하는데 하는 생각 사이에서 생기는 가슴졸임과 약간의 갈등 이 모든 감정이 2:03 씬에서 다 나옴👍

  • @ggg-oz7kn
    @ggg-oz7kn Год назад +116

    이영화엔 추억과 낭만이 있다

  • @shortsheavens
    @shortsheaven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어렸을때 하얗고 예쁘게 생겨서 학기마다 시비거는애들이 있었고 너무 겁났지만 부들부들 떨면서도 다 패줬다 본때를 보여주면 다신 못건드린다는걸 경험으로 알게되었다

    • @leonseat6811
      @leonseat6811 Месяц назад +1

      헤응 예쁜 수컷 넘나좋아 싸우지 말고 야스해❤횽아

  • @X.X.X.-TENTACION-d7c
    @X.X.X.-TENTACION-d7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권상우 개발연기 라생각했는데 이영화를보고 정말괜찮은배우였는데 내가미안했다 너무좋은연기를해줬고 뛰어난 배우다 라는느낌을받았다

  • @Unknown-k8o
    @Unknown-k8o Год назад +154

    햄벅은 세월이 흘러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이런 명작을 남겼으니...

    • @C-Dragon0624
      @C-Dragon0624 Год назад +23

      이런건 팍팍 먹어줘야하는데...

    • @권연옥-t4x
      @권연옥-t4x Год назад +9

      @@C-Dragon0624
      야! 맛있겠다!

    • @ili1li445
      @ili1li445 Год назад +4

      햄벅 진짜 인생캐릭터 ㅋㅋㅋ

    • @sdkinx
      @sdkin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동석과찍은 황혼도 있어요 ㅎ

  • @CH-gn5rv
    @CH-gn5rv Год назад +16

    2:16 멋이 폭발한다

  • @davidlim7048
    @davidlim7048 Год назад +9

    영화관에서 본 말죽거리잔혹사는 추억이 있는 영화이다.
    권상우하면 말죽거리잔혹사가 생각난다.

  • @Gatz-i7j
    @Gatz-i7j Год назад +10

    이거는 진짜 주기적으로 봐줘야된다

  • @Wang-Gun
    @Wang-Gu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분노가 상상이상으로 가득차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는것이 사실이라는걸 입증해준 영화

  • @홍정기-x6s
    @홍정기-x6s Год назад +30

    4:44 제일 리얼했습니다

  • @오레오베리
    @오레오베리 Год назад +33

    와.... 고등학생때 조조로 극장가서 처음 봤는데 다시 보니까 진짜 미쳤다..... 뭔가 형용할수없는 느낌이 있음.....

    • @오이-y9i
      @오이-y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이명작을 극장서보셧군요
      인생영화입니다

  • @Jp-zd1us
    @Jp-zd1us Год назад +148

    옛날 고등학교 시절을 저랬지 하며 감탄하면서 극적인 감동을 준 명작…

  • @마광-s5l
    @마광-s5l Год назад +6

    영화 드라마 통틀어서 가장 현실감넘치는 맞짱신

  • @마이크로소프트-j4x
    @마이크로소프트-j4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 영화는 디지털이라 이런느낌 죽어도 못나오는데 확실히 말죽거리잔혹사는 필름시대에 나온 영화라서 시대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맛이있음 타짜,친구, 장화홍련 등등 극중 그시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줬던 필름영화가 가끔은 그리움

  • @창해유주-b6q
    @창해유주-b6q Год назад +10

    학교 뜨면서 외치는
    인상 깊었던 대사
    "대한민국 학교 족구하라 그래!!!"

  • @munsukwon8393
    @munsukwon8393 Год назад +24

    이 영화가 감정이입이됐던건 내 고등학생때의 학창시절 그 학교분위기와 다르지가 않아서였는데 내 또래의 장년들도 본인들학교도 저것보다 더하면더했지 덜한 분위기는 아닌 학창시절을보냈다고들함.

  • @조로-p7g
    @조로-p7g Год назад +15

    선생 권한이 최고조로 달했던 시기
    그시절 학생들이 커서 오늘날 학부모가 되어
    혹여나 당시처럼 학생인권이 똥될까봐
    노심초사한결과
    이젠 선생들 인권은 바닥을 찍게되었고 반대로 학생들 인권은 최고를 찍고있는 현실임

    • @king-jd7sn
      @king-jd7sn Год назад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

    • @userpc-zq1je
      @userpc-zq1je Год назад

      교사들 개꿀빠는데 무슨 인권이 바닥을 쳤다는거냐? 연봉 보고와라 ㅋㅋㅋ 너보다 훨씬 편하게 돈벌고 방학때는 세금으로 해외여행 다니는게 교사다 ㅋㅋㅋ 누가 누굴 걱정하는거냐. 교새놈들이 지들 밥그릇 이권 챙길라고 징징대는걸 곧이곧대로 믿는 호구네 이거?

  • @공공-f4d
    @공공-f4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현 40... 이영화는 따당하는 집단괴롭힘 당하는 아이들에게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와 경찰은 너희를 보호하지 않아
    한때 괴롭힘당하던 아저씨의 충고다
    선생도 경찰도 아무도 안도와줬다 괜히 친구들한테 기대하지마라 그친구들도 피해보거니와 같이 괴롭힘당할순 없잖아
    니가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아저씨가 빠져나온 방법은 간단하단다
    그냥 영화 중간에 나오는 샤프로 찍는애가 있단다
    그거야 별거없다. 너를 괴롭히던애 몇놈만 조져.. 물론 몇놈조지는동안 아저씨는 병원에 통합 2달을 보냈다
    첫놈보내고 병원에 3일 두놈보내고 53일 세놈보내고 2일 막놈보내고 2시간.
    두려워마라 그새끼들도 당하고나면 널 두려워하니까. 그리고 학교생활 끝나고 고딩올라가서도 편히 살았단다
    아저씨를 포장해주는 소문은 부풀리니까
    짱돌이던 야구빠따던 한놈씩 조질때 확실하게 보내라 다신 못건들게 죽이란 말이 아닌건 알거라고 믿는다.
    용기를내고 힘내라 전국 괴롭힘당하는 아이들아

  • @성이름-e5k5x
    @성이름-e5k5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마지막 대사가 진짜 울림을 주네요.......

  • @user-te98004
    @user-te98004 Год назад +60

    명작이긴 하다 다시봐도 피가 끓는게 첨 싸우러 가는 권상우의 어색한 표정연기도 좋고 결투씬도 초보긴한데 연습했다 라는거 제대로 보여준 연기

  • @naturelee4616
    @naturelee4616 Год назад +38

    내나이 거의 50, 고등학교때 비슷한 상황에서 권상우와 같은 결말을 내지 못하고 다구리되어 피떡인채로 교실에 실려갔다. 쌍절곤만 있었어도.. 이 영화를 보면 피가끊어 오르고 통쾌함을 느낀다. 고맙다 상우.

    • @granitebisection
      @granitebisection Год назад +8

      아재 멋있네요

    • @ksyauto1
      @ksyauto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우 쌍절곤있었으면 그냥 끝내버렸죠~

    • @Geometry364
      @Geometry3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대한민국 모든 남자가 이소룡을 꿈꾸던 그 시절..

    • @Fkvkgvc
      @Fkvkgv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런 곳에서 버틴게 대단하시네...

    • @mcohammer
      @mcohamm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실은 쌍절곤 있었으면 불구될 정도로 맞을수있다 다구리는 그냥 최대한 머리와 갈비뼈 보호하면서 맞는게 최선인거다

  • @HuniHunji
    @HuniHunji Год назад +32

    2:33 그와중에 앉아있는 배우분 다칠까봐 손으로 막아주고, 다치진 않았는지 흘깃 쳐다보는 스윗함 ㅋㅋㅋㅋㅋㅋ

  • @머니마니-s6q
    @머니마니-s6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건 내 맘의 진정한 인생영화이다.
    지금도 수십번 봐도 가슴이 뛴다.
    멋지다 그리고 쓰리다.

  • @koreavisiting
    @koreavisiting Год назад +7

    이건 액션영화가 아니다. 슬픈 영화지...

  • @user-ma1so2ns12on
    @user-ma1so2ns12on Год назад +64

    명작이죠... 요즘 교권 무너졌다고 하는데 저때는 교권을 넘어 폭권이였죠... 학생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몽둥이로 개패듯이 일상으로 팼던 시절 지금의 교권이 무너지게 만든건 바로 선생들 그들입니다.

    • @MX_Korea
      @MX_Korea Год назад

      그건 아닌듯
      저 시절은 독재자 박정희의 군부 정권으로 인해 일본식 탄압 교육이 일삼아졌고
      요즘에 교권이 무너지는 건 자극적인 뉴스만 보내는 매체들과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유튜브나 더 저급한 틱톡 앱을 보고 성장하는 어린 세대들
      그 두가지 이유가 극과 극이라는 학교를 만드는 거 같음
      교권이 하늘을 찌르던 그 때와
      교권이 바닥을 기는 이 때는 이런 이유들임

    • @HK-ws8ro
      @HK-ws8ro Год назад +6

      그건그거고 사실 방조한 교육청이 가장 쓰렉

    • @kmlee8824
      @kmlee8824 Год назад

      ​@@HK-ws8ro방조할 수 밖에요... 예비역 군인들 밥그릇인데, 그들에게 역행하는 것은 곧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반역이었으니까요....

    • @wannabeangus7105
      @wannabeangus7105 Год назад +1

      과거 일부 선생들의 도를 넘는 폭력과 지금 교권이 무너진 현실 사이에 인과관계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보다는 지나치게 병적인 경쟁으로 사교육이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공교육이 그 위상을 잃었고, 또 한편으로는 학생들의 권리가 강조되며 커진 반면 그로 인한 방종 등을 억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야기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 @hero61023
      @hero610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 피해보는 교사들은 저때 맞던 학생들이 아닌가

  • @TV-hd2mj
    @TV-hd2mj Год назад +104

    진짜 몇번을 바도 최고의 명작이다. 7분 순삭이네 ㅎㅎㅎㅎ 이 장면만 보면 범죄도시 최종씬도 못이김 ㅎ

    • @U-Dorai
      @U-Dorai Год назад +14

      정말 공감합니다!!!ㅎㅎ

    • @fffffffffa2
      @fffffffffa2 Год назад +8

      ㄹㅇ 상남자 저당시엔 제일잘치는놈이 상남자엿지

  • @여름그림-v8v
    @여름그림-v8v Год назад +6

    액션도 그렇고 학교건물에 붙은 유신체제의 억압을 상징하는 문구를 통해 학생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폭력적으로 사람을 다스리는 체제에 대해 몸소 피를 흘려 저항함을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 @rimkim9483
    @rimkim9483 3 месяца назад +2

    6:00초부터 우유던진 장본인과 햄버거 뒤에서 따라내려오는 표정 존나 리얼하네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7분짜리 영상은 다시봐도 7초밖에 안되는것같음ㅋ 아드레날린 대폭발

  • @성이름-b9t-u5q
    @성이름-b9t-u5q Год назад +3

    선도부 패거리가 이정진과의 1차전때 햄버거 사주해서 허벅지 부상입힘 + 밀리니까 쫄따구 개입 등 더러운 방법으로 이기면 장땡이란 식의 싸움을 보여줬기 때문에 권상우도 똑같이 해준거지

  • @attentionhypeboy
    @attentionhypeboy Год назад +10

    이 영화 04년도인가 명절에 할머니댁에서 티비 방영으로 봤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 ㅋㅋ

  • @willsmith9325
    @willsmith9325 Год назад +7

    수십 수백 번을 본 거 같은데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매번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 버리는 마법의 영상 😢 몰입감 대박....

    • @켄그리피24
      @켄그리피24 Год назад +1

      다저스 두산팬이신듯?ㅋ

    • @willsmith9325
      @willsmith9325 Год назад

      @@켄그리피24 그렇습니다. 감사 😊💕